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mgik
#지금 우리 학교���
userbbh · 4 months
Text
 2024년 5월 29일
BAEKHYUN: 1기 어서와❤️ 오후 12:29
나 심장이 요동쳐 백현아.. 애플워치에서 맥작 높에 뛴다고 떴어….
BAEKHYUN: ㅎㅎㅎ이리와!^^ 오후 12:30
우오아아아아아 분위기는 어때????
BAEKHYUN: 분위기는!?! ㅎㅎ 아주 난이도가 높은곡이야..ㅎㅎ 오후 12:35
이제 스포 회사에서 경고받을 걱정은 안해도 되겠네ㅋㅋㅋㅋ 백현이 맘대로 할 수 있어ㅋㅋㅋㅋ
BAEKHYUN: ㅋㅋㅋㅋㅋㅋ스포하자마자... 정말 바로.. 울본부장님... 연락왔어..^^ㅋㅋㅋㅋㅋ 오후 12:37
괜찮아 백현아...너가...이겨.....
BAEKHYUN: 나 많이약해졌다..... 오후 12:41
백현이 선재 업고 뛰는 거 봤어? 나 백현 업고 뛰면 안 돼? 하하하하.
BAEKHYUN: 들고튀기가능해?... 오후 12:46
백현의 새 노래가 감성적일까요 하하 … 섹시한가요~
BAEKHYUN: 오른쪽에가까울것같지않아?!^^ 오후 12:46
백현아 괜찮아 너가 약해도 우리가 쎔
BAEKHYUN: 그건 우리 짱비백식구들은 다알아...^^ㅋㅋㅋㅋㅋㅋㅋㅋ든든하대 우리에리들 ! ㅋㅋㅋㅋ 오후 12:47
신곡에 고음이 많나요
BAEKHYUN: 안넣으려고했는데... 타이틀곡에.. 이게 매번있다가 없으니깐 허전하더라고...?? 그래서이번에도 ^^하.... ㅋㅋㅋㅋㅋㅋㅋ 오후 12:48
BAEKHYUN: 내가 드디어 1기를 모집하다니... 나도 너무 신기해! 바라고 바라던 것들 하니씩 이루어가는 중이야! 오후 12:31
BAEKHYUN: 1기 오픈 기념 ! 스포 하나할께!! ㅎㅎ 앨범안에 곡하나 스포한다! 랑데뷰라는 곡 있습니다^^ 오후 12:34
BAEKHYUN: ㅎㅎㅎㅎ오늘도날씨좋다그치!? 우리에리들 뭐해!! 오늘!! 오후 01:04
BAEKHYUN: 인스타스토리꾸미고왔는데ㅜ어때!!? ㅋㅋㅋㅋㅋㅋ 나이제 인스타스토리를 조금씩해볼꺼거든!!! ㅋㅋㅋㅋ배워야징!!!!유튜브로! 오후 01:05
BAEKHYUN: 나 좀 잘했지!!!! ㅎㅎ 오후 01:07
살을 빼고 싶은데 햄버거가 먹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BAEKHYUN: 햄버거는 다이어트중먹을수있는 괜찮은 음식이야!!! 오후 01:09
BAEKHYUN: 그럴껄?!? 아마맞을껄? 일단먹어봐! 오후 01:09
BAEKHYUN: 일기들아!!! 내 주머니에 들어온 걸 환영해! 오후 01:14
Tumblr media
BAEKHYUN: 아니... 종대뮤비왜슬프냐... 마음한구석이뭔가 ㅠㅠ 오후 01:25
BAEKHYUN: 다시위버스등장!!!>< 아 x처럼 뭔가 에리들이 짤올랴주면좋게따... 오후 01:33
나 이제야 왔는데… 백현이 벌써 갔지 🥺 내가 다음엔 더 일찍 와볼게,,,🥹 [image]
BAEKHYUN: 어!!!?? 사진이보이네!? 오후 01:46
BAEKHYUN: ㅎㅎㅎㅎㅎ날씨가너무너무좋다.... 나 노래듣고왔오! 날이너무좋아서 창문열어두니까 바람도 샤아아악들어와! 오후 01:48
BAEKHYUN: 아주신이나!!!!!! 영역표시하러나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케케케케케케켘 오후 01:49
Tumblr media
네가 듣는 노래 이름이 뭐야?
BAEKHYUN: is it a crime 노래너무좋다... 오후 01:50
하 귀여워 .. 귀엽다 .. 너무 귀여운데 ? 아 귀여워 .. 귀엽다 .. 너무 귀여운데 ? 아 귀여워 .. 귀엽다 .. 너무 귀여운데 ? 아 귀여워 .. 귀엽다 .. 너무 귀여운데 ? 아 귀여워 .. 귀엽다 .. 너무 귀여운데 ? 아 귀여워 .. 귀엽다 .. 너무 귀여운데 ? 아 귀여워 .. 귀엽다 .. 너무 귀여운데 ? 아 귀여워 .. 귀엽다 .. 너무 귀여운데 ? 아 귀여워 .. 귀엽다 .. 너무 귀여운데 ? 아 귀여워 .. 귀엽다 .. 너무 귀여운데 ?
BAEKHYUN: 나랑결혼해줄것도아니면서.... 귀엽다하지마.. 오후 01:51
백현아 랩 듣고 싶어요>
BAEKHYUN: 어제 랩... 녹음하는데 랩톤을 하나만들어야겠더라...어색어색 오후 01:51
이 사진들을 어디서 찾았어 하하하하
BAEKHYUN: 이거 다 에리들이 올린거 저장한거야!ㅋㅋㅋㅋ 오후 01:52
백현아 엊그제 임 신 한거알았어! 태명지어줘ㅎㅎ 예쁘고 멋지게 잘 키워볼게!ㅎㅎㅎ
BAEKHYUN: 헉... 태명 백현이라고하면안돼?... 오후 01:53
백현아 이거 듣고 있니? [image]
BAEKHYUN: 나요즘이거계속들어.. 오후 01:54
BAEKHYUN: 이거얌 오후 01:55
Tumblr media
BAEKHYUN: 오늘의 티엠아이좀 알려줘! 오후 02:01
나 겨드랑이랑 인중 레이저 제모 받고 왔어! 인중 제모 너무 따갑던데!?ㅠㅠㅠ
BAEKHYUN: 와지짜 티엠아이네?.. 인중따가워?!? 오후 02:07
3시에 수업인데 자체휴걍 때릴까 생각중..
BAEKHYUN: 그게맞는것같다... 오후 02:03
나 재경관리사 시험 60일 남앗는데 구냥 엄마랑 데이트하기루했어...ㅜㅜ ㅋㅋㅋ ㅠㅠㅠ 어투케
BAEKHYUN: 근데 쉴땐 쉬어야해 알지!? 오후 02:03
나 아이스크림 서비스 받아쏘 카페에서
BAEKHYUN: 우와! ㅎㅎ 왜줬냐구물어봤어?! 오후 02:06
어제 헬스를 했더니 다리가 아파서 개구리처럼 걸어요.😢🥹🥹
BAEKHYUN: ㅋㅋㅋㅋㅋ개구리 ㅋㅋㅋㅋ나그거뭔지알아.. 오후 02:07
아침에 양치할 때 클렌징 폼을 치약처럼 생각하느라고...
BAEKHYUN: 나어제... 밤에샤워하다가.. 폼클렌징이랑 샴푸랑헷갈려서 얼굴에샴푸바름...^^ 오후 02:07
백현아 나 지금 피자집에서 일하는 중 ,,,, 백현이 오늘 매장 백현이만을 위한 스페셜한 피자 506066판 만들어 줄게 ><
BAEKHYUN: ㅋㅋㅋㅋㅋㅋ아이디봐 ㅋㅋㅋㅋㅋㅋ 매장을밝혀야알지! 오후 02:08
백현아 난 견학왔어.. 근데 집 가고 싶어.. 내가 선생님이야..
BAEKHYUN: 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런데집가고싶어?!... 이해해... 나도견학가고싶어요.. 오후 02:08
이따가 암기하러 가야 해! 공부를 열심히 해야지! 백현이가 응원해 주실 수 있나요?
BAEKHYUN: 나 암기진짜잘하는데!!! ㅎㅎ 이따가화이팅해서 공부해!!오후 02:09
출근이 힘들어서...백현이와 결혼하고싶어ㅠㅠ
BAEKHYUN: 출근이힘든거랑.. 결혼이랑 무슨.. 관계가있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후 02:09
나 방금 커피 사왔어 빽다방 아메리카노 샷은 1샷! 왜냐면 이미 커피를 두 잔 마셨거든..
BAEKHYUN: 이제물마셔.. 커피너무먹었다!! 몸에수분이다밖으로배출되겠어!! 물좀마셔이제부터! 오후 02:10
저는 방금 우육면이랑 샤오롱바오...ㅋㅋㅋ😈
BAEKHYUN: 우아그거맛있겠다 오후 02:10
백현아 나 오늘 학교 학생회 회식인데 술 마니 마실꺼야 한 56병ㅋㅋ
BAEKHYUN: 누구허락받았어?! 오후 02:10
김볶이랑 계란찜 먹어씀... 백현 밥 먹었낭
BAEKHYUN: 맛있겠다... 김볶... 난아직안먹엄ㅅ어! 오후 02:11>/span>
다음 주에 수능이 있는데 수능 파이팅이라고 말할 수 있어요?변백현 사랑해요.
BAEKHYUN: 수능화이팅!!!!!☺️ 오후 02:13
나는 죽을거야 죽을거야! 네가 나를 보게 해줘!!!! 나는 죽을거야 죽을거야! 네가 나를 보게 해줘!!!! 나는 죽을거야 죽을거야! 네가 나를 보게 해줘!!!! 나는 죽을거야 죽을거야! 네가 나를 보게 해줘!!!! 나는 죽을거야 죽을거야! 네가 나를 보게 해줘!!!! 나는 죽을거야 죽을거야! 네가 나를 보게 해줘!!!!
BAEKHYUN: 혼난다~그런말하면! 오후 02:14
BAEKHYUN: 나는 오늘 열무국수와 삼겹살을먹을것이다!! 오후 02:16
커피릉먹어두먹어두 졸리네,;
BAEKHYUN: 까꿍 오후 01:17
BAEKHYUN: 그림그려야지이이 오후 02:21
Tumblr media
BAEKHYUN: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얼굴형이랑머리어뜨케그리는건데 오후 03:20
Tumblr media
BAEKHYUN: 아... 나이거!! 보고그린거얌!! ㅋㅋㅋㅋㅋ 나아직저정도아니야애드라.... 오후 05:19
5 notes · View notes
korstudying · 2 years
Photo
Tumblr media
Practice 10
Write a sentence about each person:
보기: 왕메이 / 도서관 -> 왕메이 씨는 공부하러 도서관에 가요
바이라 / 학교 / 농구하다
유나 / 미요실 / 머리를 자르다
다니엘 / 식당 / 피자를 먹다
Complete the sentences 보기:
바이라 씨가 음악을 들어요?
아니요, 음악을 안 들어요. 공부해요.
오늘 학교에 가요?
아니요, 학교에 ...
친구가 노래해요?
아니요, ...
친구하고 운동해요?
아니요, ... 
Read the following and practice your pronunciation:
바이라: 왕메이 씨, 안녕하세요?
왕메이: 안녕하세요? 바이라 씨
바이라: 지금 어디에 가요?
왕메이: 편지를 보내러 우체국에 가요. 바이라 씨는요?
바이라: 저는 은행에 동늘 찾으러 가요.
Read the following and practice your pronunciation:
유나: 왕메이 씨, 내일 시간 있어요?
왕메이: 네, 있어요. 왜요?
유나: 우리 같이 극장에 영화 보러 가요.
왕메이: 어? 유나 씨 내일 학교에 안 가요?
유나: 네, 안 가요. 
왕메이: 그래요? 그럼, 내일 같이 영화 보러 가요.
Practice the story above with the following info:
백화점 / 쇼핑하다 / 회사에 가다 (X)
산 / 사진 찍다 / 도서관에 가다 (X)
놀이공원 / 놀다 / 공부하다 (X)
Make your own story with different locations and verbs.
Read the following and answer the questions:
동우 씨는 한국 사람이에요. 대학생이에요. 동우 씨는 오늘 여자 친구를 만나서 시내에 가요. 시내에서 여자 친구하고 영화를 봐요. 바이라 씨는 몽골 사람이에요. 대학교에서 한국어를 공부해요. 바이라 씨는 오늘 공부하러 도서관에 가요. 한국어 숙제가 있어요. 나오미 씨는 일본 사람이에요. 오늘 공항에 가요. 나오미 씨는 가족이 나오미 씨를 만나서 한국에 와요. 레오 씨는 이탈리아 사람이에요. 오늘 한국 친구하고 사진을 찍으러 공원에 가요.
동우 씨는 쇼핑하러 시내에 가요 (O/X)
바이라 씨는 한국어 숙제가 있어요 (O/X)
나오미 씨는 가족을 만나러 일본에 가요 (O/X)
레오 씨는 공부하러 도서관에 가요 (O/X)
동우 씨는 오늘 뭐 해요?
바이라 씨는 오늘 뭐 해요?
나오미 씨는 오늘 어디에 가요? 왜요?
레오 씨는 오늘 영화를 보러 가요?
Grammar || Vocabulary || Practice
28 notes · View notes
naya7875 · 17 days
Text
Tumblr media
<남녀 젠더 갈등, 어떻게 생각하나요?>
사회가 멈추면 욕심내는 사람이 많이 생긴다.
여기서부터 일어나는 것이다.
지금 기업들이
더이상 발전하는 방법을 못찾으니.
광고에 투자를 하고 힘을 쓴다보니.
광고의 홍수 같은 시대이다.
그렇다 다보니
이제는 "자극적인 광고가 아니면 안되겠다." 라는
생각이 시작된 것이다.
그리고 우리 사회가 멈춰서 화가나는데
이것들이 나를 건드는 자극을 합니다.
여성단체, 남성단체,
각 사회단체들이 건수만 잡히면 물고 뜯는 것이다.
왜일까요?
이것이 자기들의 생명입니다.
그래서 지금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것이다.
당이 건들고, 국회가 건들고, 사회의 모든 젊은이들이
갈 길을 모르고 헤메고 있는데
잘 걸린 것입니다.
이것은 화풀이가 일어난 것입니다.
우리는 돈만 벌려고 앞장서다보니
사회를 무시하고 선정적인 광고만 하고,
뭔가 이렇게 나오면 이것이 심해져 물고 뜯는 것을 사회단체들이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해야지만 그들이 뭔가 일을 한 것 같은 것이다.
그러니 오만 일이 다 일어난다.
>>>>>>>>>>>>>>>>>>>>>>>>>>>
그래서 metoo 부터 해갖고
학교폭력 오래 된 것까지 전부다 끌어 내다 보니까.
직위에 있는 사람을 다 내려오게 생긴 것이다.
지금 인기있는
교수들이나 이런 사람들에게 막쏟아 내면
너도 나도 내려와야 하는 것이다.
예전 왕년에 학교 다닐 때
싸움 안 해본 사람 누가 있나요?
인기가 조금 있으면 전부다 me too 하고,
인기가 없는 놈은 절대 metoo 안합니다.
저사람은 위에 있고, 나는 밑에 있으니
위에 있는 사람을 뜯는 것이다.
저 밑에 있는 놈은 부끄러워서 안합니다.
자신의 치부가 들어날까 봐!
사회에서 위에 있는 놈만 헐뜯는 것이다.
전부다 꼽은 거지~너도 지식인, 나도 지식인인데
너는 위에서 잘났다고 하고,
나는 댕겨 주지도 안하고 그러니 에이쉬~ 하고
긁어 버리는 것이 지금의 me too 이다.
이 사회가 지금 보복형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이런데 발맞춰서 기자들이나.
정치하는 사람들이 할 일이 없어서
여기에 쏠려 나오는 것이고,
우리가 시대적으로
싸울 때가 있고, 그리고 어떤 때가 되니까,
질서가 잡힐 때도 있는 것이다.
그런데 그때 것을 갖고 와
지금 처벌 하자고 들면 어떻게 하자는 것인가?
즉 질량으로
우리가 성장할 때는 밟고 일어날 때가 있었던 것이다 그런데 그때 밟고 올라간 놈 다내려 온다.
지금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것이다.
이제 이런 것들을 지양해야 된다..
그래서 발전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삶이 희망적인 것으로 돌아간다면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는 것이다.
다시말해 지금 우리의 기업이
실력이 안되는 사람이 운영을 하다 보니
어떤 때가 되니까, 돌아 버리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이 볼 때는 지나치다 싶은데
본인은 모르는 것이다.
이 사회가
이런 것으로 태클 걸지를 자신은 몰랐던 것이다
그래서 지금 사회는 안좋은 모양이 다 나올 때이고,
그것이 발목을 다 잡는 것이다
이런 현상들이 일어나는 이유는
사회가 재미가 없기 때문에 그런 것이다.
그리고 오만 것을 트집을 잡을 때
너희들이 트집 잡을 일만 하는 것이다.
이런 것들이 뒤섞여서 있는 것이다.
이것을 정화 하는데는
다른 것이 아니고 사회교육, 국민교육이 일어나야 하는데
우리는 이런 교육을 받은 적이 없다.
학교에서 지식을 나눈 적은 있어도
우리국민들의 교육부재가
오늘 날 이사회를 이렇게 만들어 가는 것이다.
어마 어마한 힘을 갖추고도 앞으로 가지 못하고
그기에서 시궁창이 만들어지고
이런 현상이 지금 사회에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니 잘났다, 너 잘났다 하는 것은 바르게 가는 것이 아니다.
그렇게 해서 우리가 할 일을 찾아서 가야 한다.
그래서 ���류에 도움이 되는 삶을 사는 민족이 되어야 하는데 그안에서 서로가 헐뜯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심각한 것이다.
그래서 이런 일은
교육부재에서 일어나는 일이기 때문에
누가 잘못했다 라고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우리가 다같이 책임져야 할 일인 것이다.
이렇게 분별 해야지,
어떤 것이 옳고, 그르다는 그것은 옳지 않은 것이다.
그래서 지금 판결을 내릴때가 아니고.
누가 잘못했고를 따지기 보다는 그것을 만져야 할 때이다.
>>>>>>>>>>>>>>>>>>>>>>>>>>>>>
이제는 우리는 대인이 되어야 합니다.
