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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rera4u · 1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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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mmypark81 · 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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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문 #주일 #청년미사 #우렁찬 #엄숙 #유머러스한 #신부님 #발견 #사제 #천주교 #가톨릭 #신부님엄지척 #😂🤣👍💯🔥 #🇰🇷 #서울 #미사 #종료 #기도 #비아또르(오상의 성비오 서초3동성당에서) https://www.instagram.com/p/CldgAPhh3z4aWJucnErQT7oDSwR3ImSxMntWGg0/?igshid=NGJjMDIxM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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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untainside · 6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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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ferencealien100 · 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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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샬 LA 콘서트 간 후기
이렇게라도 써야 포스팅을 할 것 같아서... 10월에 트위터에 썼던 엠샬 콘서트 후기입니다. 근데 말이 후기지 그냥 먹먹문임
(1) 우선 콘서트를 가게 된 계기를 설명하려면 약 1n년 전, 그러니까 중딩 시절 이야기를 꺼내야 한다. 당시에 나는 조금 (사실 많이) 오래된 가톨릭 기숙학교를 다녔음. 오래된 만큼 폐쇄적인 분위기였고 은은한 인종차별이나 퀴혐이 디폴트로 깔려있는 학교였다 (애초에 유색인종이 거의 없는 학교였음. 지금이야 한국인이라고 하면 두유노싸이블랙핑크에스파지만 그땐 한국이 어딘지도 모르는 애들이 더 많았다).
그런 곳에서 오래 생활을 하다 보면 나같은 동양인 여자애는 자연스레 앵그리이모틴에이저가 되기 마련임... 그리고 미션스쿨이라 아침마다 채플에 참여해야 했는데 난 삐딱선을 탄 중딩이라 뭘 제대로 들은 적이 없었다. 어느날은 몰래 이어폰을 끼고 친구 mp3로 노래를 듣고 있었는데 거기서 우연히 흘러나온 노래가 마마였음. 앞에서 선생님은 천국이 어쩌고 저쩌고 하고 있는데 내 귀에서는 엄마 우린 지옥에 갈거예요 같은 가사가 흘러나오니 정신 나갈 것 같았다 (좋은 의미로)
좋은 노래를 들었다면 밴드에 대해 찾아보는 것이 인지상정... 난 그날 학교가 끝나자마자 엠샬에 대해 검색해봤고, 한참 Danger Days 활동할 때라 고추장머리 제라드와 하얀감자 제라드가 번갈아가며 나왔다. 근데 내 기억이 맞다면 날 사로잡은 건 멕시코 콘서트였던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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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나의 학창시절은 엠시알로 도배되었고.. 투어한다고 유럽도 왔었는데 부모님과 사감이 숨쉬는 퀴퍼고추장머리밴드 보러 가는 걸 허락해 줄 리 없었기 때문에 (이하생략) 나이 먹고 어른이 되면 꼭 콘서트를 갈테야~ 다짐했었다 근데 얘네가 해체를 했다 ㅅㅂ
멤버들이 미디어에서 증발한 건 아니었고 자기 나름대로 예술활동은 계속 했지만 그래도 슬픈 건 슬픈거였고 나도 나대로 바빠져서 정신없이 살다보니 성인이 되어있었음. 2년 전 리유니언 소식은 접했지만 그 땐 졸업을 하네 마네 졸작 작업하는 중이라 콘서트 가야겠다는 마음조차 안 들었다... 인연이 아니겠거니 했음.
암튼! 또 시간이 지나 2022년 5월에 엠샬의 신곡이 나왔고, 이걸 듣자마자 다시 덕질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난 여전히 바빴고 힘들었고 정신도 없었지만 그들을 좋아하려면 지금뿐이라는 느낌이 들었음... 그리고 사랑은 원래 마음대로 되는 게 아니잖아요
신곡을 냈다면 콘서트도 당연히 할 것 같아서 LA 일정을 알아보니 무려 다섯번이나 해줬다. 그래서 그 중 4개를 가기로함. 결제 후 통장잔고를 보니 피눈물이 흘렀지만 그시절 나에게 주는 선물이라고 생각하니 오히려 싼값으로 느껴졌다.
그리고 너무 오랜 시간 묻어두고 살아서(…) 그런가 내 안의 엠샬은 여전히 하트어택블랙헤어거무축축밴드였는데 오랜만에 각 잡고 소식 팔로업하니 애들이 죄다 건강해져 있어서 감회가 새로웠다. 내가 알던 애들은 아니었는데 오히려 좋았음… 너희가 행복하다니 진심으로 다행이야
(2) 이제 진짜 콘서트 간 얘기… 빠떼리시티 시민이라 콘서트장은 그리 멀지 않았다! 같이 갈 친구는 슬프게도 구하지 못 했다. 근데 제라드 요즘 네코미미치어리더칠고의성모상 된 거 보면 혼자 가길 잘 한 것 같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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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는 순서대로 (1) H열, (2) D열, (3) 스탠딩 (4) 136 A열 (5) 114 A열에 앉았다. 전부 스탠딩으로 가자니 내 체력이 버틸 수 없을 것 같았고 마지막날은 급하게 구한 거라 자리가 구렸음... 🥺🥺 개인적으로 H열 D열은 마음에 들었다 적당히 스탠딩 기분도 내면서 힘들면 앉을 수 있는... 사회적 거리도 지켜지는 좋은 자리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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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은 내내 이런 기분으로 봄... 눈이 열개라도 모자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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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들에 대한 지극히 개인적인 감상
(1) 마이키: 마이키는 정말 팬서비스를 잘 해준다… 제라드처럼 예쁜 코스튬을 입는 (팬서비스보단 걍 본인이 입고 싶어서 입는거지만 우선 그렇다 칩시다) 팬서비스가 아니라 모든 팬들이 자기를 가까이 볼 수 있도록 신경 써주는 느낌이었음. 마이키는 맨 왼쪽 담당인데도 종종 오른쪽으로 와 베이스를 쳐주거나 인사를 해줬다… 뿐만 아니라 스테이지 뒤쪽까지 챙겨줘서 감동함ㅠ 그리고 정말 포토제닉함. 아무렇게나 찍어도 잘 나와 신기했다. 인스타의 내공인걸까...
