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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면도구
dosteadily · 2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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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캠프 필수 준비물 완벽 가이드| 짐 싸는 꿀팁 & 체크리스트 | 쿠팡캠프, 캠핑 준비, 필수템, 꿀팁
쿠팡 캠프 필수 준비물 완벽 설명서| 짐 싸는 꿀팁 & 체크리스트 | 쿠팡캠프, 캠핑 준비, 필수템, 꿀팁 쿠팡 캠프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 싶은데, 짐 싸는 게 너무 막막하시죠? 걱정 마세요! 이 글에서는 쿠팡 캠프를 위한 완벽한 준비물 목록과 짐 싸는 꿀노하우를 알려제공합니다. 필수템부터 꿀팁까지, 놓치지 말고 알아보세요! 캠핑 장비부터 개인 용품까지, 꼼꼼하게 준비해야 할 것들이 한가득이죠.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이 글에서는 쿠팡 캠프 준비를 위한 모든 것을 알려제공합니다. 체크리스트를 활용하면 짐을 효율적으로 챙길 수 있고, 꿀팁들을 활용하면 더욱 편안하고 즐거운 캠핑을 즐길 수 있습니다. 텐트, 침낭, 의자, 식기, 랜턴 등 캠핑 장비부터, 옷, 신발, 세면도구, 개인 의약품까지, 쿠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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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tterhearts · 3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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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하다 -homecoming, return to one´s country
년간 yearly
깨지다-break into pieces
짐을 찾다 search, look for for the luggage
달다-hang, stick, add, fasten
떨어뜨리다- drop, leave out 가방을 떨어뜨리다
바쿼-wheel
비자-visa 비자를 신청하다 apply register for visa
대사관 - embassy
여행사 -travel agency
손잡이 -handle, grip, strap
꽉 잡다 -hold on tight, grasp
승객 - passenger
(인천국제)공항 Incheon International Airport
직원 employee
N로 가득 차다 be full of N
승무원 - crew member
안내에 따라 주다 follow the instructions
검사하다 -examine, inspect 표를 검사하다
친절하다 -kind, hospitable
일정표 schedule 일정표를 짜다 build, make, form, organize
시간을 정리하다 organize, set time
생활하다 - to live while doing a certain task. 살다
진행하다 progress, continue, conduct 일정표대로 진행하다
입국하다 entry into a country
붐비다 be crowded, be jam-packed
챙기다 pack, take
준비물 supplies, preparation material
출국하다 depart, leave a country
"요즘 N 준비로 바빠요."
출발하다 depart; leave
탑승하다 board, get on
대부분 mostly, largely
겉옷 outerwear, jacket
손에 들고 다니다 carry around in one's hand
겉옷을 벗다 take off the jacket
배날 backpack, knapsack
짐을 가득 넣다 load up, full of luggage
여행을 떠나다 set out on a, go on a trip 떠나다 leave, depart
지하철 subway
배낭을 메다 shoulder a bagpack, knapsack
비상금 emergency fund
준비해 두다 prepare -아/어/해 두다:♡
남겨 놓다 leave, leave behind
비누 -soap 수건 -towel
세면도구 -toiletries, washing accessories
각자 준비하다 prepare separately
속옷 undergarment
여러 번 several, multiple
땀에 젖다 soaked in sweat, wet by sweat
충전기 battery charger 휴대전화 충전기
집에 놓고 오다 left it at home
짐을 싸다 pack one's bag, suitcase
짐을 풀다 unpack one's bag, suitcase
숙소 lodging, accommodations
식사 준비를 하다 prepare the table, make din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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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3423 · 11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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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야경 드라이브 명소 베스트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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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polic3r · 1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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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커스 서커스 리노
극단적인 리노 경험에 참여하기 위해 여행자들은 도심에서 가깝지 않고 합리적이고 활력이 넘치는 이상적인 여관을 발견할 것을 지적합니다. Dhr.com은 저렴한 여관에서 고급 숙박 시설에 이르기까지 네바다 주 리노에서 다양한 여관을 제공합니다. Dhr.com에서 선택한 여관에 대해 최대 70% 할인을 받고 향후 호텔 예약에 사용할 수 있는 리베이트 코드를 받으세요. 리노에서 가장 잘 알려진 숙박 시설은 멋진 시에라 네바다 산맥과 활기 넘치는 도시 경관을 무시한 서커스 서커스 리노 숙박 및 카지노입니다.
