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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ardians of the Galaxy Vol. 3 Soundtrack>

마블(MARVEL) 스튜디오의 작품들을 모두 챙겨 보는 열성팬이라고 말할 순 없지만,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이하 ��가오갤’)> 시리즈는 빼놓지 않고 보고 있다. 할리우드 영화의 거장 스티븐 스필버그도 이 시리즈 특유의 개성을 인정하며 좋아하는 작품으로 손꼽은 바 있는 ‘가오갤’ 시리즈는 마블이 제작한 슈퍼히어로 영화 중에서는 상대적으로 작은 규모의 저예산 영화에 속한다. 캐릭터 설정에서부터 비주류 정서로 ���득 채운 점도 매력 요소지만 무엇보다 가오갤 멤버들을 ‘히어로’로 여길 수가 없고 오히려 그 반대라는 점이 흥미를 더한다. 범죄자, 전과자, 수배범 출신 주인공들의 인격은 하나같이 불완전하며 제멋대로다. 그런 멤버들이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라는 팀을 이루게 되고, 겉으로는 서로 티격태격하지만 마음 깊이는 가족과도 같은 정을 나눈다.
우주를 배경으로 한, 엔터테인먼트적 속성을 폭넓게 발산하는 코미디물인 만큼 사운드트랙은 액티브한 올드 팝과 록 음악들이 주를 이룬다. 대개 70년대에 발표되어 차트 순위권에 올랐던 인기 곡들이다. 장르적으로는 과하지 않은 노멀한 록 음악들. 그래서, 가오갤 사운드트랙을 플레이하면 기분이 고양되고, 휴머니티가 느껴지면서도 유쾌했던 영화의 장면들을 떠올리면서 즉각적으로 긍정의 무드에 빠져들게 된다. 사운드트랙을 구성하는 믹스테이프가 피터의 어머니 매러디스 퀄이 손수 추려낸 음악이라는 설정은 비주류 정서와 코믹한 상황이 주도하는 이 영화의 정체성과 잘 어울리고 작품의 개성을 더욱 견고히 하는 데 도움을 준 것 같다. 1편에서 피터가 오브를 얻기 위해 도착한 모라그 행성의 황폐한 공간에 이르렀을 때 불현듯 플레이되는 레드본(Redbone)의 Come and Get Your Love를 떠올려 보자. 외계의 신전에라도 이른 듯 장엄함이 흐르고 그러한 사건이 기대되는 가운데 엉뚱하게도 카메라는 피터의 워크맨을 부각시킨다. 지구의 디스코 음악이 울리는 순간 이것이 장면과의 완벽한 미스매치처럼 느껴지는데, 그와 동시에 그것이 이 영화가 가진 개성임을 이해하게 된다. 피터의 워크맨은 어머니와도 연결되어 있기에, 그의 발길이 아무리 먼 우주에 닿는다 해도 지구와의 끈끈함을 소생시킬 수 있는 직관적인 매개체로 작용한다.
���리즈의 마지막 장인 3편 오프닝 시퀀스를 장악한 인물은 로켓이다. 실험실의 철창 안에서 노웨어로 순식간에 장면이 이동하고 카메라는 로켓을 줌인한다. 피터의 영향으로 지구 음악을 즐기게 된 로켓. 그가 재생하는 음악은 라디오헤드의 Creep이다. 오리지널이 아닌 어쿠스틱 버전으로 슬프고 처량한 분위기에 한층 더 무게를 실었다. Creep은 라디오헤드 활동 초창기에 만들어진 곡으로, 그룹이 커리어를 쌓아 가며 선보인 얼터너티브 록, 아트 록 성향의 심오한 곡들에 비하면 정말 캐주얼하고 풋풋한 느낌이 난다. 단순한 코드 진행을 이어가며 자기 자신을 비하하고 싶을 만큼 처참한 지경에 이른 심리를 표현해 루저 같은 마음을 비추며 여전히 큰 울림을 준다. 여기서는 비정상적으로 높은 지능을 가진 ‘라쿤’ 한 마리와 함께 들려오기 시작하는데 ‘여기에 속하지 않는 것’ 같은(I don’t belong here), 소외감을 느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90년대 명곡이라 할 수 있다.
스페이스호그(Spacehog)의 In the Meantime은 1995년 발표된 <Resident Alien>에 수록된 곡인데, 이 데뷔 앨범이 그룹의 대표작이었다. 데이비드 보위의 음악 같은 글램 록과 사이키델릭한 색채감이 인상적인 곡. 이 노래가 나오던 장면은 원색의 우주복을 입고 오르고를 향해 유영하던 가오갤 멤버들과 함께 뮤직비디오처럼 연출되어 유독 기억에 선명히 남았다.
In the Meantime과 함께 플레이밍 립스(The Flaming Lips)의 Do You Realize?도 영화와 궁합이 잘 맞는 곡이었다. ‘당신은 깨닫나요? 당신의 얼굴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하고 물으며 시작하는 이 곡은 코스믹 분위기로 어필하면서 이 곡이 수록된 앨범 <Yoshimi Battles the Pink Robots>의 주된 테마였던 인간의 죽음, 허무함 등이 깃든 질문들을 던지며 끝을 맺는다. 플레이밍 립스의 뮤직비디오를 보면, 동물이 등장하거나 동물 코스튬을 입은 사람이 등장하는 등 몽상적 장면이 연출되어 있는데, 영화에서 지구를 모방해 만든 카운터어스에 거주하던 휴매니멀들의 모습과 오버랩되는 측면이 있었다.
Ehamic–일본어로 ‘에하미쿠’라 읽는 것 같다–는 일본 뮤지션의 프로젝트 네임이고, 보컬 합성 음악 작업을 주로 해온 것으로 보인다. Koinu no Carnival은 가디언즈 멤버들이 휴매니멀의 집에 초대되어 갔을 때, 집 안에 흐르던 곡이었다. 프레데릭 쇼팽의 ‘강아지 왈츠’로 잘 알려져 있는 Minute Waltz를 미래적인 분위기로 풀어냈다. 조금 생소하지만 야마하의 보컬로이드(Vocaloid)라는 프로그램으로 보컬 소스들을 미디 음원처럼 활용해 만들어낸 그런 음악이라고 한다.
비스티 보이즈(Beastie Boys)의 No Sleep Till Brooklyn도 눈여겨볼 포인트였다. 하이 에볼루셔너리에 대한 증오가 극에 달해 있는 로켓이 가장 먼저 결투를 위해 돌아선다. 비스티 보이즈라는 그룹의 특이성–백인 유대인 2세 출신의 래퍼들–과 이 노래 자체가 가진 날것 같은 분위기가 분노의 결투 장면에 잘 어우러졌다. 비스티 보이즈는 이 곡의 제목을 헤비메탈 그룹 모터헤드(Motörhead)의 No Sleep ‘Til Hammersmith에서 따와 자신들만의 콜라주를 완성했다. 비스티 보이즈의 음악성이 비교적 덜 무르익은–적어도 <Paul’s Boutique>를 내놓기 전까지는– 초창기 랩 메탈 곡을 이 결투 장면에 매치시킨 것은, 그러니까 오락성을 증대시키기에 충분했던 것 같다.
첫 시퀀스와 같은 자리인 노웨어의 계단으로 돌아온 로켓. 철창에 갇혀 있던 금발 아이들과 실험용으로 수집된 동물들을 모두 구출한 이후다. 로켓은 플레이어에서 2000년대 음악을 고른다. 노웨어가 거대한 변화를 수용한 만큼 음악을 통해서도 시대의 전환을 모색하는 것으로 읽을 수 있었다. 플로렌스 앤 더 머신(Florence and the Machine)의 Dog Days Are Over가 울려 퍼지며 노웨어는 화기애애한 축제 분위기에 접어든다. 이 곡은 부모, 아이들, 형제자매들을 위해 뛴 당신에게 애정과 열망을 뒤로하고 떠날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우고 있다. ‘Dog Days’는 한여름 가장 더운 삼복더위를 뜻하는데, 마치 요즘 같은 더위를 말하겠지만, 그만큼 힘든 시기를 지나면 행복이 선로 위를 달리는 기차처럼 우리를 들이 받을지(Happiness hit her like a train on a track)도 모른다고 말한다. 이 행복이 내 것인지, 내가 누려도 되는 기쁨인지 의심하지만 이 노래는 그래도 ‘된다’는, 섬광 같은 깨달음을 향해 나아간다. 마블의 다른 영화들보다도 가오갤 시리즈를 유독 좋아하는 이유는 특유의 마이너 정서를 유쾌하게 풀어낸 연출과 캐릭터들이 개성 있게 그려졌기 때문인 것 같다. 피터, 로켓, 가모라와 네뷸라, 맨티스, 드랙스, 그루트 등 하나같이 결함이 있고 성격도 제각각인 존재들이기에 이들이 하나가 되는 것은 더욱 불가능한 도전처럼 느껴진다. 'a bunch of a-holes'라는 비아냥을 들을 만큼 잘난 구석 하나 없이 우스워 보이는 조합이지만, 마음 깊은 곳의 커다란 결핍만큼이나 따뜻함과 선함을 가지고 그것을 베푸는 것도 이들이다. 입 밖으로 나오는 모든 말이 ‘아이 엠 그루트’인 그루트를 떠올리면 어쩌면 그렇게도 많은 말들은 제각각 자기만의 우주를 향해 낙하하는 잔해처럼 부질없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래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가 ���다. 어썸 믹스 Vol. 1-3은 영화를 더 애지중지할 수 있는 방법이다. 피터가 워크맨에 대해 늘 그런 것처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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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소마 OTT 넷플릭스 감독판 차이 midsommar
미드소마 OTT 넷플릭스 감독판 차이 midsommar 자막 추천 드립니다.
미드소마 OTT 넷플릭스 감독판 차이 midsommar 링크 <
야스 시간 길고 결말 해석 장인한 장면도 있습니다. OTT 넷플릭스나 누누 아니니깐 안심하고 영화 보셔도 됩니다.
영화 미드소마 OTT 넷플릭스 감독판 차이 midsommar 2019년 스웨덴 출신 감독 아리 애스터(Ari Aster)의 작품으로, 그의 특유의 끔찍하면서도 아름다운 영상 언어와 깊이 있는 주제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 영화는 고독과 죽음, 그리고 불가피한 운명을 탐구하는 동시에, 전통적인 스웨던 축제와 특히 여름 소풍의 문화적 요소를 재해석하고 있습니다.
'미드소마'는 시간이 더디게 흐르는 스웨덴의 원시 숲 속에서 전개되는 이야기로, 주인공 다니(플로렌스 퓨), 그녀의 남자친구 크리스티안(잭 레이너)과 그의 친구들이 스웨덴 중부의 원시 숲에서 열리는 전통적인 여름 축제인 '미드소마'에 참석하게 됩니다. 이 축제는 해가 가장 오래 뜨는 날인 여름 준오(夏至)를 기념하는 행사로, 자연과의 조화를 강조하며 오래된 유산을 지키는 문화적 행사입니다. 그러나 다니와 그녀의 친구들이 점차 발견하는 것은, 이 미묘하고도 어두운 축제의 실체입니다.
영화는 첫 번째 장면부터 압도적인 비주얼과 특이한 음향 디자인을 통해 관객을 그 세계로 몰입시킵니다. 다니와 친구들은 처음에는 이 축제를 경이롭게 생각하지만, 점점 이 축제가 그들에게 고통과 괴로움을 안겨주는 심리적 혼란의 중심으로 변모하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애스터 감독은 잔인하고도 미적인 장면들을 통해 이 축제가 일반적인 축제와는 달리 자연과 사회적 관습의 어두운 면을 잘 드러내고 있습니다.
