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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것
hi9uru · 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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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것 의 #향연 #오늘의식사 #건도리횟집 #해루참치 #1일2식 그런 날이 있다. ♥ 내가 원하는 음식과 원하는 사람들과의 하루. 공감할 수 있는 사람들. 존경할 수 있는 사람들. 편안할 수 있는 사람들. 만나는 특별한 날. 끝없이 나오는 최고의 음식과 서비스로 행복한 순간순간을 서포터 해주신 사장님들께도 하트를 보낸다. . . . #행복스타그램 #일상스타그램 #일상 #맞팔 #데일리 #먹스타그램 #팔로우 #데일리그램 (Gangneung에서) https://www.instagram.com/p/ClYhGhCpt_G/?igshid=NGJjMDIxM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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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kiiisignage · 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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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춤추는 임작가로 중앙대에서 '마음대로,점프'의 일원으로서 무대에 오릅니다. 무료공연이고, 학우분들은 가정폭력예방교육 1시간 이수 인정된다는 안내글이 재미있네요. 뭔가 국가적 무대를 하는 느낌이랄까, 2022 마음대로 점프 중앙대 인권문화제 초청공연 <참여자> 가이아, 명아, 이청, 임작가, 조이, 행복 <공연정보> 2022년 중앙대학교 인권문화제 (중앙대 인권센터 주관) 문화공연 일시 : 10/4(화) 14:00~ 장소 : 중앙대학교 310관 대신홀(101호) #날것 #몸짓 #행위예술 #몸으로이야기해요 #몸으로시를써요 https://www.instagram.com/p/CjPeJnWrctG/?igshid=NGJjMDIxM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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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mkenlee-blog · 8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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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재밌는 삼류 독각 생활"
독각(獨覺)은 스승 없이 아라한이 된 사람을 가리키는 불교 용어다. 나 역시 비슷한 길을 간 셈이긴 하나 아라한 근처도 못 갔기 때문에 정확히는 '삼류 독각'이라 할 수 있겠다.
'스승'은 걸음마에서부터 일정 수준 경지에 오를 때까지 모든 과정을 함께하는 존재를 가리킨다. 나는 운동을 동네 무술 도장에서 월회비를 내고 1~2년 기초 과정을 익힌 뒤 홀로 노력했기 때문에 코치는 있어도 스승은 없다.
어릴 때 다녔던 피아노 학원 원장도 나 같은 애들을 두당 얼마짜리로 인식했겠지? 하지만 그 영향이 꽤 커 자라면서 음악 감상 취미가 생겼을 거. 다른 악기를 접해보고자 하는 호기심도 뿌리가 같을 것.
내가 가진 콘텐츠는 포장을 하지 않은 날것 상태라 남에게 돈 받고 팔지 못한다. 노력에 비해 보상은 매우 적거나 없을 때도 많지만, 그래서 세상에 둘도 없을 만큼 재밌는 짓이기도 하다.
제아무리 좋아하던 일도 돈과 연관되는 순간 즐거움은 사라진다. 돈을 받은 순간부터 자신의 역할이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업 종사자로 바뀌어버리기 때문에. 서비스업의 기본은 돈 내는 사람이 원하는 것을 제공하는 거.
밥을 지으려면 쌀을 씻어 솥에 담아 물을 잘 맞추고 불을 지피고 뜸을 들이는 과정이 필요하듯, '운 + 동'의 길도 그렇다.
밥 짓는 거는 30~40분이면 되지만 몸공부는 분야를 막론하고 기초 삼 년, 각성 십 년인 거 같다. 이걸 끝까지 견딜 사람은 드물기 때문에 흥미 위주로 콘텐츠를 재가공해야만 하는데, 그 순간 운동을 지도하는 재미가 뚝 떨어져 버리는 딜레마에 빠져버림.
2010년에 연습실 차려놓고 2년간 운동법을 지도해 본 결과 도사 + 덕후 기질과는 안 맞음을 뼈속 깊이 납득해서, 이젠 오로지 자신의 재미만을 위해 다시 독각의 길을 가고 있다.
클라리넷도 십수 년 전 기초반 단체 수업을 주 1회 나가면서 몇달 간 익힌 뒤 이후로 혼자 연습했다. 첨부 파일 중 책상 위에 올려 놓은 게 처음 사서 기념으로 찍은 거. 조립법도 몰라 마우스피스를 반대로 끼운 게 포인트. 나중에 악보와 함께 찍은 게 제대로 끼운 것. 당연히 Bb 악기 지식도 없어서 운지표대로 C음을 불면 Bb음이 나길래 불량품인 줄 앎.
악기를 개인 레슨 한번 안 하고 익힌다는 게 말이 되냐는 분도 있을 듯. 영 틀린 말은 아니다. 나는 악기 연습을 요가, 태극권 수련의 연장선상으로 인식하고 있다. 악기 연주에서 제일 중요한 거는 호흡과 이완. 호흡은 요가에서, 이완은 태극권에서 쎄벼옴. 즉, 이미 다른 몸공부로 닦아 놓은 바탕을 적용만 하면 됐거든.