이 합리적인 숙소는 리노 타호 유니버셜 에어 터미널에서 몇 분 거리에 있고 국립 볼링 경기장, 리노 커브, 국립 자동차 역사 센터, 네바다 공예 갤러리, 생물 방주 및 시에라 사파리 동물원.
또한 Circus Circus Reno Lodging & Casino 내부에는 일부 관광 명소가 있으므로 이 숙박 시설에 머무를 가치가 있습니다. Circus Circus Reno는 하늘 가장자리와 모노레일 캐리로 연결된 2개의 타워에 1,572개의 개방형 객실을 갖추고 있습니다. 객실은 절묘한 유럽 서커스 계획, 수집 가능한 의상 및 부르고뉴, 심오한 보라색 및 금색 톤뿐만 아니라 유료 영화가 제공되는 케이블 TV, 작업 공간, 원격 웹 접속, 토론과 같은 일류 편의 시설을 강조합니다. 컨디셔닝, 커피 및 차 크리에이터, 라디오 주의 시계, 프레스 및 헤어드라이어. 스위트룸에는 분리된 거실, 여분의 케이블 TV, 전화기 2대, 미니 냉장고가 있으며, 공식 스위트룸에는 비행기가 있는 스파 욕조, 호화로운 세면도구, 연회 테이블이 있습니다. 방문자는 무역 센터, 웰빙 센터를 활용하고 여관과 카지노 주변에서 요구하는 휴대용 자전거를 임대할 수 있는 이점이 있습니다.
다음은 먹튀폴리스 웹페이지에 대한 자세한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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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ext-kr · 1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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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를 반려새로 키우는 슬로베니아 사람들... 함께 산책까지 한다고?
제가 정말 오랜만에 해외를 가려고 지금 짐을 싸고 있는데요. 외국으로 나가는 게 한 1년 6개월 만인 거 같아요. 이번에는 제가 밖에서 비박을 할 경우가 좀 생길 것 같아서 텐트랑 침낭, 매트 등 캠핑 장비들을 챙겨 갈 거고요. 외국 나갈 때 옷 같은 것들은 많이 가져가진 않아요. 한두 벌 정도, 팬티도 한두 개씩만 갖고 가서 빨아서 입기 때문에 옷은 이 정도만 보통 가져가고요. 그다음에 뭐 유튜브 촬영을 위한 카메라, 수건, 세면도구, 그리고 해외에서 쓸 수 있는 변압기랑 랜턴 정도가 전부입니다. 그리고 나머지는 편집을 위한 컴퓨터, 여권, 핸드폰, 지갑, 보조배터리 정도를 챙겨가고, 딱히 뭐 더 챙겨 가거나 남들보다 더 준비하는 건 없습니다. 일단은 해외여행을 너무 오랜만에 가는 거라서 설레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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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nzi-s · 1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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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글 쓴다.
/
채은을 남겨두고
사라를 떠나서는
조소연을 만났다
/
떠나고 싶어
소연은 평범해
공익은 지루해
/
나는 내 모습이 불만족스러워
나는 내 행동이 불만족스러워
그동안 쌓아놓은 굴레들을 난
/
붙잡지 않고 떠나고 싶어 유목민처럼
가볍게 아니면 당해내질 못해
어딘가가도 완전히 즐기지를 못해
그 자리에 완전히 있지를 못해
/
도시를 떠나면
어디로 가는가
그곳서 지루함
견딜수 있는가
/
자극이 넘치는
도파민 터지는
기억이 흐릿한
/
포기한 가도를
욕심과 휘발된
영감과 낯설은
자신을 혐오한
뻔함과 불편함
/
짐 다 버리고 불질러
다버리고는 더 이상
남기가 싫다.