소인이 되면 않되고,
그런데 소인배로 빠져들고 있다는 말입니다.
우리의 조상님들이 너희들 소인배가 되라고
조상대대로 노력을 했던가?
하늘이
우리를 그렇게 보살펴서 딱 몇십년 만에
이 나라를 일으켜 세워서 인류에서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게 해준 것은
너희들은 한번 생각해봐야 하는 것이다.
우리는 홍익인간들이고
홍익인간이 빛을 내야 할 때 전부다 매몰되어 있는 것이다.
우리는 우리 일을 할 때 힘이 쏟아 나는 민족입니다.
이 길을 못찾는 것이다.
누구도 탓하고 원망하지 마라~
이것이 왜 그런가를 연구해야 한다.
유튜브 정법강의 11118강 naya
#젠더갈등
#유튜브 #정법강의11118강 #천공스승님
#경산카페소셜랩 #사주상담 #미술심리상담
0 notes
no-more-lithium · 1 year
Text
2023.10.03
1.
언제나 poet과 poem을 헷갈렸다. c선생님은 그게 참 시적이라고 했다. 그냥 기억력이 너무 나빠진 것일 뿐이다.
2.
미래를 생각하면서 겨우 버티고는 있는데, 도대체 어떤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지는 전혀 모르겠다. 아무것도 모르겠어서, 하루하루만 사는 방탕한 삶을 살고 있다. 며칠 전에 친구들을 만났고, 생활비(월세, 공과금 등을 제외한 진짜 먹고 자고 사람들 만나고 노는 비용) 이야기가 나왔다. 친구들의 생활비를 듣고 나서 너무 부끄러워서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미친듯이 돈을 태우고 있다. 돈을 태우면서 살아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 지금은 그래도 어떻게든 돈을 아끼려고 하고 있지만, 이건 그냥 12월 초로 예정된 이사를 하고 나서 미친듯이 돈을 태우기 위한 준비운동이다.
3.
고양이들은 언제나 사랑스러워서 미안해질 수 밖에 없다. 오늘 술을 마시고 친구랑 통화를 하는데(친구도 고양이 둘을 키우고 있다), 친구가 "내가 이 애기들에게 몹쓸 짓을 하는 건 아닌지 미안하다"고 했다. 나는 당당하게 이야기했다. 우리 애기들이 얼마나 나를 좋아하는데, 그런 걱정을 할 필요가 없었다고 말했다. 나도 남들이 보기에는 동물 학대일지도 모르고 미친 놈일지도 모르겠지만, 우리 애기들은 나를 정말 좋아한다. 너무너무 좋아한다. 그러니 애기들이 나랑 같이 지내는 시간이 불행하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이 말을 하면서 또 맥주를 끌어안고 뱃살에 얼굴을 10초 정도 부비부비했다. 맥주는 좋아했다. 애기들이 나에게 힘을 주는 것처럼 나도 애기들에게 힘을 주고 있다고, 정말로, 정말로 믿고 있다.
4.
미래는 언제나 데덴찌 같은 것이었다. 미래는 언제나 과거형으로 써야 한다.
5.
도박을 좋아했다. 도박이라고 해봐야, 학교 교실에서 했던 동전 뒤집기나 수학여행 같은 것을 갔을 때 밤새워 포커를 친 정도다. 그 외에는 정말로 돈을 걸지는 않았다. 그래도 도박을 해서 돈을 잃어본 적은 없었다. 그래서 프로 겜블러를 진지하게 고민하던 시절이 있었다. 근데 대회를 나가려면 엄청난 참가비를 먼저 내야 한다는 사실을 알았다. 프로 겜블러의 길을 포기했다. 요즘 주식에 관심이 가긴 한다. 늙었다는 증거다. 하지만 하루하루 내야 할 돈을 내고 나면 남는 돈이 없다. 이건 어쩌면 정말로 다행인 일이다.
6.
글을 잘 쓰고 싶다. 그래도 글을 잘 쓴다는 소리를 여러번 듣기는 했지만, 딱 그정도이다. 쪽글 하나 잘 쓰는 정도, 짧은 문단 하나 잘 쓰는 정도. 좋은 글을 쓰는 법을 모르겠다.
7.
병을 핑계로 정말 막 살았다. 민폐를 끼치고 살았다. 아니 거의 범죄를 저지르고 살았다. 아니, 이미 범죄였나. 그래서 그런 생각을 한다. 내가 혹시나 글을 써서 유명해지면 나에게 손해를 입었던 사람들이 폭로를 하는 것 아닌가. 충분히 가능성 있는 일이다. 다행히도 나는 글을 못 쓴다. 모든 문제는 깔끔히 해결되었다.
8.
장르 소설을 쓰고 싶다. 근데 사이다패스를 견딜 수 없다. 인물이 표상이 아니라 인물로서 존재하는 장르 소설이 참 드물다. 물론 그럼에도 인물이 인물로 살아가는 소설이 있지만, 내가 그런 소설을 쓸 수 있을지도 모르겠고 그런 소설을 쓴다해도 이미 유명해지기 전에 사람들의 날선 댓글을 버틸 수 있을 자신이 없다.
9.
8은 순전히 핑계다.
10.
가끔, 도저히 좋은 글을 쓰는 사람이라고 동의할 수 없는 사람, 사람들에게 좋은 글을 쓴다고 상찬받는 것을 본다.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 그런 사람들의 글을 볼 때마다 느끼는게, 인물이 인물이 아니라 도상圖像에 지나지 않는 것 아닌가, 도대체 어쩌라는 건가라는 생각이 든다. 근데 사람들은 그 작가를 보고 글을 잘 쓴다고 한다. 심지어 양장본까지 만들어 준다. 이해할 수 없다. 이것은 분명 내가 글을 못 쓰기 때문이다.
11.
이번 연휴의 목표는 게임을 열심히 하는 것이었다. 몸이 아파서 컴퓨터 앞에 앉지를 못했다. 어쩌다 겨우 앉아도 맥주가 방해해서 게임을 할 수 없었다. 곧 출근을 해야한다. 영원히 게임을 제대로 하지 못할 것 같다.
12.
아, 자살 마렵다.
13.
12는 언제나 그렇다.
14.
불안이 너무 심해(의사는 공황이라고 하지만, 주변에서 공황발작을 겪는 사람들을 보면 내가 공황인가 싶다. 그냥 좀 심한 불안 아닌가) 응급실을 갔을 때, 정신과 당직 의사가 내려와서 진료를 보았다. 몇가지 질문을 했고, 자살사고를 물었다. 나는 자살 방법을 상상하던 것을 말했다. 전동드릴로 왼쪽 아랫가슴에서 시작해 위쪽으로 쑤시는 것이었다. 간과 횡경막과 폐, 운 좋으면 심장까지, 한 큐에 박살내면 신이 내려와도 되살리지 못하지 않을까. 이 이야기를 했더니 의사의 표정이 안좋아졌다. 최근에 심리 상담을 시작했다. 원래는 다른 이슈를 다룰려던 목적이었다. 그냥 가볍게 사전 조사 같은 느낌으로 자살 사고와 전동 드릴에 관련된 상상을 이야기하니, 상담사가 다른 이슈는 일단 뒤로 미루자고, 위기 개입부터 하자고 했다. 매일매일 자살사고 및 기타 등등을 메모해 줄 수 있냐고 했다. 왜 그렇게 심각한지 모르겠다. 나는 단 한 번도 전동드릴을 켜고 딴 짓을 한 적은 없다. 일단 메모는 하겠다고 말했다. 지금 다시 보는데, 자살사고가 극심한 날이 많긴 했다.
15.
14에 관련된 내용을 트위터에서 간략하게 했다가 정지를 두 번 먹었다. 머스크 개새끼.
16.
차를 사고 싶다. 면허를 따고 싶다. 근데 요즘 택시를 타는 것만으로도 불안에 시달리는 것을 보니 영영 운전을 하면 안되겠다. 운전을 하면 진짜 도로 위의 폭탄이 될 것 같다.
17.
딸치고 싶다. 딸치기도 귀찮다.
18.
육체적 성욕이 있는지 솔직히 잘 모르겠다. 섹스 힘들고 귀찮다. 괜히 헉헉거리면서 운동해야 되서 불안 장애만 심해진다. 근데 또 좋긴한데, 하고 싶지 않기도 하고. 잘 모르겠다.
19.
고양이들의 털은 부드럽다. 살은 말랑하다. 꼬리는 탱탱하다. 완벽한 생물이다.
20.
술을 많이 마셨고, 안주로 하몽도 먹었다. 갈증이 심하다. 물을 많이 마시면, 또 화장실을 자주 가야겠지. 취침약을 먹고 화장실을 가는 것은 고역이다. 아니 고문이다. 정말로 끔찍한 일이다. 사실 화장실을 가는 것이 문제는 아니다. 약을 먹고 잠드는 그 과정을 견딜 수 없다. 의식은 멀쩡한데 몸은 하나하나 마비되고 감각이 없어진다. 일어나서 걷기도 힘들다. 누워서 그대로 그냥 잠이 들기만을 기도한다. 나는 무신론자인데 누구에게 기도를 하는 거지?
21.
애기들에게 기도한다. 내가 너희들을 보낼 때 까지만이라도 살아있을 수 있기를 기도한다.
22.
살고 싶다는 감정을 느끼고 싶다.
23.
아 자살 말린다.
24.
너무 많은 사람들이 자살로 죽었다. 주변에서 자살을 농담삼아 이야기해도 농담으로 받아들이지 못한다. 얼마전에도, 예전에 과외했던 학생이 뜬금없이 "자살하려구요"라는 카톡을 보내고 30분 연락 두절이 되자 경찰에 연락했다. 알고보니 그냥 자살 드립이었다. 그 후로 그 학생을 차단했다.(물론 말하지 않은 수많은 차단의 사유가 있긴 하다)
25.
하지만 나는 오늘도 자살���립을 친다.
26.
자살드립을 치는 이유는 자살하지 않기 위해서이다.
27.
고양이 뱃살에 배방구를 뀌면 고양이들이 골골거립니다.
28.
태국 가고 싶다. 인도네시아도 좋다. 바다를 보고 싶다. 비취색 바다에서 아무 생각없이 해파리처럼 둥둥 떠나니고 싶다. 수영장에서는 제대로 둥둥 떠다니지 못하지만 바닷물에서는 둥둥 뜬다. 파도치는 것에 따라 둥둥, 둥둥, 아무 생각없이 떠다니고 싶다.
29.
술이 많이 남았다. 술이나 더 마시자.
30.
담배 한 보루를 산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마지막 갑이다. 아껴서 피우지는 않을 거다.
31.
월급이 7일 남았다.
0 notes
twourr · 1 year
Text
우효 - 민들레
17살 때, 맨날 줄 이어폰을 필수로 챙기고 다녔다. 학교 수업 중에도 몰래 이어폰을 끼고 노래를 들었었는데 그 만큼 노래를 듣는 것은 내 일상과 함께 했던 것 같다.
친구들이 맨날 나보고 줄이어폰 끼고 다닌다고 엄청 그랬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내가 노래를 참 많이 듣고 다녔구나 생각이 든다. 하하
이 노래를 들으면 17살 때 고등학교 다니던 시절이 생각이 난다. 학교 수업을 다 마치고 오후 5시 쯤 석식을 먹지도 않고 바로 버스를 타러 달려갔다. 그 만큼 버스타고 가는 게 너무 치열했다.
가끔은 버스 안에 사람이 너무 많아 그냥 지나가는 경우가 있었다. 난 그런 게 너무 싫어서 항상 지름길을 통해서 학교보다 거리가 있었던 버스 정류장까지 갔었다.
매번 버스 창문 쪽 자리에 앉아서 햇빛이 비추어지는 풍경을 보고 이 노래를 빠짐없이 들었던 것 같았다.
나는 이 노래의 full 버전을 좋아한다. 간주가 더 길고 노래 또한 길다. 그래서 가사 역시도 더욱 길다. 나는 평소에 노래를 들으면 가사를 이해하고 해석하는 걸 좋아하는 편이기 때문에 노래 가사를 보는 걸 매우 매우 좋아한다.
가사를 보면 왜인지 그 노래에 대해서 더욱 애정이 가고 찾게 되는 것 같다. 단순히 멜로디가 좋아서가 아니라, 그 가사가 멜로디랑 어울리는 포인트들이 있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 나는 이 노래에서 하이라이트로 갈때 반주가 전환되면서 현악기 소리가 웅장해지는 것이 너무 좋은 것 같다. 그래도 다들 임팩트가 있다고 생각하는 파트는 우리 손잡을까요~ 부분이 아닐까 라고 생각이 든다. 하지만 나는 하이라이트 부분이 역시 너무 좋은 것 같다.
내가 좋아했던 더보이즈의 큐가 이 노래를 커버 했었는데 자기의 보이스와 잘 어울리는 곡을 잘 선택한 것 같다고 생각이 든다.
말끔하고 순수해보이는 미성이 그리고 그 사람 자체만의 이미지가 너무 잘 어울려서 괜히 커버곡도 많이 듣게 되었던 것 같았다 ! 이 노래랑 정말 잘 어울리는 사람인 것 같다.
나도 언젠간 이 노래와 걸맞은 영상을 찍어보고싶다 :D 나만의 뮤직비디오 ~
0 notes
Text
스트릿 우먼 파이터2 3화 3회 E03 스우파
스트릿 우먼 파이터2 3화 3회 E03 스우파 실시간 보는법 알려 드립니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2 3화 3회 E03 스우파 보는곳 : https://twitter.com/mnet_swoop2/status/1697165793816150486
생방송 라이브 온에어로 보세요.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나는 모든 규칙을 따랐다. 40세에 나는 처음으로 스트릿 우먼 파이터2 3화 3회 E03 스우파 받았고, 권장된 대로 매년 다시 받았습니다. 내가 아는 한, 나는 더 큰 위험에 처해 있지 않았습니다. 우리 가족 중에는 유방암 진단을 받은 사람이 아무도 없었습니다. 나는 운동을 하고, 건강한 음식을 먹고, 세 아이를 키우는 일하는 엄마가 기대할 수 있는 만큼의 잠을 잤습니다. 매년 유방조영술 결과는 모두 똑같았습니다. 모두 깨끗했습니다.
텍사스주 포트워스 – 이것은 마침내 콜로라도의 신임 축구 감독인 디온 샌더스(Deion Sanders)에게 진실이 밝혀지는 중요한 순간이었습니다. 9개월 간의 과대 광고 끝에 바로 여기 텍사스의 100도 더위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는 당신에게 그렇게 말했습니다.
그는 모두에게 말했습니다.
“이제 믿나요?” 샌더스는 그의 팀이 토요일 45-42로 16위 TCU를 이긴 후 기자들에게 물었습니다. "뭐?"
이곳 토요일 Amon G. Carter Stadium에서 전국 텔레비전 청중과 기록적인 53,294명의 관중 앞에서 일어난 일을 지나치지 않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샌더스는 1-11로 끝난 지난해 팀 대부분을 대체하기 위해 68명의 장학생 신입생을 데려온 후 콜로라도 감독으로서 첫 경기였습니다. Buffaloes는 또한 지난 시즌 전국 타이틀 게임에 출전한 팀을 상대로 20½ 포인트 약자였습니다.
콜로라도의 디온 샌더스 감독이 Amon G. Carter 스타디움에서 열린 Buffaloes와의 첫 경기에서 그의 팀이 TCU를 꺾은 후 경기장을 떠나고 있습니다. Deion의 아들이자 콜로라도의 쿼터백인 Shedeur Sanders는 "많은 스트릿 우먼 파이터2 3화 3회 E03 스우파 사람들이 우리를 믿지 않았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지금 다들 나에게 질문을 하고 있는데, 우리 코치이자 아버지인 Prime 코치를 이제 막 이해하게 되셨다니 정말 말도 안 되는 일입니다. 그가 가는 곳마다 그는 승자였습니다.”
이번에는 어떻게 이겼나요? ∎ 잭슨 주립대에서 전학 온 Shedeur Sanders는 콜로라도에서의 첫 경기에서 510야드를 통과하여 학교 기록을 세웠습니다. ∎ 콜로라도 소속 선수 4명은 학교 기록인 최소 100야드 리시브를 기록했습니다. 세 명은 이적 선수였습니다. 다른 하나는 세 번의 터치다운을 포착하고 또 다른 터치다운을 위해 달려온 신입생 Dylan Edwards였습니다. ∎ 이러한 이적 선수 중 한 명인 Travis Hunter는 리시버와 코너백으로서 공격과 수비를 전환하면서 거의 120번에 가까운 스냅을 플레이했습니다. 그는 119야드 동안 11개의 공을 잡았고 3쿼터에 가능한 터치다운을 막기 위해 골라인 근처에서 가로채기를 했습니다. ∎ 그런 다음 후반전이 전후로 진행된 후 콜로라도의 수비진은 콜로라도 43야드 라인에서 55초를 남기고 4, 9번홀에서 TCU를 막아냈습니다. Buffs는 그 후 시간이 다 되어서 방금 일어난 일을 어떻게 할지 고민하면서 즉시 대학 축구계를 뒤집어 놓았습니다.
Deion Sanders는 의심하는 사람들의 말을 듣고 그들을 불렀습니다. 잠깐, 버프스는 지난 시즌 전국 최악의 팀 중 하나 아니었나요?
샌더스는 12월에 채용된 후 전체 명단을 개편하고 작년 팀에서 장학생 9명만 유지하지 않았습니까?
그의 이적 선수들과의 파격적인 리빌딩은 이 정도까지 시도된 적이 없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2 3화 3회 E03 스우파 일종의 큰 실험이 아니었을까?
예, 모두 사실입니다. 그리고 프로 풋볼 명예의 전당에 오른 샌더스는 처음부터 성공을 예상한 후 자신을 의심하고 그의 방법을 비판한 사람들의 '영수증'을 보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후 자랑스럽게 어깨에 즐거운 칩을 걸었다. 콜로라도가 16위 TCU를 상대로 45-42로 승리한 것은 최근 Football Bowl Subdivision 역사상 시즌 개막전에서 가장 놀라운 결과 중 하나입니다.