클라리넷 구조가 어릴 때 학교에서 불었던 앨토 리코더와 비슷해 친숙했단 점도 주효했다. (트럼펫이었다면 바로 접었을 듯.)
물론 이런 방식으론 절대로 전문 연주자는 될 수 없지만, 혹독한 연습의 고통 없이 악기 연주를 즐기려는 아마추어의 길로서는 괜찮았던 거 같음.
악기 연습을 통해 요가와 태극권 수련이 새롭게 다가올 때도 있다. 이런 씨너지 효과가 가상의 선생 역할을 하고 있는 셈.
뿐만 아니라 내가 오랜 세월 수련한 성과를 다른 분야에 수시로 적용해 봄으로써 스승 없이 길 갈 때 가장 치명적인 함정인 '독선'에 빠지지 않도록 교차 검증을 겸하고 있단 점에서 무척 중요하다. (땅고, 벨리 댄스도 마찬가지)
요즘엔 작년 말에 산 플룻을 틈틈이 갖고 노는 중이다. 나는 끈기가 없는 사람이라 하루 10~20분씩 잠깐 소리 내는 거만. 이렇게 1년쯤 하고 나면 본격적인 스케일 연습으로 들어갈 수 있지 않겠냐고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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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nwien · 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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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켜볼것인가, 수를 쓸것인가. 더없이 깊은고민이네. 매일 매시간 인내심 싸움이다. 기다릴것인가, 파헤쳐흔들것인가. 고심이 많은 최근.
너를 믿고 맡긴 것에 후회를 들게 하지말라. 지금 이렇게 쓰면서도 길이 다른곳에 펼쳐져있는듯한데, 쉬이 옮길 수 없다. 정말 답답함에 내 얼굴은 더욱 일그러져간다. 어떻게 풀것인가. 지혜를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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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연봉협상을 진행했다. 한명한명 진행하며 무슨말을 해야할까 어떤 말들로 채워야하나 무척 흐리멍텅해졌다. 내가 이것저��� 말하면서도 흔쾌히 높은 인상폭을 줄 수 없는 한계에 대해서 변명아닌 변명을 늘어놓고 있는 나를 발견했다. 내게 이러한 권한까지 맡겨지니 신경전으로 머리가 깨질 것 같고 실내에서 마스크를 아직 착용할 수 있는 자율도가 있는 것에 안도하며 내 표정과 긴장은 마스크 뒤로 자연히 숨기게 되었다. 내일은 시니어들 면담이기에 더욱 식은땀이 날것 같다.
힘들구나 먹고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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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in-musicnote · 1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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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ardians of the Galaxy Vol. 3 Soundtr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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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MARVEL) 스튜디오의 작품들을 모두 챙겨 보는 열성팬이라고 말할 순 없지만,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이하 ‘가오갤’)> 시리즈는 빼놓지 않고 보고 있다. 할리우드 영화의 거장 스티븐 스필버그도 이 시리즈 특유의 개성을 인정하며 좋아하는 작품으로 손꼽은 바 있는 ‘가오갤’ 시리즈는 마블이 제작한 슈퍼히어로 영화 중에서는 상대적으로 작은 규모의 저예산 영화에 속한다. 캐릭터 설정에서부터 비주류 정서로 가득 채운 점도 매력 요소지만 무엇보다 가오갤 멤버들을 ‘히어로’로 여길 수가 없고 오히려 그 반대라는 점이 흥미를 더한다. 범죄자, 전과자, 수배범 출신 주인공들의 인격은 하나같이 불완전하며 제멋대로다. 그런 멤버들이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라는 팀을 이루게 되고, 겉으로는 서로 티격태격하지만 마음 깊이는 가족과도 같은 정을 나눈다.
우주를 배경으로 한, 엔터테인먼트적 속성을 폭넓게 발산하는 코미디물인 만큼 사운드트랙은 액티브한 올드 팝과 록 음악들이 주를 이룬다. 대개 70년대에 발표되어 차트 순위권에 올랐던 인기 곡들이다. 장르적으로는 과하지 않은 노멀한 록 음악들. 그래서, 가오갤 사운드트랙을 플레이하면 기분이 고양되고, 휴머니티가 느껴지면서도 유쾌했던 영화의 장면들을 떠올리면서 즉각적으로 긍정의 무드에 빠져들게 된다. 사운드트랙을 구성하는 믹스테이프가 피터의 어머니 매러디스 퀄이 손수 추려낸 음악이라는 설정은 비주류 정서와 코믹한 상황이 주도하는 이 영화의 정체성과 잘 어울리고 작품의 개성을 더욱 견고히 하는 데 도움을 준 것 같다. 1편에서 피터가 오브를 얻기 위해 도착한 모라그 행성의 황폐한 공간에 이르렀을 때 불현듯 플레이되는 레드본(Redbone)의 Come and Get Your Love를 떠올려 보자. 외계의 신전에라도 이른 듯 장엄함이 흐르고 그러한 사건이 기대되는 가운데 엉뚱하게도 카메라는 피터의 워크맨을 부각시킨다. 지구의 디스코 음악이 울리는 순간 이것이 장면과의 완벽한 미스매치처럼 느껴지는데, 그와 동시에 그것이 이 영화가 가진 개성임을 이해하게 된다. 피터의 워크맨은 어머니와도 연결되어 있기에, 그의 발길이 아무리 먼 우주에 닿는다 해도 지구와의 끈끈함을 소생시킬 수 있는 직관적인 매개체로 작용한다.