(2) 프랭크를 개인적으로 보고싶어했는데 대부분 레이와 가깝게 앉아 프랭크를 잘 못 봤다 미안하다(ㅠ) 생각보다 침착맨이었는데 그렇다고 이 순간을 즐기지 않는 건 아닌... 그리고 역시나 리벤지는 티나게 즐기는구나 니취향 잘 알겠다
(3) 나는 이 콘서트를 통해 레이와 사랑에 빠진 것 같음... 공연장에서 내뿜는 에너지가 엄청난데 한시간 반 내내 뛰고 헤드뱅잉하고 백보컬넣고 기타 교체하고 물이랑 와인 홀짝여주고 (*기분탓인가? 많이 안 마신 것 같긴 했다) 또 미친듯이 기타치고 반대쪽도 가주고 자기 애기들한테 뽀뽀도 날려주고 이 아저씨 장난 아니다
그리고 레이가 연주하는 모습을 보면 나도 모르게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음... 진심 행복해보임
(4) 제라드! (모두가 아는 사실이지만) 정말 크라우드 컨트롤에 능하고... 공연모드 on/off가 확실한 것 같음. 말할 땐 무슨 통모찌햄스터같은데 노래할 땐 또 카리스마 넘쳐서... 그게 되게 재밌고... 엄청 이쁨!!!! 이 사람을 너무 사랑한 나머지 어휘를 상실함
이건 당시에 찍었던 비디오들... 임종하기 직전인 핸드폰이라 (그리고 내가 너무 흥분을 해서) 건진 건 많이 없다 심지어 하나밖에 안 올라가네 ㅁ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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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박쥐 텐트 시간 하이라이트 감독판 gif 송강호 노출 겨드랑이
영화 '박쥐 텐트 시간 하이라이트 감독판 gif 추천 합니다. 영화 박쥐 송강호 노출 수위 높습니다. 자막 다 있습니다. 박쥐 영화 시간 dailymotion 감독판 공유 합니다.
영화 박쥐 하이라이트 시간 모음 <
박쥐 겨드랑이 김옥빈 베드신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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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박쥐는 2009년에 개봉한 박찬욱 감독의 작품으로, 뱀파이어와 인간 사이의 갈등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복잡한 이야기입니다. 이 영화는 박찬욱 감독의 독특한 연출 스타일과 더불어, 인간의 욕망, 죄의식, 사랑 등을 심도 있게 탐구하며 많은 이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 작품에서 김옥빈은 주연 중 하나로 등장하며, 그녀의 연기력은 이 영화에서 빛을 발합니다.
영화 '박쥐 텐트 시간 하이라이트 감독판 gif 송강호 노출 겨드랑이 줄거리 박쥐의 이야기는 헌신적인 가톨릭 신부인 상현(송강호)에서 시작됩니다. 그는 질병에 시달리는 사람들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치명적인 실험에 참여하지만, 이 과정에서 실험이 실패하며 그는 죽음에 이르게 됩니다. 그러나 상현은 뱀파이어로 부활하게 되고, 이후부터 인간으로서의 삶과 뱀파이어로서의 본능 사이에서 갈등을 겪게 됩니다.
상현은 피를 갈망하는 자신의 본능을 억누르려 노력하지만, 뱀파이어로서의 힘과 불멸성은 그의 윤리적 갈등을 더욱 깊게 만듭니다. 그의 갈등은 그가 어릴 적 친구인 강우(신하균)와 그의 아내 태주(김옥빈)를 다시 만나면서 더욱 복잡해집니다.
태주는 강우의 아내로, 결혼 생활에 불만이 많고 억눌린 욕망을 지닌 인물입니다. 그녀는 상현과의 만남을 통해 자신의 감정과 욕망을 깨닫게 되며, 상현에게 빠져들게 됩니다. 태주는 상현과 함께 새로운 삶을 꿈꾸지만, 이 과정에서 점점 더 파멸적인 길을 걷게 됩니다.
김옥빈의 역할: 태주 김옥빈이 연기한 태주는 영화의 중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태주는 억눌린 욕망과 자유에 대한 갈망을 지닌 인물로, 그녀의 감정은 매우 복잡하고 다층적입니다. 어릴 적부터 병약하고 억압적인 환경에서 자라온 태주는 결혼 후에도 남편과 시어머니의 간섭 속에서 자유롭지 못한 삶을 살아갑니다.
상현과의 만남은 그녀에게 일종의 해방구로 작용하지만, 동시에 그녀를 더 깊은 어둠으로 끌어들입니다. 태주는 상현과의 관계를 통해 자신이 원하는 것을 쟁취하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도덕적 경계가 허물어지고 파멸적인 선택을 하게 됩니다. 김옥빈은 이 복잡한 캐릭터를 깊이 있게 표현하며, 억눌린 욕망이 폭발하는 순간들을 강렬하게 그려냅니다. 그녀의 연기는 영화 전체에 걸쳐 강한 인상을 남기며, 태주의 비극적인 운명을 설득력 있게 전달합니다.
영화 '박쥐 텐트 시간 하이라이트 감독판 gif 송강호 노출 겨드랑이 영화의 테마와 스타일 박쥐는 뱀파이어라는 초자연적 존재를 통해 인간의 내면을 탐구하는 작품입니다. 이 영화는 단순한 공포영화로 끝나지 않고, 인간의 본성과 죄의식을 심층적으로 분석하며, 특히 욕망과 죄책감 사이의 복잡한 관계를 조명합니다.
박찬욱 감독은 이 영화에서 특유의 시각적 스타일을 선보입니다. 영화의 미장센은 어두우면서도 섬세하며, 뱀파이어의 비극적인 운명을 상징적으로 표현합니다. 또한, 박찬욱 감독은 이 작품에서 다양한 상징과 은유를 활용해 관객들에게 여러 층위의 의미를 전달합니다. 예를 들어, 피를 갈망하는 상현의 모습은 단순히 생존을 위한 것이 아닌, 죄와 속죄의 상징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영화의 음향과 촬영 기법 역시 이러한 분위기를 강화하는데 기여합니다. 박찬욱 감독은 영화 내내 긴장감을 유지하며, 인물들 간의 심리적 대립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데 탁월한 솜씨를 발휘합니다. 또한, 영화는 감각적이고 도발적인 장면들로 가득 차 있으며, 그로 인해 이 작품은 강렬한 시청 경험을 제공합니다.