획기적인 오프시즌 변신 속에서 거의 동등한 수준으로 과장되고 비판을 받은 Deion Sanders는 60명 이상의 새로운 장학생 선수를 영입하고 Power Five에서 최악의 선수 명단 중 하나였던 선수단을 즉시 개편하기로 한 결정을 정당화하는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이것이 다음 주 역사적인 라이벌인 Nebraska와의 대결부터 계속된다면 Buffaloes의 독특한 청사진은 레몬을 레모네이드로 빠르게 전환하려는 1년차 코치들의 새로운 표준이 될 수 있습니다.
반면, TCU의 아슬아슬한 패배는 작년 신데렐라가 Big 12 프리시즌 순위 하위권부터 조지아와의 스트릿 우먼 파이터2 3화 3회 E03 스우파 실시간 전국 챔피언십 경기까지 치른 신데렐라의 생명력 중 일부를 빨아들였습니다. 거의 3개의 터치다운으로 인기를 끌었던 Horned Frogs는 실수, 이직, 레드 존의 기회를 활용할 수 없는 상황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지난 시즌 초 자리를 잃은 후 선발 라인업으로 복귀한 첫 경기에서 쿼터백 Chandler Morris는 279야드에서 42번의 시도 중 24번을 완료했으며, 투구당 평균 6.6야드였으며 2번의 터치다운과 2번의 인터셉트를 기록했습니다. 작년의 주요 선발 투수이자 Heisman Trophy 결승 진출자인 Max Duggan은 지난 시즌 단 한 번 시도당 평균 6.9야드 미만을 기록했습니다.
TCU 런닝 백 에마니 베일리(9)가 Amon G. Carter 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와의 1쿼터에서 공을 더듬고 있습니다. 아무도 TCU가 대학 축구 플레이오프에 복귀할 것이라고 예상하지 않았습니다. 작년에도 같은 결과가 공정할 것이라고 예상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콜로라도에 대한 승리가 스트릿 우먼 파이터2 3화 3회 E03 스우파 무료 보기 말하는 모든 것에 대해 Horned Frogs에 대한 성명으로 인해 손실은 두 배가됩니다. 이 팀은 현재 국가 순위를 받을 자격이 없으며 패스 게임과 수비에서 어떤 역할을하든 큰 진전을 이룰 필요가 있습니다. 플레이오프 레이스를 고려하는 것은 물론 Big 12를 결정하는 것입니다.
1 note · View note
hnortj · 1 year
Text
남자이상형 추천사이트 좀 갈켜줘
남자이상형 추천사이트, 여성이 뽑은 이상형, 이쁜몸매 연예인추천 사이트 [강아지똥] 강아지가 똥을 쌌어요~ 출처 : http://www.ilovebean.co.kr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시각 1시 14분쯤… 제가 학교 끝나고 바로 집으로 가는 중인데요. 남자이상형 추천사이트 다시보기 링크: https://bit.ly/3ElWxWg 엄마가 “딸! 우리 집에 내려오너라” 이러시더라구요 그래서 딸래미랑 같이 집앞으로 갔는데요! 아 진짜 너무너무 귀여운 울집 반려견 ‘까망’이가!! 그 조그마한 몸집에 있는건 다 들어있는 엄청난 양의 배설물들 그걸 그냥 아무데나 마구마구 싸버렸네요ᅲ 근데 전 무서워서 혼났답니다ᅮ^ 어떻게 하는거야?? 조치해줘야되나?ᄒ; 아무튼 엄마는 걱정하지 말라고 하셨지만 막 저희 딸이…
View On WordPress
0 notes
oldmanlanvincat · 9 months
Text
2017년
스물 여섯, 일곱 살 짜리들이 문화 전시 스타트업 사업을 했다. 네 명이서.
돌이켜보면 그다지 비젼은 없었던 것 같다.
거기서 여자 한 명이 나,
그리고 남자 세 명이 구성원.
비트코인이 오르기도 전,
그래서 한 명은 매일 노트북으로 비트코인 시세를 보고 있었고,
한 명은 왕자병에 걸린 자칭 해외 명문대 졸업생(나중에 졸업생이 아닌 것을 알았다) 이었으며, 인스타에서 인기가 줜나게 많았다
나머지 한 명은 나를 영입한 같은 학교 친구.
우리 팀원들은
이렇게 네 명이었다.
어땠을 것 같아? 난 거기서 정치를 배웠다
우리는 매일 만나서 일을 했고, 시간이 지나자 제 3의 인물들이 속속들이 나타났고, 왠 여자는 '자신은 일 때문에 연애를 못한다' 라고 했던 팀원의 숨겨진 여자친구라며 내게 dm을 보냈다
ㅇㅇ씨가 한국에서 연락이 안되는데 혹시 연락되냐며. 함께 찍은 욕실 사진을 첨부해서.
그녀는 아무래도 나랑 그 팀원의 관계 따위를 의심했던 것이다. 덕분에 그녀와 팀원의 침실, 욕실, 양치질 사진까지 보며 눈갱을 당했다
하하 걱정도 팔자다
우리는 손 안대고 죽이기 위해, 그리고 죽지 않기 위해서 미친 듯이 정치를 하는 중이었거든
그게,
단 네 명의 문제만이 아니었다. 우리를 판단하고 평가하는 눈들이 꽤나 있었고
지금 생각해보면 별 것도 아닌 꼰대들,
전시에 왔던 사람들,
젊은 작가들 및 여러가지 인맥들,
거기서 망하면 안되는 여러가지 이유가 내게는 있었던 것 같다
아,
다시 그 제 3자인 그 여자로 돌아가서,
그 여자의 DM이 왔을 때,
그 한적한 새벽에 나는 다행히도 다른 팀원과 국밥집에서 일 얘기를 하고 있었다. 두 명 다 죽기 직전의 정신 상태.
하지만 그 때 도파민 싹 돌던 건
이게 한국 정치같은 건가?
글쎄? 난 그 때 되게 성숙했다고 생각한다
난 나보다 언니였던 그 여자에게 위로를 하며, 다른 사람에게 이런 사진을 보내면 사생활 공격의 대상이 될 수도 있다고 조언까지 첨부했다. 물론 난 그녀를 조금도 공격하지 않았고, 그녀가 가여웠다. 어떻게 걔랑 사귀지?
내 속마음은 '당신 덕분에 당신 남친인지 뭔지 암튼 그 고아 새끼를 죽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였지만
일은
여러모로
여러모로 문제가 많았다
일단 나 혼자 여자였다. 나는
보통, 그러니까 바르게 잘 자라지 못한 남자가 섞인 부류의 남자들이 모이면 어떤 짓을 하는지를 대략 파악할 수 있었다
일단 3명 정도가 모이면 1명은 유흥에 대해 긍정, 1명은 중립, 1명은 그저 그렇다 정도일 것이다
그런데 긍정1이 적극적으로 행동을 하면 이제 그들은 유흥을 하러 간다
처음으로 팀원들끼리 해외에 갔을 때 다같이 클럽에 갔다가 디자이너 언니와 나를 숙소에 데려다 놓고
다시 유흥하러 가려고 몸을 비트는 모습을 보고
이게 사업이라는게 남자들과 얽히면
이 역겨움을 버텨내거나 VS 같이 놀고 마시고 하는 거
이 구조로 가는구나, 를 처음 알았다. 그건 내가 보스가 된다고 해도,
월등한 능력을 가진게 아니라면
필연적으로 겪게 될 수도 있는 일이다, 라는 순간적인 상황판단이었다.
다만
이건 뭐 성별 문제로 내가 못볼 꼴을 본 거고, 내가 원하면 얽히지 않을 판이기 때문에 그냥 그렇구나가 가능한 문제이지만.
중요한 건
동등한 사업자, 즉 동업이라는 것은 불가능 하다는 것이다
동업.
사업자들이 공동으로 투자를 하고, 혹은 투자금 만큼의 능력치를 발휘를 한다고 해도 사람들이 여러 명 있으면 그 곳에서는 리더격의 존재가 생기고는 한다.
그게 리더라는 감투 쓰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 있고, 그걸 암묵적으로 이해하고 고마워하고, 사람이 선한 의도에서 감투를 쓰는 그런 그림이라면 다같이 웃고 즐기는 바지 사장 같은 느낌으로 갈 수도 있겠지만
한창 파이팅 넘치는 나이에 다 같이 사업을 하고, 거기에서 누가 누구한테 오더를 내리고, 받고 하는 것도 불쾌한데 이게 어딘가 불공평하게 느껴진다?
그러면 권력 싸움이 일어나게 된다.
아주 작은 것 하나부터 지랄이 시작된다.
남자애들이 얼마나 치사하고 더러운지, 얼마나 세심하고 예민할 수 있는지 상상할 수나 있었나?
언제나 무기력하고 관심 없는 척 하고 무심한 척 하는 그 남자 라는 성별의 애들이, 얼마나 예민하고 생리통 겪는지 본 적 있냐고
이를테면,
전시에 방문한 내 친구가 꽁초를 화장실 휴지통에 비벼끈 재를 굳이 찾아내서 꼽을 준다. '아니...화장실이 이러면 우리 이미지가 상하잖아요'
그러면 또 다른 애가 '그렇게 전시 이미지가에 안 좋은 거면 왜 바로 안 치웠어요?' 라고 받아친다.
미친 그러면 나는 생리대 사서 바쳐야 할 것 같은거다 왠지
내 친구는 쨌든 잘 되라고 6명 분의 스타벅스 커피를 사서 전시를 보러 왔던 애였다. 고마운 친구인데 말이다
거기에다가 나는 그들의 여자친구의 질투까지 받아내야 한다. 나는 생리대를 사서 바치는 정도가 아니라 그냥 생리대 그 자체였는지도 모른다.
얘들아. 도대체, 내가 왜 니네들 남자 친구랑 얽히겠냐. 너네는, 세상과 인생이 모두 리비도로 가득해? 어? 아니면 네이트 판 속 불륜과 불신의 세상에만 살았어? 너희는 아무나 다 남자로 보이는, 경계선 지능 아니면 남자 없이 못 사는 지능 낮은 젖소같은 년들의 부류에 속해?
자, 권력을 위해서,
사실적으로는 권력이 아니라 상대방을 끌어내리기 위해서 나는 잠을 자지 못했다. 거의 모두가 그랬다. 나는 학교 끝나면 출근, 퇴근, 퇴근 후 평촌 중앙공원, 팀원들과 대화, 아침에 해 뜨면 집 가고, 다시 오후 수업 출석, 그 비전없는 정치질에 그렇게 멍들어갔다.
중요한 건, 내 마음의, 인성의, 인격의 바닥을 그 때 정말 처음으로 봤는데
나는 내가 진짜 악랄하다는 것을 알았다는 것이다. 내가 놀랐던 건 내가 바닥으로 추락할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졌을 때 나의 서바이벌 능력이었다. 그게, 내 생각보다 지능적이기도 했고, 얕은 수가 아니라 진짜 악랄하기도 했다는 점이다. 당연히, 착한 척 따위는 아니었고.
그걸 여기다 쓸 수는 없을 것 같다. 하지만, 감히 말하지만 나의 명예는 실추되지 않았다. 나는 다행히 실패하지 않고 명예롭게 명량한 학생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스타트업 경영 겅험이 있습니다!' 라는 스펙을 가지고.
나는 그 이후로 다시 사업을 동업의 형태로 간다면
일단 남자를 빼고,
그게 허울 뿐인 동업이 아니라, 비지니스 구조는 내가 이끌어가는 것은 확실히 하고
팀원들이 최대한의 수익을 누릴 수 있게끔, 그래서 처음에는 다 같이 고생이지만 결국 1년 안에 다 같이 많이 버는 구조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서로의 수고를 헤아리는 사업을 하고 싶었다.
최대의 이익은 나(사업가), 그 다음의 이익은 창업 멤버들이 누릴 수 있게 (나의 80~85퍼센트에 준하는 이익)을 누릴 수 있는 퍼센테이지를 계산했는데 막상 오늘 하루종일 비지니스를 하다보니 나는 너무 지쳤다
동등한 것은 없다. 그건 명확한 사실이다. 동등하고자 하면 싸움이 난다. 이 세상에, 사업도 마찬가지고, 친구도, 심지어 고양이새끼들 서열도 동등하지가 않다. 그래서
내가 원하는 건, 내가 할 수 있는 건, 존중이다. 당신들도 힘들고, 나도 힘들다. 그렇지만 우리는 서로를 돕기 위해 노력한다. 당신이 업계에서 먼저 자리를 잡았다면, 당신의 문법을 따라보자. 라는 존중을 원한다. 난 안 그래도 대가리가 진짜 깨질 것 같다. 잠시나마 느꼈던 깊은 책임감과, 지난 해 잠깐 지나가는 말로 썼던 '기업가가 되겠습니다' 라는 내 일기를 잊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저는 비지니스를 딱히 배워본 적은 없습니다.
근데 제가 좀 포부가 크고, 깡따구가 있긴 하고,
나는 조커처럼, 영웅은 원래 혼자. 라고 믿으며.
배트맨처럼 은밀하게, 또 다시 영웅은 원래 혼자 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결코 '하비 덴트' 를 원하지는 않습니다.
Tumblr media
왜냐하면 지킬 박사와 하비덴트 식의 '선, 악' 에 관심이 없기 때문에
선의 거짓 표상이 되고 싶은 생각이 없기 때문이다.
Those are my thoughts at least. He's a tryhard. He wants to be the smartest, craziest, baddest baddy of them all, who in his madness understands the human psyche and soul better than all the normies, but he'll never be able to truly prove it to himself or the world, and that drives him to try over and over again. He can't prove himself the craziest unless he breaks Batman, and because Batman won't kill him unless Joker is able to break him and shatter is moral code, they're stuck, as Immovable object and unstoppable force. If Batman snaps and kills Joker, it prove that Joker was superior in terms of madness, able to shatter the tether that kept Batman from plunging into the abyss, but Batman won't because he's Batman, but Joker won't stop trying because he's Joker.
1 note · View note
kcuppn · 1 year
Text
여친과데이트 무료권에 당첨됐어.
여친과데이트 무료티켓이벤트] 하프프라이스에서 하는 [무료 티케팅 이벤트!!] 안녕하세요~! 여러분~ 저와함께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계신가요?? 오늘은 저희카페에서 진행중인 이벤트로 찾아뵙겠습니다 ᄒ 요즘 카페가 붐비고있는거같아요.. 저도 예전에는 몰랐는데…제가 아는 동생도 블로그를 하고있더라구요 ᄒᄒ 그래서 그런가?? 이렇게 우리 이웃님들께 좋은 소식하나 알려드릴려고해요~~! 바로바로!! 무. 료. 티켓 행사��니다.ᄒ (지금부터 시작하겠어요) 지금 이 글을 스크랩한 후, URL주소를 덧글로 남겨주세요^0* 선착순으로 5분에게 던킨 도너츠 기프트콘을 쏴드립니다 많이많이 참여해주세욧>ᄆ 미련 곰탱이가 되기로 결심했다- 결국엔 고3 마지막날, 학교 수업 끝나고 집에 가는 길에 버스를 탔다 여친과데이트 무료…
View On WordPress
0 notes
netflix-celebrity · 1 year
Text
셀러브리티 2화 전효성 시간대
셀러브리티 2화 전효성 시간대 하이라이트 엑기스 볼만합니다.
셀러브리티 2화 전효성 시간대 보는곳 <
보는법 줬으니깐, 베드신 등 수위 높은 노출 장면 많습니다. 12화까지 있는 12부작 넷플릭스 오리지널 작품인데 정말 명작 입니다. 셀러브리티 2화 전효성 링크 좌표 몇분 정리 되어 있습니다.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닐 존슨(Neil Johnson)은 워싱턴 D.C.의 셀러브리티 2화 전효성 시간대 조지워싱턴대학교 물리학과 교수로 다물체 물리학을 전공했습니다. 다물체 물리학자들은 물체나 시스템의 개별 부분이 아니라 이러한 부분이 서로 상호작용할 때 나타나는 특성에 초점을 맞춥니다.
예를 들어, 다체 물리학자는 개별 물 분자를 자세히 연구하는 것보다 물이 얼음으로 변할 때 물 분자 그룹에 어떤 일이 발생하는지에 관심을 가질 것입니다. IMF에 의해 면밀히 추적되었습니다. [파일] | 사진 제공: 로이터
지금까지의 이야기: 6월 22일 국제통화기금(IMF)은 라틴 아메리카 및 카리브해 시장의 암호화폐 사용과 블록체인 기반 중앙은행 디지털 통화(CBDC)에 대한 관심 증가에 대한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글로벌 통화 당국은 이 지역에서 암호화폐 금지가 "장기적으로는 효과적이지 않을 수 있다"고 언급하며 성명을 끝냈습니다. 이것은 LatAm 시장에서 암호 화폐에 대한 국제 조직의 입장 변화로 인해 눈살을 찌푸리게 했습니다. 프레젠테이션 목적으로만. | 사진 크레디트: 힌두교 사진 라이브러리
지금까지의 이야기: 센터가 새로 선출된 정부의 대표적인 Anna Bhagya 계획을 위해 카르나타카에 추가 쌀 공급을 거부한 것은 의회가 Narendra Modi가 이끄는 정부가 추구하는 프로그램을 "방해"했다고 비난하면서 정치적 난타전으로 확대되었습니다. "증오의 정치." 셀러브리티 2화 전효성 시간대 의회의 5가지 사전 투표 보장 중 하나에 따라 이 계획은 BPL 및 Antyodaya 카드를 소지한 가족에게 1인당 10kg의 쌀을 제공하려고 합니다. 식품안전법.