/
세면도구,침대,이불,옷,컴퓨터(필요한가?)
촬영용품, 천, 무구, 문구류, 조명
스피커, 프로젝터, 운동용품
/
그냥 다버려
/
춤감각세계(굿판)(여타)(극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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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opoom · 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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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출시이벤트 예약판매 페이지 오픈하고나서 몇군데 해외 판매처에서 대량으로 구입하고 싶다고 연락이 오고 있어요! 👏🏻👏🏻 특가행사+키링증정(7900원) 이벤트는 입고예정 수량 도달시 조기종료될 수도 있을꺼 같아요;; 가볍게 나들이 갈 때 피크닉가방으로 캠핑갈 때 파손되기 쉬운 아이템 보관용으로 여행갈 때 속옷,세면도구,화장품 수납용으로 기저귀,분유통,장난감,간식가방으로 댕냥이 사료,간식보관용으로도 유용해요. 아유.. 말해뭐해 너무 많아서 다 적을 수가 없어요! ㅋㅋ 지금 프로필링크 눌러서 확인해주세요! ⚡️ #담다레디백 #런칭특가이벤트 #어머이건꼭사야해(여의도한강공윈에서) https://www.instagram.com/p/Ck42rrGPJAq/?igshid=NGJjMDIxM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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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ft-365 · 3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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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뛰어난 광고 효과 선물답례품 회사방문기념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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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하기 딱 좋은 여행캐리어브랜드 홍보이벤트 누구나 맘에 드는 선물 기본수량 이상 인쇄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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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품, 답례품 구입은 " 판촉물365 " 저장해두시면 편리합니다https://vo.la/1XER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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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steadily · 2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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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캠프 필수 준비물 완벽 가이드 | 캠핑 장비, 개인 용품, 꿀팁
쿠팡캠프 필수 준비물 완벽 설명서 | 캠핑 장비, 개인 용품, 꿀팁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쿠팡캠프 여행! 설렘 가득한 마음으로 짐을 싸지만, 막상 뭘 챙겨야 할지 막막하죠? 캠핑 초보부터 베테랑까지, 낭패 없이 완벽한 쿠팡캠프 여행을 위한 필수 준비물을 알려제공합니다. 캠핑 장비부터 개인 용품, 그리고 유용한 꿀팁까지! 이 설명서 하나면 걱정 끝, 행복 가득한 추억만 남으실 거예요. 캠핑 장비는 텐트, 침낭, 매트, 의자, 테이블, 조명, 버너, 코펠, 랜턴 등이 필수입니다. 특히 쿠팡캠프는 캠핑 장비 대여 서비스도 제공하니, 필요에 따라 이용해보세요. 캠핑 장비 대여는 쿠팡캠프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개인 용품은 옷, 신발, 세면도구, 개인 의약품, 벌레 퇴치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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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ofthepurple · 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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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화들의 가장 큰 유사점은, 이방인의 등장으로 오래된 집단이 변화한다는 것이다. 바베트, 야스민, 비안느 모두 각기 다른 사정을 가지고 마을을 찾아온다. 그들이 방문한 의도는 명백히 권선만이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각자의 생존을 위하여, 주거의 이동이 하늘의 뜻이라 믿으며 오래 된 집단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각 집단 내 사람들은 생활 양식의 고질적인 문제를 파악하려 시도하지 않는다. 마치 세월에게 지배라도 당한 듯, 관습을 빙자한 세뇌를 지니고 살아간다. 그들의 생활 양식은 한 치의 의심 조차 품을 수 없을 만큼 고착 되어있다. 왜냐하면 세뇌는 그들의 생존과 직결된 수단으로 자 리 잡혀 있기 때문이다.
<바베트의 만찬>
목사의 죽음 아래, 청빈하게 살아가는 본인들을 의심치 않는다. (작은 집단일수록 보편적인 평균값을 내릴 수 없기에, '구습이 생존 될 수밖에 없다'는 이유가 존재한다는 나의 소고가 포함되어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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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그다드 카페>
1. 사무실에 쌓인 짐들이 제자리를 지켜야만, 비로소 본질을 유지할 수 있다.