영화 '박쥐 텐트 시간 하이라이트 감독판 gif 송강호 노출 겨드랑이 수상 및 평가 박쥐는 칸 영화제에서 심사위원상을 수상하며 국제적으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 영화는 독창적인 연출과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로 인해 국내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김옥빈의 연기는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그녀는 이 작품을 통해 자신의 연기력을 입증했습니다.
영화는 한국 영화계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박찬욱 감독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으며, 뱀파이어 장르 영화 중에서도 독특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박쥐는 단순한 오락을 넘어, 인간 본성과 죄의식에 대한 깊이 있는 탐구를 제공하는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영화 '박쥐 텐트 시간 하이라이트 감독판 gif 송강호 노출 겨드랑이 이 영화는 박찬욱 감독 특유의 스타일과 테마를 잘 드러내며, 김옥빈의 뛰어난 연기가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박쥐는 그 자체로도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영화지만, 동시에 박찬욱 감독의 영화 세계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작품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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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g-sukwhan73 · 2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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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잔운동의 창시자 존스토트의 로잔대회 창설의도 목적과 명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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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프랑스 올림픽에 관해 여러가지 이야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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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그의 이야기 입니다. 사람이 만든 이야기와 다른 이야기 입니다.
창조주, 만왕의 왕, 만유의 주, 부활의 주, 영생의 주, 천국의 주인,
그런 왕중의 왕을 온전하지 못하고 인간이 만든 논리가 온전하다고 주장하는
로잔언약! 로잔 대회의 논란이 뜨겁습니다
로마 카톨릭의 거짓된 에큐메니칼 변질된 신복음주의 대위임령의 말씀 변계 왜곡 복음전도 우선성 훼손 WCC WEA NCCK 종교다원주의 마르크스 사회주의 혼합 로잔운동은 WCC 동일한 근원 태동 로잔운동의 40%비율 WCC 동일한 인원
기독교 최대의 논란과 구설이 되고 있는 로잔대회 로잔운동을 처음 시작한 인물이며
로잔대회의 창시자인 성공회 사제 존스토트 신부의
로잔운동의 창설의도와 목적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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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멸절을 믿는 존스토트
곧 종교 세력이 사회정치운동에 입하여 사회구조 개혁을 이루겠다는,
1966년 10월 18일 마틴로이드존스과 충돌!
1977년 노팅 대회 선언문 로마 가톨릭을 동등한 동료 기독교인으로 인정 개신교 종교 개혁을 교회분열 사건으로 몰아가,,
로마 가톨릭 바티칸 공회에 발맞추어 존스토트의 신복음주의 세력도 다음과 같은 내용을 공표합니다 우리는 복음주의 세력과 로마 카톨릭을 동료 기독교인으로 인정합,,
로잔 운동을 창시한 로잔대회 의장 존 스토트는 1980년 로잔대회 사운실무 그룹을 마르크스 주의자 로널드 사이더 교수가 총괄하도록 진행시킵,,
부자들은 정치적 범죄의 유죄,
그들의 의무는 가난한 자들에게 자신들의 자원을 재분배해야 할뿐만 아니라 새로운 세계 경제질서를 위해 투쟁해야 한다
1988년 출간한 그의 저서에서 존 스토트는 그가 본의라고는 순수복음 주의자들과 결하기 원하는 이유를 나열하면서 그 첫번째로 자신이 믿는 과학과 유신 진화론을 제시,,
2007년 10월 무슬림이 제한한 신앙적 문서에 복음주의 지도자들이 서명한 회담 존 스토트 리렌 브라이언 맥클라렌 로버트 슐러를 중심으로 거대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300여명
John Stott's Purpose in Founding the Lausanne Movement 1부 https://www.youtube.com/watch?v=I0e_lIK70zg
2부 https://www.youtube.com/watch?v=_MoS1jyAV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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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mkenlee-blog · 3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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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발의 아침"
땅고 인맥용 페이스북에 한 분이 "을라히이 리리리…"라고 여자가 노래하는 곡이 뭔지 알려달라고 하��� 누군가 답을 알려줬는데 '카니발의 아침(=Manhã De Carnaval)'이었다고 함.
간단히 말하자면 1959년 개봉한 영화 '흑인 오르페(=Orfeu Negro)' 주제곡일 뿐이지만, 길게 말하면 논문 또는 책 한 권 분량 정도는 넉근히 나오는 복잡한 배경이 있는 곡.
우선 유럽고전음악 감상인은 다들 아는 이야기부터. 이야기의 원작인 그리스 신화 '오르페우스와 에우리디체'는 최초 오페라 소재였다. 별다른 반향을 얻진 못했다지만 공식적으로 '에우리디체'가 있었고, 뒤이어 몬테베르디가 지은 '오르페오', 그리고 글룩이 '오르페우스와 에우리디체'를 지었고.
오페라의 레치타티보(Recitativo)는 대본만 남아 있던 그리스 희비극을 재연하려고 하니 대사를 어떻게 처리할까 갑론을박하다 나왔단 점에서 르네상스를 상징하는 장르이기도 하고.
'캉캉춤'으로 유명한 오벤바흐의 깜찍발랄한 오페레타 '지옥의 오르페(=(구)천국과 지옥)'은 에우리디체가 날라리로 나와 신들과 바람피우는 설정으로, 겉으론 고고한 척, 뒤로는 호박씨 까대는 고위층을 겨냥한 풍자극이다. 여담으로 필라테스 매트 운동중에도 춤이름에서 따온 '캉캉'이란 동작이 있다.
한편 오르페가 흑인으로 재탄생한 경위는 브라질 종교 깐돔블레(Candomblé)과 관련이 깊다.
노예무역으로 서아프리카에서 잡혀 온 흑인이 대륙에 이식한 대표 종교가 한두 가지가 아닐 거 같은데, 내가 주목하는 거는 부두교와 깐돔블레 두 개다.
단순무식하게 말하자면 부두교는 보둔(Vodun)을 섬기고, 깐돔블레는 오리샤(Orisha)를 섬긴다.
둘 다 (백인 주인의 종교인) 가톨릭의 영향을 받았다. 자료를 찾아보니 깐돔블레의 경우 얌안자(Yemanjá) 또는 오슝(Oxum)은 성모마리아, 오바탈라(Obatalá)는 예수, 산조(Sango)는 세례 요한, 부두교에선 에즈릴리(Ezili)가 성모마리아, 레그바(Legba)는 성베드로 등등.