Siddaramaiah 최고 장관은 센터가 "문제를 일으키고 계획을 방해할" 충분한 재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Karnataka에 쌀을 "거부"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미 해군 보도자료에 따르면 미 해군과 스타랜드 해군은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9일까지 괌 인근 필리핀 해역에서 '퍼시픽 그리핀 2023 훈련'을 실시했다. " (USS Manchester, LCS-14), 순양함 "Charlotte", 탄약 보급선 "Cesar Chavez" (Cesar Chavez, T-AKE-14) 등 코롤라 알티스 USDM 터보는 먼저 눈길을 사로잡는 밝은 파란색의 도색으로 눈길을 끌었고, 이를 미국 표준 버전의 LED 헤드램프와 앞범퍼, 일류 시각효과가 적용된 카본파이버 후드로 교체해 풀카를 완성했다. 카본 파이버 에어로다이내믹 키트, 19인치 블랙 단조 알루미늄 링, 차체와 동일한 컬러의 대구경 싱글 엑시트 테일파이프와 스포일러가 강렬한 퍼포먼스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화려한 외관 외에도 성능도 Corolla Altis USDM Turbo 수정의 초점입니다. 252hp/28.3kg의 스펙트럼은 원래의 140hp/17.5kg보다 훨씬 높습니다. Jia Yongjie의 18세 딸 Xiaoyu는 올해(2023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 진학을 위해 미국에 갈 계획입니다. Jia Yongjie는 사랑하는 딸이 그녀의 곁을 떠나려는 것을 슬퍼하고 Xiaoyu를 여러 번 함께 일하게했습니다.공익 활동에 참여하는 것 외에도 두 사람은 최근 Grace Han 패션 블록버스터를 셀러브리티 2화 전효성 시간대 함께 촬영하도록 초대되었습니다.아름답고 거울에 함께 아름다운. 카메라 앞에서 낯선 사람을 전혀 두려워하지 않는 18세 샤오위의 모습을 봤다.
Jia Yongjie는 Xiaoyu가 학교의 모범 학생 대표, 가족 회장, 밴드의 리드 싱어 및 기타리스트이며 모든 것에 능숙하며 "가장 미학적인 마스터"가되기로 결심했다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사진이 공개된 지금, 이 학교 깡패는 캠퍼스를 장악할 뿐만 아니라 이미 치열하게 싸우고 있는 '스타 2세' 서클에도 합류한 것으로 보인다. 오타니 쇼헤이는 올 시즌 홈런 ​​신기록을 이어갔다.현재 메이저리그 통산 29홈런을 셀러브리티 2화 전효성 시간대 기록 중이며, 25호 홈런인 로키스 홈런에서 카일 프리랜드를 때렸다. 공식 홈페이지는 공의 진입점을 더 분석해 오타니를 직접 지면 최강자로 꼽았다.
Freeland는 자신의 설명에 따르면 홈 플레이트에서 최소 3구 떨어진 인사이드 코너 싱커로 Otani를 때렸지만 Ohtani는 여전히 방망이를 휘둘러 434피트의 거대한 공을 쳤습니다. 공식 홈페이지는 '스윙 테이크' 공의 통계를 상세히 분석해 '섀도우(그림자, 스트라이크 존의 모서리)' 영역에서 오타니의 타격 성적이 끔찍하게 진화했다고 지적했다. 8세의 전 FTV 회장이자 Happy Island Alliance의 회장인 Guo Beihong은 오늘 공식적으로 그가 민진당의 Zhao Tianlin과 진보당의 Chen Meiya에 맞서 가오슝 제6 선거구 입법 선거에 참가할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Shi Li는 가오슝 입법회 후보를 제안하지 않고 Guo Beihong 만 추천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늘 Guo Beihong의 선거 기자 회견은 Chen Xinyu 전 타이베이시 노동 국장이 주최했으며 수백 명의 지지자들이 쏟아졌습니다. 타임즈 파워 가오슝시 당위원회 위원장이자 전 시의원인 린 유카이(Lin Yukai)도 행사장에 나타나 궈를 지지하는 이유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인터뷰에서 그는 셀러브리티 2화 전효성 시간대 Guo Beihong의 두 가지 아이디어가 "대만의 정상화를 촉진하고 대만의 이름으로 국제화"하기 때문에 시대 권력의 당 강령 중 하나와 일치한다고 말했습니다.
Lin Yukai는 Guo Beihong을 당 밖에있을 때 형법 100 개 조항의 폐지를 추진 한 민주적 전임자로 칭찬했습니다. 그와 연락을 취한 후 그는 그가 너무 많은 이야기를 가지고 있음을 알았습니다. 그는 원래 회장이었습니다. 북미대만독립동맹.그는 1987년에 대만으로 돌아갔다.루슈이는 캠페인 회의에서 연설을 했고, 외부 정보 및 관리 단위에 둘러싸여 있었다.그는 1세대 블랙리스트 마스크를 사용했다.모두가 동시에 불을 끈 후 이때 그는 국민당의 추격을 피하기 위해 이 방법을 사용했다.
Lin Yukai는 "Guo Beihong은 대만 국민이 대만의 미래를 독립적으로 결정할 수 있도록 셀러브리티 2화 전효성 시간대 헌법 개정을 추진하기를 희망하며 우리는 매우 동의합니다! "이번에는 가오슝 입법 선거의 힘이 후보자를 선택하지 않고 UF당의 정체성 지역 3세력의 Guo Beihong을 추천합니다.
또한 한때 가오슝 시장 선거에서 인민당을 대표했던 전 시의원 Wu Yizheng과 전 베이징시 노동국장 Chen Xinyu는 모두 Guo Beihong의 선거 캠페인 감독관으로 임명되었습니다. Beihong은 정당을 구분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선거 출마 동기에 대해 곽비홍은 오늘 2018 동올림픽 국민투표가 관건이라고 강조하며 셀러브리티 2화 전효성 시간대 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국민투표법은 절름발이 목을 졸라매는 기형 국민투표법. "완전히 자유롭게 논의할 수 있는 국민투표법이 필요하다!"
Guo Beihong은 어린이가 대회에 참가하는 것을 보면 중국인에게 두부를 먹거나 외국인에게 중국인으로 착각할 것이며 결코 "그는 대만에서 왔다"고 정당하게 소개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대만의 아이들은 대만 이름이 없습니다 그것은 우리의 고통이고 대만의 이름은 매일 수정되지 않으며 셀러브리티 2화 전효성 시간대 우리 첩의 정체는 매일 알려지지 않습니다!
그는 "어떤 사람들은 나를 짙은 녹색이라고 부르지만 나는 차라리 대만이라고 말하고 싶다"고 셀러브리티 2화 전효성 시간대 강조했다. , 그래서 우리는 "가오슝은 중화 민국이 아니라 대만에 있습니다! "라고 큰 소리로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습니다.
1 note · View note
jollygood21 · 1 year
Text
학원 강사가 한 말씀 올립니다. (펌)
- 국내 학원가 마르크스 자본론, 체게바라 평전 등을 교재로 사용 -
한 사람의 국민으로서 간절히 호소 드립니다.
서울 강남권에서 논술 가르치는 사람입니다.
저는 기업 등에 있다가 인재를 키우는 일에 보람을 느껴 6개월 전에 학원가에 온 사람입니다.
기존부터 '학원가 더럽다'라는 말은 많이 들었지만 실제 그 속에서 느끼는 답답함은 정말 대단한 수준입니다.
학원가 강사들의 99.9%는 좌파, 극좌파입니다.
운동권 등 일반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고 일반 사회에서 밀린 사람들이 대거 오는 곳이다 보니 어쩔 수 없는 수치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좌파들이 우파 기미가 보이는 사람은 조직적으로 움직여 매장을 시키기 때문에 99.9%라는 경이적인 수치를 보이는 것입니다.
저는 뭐 이제 시작하는 입장이고 이 일을 돈벌이가 아닌 교육으로 바라보기 때문에 굴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렇게 글을 드리는 이유는 중고등학생들의 문제로 치부하여 가벼이 넘기시지 말라는 뜻입니다.
지난 광우병 사태가 어떻게 벌어졌는지 기억을 해 보십시오. 고등학생들이 아무도 관심을 가지지 않을 때 한 달 동안 광화문에서 시위를 하면서 전국적인 규모의 악랄한 선동질로 악화되었습니다.
고등학생들이 한 달 동안 시위를 하게 된 원인이 무엇이었을까요?
그것은 바로 좌파 학원 강사들과 전교조 학교 선생들이었습니다.
좌파들은 자신들의 영역을 대한민국에 영원히 뿌리내리게 하려는 목적을 정한 후 주목한 것이 바로 자라나는 세대들이었습니다. 그래서 전교조를 만들어 중고등교에 침투한 것입니다.
또한, 입소문이라는 것에 의해 수강생이 급변하는 학원 강사들의 속성을 간파해 한대련 등의 조직을 동원해 인터넷을 댓글을 조작하고 장악함으로써 운동권 출신 극좌파 강사들을 소위 '스타 강사'로 만든 것입니다.
전에 조선일보에서도 조심스럽게 지적한 바가 있듯이 거짓으로 만들어진 '스타 강사'라는 사람들은 좌파들의 자금줄입니다.
소위 1타 강사라는 자들은 한 해에 개인 수입만 200억원에 달하고 세컨드 그룹들도 20~30억원에 달합니다.
이 돈들은 한대련, 전교조, 운동권 각 지부 등을 조직하고 운영하는 자금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그들의 강의라는 것은 교육은 논꼽만큼도 찾아볼 수 없고 가히 좌이념 '세뇌 교육'이라 할 만 합니다.
논술, 사탐, 언어 과목에서 마르크스 자본론, 체 게바라 평전 등을 교재로 사용하고 있으며 소위 좌파 이념가들의 사상만으로 365일 강의를 채우고 있습니다.
강의 중에는 대학교 논술 시험에서는 단 한마디도 나오지 않는 '노동 착취' '계급 투쟁' '혁명 역량' '주체적' '우리 민족 끼리'등의 단어들이 난무합니다.
이것이 우리나라에서 그나마 가장 보수적이라는 '대치동' 학원가의 현실입니다. 학원가는 학생들과 어머님들만이 관심을 갖습니다.
아버님들은 전혀 이러한 일들을 모르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어머님들을 비판하는 것이 아니라, 교육 서비스라는 것의 특성상 소비자가 공급자를 정확히 판가름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입소문과 인터넷 댓글 등에 의해 판단을 의존할 수밖에 없게 되는 것이죠. 심각한 문제입니다.
이대로 가다간 이러한 아이들이 성인이 되는 10년 20년 후에는 선거 판세 등이 영구히 바뀔 것입니다.
김정은은 분명 그때를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시급한 문제임을 인식하시고 용기있는 행동을 해주시길 한 사람의 국민으로서 간절히 호소드립니다.
지금 목숨이 붙어 있다면 끝까지 정독하시고
말이 아닌 행동으로 백천간두의 이 나라를 지킵시다"
독일이 통일되고 난 이후에 서독에 동독간첩 3만여명이 암약하고 있었다는 것이 사실로 밝혀졌다.
총리비서에서 부터 국회의원을 포함한 사회 각계각층에 동독프락치들이 설치고 있었지만 서독정부와 국민들은 이러한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 친구라고 믿고 지냈던 지인중에도 간첩들이 득실거리는 경우가 비일비재했다고 한다.
월남은 또 어떠했는가? 대선에서 티우 대통령과 대결했던 야당대표 쮸딩유가 간첩이였다는 것이 월남패망 이후에 들어났다.
뿐만 아니라 월맹을 공격하라고 전투기를 띄웠더니 간첩이였던 베트남 조종사는 월남대통령궁을 맹폭격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월맹군은 500km에 이르는 땅굴(구찌땅굴은 관광지로 개발하여 호황을 누리고 있음)을 요충지마다 파서 게릴라전으로 미군과 월남군을 공격했지만 전쟁이 끝날때까지 미국과 월남은 이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다.
민주주의에서는 도저히 발생할수 없는 사건들이 실제로 일어난 것이다.
미국은 땅굴의 존재는 모르고 밀림에 고엽제만 뿌려 나무만 말라죽게 하는 우를 범했다.
우리나라도 서독이나 베트남과 크게 다를 바 없다. 종전선언을 부추기며 미군철수를 주장하는 것은 프락치거나 프락치에 매수당했을 가능성을 절대로 배제할수 없다.
아래 글을 읽어보면 사태의 심각성을 이해하게 될 것이다.
우리가 미쳐 깨닫지 못한 사이, 대한민국은,..
김정은이 노동당을 이끌고 와 접수만 하면 될 만큼 이미 구조적으로 공산화되어 있다.
교육, 입법, 사법, 행정, 군사, 언론, 문화, 노동계, 특히 종교계 이상 모두가 주사파 간첩 손아귀에 있는 것을 알고 있는가?.
- 교육계를 장악한 전교조는 교과서를 개정, 학생들에게 '국민주권' 대신 '인민주권'을 가르치고 있고,
- 국회(민주당)는 2년간 4천여개의 공산화 법안을 발의 (예: 검수완박법, 감염병 예방법으로 예배금지/교회폐쇄, 북한에 공항/철도/도로건설을 위한 법개정, 공산폭동의 주범들을 ‘민주화유공자’로 포장, 평생 연금지급/자녀 대학 입학 및 취업 특혜),
- 사법부는 전세계가 인정한 부정선거 재판을 대법원이 단 8분만에 기각했으며,
- 행정부는 대통령이 경찰국을 신설하지 않으면 안될 만큼 경찰조직이 좌경화되어, 무기를 든 경찰 간부들이 대통령에게 항명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정권이 바뀌었음에도 경찰은 여전히 민노총과 촛불난동세력을 호위하는 반면, 평화로운 8.15 광화문 애국 집회는 불허하여 사방으로 차벽을 치고, 전철역을 봉쇄했다.
그 와중에
광화문 8.15 국민대회에서 연사석에 앉아있던 대북전단 단체 박상학 대표가 북한 공작원으로 추정되는 괴한에게 테러를 당했다.
북한 김여정의 말 한마디에 제정된 것이 바로
‘대북 전단금지법’이다.
문 정권의
'9.19 남북군사합의'로
비무장지대 감시초소와 다수의 전방부대가 해체된 가운데, 복무중인 병사의 휴대폰 사용 및 군대 내 동성애 허용으로 군 기강이 해이해져 북한군이 바로 휴전선을 넘어 와서 접수할 수 있을 만큼 군사안보가 무너졌다.
종북 좌파 경기동부연합 이석기가 장악해 버린 민노총은 미군철수 주장 중인데 정말로 충격적인 사실은 S 대형교회의 부 목사들이 민노총에 가입되어 있다는 것이다.
민노총 산하 언론노조가 장악한 방송은 여론 조작, 거짓, 편파 보도로 국민의 이성을 마비시켜 또 한번 대통령 탄핵을 위한 선전 선동에 앞장서고 있다.
그 결과, 취임 100일 만에 한미동맹 파기, 미군 철수를 주장해온 이재명 지지율이 윤석열 지지율의 배나되는 역전극이 벌어졌다.
미군 철수로 베트남은 공산화되었고, 아프가니스탄은 탈레반이 점령했으며,
우크라이나에는 수만명의 소녀들이 러시아 군에게 집단 강간 후 살해되었다.
우리나라의 경우도 1949년 미군철수 후 바로 6.25가 터졌다.
이미 1,200개 이상의 읍, 면, 동에서 시행중인 주민 '자치제 주민 총회'는 마을 공산화를 위한 “인민 민주주의”제도이다.
세포 조직부터 야금야금 눈에 띄지 않게 무섭게 공산화되고 있어도 국민들은 눈 뜬 장님, 주민자치제의 “주민”에는 외국인(중국인), 전교조, 민노총이 포함되지만 교회는 제외이다.
전 문재인 정권은 중국인에게 지방선거 선거권과 각종 혜택을 주어 주권을 중국에 팔아넘겼다.
안타깝게도, 우리 국민들 대다수는 '잘 먹고 잘 사는' '등 따시고 배부른' 물질주의, 개인주의에 빠져 정신이 무너져 있다.
올바른 국가관도, 희생 정신도 없고, 젊은이들은 나라를 지키려고 거리로 나온 '애국열사 어르신들'을 태극기부대 ‘극우’로 매도하며 북한과 같은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국부 이승만과 대한민국 건국사가 우리 역사에서 지워져, 대통령조차도 광복은 기념하면서 대한민국 건국일, 1948년 8월15일을 말하지 않고 있다.
이것은, 한반도내 유일한 합법정부인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부정하는 북한의 대남공작에 넘어간 것이다.
국민 정신이 무너진 이런 상태에서는 대통령 하나 교체된 것으로는 이미 구조적으로 공산화되어있는 대한민국 국체 회복은 어렵다.
불과 24만 표 차로 당선된 윤석열은 정면승부 대신 주사파와의 협치를 운운하는 가운데, 올 가을에는 민노총(+ 촛불)의 공산 혁명이 예고 되고 있어 우리 나라가 백척간두에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조직되지 않은 개인, 개인으로는 저 거대한 공산 세력에 맞설 수없다.
15만 북한직파간첩, 150만 고정간첩, 120만 민노총, 45만명 전교조, 촛불세력 등 수백 만명의 조직에 맞서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나아가 한반도에서 김정은과 주사파를 몰아 내고 자유통일을 이루기 위해 우리는 저들을 능가하는 숫자로 조직이 되어야만 한다.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충격 고백》 !!..
1, 우리는 共産化로 간다. 언론노조를 타도하지 못하면 이 길은 막을 수 가 없다.
2, 국민이 꼭 알아야할 일은 언론사가 언론노조, 민주노총의 뜻에 반해서 보도를 할 수 없다는 사실 이다.
3, 방송사 노조는 무섭다. 방송사별 개별 노조가 아니라 총단일 노조이기 때문이다.
4, 방송사의 편성권은 전국의 단일 언론노조가 행사한다. 그 배후는 민주노총이 감시하고 있다.그들은 이미 좌경화 되어 공산화 작업을 완료하고 있다. 어떻게 하든지 이것만은 막아야 한다.
부디 보살펴 주기를 눈물로 호소한다
5, 시청료 거부는 의미가 없다. 사주도 어떻게 하지 못한다.
6, 북한의 지령을 받는 민주노총과 언론노조를 혁명적인 대청소로 수술 하지 않으면 남한 적화는 기정사실이다.
7, 문재인, 이재명이 언론 노조를 강력한 노조로 육성할 것을 공약했다.
8, 모든 국민들께서는 이 나라가 공산화 직전에 와 있음을 알고 계셔야 한다.
*위기 이다.*
일반인은 TV 신문만으로 소통하다 보니 언론 왜곡, 노조의 감시, 획일화 등의 이런 흐름을 전혀 감지를 하지 못한다!!..
대단한 위기이다. 정말로 위기이다. 널리 알려야 한다!!!
[전파] 부탁!!!
우파 진영에 도움이 되는 카톡 내용은 불문곡직하고 최소 50명 이상에게 퍼나릅시다. 지금 또 좌익 촛불세력들이 움직이기 시작했다고 한다.
언론, 방송, 신문사는 전부 민주노총에 속해 있다.
대통령은 바뀌었지만, 언론의 변화는 아직 어렵고, 거의 불가능하다.