특히 '미드소마' 감독판은 원래 개봉한 표준 버전보다 더욱 확장된 스토리와 세부적인 장면들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 감독판은 관객에게 더욱 깊이 있는 캐릭터 개발과 복잡한 사건의 배경을 탐구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다니와 그녀의 내면의 충돌, 특히 그녀가 스웨덴의 이 축제 속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잃어가는 과정은 영화의 주된 관심사 중 하나입니다.
미드소마 OTT 넷플릭스 감독판 차이 midsommar 영화는 또한 시간이라는 요소를 통해 캐릭터들의 변화와 점진적인 퇴색을 보여줍니다. 해가 너무 늦게 질 때까지 지속되는 밝은 날의 연속적인 상징은 이들의 내면 성장과 변화를 섬세하게 보여줍니다. 감독 애스터는 자연과 삶의 주기에 대한 그의 고유한 관점을 이야기하는 동시에, 인간의 고뇌와 복잡성을 인간 중심적으로 탐구합니다.
결론적으로, 미드소마 OTT 넷플릭스 감독판 차이 midsommar 단순한 공포 영화 이상의 깊이 있는 철학적 측면을 탐구하며, 자연과 인간 사이의 어두운 연결고리를 드러냅니다. 시간의 흐름과 문화적 전통을 배경으로 한 이 영화는 관객에게 불편하고도 강력한 경험을 안겨줍니다. 이는 단순한 공포의 영역을 넘어서, 복잡한 감정과 생각을 자극하는 예술적 경험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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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펜하이머 야스 신 베드신 시간대
오펜하이머 야스 신 베드신 시간대 명작 입니다. 출연진은 '플로렌스 퓨' 배우 입니다. 누누 티비 말고 합법적인 OTT 추천합니다.
오펜하이머 야스 신 OTT 보는곳 <
베드신 장면은 R등급 노출 수위 쎈편 입니다. 오펜하이머 야스 신 시간대는 38분 25초 부터 보세요.
올여름 전 대통령은 여러 날 골프를 쳤다.
당의 첫 번째 토론을 건너뛰고 두 번째 토론도 넷플릭스 오펜하이머 야스 신 베드신 시간대 건너뛰겠다고 말했습니다.
경쟁자들이 주요 주를 돌 때 그는 주로 뉴저지에 머물렀고 변호사와 자신에 대한 중범죄 혐의에 대해 논의했으며 Truth Social에 수천 번 게시했으며 Biden 대통령에 대한 총선 캠페인 전략을 세웠으며 도전자 Ron DeSantis를 비판하고 음악을 DJ했습니다. 그의 골프 클럽 테라스.
워싱턴 포스트가 5월부터 9월까지 유세를 중단한 것에 대한 분석에 따르면 그는 공화당의 대부분의 적들보다 적은 수의 행사를 열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전국 및 주 여론조사에서 여전히 큰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트럼프보다 더 자주 등장하면서도 산소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야를 장악하고 있습니다.
DeSantis의 일부 지지자들은 트럼프가 아이오와에서 선거운동을 하지 않는 것이 전직 대통령에게 취약성을 초래하며 플로리다 주지사가 주의 99개 카운티에서 선거운동을 하고 있으며 트럼프에게는 없는 강력한 지상 작전을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장기적으로 그들의 호의를 얻습니다.
그의 상대적인 부재는 일부 초기 GOP 영토에서 언급되었습니다. 트럼프는 지난 주말 아이오와 신앙과 자유 연합 만찬을 포함해 아이오와에서 열린 몇 차례의 주요 소집을 건너뛰었습니다. 이는 후보자들이 1월 전당대회에 참여할 가능성이 있는 천 명 이상의 참여도가 높은 유권자들을 구애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그는 지난 4개월 동안 사우스 캐롤라이나와 뉴햄프셔를 각각 두 번 방문했는데, 이는 해당 분야의 다른 사람들보다 적었습니다.
아이오와 신앙자유연합의 스티브 셰플러 회장은 인터뷰에서 전 대통령이 "여기 있었어야 했다"고 말했다. 비록 트럼프의 탁월함은 아마도 아이오와에서 다른 사람들만큼 열심히 캠페인을 벌일 필요가 없다는 것을 의미할 것이라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말이다.
Scheffler는 “저는 간부회 참석자들을 알고 있으며 그들은 일대일 참여를 오펜하이머 야스 신 베드신 시간대 원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그룹이 참석을 장려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한 것 외에 트럼프 팀과의 대화에 참여하기를 거부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수요일 아이오와주 마쿼케타에서 열린 집회에서 지지자들에게 연설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팀은 5월 말부터 60개의 캠페인 관련 행사 목록을 포스트에 제공했다. 6개 이벤트(10%)에는 그가 재정적 이해관계를 갖고 있는 뉴저지와 버지니아에 있는 자신의 클럽에서 사우디가 지원하는 LIV 골프 이벤트에 참석하는 것이 포함되었습니다. 60개 행사 중 11개는 뉴저지 주 베드민스터에 있는 그의 개인 클럽에서 열렸습니다. 그 중 3개는 그가 연방 또는 주 혐의로 기소된 후 비행기 옆에서 한 발언이었습니다. 5개는 가상 이벤트였습니다. 그 중 다수는 공항으로 가는 도중 레스토랑에 들르는 등 같은 날 여러 행사였습니다. 약 절반은 연설, 집회, 유권자와의 만남 등 전통적인 캠페인 중단 시간이었습니다.
다른 후보자들은 더 많은 일을 해냈습니다. DeSantis의 대변인은 출마를 발표한 오펜하이머 야스 신 베드신 시간대 이후 선거운동을 100회 이상 중단했다고 말했습니다. 니키 헤일리 전 유엔대사의 대변인은 지난 5월부터 120회 이상의 풀뿌리 행사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팀 스캇 대변인은 지난 5월부터 "캠페인 과정에서 60개 이상의 캠페인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말했습니다.
마이크 펜스 전 오랜 최고 고문이자 55번의 그러한 사건을 수행한 마크 쇼트 대변인은 "아이러니한 것은 바이든이 자신에 맞서 출마한 것에 대해 그가 바이든을 비난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에게 그게 얼마나 중요한지는 모르겠지만, 아이오와에서는 그들이 당신이 거기 있기를 원한다는 것 같아요."
보좌관들은 여론조사에서 그의 큰 우세를 지적하며 그의 일정이 앞으로 몇 달 안에 가속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캠페인은 수요일에 열리는 행사 외에도 10월 말 이전에 아이오와에서 4개의 다른 행사가 계획되어 있다고 밝혔습니다.
수석 고문인 제이슨 밀러는 ���럼프가 끌어들이는 군중이 나머지 분야의 군중보다 훨씬 많다고 말했습니다.
밀러는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피켄스에서 열린 7월 행사를 언급하며 "모든 캠페인 행사가 평등하게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며, 75,000명이 모인 사우스 캐롤라이나에서 열린 트럼프 대통령의 행사는 2023년의 모든 DeSanctimonious 또는 Always Back Down 행사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청중을 보유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DeSantis에 대해 경멸적인 별명을 사용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7만5000명을 집회에 끌어들이고 있다. Ron DeSanctimonious는 누구나 그가 누구인지 알 수 있도록 스웨터 조��에 이름표를 달아야 합니다.”
지역 뉴스 보도에 따르면 피켄스 카운티 관계자들은 군중이 약 50,000명으로 추산했습니다. 캠페인 행사에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모인 곳에서 다른 어떤 후보도 그 자리에 끌어들인 적이 없습니다.
고문과 일부 공화당 전략가들은 그가 종종 더 많은 군중을 확보하기 때문에 자주 갈 필요가 없다고 말합니다. 그는 또한 세 번이나 대통령에 출마하고 4년 동안 재임한 유권자들에게 잘 알려진 인물이라고 그들은 말합니다.
트럼프 대변인 스티븐 청은 캠페인이 가을에 "공격적인" 여행 일정을 갖게 될 것이라고 오펜하이머 야스 신 베드신 시간대 말했습니다. “우리는 견고한 몇 달을 보냈습니다. 일정에 차질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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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힐러리는 캘리포니아 남부를 향해 돌진하고 있으며, 이 지역은 잠재적으로 위험한 홍수와 위험한 바람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괴물 폭풍은 북상하는 동안 약해질 것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캘리포니아, 사막 남서부, 멕시코 바하 캘리포니아에 극단적이고 광범위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러분의 행동이 지구를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 알고 싶으십니까?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받은 편지함에 있는 Climate Coach 뉴스레터에 등록하십시오. 샌디에이고와 로스앤젤레스를 포함한 남부 캘리포니아 해안과 내륙에는 열대성 폭풍 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국립 허리케인 센터가 이 지역에 발령한 첫 번째 열대성 폭풍 경보입니다. Baja California는 토요일 저녁까지 허리케인 상태를 볼 것으로 예상되었습니다.
기상 예보관들은 폭풍이 특히 홍수에 미치는 위험에 대해서는 오펜하이머 야스 베드신 플로렌스 퓨 가슴 노출 수위 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당국은 준비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국립허리케인센터(National Hurricane Center)는 토요일까지 바하칼리포르니아주와 미국 남서부에 걸쳐 치명적이고 생명을 위협하는 홍수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했습니다.
힐러리는 84년 만에 이 지역을 강타한 첫 열대성 폭풍이 될 수 있습니다. 캘리포니아를 향해 이동하는 경로를 추적하고 폭풍 전, 도중, 후에 무엇을 해야 하는지 살펴보세요. 회전목마 끝 힐러리에 앞서 이 지역에는 이미 강우가 진행 중이었습니다. 캘리포니아와 애리조나의 경계 지역뿐만 아니라 라스베가스 남부에도 금요일 밤에 홍수 경보가 발령되었습니다. 니들스와 하바수 호수 근처의 높은 물로 인해 일부 지역에 몇 인치의 비가 내려 도로가 폐쇄되었습니다. 추가 경보는 토요일 아침 샌디에이고 동부와 베이커스필드 동부에 발효되었습니다.
토요일 오후 늦게 컴퓨터 모델 예측에 따르면 샌디에이고와 로스앤젤레스의 동쪽에서 팜 스프링스를 거쳐 북동쪽으로 데스 밸리와 네바다 주 남서부와 서부 중앙부를 거쳐 가장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라스베가스에는 폭우가 내릴 가능성이 있지만 서쪽과 북서쪽에는 가장 많은 비가 내릴 수도 있습니다.
비는 첫 번째 토요일 밤부터 일요일 아침까지 그리고 두 번째 일요일 오후부터 일요일 밤까지 힐러리 중심부가 통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두 번째 파도는 또한 가장 강한 비를 몰고 올 것이고 바람을 손상시킬 것입니다. 월요일 아침까지, 폭풍의 남은 부분은 네바다 북부를 휩쓸 것입니다.
일요일의 두 번째 절반 동안 폭풍이 절정에 달했을 때, 강우량은 시간당 1에서 3인치에 이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강한 바람이 나무를 넘어뜨리고 정전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와 샌디에고는 모두 보통 8월 동안 약 2에서 3인치의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형적으로 가장 건조한 시기입니다. 폭우는 특히 배수가 잘 되지 오펜하이머 야스 베드신 플로렌스 퓨 가슴 노출 수위 않는 지역과 하천 근처에서 홍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기상청은 토요일 오후 "도로 폐쇄와 도로 침수로 인해 상당한 이동 지연 가능성이 있을 것"이라며 "게다가 폭우로 인해 강 시스템, 특히 LA 카운티 전체의 흐름이 급격히 증가할 것이기 때문에 일요일 신속한 물 구조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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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펜하이머 영상 HD_다시 보기] [_1080p ]Oppenheimer" 2023
오펜하이머 생각보다 볼만한듯 싶어요
감독 : 크리스토퍼 놀란
각본 : 크리스토퍼 놀란
원작 : 책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
출연진 : 킬리언 머피, 맷 데이먼
상영일정 : 2023년 8월 15일 개봉
상영시간 : 180분
제작비 : 1억 달러
쿠키 : 없음
많은 사람들이 기다려왔던 작품이다.