2. 하늘 아래 남성과 여성은 비로소 각자 지켜야 할 규율이 있다.
EX) 야스민 부인이 범죄를 저지른 후, 바그다드 마을로 도망쳤을 것이라는 브렌다의 추측. 사용 된 소도구: 캐리어 안, 남편의 옷가지와 세면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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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렛>
주님의 뜻이라는 명목 아래, 주민들은 다정한 폭압 속에서 살아간다. 폭력적인 통치와 권력을 막론하고, 구습의 폐해를 이어간다. 백작, 그 또한 세뇌와 폭압을 저지르는 본인을 알고 있다. 하지만 그도 오랜 자리를 지켜온 이론 이상적 세습을 피할 수 없다. 그에게 권력이란, 본인의 생존과 직결되어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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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만고불변의 법칙처럼 구습 속에서 살아가는 주민들, 오래된 관습을 버리지 못한다는 공통 점을 지닌 그들을 바뀌게 만든 이방인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집단 내 사람들은 ‘욕망을 애써 모른 체 하는 본인’을 이미 알고 있다. 본인이 원하는 삶이 무엇인지, 이 또한 오랜 자리를 지켜온 고질��� 세습을 관통하지 못한다는 반증이다.
생존의 본능 아래, 결과적으로 이타적인 이방인. 점차 본인으로 하여금 주민들이 잊고 있던 '무언가'를 찾기를 바라는 듯하다. 혈육, 과거, 욕망, 그 어떠한 것도 통제하지 않는다. 이방인 은 그저 본인의 영향으로 하여금 모두가 행복을 찾아가길 바란다. 그리하여 그들에게 이용 된, 집단의 변화를 탄생케 한 특정 도구가 존재한다. 영화들을 흘러갈 수 있게 만드는 가장 큰 도구, 결정적으로 이방인의 등장으로부터 마을 사람 전체를 변화시키며 영화가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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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베트의 만찬>과 두 영화의 차이점을 찾는다면, 이방인과의 갈등이다.
바베트가 계획하는 식사에서 직접적인 갈등을 찾을 수 있을까. 주민들은 바베트가 준비하는 저녁 식사에 대한 평을 함구하자며, 그들의 조상이 만들어온 세속에서 벗어나지 못한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그것은 바베트의 계획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는다. 그저 관객에게 집단 세뇌의 폐해를 간접적으로 보여줄 뿐이다. 또한 그들이 숨겨온 잠재적 욕구는 그들만의 말다툼에서 보여진다. 그들이 추구하는 종교의 순기능은 무엇일까, 또다시 종교의 모순을 생각하 게 만든다.
결국 영화 속 갈등은 바베트와 주민들이 아닌, 오랜 세뇌 속에서 지내던 주민들 사이에서 유발되었다는 사실이다. 이러한 점에서 종교의 세뇌, 결속, 구습의 모순이 들키게 된다. 바베트의 만찬에서 알 수 있는 것은, 종교에 숨어서 권선징악을 논하고 타인을 강압하는 것이 불필요하다는 사실이다. 다 같이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서로를 느끼는 것, 세뇌 속에서 이중적 속세를 일컫던 자매의 일대기를 부정케 만든 계기일 수 있다.
<바그다드 카페>에서의 갈등은 야스민 부인이 사무실 청소를 하며 발현된다. 오래된 시간을 보여주는 사무실의 짐들, 언젠가부터 꼭 그래야 할 것만 같았던 사무실 전경이다. 야스민 부인이 집단 내 규칙을 깨면서 갈등이 발생하지만, 결국 집단 내 긍정적 변화가 진행되는 계기가 되었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 어쩌면 눈앞에 보이는 이상향을 부정해왔던 집단 내 사람들, 더 나아가 어딘가 불구 상태인 세속에서 살아온 그들을 보여주는 도구적 행위로 사용되었다.