그렇다면 좌익 언론에 대응하는 전략은 국민이 유튜브이니 우파에게 유용한 카톡의 정보는 무조건 퍼나르고, 열심히 퍼뜨려야 한다.
한 사람이 최소 50명에게, 그 50명이 각각 50명에게 이렇게 퍼나르면 6단계만 지나면 3억명에게 전달 된다. 무조건 퍼날라야 한다.
우파의 언론도구는 유튜브 와 카톡을 비롯한 SNS 뿐이다
똑같은 카톡을 자꾸 받아 귀찮고 짜증도 나겠지만? 그래도 퍼날라야 한다.
이것은 자유대한민국을 지키는 일이다. 혼자만 보고 삭제하면 안된다.
주위의 사람들,
특히 한 살이라도 젊은 사람들에게 계속 전달하고, 대한민국 살리자고 호소하는 것이다.
많은 국민들이 알도록 정보를, 무조건 많이 퍼 날라야 한다!!
1 note · View note
Text
youtube
*1부 2장 이후로 유연이는 백기를 백기(白起) 이름 그대로 부르는데 이번 데이트는 고등학교 시절을 추억하는 데이트인 만큼 선배(学长) 라고 자주 언급하길래 대화 중에 선배 또는 백기라고 언급할 때마다 따로 표시해둡니다. 표시못한 거면 제가 까먹은 거 맞아요. 
* 뇌절 번역 주의해주세요. 
첫사랑 그 날, 데이트 
"뭐? 다통이 네가 대학을 졸업하고 결혼을 했다고?! 헐! 왜 초대장 안 보낸 거야!"
"맹구 너 민정국에서 일한다면서, 급여는 어때? 내 사촌 누이도 거기 들어가고 싶어하거든."
"진 형, 진 형. 저번 일은 고마웠어. 나중에 같이 밥 먹자."
"애초에 빅 마우스와 잎새는 우리반의 유일한 단짝이 아니었어? 그런데 오늘은 빅 마우스만 왔네……"
모두들 교복을 입고 이전에 앉았던 자리에 앉아 흥분에 차올라 쉴새없이 이야기하면서 교실은 한껏 시끌벅쩍했다. 친숙하면서도 또 낯선 얼굴들이 어린 시절의 풋풋함을 벗겨 버렸지만 청춘이던 시절의 모든 기억들을 쉽사리 불러들였다. 내 자리에 앉아있으니 고3 시절로 돌아간 듯한 착각이 들었다.
"학교에서 이런 행사를 갑자기 열지 않았다면 우리가 어떻게 한 자리에 모일 수 있었겠어?"
연모고등학교는 지금의 강의동을 한층 더 새롭고 현대화된 모습으로 학생들을 맞이하기 위해 건물을 리모델링할 계획이었다. 그렇지만 지금 보기에도 오래되어 보이는 건물들은 추억을 정말 많이 간직하고 있었다. 
이에, 리모델링을 하기 전에 학교 측은 졸업 연도에 따라 매회 졸업생들을 차례대로 학교에 불러서 그 시절의 교복을 입히고 기념 사진을 찍게 했다. 
지난 날, 놓쳤을지도 모르는 아쉬움을 기념으로 남긴 셈이다.
"그런데 이 나이에 고등학교 교복을 입는 건 꽤 부끄럽네"
"형 누나들 무슨 소릴 하는 거야? 전 이제 겨우 18살인데요."
"맞아, 사실 전 고등학교 1학년이라 선배님들 행사에는 처음 참가하는데 이따 집에 가서는 답안지도 작성해야 해요."
"풋."
앞에 있는 책상에서 예전과 다름없이 서로 다투는 소리가 들리자 나는 그만 웃음을 터뜨렸다. 그때 뒷자리에 있던 사람들도 우리의 대화에 끼어들었다.
"3반의 류위는 그 당시에 소문난 점쟁이었는데 지금은 형이상학을 연구하고 있대, 꽤 정확하다는데."
"솔직히 학교의 유명인이라고 하면 백기 형이 최고지 않겠어?"
한쪽에서 한예준이 자랑스럽게 턱을 들어올리고는 망설임 없이 손끝으로 교탁을 두드렸다.
순식간에 조용해지면서 잡담을 나누던 친구들이 입을 다물었다. 
"그 사람…… 내가 알기론 특파서 지휘관이 된 것 같던데?"
"뭐? 경찰이 됐다고?"
"그, 그 사람 그 당시에 매일같이 조폭들이랑 싸우고 다니지 않았어? 괜찮은 거야?"
"재밌네. 체포된 게 아니라 사람을 체포하러 다닌다는게."
"무슨 소리 하는 거야? 우리 백기 형은 지금 '능력 출중한 동창생'이거든?"
"유연이 너도 어서 말해 봐."
나는 그들을 바라보니 왠지 모르게 오래 전, 선배와 재회했던 그날의 장면이 떠올랐다.
반항아였던 소년은 내 삶 속에 다시 찾아와 웃으면서 자신이 나중에 감옥에 갈 것 같았냐며 물어봤었지.
*1부 1시즌 기적의 발견 2-6장 중판 대사 직역
의외라고? 고등학교 때 너도 내가 감옥에 갈 거라고 생각했었나봐, 안 그래?
"선배(学长)는 정말 좋은 사람이야."
"사실 예전에도 그랬었고 지금은 더 훌륭한 사람이 됐어."
몇몇 친구들이 백기에 대한 이야기를 계속하자, 어디선가 바람이 불어와 내 얼굴을 소리없이 스치면서 내게 닿으려는 듯 했다. 창밖으로 나무 그림자가 흔들거렸다. 나는 그 장면을 잠시 바라보다가 조용히 교실을 나왔다.
*
고3 때 이 층은 반마다 시끌벅적했었지. 나는 복도를 걸으며 천천히 그 시절로 돌아갔다. 
복도가 텅 비어있으면 확실히 많은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화장실을 함께 다니는 모습, 고통스런 목소리로 체조 시간에 참여하기 싫다는 모습, 복도 창가에 기대어 소문을 퍼뜨리는 모습들, 짝사랑하는 남학생을 보기 위해 여동생을 데리고 복도 반대편 반을 찾아가는 모습……
수많은 모습들이 내 곁을 지나가면서 그 시절 강의동의 건물이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변하자, 기억 속에서 잊혀져 가는 추억들만이 머릿속에 남았다.
더욱이 아쉬운 건, 이렇게 추억으로 가득한 강의동 건물에 선배와의 추억은 적다는 것이었다.
어른이 된 우리가 몇 번이고 돌아온다 해도 나에게는 여전히…… 아쉬움이 끊이질 않았다.
나는 3학년 7반 교실의 뒷문에 멈춰 서서 몰래 창문으로 안을 들여다보았다.
7반 친구들도 우리 반처럼 시끌벅적하게 모여 있었고, 선배가 앉았던 자리에는 낯선 얼굴이 환하게 웃고 있었다. 
나는 한참 뒤 눈을 깜빡거리며 고개를 숙인 채 강의동을 빠져나와 기억을 더듬어 다른 건물 5층에 있는 무대 연습실로 향했다. 
무언가에 홀린 것처럼 나는 문고리를 잠갔다.
문이 잠겨 있지 않아 쉽사리 밀고 들어올 수 있었지만 다음 순간 나는 그 자리에 멍하니 서있었다——
*
한 남자가 창가에 기대어 눈부시게 쏟아지는 햇살을 받고 있었다.
깨끗한 흰 교복 사이로 산들바람이 그의 눈매를 스쳐갔다. 
소리를 듣고 나서야 그는 천천히 고개를 돌렸다. 미소로 가득한 입매와 거만하면서도 맑은 눈빛을 하고서.
그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서있기만 했지만 되려 나는 온 세상이 환해지는 느낌을 받았다.
쉬폰 소재의 베일이 휘날리자 나도 모르게 숨을 죽이고 눈 하나 깜빡하지 못했다.
평소처럼 수업을 마치고 음악실 문을 열자 바로 앞에 있는 소년의 눈동자에 완전히 빠져버렸다. 모든 것이 따뜻함으로 가득 찬 햇빛 속에 있어, 잊을래야 잊지 못할 것 같았다.
내가 멍하니 서 있자, 그는 웃으며 한 걸음씩 내게로 다가왔다. 
"무슨 생각해?"
뜨거운 손바닥이 내 손목을 잡고 살며시 잡아당기자, 나는 이내 곧 끌려갔다.
'찰칵.'
문이 닫혔다.
1장 독점방송국
[단순한 목적·공 선생님과 백기의 대화]
"들어오세요."
"백기니? 왜 이제야 온 거니? 지금은…… 이미 행사가 끝났는데."
"죄송해요. 갑자기 일이 생겨서 늦었네요."
"제가 교문에 들어섰을 때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밖으로 나가고 있는 걸 봤어요. 아직도 운동장에서 공차기를 하고 있는 몇 명은 본 적 없는 낯선 얼굴이라서요."
"모처럼 선생님께 인사는 드렸으니 참여한 걸로 치죠."
"너도 참…… 서 있지만 말고 이리 와서 앉으렴. 여기까지 오기가 쉽지 않았을 텐데, 사진도 찍지 못해서 유감스럽겠구나."
"괜찮습니다. 선생님도 아시다시피 저는 반 친구들과는 친하지 않았잖아요."
"말은 그렇게 해도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흔치 않는 기회잖니."
"내가 듣기론 학교 측에선 매회 졸업생들을 차례대로 모교로 불러들인 건 며칠이나마 학창 시절에 놓쳐버린 시간들을 친구들과 함께 추억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더구나."
"아니면 네 예전 담임 선생님께 넣어달라고 연락드려볼까?"
"번거롭게 그럴 필욘 없으세요."
"참, 선생님 얼마 전에 입원하셨다고 유연이가 그러던데, 몸은 괜찮으신가요?"
"고질병인 류머티즘 때문이지. 작년에 반년 동안 파견 나가있던 *섬에서는 바닷바람이 많이 불었거든."
*2022 야자섬 데이트 참고; 
"사실 별일도 아니었는데 아내가 절대로 병원을 가지 않으면 마음이 편치 않다고 들들볶아서 말이지."
"검사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죠. 그래도 아직은 많이 신경써야 할 때니 꾸준히 운동하고 규칙적으로 식사하세요, 너무 무리하지도 마시고요."
"(ㅎ) 네 입에서 나오는 말은 왜 그렇게 설득력이 없니?" 
"……흠."
"그렇지, 그러고보니 유연이와 같은 동기 졸업생들이 모레 학교에 온단다."
"시간만 괜찮다면 차라리 그녀와 같이 방문하는 건 어떻겠니?"
"네, 시간은 괜찮아요."
"그럼 잘됐네. 학교가 아직 너희들이 잘 알고 있는 모습일 때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추억도 찾아보고……"
"(쓰읍하고 호탕하게 웃으심) 너 이녀석, 그 얘길 하려고 날 찾아온 거구나?"
"그런 목적도 어느 정돈 있었지만 정말로 선생님을 찾아뵙고 싶었어요."
"(어휴 됐다 됐어 같은 뉘앙스) 그렇겠지. 내가 너네같이 젊은 애들 마음도 모르겠니? 걱정 마라. 때가 되면 내가 눈감아 줄 테니까 너희들은 적당히만 하렴."
"네가 알아둬야 할 건 모레에는 이렇게 입지 말고……"
"알고 있어요. 고등학교 교복 입어야 하는 거잖아요."
"너도 이미 생각해놓은 게 있는 듯 하니 모레에는 *네 가족과 함께 찾아오렴." 
"생각만 해본 거라 선생님의 승인이 필요해요."
"어허(!), 해가 서쪽에서 뜨려나보구나."
"폐는 끼치지 않을게요."
"그럼 모레 다시 찾아뵐게요, 그녀와 함께요."
(*원문은 人家으로 문맥이나 디렉팅으로 보아 미리 점찍어둔 사람, 장래에 결혼할 사람. 즉, 정인이나 곧 가족이 될 사람인 유연이를 가리키는 걸로 봄. 별☆거 아닌 듯 보여도 외궈런인 전 이런 사소한 부분마저도 너무 좋아서 바이두 사전과 함께 인용합니다. ^^ . 그치만 과몰입은 아닌 듯 한 게 백기 역시 짓궂게 人家 가족과 함께 오라는 공 선생님의 말에 她와 함께 찾아뵙겠다면서 만만치않게 응수하죠 ㅋㅋ  +가족은 너무 직접적인 게 아닐까 싶었는데 최근 스토리 보면 가족이라고 해도 될 것 같아 수정합니다)
2장 회상
"선배(白起)가 여기에는…… 어떻게?"
하지만 그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내 얼굴을 바라보며 시선을 서서히 아래로 옮겼다.
그의 너무나 진지한 시선이 내 발끝에 닿으면서 천천히 위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비웃지 말아요."
"저도 직장인이 다 됐는데 여전히 고등학교 교복을 입는다는 게…… 좀 부끄럽긴 해요."
"부끄럽다고?"
"아주 예뻐."
"예전처럼 예뻐."
분명하진 않지만 그의 고양된 목소리에서 강한 자신감이 느껴졌다. 교복과 햇빛의 영향인지, 그의 말을 들으니 오히려 더 부끄럽기만 했다.
"아직 제가 한 질문에 대한 답은 못 들었잖아요. 왜 여기 있는 거예요?"
"졸업생이라곤 할 수 없지만 나도 연모 고등학교를 다녔던 학생이니까."
"우리 학년 동기들이 학교를 찾을 시기가 업무와 겹쳐져서 며칠 전에 날짜를 바꿨지."
"선배가 이런 일에는 관심이 없을 줄 알았어요."
"거기다 학교 측에선 사람들이 많이 몰릴 것을 우려해서 시간이 맞지 않는 졸업생들은 학교에서 따로 시간을 조율한다고 했는데."
"오늘이…… 그 날은 분명 아닌 것 같네요."
내가 초롱초롱한 눈으로 그를 바라보고 있으니 그의 눈썹이 제멋대로 치켜 올라가더니 그가 함박웃음을 짓기 시작했다.
"관심이 있는 것도, 오늘인 것도 아니야."
"그냥 널 만나려고 온 거지."
"그럼 안 돼?"
저 반짝이는 호박색의 두 눈동자에 빛무리가 어우러지면서 가장 감동적인 순간 시간이 멈춘 것 같았다. 햇빛이 너무나 찬란하게 빛나는 탓인지, 아니면 심장이 너무도 격렬하게 뛰는 탓인지 그를 보고 있자니 내가 정말 16살로 돌아간 것 같았다.
그 시절 내가 놓쳐버린 소년은 솔직한 모습으로 서서 내 모습을 눈에 가득히 담았다.
"왜 안 되겠어요?"
나는 한껏 입꼬리를 올리며 감회 깊이 그를 바라보았다.
"그치만 선배를 만날 거라곤 생각도 못했는 걸요…… 선배가 고분고분하게 교복을 입고 올 줄도 몰랐고요."
"그거 아세요? 방금 전 교실에 있을 때만 해도 *그날의 기억들이 잡힐 듯 말 듯 했는데."
"선배를 만난 그 순간 제가 정말로 고등학생 때로 돌아간 기분이 들었어요."
*의역 가득
"그랬어?"
그는 입꼬리를 올리고는 두 손을 주머니에 넣고 내 쪽으로 한 걸음 다가왔다.
신발 사이의 틈이 불과 몇 센티미터 차이로 맞부딪치면서 백기가 살짝 고개를 숙였다.
숨결의 열기가 내 얼굴을 덮치자 내가 고개만 들어도 그의 반짝이는 속눈썹 뿌리와 함께 그의 호박색 눈동자도 똑똑히 볼 수 있었다.
"정말로 고등학생 때로 돌아간 거라면……"
"내가 18살이었다면 내가 너에게 이렇게 다가가지도 못했을 거야."
바람이 살며시 그의 이마 위에 있는 머리카락을 흩날렸다.
소문 속의 소년은 고독했다. 그는 늘 낯선 이가 접근하지 못하도록 *가시를 곤두세우고 언제까지고 구겨진 교복을 입을 것 같았다. 학교의 어두운 구석 곳곳마다 그의 전장이 되었기에.
(*의역;원문 찬바람이 느껴지는 적대감을 걸치고) 
유언비어 속의 그는 천성적으로 어떠한 온기도 미소도 갖추지 않고 조금도 부드럽지 않은 사람이었다.
하지만 그 소문의 중심에 있던 사람은 거짓없이 내 앞에 서 있었다. 생기 넘치고 생동감 있는 모습으로.
그가 외로이 고집스럽게 감춰둔 감정들은 끝없이 펼쳐진 깊은 숲을 보는 것처럼 천천히 헤치며 나아가야 그 숨겨진 발자취 속에서 서서히 그의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었다.
내가 바로 그 행운아 이고, 그에게 유일하게 허락 받은 사람이었다.
나는 그를 유심히 바라보다가 손끝으로 그의 교복 앞깃을 살짝 움켜쥐고 발끝을 세우면서——
그의 볼에 뽀뽀를 했다.
"16살이었다면 저도 이런 짓 용기내서 못했을 거예요, 선배님(学长)."
심장이 쿵쾅거리면서 손끝 아래에 있는 가슴에서도 진동이 격렬하게 느껴졌다.
"그러니까 지금이 딱 좋아."
나지막하게 울리는 웃음소리가 귓가에 파고들면서 가까이 다가오는 그의 얼굴에 나는 그만 눈을 감았다. 따뜻한 숨결이 점점 가까워지면서 내 마음속에도 스며들었다.
*
그런데 문밖에서 갑자기 발자국 소리가 점점 가깝게 들려왔다.
눈이 갑자기 번쩍 떠진 내가 반응을 하기도 전에 '찰칵'하는 소리가 들리면서 그와 함께 나는 맹렬하게 그의 품에 안기면서 문 옆의 사각지대에 숨었다.
"선배(白起) 지금……"
"쉿."
그는 능글맞게 웃으면서 검지 손가락을 나와 그의 입술 사이에 두었다. 그의 눈은 짓궂은 미소로 가득했다.
"이상하네, 방금 전 류 선생님이 문 잠그지 않은 걸로 아는데…… 누가 여기 왔었나?"
문밖으로 낯선 소리가 들리자 나는 벽에 등을 기대고 백기가 만든 그림자 속에 완전히 파묻혔다.
"가만 있어. 안 그럼 선생님께 들킬 거야."