미국이나 다른 나라에서는 거의 한달 전인 7월 21일에 정식 개봉을 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스크린 쿼터제와 여러가지 문제로 인해 아주 늦게 극장에 걸리게 되었다. 그동안 외국에서 좋은 평가와 흥행 소식이 들려왔기에 얼마나 기다렸는지 모르겠다. 나말고 다른 사람들의 관심도 대단한지 개봉일 기준 56.5%의 예매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그 수만 오펜하이머 무려 59만 명이다. 최근 이런 수치를 본 적이 없는지라 정말 놀랍다. 그냥 이거는 연출을 맡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에 대한 믿음이 아닐까 싶다. 오펜하이머 영화 정보 및 오펜하이머 평점을 알아보자.
예고편 공식영상 길이부터 아주 남다르다. 무려 3분이 넘는다. 그런데 이것도 이해되는 것이 영화 러닝타임이 무려 180분이다. 지금까지 놀란 감독이 만든 대부분 작품의 러닝타임이 길기는 하였지만, 이거는 그중에서도 역대 최고다. 그러니 극장 갈 적에 미리 화장실 꼭 다녀오도록 하자.
영화 제목의 뜻에 대해 궁금해하는 사람들도 많다. 간단하다. 사람 이름이다. 네이버에 있는 이 작품 소개를 보면 '세상을 구하기 위해 세상을 파괴할지도 모르는 선택을 해야하는 천재 과학자의 핵개발 프로젝트'라고 되어 있다. 그 천재 과학자의 이름이 바로 '오펜하이머 다시 보기 로버트 오펜하이머'이다. 이 작품 원작이 그의 일대기를 다룬 책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 - 로버트 오팬하이머 평전'이다. 인간에게 불은 준 프로메테우스가 그 형벌로 바위에 묶여 영원한 고통을 받았듯이 핵무기를 개발한 그 역시 죄책감으로 평생을 시달렸기에 제목을 그렇게 정한 게 아닌가 싶다.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줄거리를 살펴보자면 주인공이 미국의 핵개발 프로젝트인 '맨하튼 계획'에 참여하여 원자폭탄을 개발한 역사에 대한 전기 영화다. 주인공은 20세기 미국이 낳은 대표적인 이론 오펜하이머 물리학자다. 다방면에 천재였던 그는 양자역학, 양자장론, 상대성 이론, 우주선 물리학, 중성자별과 블랙홀에 대해서 중요한 업적을 남겼다. 그렇지만 그를 가장 유명하게 만들었던 일은 제2차 세계대전 동안 원자폭탄을 제조한 로스앨러모스 연구소의 소장을 지냈다는 것이다. 특유의 리더십과 카리스마를 발휘해서 원자폭탄을 성공적으로 제조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그의 일대기가 이 작품 줄거리다.
참고로 오펜하이머 쿠키는 없다. 작품 상영 오펜하이머 시간만 해도 무려 3시간 가까이 되니 급한 일 있다 싶으면 엔딩 크레딧 올라옴과 동시에 나오면 된다.
영화의 줄거리는 크게 세 가지로 나누어진다. 정확히 말하면 세 개의 시간대에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가장 기본이 되는 주인공의 젊은 시절부터 핵개발 연구에 착수해 맨해튼 계획으로 이어지는 시간대는 풀컬러 영상으로 묘사된다. 두번째 시간대인 1954년 원자력 협회에서 벌어졌던 오팬하이머 청문회는 빛바랜 색감으로, 그리고 1959년에 진행되었던 루이스 스트로스의 청문회는 흑백으로 묘사된다. 정보를 찾아보니 컬러 장면들은 주인공의 1인칭 주관적 관점을 따라 원자폭탄 개발 과정을 보여주는 것이고, 흑백 장면은 실제 역사를 오펜하이머 바탕으로 사건 전후를 묘사하는 것이다.
뭐 이상의 내용만 봐도 알겠지만 막 웃고 떠들고 즐겁게 볼 수 있는 오락 영화는 아니다. 그럼에도 오펜하이머 평점은 대단하다. 일단 우리나라 평론가 점수를 보면 대부분이 8점 이상을 줬다. 최근 2년간 각종 작품을 열심히 리뷰하면서 이렇게 높은 점수를 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니 작품성이나 완성도 하나만큼은 그냥 믿고 봐도 된다는 오펜하이머 소리다. 외국에서의 평가도 훌륭하다. 로튼토마토 신선도 93%, 팝콘지수 91%, IMDb 8.6점이다.
CG를 거의 안쓰기로 유명한 놀란 감독의 연출도 연출이지만 출연진의 연기에 대한 호평도 대단하다. 주인공 역을 맡은 킬리언 머피나 그의 앙숙이자 파트너라 할 수 있는 레슬리 그로브스 역을 맡은 맷 데이먼 이외에도 어마어마한 명배우들이 총출동했다. 그 명단을 살펴보면 더욱 놀랍다.
주연, 조연, 단역, 짧은 특별출연 할거없이 연기 잘 하기로 소문난 배우들이 총집합한 그야말로 초호화 캐스팅이다. 에밀리 블런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플로렌스 퓨, 라미 말렉, 조쉬 하트넷, 데인 드한, 케네스 브래너, 게리 올드먼, 케이시 애플렉 등이 나온다. 내가 아는 이름만 해도 이 정도고 더 많은 배우들이 작품 속에 등장한다. 이 명단만 보면 1억 달러라는 제작비가 결코 비싸지 않게 오펜하이머 느껴진다. 놀란 감독이었기에 가능한 일이다.
낮은 출연료라도 그와 함께 작품을 찍고 싶은 배우들이 많았기에 이런 제작비가 가능하지 않았나 싶다. 여튼 너무도 기대된다. 줄거리만 보면 상당히 심오해 보이지만 그 과정을 특유의 연출력으로 흥미롭게 담았으니 미국에서도 그렇게 큰 성공을 거둔 것이 오펜하이머 아닌가 싶다. 빨리 보고 싶다.
이상으로 모두의 기대작 오펜하이머 출연진 및 평점 그리고 관련 정보들을 알아봤다. 제목의 뜻은 사람 이름이고, 쿠키는 없다. 개봉 이후로 9월말 ���석까지 이렇다 할 대작이 없으므로 오펜하이머 입소문만 제대로 탄다면 우리나라에서도 엄청난 흥행을 할 듯 싶다. 놀란 감독에게 다시 한번 놀라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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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펜하이머 영상 다시 보기 [HD_1080p ]Oppenheimer" 2023
많은 사람들이 기다려왔던 작품이다. 미국이나 다른 나라에서는 거의 한달 전인 7월 21일에 정식 개봉을 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스크린 쿼터제와 여러가지 문제로 인해 아주 늦게 극장에 걸리게 되었다. 그동안 외국에서 좋은 평가와 흥행 소식이 들려왔기에 얼마나 기다렸는지 모르겠다. 나말고 다른 사람들의 관심도 대단한지 개봉일 기준 56.5%의 예매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그 수만 무려 59만 명이다. 최근 이런 수치를 본 적이 없는지라 정말 놀랍다. 그냥 오펜하이머 이거는 연출을 맡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에 대한 믿음이 아닐까 싶다. 오펜하이머 영화 정보 및 평점을 알아보자.
감독 : 크리스토퍼 놀란
각본 : 크리스토퍼 놀란
원작 : 책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
출연진 : 킬리언 머피, 맷 데이먼
상영일정 : 2023년 8월 15일 개봉
상영시간 : 180분
제작비 : 1억 달러
쿠키 : 없음

예고편 공식영상 길이부터 아주 남다르다. 무려 3분이 넘는다. 그런데 이것도 이해되는 것이 영화 러닝타임이 무려 180분이다. 지금까지 놀란 감독이 만든 대부분 작품의 러닝타임이 길기는 하였지만, 이거는 그중에서도 역대 최고다. 그러니 극장 갈 적에 미리 화장실 꼭 다녀오도록 하자.
영화 제목의 뜻에 대해 궁금해하는 사람들도 오펜하이머 다시 보기 많다. 간단하다. 사람 이름이다. 네이버에 있는 이 작품 소개를 보면 '세상을 구하기 위해 세상을 파괴할지도 모르는 선택을 해야하는 천재 과학자의 핵개발 프로젝트'라고 되어 있다. 그 천재 과학자의 이름이 바로 '로버트 오펜하이머'이다. 이 작품 원작이 그의 일대기를 다룬 책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 - 로버트 오팬하이머 평전'이다. 인간에게 불은 준 프로메테우스가 그 형벌로 바위에 묶여 영원한 고통을 받았듯이 핵무기를 개발한 그 역시 죄책감으로 평생을 시달렸기에 제목을 그렇게 정한 게 아닌가 싶다.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줄거리를 살펴보자면 주인공이 미국의 핵개발 오펜하이머 프로젝트인 '맨하튼 계획'에 참여하여 원자폭탄을 개발한 역사에 대한 전기 영화다. 주인공은 20세기 미국이 낳은 대표적인 이론 물리학자다. 다방면에 천재였던 그는 양자역학, 양자장론, 상대성 이론, 우주선 물리학, 중성자별과 블랙홀에 대해서 중요한 업적을 남겼다. 그렇지만 그를 가장 유명하게 만들었던 일은 제2차 세계대전 동안 원자폭탄을 제조한 로스앨러모스 연구소의 소장을 지냈다는 것이다. 특유의 리더십과 카리스마를 발휘해서 원자폭탄을 성공적으로 제조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그의 일대기가 이 작품 줄거리다.
참고로 오펜하이머 쿠키는 없다. 작품 상영 시간만 해도 무려 3시간 가까이 되니 급한 일 있다 싶으면 엔딩 크레딧 올라옴과 동시에 나오면 된다.
영화의 줄거리는 크게 세 가지로 나누어진다. 정확히 말하면 세 개의 시간대에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가장 기본이 되는 주인공의 젊은 시절부터 핵개발 연구에 착수해 맨해튼 계획으로 이어지는 시간대는 풀컬러 영상으로 묘사된다. 두번째 시간대인 1954년 오펜하이머 원자력 협회에서 벌어졌던 오팬하이머 청문회는 빛바랜 색감으로, 그리고 1959년에 진행되었던 루이스 스트로스의 청문회는 흑백으로 묘사된다. 정보를 찾아보니 컬러 장면들은 주인공의 1인칭 주관적 관점을 따라 원자폭탄 개발 과정을 보여주는 것이고, 흑백 장면은 실제 역사를 바탕으로 사건 전후를 묘사하는 것이다.
뭐 이상의 내용만 봐도 알겠지만 막 웃고 떠들고 오펜하이머 즐겁게 볼 수 있는 오락 영화는 아니다. 그럼에도 오펜하이머 평점은 대단하다. 일단 우리나라 평론가 점수를 보면 대부분이 8점 이상을 줬다. 최근 2년간 각종 작품을 열심히 리뷰하면서 이렇게 높은 점수를 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니 작품성이나 완성도 하나만큼은 그냥 믿고 봐도 된다는 소리다. 외국에서의 평가도 훌륭하다. 로튼토마토 신선도 93%, 팝콘지수 91%, IMDb 8.6점이다.
CG를 거의 안쓰기로 유명한 놀란 감독의 연출도 연출이지만 출연진의 연기에 대한 호평도 대단하다. 주인공 역을 맡은 킬리언 머피나 그의 앙숙이자 파트너라 할 수 있는 레슬리 그로브스 역을 맡은 맷 데이먼 이외에도 어마어마한 명배우들이 총출동했다. 그 명단을 살펴보면 더욱 놀랍다.
