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민도르 | Explore Tumblr posts and blogs

beautyforlifes-blog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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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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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이야기~

필리핀은 개인적으로 1번 출장으로 1번 가봤는데요~

�� 즐거웠지만 3번은 안가게 될것 같네요.

필리핀 투어중 가장 재밌던 것중 하나가 영화”지옥의 묵시록” 촬영지였던

팍상한…(이름이 좀 웃기죠.ㅎㅎ) 폭포입니다.

작은 조각배를 타고 노를 저어 주시는 분이 땀을 뻘뻘 흘려가며,

강물을 꺼꾸로 거슬러 올라가기도 하며,

폭포에 담궈지기도 하는 코스인데

경치가 정말 이국적이고 너~무 멋있었어요.

단…폭포앞에 가면 저 노를 저으시는 분들이 한국어로

“더워요. 음료수좀 사주세요”

라고 한다는…-ㅅ-;;;

필리핀은 주 관광객이 중국, 한국인들이라고 합니다.

외국인들은 보통 일본이나, 태국, 중국 등으로 아시아 여행을 하니

가난하고 열악한 필리핀에는 많이 안온다고 하네요.

그래서 가는곳마다 아이들 조차

“아가씨 예뻐요~”

라고 한답니다. -ㅂ-;;

이건 출장길에 놀러간 따가이따이 화산에서 먹은 점심이네요.

필리핀 사람들에겐 굉장히 비싼음식이라는데

저 물고기가 우리나라 대물감성돔 처럼 비싼거래요~

맛은 탕수육맛,,, 가운데 탕은 갈비탕 맛입니다.

사진에 조금 보이는 주스는 그린망고 주스에요~

필리핀 직원 추천으로 먹게 되었는데 그냥 망고 보다 훨~씬 맛있어요.

느끼하지 않고 새콤 달콤한 맛!!

꼭 추천합니다. 그린망고 주스~

이 식당에서도 어김없이 우리에게 다가와 밴드가 한국 노래를 불러주더군요..ㅎㅎ

따가이따이 전망대 입니다.

사진에 아래 풍경을 담을수 없는게 아쉬울뿐

너무너무 아름답고 평화로워 보이는 곳이였어요.

지나는 길에 파인애플 밭이 많은데 전 이때 처음으로

파인에플이 선인장처럼 바닥에서 자란다는걸 알았어요.

그 전엔 나무에서 열리는줄 알았다는….

필리핀도 영국의 오랜 식민지여서 영국문화가 많이 있습니다.

(아! 영국이 아니라 스페인이라네요~ㅎㅎ)

영어도 잘하죠~

유명한 성당이 있는 영국 거리에서 한컷 ��었습니다.

조깅하는 사람 저 아니에요.ㅎㅎㅎ

전 빨간옷 -ㅂ-

필리핀의 타워팰리스라는 숙소에서 내려다본 풍경입니다.

이 도시는 마까시티인가…이름이…잘…

너무 높아서 아침마다 현기증이 나더라구요.

지진이 많이 나는 나라라 고층빌딩은 거의 없습니다.

직원숙소 주방 이에요~ 밥먹으면서 위에 저 풍경을 내려다 봅니다.

막상 어지러워서 별로였어요.ㅎㅎ

촌스러운 제 취향이 어디 갈까요..

출장가는 길입니다.

아침에 인사를 하는데 팀장님이 사진을 찍어주셨네요~ㅎㅎㅎ

여기도 필리핀 유명 관광지중 하나죠~

리살공원인데…이건 출장때가 아니라 3년전에 찍은 사진이네요~

사실 이곳은 유명한 감옥입니다.

안에 지하감옥이 있고 밖에 강이 흐르는데

감옥에 넣은후 물을 흘려보내 죽였다고 하더군요..

좀 무서운 곳입니다.

필리핀의 휴양지 민도르 섬입니다.

이곳에 가는 날이 마침 필리핀 연휴라 가는데만 10시간 걸렸네요~

정말 토할뻔했습니다.

사진작가분이 찍어준 사진이라 역시 다르네요.ㅎㅎ

필리핀은 승차 제한이 없어서 온가족이 짚차 천장까지 올라타고 여행을

가기도 하고, 콩나물 시루처럼 꽉꽉 사람들을 태운 트럭도 많습니다.

중고차가 많아서인지 공기가 매우 안좋아요.

우리가 타고 들어온 배입니다.

좀 특이하게도 옆에 노같은게 달렸는데 그걸로 균형을 잡으면서 가더라구요,

파도가 심해 바이킹 타는줄 알았어요~

같이간 언니는 무서워서 울기까지 했죠.

배가 서면 섬에 사는 꼬마 아이들이 배에 매달려서 인사를 합니다.

사람들이 동전을 던져주면

바다속으로 동전을 주우러 들어가더라구요..

참…안타깝기도 하고…

민도르섬의 전체 풍경이에요~

보통 세부 같은데 많이 가는데 필리핀인들은 여길 많이 간다네요~

작고 예쁜 섬입니다~

민도르섬에 있는 예쁜 카페입니다.

참 이상하게도, 태국이나 필리핀은 강렬한 색을 많이 쓰는데

그게 묘한 매력이 있더라구요~

촌스러운거 같으면서도 왠지 끌리는…

필리핀 거리 풍경이에요~

이 “지프니”라는 대중교통을 제일 많이 이용합니다.

타봤는데 매연이 너무 심해서 별루더라구요~

필리핀은 어린나이에 아이를 낳는 경우가 많아

한집에서 무려 몇십명씩도 엄마+딸+할머니+손녀가 같이 사는경우가 많아요.

남자가 일자리가 별로 없다보니 결혼은 못하고,

피임이 발달하지 못해 미혼모가 많다고 합니다.

제가 본 많은 필리핀 분들도 미혼모였는데 정말 안타깝더라구요.

필리핀의 청담동 그린벨트 입니다.

이곳엔 외국인과 부자들이 많은데요~ 사진촬영은 되는데 비디오 촬영은 안됩니다.

커다란 백화점과 광장으로 구성되어져 있는데

온갖 명품샵과 레스토랑이 즐비한 곳이죠.

외국인과 필리핀 여자가 같이 오는 경우를 많이 보는데,

대부분 외국인 집에서 가정부를 하다 결혼한 케이스라고 하더라구요.

필리핀 일반 가정에선 딸이 커서 가정부가 되는 것을 부모들이 선호한다고 하네요.

물론 모두가 다 그런 것은 아니겠지요.

열심히 촬영하는 회사 직원들입니다.

전 놀기만 했는데 무거운 카메라 들고 계속 찍기만 하시던…ㅎㅎ

민도르 섬에서 있었던 작은 호텔입니다.

환경이 매~우 열악했는데 사진에선….좋아보이네요.

총기 자유국가라 간혹 총기 사고가 나긴 하지만,,

나름 즐거운 나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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