주한 미군이 용산에 주둔할 당시 주변 화방에는 '흑인 예수상'이 걸려 있었다. 이걸 흑인 군인이 사 갔었기 때문. 이런 배경을 알고 나면 '흑인 오르페' 역시 매우 자연스러운 문화 이동이랄 수 있다.
또한 두 종교의식에선 다양한 타악기가 동원됨. 부두교는 쿠바 음악에 상당한 영향을 끼친 거로 보이고, 깐돔블레는 삼바뿐만 아니라 브라질 무술 까뽀에이라(Capoeira)에도 영향을 줌.
뭣보다 까뽀에이라 하면 바로 떠오르는 활 모양의 베림바우(Berimbau)가 그렇고, 아타바키(Atabaque), 판데이루(Pandeiro), 아고고(Agogô), 헤코레코(Reco-reco) 등등이 있다고.
땅고 역사에는 깐돔베(Candombe)라는 게 나오는데, 깐돔블레와 발음이 유사하긴 해도 직접 관련은 없고, 브라질 카니발과의 관련성이 훨씬 더 많다.
한국에서 '사육제'로 번역하는 'Carnival' 또한 사순제 기간에 들어가기 직전 배터지게 먹고 마시던 디오니소스적 가톨릭 전통에서 유래한 거. 어렸을 땐 'Carnival'과 'Cannibal' 모두 "카니발"이라 혼란스러워했던 기억.
다시 '흑인 오르페'로 돌아와서, 주제곡을 만든 사람은 루이스 봉파 (Luiz Bonfá)라는 기타리스트이지만, 영화 음악 담당은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Antonio Carlos Jobim)이다. 그래서 '카니발의 아침'을 최초 보사노바이거나 적어도 그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조빔 또한 이 영화를 위해 '행복(=A Felicidade)'이란 곡을 썼다.
보사노바는 60년대에 재즈가 브라질 음악과 만나 재탄생한 새로운(=Nova) 경향(=Bossa)의 재즈란 의미. 이 시기에 프리 재즈(Free Jazz)라고 하는 개짜증나는 음악이 등장했다. 존 콜트레인처럼 깊이 빠져들어 간 연주자가 있는가 하면 대다수는 등을 돌려 버림. 대안으로 보사노바가 등장한 측면도 있다. 마일즈 데이비스는 또 다른 길을 찾아 롹(Rock)을 도입해 퓨전 재즈 시대를 열었고.
사실 거의 모든 노래가 배경을 파다 보면 꼬리에 꼬리를 물고 관련 정보가 계속 나오는 게 일반적이긴 하지만, 내 머리속 잡지식 기준으로는 '카니발의 아침'이 좀 유별나다. 시간축과 공간축이 만나는 교차점에 놓인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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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igstar · 3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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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엘리안 보도자료] 22일 명동서 ‘스와스티카(卍)’ 참 뜻 알리는 캠페인...“우주만물은 순환…일정불변한 것은 없다!”
[라엘리안 보도자료] 22일 명동서 ‘스와스티카(卍)’ 참 뜻 알리는 캠페인...“우주만물은 순환…일정불변한 것은 없다!”
> 라엘리안 보도자료 2024(AH78)6.19
우주만물은 순환...일정불변한 것은 없다!”
-라엘리안‘스와스티카(卍)’참 뜻 알리는 이색 캠페인...6월 22일(토) 오후 2~4시 서울 명동서 진행
-“시작도 끝도 없이 무한한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은 하나(一)로 연결돼 새로 생겨나거나 사라지지 않고 형태만 바뀌면서 영원히 순환”
고도의 외계문명(ET)‘엘로힘(Elohim : “하늘에서 온 사람들”이란 뜻)’에 의한 지구 생명창조론을 주장하는 한국 라엘리안 무브먼트(대표 오승준)가 오는 6월 22일(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서울 명동(지하철 4호선 명동역 6번 출구 밖 광장)에서‘스와스티카(卍, 만자)’의 본래 의미를 대중에게 알리는 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행사는 국제 라엘리안 무브먼트(창시자 라엘)가 제정한‘스와스티카(卍) 부흥의 날’(Swastika Rehabilitation Day/ 6월 22일)을 맞아 전 세계 라엘리안 회원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캠페인의 일환이다.(참고 사이트 : https://proswastika.org)
한국 라엘리안 오승준 대표는“불교, 힌두교는 물론 유대교, 가톨릭, 이슬람교, 자이나교 등 전세계 종교 유적과 수많은 고대 문헌, 유물들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는‘스와스티카’는 먼 옛날, 우리 은하계 내 다른 태양계에 위치한 행성에서 거대 우주선(UFO)을 타고 지구로 날아와 인간을 비롯한 모든 생명체들을 과학적으로 창조한 외계인‘엘로힘’으로부터 유래된 것”이라며 “본래‘시작도 끝도 없이 무한한 우주에 고정불변한 것은 없으며 존재하는 모든 것들은 서로 하나(一)로 연결되어 새로 생겨나거나 사라지지 않고 겉으로 드러난 형태만 바뀌면서 영원히 순환한다’는 의미를 간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오 대표는 “인류 전체는 물론 그 구성 개개인의 진정한 사랑과 행복, 개화(각성, 깨달음), 평화, 겸손 등과 직결된 우주적 진리와 지혜를 담고 있는 이 아름다운 문양의 상징이 과거 히틀러의 나치에 의해 악용돼 부정적 인식이 여전히 남아 있는데다 종교적으로도 그 진정한 의미를 잘 모르고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이번 캠페인을 열게 됐다”고 덧붙였다.
라엘리안 철학에 따르면 우주인‘엘로힘’이 그들의 마지막 예언자‘라엘’을 통해 전해준 메시지의 핵심은 “우주만물은 무한대와 무한소 그 어느 쪽으로도 시작도 끝도 없다”는 의미인‘무한(無限, Infinity)’이다. ‘무한’은 우리 인류와 닮은 70억 인구가 거주하는 외계 엘로힘 행성의 유일 종교(무한의 종교)이기도 하다.