시리즈의 마지막 장인 3편 오프닝 시퀀스를 장악한 인물은 로켓이다. 실험실의 철창 안에서 노웨어로 순식간에 장면이 이동하고 카메라는 로켓을 줌인한다. 피터의 영향으로 지구 음악을 즐기게 된 로켓. 그가 재생하는 음악은 라디오헤드의 Creep이다. 오리지널이 아닌 어쿠스틱 버전으로 슬프고 처량한 분위기에 한층 더 무게를 실었다. Creep은 라디오헤드 활동 초창기에 만들어진 곡으로, 그룹이 커리어를 쌓아 가며 선보인 얼터너티브 록, 아트 록 성향의 심오한 곡들에 비하면 정말 캐주얼하고 풋풋한 느낌이 난다. 단순한 코드 진행을 이어가며 자기 자신을 비하하고 싶을 만큼 처참한 지경에 이른 심리를 표현해 루저 같은 마음을 비추며 여전히 큰 울림을 준다. 여기서는 비정상적으로 높은 지능을 가진 ‘라쿤’ 한 마리와 함께 들려오기 시작하는데 ‘여기에 속하지 않는 것’ 같은(I don’t belong here), 소외감을 느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90년대 명곡이라 할 수 있다.
스페이스호그(Spacehog)의 In the Meantime은 1995년 발표된 <Resident Alien>에 수록된 곡인데, 이 데뷔 앨범이 그룹의 대표작이었다. 데이비드 보위의 음악 같은 글램 록과 사이키델릭한 색채감이 인상적인 곡. 이 노래가 나오던 장면은 원색의 우주복을 입고 오르고를 향해 유영하던 가오갤 멤버들과 함께 뮤직비디오처럼 연출되어 유독 기억에 선명히 남았다.
In the Meantime과 함께 플레이밍 립스(The Flaming Lips)의 Do You Realize?도 영화와 궁합이 잘 맞는 곡이었다. ‘당신은 깨닫나요? 당신의 얼굴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하고 물으며 시작하는 이 곡은 코스믹 분위기로 어필하면서 이 곡이 수록된 앨범 <Yoshimi Battles the Pink Robots>의 주된 테마였던 인간의 죽음, 허무함 등이 깃든 질문들을 던지며 끝을 맺는다. 플레이밍 립스의 뮤직비디오를 보면, 동물이 등장하거나 동물 코스튬을 입은 사람이 등장하는 등 몽상적 장면이 연출되어 있는데, 영화에서 지구를 모방해 만든 카운터어스에 거주하던 휴매니멀들의 모습과 오버랩되는 측면이 있었다. 
Ehamic–일���어로 ‘에하미쿠’라 읽는 것 같다–는 일본 뮤지션의 프로젝트 네임이고, 보컬 합성 음악 작업을 주로 해온 것으로 보인다. Koinu no Carnival은 가디언즈 멤버들이 휴매니멀의 집에 초대되어 갔을 때, 집 안에 흐르던 곡이었다. 프레데릭 쇼팽의 ‘강아지 왈츠’로 잘 알려져 있는 Minute Waltz를 미래적인 분위기로 풀어냈다. 조금 생소하지만 야마하의 보컬로이드(Vocaloid)라는 프로그램으로 보컬 소스들을 미디 음원처럼 활용해 만들어낸 그런 음악이라고 한다.
비스티 보이즈(Beastie Boys)의 No Sleep Till Brooklyn도 눈여겨볼 포인트였다. 하이 에볼루셔너리에 대한 증오가 극에 달해 있는 로켓이 가장 먼저 결투를 위해 돌아선다. 비스티 보이즈라는 그룹의 특이성–백인 유대인 2세 출신의 래퍼들–과 이 노래 자체가 가진 날것 같은 분위기가 분노의 결투 장면에 잘 어우러졌다. 비스티 보이즈는 이 곡의 제목을 헤비메탈 그룹 모터헤드(Motörhead)의 No Sleep ‘Til Hammersmith에서 따와 자신들만의 콜라주를 완성했다. 비스티 보이즈의 음악성이 비교적 덜 무르익은–적어도 <Paul’s Boutique>를 내놓기 전까지는– 초창기 랩 메탈 곡을 이 결투 장면에 매치시킨 것은, 그러니까 오락성을 증대시키기에 충분했던 것 같다.