1-1) 이어지는 맥락으로 <초콜렛>의 갈등을 서술할 수 있다. 그들이 추구하는 신성함은 무엇일까. '폭력적인 사랑'을 '색다른 사랑'이자 '잠시의 고난'으로 귀결할 수 있을까. '신성을 위한 결혼'과 '학대'를 접목할 수 있는, 또한 허락할 수 있는 이는 절대적으로 존재할 수 없다. 이것은 마을 사람들을 통제하는 종교의 모순이다. 또한 회개와 성찰로 가장한 고해성사는 누구를 위한 것일까. 종교 아래, 통치와 권력을 쥐고픈 백작 개인의 욕심에 불과하다고 귀결된다.
1-2) 위 서술 속 모순에 '홀로코스트'를 예로 들고 싶다. 기독교인들이 대부분이었던 중세 사회에서 유대인들은 기독교를 거부했다. 기독교인들은 끊임없이 유대인을 개종시키려 노력했지만, 그럼에도 개종을 거부했다는 이유로 유대인들에게 지속적인 박해를 가했다. 특히 구약 성 경을 신앙의 뿌리로 공유한 유럽의 기독교인들에게 메시아를 받아들이지 않는 유대인들은 ‘고집불통’의 이미지가 강했다. 유대인들을 향한 부정적인 생각들은 시간이 흐를수록 반유대주의 정서를 키웠고, 종교적 살인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앞 내용에서 두 가지 모순을 발견할 수 있다. ‘종교는 인간성을 북돋기 위하여 존재한다’라는 본질에 대조되는 기독교인들의 박해, 또한 이차적으로 이어진 유대인 대학살이다.
1-3) 백작이 본인의 잘못된 욕심과 믿음을 직면하게 되는 장면으로, 떠난 부인 액자에 물이 튀는 장면을 보여준다. 그는 완벽히 방해자의 역할로 만들어진 캐릭터이다. 또한 그의 욕구를 대변하는 결핍이 존재한다. 진실을 숨기며, 결핍을 결핍으로 채우던 백작. 하지만 세지가 루의 배에 불을 지른 사실을 알게 된 백작은, 옳다고 생각했던 자신의 믿음에 무언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깨닫는다. 회개를 빙자한 세뇌로 인하여 마을 사람들이 죽을 위기를 맞았다. 확실한 믿음은 어쩌면 명백히 지켜지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그 사실을 깨닫는 계기로 생존과 직결된 사건이 첨가되었다. 또한 종교는 인간 사이에 보이지 않는 사랑을 절대적으로 막을 수 없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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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배경, 위치, 사건의 발단이 다른 영화 3편을 감상했다. 자극적인 취향을 가진 나에게 쉬는 시간을 선물해 준 것만 같다. 갈등을 비롯한 흐름의 높낮이는 당연하거니와, 잊고 살아왔던 다양한 모양의 사랑을 복기하도록 만들어주었다.
“그렇다면 내가 가진 사랑은 어떤 모양과 빛을 띠고 있을까?” 지나온 나에게 질문을 던지는 영화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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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rinkim · 3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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걔를 만나러 가는 버스 안이다.
내 가방 안에 있는 것:
원피스
세면도구
속옷
알로에젤
같이 피울 담배와 향
폴라로이드와 일회용 카메라
향수 공병
걔가 빌려주어 어제 다 읽은 소설
가는 길에 읽으려고 챙긴 소설
이것들을 챙기고 버스에 올랐다.
브라는 잘 입지 않지만 언제 한 번 입었을 때 걔가 은근슬쩍 푸는 것이 좋아서 챙겼고 알로에젤은 혹시 걔가 군고구마가 되어 큰 통이 통째로 필요할까봐서 챙겼고 담배는 여행 때만 피우기로 서로 약속해서 챙겼고 향은 한 장 피우고 나머지는 걔에게 주려고 챙겼고 폴라로이드와 일회용 카메라는 대충 연애질 같은 것을 해보려고 챙겼고 향수는 걔 옷에 뿌리려고 챙겼고 책은 다시 돌려주려고 챙겼다.
