#늦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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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잠..

트레 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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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Nov 21-24

목요일엔 퇴근하고 주원, 하람이랑 주옥. 그랑 메종 도쿄가 따로 없었다.
금요일엔 릴리 시드니 커플을 집에 초대해 저녁을 먹었다. 카프레제 샐러드, 명란 오일파스타, 연어 빠삐요뜨, 과일 타르트. 조리 시간을 잘못 계산해 뜻밖의 코스요리가 되었다. 퇴근하자마자 신바시, H마트, 씨타렐라 무려 세군데서 장을 보고, 집을 청소하고, 요리를 하고, 늦게까지 이야기를 나눴더니
토요일엔 늦잠. 열시 십분 전쯤 일어나 서울 시간으로 자정이 되었을 때, 아빠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영상 통화를 했다. 점심에 가까운 아점으로 La Sirene 에서 햄버거와 크레페. 집에 돌아와선 백온유 작가의 <회생>을 읽고 긴 낮잠을 잤다. 저녁은 전날 쓰고 남은 재료들로 재탕. 심영진을 좀 다듬고 <Breast and Eggs> 를 읽다 잤다.

일요일엔 주원이 오랜만에 레코드 플레이어로 음악을 틀어주어 아침부터 느긋하고 따듯한 분위기가 되었다. 해가 짧아질수록 음악, 향초, 조명, 따듯하고 몸에 좋은 음식, 좋은 책과 영화에 기대어 면역력?을 높여야한다.
밀린 노트를 마무리하고, 점심은 차파스 쌀국수. 커피를 마시면서는 크리스마스 휴가 계획을 세워보았다. 집에 오는길엔 무지에 들러 바구니 몇개와 수면 양말 두켤레를 샀고, 집에 와선 대대적인 옷장 정리를 했다.

엄마에게 선물할 파리여행 앨범이 무사히 도착했다. 원래 계획은 서프라이즈 선물을 하려던 거였는데 성격이 급해 엄마한테 쪼르르 카톡을 해버렸다. 엄마는 받기 전부터 즐거운 시간을 길게 보낼 수 있어 오히려 좋다고 했다. 저녁으로 배추국, 파김치, 계란찜을 먹었고, 오랜만에 HC에 내려가 30분 걷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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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4일 고성-속초 여행 4일차.
늦잠 -> 모녀가리비(오징어순대) -> 청초호 -> 전망대로 이동했으나 닫음 -> 동명동성당 미사 참례 -> 이후가 기억이 안 나! 저녁을 먹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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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4일 월요일
아침 9시경 친정 부모님께 전화가 왔다. 어젯밤 꿈자리가 사나워 잠에 잘 들지 못했던 터라 막 일어나 전화를 받았다. 자다 깬 목소리에 남편 출근시키고 늦잠 자는 여자라고 하셨다. 30년 넘게 그리고 아직도 일하고 있는 엄마의 핀잔이었다.
이래저래 방황하느라 까먹은 5년이 그리 아깝지는 않았지만, 벌써 어느 정도 자리를 잡은 친구들을 보면 조급한 마음이 들 때도 있었다. 연수원에서 만난 동기들의 나이 범위가 생각보다 더 ��어 안심했다. 나는 중간쯤이었다. 나보다 14살 많은 타 직렬 동기와 한동네 살아서 가끔 함께 지하철을 타고 돌아오기도 했는데, 날더러 좋은 나이에 입직했다고 잘했다고 하셨다. 나보다 어린 친구들은 더 어린 친구들에게 일찍 들어와서 부럽다 했다.
어느 공무직들의 정년을 65세까지 연장한다고 한다. 우리끼리도 조만간 늘어난 정년에 대해 발표가 있을 거라고 이야기가 돌았다. 이미 공공연한 사실이라는 말도 있었다. 20대에 까먹은 5년을 국가에서 채워졌다. 이로써 나는 다시 35년간 꼬박 일을 해야 은퇴를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까마득하게 남은 세월에 질리기보다 돈을 벌 수 있는 기간이 오래 남았음에 안도감이 먼저 들었다. 가족이 생긴 탓이다.
가늘고 길게 ��고 싶어서 선택한 직업인데, 벌써부터 승진루트를 살피고 있다. 태생이 욕심이 많다. 생긴 대로 살아야지 뭐 어쩌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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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늦잠 자지 않고 7시 반에 일어나서 호흡 연습과 명상을 했다. 명상 이후 계속 왜 사나 하는 질문이 머리에 맴돈다. 도시락도 챙겼고 지하철에서 짜증도 안 냈고 지각도 안했지만 왜 사는지 뭘 바라는지 전혀 모르겠어서 막막하고 겁나는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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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 브이로그 보는걸 좋아하는데 오늘 어떤 중학교 1학년 애가 오프닝에 '오늘은 늦잠 자서 새벽 여섯시에 일어났어요~' 하면서 공부 하는거 봄. 늦잠? 새벽 여섯시? 사는게 재밌을까.... 본인은 공부가 재밌다곤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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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일 때문에 늦잠 잤… ‘뚜 뚜 뚜’ | 오늘의 MBTI | 7DREAM MBTI TALK EP.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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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고마웠던 건 도경수가 요리 배운 거. 지 좋아하는 여자 맛있는 거 먹이겠다고. 난 나만 내가 잘 먹는 거라고 생각하는데 남들 눈에도 그렇게 보였나. 저녁으로 빵 먹었더니 배고프다. 잠이나 자자. 내일 새벽에 맥주나 사서 들어와야지. 직장인들에게 캔맥주의 소중함은 실로 어마어마하다. 이럴 때마다 '호타루의 빛'이 떠올라. 퇴근 후 마시는 맥주 한 캔. 근데 술은 다음 날 여유가 있을 때 먹자는 주의라. 술 마시고 늦잠 잘 수 있게. 또 잡소리 하면 요즘엔 사람들끼리 대화를 하는 게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스트레스 받는 대화 말고요. 오해를 풀기 위한 거, 조언을 듣기 위한 거, 이런 거. 오해를 풀기보다 '오해하기 전에 이런 대화를 해서 다행이었네' 싶은 얘기랄까? 어쨌든 대화할 기회를 갖는 게 중요하다는 거. 근데 또 입 열면 깨는 사람들이 꼭 있고. 어후, 그러고 보니 정답은 없네.
덧.
그런 사람들도 대화할 기회가 필요한 건 마찬가지 아닐까? 자기 모습이 남들에게 어떻게 보일지 피드백을 받아야 하니까. 고립되는 건 어떤 면으로든 자기한테 좋지 않다.
덧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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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꿍은 (...) 숨듣명을 즐겨 하는 사람 마냥 오타쿠 .. 그거 였던 걸까 ?
같이 샤워하고 내 몸에 로션 다 바르고 저런 거 보는 .. (일본 애니)
미치겠다 별들아 - .. 마음 속으로 몇 번이고 외치지만 취존 ! 🤍