첫 시퀀스와 같은 자리인 노웨어의 계단으로 돌아온 로켓. 철창에 갇혀 있던 금발 아이들과 실험용으로 수집된 동물들을 모두 구출한 이후다. 로켓은 플레이어에서 2000년대 음악을 고른다. 노웨어가 거대한 변화를 수용한 만큼 음악을 통해서도 시대의 전환을 모색하는 것으로 읽을 수 있었다. 플로렌스 앤 더 머신(Florence and the Machine)의 Dog Days Are Over가 울려 퍼지며 노웨어는 화기애애한 축제 분위기에 접어든다. 이 곡은 부모, 아이들, 형제자매들을 위해 뛴 당신에게 애정과 열망을 뒤로하고 떠날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우고 있다. ‘Dog Days’는 한여름 가장 더운 삼복더위를 뜻하는데, 마치 요즘 같은 더위를 말하겠지만, 그만큼 힘든 시기를 지나면 행복이 선로 위를 달리는 기차처럼 우리를 들이 받을지(Happiness hit her like a train on a track)도 모른다고 말한다. 이 행복이 내 것인지, 내가 누려도 되는 기쁨인지 의심하지만 이 노래는 그래도 ‘된다’는, 섬광 같은 깨달음을 향해 나아간다. 마블의 다른 영화들보다도 가오갤 시리즈를 유독 좋아하는 이유는 특유의 마이너 정서를 유쾌하게 풀어낸 연출과 캐릭터들이 개성 있게 그려졌기 때문인 것 같다. 피터, 로켓, 가모라와 네뷸라, 맨티스, 드랙스, 그루트 등 하나같이 결함이 있고 성격도 제각각인 존재들이기에 이들이 하나가 되는 것은 더욱 불가능한 도전처럼 느껴진다. 'a bunch of a-holes'라는 비아냥을 들을 만큼 잘난 구석 하나 없이 우스워 보이는 조합이지만, 마음 깊은 곳의 커다란 결핍만큼이나 따뜻함과 선함을 가지고 그것을 베푸는 것도 이들이다. 입 밖으로 나오는 모든 말이 ‘아이 엠 그루트’인 그루트를 떠올리면 어쩌면 그렇게도 많은 말들은 제각각 자기만의 우주를 향해 낙하하는 잔해처럼 부질없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래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가 좋다. 어썸 믹스 Vol. 1-3은 영화를 더 애지중지할 수 있는 방법이다. 피터가 워크맨에 대해 늘 그런 것처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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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binhoodbubble · 4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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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에 좋은 음식
다이어트에 좋은 음식들과 나쁜음식 다이어트를 하려면 일단 섭취하는 칼로리보다 소모되는 칼로리가 많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운동을 해야 되는데 운도에도 약한 사람이 혼자서 운동하면 효율성이 떨어집니다. 그래서 다이어트시에 유산소운동과 근력운동, 식이요법을 병행해야 됩니다. 그리고 몸의 탄력성을 유지하기 위해 단백질 섭취와 충분한 수분섭취를 해줘야 되고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취미생활이나 규칙적인 생활습관등으로 정서적 안정을 취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1. 살코기 식물성 식품(현미밥 등)은 근육 성장 및 에너지 증가에 도움이 되지만 과다한 곡류 섭취는 영양 부족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밥, 빵, 국수 등의 탄수화물 식품은 적당하지만 고기나 지방질 식품은 칼로리가 높아 체중증가를 유발시키므로 제한하도록 하세요. 2. 생선회, 날것, 계란 등은 가능한 피하도록 한다. 회는 포만감과 함께 맛을 느끼게 해주어 과식을 방지해주는 효과가 있으므로 비만인 경우 특히 활어회가 좋다. 그러나 기름진 생선류는 가급적 피하도록 하세요. 3. 야채 중에서도 콩 종류는 많이 먹을수록 좋아요. 하지만 너무 많이 먹으면 복부팽만감이 올 수가 있으니 적당량을 먹도록 하세요. 4. 해조류는 열량이 낮으면서도 포만감을 주므로 적극 활용하도록 하세요. 김, 미역, 다시마 정도면 적당해요. 5. 채소류는 매끼니마다 반드시 먹도록 해요. 당근, 오이, 브로컬리, 시금치, 피망, 토마토 등도 저칼로리로 매우 좋은 식품입니다. 6. 육류는 될수있으면 기름기가 적은 부위를 선택하고 찜이나 수육같이 기름기를 제거한 요리가 좋아요. 7. 유제품은 저지방 제품으로 고르고 간식으로 먹으세요. 8. 술안주로서 튀김, 과자, 사탕 등과 청량음료는 금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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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sh-tag-official · 1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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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_aj1025 날것 그 자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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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ocho · 1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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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옆에 앉아 있는 것은 바로 서부의 정신이었던 것이다. 