"우리가 발각되지 않을 방법, 선배는 이미 알고 있죠?"
"알지."
"하지만 난 지금 이대로가 좋아서."
"아니다. 연습실 열쇠는 *수위실에 있겠지……"
(*원문은 우편물 관리센터인데 우리나라의 수위실 개념임)
한숨소리와 함께 발소리가 멀어지면서 세상은 다시 조용해졌다.
"왜 선생님을 문 밖으로 내쫓으려는 거예요?"
"방해받고 싶지 않아서."
"전에도 해본 짓이기도 하고."
내 눈에 보이는 그에게서 유난히 당당함이 느껴졌다.
웃음이 터진 나는 제자리에 멈춰서서 형용할 수 없는 설렘으로 마음속을 차츰 물들였다.
"하지만 이럼 나쁜 짓 하는 것 같잖아요."
내 말을 듣고는 백기의 입꼬리가 걷잡을 수 없이 치켜 올라가면서 위험한 아우라와 함께 그는 목을 숙여 내 귓가에 속삭였다.
"선생님을 문 밖으로 내쫓았을 때부터 우리는 이미 나쁜 짓을 하고 있었어."
그의 나지막한 소리에 귀가 화끈거리고 간지러웠다.
그가 이런 방식으로 나를 일깨우자 방금 전의 장면이 순식간에 머릿속에 떠올랐고 1센티미터도 안 되는 거리에서 했던 키스가 내 얼굴을 붉혔다.
그러나 그의 두 팔이 힘으로 나를 비좁은 사각지대에 가두면서 그의 눈동자가 내 시선을 고정시키는 바람에 나는 숨을 곳이 조금도 없었다.
"그게…… 나쁜 짓이었던 건가요?"
"왜 아닐 것 같아?"
"지금 넌 이름난 문제아와 함께 있어."
"땡땡이에 치고 박고 싸우고, 낙제에……"
"그렇지만 내가 한 나쁜 짓은 이거 하나밖에 없었어."
기나긴 시간 속에서 진심을 다해 갈망*해온 듯한 그의 그윽한 눈빛은 그의 웃음 섞인 목소리와 함께 내 숨결에 닿았다.
(*립스피에도 언급된 단어 渴慕, 이후에도 언급됩니다.)
"오랫동안 기다려왔어."
"착한 후배님을."
(*好学生 원문은 착한 학생이지만 제 취향대로 의역함) 
오토바이가 쏜살같이 지나가면서 요란한 소리와 함께 갑자기 멈추자, 백기가 헬멧을 벗고 단번에 차에서 뛰어내렸다. 
이어폰에선 여전히 고진의 시시콜콜한 이야기가 이어지고 있었다. 백기는 참다못해 고진의 말을 잘라버리고 그와 동시에 바로 집으로 달려가 욕실에 들어갔다. 
"이제 그만 좀 하시지, 이런 건 너희들이 처리할 수 있잖아?"
"야, 너야말로 데이트 가려고 서두르는 거잖아? 급하다고 서둘러 가길래 만두 두 개 포장해줬더니."
"가져가서 너 혼자 먹던지."
"아이고, 여자 때문에 친구는 뒷전이시네."
"알면 쓸데없는 소리는 그만하고 만두로 네 주둥이나 막지 그래?
"끊어, 정말로 바쁘다고."
백기가 말을 마치자 전화기 너머에서 나는 비명소리가 재빨리 끊어졌다.
마침내 조용해졌다.
김이 무럭무럭 나는 수증기에 안개가 자욱해지자 그는 옷을 두 세벌 벗어 제끼더니 재빨리 샤워를 했다. 촉촉해진 머리를 닦고 침실로 돌아오니 시간은 마침 아침 9시였다.
늦지 않았네. 백기는 이렇게 생각하며 한쪽에 있는 스탠드형 옷걸이에 시선을 옮겼다.
흰 교복이 조용히 걸려 있었고 쏟아지는 햇살이 잘 다려진 소매의 칼라에 걸려 있고 싱그러운 세제 냄새가 은은하게 향을 풍겼다.
학교 측의 초대를 받은 백기는 상자 바닥에 깔려 있던 고등학교 교복을 들춰내면서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았던 다리미까지 찾았다.
이 다리미 역시 여자아이가 사온 거였지, 평소에 자신은 귀찮아서 잘 쓰지 않았다. 
하지만 중요한 자리에 가는 것이니 그는 인내심을 들여 많은 시간을 할애해서 자기 관리를 했다. 
그녀와 함께 연모 고등학교를 다시 찾는, 바로 이 순간을 위해서.
*
머리카락이 그럭저럭 말라서 백기는 샤워 타월을 아무렇게나 침대 위로 내던졌다. 그러고선 교복으로 갈아입고 열심히 교복 단추를 하나하나 채웠다. 
심장과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두 번째 단추 자리는 실밥만 미세하게 보일 뿐, 단추는 보이지 않았다.  
그가 힐끗 보니 9시 15분, 나갈 시간이었다.
평상시의 그는 외출할 때 거울을 보는 습관이 없었지만 오늘의 백기는 자기 자신을 두어번 더 쳐다보고 머리도 더 만져봤다. 
그 순간 그는 자신이 웃기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와 같은 생각은 그가 자전거 페달을 밟고 연모 고등학교 교문 앞까지 다다를 때까지 계속됐다.
*
학교에서 준비한 행사 절차에 따르면 지금은 다들 이미 각자의 교실에 있을 시간이었다.
그 생각이 들자 백기는 능숙하게 옆 측면 계단을 따라 여자아이의 반까지 걸어갔다.
하지만 교실은 텅 비어 있었다.
"……"
문득, 그는 이건 틀림없이 교복 탓이라고 생각했다.
그가 몸을 돌려 위층으로 올라가니 여러 웃음소리가 들려왔다. 그는 여자아이가 있는 교실로 가서 몸을 살짝 기울여 뒷문에 있는 창문으로 안을 들여다보았다.
이 각도에서는 교실 안의 사람들이 자신을 절대 발견하지 못하겠지.
*후의 내용 복선
이건 백기가 17살이 되던 해부터 아주 확실한 일이었다.
그는 한눈에 그녀를 알아봤다.
이전에도 수없이 그래왔듯이 그는 지금 같은 순간에, 사람들 속에서 그녀를 한눈에 찾았다.
올라가는 그녀의 입꼬리, 햇빛 아래 그녀의 교복에 번지는 그림자, 그리고 반짝이는 그녀의 두 눈동자.
자신의 기억 속에 깊이 박혀 있던 그 시절의 장면들이 모두 빛을 밝히는 것 같았다.
백기 자신도 그 시절로 돌아간 것처럼 마음 속에서 계속 떠나지 않던 감정들도 모두 서서히 타올랐다.
웃음꽃을 피우는 가운데 한예준이 자신의 이름을 언급하고 잠시동안 상당한 토론이 벌어지는 것을 예리하게 캐치해냈다. 
한예준 이 자식은 필터링 없이 말하는 버릇을 고칠 때도 됐는데.
백기는 눈썹을 치켜올렸지만 무의식적으로 진지하게 듣기 시작했다.
그는 자신에 대한 그들의 논쟁과 평가에 연연하지 않았지만 그녀가 자신에 대해 뭐라고 말할지 듣고 싶었다.
"선배는……"
"사실은 예전에도……"
여자아이의 목소리는 주변에서 여기저기 떠드는 이야기 소리에 삼켜진데다 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어서 더욱 제대로 듣기 힘들었다. 
분명 다들 졸업해서 사회생활 하고 있을텐데도 왜 아직도 고등학교 때처럼 시끄러운 거지?
그러다 백기는 여자아이가 갑자기 일어서는 것을 발견하고 급히 모퉁이로 몸을 숨겨 천천히 7반 뒷문에 멈춰서서 그녀가 교실을 나가는 것을 지켜보았다.
이제보니 아쉬움은 아쉬움이 아니라 그냥 조금 늦었던 것일 뿐이었다.
여자아이의 그림자가 계단 입구에서 사라지자 백기는 문득 그녀가 어디로 가는지 알 것 같았다. 
*
그는 지름길로 가기 위해 옥상으로 달려가 열려져 있는 창문으로 다른 건물의 5층에 있는 음악 연습실로 뛰어 들어갔다. 
왠지 모르게 심장이 떨리면서 기대되기 시작했다. 18살 때처럼 셀렘을 멈출 수 없었다.
3장 회상
결국 우리는 선생님이 열쇠를 가지고 연습실로 돌아오시기 전에 몰래 빠져나왔다.
가슴 한가운데에 설렘과 떨림이 한데 모이면서 낭만을 가진 붓 하나가 아무도 없는 복도에서 우리가 햇살 속에서 함께 손을 잡고 있는 모습을 그려 넣는 것 같았다.
"선배(学长), 이렇게 선배와 학교 안을 걷는 건 처음이네요."
백기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눈치채지 못할 정도로 아주 미세하게 눈을 내리깔면서 나와 맞닿고 있는 손가락에 살짝 힘을 주었다.
"왜 그래요?"
"아무것도 아냐."
"그냥 갑자기…… 상상했던 것보다 더 내가 기뻐하고 있다는 걸 알게 돼서."
그는 아무렇지 않게 말했지만 그 안에는 무척이나 강렬한 감정이 담겨있는 것 같았다. 
한동안 우리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다. 그저 나뭇잎이 바스락거리는 소리만 들려왔다.
갑자기 휴대폰이 진동했다. 나는 반 단톡방 메세지를 한번 쓱 보고 고개를 들어 백기를 바라보았다. 
"10분 뒤에 교실 안에서 사진 촬영을 한대서 교실에 다녀올게요."
"그럼 내가 데려다줄게."
그는 말은 그렇게 했지만 계단 입구로 향하기 위해 돌린 발걸음은 확실히 평소보다 훨씬 느렸다. 나는 그의 옆을 걸으면서 조용히 발걸음을 늦췄다. 강의동 안의 먼 곳으로부터 시끌벅적한 소리가 희미하게 들려왔다. 나와 백기는 느릿느릿 걸으면서 시간이 슬그머니 흘러가도록 내버려두었다. 분명 잠시 뒤면 다시 만날 텐데도 분명 괜찮을 거라는 말은 없었다.
문득 이게 한 번에 15분 걸리는 사진 촬영인지 아니면 45분짜리 수업인지 구분이 안 갔다.
교실 입구에 거의 다다르자 딱 10분이 되었고 나는 고개를 숙이고 그의 손을 놓았다.
"촬영이 다 끝나면 메세지 보낼게요!"
"응."
*
"계속 너 찾았어! 어디 갔었어?"
(*입맛대로 의역)
"또 누가 안 왔는지 볼까……"
"왜 이렇게 고등학생인 것처럼……"
"우리 지금 고등학생 아니었어?"
내 곁에 선 곱디 고운 소녀가 웃으며 나를 바라보았다. 단 한 순간만에 나는 분명 평범했지만 반짝이던 과거의 그 시절로 돌아갔다.
좋아하는 친구가 옆에 있고 좋아하는 소년은 방금 전 내 손을 잡았었다.
"자! 다들 이쪽 봐——"
"3——2——1——"
"치즈——!"
과연 내 청춘은 언제 막을 내렸을까?
어쩌면 그건 졸업식이였을 수도 있고, 바쁜 업무를 처리하며 분주하게 뛰어다니던 때였을지도 모른다.
아니 어쩌면 그것은 여지껏 막을 내린 적이 없을지도 모른다. 지금까지도 여전히 눈부시게 피어오르면서.
"이따가 내가 찍은 사진들 반 단톡으로 보낼게. 다들 알아서 저장해!"
"지금부터는 자유 시간이니까 강의동의 다른 곳을 찾아서 사진을 찍거나 다른 반 친구를 찾아가도 돼."
"시간 되면 다들 곧장 운동장으로 모이고!"
단체 촬영이 끝남과 동시에 수업 시간이 끝날 때 나오는 종소리가 울려퍼졌다.
다들 삼삼오오 모여 이따가 어디로 가서 사진을 찍을지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다른 반들도 같은 일정이라 교실 밖 복도는 서서히 떠들썩해졌다. 방과 후 쉬는 시간과 별 다를 게 없었다. 
그런데 교실 밖에서 뭔가 관심을 끄는 일이 있는지 복도를 지나던 사람들은 의아해하며 발걸음을 늦추고는 호기심이 가득한 표정을 지었다.
교실 뒷문에도 몇 명이 모여서 무슨 소리를 속닥이고 있었다. 
"유연아, 이따가 같이 사진 찍을래?"
"나는 볼일이 있어서, 너희들 먼저 가봐."
고개를 숙여 휴대폰을 켜서 백기에게 메세지를 보내려는데 복도 밖으로 유난히 우렁찬 한예준의 목소리가 얼핏 들려왔다.
"백기 형?! 어쩐 일이에요!"
"오고 싶어서 왔어."
나는 잠시 멈칫하다가 고개를 홱 돌렸다. 교실 뒷문 너머로 한 사람이 조그맣게 보였다.
*
내가 휴대폰을 쥐고 얼떨떨하게 문 쪽을 향해 걸어가니 백기가 한쪽 다리를 구부리고 복도 창가에 비스듬히 기대어 있었다.
그는 한 손은 주머니에 넣고 다른 한 손으론 휴대폰을 만지작거리고 있었다.
금색의 빛이 그의 몸을 비추면서 무관심해 보이는 두 눈동자는 역광에 숨겨져 완전히 차가워보였다. 백기의 얼굴에선 어떠한 감정도 느껴지지 않았다. 그는 잇따라 쏟아지는 놀라움과 궁금증 가득한 시선들 또한 전혀 신경쓰지 않았다. 
한예준은 흥분해서 그의 곁으로 다가갔지만 그의 마음은 딴 데 가 있는 듯 그는 한예준의 말에 대수롭지 않게 대답했다.
그리고선 갑자기 뭔가를 알아차린 듯 그는 무의식적으로 고개를 들었다.
나의 시선과 마주치면서 무관심해 보이던 그의 호박색 눈동자는 순식간에 밝아졌다.
그는 주머니에 휴대폰을 아무렇게나 쑤셔놓고는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한껏 받으며 내 앞으로 다가왔다.
"촬영은 끝났어?"
"좀 더 걸릴 줄 알았는데."
"왜…… 안 불렀어요?"
"널 기다리는 거야, 별일도 아닌 걸."
"갈까? 함께 돌아다니자."
그는 자연스럽게 내 손을 잡아당기면서 아무렇지 않게 사람들 속을 누볐다. 
"백기 형, 여자 때문에 우정을 버리는 거예요?"
"알겠으면 방해하지 마."
백기는 한예준의 외침에 뒤도 돌아보지 않고 귀찮다는 듯이 한마디 던졌다.
기억 속의 풋풋하고 반항적인 얼굴이 이 순간과 겹쳐 보이면서 세상의 모든 것들이 조용히 요동치는 것 같았다.
그는 그저 내 손을 잡고 복도를 거닐었을 뿐인데도 나는 웃음이 계속해서 터져나왔다. 그렇게 입을 다물어보려고 했는데도.
"이건 너무 노골적인 거 아니에요?"
"나는 전부터 이렇게 하고 싶었어."
"오랫동안 생각해 왔어. 아주 오랫동안."
그는 만족스럽게 턱을 살짝 치켜들고 덩치 큰 남자아이처럼 자랑스러운 표정을 얼굴 가득히 지어보였다. 
"모든 사람들에게 너는 내 거라고 말하고 싶어."
"사람들이 너에게 눈독 들이지 못하도록."
감히 가까이 다가가지 못했던 거리와 아직 하지 못한 말들이 지금 이 순간 서로 마주잡은 손바닥 안에 한데 모였다.
나는 이때 빨라지는 심장박동을 억누르려고 노력하면서 손을 입가로 가져가 선배에게 다가오라고 손짓했다.
부드러운 머리카락이 그의 귓가에 흘러내리며 피어싱이 빛을 반사해 햇빛 아래에서 아름다운 색을 띠고 있었다.
내가 그의 귓가로 다가가자 그림자가 겹쳐지면서 청춘 속의 비밀을 간직한 속삭임이 되었다.
"선배님(学长), 걱정마세요."
"저는 선배밖에 없는 걸요."
*
한가로이 교정을 걷다보니 우리는 어느새 도서관 근처에 와있었다.
지금의 도서관은 기존보다 두 배나 증축되면서 교정 한 구석에 조용히 자리잡고 있었다.
우리는 서로를 바라보며 약속이라도 한 듯 발걸음을 옮겨 도서관 안으로 들어갔다.
*
커다란 통유리창이 햇빛을 로비 전체로 끌어 들였고 울창한 녹색 식물의 향이 책 향기에 섞여 공기 중엔 편안한 향기로 가득했다. 지금의 도서관은 이미 기억과는 너무나 다른 모습이 되었지만 여전히 추억이 어른거려 나는 백기의 손을 잡고 살금살금 안으로 들어갔다. 
분명 방학인데도 도서관에는 공부하는 학생들이 많이 있었다. 나도 모르게 심호흡을 천천히 하면서 조용히 그들 옆을 지나갔다. 다행히도 도서관 내부는 원래 상태 그대로 유지된 것 같았다. 
모든 책상과 책장이 최신 스타일로 바뀌었지만 나는 예전 기억을 더듬어 그 시절 내가 가장 즐겨앉던 곳을 찾았다.
문득 과거의 내가 조용히 앉아 있는 모습을 본 것 같았다.
갑자기 내 머릿속에 한 장면이 떠오르면서 나는 고개를 돌려 멀리 떨어진 구석 쪽을 바라보았다. 
"선배(学长)는 그 때 저쪽에 앉아있었죠?"
"알고 있었어?"
"우연히 마주쳤던 적이 많아서요."
"그 시절 제가 고개를 들면 항상 많은 책을 앞에 쌓아놓고 계속 잠을 자던 선배가 보였어요."
"그 당시에는 선배가 왜 굳이 도서관까지 와서 잠을 자는 걸까, 여기가 조용해서 그런 건가 하는 생각도 했었어요."
햇빛 사이로 먼지가 천천히 흩날리던 시간은 어쩌면 우리가 가진 몇 안 되는 과거일 것이다.
"그럼 지금은 그 답을 알겠어?"
"그럼요. 사실…… 선밴 더 가까이 와도 됐었어요."