주연, 조연, 단역, 짧은 특별출연 할거없이 연기 잘 하기로 소문난 배우들이 총집합한 그야말로 초호화 캐스팅이다. 에밀리 블런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플로렌스 퓨, 라미 말렉, 조쉬 하트넷, 데인 드한, 케네스 브래너, 게리 올드먼, 케이시 애플렉 등이 나온다. 내가 아는 이름만 해도 이 정도고 더 많은 배우들이 작품 속에 등장한다. 이 명단만 보면 1억 달러라는 제작비가 결코 비싸지 않게 느껴진다. 놀란 감독이었기에 가능한 일이다.
낮은 출연료라도 그와 함께 작품을 찍고 싶은 오펜하이머 배우들이 많았기에 이런 제작비가 가능하지 않았나 싶다. 여튼 너무도 기대된다. 줄거리만 보면 상당히 심오해 보이지만 그 과정을 특유의 연출력으로 흥미롭게 담았으니 미국에서도 그렇게 큰 성공을 거둔 것이 아닌가 싶다. 빨리 보고 싶다.
이상으로 모두의 기대작 오펜하이머 출연진 및 평점 오펜하이머 그리고 관련 정보들을 알아봤다. 제목의 뜻은 사람 이름이고, 쿠키는 없다. 개봉 이후로 9월말 추석까지 이렇다 할 대작이 없으므로 입소문만 제대로 탄다면 우리나라에서도 엄청난 흥행을 할 듯 싶다. 놀란 감독에게 다시 한번 놀라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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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펜하이머 "온라인 다시 보기 Oppenheimer [HD_2023 ] 8k 7.8.0.p
오펜하이머 "온라인 다시 보기 Oppenheimer [HD_2023 ] 8k 7.8.0.p
오펜하이머
Oppenheimer
8월 15일 광복절. 일제를 몰락시킨 원폭과 관련된 작품을 보기 위해 아침 일찍부터 안성스타필드 메가박스로 달렸다. 참고로 나는 돌비시네마로 관람을 했는데… 보고나서 느낀 점은 놀란 감독 영화는 무조건 아이맥스 포맷 아니면 돌비 포맷 같은 특별관으로 봐야한다는 것이다. 그럼 영화 오펜하이머를 관람하고 온 나의 솔직 후기를 올려본다. 쿠키 영상 여부랑 해외의 평점은 몇��대를 유지하고 있는지. 이 작품의 ��위가 그렇게 높다고 하는데 어느정도로 높은지. 극장 3사별 증정하는 특전은 무엇인지 또 결말은 뭔지 체크해보자.

일단 나는 메가박스를 통해 관람한거라서 돌비시네마 전용 포스터랑 오리지널 티켓을 받았다. 영화표 1장에 오펜하이머 포스터와 오티 받는건 좋은 교환.
오펜하이머 후기를 적어본다. 일단 한 사람의 일대기에 관한 내용이 주를 이루기 때문에 일종의 전기 형식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특유의 그 영상미와 화면비를 느껴볼 수 있던 작품이었다. 개인적으로 역사 장르를 굉장히 선호하는지라 흥미롭게 재밌게 관람했다.
그리고 의외로 수위 높은 장면들이 몇몇 등장을 해서 놀라긴 했다. 북미에서는 이미 7월 21일에 최초로 개봉이 되어 사전에 외국 사람들 후기 같은 감상평을 통해 어느정도 알고는 있었는데 그래도 놀랐음. 가장 크게 느낀 부분은 이 영화는 무조건 아이맥스 오펜하이머 아니면 돌비로 꼭 봐야한다는 것.
참고로 오펜하이머 쿠키는 없다. 보통 작품 끝나고 추가로 나오는 클립을 뜻하는데 결말 부분 뒤에 다 끝나고 엔딩크레딧까지 기다렸는데 없음.
그나저나 음악은 참 좋더라. 이번에 OST를 제작한 분이 누군가 찾아봤는데 루드비히 고란손이라는 분이었다. 보통 놀란이랑 자주 작업했던 분이 한스 짐머였지만 이번에는 참여하지 않았다. 오펜하이머 루드비히 고란손은 스웨덴 출신의 젊은 영화 음악 작곡가로 "라이언 쿠글러" 감독의 페르소나임.
내가 오늘 보고 온 영화 오펜하이머 평점은 어떨까? 먼저 IMDb에 들어가서 확인해보니 10점 만점에 무려 8.6점을 기록하고 있었다. 괜찮다.
옆동네 로튼토마토에서의 점수 또한 훌륭한데 신선도 93%에 팝콘지수 91%로 역시나 크리스토퍼 놀란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평 좋다.
아 타이틀인 오펜하이머 뜻은 사람 이름이다. 오펜하이머 맨해튼 계획의 주도적 역할인 유대계 미국인 과학자 Julius Robert Oppenheimer에서 따온것.
이 작품에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도 나오고 정말이지 유명한 헐리웃 배우들이 대거 등장한다. 내가 좋아하는 에밀리 블런트 배우도 나��다.
오펜하이머 수위는 상당히 높은 편이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플로렌스 퓨와의 성적인 장면 묘사가 있다. 이외에 신체 노출 장면도 있다.
음주나 흡연 같은 그런 씬들도 많이 나오는데 어찌된 오펜하이머 영문인지 국내에서는 15세 이상 관람가를 받았다. 지속적으로 표현되는게 아니라서 15세.
지금 극장에서 이 작품을 보면 공짜로 각종 굿즈들을 준다. 먼저 메가박스에서 보시면 위와 같은 오리지널 티켓을 1인 1매 증정한다. 오티임.
CGV에서 받을 수 있는 오펜하이머 특전은 필름마크가 있다. 줄여서 필마라고도 하는데 이번에도 예쁘게 잘 뽑힌 것 같다는 생각. 포스터도.
롯데시네마에서 관람을 하게 되면 아트카드를 받아볼 수 있다. 줄여서 아카라고 하는데 위 이미지에 보이는 것처럼 양면으로 다른 이미지이다.
너무 궁금해서 오펜하이머 일본에서 개봉을 하는지 찾아봤는데 아직 공식적인 개봉일 날짜는 뜬 것이 없다고 한다. 개봉 거부할거라는 소문도 있긴 한데 솔직히 아예 안할 것 같지는 않고 한다면 아싸리 늦게 하지 않을까 싶다. 실제 원폭과 관련해서 민감한 오펜하이머 시기를 피할거라는 예측도 있다.
실제로 미국은 일본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8월 6일, 8월 9일에 각각 핵폭탄을 발사했던 역사가 있다. 딱 이맘때의 시기라는 것이다. 이 작품이 실제 실화를 바탕으로 한 것이기는 해서 좀 더 지켜봐야할 듯. 본인들 본진에 핵 맞은 사건인데 그 배경이 되는 영화 개봉이 솔직히 좋을리가.
물론 개봉이 아예 안될거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무슨 검열이 심한 중국도 아니고… 어쨌든 핵 맞은건 팩트이고 그거 가지고 개봉이 안될려나
오펜하이머 결말은 어떻게 끝이날까? 러닝타임이 무려 3시간이나 되는 작품이다. 쉬 마려워서 중간에 나오신 분들이나 아니면 너무 길고 지루해서 중간에 나오신 분들. 혹시 엔딩 어떻게 끝나는지 궁금한 분들은 비밀댓글 남겨주시면 알려드리겠음! 여기에 대놓고 쓰면 스포라서 욕 먹음.
근데 솔직히 러닝타임 3시간의 압박은 대단하긴 했다. 나야 뭐 역사물 전기물 너무 좋아해서 지루하지 않게 봤지만 역사에 관심이 아예 없는 분들은 솔직히 지루하게 느낄 수도 있다고 봤다. 그런 분들은 아싸리 메가로돈2를 보시거나 보호자를 보시거나 아니면 오펜하이머 다시 보기 달짝지근해 보시는걸 추천.
나에게 있어서는 올해 하반기 최고의 대작 중 하나로 기억될 것 같다. 또 내가 모르고 있던 로버트 라는 인물의 고뇌, 생각을 더 알게된 것 같고
글을 통해 8월 15일 광복절 오전에 조조로 내가 극장 가서 직접 보고 온 오펜하이머 영화에 대한 후기, 감상평을 적어봤다. 써보니까 조금 길어졌네. 요약 정리하자면 쿠키 영상은 따로 없고 평점은 어마무시하게 높다는 것… 수위는 찐득한 애정행위 장면을 비롯한 선정적인 부분 은근 나옴. 그렇지만 청불 등급은 아니라는것. 이왕 보시는거 특전도 무료로 받으시고 즐기시길! 결말 어떻게 끝나는지 궁금하신 분들은 비댓으로 여쭤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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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펜하이머)) "ONLINE 다시 보기 Oppenheimer [HD_2023 ] 8k 7.8.0.p
오펜하이머
Oppenheimer
장르 : 전쟁, 전기, 드라마
감독 : 크리스토퍼 놀란
주연 : 킬리언 머피 외 다수
촬영 : 호이트 반 호이테마
OST : 루드비히 고란손
제작사 : SYNCOPY
배급사 : 유니버설 픽처스
화면비 : 2.20:1
상영타입 : IMAX, Dolby
러닝타임 : 3시간 9초
제작비 : 1억 달러
한국 총 관객수 : -
상영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스트리밍 : -
8월 15일 광복절. 일제를 몰락시킨 원폭과 관련된 작품을 보기 위해 아침 일찍부터 안성스타필드 메가박스로 달렸다. 참고로 나는 돌비시네마로 관람을 했는데… 보고나서 느낀 점은 놀란 감독 영화는 무조건 아이맥스 포맷 아니면 돌비 포맷 같은 특별관으로 봐야한다는 것이다. 그럼 영화 오펜하이머를 관람하고 온 나의 솔직 후기를 올려본다. 쿠키 영상 여부랑 해외의 평점은 몇점대를 유지하고 오펜하이머 있는지. 이 작품의 수위가 그렇게 높다고 하는데 어느정도로 높은지. 극장 3사별 증정하는 특전은 무엇인지 또 결말은 뭔지 체크해보자.
일단 나는 메가박스를 통해 관람한거라서 돌비시네마 전용 포스터랑 오리지널 티켓을 받았다. 영화표 1장에 포스터와 오티 받는건 좋은 교환.
오펜하이머 후기를 적어본다. 일단 한 사람의 일대기에 관한 내용이 주를 이루기 때문에 일종의 전기 형식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특유의 그 영상미와 화면비를 느껴볼 수 있던 작품이었다. 개인적으로 역사 장르를 굉장히 선호하는지라 흥미롭게 재밌게 관람했다.
그리고 의외로 수위 높은 장면들이 몇몇 등장을 해서 놀라긴 했다. 북미에서는 이미 7월 21일에 최초로 개봉이 되어 사전에 외국 사람들 후기 같은 감상평을 통해 어느정도 알고는 있었는데 그래도 놀랐음. 가장 크게 느낀 부분은 이 영화는 무조건 아이맥스 아니면 돌비로 꼭 봐야한다는 것.
참고로 오펜하이머 쿠키는 없다. 보통 작품 오펜하이머 끝나고 추가로 나오는 클립을 뜻하는데 결말 부분 뒤에 다 끝나고 엔딩크레딧까지 기다렸는데 없음.
그나저나 음악은 참 좋더라. 이번에 OST를 제작한 분이 누군가 찾아봤는데 루드비히 고란손이라는 분이었다. 보통 놀란이랑 자주 작업했던 분이 한스 짐머였지만 이번에는 참여하지 않았다. 루드비히 고란손은 스웨덴 출신의 젊은 영화 음악 작곡가로 "라이언 쿠글러" 감독의 페르소나임.
