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리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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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이제 그만 일어나야지.
우리 잠만보.
미국 온 지 일주일 되간다.
이모 집에서만 있어서 그런지, ‘와 미국이다.’ 이런 느낌은 아니야.
���골에 친척집에 있는 느낌이랄까? 조카들도 있고, 매형도 있고, 여러 가족들을
만났는데 그 분들이 한국말을 못하는 느낌?
일주일 밖에 안됐지만 이상한 버릇이 생겼어.
한국말을 굴려서 해. 영어 발음처럼 한국말을 내 뱉는다고 할까?
나도 모르게 튀어 나오더라고. 유리랑 통화할 때도 아마 그런 적 있었을 거야.
둥근숲이 가고 싶고, 집에서 자고 싶고 그러네.
여기 와서 일주일 동안 계속 생각 났던 기억은
유리를 오토바이에 태우고 집에 데려다주던 순간들이야.
밤의 공기, 달릴 때 느껴지는 바람, 두서 없는 노래들. 꼬옥 안아주는 유리의 손길.
그 순간으로 돌아가고 싶네.
유리는 내 뒤에서 무슨 생각을 하고, 무엇을 보면서 갈까.
항상 그게 궁금했어.
운전할 때 유리의 눈을 못 보니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길이 있어야지.
키즈리턴 처럼 마주보며 달리고 싶네.
율무. 사랑해.
너무 너무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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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리턴 노트북으로 보는 거랑 극장에서 보는 거랑 느낌 너무 달라서 깜짝 놀랐다. 정말 너무 좋아서 심장 몇 번 움켜쥐었다,,, 특히 엔딩 음악 나올 때 심장 움켜 쥔 채로 5초 이상 있었다.,, 비오는 날 봐서 더 좋고 아트시네마에서 봐서 더더 좋았음이다. 할 일 너무 태산 같은데 영화보러 다니니까 너무 신나네~~~~~~~~ 민나얏떼루까랑 미친과실도 보러갈 것이다. 다음 주가 영화 제출일인 것은 아무도 내게 말하지말어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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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일본영화에 빠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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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일본영화에 빠져보기
볼만한 일본영화를 뽑아본다거나 추천할 영화를 뽑아 보려고 하니,역시나 ‘라쇼몽’이나 ‘안경’처럼 취향따라 지겨울 수 있는 영화가 눈에 들어오기도 합니다. 또, ‘러브레터’같이 널리 알여진 영화도 있고, 보는 이의 취향에 따라 다를수 있어서 일본영화에 대한 접근을 단계별로 나눠서 뽑아봅니다.
< 1 >
. 하치 이야기
. 조세,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
. 버니드롭
. 비밀
. 남극의 쉐프
. 천사의 사랑
. 협오스러운 마츠코의 ���생
. 키즈리턴
. 지금 만나러 갑니다
. 전차남
< 2 >
. 4월 이야기
. 베틀로얄
. 슈가 앤 스파이스 – 풍미절가
. 7인의 사무라이
. ��� 위 댄스
. 그래도 내가 하지 않았어
. 스윙걸즈
. go
. 열쇠도둑의 방법
. 스왈로우테일 버터플라이
< 3 >
. 러브레터
. 웰컴 미스터 맥도날드
. 푸른불꽃
. 사토라레
. 기쿠지로의 여름
메종 드 히미코
. 안경
.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 굿바이
. 늑대아이 (애니)
< 4 >
. 동경 이야기
. 시간을 달리는 소녀(애니)
. 멋진 악몽
. 4월 이야기
. 걸어도 걸어도
. 우울한 청춘
. 마을에 부는 산들바람
. 라쇼몽
. 태양의 노래
. 철도원
< 5 >
. 백만엔걸 스즈코
. 도쿄타워 2007
. 츠레가 우울증에 걸려서
. 퀼
. 썸머 타임 머신 블루스
. 카페 이소베
. 하나와 엘리스
. 하울의 움직이는 성
. 나쁜놈일수록 잘 잔다
. 핸섬수트
< 6 >
. 집오리와 물오리의 코인로커
. 그 남자 흉폭하다
. 유레루
. 형무소 안에서
. 촌마게푸딩
. 우나기
.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
. 카모메 식당
. 춤추는 대사수선
<9>
. 음양사
. 아웃레이지
. 여자는 두번 플레이 한다
. 도쿄타워 2005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애니)
. 용의자 X의 헌신
. 수영장
. 꽁치의 맛
. 하나미즈키
<10 >
. 피크닉
. 만춘
. 오디션
. 카게무샤
. 고백
. 그해 여름 가장 조용한 바다
. 멋진 일요일
. 두더지
. 교사형
. 란
선호 영화외에 취향의 폭을 조금 넓히다 보니 생각보다 많은 편수가 선택되었습니다. 이외에도 취향에 따라 마음에 드는 영화가 있을 수 있는데, 그런 영화들은 인터넷 평점을 참고해서 선택하시면 될 듯합니다. 참고로, <10>은 취향에 따라 지루함이나 난해함의 정도가 조금 높은 영화일 수 있습니다.