특히‘스와스티카’는 “우주는 공간적으로 무한소(원자-소립자 이하 미시 우주)에서 무한대(태양계-은하-국부 은하군-은하단-초은하단 등으로 이어지는 거시 우주)에 이르기까지 비슷한 패턴의 무한 중첩(프랙탈) 구조로 끝없이 연결돼 있다”는 뜻을 지닌‘다윗의 별(2개 정삼각형이 상하로 중첩된 것)’과 포개져 우주인‘엘로힘’과 라엘리안 무브먼트의 심벌인‘무한의 상징(The Symbol of Infinity)’으로 사용되고 있다. 예언자 라엘에 따르면 이‘무한의 상징’은 엘로힘의 대표(야훼)가 라엘과 처음 만난 1973년 12월 13일과 두 번째 만난 1975년 10월 7일 타고 온 우주선(UFO)에도 뚜렷이 새겨져 있었다고 한다.
이처럼 공간의 무한성을 뜻하는‘다윗의 별’과 함께‘스와스티카’는 시간의 영원성과 순환, 변화의 심오한 진리를 말해주는 문양으로, 동서양 현인들의 입을 통해서도 오늘날까지 전해 내려 오고 있다. 그 중 불교 창시자인 붓다(석가모니 부처)가 설파한‘제행무상(諸行無常 :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영원히 순환하며 그 움직임은 일정하거나 고정불변하지 않고 항상 변화무쌍하다)’이 단적인 예다.
또한 고대 그리스 철학자로‘서양의 붓다’로 통했던 헤라클레이도스는 “우주만물은 새로 생겨나거나 없어지지 않고, 더 늘어 나거나 줄지도 않으며(붓다의 不生不滅<불생불멸> 부증불감<不增不減>과 같은 맥락) 오직 형태만 바뀌면서 순환한다”는‘만물유전론’을 펼쳤다. 그는 또“우리는 같은 강물에 두 번 발을 담글 수 없다(매 순간 강물도 흘러가고 우리 자신도 변화하기 때문)”“태양은 날마다 새롭다”“원(圓)에서의 끝은 곧 시작이다(둥근 원처럼, 만물은 시작도 끝도 없이 영원히 돌고 돈다는 의미)”등 스와스티카를 가리키는 유명한 말을 많이 남긴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중국 송나라 당시 성리학에서 크게 회자됐으며, 우리나라 태극기에도 그려져 있는 아름다운‘음양(陰陽)’또는 ‘음양오행(陰陽五行)’역시 만물의 생성에서 소멸까지(거꾸로 소멸에서 다시 생성까지) 변화와 순환의 원리, 즉 스와스티카 정신을 담고 있다.
끝으로 오승준 대표는“지금 세계는 핵전쟁의 발발 가능성이 매우 높은 위험한 상황”이라며“인류가 자멸하지 않고 계속 생존, 번영하기 위해선 하루속히 모든 핵무기들을 전면 폐기하는 동시에‘스와스티카’에 담겨 있는 심오한 본래의 의미를 되살려 우리 모두를 포함한 우주만물이 하나로 이어져 상생하며 영원히 순환한다는 사실(진리)을 되새겨 분리, 단절과 대결, 갈등의 시대를 끝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한국 라엘리안 무브먼트 [email protected]
엘로힘 (Elohim)
기독교 성경에는 하느님으로 번역돼 있으나 원래 의미는 고대 히브리어로 "하늘에서 온 사람들"이��� 복수형. 오래 전, 외계에서 빛 보다 훨씬 빠른 우주선(일명,UFO)을 타고 지구를 방문해 고도로 발전한 DNA합성기술로 실험실에서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를 과학적으로 창조(지적설계)한, 다른 행성에서 온 인류의 창조자들을 의미한다. 엘로힘은 지구에 세워질 그들의 ◆대사관에 공식 귀환할 예정이다.
엘로힘의 모든 메시지는 한국에서 ◆지적설계 Intelligent Design (구 우주인의 메시지) 등으로 출판되어 있으며, www.rael.org 에서는 E-Book을 즉시 무료다운로드 할 수 있다.(스마트폰 이용시, 구글Play 스토어에서 '지적설계' 무료앱을 다운받을 수 있음)
라엘리안 무브먼트 (Raelian Movement)
지난 1973년과 1975년 엘로힘과 접촉한 '마지막 예언자' 라엘이 그들의 사랑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고 엘로힘을 맞이할 지구 대사관을 건립하기 위해 창설한 세계적인 비영리*무신론 종교단체로, 현재 전 세계 120여개국에 13만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우주인의 대사관
우주인 엘로힘의 메시지를 알리는 것과 더불어 라엘리안 무브먼트의 또 다른 사명은 창조자 엘로힘을 맞이할 대사관을 준비하고 마련하는 것입니다. 라엘리안 무브먼트는 여러 나라에 대사관 프로젝트 유치를 고려해 달라고 요청했으며, 그런 행운을 얻은 나라는 동시에 엘로힘의 특별한 보호를 누리며 다가올 천 년 동안 지구의 정신적, 과학적 중심지가 될 것입니다.
가상 대사관 투어 >> https://3dvisit.etembassy.org/
※참고 영상 : RaelTV 한국 “우리는 외계문명을 맞이할 준비가 돼 있나요?”
-제1탄 : It’s Time(때가 됐다)-They are here(그들은 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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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탄 : It’s Time-They are waiting(그들은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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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탄 : It’s Time-They are watching(그들은 지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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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탄 : It’s Time-They are God(그들은 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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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탄 : It’s Time-They sent Prophets(그들은 예언자들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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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탄 They are Ready(그들은 준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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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 (after Hiroshima) 연도
국제 라엘리안 무브먼트의 창설자이자, 그 정신적 지도자인 라엘은 기독교력이나 이슬람력, 불교력 등이 아닌 종교와 종파를 초월한 새로운 AH연도 사용을 유엔(UN)에 제안했다.
AH연도는 1945년 8월 6일 히로시마에 첫 번째 원자폭탄이 떨어진 날을 잊지 않기 위한 것으로, 오늘날 특히 유일신 종교로부터 비롯되고 있는 전쟁, 테러에서 벗어나 평화를 이루고자 하는 세계인의 염원을 담고 있다. 또한 원자에너지의 발견으로 이 엄청난 힘이 지구상의 모든 생명을 파괴할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동시에 인류가 우주만물을 과학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아포칼립스시대(Apocalypse:진실이 밝혀지는 계시의 시대)로 들어섰음을 알린다는 의미도 있다. www.icacci.org
※라엘리안 ‘무한의 상징’에 대한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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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EL.ORG / 보도자료 / 국제라엘리안뉴스 / 라엘아카데미 / 과학미륵 / 엘로힘리크스 / 다음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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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tterandcookiesand · 4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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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confession of our faith to Yahweh Jehovah God (God).