내가 오늘 보고 온 영화 오펜하이머 평점은 오펜하이머 어떨까? 먼저 IMDb에 들어가서 확인해보니 10점 만점에 무려 8.6점을 기록하고 있었다. 괜찮다.
옆동네 로튼토마토에서의 점수 또한 훌륭한데 신선도 93%에 팝콘지수 91%로 역시나 크리스토퍼 놀란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평 좋다.
아 타이틀인 오펜하이머 뜻은 사람 이름이다. 맨해튼 계획의 주도적 역할인 유대계 미국인 과학자 Julius Robert Oppenheimer에서 따온것.
이 작품에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도 나오고 오펜하이머 정말이지 유명한 헐리웃 배우들이 대거 등장한다. 내가 좋아하는 에밀리 블런트 배우도 나온다.
오펜하이머 수위는 상당히 높은 편이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플로렌스 퓨와의 성적인 장면 묘사가 있다. 이외에 신체 노출 장면도 있다.
음주나 흡연 같은 그런 씬들도 많이 나오는데 어찌된 영문인지 국내에서는 15세 이상 관람가를 받았다. 지속적으로 표현되는게 아니라서 15세.
지금 극장에서 이 작품을 보면 공짜로 각종 오펜하이머 굿즈들을 준다. 먼저 메가박스에서 보시면 위와 같은 오리지널 티켓을 1인 1매 증정한다. 오티임.
CGV에서 받을 수 있는 오펜하이머 특전은 오펜하이머 필름마크가 있다. 줄여서 필마라고도 하는데 이번에도 예쁘게 잘 뽑힌 것 같다는 생각. 포스터도.
롯데시네마에서 관람을 하게 되면 아트카드를 받아볼 수 있다. 줄여서 아카라고 하는데 위 이미지에 보이는 것처럼 양면으로 다른 이미지이다.
너무 궁금해서 오펜하이머 일본에서 개봉을 하는지 찾아봤는데 아직 공식적인 개봉일 날짜는 뜬 것이 없다고 한다. 개봉 거부할거라는 소문도 있긴 한데 솔직히 아예 안할 것 같지는 않고 한다면 아싸리 늦게 하지 않을까 싶다. 실제 원폭과 관련해서 민감한 시기를 피할거라는 예측도 있다.
실제로 미국은 일본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오펜하이머 8월 6일, 8월 9일에 각각 핵폭탄을 발사했던 역사가 있다. 딱 이맘때의 시기라는 것이다. 이 작품이 실제 실화를 바탕으로 한 것이기는 해서 좀 더 지켜봐야할 듯. 본인들 본진에 핵 맞은 사건인데 그 배경이 되는 영화 개봉이 솔직히 좋을리가.
물론 개봉이 아예 안될거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무슨 검열이 심한 중국도 아니고… 어쨌든 핵 맞은건 팩트이고 오펜하이머 그거 가지고 개봉이 안될려나
오펜하이머 결말은 어떻게 끝이날까? 러닝타임이 무려 3시간이나 되는 작품이다. 쉬 마려워서 중간에 나오신 분들이나 아니면 너무 길고 지루해서 중간에 나오신 분들. 혹시 엔딩 어떻게 끝나는지 궁금한 분들은 비밀댓글 남겨주시면 알려드리겠음! 여기에 대놓고 쓰면 스포라서 욕 먹음.
근데 솔직히 러닝타임 3시간의 압박은 오펜하이머 대단하긴 했다. 나야 뭐 역사물 전기물 너무 좋아해서 지루하지 않게 봤지만 역사에 관심이 아예 없는 분들은 솔직히 지루하게 느낄 수도 있다고 봤다. 그런 분들은 아싸리 메가로돈2를 보시거나 보호자를 보시거나 아니면 달짝지근해 보시는걸 추천.
나에게 있어서는 올해 하반기 최고의 대작 중 하나로 기억될 것 같다. 또 내가 모르고 있던 로버트 라는 인물의 고뇌, 생각을 더 알게된 것 같고
글을 통해 8월 15일 광복절 오전에 조조로 오펜하이머 다시 보기 내가 극장 가서 직접 보고 온 오펜하이머 영화에 대한 후기, 감상평을 적어봤다. 써보니까 조금 길어졌네. 요약 정리하자면 쿠키 영상은 따로 없고 평점은 어마무시하게 높다는 것… 수위는 찐득한 애정행위 장면을 비롯한 선정적인 부분 은근 나옴. 그렇지만 청불 등급은 아니라는것. 이왕 보시는거 특전도 무료로 받으시고 즐기시길! 결말 어떻게 끝나는지 궁금하신 분들은 비댓으로 여쭤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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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펜하이머}}▶ FULL_"온라인시청하기 [2023_1.0.8.0 ] 4k
{{오펜하이머 다시보기 }}▶ FULL_"온라인시청하기 [2023_1.0.8.0 ] 4k
영화 오펜하이머
시놉시스 : “나는 이제 죽음이요, 세상의 파괴자가 되었다.” 세상을 구하기 위해 세상을 파괴할 지도 모르는 선택을 해야 하는 천재 과학자의 핵개발 프로젝트
영화 <오펜하이머> 리뷰
시청하기 ▶ [오펜하이머 HD화질 보기]

대규모 블록버스터급 영화를 만들면서 영화 제작에 전권을 행사할수 있는 몇 안되는 감독중 하나인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두번째 장편영화가 오늘 국내 개봉을 했습니다.
다크 나이트 흥행이후, 인터스텔라로 오펜하이머 우리나라에서 천만 관객을 동원함과 동시에 매니아층이 두터운 감독으로 평가받는 그가,
미국의 핵개발 프로젝트인 맨해튼 계획에 참여하여 원자폭탄을 개발한 역사에 대한 전기 영화로 돌아왔습니다.
개봉주로부터 3주동안 IMA 독점 상영 계약을 맺어 상영될 예정이라는 소식을 미리 접했었어요.
저는 CGV SVIP등급으로 예매오픈알림 서비스를 이용할수 있기에, 개봉소식이 들려오자마자 예매오픈 알림을 해둔후 예매를 하게되었는데,
개봉 첫 날인 오늘 IMAX 상영관은 모두 매진일 정도로 감독의 영향이 큰 작품중 하나입니다.
IMAX로 관람하고 온 영화 오펜하이머 후기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나는 이제 죽음이요, 세상의 파괴자가 되었다."
세상을 구하기 위해 세상을 파괴할 지도 모르는 오펜하이머 선택을 해야하는 천재 과학자의 핵개발 프로젝트를 다룬 영화.
1904년 4월 뉴욕에서 태어난 그는 미국의 대표적인 이론 물리학자로, 1922년 18세의 나이로 하버드 대학교에 입학후, 화학을 전공했지만
프랑스어, 독일어, 불어,그리스어, 라틴어를 익혔고 3년만에 하버드 대학교를 졸업하게 됩니다.
그 후 영국 물리학의 산실인 캠브리지 대학교에서 대학원 과정을 진학했고,
미국으로 돌아와 캘리포니아 공과대학과 버클리 대학에서 이론 물리학 연구를 하며 제자들을 키운 인물입니다.
양자역학, 상대성 이론, 양자장론, 우주선 물리학, 중성자별과 블랙홀에 대한 중요한 업적을 남기는 그는 특유의 리더십과 카리스마를 지닌 인물로,
제2차 세계대전기간 동안 원자폭탄을 제조한 오펜하이머 로스앨러모스 연구소의 소장으로 지내며 원자폭탄을 성공적으로 제조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담당한 물리학자입니다.
이후 오펜하이머에게 미국 정부가 추진하던 수소폭탄 계획을 부탁받지만 소극적이거나 부정적인 입장을 표명해 공산주의자로 몰려서
청문회에 출석하게되면서 자신의 과거와 삶을 낱낱히 드러내는 수모를 겪게되는데,
그의 삶 자체가 20세기 미국의 과학과 전쟁 그리고 오펜하이머 과학과 정치의 굴곡진 관계를 극명하게 반영하며
영웅과 매국노를 오간 천재과학자의 전기를 3시간짜리 영화에 담아내고 있습니다.
오펜하이머에게 적대적이었던 미국 원자력위원회 의장 루이스 스트로스 역에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맨해튼 프로젝트에 참여한 군인 레슬리 그로브스 역은 맷 데이먼,
연인 진 태틀록 역은 플로렌스 퓨가, 아내역은 에밀리 블런트,
데이비드 힐 역에 라미말렉, 그리고 주인공 킬리언 머피, 게리 올드만 등 초화화 캐스팅을 완성했습니다.
실제로 영화를 제가 언급했던 배우 이외에 아는 얼굴이 많이 등장합니다.
이 작품에 출연하기로 한 배우들 상당수가 자신의 역할이나 출연 불량을 모르고 출연 계약을 한 경우가많다는 기사를 오펜하이머 보았습니다.
그럼에도 이런 초호화 캐스팅을 완성할수 있었던것 놀란 감독의 작품에 참여하는것에 큰 의의를 두��� 계약을 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영화는 그의 인생이 낱낱이 드러나며 나락으로 떨어졌던 1954년 비공식 청문회 장면을 중심으로 시대를 오가며 전개됩니다.
시대를 오가며 진행되는 만큼 흑백과 컬러의 교차 대조를 활용하여 촬영했는데,
흑백 장면들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연기하는 스트라우스의 관점에서 진행되고,
컬러 장면은 오펜하이머의 1인칭 시점으로 진행되어 시대를 오가는 전개도 어렵지 않게 이해하기 충분합니다.
원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컴퓨터 그래픽을 잘 오펜하이머 다시 보기 사용하지 않는것으로 유명한데,
이번 작품에서는 단 한컷도 CG를 사용하지 않았다고해서 화제가 된것이 사실입니다.
영화 장면중에서 원자폭탄 실험 장면이 등장하는데, 철저한 자료 조사를 통해 거대한 버섯 모양의 불기둥을 실제 모습과 거의 흡사하게 구현해 냈는데, CG가 없다는 사실을 알고 영화를 봐서 그런지 더 놀랍게 느껴졌던게 사실입니다.
정치에 무력할 수 밖에 없었던 천재과학자가 정치와 과학 사이에서 갈등하는 이야기를 섬세하게 그려내고 있는데,
사망할때까지도 명예를 회복하지 못했던 그가,
2022년에서야 그의 충성심과 애국심을 확인하며 오펜하이머 스파이 혐의를 벗었다고 합니다.
어쩌면 길고 지루하게 느껴질수도 있는 3시간이라는 긴 러닝타임에도 관객을 흡입력있게 끌어들이는 배우들의 연기와 감독의 연출력이 조화로운 결과가 아닐까 싶습니다. 마침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오펜하이머>를 극장에서 관람하고 왔습니다. 북미에서는 일찌감치 7월 말 <바비>와 <오펜하이머>가 동시 개봉하면서 '바벤하이머'라는 두 영화 제목을 합친 신조어가 탄생할 만큼 엄청난 광풍의 흥행을 기록했는데요. 국내에서는 7말 8초를 지나 한국 텐트폴 영화들의 박빙의 대전에 참여하지 않고 살짝 비껴간 광복절 개봉을 일찌감치 확정 지었습니다. 확실히 북미보다 늦게 개봉했고, 놀란 작품을 사랑하는 국내 팬들의 오펜하이머 기다림이 더해지며 어제 하루 55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작품 중에 오프닝 신기록을 달성했다고 하더군요. 여기에 30만이 넘는 관객을 동원한 '콘크리트 유토피아'를 섞어 '콘펜하이머'로 또 몰고 가려고 하는 모습이더군요.