나는 날것 같은 그의 거친 삶 전체를, 웃고 소리치는 일 말고 그가 일평생 도대체 뭘 하며 살아왔는지를 알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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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ori-zeus · 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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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의 명령에 복종하며 언제부턴가 자리 잡은 당신의 피지배적인 성향의 성적 판타지를 실현하고 날것 그대로의 절규가 빚어내는 쾌락의 도가니에 빠져보도록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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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plaskr · 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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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OLINGER // Fitted chest layered panel denim jacket sand blue paint & 3D Draped denim pants sand blue paint. [PS-23S/S Collection] OTTOLINGER 새로운 컬렉션 2023 PRE-SPRING COLLECTION의 첫번째 드롭이 릴리즈 되었습니다. RESORT컬렉션이라 불리우는 이번 2023 PRE SPRING 컬렉션은 OTTOLINGER의 가장 대표적인 디자인 기법중 하나인 콘트라스트 페인팅 기법의 뛰어난 색 배색이 이목을 끄는 컬렉션 입니다. 또한 전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데님 원단 회사중 하나인 터키의 ISKO와 협업하여 개발한 프리미엄 데님 원단을 사용하여 데님 아이템들은 이전 보다 높은 수준의 품질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OTTOLINGER는 스위스 출신의 두명의 디렉터 COSIMA GADIENT & CHRISTA BÖSCH가 독일 베를린을 기반으로 하는 2015년에 설립한 디자이너 브랜드 입니다. 바젤 아트 스쿨에서 만난 두명의 디렉터는 학업을 진행하는 동안 럭셔리 패션의 현상 유지에 대한 아방가르드 하고 파괴적인 도전을 해나아가며 큰 흐름을 만들며 이슈를 만들어내기 시작하였습니다. Couture 테일러링에 대한 브랜드의 펑크한 접근 방식은 브랜드의 실루엣과 매력을 뛰어넘는 그들만의 자신감을 보여줍니다. 패션에 대한 그들의 새롭고 신선한 시각과 함께 성적 매력에 대한 개념을 강조하면서 여성의 체형에 대해 평가를 하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화두를 던지고 있습니다. 노동 집약적인 창조물로 최고 수준의 품질을 선보이며 조직적이고 해체적인 사고를 통해 전통적인 쿠튀르 개념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반문화적 레이블로 비대칭 실루엣, 날것 그대로의 미학, 독특한 추상과 해체 과정을 거쳤으며, 이를통해 많은 컬트 추종자들을 이끌고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만들어진 결과물들은 세심한 구성과 펑크적인 반항과 그 정반대의 정신 사이 어딘가에 있는 듯한 실존하지 못할 것 같은 조화를 보여줌으로 현재 패션계에 큰 변화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모든 제품들은 현재 오프라인 쇼룸에서 직접 입어볼 수 있고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시 마포구 독막로5길 23 2F SAMPLAS] _ _ _ Fashion Store in Korea WWW.SAMPLAS.CO.KR International Order Contact. DM or [email protected] #SAMPLAS #샘플라스 #HOMC #OTTOLINGER #오토링거(Samplas에서) https://www.instagram.com/p/CoEwLFhvemm/?igshid=NGJjMDIxM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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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freeee · 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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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led Unreleased Drafts
- 상대적이라는 말. 이해하게 하면서도 이해하기 어렵게 만드는 말.
- 가끔가다 드는 생각인데, 손목 시계를 내 왼쪽 팔에 새길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 중요한 것에 집중
- “저 그렇게 바보 아니에요.” 라고 말 하려는 순간 바보짓 하고 있구나 싶었다.
- 그가 내게 했던 것들이 사랑이 아니라고 생각했었는데, 어쩌면 날것 그대로의 사랑을 준게 아니였나 생각이 문득 들었다. 앞으로 다시 받을 수 없는 치열하고 쟁취하고 싶은 사랑. 소유욕=사랑은 아니지만, 소유욕도 사랑의 일부분에 포함된다는 것. 하지만, 아주 위험한 것. 그 위험하고도 솔직하면서 이기적인 사랑을 받았었다.
 몇달 전 받았던 사랑은 그 위험한 사랑과는 정반대였다. 정말 정교하게 다듬어지고, 모난 곳이란 없는 아주 둥근 모양의 사랑이였다. 그런데 너무 둥글어서 그런지 내가 잡을 새도 없이 이리 저리 굴러가버렸다.
- 나는 참 달팽이 같다. 1. 급한 성격과는 다르게 남들보다 속도가 느리다. 2. 누군가 만지려고 하면 움츠러 들어 껍질 속으로 들어가려 한다. 어쩌다 달팽이가 되어버린건지.
- 내가 좋아했던 사람들은 바보같이 다 놓쳐버렸다. 말할걸. 말할걸 하면서
- 원래 좋아하는 사람의 마음은 알아내기 힘든 거다.
- 착각 안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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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mkenlee-blog · 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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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yonhapnewstv.co.kr/news/MYH20230312008100641
"만화 '검정고무신' 이우영 작가 별세"
만화 '검정 고무신'을 지은 작가 이우영 씨께서 얼마 전 자살로 생을 마감했단 뉴스. 사망 동기가 출판사 농간으로 인한 스트레스 누적으로 보여 개인적으로 남 일 같지가 않다. 연배도 나와 비슷하던데.
나는 출판사와는 총 4권을 계약 출판했고, 이후엔 POD(=Publish On Demand) 방식과 전자책으로만 판매하는 개인 출판으로 전환했다. 전자나 후자나 어차피 돈 안 되긴 매한가지란 걸 알았기 때문에, 그렇다면 출판사 간섭없이 정확히 내가 원하는 글을 날것 그대로 내야겠다는 결론으로 자연스레 간 것.
출판사는 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포장하고 있지만 엄연히 이익을 추구하는 사기업이다. 사회적으로 명성이 있는 사람이 책 쓰겠다고 하면 여기저기서 달려들지만 듣보잡 작가가 쓴 원고는 천대하기 일쑤인 것이 지극히 당연하다. 우선 나부터도 수익 창출에 실패한 사례이니 유구무언.