[The Bible : Scripture:The Holy book ]
The Apostles' Creed
I believe in God, the Father Almighty,
Creator of heaven and earth,
and in Jesus Christ, His only Son, our Lord,
who was conceived by the Holy Spirit,
born of the Virgin Mary, suffered under Pontius Pilate, was crucified, died and was buried; He descended into hell;
on the third day He rose again from the dead; He ascended into heaven,
and is seated at the right hand of God the Father Almighty; from there He will come to judge the living and the dead.
I believe in the Holy Spirit,
the Holy Catholic Church,
the communion of Saints,
the forgiveness of sins,
the resurrection of the body,
and life everlasting.
Amen. 
- The Apostle's Creed -
I believe in God the Father Almighty, Creator of heaven and earth.
I believe in his only Son, our Lord Jesus Christ.
He was conceived by the Holy Spirit and born of His Virgin Mary,
He suffered under Pontius Pilate and was crucified and died.
On the third day after he was buried, he rose again from the dead,
He ascended into heaven and sat at the right hand of God the Father Almighty,
From there he comes to judge the living and the dead.
I believe in the Holy Spirit, the Holy Catholic Church and the communion of saints
I believe in the forgiveness of sins, the resurrection of the body, and eternal life.
amen.
~~~~~
Almighty, creator of heaven and earth
I believe in God the Father,
I believe in your only Son, our Lord Jesus Christ,
Who was conceived by the Holy Spirit and born of the Virgin Mary,
He suffered under Pontius Pilate and was crucified and died.
Three days after his burial, he rose again from the dead.
ascended into heaven and sat at the right hand of God Almighty,
From there he will come to judge the living and the dead.
I believe in the Holy Spirit, in the fellowship of the Holy Council and the saints,
forgiveness of sins, resurrection of the body,
I believe in living forever.
amen.
-----------------------------------------------------
야훼 여호와 하나님(하느님)께  드리는   우리의 믿음의 고���.
[성경 聖經 :성서 聖書 : The Bible : Scripture:The Holy book ]
- 사도신경 The Apostle's Creed   使徒信經  -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목 박혀 죽으시고,  장사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아멘.
~~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장사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아멘.
~~~~
전능하신 천주 성부 천지의 창조주를 저는 믿나이다.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님. 성령으로 인하여 동정 마리아께 잉태되어 나시고 본시오 빌라도 통치 아래서 고난을 받으시고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시고 묻히셨으며 저승에 가시어 사흗날에 죽은 이들 가운데서 부활하시고 하늘에 올라 전능하신 천주 성부 오른편에 앉으시며 그리로부터 산 이와 죽은 이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믿나이다. 성령을 믿으며 거룩하고 보편된 교회와 모든 성인의 통공을 믿으며 죄의 용서와 육신의 부활을 믿으며 영원한 삶을 믿나이다. 아멘."----가톨릭 사도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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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iatv1004 · 4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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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에 관련된 단어 알아보기 ⭕️
가톨릭 *방송* : (1)가톨릭의 교리를 알리고 가톨릭 신앙과 관련된 내용을 안내하는 방송. "에프엠 *방송* : (1)주파수 변조 방식에 의한 방송. 진폭을 일정하게 하고 주파수가 음성의 강도에 따라서 변하도록 한 것으로, 잡음이 없고 혼신을 일으키지 않으며, 같은 전파에 제2ㆍ3의 프로그램을 방송하여 스테레오화(stereo化)나 다원 방송을 할 수 있다." 친여 공영 *방송* : (1)여당을 지지하거나 여당에 동조하는 공공 기업체나 공공 기관에서 운영하는 방송. 교내 *방송* : (1)학교 안에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방송. "지상 디지털 텔레비전 *방송* : (1)디지털 신호를 이용한 제작, 송출, 수신으로 이루어지는 텔레비전 방송. 기존 아날로그 방송에 비해 고화질, 고음질의 특성과 함께..
2024.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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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tudors-netflix · 4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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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더스 씬 좌표 시즌2 배우 몇화
튜더스 씬 좌표 시즌2 배우 몇화 시즌1부터 베드신 다 보시면 됩니다.
튜더스 씬 좌표 시즌2 배우 몇화 링크 <
torrent 없이도 시청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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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의 배경과 주요 인물 튜더스 씬 좌표 시즌2 배우 몇화 16세기 초반의 잉글랜드를 배경으로 합니다. 헨리 8세(조나단 리스 마이어스 분)는 튜더 왕조의 두 번째 왕으로, 그의 통치는 잉글랜드 역사에서 가장 격동적인 시기 중 하나로 여겨집니다. 그의 통치는 정치적, 종교적 변혁의 시대였으며, 이 드라마는 그의 왕권 강화를 위한 전략과 개인적 열정이 어떻게 그를 둘러싼 세계를 변화시켰는지를 상세히 보여줍니다.
주요 인물들로는 헨리 8세 외에도 그의 첫 번째 왕비 캐서린 아라곤(마리아 도일 케네디 분), 두 번째 왕비 앤 볼린(나탈리 도머 분), 그의 고문 토머스 모어(제레미 노스) 등이 있습니다. 이 인물들은 헨리의 결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며, 각자의 정치적, 개인적 동기와 갈등을 가지고 있습니다.
헨리 8세의 정치적 야망 헨리 8세는 왕권 강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그의 주요 목표 중 하나는 잉글랜드 교회를 로마 가톨릭 교회로부터 독립시키는 것이었습니다. 이는 그의 첫 번째 왕비 캐서린과의 결혼을 무효화하고 앤 볼린과 결혼하기 위한 결정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이러한 결정은 잉글랜드 교회의 대격변을 초래했고, 헨리의 종교적 개혁은 결국 영국 성공회(Anglican Church)의 탄생으로 이어졌습니다.