나는 웃으면서 그의 손을 잡고 도서관 깊숙이 들어갔다.
"그때 우리가 빌렸던 책이 아직 남아있다고 했죠?"
"보면 알 거야."
우리는 책장 하나하나를 지나 빛과 그림자 속을 누비다가 마침내 해외 서적 구역에 멈추었다.
백기는 책장 주변을 둘러보다가 무심코 잠깐 어느 위치에 머물렀다.
그는 손을 들어 높은 곳에서 책 한 권을 꺼내 천천히 그 책의 마지막 페이지를 펼쳤다.
그는 한동안 그 페이지를 보더니 끝내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웃었다. 
"찾았어요?"
내가 궁금해하며 묻자 백기는 ���꼬리를 살짝 치켜올리면서 책 뒤에서 얇고 긴 종잇조각 한 장을 꺼냈다.
그것은 도서 대출증이었다.
수많은 낯선 이름들이 작은 네모칸 안에 적혀져 있었고 나는 무의식적으로 숨을 죽이고 위쪽을 바라보았다.
유연, 백기.
4장 회상 
"선배가 베개로 삼던 책이 알고보니 제가 빌렸던 책과 같은 거였네요."
"어쩔 수 없었어. 노력은 해봤지만 이해가 잘 안 됐으니까."
"보기만 해도 졸렸어."
그는 어깨를 약간 으쓱하고 자연스럽게 《바이런 시집》을 펼쳤다.
"선배(学长)는 저보다 두 살 선배긴 해도 그 당시 저와 함께 공부할 기회가 있었을지도 몰라요."
"공부하고 쉬는 시간에 제가 책을 몇 권 추천하면서 선배에게 독서하는 취미를 길러줬을지도 모르겠네요."
(*원문은 복습인데 공부로 적당히 맞췄습니다.)
나는 이 말과 함께 책장에서 낯선 시집 한 권을 꺼냈다.
"독서하는 취미?"
"네 말이니까 아마 시도는 해봤을 거야."
"취미가 안 맞았으면요?"
"잤겠지."
"자는 척을 했거나."
그는 우쭐대며 짓궂게 웃더니 몸을 돌려 다른 줄에 있는 해외 문학 책장을 바라보았다.
"어쩔 수 없어. 책 보면 정말 졸리다니까."
"완전 수면제야."
"일단 해보자니깐요."
나는 몸을 살짝 숙여 책장에 질서있게 놓여져 있는 책들을 보면서 손가락으로 책등 위의 이름을 빠르게 지나쳤다.
"책을 읽을 땐 선배가 좋아하고 관심있는 것부터 읽기 시작해야 해요."
"예를 들어 좋아하는 장르나 선배의 마음을 움직이는 제목, 혹은 머리말 같은 거요."
"아무거나 보면 당연히 눈에 안 들어오죠."
"그런가?"
백기는 무심코 책 한 권의 이름을 얼핏 보고는 왜인진 몰라도 그 책에 시선을 빼앗겼다. 
그는 손을 뻗어 책장에서 그 책을 집어 들고는 즉흥적으로 몇 페이지를 넘겼다.
고개를 돌려 바라보니 그는 눈부시고 강한 햇살에 배어 있었고, 뻗친 머리카락은 유연하게 늘어진 금테를 그렸다.
아래를 보는 그의 가늘고 긴 속눈썹은 햇빛에 물들었다.
나는 조용히 청춘의 시간에 만났더라면 절대로 잊지 못했을 백기의 옆모습을 바라보았다.
나는 가만히 그의 목소리를 들었다.
"네가 내 인생에 들어오면서 꽃들이 언제나 활짝 피어나는 것 같았어."
"마침내 여름이 오듯이……"
나는 눈을 크게 뜨고 얼떨떨하게 그가 나와 시선을 마주치는 것을 보았다.
심장소리가 귓가에도 들릴 것처럼 가슴이 계속해서 뛰기 시작했고 얼굴도 빠르게 달아올랐다.
그때 누군가 다가오자 백기는 아무말 없이 내 쪽으로 한걸음 다가와 나를 완전히 그의 그림자에 가려버렸다.
"왜 그래요?"
"다른 사람에게 지금 네 표정을 보여주고 싶지 않아서."
"지금…… 제가 무슨 표정인데요?"
"안 가르쳐줘."
"이건 오직 내 거니까."
그는 만족스럽게 입가를 치켜올렸다. 나지막한 웃음소리가 내 마음 속 깊은 곳까지 내려앉는 것 같았다.
우린 내가 그의 눈동자 속에서 희미하게 보일 정도로 가까이 붙어 있었다.
"잘 생각해봤는데 처음부터 너와 함께 공부할 기회가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아."
"아마 귀찮더라도 하는 수 없이 교과서와 해설지를 괴로워하며 봐야 했을테니까."
"하지만 네가 옆에 있었더라면……"
"학교든 공부든 분명 모두 기대됐을 거야."
"물론 네가 그 모든 것들을 기대하게 만들었겠지."
"선배(白起)."
나는 진지하게 그의 눈을 바라보며 손끝으로 살살 그의 얼굴을 어루만졌다.
"제가 정말 선배를 기쁘게 한 건가요?"
"쭉 그랬어."
"너를 만난 그 순간부터 너는 쭉 나를 기쁘게 했어."
"학교를 가려고 준비하던 일들이나, 복도에서 모퉁이를 돌 때에도. 학교가 끝나면 내일이 빨리 오길 기대했고, 라디오 체조 시간에는 너의 반을 지나가기도 하면서……"
"매일매일이 즐거웠어."
그는 무엇보다 소중한 보물을 움켜쥔 것처럼 부드럽게 내 손목을 잡았다.
애정이 깊은 산속의 낙엽처럼 묵직하게 내 가슴 속에 쌓이면서, 입을 열려고 아무리 애를 써도 무슨 말을 해야 할지 알 수 없었다.
"후회 돼."
"……네?"
"지금 그 표정도 내 거야."
그의 불타는 눈빛에 나는 부끄러워하면서 손에 들고 있는 책을 끌어당겨 화끈 달아오른 얼굴을 가리고는, 몸을 웅크리며 앉았다. 내 마음을 모두 그에게 간파당한 것 같았다.
"……이건 너무 불공평해요."
"뭐가 불공평해?"
"저 혼자만 이상한 표정 짓고 그걸 선배가 죄다 봤잖아요."
"뭐가 이상하다는 거야? 예쁘기만 한데."
선배도 같이 내 앞에 쪼그리고 앉으면서 살짝 힘을 줘서 내 왼손을 잡아당겼다. 그 손끝에서 조금 뜨겁지만 부드러운 감촉이 전해져 왔다. 나도 모르게 시집을 내려놓자 그가 나에게로 곧장 보내는 시선에 마음이 하나로 통했다.
(*원문이 融在一起 인데 적당히 마음의 통함이라고 봤습니다~)
그의 눈빛은 뜨거웠지만 소년 시절의 풋풋함도 얼핏 묻어있었다.
"너무 예뻐서 나 혼자서만 볼 거야."
태양도 백기의 마음을 짐작한 듯 살며시 연한 색채의 홍조를 볼 양쪽에 더했다.
파릇파릇한 잎사귀가 야릇한 분위기에 흔들거리고 있고 나는 그 봄날의 호박색 바다에 거의 녹아들 것만 같았다.
백기는 방금 손에 쥐고 있던 책을 머리 위에 대고 밝은 태양빛을 반쯤 가려줬다.
그리고 믿기기 힘들 정도로 부드러운 그의 입술이 내 손끝에 닿았다.
"유연."
"지금 네 눈엔 내가 어떤 표정이야?"
그는 조금 긴장하고 쭈뼛쭈뼛한 모습이었지만 한결같이 진실되게 나를 바라보며 한 치의 시선도 떼지 않았다.
내 청춘에 휙 스쳐지나갔던 바람이 이순간 이렇게 조용히 내 곁에 멈춰 서 있었다.
나는 나도 모르게 웃고는 그에게 고개를 갸웃거리며 말했다.
"안 가르쳐 줄 거예요."
"이 표정은 오직 제 거니까요."
"……"
그는 내가 이렇게 말할 줄 몰랐는지 순간 멍한 표정을 짓다가 이내 입꼬리를 치켜올리면서 머리 위에 대고 있던 책을 아래로 조금 내렸다.
"그럼 태양에게도 안 보여줄거야."
*
이후에 우리는 또다시 손을 잡고 학교 식당, 운동장, 체육관……등 여러 곳을 다녔다. 그리고선 강의동 건물로 돌아와 한 층 한 층 올라갔다.우리들의 흔적들이 실질적으로 많이 남아있는 강의동 건물이 사라지기 전에 실험실, 컴퓨터실, 강당, 심지어 계단 모퉁이까지 찾았다.이 순간 우리가 16살인지, 아니면 지금의 우리인지는 이미 그렇게 중요하지 않았다.
*
백기가 나를 데리고 고3 교실로 들어갔는데 교실에는 아무도 없어 무척이나 조용했다.자리에 앉아 내 책상 앞에 기대어 선 그를 보는데 갑자기 그의 스웨터 조끼 아래에 있는 셔츠에 작은 실밥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그는 내 시선을 따라 고개를 숙이면서 넥타이를 들어올리다가 잠시 멈칫했다——백기의 고등학교 셔츠에는 두 번째 단추가 없었다. 
"선배의 단추가——"
"다른 사람에게 준 거 아니야!"
그는 내가 무슨 오해라도 할까 봐 겁이 났는지 눈을 부릅뜨면서 내 말을 뚝 끊었다. 그러다 잠시 아무말 없이 어색하게 손으로 뒷목을 쓰다듬다가 한참 뒤에야 부끄러워하며 입을 열었다.
"졸업식 때 너에게 주려 했었는데."
"……타이밍이 좋지 않았네."
(*원문은 놓쳐버려서)
"단추는 지금도 내 서랍 속에 있어."
"풋."
"전 아무 말도 안 했는데 왜 이렇게 긴장하는 거예요."
내가 실실 웃으면서 그를 힐끗 쳐다보자 시선이 비어있는 단추 자리에 닿았다.
"그럼 우리 집에 돌아가면 저한테 주는 거예요."
"응."
"그래도……"
나는 잠깐 조용히 눈여겨보다가 문득 든 생각에 바로 몸을 일으켰다.
"여기서 잠깐만 기다려요, 금방 돌아올게요."
말을 끝내자마자 뛰어나가 복도 쪽 생활 용품 코너에서 반짇고리를 운좋게 찾아 다시 교실로 되돌아갔다.
"선배(白起), 조끼 좀 벗어봐요."
"……왜?"
그는 궁금증에 차 있었지만 그럼에도 스웨터를 선뜻 벗어줬다.그의 시선을 받으며 나는 내 옷깃에 있는 나비넥타이를 들어 올리고는 전혀 주저하지 않고 두 번째 단추를 잡아뜯었다.
"제 단추 선배에게 줄게요."
"거절은 안 받아요."
"……"
백기는 아무말 없이 그저 나를 바라보았다.
나는 그의 앞에 가서 그의 첫 번째 단추를 풀고는 내 단추를 그 빈자리에 대고 조심스럽게 바느질을 했다.나는 고개도 들지 않고 조심스럽게 그 단추만 꿰매면서 손등으로 이따금씩 뜨거운 온기를 느꼈다.
"오늘 고마웠어요, 선배."
"제 앞에 나타나줘서 고마워요, 제 손을 잡아줘서 고마워요."
"이 강의동 건물, 이 학교…… 그리고 선배에 대한 기억을 완전하게 만들어주셔서 고마워요." 
과거의 아쉬움이 끊임없이 새롭고 감동적인 모습으로 덧칠되면서 청춘의 조각들 하나하나가 언제 돌아봐도 아름다운 장이 되었다. 나는 마지막 바늘을 마저 꿰매면서 흰 실을 살짝 잡아당겨 작은 매듭을 지었다.내 두 번째 단추가 백기의 셔츠 두 번째 단추 자리에 조용히 누워있었다. 나는 한참 동안 가만히 바라보다가 조심스럽게 단추를 달았다.
"연아."
살랑거리는 그의 목소리가 들려오자 나는 고개를 들어 오랫동안 기다리고 있던 그의 시선을 맞았다.
"난……"
(*문 소리)
"거기……"
교실 문이 갑자기 열리자 나는 무언가에 찔린 것처럼 몸을 홱 돌리며 뒤로 몇 걸음 물러섰다. 고개를 돌려 보니 공 선생님이셨다. 그는 우리를 보고 멍하니 있으시더니 끝내 웃음을 터뜨리며 한 손을 허리춤에 올리셨다.
"늬들 둘이 거기서 뭐하니?"
"……"
왠지 모르게 학생 때 연애가 들킨 것처럼 나는 난처하게 입을 오므리고 말을 하지 못했다.
(*본토에는 早恋 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학창시절 연애는 금지하나봄.) 
"아무것도 안 했는데요."
"그렇니. 유연아 너는 잠깐 나랑 같이 교무실로 가자."
"왜요?"
백기는 눈살을 찌푸리며 내 앞을 가로막았다. 
"선생님 저희 학생 아니거든요? 무슨 일 있는 거면 제가 그녀와 함께 갈게요."
(*원문은 早恋 아니거든요? 학생 때 연애하는 거 아니거든요? 하면서 빼액함.)
"이것 좀 보게? 급한 일이야."
"유연이에겐 교무실에 가서 이따가 모두에게 나눠줄 자료 좀 가져다 달라고 부르는 거야."
"너는 말썽이나 피우지 마렴."
놀리면서 말하는 담임 선생님의 말투가 나를 쥐구멍으로 숨어들게 해 나는 서둘러서 앞으로 한 걸음 나섰다.
"선생님 저 곧 갈게요."
내 대답을 듣고 공 선생님은 웃으시면서 고개를 젓더니 먼저 교실을 빠져나가셨고 나도 서둘러 따라나섰다.
"금방 올게요."
끊임없이 울리는 심장 소리가 여전히 가라앉지 않은 채로 나는 성큼성큼 교실 문 앞까지 걸어갔다.
"연아."
"난 널 좋아해."
"연아, 난 네가 좋아."
4장 기억의 실루엣
나는 백기와 손을 잡고 탁 트인 운동장을 걸었다.
태양도 새 벽돌과 타일이 과거를 대체할 거라는 걸 아는지, 햇빛을 강하게 비추며 교정 구석구석을 찬란한 광채로 덮었다.
눈앞의 한 장면은 시공간이 슬그머니 *접혀지는 것처럼 느껴졌다.
모든 것이 예전과 같았지만 한편으론 내게 수많은 시간의 흔적을 더해주었다——
지금처럼 *서로 맞잡은 손바닥, 가까이에 있는 얼굴, 그의 이름을 부르면 되돌아오는 웃음 섞인 대답들은……
과거에 사람들 속에서 멀리서만 또 무의식적으로 힐끗 쳐다보거나, 스쳐 지나갔지만 알지 못했던 수많은 순간들이 아니었다.
"왜 웃는 거야?"
나는 놀라서 얼떨떨한 표정으로 고개를 들었지만 나도 모르게 입꼬리는 계속 올라가기만 했다. 
"제가 그렇게 티나게 웃고 있었어요?"
"응, 방금도 계속 널 보고 있었는데."
"웃기도 했지만 나 몰래 손바닥을 꽉 잡기도 했잖아."
그의 진실한 얼굴을 바라보며 나는 눈을 반쯤 가늘게 떴다.
"백 형사님께서 그렇게 절 예리하게 관찰하셨다면 제가 방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아맞춰 보시겠어요?"
"맞히면 오늘 '방과 후'의 시간은 모두 내 거인 거야?"
"그건 맞히면 다시 얘기해요~"
"그럼 힌트 좀 줘. 정말 이기고 싶단 말이야."
말이 다 끝나기도 전에 바람이 그의 이마를 스치면서 제멋대로인 모습의 그를 반짝 보여줬고 나는 그의 이런 모습이 익숙하면서도 낯설게 느껴졌다. 언제든지 볼 수 있었던 익숙한 모습이었지만 그게 낯설게 느껴졌던 이유는——
한 순간에 잠깐, 내 앞에 서 있는 사람이 18살의 그 소년으로 보였기 때문이었다.
나는 그만 까치발을 들고 살며시 그의 볼에 뽀뽀했다. 
백기는 좀 어리둥절해 했지만 그의 호박색 눈동자는 더욱 빛이 났다.
"이건 힌트인 거야, 아니면 무심결에 한 행동인 거야?"
"둘 다요, 나머지는 선배가 맞춰보세요, 저한테 또 묻지 말고요!"
어렴풋이 웃는 그의 미소와 함께 햇빛이 우리의 그림자를 길게 드리우면서 빨간색의 육상 트랙에까지 닿았다.
다음 순간 백기는 내 손바닥을 꽉 잡았다.
"솔직히 네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구체적으론 알 수 없지만."
"우린 아마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을 거야."
그는 잠시 뜸을 들이다가 또다시 과거를 회상하는 것처럼 웃으면서 내 손을 잡고 걷기 시작했다. 
"예전에는 *운동장을 정처 없이 함께 돌아다니는 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었는데 산책만 하는 게 아니었네."
"어떻게 야자하는 저녁 때마다 운동장에 그렇게 사람들이 많이 있을까 했는데."
(*데이트한다는 의미로도 간혹 쓰임.)
"선배 의외로 야자 시간까지 남아있었나봐요?"
"너무하잖아."
"내가 깨어나면 늘 저녁 시간이었어."
"그건 야자한다고 볼 수 없잖아요!"
"계속 궁금했던 건데요. 그러면 밤에 잠이 잘 안 오지 않아요?"
"잠이 안 오면 공 가지고 놀았지."
"뛰고 나면 금방 피곤해져."
"안 그러면 아침이 될 때까지 뭐라도 좀 했어. 어차피 학교 가면 잘 시간이 많았으니까."
그가 이렇게 말하자 나는 그만 웃어버렸다. 고개를 숙이고 마주 잡고 있는 손바닥을 내려다보다가 바람에 떨어지는 낙엽을 바라보며 살포시 눈을 깜박였다. 
"그럼 싸울 때 집중 못하지 않아요?"
"그런대로 괜찮았어."
"그럴 때는 보통 정신이 또렷했어. 게다가 시비 거는 사람들 중엔 주먹보다 말이 앞선 경우가 더 많았으니까."