좋다. 나를 꼬시는 것이 좋고 같이 가자 하자 하는 것을 순순히 따르는 것이 좋고 걔가 나를 욕망하는 것이 내 이름을 부르며 나를 만지는 것이 좋고 걔의 침 냄새와 목소리가 좋고 익숙해지는 말투가 좋고 나는 사실 그것만으로도 좋다고 말하려는 걸 얼마나 참고 있는지 모른다. 그것이 걔가 좋아서인지 걔와 즐기는 것들이 좋아서인지 단지 연애질이 좋아서인지 모르겠다고 말하지 않으려고 얼마나 노력 중인지 모른다.
사실은 걔도 나를 그냥 거기까지만 좋아해줬으면 좋겠다. 어디 가서 같이 살자고 하지 말고 약속하거나 단언하지 말고 그냥 여행하다 잠깐 주고 받는 마음처럼만 나를 좋아해주었으면 좋겠다. 그러면 나는 더 걔를 편하게 대할 수 있을 것 같다. 좋아한다고 더 자주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걔는 점점 더 재지 않는데 나는 걔에게 무엇을 더 주지 않을지 재고 또 잰다. 겁이 나는 것이다. 끝이. 상실이. 걔보다 나를 더 좋아해 줄 사람이 있을까 막연히 생각하게 되는 뻔한 날이.
걔는 그렇게 말하는 내게 눈을 흘기고 재수없다 말하고 자기가 얼마나 괜찮은 사람인지 끊임없이 늘어놓기 시작하고 나를 숨막히게 안아버린다. 그럼 나는 뭘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는 사람이 되어 꼼짝도 못하고 그 품에 안겨있게 된다. 왜 너는 사랑을 정의하려고 하느냐고 정의 말고 너부터 챙기라고 여기저기 곁눈질하다 결국 아무것도 모르는 내게 또렷하고 분명한 목소리로 말하는 것을 가만히 들으면서. 나는 입술을 깨문다. 좆됐다고 생각한다. 걔는 늘 분명하고 나는 늘 희미해서 걔의 말을 듣고만 싶어진다고. 생각한다. 그 확신이 반짝거리고 멋져보여서 가끔 그냥 걔를 따라 도망가고 싶어진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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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ungkorea · 7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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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면도구 is #toiletries. Toiletries is something you can't forget while travel, right? || Our youtube account : youtube.com/saungkorea #koreanvocabulary #koreanvocab #세면도구 adalah perlengkapan mandi. Sesuatu yang nggak bisa dilupain pas bepergian, kan? || Our youtube account : youtube.com/saung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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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3423 · 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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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 필수 준비물 체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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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youngmoon · 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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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씻다 욕을 하는 사람
세상에는 몸을 씻다 욕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 자리에 오기 전에 이미 하고 싶은 말을 해버린 사람이 있는 반면, 혼자가 되는 공간에서야 쌓였던 말들이 터져 나오는 사람. 문장으로 이어지지 않고 단말마의 비명, 한숨이 맺히는데 그게 최선의 언어다. 내가 아는 좋은 사람 중 하나는 몸을 씻으면서 화장실 밖에서는 한 번도 들어본 적 없는 욕을 했다. 목욕재계를 하고 나와서는 뽀얀 얼굴로 다시 책상에, 식탁에 앉았다. ‘입에 담지 못할’ 심한 말 같은 게 있을까. 무시무시한 욕은 아니었지만 평소 말을 고르고 고르는 사람이 혼자가 되었을 때 뱉는 “개자식들,” 정도만으로도 나는 슬퍼졌다. 그 사람의 말을 알아들을 수 없어서.