뭐, 영화 외적인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고 저도 어제 오리지널 티켓을 받으러 극장에 가서 관람을 하고 왔는데요. 솔직히 저에겐 진입장벽이 다소 높은 작품이었다 이야기하고 싶네요. 핵폭탄을 만든 실존 인물의 이야기를 그린 실화 영화라는 정도만의 정보를 가지고 극장에서 관람을 했는데요. 저에겐 솔직히 너무 지루한 작품이었습니다. 인물에 대한 전반적인 업적이나 스토리를 모르니까 호흡이 길고 다소 몰입감이 떨어졌고 여기에 보는 맛, 연기의 맛을 살리는 많은 대배우의 출연이 반갑기는 하지만 너무 산만했습니다. 캐릭터가 많으니 더욱 쫓아가기가 어렵더군요. 글쎄요. 일반 2D 관에서 봤기 때문에 몰입감이 떨어진다? 솔직히 '로버트 오펜하이머'의 삶을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그저 IMAX, 돌비 시네마로 봤다고 달랐을까요?
사실 워너의 DC 히어로 '배트맨 트릴로지'와 '인터스텔라'까지 정말 재미있다는 생각을 했던 거 같아요. 특히나 뭔가 영화를 보면서 과학 공부를 하고 있는 느낌의 '인터스텔라'도 스토리 하나만으로 충분히 영화를 즐길만한 작품이었거든요. 더해 IMAX로 펼쳐지는 우주 은하의 경이로움. 그리고 '덩케르크'와 '테넷'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해석들을 찾아보며 저 역시 놀란의 영화를 즐기는 관객이 되었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리고 영화를 앞서 본 관객들의 리뷰와 영화 오펜하이머 블로거들의 압도적인 호평 일색의 리뷰를 찾아보면서 괜히 더 <오펜하이머>에 대한 기대치를 끌어올리게 되었던 거 같아요.
막상 영화를 만나면서 3시간의 러닝타임 내내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존했던 '로버트 오펜하이머'라는 인물에 대해 조금 공부를 하고 영화를 만났더라면 이 작품을 좀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들더군요 그런데 사실 우리가 영화를 보면서 공부 막 하고, 뭔가 정보를 찾아서 챙겨가며 극장에 가서 영화 보는 일이 잘 없잖아요. 그럴 거면 뭐 다큐멘터리나 찾아보고 짤막한 위키백과 훑어도 되는데 꼭 내 돈 내고 극장 가서 영화 보는데 이렇게까지 해야 할 일이야? 하는 생각을 가진 관객들도 많을 거예요. 저처럼 영화 보고 나서 내가 지금 뭘 보고 나왔나 하는 지루함에 실망감을 가진 관객 분명히 있을 거란 생각을 해봅니다.
물론 영화 <오펜하이머>는 놀란 감독의 치밀하게 짜인 영화 안의 시간과 음악 흑백과 컬러 그리고 양면성을 지닌 다양한 인물들과 인류를 위협하는 살상 무기를 개발한 실존 인물인 '로버트 오펜하이머'가 겪고 감내해야 했던 개인사들이 빼곡하게 그려지고 있습니다. 영화를 보면서 시시각각 변하는 그의 감정의 분열과 파괴의 질감 맞추기라도 한 듯 덧입혀진 베일 듯한 음악들은 심장을 쿵쾅거리게 만들기도 하죠. 하지만 3시간의 영화를 전체적으로 즐기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영화 관람 전 인물에 대한 정보나 짧은 클립의 영상 하나쯤은 꼭 챙겨 보고 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래야 더 이 영화를 재미있게 오펜하이머 즐길 수 있지 않을까 싶거든요.
지루하다고 이야기했지만 영화 <오펜하이머>는 러닝타임 내내 미친 캐스팅 라인업으로 눈 호강을 만들어줍니다. 뜻밖의 구간에서 뜻밖의 인물이 등장하며 이 인물이 여기에서 나오는구나 하는 감탄을 하게 되는데요. 플로렌스 퓨와 에밀리 블런트의 임팩트가 컸는데요. 확실히 사랑도 참 열정적인 게 미국이 아닌가 싶어요. 사랑과 결혼 그리고 관계가 이렇게나 대담하게 그려질 줄이야. 다만 영화 보면서 캐릭터들이 꽤 많이 등장하는데 그 캐릭터들을 이해하고 쫓아가기도 만만치가 않더라고요. 몰입감이 떨어지는 데다 다수의 캐릭터들을 쫓다 보니 어느 순간 영화를 아득하게 바라보게 되더군요.
기대했던 블록버스터로의 묘미도 크지는 않다는 말씀드리고 싶네요. 생각보다 다이내믹한 스케일을 느낄만한 장면이 몇 없기도 하고요. 차분한 분위기의 한 인물의 일대기를 담아낸 작품 정도로 알고 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그래도 한번 봤으니까 N차 오펜하이머 관람하면 이번엔 잘 따라갈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최근 tvN에서 방송한 '알쓸별잡'이라는 예능을 한번 찾아보고 다시 영화를 돌비 시네마로 관람을 할 예정입니다. 그땐 진짜 제대로 크리스토퍼 놀란의 <오펜하이머>를 즐기고 올게요. 첫 관람과 같은 감정이 계속 이어진다면 리뷰는 더 하지 않을 거고요. 재미있었다, 새롭다, 왜 못 알아봤지 싶다면 한 번 더 다른 방식으로 포스팅을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이 글을 읽는 당신에게 한번 물어볼게요. 당신의 <오펜하이머>가 그렇게나 열광할만큼 매력적인 시네마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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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펜하이머▶ FULL_"온라인시청하기 [2023_ver ] 8k 7.8.0.p
오펜하이머▶ FULL_"온라인시청하기 [2023_ver ] 8k 7.8.0.p
오펜하이머
영화 : 오펜하이머 다시보기 [2023_ver ] 8k 7.8.0.p
감독 : 크리스토퍼 놀란
출연 : 킬리언 머피, 에밀리 블런트, 맷 데이먼,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플로렌스 퓨, 조시 하트넷, 라미 말렉 外
관람일 : 2023년 8월 15일 (2023-76)
개봉일 : 2023년 8월 15일
시놉시스 : “나는 이제 죽음이요, 세상의 파괴자가 되었다.” 세상을 구하기 위해 세상을 파괴할 지도 모르는 선택을 해야 하는 천재 과학자의 핵개발 프로젝트
영화 <오펜하이머> 리뷰
대규모 블록버스터급 영화를 만들면서 영화 제작에 전권을 행사할수 있는 몇 안되는 감독중 하나인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두번째 장편영화가 오늘 국내 개봉을 했습니다.
다크 나이트 흥행이후, 인터스텔라로 우리나라에서 천만 관객을 동원함과 동시에 매니아층이 두터운 감독으로 평가받는 그가,
미국의 핵개발 프로젝트인 맨해튼 계획에 참여하여 원자폭탄을 개발한 역사에 대한 전기 영화로 돌아왔습니다.
개봉주로부터 3주동안 IMA 독점 상영 계약을 맺어 상영될 예정이라는 소식을 미리 접했었어요.
저는 CGV SVIP등급으로 예매오픈알림 서비스를 오펜하이머 이용할수 있기에, 개봉소식이 들려오자마자 예매오픈 알림을 해둔후 예매를 하게되었는데,
개봉 첫 날인 오늘 IMAX 상영관은 모두 매진일 정도로 감독의 영향이 큰 작품중 하나입니다.
IMAX로 관람하고 온 영화 오펜하이머 후기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나는 이제 죽음이요, 세상의 파괴자가 되었다."
세상을 구하기 위해 세��을 파괴할 지도 모르는 선택을 해야하는 천재 과학자의 핵개발 프로젝트를 다룬 영화.
1904년 4월 뉴욕에서 태어난 그는 미국의 대표적인 이론 물리학자로, 1922년 18세의 나이로 하버드 대학교에 입학후, 화학을 전공했지만
프랑스어, 독일어, 불어,그리스어, 라틴어를 익혔고 3년만에 하버드 대학교를 졸업하게 됩니다.
그 후 영국 물리학의 산실인 캠브리지 대학교에서 대학원 과정을 진학했고,
미국으로 돌아와 캘리포니아 공과대학과 버클리 오펜하이머 대학에서 이론 물리학 연구를 하며 제자들을 키운 인물입니다.
양자역학, 상대성 이론, 양자장론, 우주선 물리학, 중성자별과 블랙홀에 대한 중요한 업적을 남기는 그는 특유의 리더십과 카리스마를 지닌 인물로,
제2차 세계대전기간 동안 원자폭탄을 제조한 로스앨러모스 연구소의 소장으로 지내며 원자폭탄을 성공적으로 제조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담당한 물리학자입니다.
이후 오펜하이머에게 미국 정부가 추진하던 수소폭탄 계획을 부탁받지만 소극적이거나 부정적인 입장을 표명해 공산주의자로 몰려서
청문회에 출석하게되면서 자신의 과거와 삶을 낱낱히 드러내는 수모를 겪게되는데,
그의 삶 자체가 20세기 미국의 과학과 전쟁 그리고 과학과 정치의 굴곡진 관계를 극명하게 반영하며
영웅과 매국노를 오간 천재과학자의 전기를 오펜하이머 3시간짜리 영화에 담아내고 있습니다.
오펜하이머에게 적대적이었던 미국 원자력위원회 의장 루이스 스트로스 역에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맨해튼 프로젝트에 참여한 군인 레슬리 그로브스 역은 맷 데이먼,
연인 진 태틀록 역은 플로렌스 퓨가, 아내역은 에밀리 블런트,
데이비드 힐 역에 라미말렉, 그리고 주인공 킬리언 머피, 게리 올드만 등 초화화 캐스팅을 완성했습니다.
실제로 영화를 제가 언급했던 배우 이외에 아는 얼굴이 많이 등장합니다.
이 작품에 출연하기로 한 배우들 상당수가 자신의 역할이나 출연 불량을 모르고 출연 계약을 한 경우가많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그럼에도 이런 초호화 캐스팅을 완성할수 있었던것 놀란 감독의 작품에 참여하는것에 큰 의의를 두고 계약을 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영화는 그의 인생이 낱낱이 드러나며 나락으로 떨어졌던 1954년 비공식 청문회 장면을 중심으로 시대를 오가며 전개됩니다.
시대를 오가며 진행되는 만큼 흑백과 컬러의 교차 대조를 활용하여 촬영했는데,
흑백 장면들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연기하는 스트라우스의 관점에서 진행되고,
컬러 장면은 오펜하이머의 1인칭 시점으로 진행되어 시대를 오가는 전개도 어렵지 않게 이해하기 충분합니다.
원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컴퓨터 오펜하이머 다시 보기 그래픽을 잘 사용하지 않는것으로 유명한데,
이번 작품에서는 단 한컷도 CG를 사용하지 않았다고해서 화제가 된것이 사실입니다.
영화 장면중에서 원자폭탄 실험 장면이 등장하는데, 철저한 자료 조사를 통해 거대한 버섯 모양의 불기둥을 실제 모습과 거의 흡사하게 구현해 냈는데, CG가 없다는 사실을 알고 영화를 봐서 그런지 더 놀랍게 느껴졌던게 사실입니다.
정치에 무력할 수 밖에 없었던 천재과학자가 오펜하이머 정치와 과학 사이에서 갈등하는 이야기를 섬세하게 그려내고 있는데,
사망할때까지도 명예를 회복하지 못했던 그가,
2022년에서야 그의 충성심과 애국심을 확인하며 스파이 혐의를 벗었다고 합니다.