무명인이 출판사와 접촉해 책 내는 짓은 드문 예외를 제외하면 노력에 비해 과실이 너무 형편없어 개인적으로 비추하지만 그럼에도 생애 첫 번째 책 출판만큼은 드디어 서점에 내 책이 깔린다는 쾌감이 크긴 하다. 현실적으론 수백만 권 쌓여 있는 곳에서 무명 작가의 책만큼 하찮은 게 없다. '검정 고무신'처럼 세상에 이름을 알리는 것도 보통 힘든 일이 아니건만, 이런 아픔이 있었을 줄이야...
십수 년 전 한 지인이 내게 "너도 웹소설 함 써봐라. 그거 돈 된다" 말했을 때 반신반의했는데 지금은 웹툰과 함께 양대 스낵 컬처로 자리 잡았다. 나도 당연히 돈 좋아하기 때문에 지인 말 듣고 시도를 안 해 본 건 아닌데, 막상 해 보니 스토리텔링 능력 한계와 나의 글쓰기 방식이 웹소설에는 맞지 않음을 알고 접었다. 언젠가 개인적으로 큰 영향을 받은 '나무를 심은 사람들' 같은 단편 소설 명작을 남기고 싶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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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is-lee2-blog · 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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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 #티켓 �안녕하세요. 이영감입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22년 12월 28일 '시간을 꿈꾸는 소녀' 최초 시사회에 다녀왔어요. 좀 더 빠른 시사회후기 올려봅니다. 시사일정: 12/28 (수) 오후 7시 30분 시사장��: 서울아트시네마 서울아트시네마 처음 와봤는데 마치 공연장 분위기 물씬이네요. 6시 30분에 티켓을 수령합니다. 날씨도 추운데 많은 분들이 오셨네요. 주류? 영화가 아니라 관객수가 적을 줄 알았는데 관심을 가지고 오신 분들이 많았네요. 다른 때보다는 확실히 영화를 사랑하는 분들의 수가 더 많았거라 생각됩니다. 장르가 다큐멘터리라 관람관은 아담했습니다. 장소를 보니 영화 이외에도 공연을 할 수 있는 무대가 보이는 그런 관람관이었습니다. 좌석 배치도 앞사람 머리에 방해받지 않고 볼 수 있는 구조에 자리 이동도 조금은 더 편한 구조라 좋았어요. 영화 시작 전 서울아트시네마 관계자분께서 나오셔서 앗 무대인사? 인가했더니 무대인사는 아니었고 서울아트시네마에 대한 소개였습니다. 서울아트시네마는 주로 고전영화를 상영하는 곳이라고 하시더라고요. 스크린 자막에는 주로 비상업 영화를 상영한다고 나오더군요. 참 좋았습니다. 상업보다는 예술, 상업성이 떨어져도 상영을 해주는 곳 이런 곳이 늘어야 영화시장이 골고루 발전을 하겠죠. 다음에도 기회가 되면 이곳에서 영화를 종종 봐야겠습니다. 짧은 소개 후 영화가 시작되었습니다. 꿈 주인공 수진은 꿈이라는 것을 통해 미래를 봅니다. 수진은 무속인이라는 운명 대신 광고기획자를 꿈을 꾸죠. 잠을 잘 때 꾸는 꿈, 그리고 내가 하고 싶은 꿈 한 단어로 많은 걸 내포하고 있네요. 잠을 잘 때 꾸는 꿈은 무의식이 상태라면 내가 하고 싶은 꿈은 의식을 가지고 행하는 것 무의식과 의식과의 갈등을 꿈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소소하고 잔잔한 영화 이 영화에 관심이 갔던 이유는 제가 비슷한 경험을 해서였습니다. (보는 내내 눈물이 날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고요.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큰 줄기는 무서운 꿈을 꾸면서 시작이었죠.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들려오는 목소리 그러나 온몸이 경직되어서 반항할 수도 없는 상태 반복되는 꿈들 그리고 신점이라는 것들 볼 때마다 듣는 비슷한 말들 그리고 수년 이상 흐른 뒤 알게 된 사실 집안에 큰 무녀가 있다는 것, 고모가 돌아가시고 나서 조문객들을 보면서 아 라는 소리와 함께 제가 남들과는 조금 다르다는 것을 알았죠. (돌이켜 보면 사람들이 저와 단둘이 이야기를 하면 속마음을 저한테 잘 털어놓았던 것 같아요. 친구 사이라도 말할 수 없는 부분까지) 제일 기억에 남는 무녀의 말이 "이런 곳에 오지 마라. 과음하지 말고 절이던 교회던 어디던 가서 자기 수양을 하라. 그렇지 않으면 이쪽 세계로 오게 될 거야. "라는 말이었어요. 전 참으로 현명한 대답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영적으로 느끼는 게 남들과는 다를 수도 있고 과학적으로 접근한다면 정신이 마음이 아픈 사람일 수도 있죠. 전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고 싶진 않습니다. 종교가 없기 때문에 단 신내림을 받아라 굿을 해라 이렇게 돈을 쓰게 뭔가를 유도한 것도 아니고 특정 종교를 강요하지 않고 정신 수양을 하라는 말이 정말 현명했다고 생각됩니다. 그 생각 때문인지 나름 멘탈이 흔들릴 때면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면서 마음을 가다듬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네요. 