날조이던 뭐던 어쨌거나 세세하게 아구가 맞아야하는 일본풍토에 다소 안맞아도 극적구성을 위한 ‘헐리우드식 영화전개’는 애초에 접목자체가 무리이고, 그러다보니 영화의 많은 부분이 그런 설득이나 개연성에 할당되어 지루한 전개가 이루어지거나 지지부진해서 용두사미가 되기 일쑤이지요.
시대를 초월한 몇몇의 명작을 제외하면 영화가 제작된 시점과 같은 감상 시점에 따라 감사평이 달라질 수 있어서 어떤 기준점으로 봐야 하는 헛갈리기도 합니다. 단순히 ‘코믹’이나 가볍다고 그 영화를 낮게 보지는 않고 ‘그 영화가 보여주려는 것을 얼마나 잘 표현했는냐’ 라는 만족도나 완성도, 몰입도 등을 염두하게 됩니다. 일본영화를 ‘키워드’ 별로 나누어 보면,
아주 특별난 인재가 아니면 ��런 ‘평범하면서도 특별한’ 완성도가 나오기는 매우 힘이 들지요. 그래서, 잔잔한 스토리가 주류를 이루고 힐링무비가 많이 제작되어지고 있고, 다소 부담스러운 과감한 시도’를 못하여 정체되어있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그런의미에서 아마도 일본인들에게 만족도가 높은 영화가 <썸머타임머신 블루스>가 아닐까 생각도 해 봅니다.
. 멜로
. 코믹
. 사건, 현상
러브레터 7.5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7
4월 이야기 6.5
천사의 사랑 6.5
백만엔 스즈코 6
하나와 엘리스 6
슈가 앤 스파이스 – 풍미절가 6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6
하나미즈키 6
태양의 노래 6
지금 만나러 갑니다 6
무조건 사랑 5.5
무지개 여신 5.5
냉정과 열정사이 5.5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 5.5
첫눈 5.5
너에게 닿기를 5.5
파라다이스 키스 5.5
이번 일요일에 5
리틀 디제이 5
상실의 시대 4.5
내 첫사랑을 너에게 바친다 4
열쇠도둑의 방법 7.5
스윙걸즈 6.5
썸머 타임 머신 블루스 6
멋진 악몽 6
핸섬수트 6
해피 플라이트 6
월컴 미스터 맥도널드 5.5
매직아워 5.5
으랏차차 스모부 5
워터 보이즈 5
우리들과 경찰아저씨의 700일간 전쟁 5
가슴배구단 5
피칸치 4
나쁜 놈일수로 잘 잔다 7
유레루 6.5
푸른불꽃 6.5
집오리와 들오리의 코인로커 6.5
그래도 내가 하지 않았어 6
충추는 대사수선 6
중력 삐에로 6
교사형 5.5
들개 5.5
용의자 X의 헌신 5.5
고백 5.5
하나-비 5.5
데스노트 5.5
8일째 매미, 5
골든 슬럼버 4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7.5
메종 드 히드코 6
형무소 안에서 5.5
쉘위 댄스 5.5
애프터 스쿨 5.5
. 아이, 동물
. 청춘
. 인생
버니드롭 7
하치 이야기 6.5
퀼 6
마을에 부는 산들바람 6
진짜로 일어날지 몰라 기적 6
고양이를 빌려 드립니다 6
아무도 모른다 5.5
요시노 이발관 5.0
강아지와 나의 10가지 약속 4.5
피크닉 6.5
우울한 청춘 6.5
고 6.5
키즈리턴 6.5
스윙걸즈 6.5
카페 이소베 6
양과자점 코안도르 5.5
디어 프렌즈 5.5
키리시마가 동아리활동
그만둔대 5
린다린다린다 5
박치기 5
삐뚤어질테야 5
훌라걸스 5
소나닌 5
허니와 클로버 4.5
붕대클럽 4.5
69 식스티나인 4.5
동경 이야기 8
실락원 8.0
멋진 일요일 7
만춘 7
꽁치의 맛 7
부초 6.5
살다 6.5
걸어도 걸어도 6.5
란 6
나라야마 부시코 6
오하루의 일생 6
지나가는 마음 6
우게쯔 이야기 6
산쇼다유 5.5
1리터의 눈물 5.5
. 인간, 심리
. 환생, 시간여행
. 액션, 르와르
라쇼몽 8.5
실락원 8.0
열쇠도둑의 방법 7.5
츠레가 우울증에 걸려서 6.5
전차남 6.5
여자는 두번 플레이 한다 6
내마음의 이방인 6
박사가 사랑한 수식 5.5
우나기 5.5
거북이는 의외로 빨리 헤엄친다 5.5
두더지 5
불량공주 모모코 5
인스턴트의 늪 5
사토라레 7
굿바이 7
비밀 7
촌마게푸딩 6.5
철도원 6.5