어쩌면 길고 지루하게 느껴질수도 있는 3시간이라는 긴 러닝타임에도 관객을 흡입력있게 끌어들이는 배우들의 연기와 감독의 연출력이 조화로운 결과가 아닐까 싶습니다. 마침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오펜하이머>를 극장에서 관람하고 왔습니다. 북미에서는 일찌감치 7월 말 <바비>와 <오펜하이머>가 동시 개봉하면서 '바벤하이머'라는 두 영화 제목을 합친 신조어가 탄생할 만큼 엄청난 광풍의 흥행을 기록했는데요. 국내에서는 7말 8초를 지나 한국 텐트폴 영화들의 박빙의 대전에 참여하지 않고 살짝 비껴간 광복절 개봉을 일찌감치 확정 지었습니다. 확실히 북미보다 늦게 개봉했고, 놀란 작품을 사랑하는 국내 팬들의 기다림이 더해지며 어제 하루 55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작품 중에 오프닝 신기록을 달성했다고 하더군요. 여기에 30만이 넘는 관객을 동원한 '콘크리트 유토피아'를 섞어 '콘펜하이머'로 또 몰고 가려고 하는 모습이더군요.
뭐, 영화 외적인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고 저도 어제 오리지널 티켓을 받으러 극장에 가서 관람을 하고 왔는데요. 솔직히 저에겐 진입장벽이 다소 높은 작품이었다 이야기하고 싶네요. 핵폭탄을 만든 실존 인물의 이야기를 그린 실화 영화라는 정도만의 정보를 가지고 극장에서 관람을 했는데요. 저에겐 솔직히 너무 지루한 작품이었습니다. 인물에 대한 전반적인 업적이나 스토리를 모르니까 호흡이 길고 오펜하이머 다소 몰입감이 떨어졌고 여기에 보는 맛, 연기의 맛을 살리는 많은 대배우의 출연이 반갑기는 하지만 너무 산만했습니다. 캐릭터가 많으니 더욱 쫓아가기가 어렵더군요. 글쎄요. 일반 2D 관에서 봤기 때문에 몰입감이 떨어진다? 솔직히 '로버트 오펜하이머'의 삶을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그저 IMAX, 돌비 시네마로 봤다고 달랐을까요?
사실 워너의 DC 히어로 '배트맨 트릴로지'와 '인터스텔라'까지 정말 재미있다는 생각을 했던 거 같아요. 특히나 뭔가 영화를 보면서 과학 공부를 하고 있는 느낌의 '인터스텔라'도 스토리 하나만으로 충분히 영화를 즐길만한 작품이었거든요. 더해 IMAX로 펼쳐지는 우주 은하의 경이로움. 그리고 '덩케르크'와 '테넷'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해석들을 찾아보며 저 역시 놀란의 영화를 즐기는 관객이 되었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리고 영화를 앞서 본 관객들의 리뷰와 영화 블로거들의 압도적인 호평 일색의 리뷰를 찾아보면서 괜히 더 <오펜하이머>에 대한 기대치를 끌어올리게 되었던 거 같아요.
막상 영화를 만나면서 3시간의 러닝타임 내내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존했던 '로버트 오펜하이머'라는 인물에 대해 조금 공부를 하고 영화를 만났더라면 이 작품을 좀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들더군요 그런데 사실 우리가 영화를 보면서 공부 막 하고, 뭔가 정보를 찾아서 챙겨가며 극장에 가서 영화 보는 일이 잘 없잖아요. 그럴 거면 뭐 다큐멘터리나 찾아보고 짤막한 위키백과 훑어도 되는데 꼭 내 돈 내고 극장 가서 영화 보는데 오펜하이머 이렇게까지 해야 할 일이야? 하는 생각을 가진 관객들도 많을 거예요. 저처럼 영화 보고 나서 내가 지금 뭘 보고 나왔나 하는 지루함에 실망감을 가진 관객 분명히 있을 거란 생각을 해봅니다.
물론 영화 <오펜하이머>는 놀란 감독의 치밀하게 짜인 영화 안의 시간과 음악 흑백과 컬러 그리고 양면성을 지닌 다양한 인물들과 인류를 위협하는 살상 무기를 개발한 실존 인물인 '로버트 오펜하이머'가 겪고 감내해야 했던 개인사들이 빼곡하게 그려지고 있습니다. 영화를 보면서 시시각각 변하는 그의 감정의 분열과 파괴의 질감 맞추기라도 한 듯 덧입혀진 베일 듯한 음악들은 심장을 쿵쾅거리게 만들기도 하죠. 하지만 3시간의 영화를 전체적으로 즐기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영화 관람 전 인물에 대한 정보나 짧은 클립의 영상 하나쯤은 꼭 챙겨 보고 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래야 더 이 영화를 재미있게 즐길 수 있지 않을까 싶거든요.
지루하다고 이야기했지만 영화 <오펜하이머>는 러닝타임 내내 미친 캐스팅 라인업으로 눈 호강을 만들어줍니다. 뜻밖의 구간에서 뜻밖의 인물이 등장하며 이 인물이 여기에서 나오는구나 하는 감탄을 하게 되는데요. 플로렌스 퓨와 에밀리 블런트의 임팩트가 컸는데요. 확실히 사랑도 참 열정적인 게 미국이 아닌가 싶어요. 사랑과 결혼 그리고 관계가 이렇게나 대담하게 그려질 줄이야. 다만 영화 보면서 캐릭터들이 꽤 많이 등장하는데 그 캐릭터들을 이해하고 쫓아가기도 만만치가 않더라고요. 몰입감이 떨어지는 데다 다수의 캐릭터들을 쫓다 보니 어느 순간 영화를 아득하게 바라보게 되더군요.
기대했던 블록버스터로의 묘미도 크지는 않다는 말씀드리고 싶네요. 생각보다 다이내믹한 스케일을 느낄만한 장면이 몇 없기도 하고요. 차분한 분위기의 한 인물의 일대기를 담아낸 작품 정도로 알고 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그래도 한번 봤으니까 N차 관람하면 이번엔 잘 따라갈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최근 tvN에서 방송한 '알쓸별잡'이라는 예능을 한번 찾아보고 다시 영화를 돌비 시네마로 관람을 할 예정입니다. 그땐 진짜 제대로 크리스토퍼 놀란의 <오펜하이머>를 즐기고 올게요. 첫 관람과 같은 감정이 계속 이어진다면 리뷰는 더 하지 않을 거고요. 재미있었다, 새롭다, 왜 못 알아봤지 싶다면 오펜하이머 한 번 더 다른 방식으로 포스팅을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이 글을 읽는 당신에게 한번 물어볼게요. 당신의 <오펜하이머>가 그렇게나 열광할만큼 매력적인 시네마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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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펜하이머▶Oppenheimer-"온라인시청하기 [2023-full_ver ] 8k 7.8.0.p
오펜하이머▶Oppenheimer-"온라인시청하기 [2023-full_ver ] 8k 7.8.0.p
오펜하이머 다시보기 온라인 시청하기
8월 15일 광복절. 일제를 몰락시킨 원폭과 관련된 작품을 보기 위해 아침 일찍부터 안성스타필드 메가박스로 달렸다.

참고로 나는 돌비시네마로 관람을 했는데… 보고나서 느낀 점은 놀란 감독 영화는 무조건 아이맥스 포맷 아니면 돌비 포맷 같은 특별관으로 봐야한다는 것이다. 그럼 영화 오펜하이머를 관람하고 온 나의 솔직 후기를 올려본다. 쿠키 영상 여부랑 해외의 평점은 몇점대를 유지하고 있는지. 이 작품의 수위가 그렇게 높다고 하는데 어느정도로 높은지. 극장 3사별 증정하는 특전은 무엇인지 또 결말은 뭔지 체크해보자.
일단 나는 메가박스를 통해 관람한거라서 돌비시네마 전용 포스터랑 오리지널 티켓을 받았다. 영화표 1장에 포스터와 오티 받는건 좋은 교환.
오펜하이머 후기를 적어본다. 일단 한 사람의 일대기에 관한 내용이 주를 이루기 때문에 일종의 전기 형식이라고 오펜하이머 다시 보기 보시면 될 것 같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특유의 그 영상미와 화면비를 느껴볼 수 있던 작품이었다. 개인적으로 역사 장르를 굉장히 선호하는지라 흥미롭게 재밌게 관람했다.
그리고 의외로 수위 높은 장면들이 몇몇 등장을 해서 놀라긴 했다. 북미에서는 이미 7월 21일에 최초로 개봉이 되어 사전에 외국 사람들 후기 같은 감상평을 통해 어느정도 알고는 있었는데 그래도 놀랐음. 가장 크게 느낀 부분은 이 영화는 무조건 아이맥스 아니면 돌비로 꼭 봐야한다는 것.
참고로 오펜하이머 쿠키는 없다. 보통 작품 끝나고 추가로 나오는 클립을 뜻하는데 결말 부분 뒤에 다 끝나고 엔딩크레딧까지 기다렸는데 없음.
그나저나 음악은 참 좋더라. 이번에 OST를 제작한 분이 누군가 찾아봤는데 루드비히 고란손이라는 분이었다. 보통 놀란이랑 자주 작업했던 분이 한스 짐머였지만 이번에는 참여하지 않았다. 루드비히 고란손은 스웨덴 출신의 젊은 영화 음악 작곡가로 오펜하이머 "라이언 쿠글러" 감독의 페르소나임.
내가 오늘 보고 온 영화 오펜하이머 평점은 어떨까? 먼저 IMDb에 들어가서 확인해보니 10점 만점에 무려 8.6점을 기록하고 있었다. 괜찮다.
옆동네 로튼토마토에서의 점수 또한 훌륭한데 신선도 93%에 팝콘지수 91%로 역시나 크리스토퍼 놀란이구나… 라는 오펜하이머 생각이 들었다. 평 좋다.
아 타이틀인 오펜하이머 뜻은 사람 이름이다. 맨해튼 계획의 주도적 역할인 유대계 미국인 과학자 Julius Robert Oppenheimer에서 따온것.
이 작품에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도 나오고 정말이지 유명한 헐리웃 배우들이 대거 등장한다. 내가 좋아하는 에밀리 블런트 배우도 나온다.
오펜하이머 수위는 상당히 높은 편이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플로렌스 퓨와의 성적인 장면 묘사가 있다. 이외에 신체 노출 장면도 있다.
음주나 흡연 같은 그런 씬들도 많이 나오는데 어찌된 영문인지 국내에서는 15세 이상 관람가를 받았다. 지속적으로 오펜하이머 표현되는게 아니라서 15세.
지금 극장에서 이 작품을 보면 공짜로 각종 굿즈들을 준다. 먼저 메가박스에서 보시면 위와 같은 오리지널 티켓을 1인 1매 증정한다. 오티임.
CGV에서 받을 수 있는 오펜하이머 특전은 필름마크가 있다. 줄여서 필마라고도 하는데 이번에도 예쁘게 잘 뽑힌 것 오펜하이머 같다는 생각. 포스터도.
롯데시네마에서 관람을 하게 되면 아트카드를 받아볼 수 있다. 줄여서 아카라고 하는데 위 이미지에 보이는 것처럼 양면으로 다른 이미지이다.
너무 궁금해서 오펜하이머 일본에서 개봉을 하는지 찾아봤는데 아직 공식적인 개봉일 날짜는 뜬 것이 없다고 한다. 개봉 거부할거라는 소문도 있긴 한데 솔직히 아예 안할 것 같지는 않고 한다면 아싸리 늦게 하지 않을까 싶다. 실제 원폭과 관련해서 민감한 시기를 피할거라는 예측도 있다.
실제로 미국은 일본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8월 6일, 8월 9일에 각각 핵폭탄을 발사했던 역사가 있다. 딱 이맘때의 시기라는 것이다. 이 작품이 실제 실화를 바탕으로 한 것이기는 해서 좀 더 지켜봐야할 듯. 본인들 본진에 핵 맞은 사건인데 그 배경이 되는 영화 개봉이 솔직히 좋을리가.