우리는 살면서 꿈이라는 것을 현실이라는 것에 밀려 내주는 경우가 많지요. 무녀라는 직업뿐만 아니라도 우리 모두 꿈과 현실의 벽에서 고민하는 건 같지 않을까요? 나이가 들수록 꿈에 도전하지 못한 것을 아쉬워하고 다큐멘터리 영화라 진부하지 않을까 했는데 사회구성원의 한 사람을 소소한 생활과 이끌어 내면서 보여주어서 잔잔하게 보기 좋은 영화였습니다. 누군가와 같이 보기 좋은 영화이기도 하고 나 자신을 돌아보면서 꿈에 대해 생각해 보는 좋은 영화였습니다. 그럼 다음에 또 만나요. 광고문의는 이메일, 재능기부는 팩스 연락처를 알려드립니다. 하하하 농담입니다. 문의나 질문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 ​ [이 글은 초대권을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시간을꿈꾸는소녀 #다큐멘터리 #영화 #kmovies #전주국제영화제 #서울아트시네마 #권수진 #이경원 #박혁지 https://www.instagram.com/p/Cmu7ZTHhoZL/?igshid=NGJjMDIxM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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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in-musicnote · 10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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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 Violet> The Natio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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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음악 감상 플랫폼에서는 이용자의 연말 결산 서비스를 제공한다. 내가 주로 이용하는 플랫폼은 유튜브와 애플 뮤직인데, 얼마 전 애플 뮤직에서 ‘리플레이’를 실행해 보았다. 리플레이를 통해서 한 해 동안 가장 즐겨 들은 아티스트와 즐겨 들은 앨범, 장르 등에 관한 통계를 볼 수 있었다. 2023년 내가 가장 즐겨 들은 아티스트는 더 내셔널이었다. 통계를 보고 나서는 과연 그런 것 같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고백하자면, 이 밴드의 음악을 즐겨 듣기 시작한 건 그리 오래되지 않았지만 더 내셔널은 록 음악에 대해서 내가 기대하는 바를 다양한 면에서 충족시키는 그런 그룹이라고 할 수 있다.
더 내셔널의 음악을 언제 가장 많이 들었는지 곰곰이 생각해 보니, 아무래도 혼자 산책을 하면서였던 것 같다. 운동에 음악을 더할 때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고 호흡과 심박수 등이 증가해 운동 효과가 증대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클래식 음악도 내적으로 많은 영향을 미칠 수 있겠지만 걸을 때는 아무래도 비트가 있는 것을 선호하게 된다. 그중에서도 더 내셔널의 음악을 들으면 평소보다 두세 배는 더 에너제틱한 기분이 된다. 이런 도취감은 술이나 약물을 통해 얻는 즉각적인 도파민 작용과 유사하겠지만 음악을 통해 얻는 것은 조금도 해롭지 않다. 이것이 나의 엑스터시다. 이성과 감성이 동시에 최고조를 향해가도록 나는 나를 밀어붙이기를 갈망하고 있었음을 확인한다. 음악을 곁들인 걷기 운동을 통해서 건강한 신체를 통해 얻는 온전한 존재의 자유를 만끽할 수 있다.
더 내셔널의 음악은 멤버들이 만든 레이블을 통해 나온 셀프 타이틀 <The National>부터 시작되지만, 아무래도 인디펜던트계의 메이저 기업인 베가스(Beggars) 그룹과 계약을 맺고 4AD를 통해 앨범을 발표한 <Alligator>부터가 그룹이 본격적으로 세계를 향해 각인을 새기기 시작한 시점이라고 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2005년 나온 <Alligator>와 후속작 <Boxer> 그리고 <High Violet>은 비극적 상황과 비관적 인식과 태도로 빚어진 3부작의 트릴로지라 할 만하다. 세 앨범을 비교했을 때, <Alligator>가 다소 날것 같은 뉘앙스로 이끌어간다면, <Boxer>는 그룹이 보다 정련된 공간에 안착했음을 시사한다고 느낀다. <High Violet>은 개인의 내면에 집중하면서 광기와 슬픔이 공존하는 보라색에 물든 비틀린 센티멘털리즘을 쏟아낸다. 첫 트랙은 Terrible Love. 이 곡은 아마도 사랑으로 인해 망가진 이후의 시점을 다루며, 관계보다 화자 ‘자신’에게 초점을 맞춘다. 잡음으로 여백을 가득 채우는 사운드, 비트보다 다양한 멜로디의 나열을 우위에 두는 수공예 같은 개입을 통해 무언가, 비참한 상황에 대한 포용적 서정성을 효과적으로 이끌어낸다. 그의 슬픈 사연은 다음 트랙 Sorrow에서도 이어진다. ‘슬픔이 나를 찾았지 내가 어렸을 때 / 슬픔이 기다렸고 그건 나를 이겼지(Sorrow found me when I was young / Sorrow waited, sorrow won)’. 