같이 쉬는 휴무에는 느즈막히 늦잠 자고 인나서 샌디치로 여는 하루 !
하프콤보 사서 짝꿍은 샌디치 나는 샐러드 .. 🥗
나름 프레쉬한 하루의 시작이 좋잖아 ! 더위를 이겨 내고 사 온 ..

빨래방 메모지가 있길래 “나한테 편지 써 줘 거기!” 했더니
그대로 쓰는 나의 장꾸 1호 .. 딱밤 너므 마렵지만 그만큼 사랑스러워 !
넌 알고 있어 ?! 내가 너를 얼마나 아끼는지 !

단골집 편의점 사쟌님이 맹글어주신 김치제육 .. ❤️
정육점에서 고기 사다 해 주세요 ! 했더니 우리 퇴근시간에 맞춰 짜잔 -
덕분에 이따금씩 오는 부재가 90%는 채워지는 것 같아요 !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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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늦잠 자고 싶은데 이상하게 평소보다 더 일찍 깨짐 #지식 #mbti #무서운이야기 영상이 유익하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과자세트 최저가 바로가기! https://link.coupang.com/a/cjqlab#지식 #연애 #이슈 #유머 #mbti #동기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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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봄바람이 불어온 3월 어느 날, 퇴근 후 마시는 맥주 한 잔의 행복한 하루
🌸 따뜻한 봄바람이 불어온 3월 어느 날, 퇴근 후 마시는 맥주 한 잔의 행복한 하루 🍺 2025년 3월 13일 목요일. 어느덧 꽃샘추위도 자취를 감추고, 완연한 봄기운이 따스하게 퍼졌다. 아침 일찍 눈을 뜨니 창밖으로 햇살이 밝게 비추어졌다. 창문을 열고 깊게 숨을 들이마시니 공기마저도 무겁지 않고 가벼웠다. 이렇게 좋은 날씨에 이불 속에서 늦잠 자고 싶다는 유혹이 잠깐 들어왔지만, 상쾌함에 힘입어 침대에서 벌떡 일어났다. 거실로 나오니 늘상 분주한 고양이 네 마리가 아침부터 우다다 달리며 신난 모습을 보여줬다. 아침 햇살 아래서 뛰어다니는 고양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나 또한 기운차게 하루를 시작해본다. 느긋하게 아침 식사를 마친 후 커피 한 잔을 들고 베란다에 나갔다. 경주 터미널 주변은 항상 활기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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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퐁커피가 생각나네
티비퐁 2번 티비퐁 놀이 하는데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랑 같이해야 돼 티비퐁 지금 확인하기 » 티비퐁 게임 선물받았어! 티비퐁티콩은 언제 먹는 거야 티비퐁 놀이게임 해 티비퐁을 받았는데, 거기에 내 얼굴이 훨씬 더 크게 나왔어. 티비퐁 놀이 티비퐁 놀이 티비퐁 놀이동산 가고 싶다. 티비퐁 놀이 해 티비퐁 마시러 가 티비퐁 놀이동산 가고 싶다 티비퐁 게임 재미있어 티비퐁 게임 하느라 늦잠 자 티비퐁 놀이 선물 뭐가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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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알찬 휴식 시간을 보냈다.
늦잠 +
그동안 매일루틴을 하면서 하루를 정리하거나 글쓰기를 하게되면서 일기가 뜸했는데, 일기에 쓰는 시간을 아까워하지 말아야겠단 생각을 한다.
목표가 없는 삶이 너무 허무하게 느껴진다. 목표를 끊임없이 세우고, 되새기고, 다짐하면서 꾸준히 노력하길. 다시 되새겨본다.
하루에 대한 기대 주변에 대한 감사 미래에 대한 다짐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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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21
이제는 잘 적응해서 잘 자고 먹고 한다.
밤에 우다다, 새벽 3,4시만 되면 강복이가 응아싸고 울어서 자다 깨서 매일 늦잠 자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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