물론 개봉이 아예 안될거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무슨 검열이 심한 중국도 아니고… 어쨌든 핵 맞은건 팩트이고 그거 오펜하이머 가지고 개봉이 안될려나
오펜하이머 결말은 어떻게 끝이날까? 러닝타임이 무려 3시간이나 되는 작품이다. 쉬 마려워서 중간에 나오신 분들이나 아니면 너무 길고 지루해서 중간에 나오신 분들. 혹시 엔딩 어떻게 끝나는지 궁금한 분들은 비밀댓글 남겨주시면 알려드리겠음! 여기에 대놓고 쓰면 스포라서 욕 먹음.
근데 솔직히 러닝타임 3시간의 압박은 대단하긴 했다. 나야 뭐 역사물 전기물 너무 좋아해서 지루하지 않게 봤지만 역사에 관심이 아예 없는 분들은 솔직히 지루하게 느낄 수도 있다고 봤다. 그런 분들은 아싸리 메가로돈2를 보시거나 보호자를 보시거나 아니면 영화 오펜하이머 달짝지근해 보시는걸 추천.
나에게 있어서는 올해 하반기 최고의 대작 중 하나로 기억될 것 같다. 또 내가 모르고 있던 로버트 라는 인물의 고뇌, 생각을 더 알게된 것 같고
글을 통해 8월 15일 광복절 오전에 조조로 내가 극장 가서 직접 보고 온 오펜하이머 영화에 대한 후기, 감상평을 적어봤다. 써보니까 조금 길어졌네. 요약 정리하자면 쿠키 영상은 따로 없고 오펜하이머 평점은 어마무시하게 높다는 것… 수위는 찐득한 애정행위 장면을 비롯한 선정적인 부분 은근 나옴. 그렇지만 청불 등급은 아니라는것. 이왕 보시는거 특전도 무료로 받으시고 즐기시길! 결말 어떻게 끝나는지 궁금하신 분들은 비댓으로 여쭤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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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펜하이머)) "온라인시청하기] Oppenheimer [HD_2023 ] 8k 7.8.0.p
((오펜하이머 다시보기)) "온라인시청하기] Oppenheimer [HD_2023 ] 8k 7.8.0.p
오펜하이머
Oppenheimer
장르 : 전쟁, 전기, 드라마
감독 : 크리스토퍼 놀란
주연 : 킬리언 머피 외 다수
촬영 : 호이트 반 호이테마
OST : 루드비히 고란손
제작사 : SYNCOPY
배급사 : 유니버설 픽처스
화면비 : 2.20:1
상영타입 : IMAX, Dolby
러닝타임 : 3시간 9초
제작비 : 1억 달러
한국 총 관객수 : -
상영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스트리밍 : -
8월 15일 광복절. 일제를 몰락시킨 원폭과 관련된 작품을 보기 위해 아침 일찍부터 안성스타필드 메가박스로 달렸다. 참고로 나는 돌비시네마로 관람을 했는데… 보고나서 느낀 점은 놀란 감독 영화는 무조건 아이맥스 포맷 아니면 돌비 포맷 같은 특별관으로 봐야한다는 것이다. 그럼 영화 오펜하이머를 관람하고 온 나의 솔직 후기를 올려본다. 쿠키 영상 여부랑 해외의 평점은 몇점대를 유지하고 있는지. 이 작품의 수위가 그렇게 높다고 하는데 어느정도로 높은지. 극장 오펜하이머 3사별 증정하는 특전은 무엇인지 또 결말은 뭔지 체크해보자.
일단 나는 메가박스를 통해 관람한거라서 돌비시네마 전용 포스터랑 오리지널 티켓을 받았다. 영화표 1장에 포스터와 오티 받는건 좋은 교환.
오펜하이머 후기를 적어본다. 일단 한 사람의 일대기에 관한 내용이 주를 이루기 때문에 일종의 전기 형식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특유의 그 영상미와 화면비를 느껴볼 수 있던 작품이었다. 개인적으로 역사 장르를 굉장히 선호하는지라 흥미롭게 재밌게 관람했다.
그리고 의외로 수위 높은 장면들이 몇몇 등장을 해서 놀라긴 했다. 북미에서는 이미 7월 21일에 최초로 개봉이 되어 사전에 외국 사람들 후기 같은 감상평을 통해 어느정도 알고는 있었는데 그래도 놀랐음. 가장 크게 느낀 부분은 이 영화는 무조건 아이맥스 아니면 돌비로 꼭 봐야한다는 것.
참고로 오펜하이머 쿠키는 없다. 보통 작품 끝나고 오펜하이머 추가로 나오는 클립을 뜻하는데 결말 부분 뒤에 다 끝나고 엔딩크레딧까지 기다렸는데 없음.
그나저나 음악은 참 좋더라. 이번에 OST를 제작한 분이 누군가 찾아봤는데 루드비히 고란손이라는 분이었다. 보통 놀란이랑 자주 작업했던 분이 한스 짐머였지만 이번에는 참여하지 않았다. 루드비히 고란손은 스웨덴 출신의 젊은 영화 음악 작곡가로 "라이언 쿠글러" 감독의 페르소나임.
내가 오늘 보고 온 영화 오펜하이머 평점은 어떨까? 먼저 IMDb에 들어가서 확인해보니 10점 만점에 무려 8.6점을 기록하고 있었다. 괜찮다.
옆동네 로튼토마토에서의 점수 또한 훌륭한데 신선도 93%에 팝콘지수 91%로 역시나 크리스토퍼 놀란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평 좋다.
아 타이틀인 오펜하이머 뜻은 사람 이름이다. 맨해튼 계획의 주도적 역할인 유대계 미국인 과학자 Julius Robert Oppenheimer에서 따온것.
이 작품에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도 나오고 정말이지 유명한 헐리웃 배우들이 대거 등장한다. 내가 좋아하는 에밀리 블런트 배우도 나온다.
오펜하이머 수위는 상당히 높은 편이다. 아시는 분들은 오펜하이머 아시겠지만 플로렌스 퓨와의 성적인 장면 묘사가 있다. 이외에 신체 노출 장면도 있다.
음주나 흡연 같은 그런 씬들도 많이 나오는데 어찌된 영문인지 국내에서는 15세 이상 관람가를 받았다. 지속적으로 표현되는게 아니라서 15세.
지금 극장에서 이 작품을 보면 공짜로 각종 굿즈들을 준다. 먼저 메가박스에서 보시면 위와 같은 오리지널 티켓을 1인 1매 증정한다. 오티임.
CGV에서 받을 수 있는 오펜하이머 특전은 필름마크가 오펜하이머 있다. 줄여서 필마라고도 하는데 이번에도 예쁘게 잘 뽑힌 것 같다는 생각. 포스터도.
롯데시네마에서 관람을 하게 되면 아트카드를 받아볼 수 있다. 줄여서 아카라고 하는데 위 이미지에 보이는 것처럼 양면으로 다른 이미지이다.
너무 궁금해서 오펜하이머 일본에서 개봉을 하는지 오펜하이머 찾아봤는데 아직 공식적인 개봉일 날짜는 뜬 것이 없다고 한다. 개봉 거부할거라는 소문도 있긴 한데 솔직히 아예 안할 것 같지는 않고 한다면 아싸리 늦게 하지 않을까 싶다. 실제 원폭과 관련해서 민감한 시기를 피할거라는 예측도 있다.
실제로 미국은 일본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8월 6일, 8월 9일에 각각 핵폭탄을 발사했던 역사가 있다. 딱 이맘때의 시기라는 것이다. 이 작품이 실제 실화를 바탕으로 한 것이기는 해서 좀 더 지켜봐야할 듯. 본인들 본진에 핵 맞은 사건인데 그 배경이 되는 오펜하이머 영화 개봉이 솔직히 좋을리가.
물론 개봉이 아예 안될거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무슨 검열이 심한 중국도 아니고… 어쨌든 핵 맞은건 팩트이고 그거 가지고 개봉이 안될려나
오펜하이머 결말은 어떻게 끝이날까? 러닝타임이 무려 3시간이나 되는 작품이다. 쉬 마려워서 중간에 오펜하이머 나오신 분들이나 아니면 너무 길고 지루해서 중간에 나오신 분들. 혹시 엔딩 어떻게 끝나는지 궁금한 분들은 비밀댓글 남겨주시면 알려드리겠음! 여기에 대놓고 쓰면 스포라서 욕 먹음.
근데 솔직히 러닝타임 3시간의 압박은 대단하긴 했다. 나야 뭐 역사물 전기물 너무 좋아해서 지루하지 않게 봤지만 ���펜하이머 역사에 관심이 아예 없는 분들은 솔직히 지루하게 느낄 수도 있다고 봤다. 그런 분들은 아싸리 메가로돈2를 보시거나 보호자를 보시거나 아니면 달짝지근해 보시는걸 추천.
나에게 있어서는 올해 하반기 최고의 대작 중 하나로 기억될 것 같다. 또 내가 모르고 있던 로버트 라는 인물의 고뇌, 생각을 더 알게된 것 같고
글을 통해 8월 15일 광복절 오전에 조조로 오펜하이머 다시 보기 내가 극장 가서 직접 보고 온 오펜하이머 영화에 대한 후기, 감상평을 적어봤다. 써보니까 조금 길어졌네. 요약 정리하자면 쿠키 영상은 따로 없고 평점은 어마무시하게 높다는 것… 수위는 찐득한 애정행위 장면을 비롯한 선정적인 부분 은근 나옴. 그렇지만 청불 등급은 아니라는것. 이왕 보시는거 특전도 무료로 받으시고 즐기시길! 결말 어떻게 끝나는지 궁금하신 분들은 비댓으로 여쭤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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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펜하이머 야스 베드신 시간대 플로렌스 퓨
오펜하이머 야스 베드신 시간대 플로렌스 퓨 가슴 노출 수위 어렵게 구했습니다. 플로렌스 퓨 배우는 누드 드레스 cg 무검열 추천 해봅니다.
오펜하이머 하이라이트 시간 엑기스 모음 <
플로렌스 퓨 노출 수위 무검열 r등급 Oppenheimer 2023 매우 명작이라고 평가 됩니다.
오펜하이머 야스 베드신 시간대 플로렌스 퓨 는2021년에 개봉한 미국의 공상과학 영화입니다. 영화의 제목은 "Dune"이라는 소설을 원작으로 하여 제작되었으며, 프랑크 허버트(Frank Herbert)가 쓴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 소설은 과학적인 요소와 판타지적인 요소를 융합시켜 복잡하고 광범위한 우주 설정 속에서 이뤄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오펜하이머 야스 베드신 시간대 플로렌스 퓨 먼 미래의 행성인 아라키스를 배경으로 하며, 이곳의 사막 지대에서 거대한 모래 벌판과 기후, 문명의 충돌, 종족 간 갈등, 그��고 마음을 읽는 능력을 가진 '메멘토' 능력자들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주인공인 폴 아트레이데스는 메멘토 능력자로서 미래를 예측하고 마음을 읽을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의 가족은 아라키스 행성의 ��치자로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오펜하이머 야스 베드신 시간대 플로렌스 퓨 고어자 이하보(Frank Herbert)의 소설을 기반으로 만들어졌으며, 감독 데니 빌누브(Denis Villeneuve)의 감독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주연 배우로는 팀시트 샬라메(Timothée Chalamet), 레베카 퍼거슨(Rebecca Ferguson), 오크타비아 스펜서(Oscar Isaac), 스텔란 스카스가드(Stellan Skarsgård), 잭 뉴스턴(Josh Brolin), 제이슨 모모아(Jason Momoa) 등이 출연하였습니다.
오펜하이머 야스 베드신 시간대 플로렌스 퓨 시각적으로 화려한 풍경과 전투, 정치적 갈등, 인간 감정의 복잡한 면을 다루는 영화로 평가되며, 원작 소설의 팬들과 공상과학 영화 애호가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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