드라마는 헨리가 로마 교황청과의 갈등 속에서 어떻게 권력을 유지하고 강화했는지를 생생하게 묘사합니다. 그는 토머스 크롬웰(제임스 프레인 분)과 같은 유능한 고문을 통해 정치적, 종교적 개혁을 추진하며, 자신의 권위를 더욱 강화했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헨리는 수많은 정치적 적과 맞서 싸워야 했고, 종종 무자비한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왕비들과의 관계 헨리 8세의 여섯 명의 왕비들과의 관계는 드라마의 핵심 요소 중 하나입니다. 첫 번째 왕비 캐서린 아라곤과의 결혼은 정치적 동맹을 위한 것이었지만, 그녀가 아들을 낳지 못하면서 헨리의 불만을 사게 됩니다. 결국 헨리는 앤 볼린과 결혼하기 위해 캐서린과의 결혼을 무효화하려 하지만, 이는 교황과의 갈등을 초래합니다.
앤 볼린과의 결혼은 헨리의 가장 열정적인 사랑 이야기 중 하나로 묘사되지만, 그녀 역시 아들을 낳지 못하면서 결국 헨리의 신뢰를 잃고 처형당하게 됩니다. 이후 헨리는 제인 시모어(아네이 올리버 분)와 결혼하여 아들 에드워드를 얻게 되지만, 그녀는 출산 후 사망합니다.
헨리의 나머지 왕비들과의 관계도 복잡하고 드라마틱하게 그려집니다. 앤 클리브스(조지나 헤일 분)와의 결혼은 정치적 이유로 이루어졌으나, 헨리의 불만으로 인해 이혼하게 됩니다. 캐서린 하워드(탐신 에거튼 분)는 헨리의 젊은 왕비로, 그녀의 불륜으로 인해 처형당합니다. 마지막으로 캐서린 파(조니 와일리 분)는 헨리의 마지막 왕비로, 헨리의 사망까지 그와 함께 합니다.
정치적 음모와 갈등 튜더스 씬 좌표 시즌2 배우 몇화 헨리 8세의 통치 기간 동안 벌어진 수많은 정치적 음모와 갈등을 생생하게 묘사합니다. 그의 통치 아래, 많은 귀족들과 고문들이 권력과 영향력을 얻기 위해 음모를 꾸몄습니다. 토머스 모어와 토머스 크롬웰은 헨리의 신뢰를 받았지만, 결국 헨리의 정치적 결정으로 인해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하게 됩니다.
헨리의 종교 개혁은 잉글랜드 내에서 큰 반발을 불러일으켰으며, 이를 진압하기 위해 헨리는 잔인한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이러한 갈등은 헨리의 통치가 얼마나 복잡하고 불안정했는지를 잘 보여줍니다.
드라마의 시각적 요소와 연출 "튜더스"는 화려한 의상과 세트 디자인을 통해 16세기 잉글랜드의 궁정 생활을 생생하게 재현합니다. 특히, 왕실의 화려함과 그 뒤에 숨겨진 음모와 갈등을 시각적으로 잘 표현하였습니다. 드라마의 연출은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하되, 극적인 요소를 강화하여 관객을 몰입하게 합니다.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는 헨리 8세 역을 통해 그의 복잡한 성격을 잘 표현하였으며, 그의 열정적이고 폭발적인 성격을 생생하게 그려냈습니다. 다른 주요 배우들도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소화하며, 드라마의 몰입감을 높였습니다.
역사적 사실과 드라마적 상상력 튜더스 씬 좌표 시즌2 배우 ��화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하지만, 드라마적 상상력을 더해 이야기를 더욱 흥미롭게 만들었습니다. 이는 일부 역사적 사건이 드라마틱하게 재구성되거나, 인물 간의 관계가 극적으로 묘사된 경우가 많음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앤 볼린의 처형 장면이나 토머스 모어의 최후 등은 실제 역사적 사건을 바탕으로 하되, 극적인 효과를 위해 일부 세부 사항이 조정되었습니다.
튜더스 씬 좌표 시즌2 배우 몇화 헨리 8세의 열정적이고 복잡한 삶을 통해 16세기 잉글랜드의 정치적, 종교적 격변을 생생하게 묘사한 드라마입니다. 이 작품은 헨리의 정치적 야망, 여섯 명의 왕비들과의 복잡한 관계, 그리고 그를 둘러싼 수많은 정치적 음모와 갈등을 통해 당시의 역사를 흥미롭게 재구성하였습니다. 화려한 시각적 요소와 강력한 연출, 그리고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 덕분에 "튜더스"는 역사 드라마의 새로운 기준을 세운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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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arenelcenaculo · 4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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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ENDER ORACIONES CATÓLICAS: BENDITA SEA TU PUREZA #benditaseatupurezac...