*
할아버지는 내가 아는 어른 중 가장 책을 많이 읽는 사람이었다. 내가 글을 배우기 전 할아버지에게 하던 아침 인사는 “오늘도 공부할 거야?” 였다고 한다. 언제나 곁에 책이나 잡지가 있었던 할아버지지만 그가 나에게 책을 권하는 일은 없었다. 그렇게 하지 않아도 할아버지의 서가는 충분히 신비로웠다. 엄마와 함께 할아버지 할머니를 만나러 가면, 엄마는 할아버지와 식탁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나와 할머니는 거실에서 야채를 손질했다. 할아버지와 엄마는 때로는 심각한 표정으로, 때로는 고개를 젖혀 웃으면서 내가 알아들을 수 없는 대화를 했다. 일과 사람에 대한 이야기라는 것은 알 수 있었다. 그럴 때 엄마의 표정이 아무리 헝클어져 있어도 할아버지는 상황이나 사람을 뭉개서 말하는 법이 없었다. 무엇이 어떻게 잘못되었는지, 왜 그런 행동이 천박한지에 대해 판단을 내렸다. 나는 손으로는 호박잎을 다듬으면서 할아버지의 말들을 훔쳐 들었다.
나는 할아버지가 읽는 책과 잡지를 훔쳐보며 자랐다. 그 안에는 전쟁도 있었고 하나님도 있었고 약속도 있었고 용서도 있었다. 그중에서도 내가 몰래 좋아하던 주간지 속 한폭짜리 칼럼에는 불같은 사랑이 등장했다. 그런 이야기들에는 욕이 곁들여져 있었다. 점잖은 언변 사이에서 그 활자들은 도드라져 일렁였다. 그렇지만 할아버지에게서 그런 말을 들을 일은 없었다. 가끔, 아주 가끔, 몸을 씻다가 읊조리는 말을 주워듣는 정도였다. “개자식들.” 촤아, 물이 몸에 부딪혔다. “더러운 수작들이구나.”
그래서 할아버지를 만나러 갈 때는 책을 고심해서 골랐다. 한 페이지만 며칠째 읽고 있는 철학서, 외국어를 배우게 되었을 때는 원서, 반항기에는 비행 청소년이 나오는 로맨스 소설. “무슨 책을 읽느냐.” 할아버지는 빙긋 웃으며 물었다. 그때마다 나는 조금 긴장하면서 책을 소개했고 할아버지는 “음,” 하고 별말을 하지 않았다. 좋은 친구를 사귀라고 할 뿐이었다.
초등학생 때는 여름방학에 할머니 할아버지와 지내면서 할아버지가 만들어주신 한자 플래시 카드��� 공부를 했다. 큰 마분지 한 장에 자를 대고 내 손바닥 반만한 크기로 자른 뒤, 붓펜으로 한 자 한 자 천자문을 써서 만든 카드. 수백 개의 작은 종이 앞면에는 할아버지의 글씨, 뒷면에는 내가 볼펜으로 눌러 쓴 뜻과 음독이 있었다.
나의 근황이야기에는 언제나 “음,” 정도의 반응을 건네는 할아버지였지만 우리는 단 한 번 싸운 적이 있었는데, 그건 내가 대학 졸업 직후 일자리를 구하던 시기의 일이었다. 불 꺼진 텔레비전 앞 소파에 앉아 여느 때처럼 요즘 읽는 책 이야기를 하다가 할아버지는 나에게 앞으로 어떻게 할 건지에 대해 물었을 테고 나는 눈앞이 깜깜한 사람의 방어적인 태도로 답했을 것이다. 할아버지는 나라를 빛내는 일에 대해 말했다. 나라 따위 개한테나 줘버리라지, 그런 게 내 심정이었지만, 할아버지는 나라가 두 동강 나면서 고아가 된 사람이었다. 그날 처음으로 우리는 언성을 높였고 나는 바람 좀 쐬고 오겠다며 나가버렸다. 그 후로 한동안 할아버지를 만나러 가지 않았다. 그러다 어느 날, 할아버지 댁에 간 엄마가 무슨 일이 있었느냐며 사진을 보내왔다. 사진 속에는 할아버지의 책상에서 보이는 서가 풍경이 담겨 있었는데, 의자에 앉으면 정면으로 보이는 곳, 책장 한가운데에 흰 종이가 붙어 있었다. 종이에는 여전히 반듯하고 고운 글씨로 두 글자가 적혀 있었다. 微笑 – 미소. 