슬픔은 바다 위에 있는 떠 있는 내 몸 (Sorrow’s my body on the waves)
슬픔은 내 케이크 속에 들어 있는 소녀 (Sorrow’s a girl inside my cake)
나는 슬픔으로 지어진 도시에 살고 있어 (I live in a city sorrow built)
내 꿀 속에, 내 우유 속에 (It’s in my honey, it’s in my milk)
내 극심한 심장을 물 위에 내버려 두고 떠나지 말아요(Don’t leave my hyper heart alone on the water)
나를 걸레와 뼈의 동정심으로 덮어주세요 (Cover me in rag and bone sympathy)
난 당신을 극복하고 싶지 않으니까 (‘Cause I don’t wanna get over you)
여기에서 ‘꿀’은 대충 예상되는 것처럼 우리가 삶에서 마주할 수 있는 즐거움과 기쁨을 의미한다. ‘우유’는 매일 꾸준히 마시는 모습, 즉 반복적인 일상을 상징한다고 해석할 수 있다. 슬픔에 휩싸여, 그것을 극복하고자 하는 의지조차 갖지 못하는 절망적 상황에서 그의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이 슬픔이 된다. 이 곡은 바로 그런 상태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다.
Bloodbuzz Ohio는 취한 자의 횡설수설이지만, 그의 알 수 없는 중얼거림 속엔 잔혹한 진실이 서려 있다. 자신의 혈통이나 고유적 이미지인 ‘피’를 마시고 취해 고향 오하이오로 돌아온 사람의 에피소드. 하지만, 이 찬란한 비극은 여기에서 멈추지 않고 간결하게 더욱 심화된다. 그는 제 발로 고향으로 걸어온 것이 아니다. 그는 ‘벌떼를 통해 옮겨졌다’. 여기에서 우울과 절망에 허우적대는 사람의 참혹한 수동성을 읽게 된다. 고향에는 그를 기억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 그가 더욱 비참해 보인다면 이 상황이 정체성의 상실 문제로 확장되기 때문일 것이다.
난 도망자가 되지 않을 거야 / 도망가지 않을 거니까.
But I won’t be no runaway / ‘Cause I won’t run (--Runaway)
너의 뇌를 먹어버릴까 봐 두려웠어 / 내가 악이라서.
I was afraid, I’d eat your brains / ‘Cause I’m evil (--Conversation 16)
가사의 한 토막들을 한국어로 옮겨 적고 보니 별다른 감흥이 이는 것 같지는 않다. 하지만 노래, 정확히는 음악의 논리가 뒷받침하는 코러스부의 반복 속에서, 분명 이 가사들은 놀라운 감정적 동요를 불러일으키고 증폭시킨다. Conversation 16과 England에서 불화를 촘촘히 나열해가며 마지막 곡 Vanderlyle Crybaby Geeks에 이르면 관계 회복의 실마리를 찾은 듯 보인다. Vanderlyle Crybaby Geeks은 보컬의 피치가 높고 앞선 곡들의 절망적 상황에 비해 비교적 낙관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Vanderlyle’은 그룹이 오랫동안 고심해 만들어낸 신조어라고 한다. 특별한 의미보다도 음절의 합성을 통해 얻는 말소리의 어감을 고려해 고안해낸 단어다. 노래에서 가사가 감흥을 줄 때 그 노래에 빠져들기 쉬워지지만 노래에서는 가사가 만들어내는 풍경이 전부가 되는 것은 아니다. 가사(의미)보다도 소리 자체에 더 직관적인 감각을 통해 끌릴 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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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봐, 다 용서됐어 (Man, it’s all been forgiven)
백조는 헤엄치고 있어 (Swans are a-swimmin’)
괴짜 녀석들한테 다 설명할 거야 (I’ll explain everything to the geeks)
사랑을 위해 최선을 다해 (All the very best of us)
우리를 매어야 해 (String ourselves up for love)
주로 관계에 있어 불화에 직면한 순간들과 절망에 빠진 상황을 그린 그들의 노래가 내 삶과 닮은 것은 아닐 것이다. 그의 머릿속이 온갖 고뇌와 절망으로 끓어넘치는 순간 내 상황은 햇살이 내리쬐는 방바닥처럼 평화로운지 모른다. 하지만, 언제 어디에서든 그런 노래를 만날 때 나는 떠올릴 수 있다. 나를 스쳐갔던 수없이 많은 절망들과 끝내 극복하지 못할 문제들이 안겨다 준 시련에 대해서. 혹은, 그런 때 그런 노래들을 찾게 되겠지. 내적 동요를 곧잘 불러일으키는, 그래서 내가 순식간에 거기에 감정 이입하는 음악. 내가 거기에 묶이게 될 때, 나는 그 어떤 누군가도 아닌, 음악을 좋아하며 그러 하고자 하는 사람인 내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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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jaeryuk · 5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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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단한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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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ikkiyoung · 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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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것#큐레이터스쿨결과발표전 (at 인천아트플랫폼) https://www.instagram.com/p/CdfjX3aJgR8/?igshid=NGJjMDIxM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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