APRENDER ORACIONES CATÓLICAS: BENDITA SEA TU PUREZ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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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mmypark81 · 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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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catholic #미사종료 #으윽 #성당 #가톨릭 #천주교 #비아또르 #넘빨리끝나네 #지각 #17시미사였다니 #아악 #부랴부랴 #달려왔건만 #결석이라니 #😩😫😭🤯😓🤦🏻🔥🇰🇷 #서울(천주교 목동성당에서) https://www.instagram.com/p/Ck5Wpk4h2a_/?igshid=NGJjMDIxM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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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페인 커피 추천
디카페인 커피 추천) Cafe'Dos (카페도스, 도손이라는 이름으로 운영되고 있는 카페) 제가 지난 포스팅에서 밝혔듯이 저에게는 스타벅스를 제외하고 가장 좋아하는 브랜드인 스타벅스가 이탈리아에 상륙했습니다. 그것도 미국의 캘리포니아와 시애틀처럼 세계적 관광도시로 손꼽히는 도시이자 관광객들이 많은 로마에 말입니다! 이번 포스트에선 바티칸 투어 전 들렸던 교황님을 알현하러 가기 전 들렀던 까페 'Cafe Dos(까페 도스)'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바티칸투어를 예약해놓고도 무려 4시간이나 걸려서 도착한 바티칸 시티 내 산타마리아 마조레 성당 앞의 모습 입니다. 투어 예약자들만 입장할 수 있었는데 이미 그곳까지 도착해서 30분 정도 줄 서있다가 드디어 티켓팅을 할 수 있게 되어 투어 예약자임에도 불구하고 무료입장했어요! 투어예약자가 아닌 이상 약간의 입장료 지불 후에 가이드님의 안내 아래 둘러볼 수 있답니다^^ 이곳의 공식 명칭은 성 베드로 광장 및 평화의 성모 대성당 그리고 성베드로 대성전 이라고 한답니다. 이런곳에 이렇게 큰 광장이 조성된 이유는 로마시대의 주요 정치 행사나 종교 의식 등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해요. 지금 보이는 곳이 바로 원형경기장과 오벨리스크랍니다~♡ 이제 본격적인 투어가 시작됩니다~ <산타 마리아 마조레 대성당> 정식명칭은 산 조반니 인 라테라노 대성전이며 가톨릭 주교좌 교회이다. 12세기 초부터 모든 교황이 거주했으며 현재 교황청 기구들의 본산으로서 사도좌와 친교 관계에 있다. 콘스탄티누스 대제 때 그리스도교 공인 이후 처음 세워진 것인데 410년경 북아프리카 알라리크 왕조의 테오도리쿠스 군단의 공격을 받았으나 이를 격퇴하여 사기충천하여 405-407년 사이 다시 개축·확장 공사를 시행하였다. 8세기에 걸친 증개축과 1546∼1563년의 대지진 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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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dmanlanvincat · 6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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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er Paolo Pasoli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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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하고 악의를 품은 모습이 아니라 학식이 있고 숙고한 모습으로, 이단을 냉철하게 다루는 모습을 보여주기로(촬영)한 파솔리니의 결정을 높이 평가할 것이다
그는, 파졸리니는 공산주의자였지만 다소 이상한 사람이었다.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비교는 Bergman과의 비교이다. 비평가들이 종종 말하듯 베리만이 '개신교 무신론자'였다면 파졸리니는 확실히 '가톨릭 무신론자'이다
Bergman이 믿음의 상실을 애도하는 동안 Pasolini는 의식을 애도했다
그의 초점은 프롤레타리아트에 더 가까웠고, 종교를 지배하는 허구를 인정하면서도 가톨릭의 화려함과 질서에 대해 감사를 표하는 것에 맞춰져 있었다. 그것은 이전에 신이 있던 곳에 인류를 삽입할 모델이 되었다. 그에게 수난은 인류를 실제로 그리고 무신론적으로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질 수 있는 이야기였으며, 따라서 영화 마태복음이 탄생했다
이어 파졸리니의 '신의 사용'은 이제 미개한 부르주아지를 '교육'하는 천상의 신령한 테오레마 에서 다시 등장한다. 그것은 새로운 종교와 오래된 종교의 종합이며, 그의 다른 영화에서와 마찬가지로 섹스는 지혜에 이르는 수단, 즉 매우 이교도적인 개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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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anshikkim · 6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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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 막고 이민 받는 美·유럽(2259)
세계사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1492년은 한 번쯤은 들어봤을 해다. 스페인을 공동 통치했던 페르난도 왕과 이사벨 여왕의 지시로 콜럼버스가 신대륙(아메리카)을 발견한 해이기 때문이다. 같은 해 스페인에선 세계사의 운명을 뒤바꾼 또 다른 굵직한 사건이 있었다. 독실한 가톨릭 신자였던 두 국왕은 30만 명의 유대인을 강제로 쫓아내는 ‘알람브라 칙령’을 발표했다. 유대인 추방은 세계사 흐름을 바꿨다. 스페인을 떠난 유대인 상당수가 이주한 곳은 네덜란드와 영국이었다. 당시 유대인은 금융·무역업 및 의사 등 전문직 종사자가 많아 유대인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였던 네덜란드와 영국은 스페인을 누르고 유럽의 강자로 발돋움했다
이민이 세계사 흐름을 바꾼 사례는 유대인뿐만이 아니다. 1685년 프랑스 국왕 루이 14세는 위그노(신교도)의 종교 자유를 박탈한 퐁텐블로 칙령을 발표했다. 그러자 20만 명의 위그노는 프랑스를 떠나 영국과 독일, 네덜란드로 옮겼다. 이주한 위그노들은 상공업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며 산업혁명의 씨앗을 틔웠다. 미국 주도의 세계 평화를 뜻하는 ‘팍스 아메리카나’도 종교적 박해를 피해 유럽을 떠난 청교도 등 이민자들의 유산에서 비롯됐다. 유럽과 미국을 세계사의 주역으로 만든 이민은 최근 들어선 부정적인 낙인이 찍혀가는 모양새다. 유럽 각국에선 아프리카 등지에서 전례 없는 난민이 유입되면서 각종 정치·사회 문제로 대두됐다. 미국에서도 오는 11월 대선을 앞두고 이민자 문제가 첨예한 논쟁거리로 떠올랐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최근 연설에서 “이민자가 미국의 피를 오염시키고 있다”는 극단적인 표현까지 사용했다. 다만, 놓쳐선 안 될 것이 있다. 통상 서방 정치권과 언론이 이민자 문제를 부정적으로 다룰 때 사용하는 표현인 ‘불법 이민자(illegal immigration)’다. 국경을 불법으로 넘는 난민이 타깃이라는 뜻이다. 반면, 지금도 미국과 유럽연합(EU)은 고급 인력의 이민에는 발 벗고 나서고 있다. 미국 이민국은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전공자 중 석사 학위 이상의 신청자 수속 기간을 대폭 단축했다. EU와 영국도 전문직 종사자나 석·박사급 학위를 소지한 청년들에게는 이민 문호를 열고 있다. 불법 체류는 막되, 필요한 이민자는 골라 받겠다는 것이다.
국내에선 이민 확대가 저출생·고령화를 위한 해법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지난해 4분기 국내 합계출산율이 0.65명까지 떨어진 상황에서 일리 있는 얘기다. 문제는 ‘어떤’ 이민자를 ‘어떻게’ ‘얼마나’ 받아들일지에 대해 일절 논의가 진행되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세계 각국이 고급 두뇌 유치에 발 벗고 나서는 상황에서 과연 우리가 원하는 우수한 외국 인력이 올지도 따져봐야 한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법무부 장관 시절 추진한 ‘출입국·이민관리청’(이민청) 설립안이 지난달 발의됐다. 이민청 설립이 능사는 아니지만, 백년대계인 이민정책에 대한 밑그림을 그릴 수 있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 오는 5월 열리는 제21대 마지막 임시국회에서 여야가 정치적 유불리를 떠나 이민청 문제에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야 하는 이유다.
3-16-2024/hwanshikkim.tumblr.com/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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