엄마가 회사 일로 할아버지에게 조언을 구하던 때, 그는 ‘레이디'가 되라고 했다던가. 엄마는 그런 말을 나에게도 전해준다. 그 말에 담긴 뜻이 뭔지는 알고 있다. 알고 있지만 그렇게 살 수 없고 살지 않을 거라고 확신한다. 나에게는 땀과 피와 냉을 흘리는 몸이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애초에 그 말은 나에게 한 말이 아니다. 그의 몸이 벌겋게 붓고 진물이 흐르던 날들, 그도 나도 하룻밤을 제대로 잠들지 못하던 병실에서 할아버지가 나에게 던진 말은 “사는 게 재미있느냐?” 라는 짖궃은 질문이었다. 
며칠 뒤, 그가 모르핀이 형형한 눈으로 당장 나를 집에 데려다 놓으라 고함치던 날, 처음으로 할아버지를 내 두 팔로 안아 들었다. 집에 갈 거라고 하면서 할아버지가 탄 휠체어를 병원 입구의 진달래꽃 담장으로 밀고 갔다. 우리는 한참 그렇게 꽃을 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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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나이가 들어서 머리를 감다가 욕을 하는 사람이 되었다. 그건 사실 욕이라기보다 허공에 대고 하는 주먹질에 가깝다. 평소에는 내지 않는 낮고 큰 소리로 샌드백에 달려든다. 그날 있었던 일들을 생각하면 그렇게라도 하게 된다. 상태가 심각해질 때는 우리 집 화장실이 아닌 곳에서도 혼잣말을 하니 이 정도는 스스로에게 허락해주기로 한다. 그 말의 대상은 나를 비참하게 만든 것일 때도 있지만, 그보다 자주 나 자신이다. 왜, 하필, 좆같이 구는, 쓰레기야.
같은 기숙사에 살던 M은 공황이 올 때마다 샤워로 씻어낸다고 했다. 수십 명이 함께 쓰는 공용샤워실을 혼자 쓸 수 있는 건 오후 세 시, 새벽 세 시, 그런 시간뿐이었다. 복도를 지날 때 한낮의 샤워실에서 물소리가 들리면 문 앞에 멈춰서 칸막이 아래의 세면도구 바구니를 확인했다. 증기 때문에 흐릿해진 문턱에 서서 M이 하지 않는 말에 귀 기울이곤 했다.
물줄기 아래에서 정해진 순서대로 몸을 씻다 보면, 그 지겹고 지겨운 의례를 지내다 보면, 그래도 나는 몸이 있구나, 몸이라는 걸 깨끗이 닦으면 이런 감촉이, 이런 색이 나는구나. 그런 생각을 하게 된다. 어쩌다 생겼는지 알 수 없는 멍. 손대기 어려울 정도로 딱딱하게 뭉쳐 있는 배. 이렇게나 무방비인 몸, 매일 매일 조금씩 달라져 있는 몸. 머릿속이 복잡한 걸 생명의 위협으로 느낀다는 몸. 나조차 만질 수 없는 곳에도 물은 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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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가 아직 스스로 몸을 움직일 수 있었을 때, 혼자서 몸을 씻을 수 없게 되고 나서는 족욕을 즐겨 했다. 그는 화장실 문턱 너머에 따뜻한 물이 담긴 대야를 두고 발을 담근 채 앉아 있거나, 나중에는 화장실 문 앞에 누워 있었다. 그때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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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당신에게서 배운 것, 그건 사실 당신이 한 번도 말로 알려줄 필요가 없던 것들이다. 아침에 일어나면 창문을 연다. 밤사이 차가워진 몸을 움직여 따뜻하게 한다. 책을 읽으며 생각난 것은 그때그때 메모한다. 그리고 매일, 매일, 기꺼이 혼자가 된다.
[무늬글방에서 2022년 5월에 썼다. 주제는 '내가 사랑하는 이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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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ft-365 · 3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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