썸머 타임 머신 블루스 6
지금 만나러 갑니다 6
미래를 걷는 소녀 6
꿈 5
환생 4
7인의 사무라이 7.5
그 남자 흉폭하다 7
스왈로우테일 버터플라이 6.5
베틀로얄 6.5
아웃레이지 6.5
숨겨진 요새와 세 악인 6
태양을 훔친 사나이 6
할복 5.5
카게무샤 5.5
자토이치 5
요짐보 5
. 힐링, 푸드
. 컬트 , 공포
. 애니
안경 7.5
남극의 쉐프 7
그 여름 가장 조용한 바다 7
카모메 식당 6.5
행복한 향기 6
수영장 6
달팽이 식당 6
녹차의 맛 6
하와이언 레시피 5.5
우동 5
복수는 나의 것 8
오디션 7
피크닉 6.5
복수는 나의 것 6.5
음양사 6.5
도쿄 6
몬스터 6
가학의 성 5.5
서바이브 스타일 5+ 5.5
도시락 4.5
늑대아이 7
시간을 달리는 소녀 7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7
이웃집 토토로 6.5
하울의 움직이는 성 6.5
반딧물의 묘 6.5
모노노케 히메, 6.5
붉은돼지 6
– 고전 –
.
가을 햇살
꽁치의 맛
교사형
꿈
나라야마 부시코
나쁜놈일수록 잘 잔다
남극이야기
동경이야기
들개
라쇼몽
란
만춘
멋진 일요일
복수는 나의 것
부초
붉은수염
사무라이의 반란
산쇼다유
살다
숨은 요새와 세 악인
실락원
여자가 계단을 오를때
오하루의 일생
요짐보
우게쯔 이야기
지나가는 마음
천국과 지옥
카게무샤
태양을 훔친 사나이
태어나긴 했지만
할복
히로시마 내사랑
7인의 사무라이
.…….. 등등 수많은 작품이 있기는 합니다. 생각나는대로 추천할 만한 작품을 업데이트할 에정이지만,
정체되어 있는 듯한 요즘의 일본영화 특성을 꼽아보자면 몇몇의 수작을 빼면, 코믹영화는 초반에 괸장히 흥미진진하다가 힘이 모자라서 얼토���토 않은 후반 전개가 되거나 아무 것도 없이 지지부진하다가 감동도 재미도 없는 뻔한 용두사미가 되기 일쑤이고, 러브스토리나 심지어 스릴러물 같은 경우에는 엔딩 에 있는 하나의 반전을 위해 지루한 전개가 이루어지는 영화가 대부분이라는 느낌입니다.
억지로 껴맞춰보자면, 좋아하는 영화중의 하나인 <형오스러운 마츠코의 일생>이 정말 아까운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좀 더 진지하거나 짜임새있는 후반부가 되길 바랬는데, 아이디어의 한계인지 뮤지컬스러움으로 마무리됐죠. 어떻게 보면 이쁜 마무리인데, 개인적으로는 셰계적으로도 더 크고 좋은 반향을 일을킬 수 있는 영화인데, 종반의 표현이 ‘현실 타협적 영상 구성’으로 표현되었는데, 그게 일본영화의 특징을 잘 보여준게 아니고, 되려 일본영화의 한계를 극명히 나타내며 전체적인 완성도가 떨어졌다고 봅니다.
나름 체면과 이론을 중시하는 일본풍토에서 다소 억지스러운 ‘헐리우드식 전개’나 ‘영화적 구성’은 잘 시도를 하지 않죠. 그래서 그런지, 그런 괴리를 ‘환생’같은 것으로 영화영역에서 많이 메꾸기도 합니다.
그렇게 전체적인 완성도가 떨어지게 되고,
이렇게 현실적 타협을 하다보니, 일본영화의 발전이 , 그런 무한한더디고 열정
그렇게 영화제작에서의 무한한 열정이 다소 부족해 보여서
남극의 쉐프나 안경, 카모메식당과 같은 힐링영 화나 잔잔한 영화가주류를 이루
기도 합니다.
[일본] 볼만한 일본영화 추천 -<1>
. 일본 추천 영화 update: 15.07.02생각이 나거나 앞으로 감상하게 되는 영화가 있으면 추가 하겠지만 대략 30여편의 영활를 선정했다. 일본영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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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만한 일본영화 추천 -<2>
집오리와 들오리의 코인로커 일본 영화는 종반의 반전을 위해 영화내내 복선을 너무 많이 깔고, 오직 반전만으로만 향해가기에 지루한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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