"싸우러 온 건지 만담 개그를 하러 온 건지 모르겠지만."
"그럼 계속 그 사람들이 하는 말을 들어줬단 말이에요?"
"누가 듣고 있겠어?"
"가끔은 싸움이 끝날 때까지도 그 사람들이 무슨 말을 하는지, 왜 나를 찾아온 건지 알 수 없을 때가 있었어."
우리 둘은 말을 주고받으며 운동장을 한 바퀴 돌았다. 바람은 서로를 휘감아 내 치맛자락을 가볍게 휘날렸고 살며시 그의 넥타이도 흩날렸다. 
저 멀리 강의동 안에서 왁자지껄 떠드는 소리가 멀고도 가까이서 두런두런 들려왔다.
마치 청춘이었던(年少时光) 우리의 시간들을 금방이라도 포용할 것처럼.
"내가 맞췄어?"
걸음을 멈추고 밝고 아름다운 햇살을 맞고 있는 그는 경이로울 정도로 아름다웠다.
나는 웃으며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가 앞에 있는 소년을 바라보면서 두 손으로 뒷짐지고 고개를 끄덕였다.
"맞췄습니다—— 나의 선배님(我的学长)."
"'방과 후'엔 뭘 하실 건가요?"
순간 말이 끝남과 동시에 바람이 맹렬하게 불기 시작했다. 흩날리는 낙엽 아래에서 내 입술은 촉촉해졌다. 
*풋풋하면서 앙큼한 모먼트
내가 어떻게 교무실에 갔는지, 또 어떻게 자료를 가지고 갔는지, 공 선생님께서 또 무어라 말씀하셨는지 기억이 나지 않았다.
내가 정신을 차렸을 때는 이미 나는 사무실 입구에 서서 얼빠진 상태로 두툼한 자료들을 품에 안고 있었다.
세상은 여전히 심장 뛰는 소리로 가득했다. 나는 잔뜩 긴장한 상태로 꾸물대면서 교실 쪽을 향했다. 
그를 만나면 무슨 말을 가장 먼저 해야 할까? 어떤 표정으로 그를 바라봐야 할까?
나는 16살에 고백을 처음 들은 것처럼 몹시 기뻐했고, 머릿속은 온통 그의 생각으로 가득했다. 
내가 계단을 지나갈 때 문득 누군가가 나를 보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
내가 직감적으로 고개를 돌리자 백기가 옥상으로 통하는 계단에 서서 한 손으로는 난간에 기대 턱을 괴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그의 뒤로 맑고 깨끗한 하늘이 나타나면서 그는 눈꺼풀을 드리우며 조용히 나를 뚫어지게 바라보았다. 
"처음이야."
"뭐가요?"
바람이 살랑거리며 그의 옷깃을 휘날리자 *맑은 하늘이 과거에 그가 품었던 모든 *갈망을 소년의 얼굴에 은밀히 감추었다.
(*원문 바람이 가볍고 구름이 얇다, 즉 날씨가 좋다는 뜻. 
*립스피에서도, 앞에서도 쭈욱 언급된 갈망이란 단어; 무언가를 굉장히 욕망하거나 동경한다는 의미로도 많이 쓰임.)
나는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어 그가 있는 곳을 향해 계단을 밟으며 한 걸음 한 걸음 올라갔다.
그 때 바람이 일순간 불기 시작하면서 빠르게 내 품속으로 파고 들어왔다.
"……!"
내가 무의식적으로 눈을 가늘게 뜨자 손에 들고 있는 자료 맨 윗 페이지 몇 장이 공중에서 호선을 그리며 느릿느릿 내 발 옆으로 떨어졌다. 이뿐만이 아니라 어디선가 불어온 이 바람은 마치 다른 속셈이 있는 것처럼 자신들이 바라는 목적지로 나를 안내했다.
쭈그려 앉아 날아가는 종이를 주우려고 손을 내미는데 한 손이 나보다 더 빨랐다. 그의 손가락은 날아가는 자료들을 주워담는 것에 그치지 않고 나보다 더 빠르게 그것들을 집어 고의적으로 내가 그것들을 잡지 못하게 했다.
내가 고개를 들자 백기의 다른 손이 내 뒤에 있는 난간에 닿아 있었고 그는 나를 사각지대에 가둔 상태였다.
"선배 일부러 그런 거죠?"
"일부러 그랬지."
그는 조금도 부인하지 않고 매우 시원스럽게 인정했다. 
"네 대답은?"
잠시 멍하니 있다가 그가 무엇을 묻는 건지 깨닫자마자 순식간에 얼굴이 화끈 달아올랐다.
"방금 전에 한 말인데, 지금 바로 대답해야 해요?"
"난 네가 선생님 찾아뵙고 오기를 계속 기다렸는걸."
"아주 오랫동안 기다려왔어."
백기는 눈 하나 깜박이지 않았다. 의심할 여지도 없이 당연한 답변을 한 것처럼.
내가 유심히 그를 바라보니 내가 그를 오랫동안 응시하고 있자 그의 그윽한 두 눈동자가 미묘하게 수축되어 있고 목젖 역시 위아래로 미끄러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선배 지금…… 긴장한 거예요?"
"당연하지."
"그토록 내가 오랫동안 좋아해온 여자아이인데."
"어떻게 긴장하지 않겠어?"
"그럼 답을 확실히 알고 있겠네요?"
"알고 있지만."
"네 입으로 직접 듣고 싶어."
"얼른 대답해줘."
그는 살며시 손가락을 꽈악 쥐었다. 뜨거운 숨결은 나와 겨우 몇 센티미터 차이밖에 나지 않았다.
서로가 멀리 떨어져 있던 세월동안 이곳에서 우린 이정도로 가까이 다가가지 못했었다.
내 고등학교 1학년 교실은 그의 교실까지 몇 걸음 더 가야했을까?
피아노 실의 피아노에서 그가 앉아 있던 나뭇가지 끝까지는 몇 미터였을까?
그리고 길었던 7년이라는 세월은 또 얼마나 큰 단위여야 가늠이 가능할까?
수많은 장면이 내 눈앞을 스쳐 지나갔고 최후에는 나를 향해 힘차게 다가오는 소년의 모습으로 수렴되었다.
그는 청춘의 시간을 모두 뛰어넘어 내 앞으로 왔다.
내 눈시울이 뜨거워지면서 눈앞이 점점 뿌옇게 변했다. 
가슴 속에 치솟는 감정을 억누르려고 애쓰면서 나는 그를 향해 입꼬리를 끌어올렸다.
"저도 물론 선배를 좋아하죠."
이 순간 모든 것이 완벽해보였다. 
세상의 모든 빛을 끌어들이는 것 같은 그의 눈동자에 나는 시선을 전혀 뗄 수가 없었다.
지금 내 앞에 있는 건 18살의 백기(白起)일까, 아니면 24살의 백기(白起)일까?
어쩌면 둘다일 수도 있고, 둘다 아닐지도 모른다.
그저 나와 백기(白起).
그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소년과 소년이 가장 좋아하는 나일 뿐이다.
*
그가 고개를 숙이자 가벼운 키스가 내 입술 위에 내려앉았다.
나는 본능적으로 눈을 감고 턱을 들어올려 그에게 대답했지만 사그라들지 않는 뜨거운 열기가 입술에 남아있는 것만 같았다.
"선배(你)……"
그가 또다시 내게 키스를 하면서 내 말은 채 끝나기도 전에 틀어막혔다.
살며시 부드럽게 키스했던 방금 전과는 다르게 이번에는 거칠게 휘몰아치면서 온몸이 불타올라 눈동자마저 화끈거리는 것 같았다. 그의 숨결에 모조리 압도당해 나는 저항할 수 없이 그 키스에 사로잡혔다.
눈을 감기조차 아쉬워 나는 호박색의 그 두 눈동자를 똑바로 바라볼 뿐이었다. 그 눈동자 속에는 헤아릴 수 없는 수많은 감정들이 들끓고 있었고 그것을 바라보는 내 마음도 같이 끓어올랐다.
"눈 정말 안 감을 거야?"
(*의역)
타당한 소리를 한다는 듯이 당당한 그의 말에 나는 그만 참을 수가 없어, 그의 입술을 가볍게 깨물어 방금 전 일부러 나를 놀렸던 그에게 벌을 주었다. 
내게 되돌아온 건 거부할 수 없는 침략이었다. 날렵한 혀끝이 능수능란하게 내 치열을 비집고 벌리면서, 구석 곳곳에 그의 흔적을 남기려는 것 같았다. 
호흡과 심장의 두근거림은 리듬이 모두 흐트러진 상태였고 깊은 애정이 열렬하게 느껴지는 숨결이 입술과 치아 사이에 뒤섞이면서 간절히 상대방에게 내 모든 것을 맡기고 싶었다.
조금이라도 가까이, 조금이라도 더 많이.
모든 마음이 입술과 치아 사이에서 교차되면서 나뒹굴었고 그것들이 호흡과 함께 온몸에 스며들면서 영혼 속 깊이 가라앉았다. 그가 숨가쁨과 동시에 열기로 인해 바싹 말라오는 세상을 가득 채워주었다. 뒤얽힌 숨결은 들어왔다가 다시 빠져나가기를 반복하면서 *끝까지 다다를 수 없도록 계속해서 괴롭혔다.
좀더 가까이 다가갈 때마다 좋아하는 마음이 좀더 커지면서 영원토록 만족하지 못할 것 같았다.
(*원문은 만족할 수 없도록, 충만을 느끼지 못하도록…… 인데요. 어휘력이 부족해서 적정 수위의 표현을 찾지 못해 그냥 마음대로 질렀습니다. 하지만 다들 민증에 잉크 마르신 분들이니 아시겠죠? 제 마음……? 원래는 저기다 '**에' 란 말까지 넣을려다 참았습니다.) 
"선배(白起)……"
 *머릿속이 온통 새하얘지면서 흐릿해졌다. 그에게 모든 힘을 빼앗긴 나는 그만 그의 옷자락을 꽉 움켜쥐면서 그에게 용서를 구했다. 그 그윽한 두 눈동자는 강렬한 감정을 내뿜고 있었다. 그는 심호흡을 크게 했지만 되려 입술에 바싹 대고 쉴 뿐이었다.
"아주 오래 전, 네가 나에게 꿈을 주었어."
"그 꿈은 무척이나 아름다워서 줄곧 잊을 수가 없었어."
그는 손가락 끝으로 천천히 내 아랫입술을 부드럽게 어루만지며 살며시 애무하기 시작했다. 
(*사실 어루만지다 랑 애무나 그게 그 뜻인데 그냥 제가 좋아서 넣었어요. 자극적인 걸 너무 좋아해서 큰일났네요.)
"내가 이룰 수 있을지는 알 수 없었지만 그 꿈은 언제나 내 곁에서 ��께 했어. 그 꿈 덕분에……"
"���는 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었어."
"지금 네가 내 꿈을 실현시켜 준 거야."
"그럼 선배는 만족하시나요?"
"아니, 난 더 많은 것을 원해."
그는 애정을 가득 담고 입술 위를 촘촘히 핥았다. 영역 표식을 새기는 것처럼.
복도에서 청량한 벨소리가 울리면서 바닥에 흐트러진 종이는 바람 위를 살랑살랑 타면서 나부꼈다.
"맞다, 이 자료들 반 친구들에게 나눠줘야 하는데……"
"꼭 지금 해야 돼?"
그는 나를 유혹하듯 나른하게 내 입술을 틀어막고는 과격하고 또 야릇하게 내 입술을 휘감았다.
"지금이 아니어도 괜찮아요."
나는 조금도 발버둥치고 싶지 않았다. 그저 그와 함께 이 기울어진 시간 속에 가라앉고 싶을 뿐이었기에.
"그럼 내가 너를 좀더 차지하게 해줘."
*오류 있으면 따로 말씀주세요. 
0 notes
ejrmffhelr · 2 years
Text
더 글로리 시즌2 9화 13화 혜정 다시 보기 링크
🔗➤➤더 글로리 시즌2 9화~16화 다시보기-링크
🔗➤➤더 글로리 시즌2 9화~16화 다시보기-좌표
더 글로리 시즌2 9화 13화 혜정 다시 보기 링크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더 글로리 시즌2 파트2 1화 2화 3화 4화 5화 6화 7화 8화 9화 10화 11화 12화 13화 14화 15화 16화 완결 전편 더 글로리 시즌2 파트2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10회 11회 12회 13회 14회 15회 16회 다운로드 더 글로리 시즌2 파트2 TORRENT 토렌트 한번다 몰아보기 1080P 720P 460P 고화질 HD 온라인 보기 무료보기 더 글로리 시즌2 파트2 몇화 13화 혜정 베드신 노출신 후기 좌표 더쿠 디시 키스신 결말 평점 야스 넷플릭스 더 글로리 시즌2 파트2 보는곳 보는법 무료보기 드라마
학교 폭력을 다룬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 연출을 맡은 안길호 PD에 대한 학폭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이는 가운데 폭로와 관련된 핵심 관계자인 안 PD의 전 여자친구가 이번 사안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학폭 의혹을 제기한 제보자 A씨는 지난 10일 미국에 사는 한인 커뮤니티 사이트 '헤이코리안'에 1996년 필리핀 유학 시절 당시 고3이던 안 PD로부터 친구 한 명과 함께 두 시간가량 심한 폭력을 당했다는 내용을 폭로했다.
A씨는 동급생 친구들이 안 PD의 당시 여자친구인 B씨를 놀렸다는 이유로 폭행당했다고 안 PD의 폭행 이유를 소개했다.네티즌들은 'A씨와 동급생들이 B씨를 심하게 놀렸기 때문에 폭행을 당한 것 아니냐와 '아무리 그래도 고3이 중2를 두 시간가량 폭행하는 것은 정당화될 수 없다'로 나뉘어 추가 폭로가 나오기 전까지는 '중립기어'를 넣고 기다려야 한다는 의견이 대세를 이뤘다.
이와 관련해 안 PD의 당시 여자친구 B씨는 연합뉴스에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과 달리 친구들이 나를 놀렸던 것은 심한 놀림이 아니라 친구끼리 웃고 떠드는 일상적인 것이었다"며 "만약 친구들이 그런 폭행을 당할 것이라고 생각했다면 그런 말을 전하지도 않았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B씨는 "친구들은 안 PD의 이름을 바꿔 '안길어'라고 놀렸다"면서 "일부에서는 이 단어가 '성적인 농담'이라고 해석을 하는 데 당시 성적인 농담을 할 나이도 아니었고, 당시 롱다리 숏다리가 유행하던 때인데 다리가 짧아서 놀리는 그런 식의 놀림이었다"고 덧붙였다.
제보자인 A씨도 '제보자가 먼저 언어폭력을 가했다'라는 지적에 대해 "당시 같은 학년 동급생들은 아주 가깝게 지내는 친구였고, 그 사건이 있고 난 뒤에도 친하게 지내며 친구로 지냈다"면서 "그냥 친구들끼리 서로 이름을 가지고 놀리기도 하고, 웃고 하던 그런 교우관계였다"고 반박했다.
A씨는 "폭행은 정당화할 수 없다"면서 "하물며 고3 학생들이 중2 학생 2명을 인적이 없는 데서 폭행하는 것이 정당화할 수 있는 일인지 되묻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안 PD가 지금이라도 당시 일을 제대로 사과하고, 반성하기를 원한다"면서 "지금의 행동은 드라마 속 가해자들과 다를 바 없다"고 덧붙였다.이번 논란에 대해 안 PD는 필리핀에서 1년여간 유학을 한 것은 맞지만 한인 학생들과 물리적인 충돌에 엮였던 적은 없다며 관련 의혹을 부인했다.
안 PD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전혀 그런 일이 없었다"며 "아무리 생각해도 누군가를 무리 지어 때린 기억은 없다"고 말했다.안 PD의 해명과 달리 당시 필리핀에서 유학했던 사람들의 제보는 계속 이어지고 있다.
현재 미국에 거주하는 A씨의 동급생 C씨와 D씨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다른 학교 선배가 우리 학교까지 와서 학생들을 때렸던 사건이라 똑똑히 기억하고 있다. A씨와 더 글로리 시즌2 9화 13화 혜정 다시 보기 링크또 한 명의 친구가 심하게 맞았는데 어린 마음에 굉장히 충격적이었다"면서 "맞은 애들이 심하게 다쳤고, 안 PD가 모른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 당시 크게 화제가 되고 소문이 퍼졌던 일"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제보자 E씨도 "안 PD에게 폭행당했던 두 친구 중 한 명은 학교를 며칠간 나오지 못했고, 나머지 한 친구도 몸에 멍이 들고 상처가 많이 생겼다"면서 "그 사건을 기점으로 이전에는 없는 선배들의 집합과 구타를 당해야 했다"고 증언했다.
지난 10일 오후 5시 파트2가 공개된 '더 글로리'는 학교폭력으로 영혼이 부서진 문동은(송혜교 분)이 성인이 된 후 가해자들에게 복수하는 이야기다.
문동은: [안개] 미혼모의 딸로 태어나 가난했으므로 모진 학교 폭력을 당한 동은. 웃음을 잃었고 영혼은 가루처럼 부서졌다. 죽기 좋은 날씨여서 죽으러 갔었다. 그날 동은을 살린 건 어쩌면 안개였다. 짙은 농무로 한 치 앞도 보이지 않았다. 축축한 옷 속에서 팔과 다리의 흉들이 가려웠다. 날을 잘못 골랐다고 울다가 그런 스스로가 너무 불쌍해서, 외려 웃고 말았다. 그리고 깨달았다. 왜 나만 죽어야 하지? 용서는 없다. 그 누구도 천국에 들지 못하겠지만.
주여정: [난동(煖冬)] 더 글로리 시즌2 9화 13화 혜정 다시 보기 링크 온실 속의 화초란 말은 아마도 여정을 두고 만든 말일지도 모른다. 싱그럽게 웃고 때때로 하늘거리며 달콤한 향기를 가졌다. 평생이 난동(煖冬)이라 밖이 그리 추운지 몰랐던 여정은 악몽 같은 사건을 겪고 난 후 지독한 겨울을 버텨내고 있었다. 그리고 동은의 팔과 다리의 흉을 보고 여정은 결심한다. 동은의 왕자님이 아닌 칼춤을 추는 망나니가 되기로. 그래서 손에 든 메스를 조금 다르게 써 보기로 한다. 원래의 계절에 맞게 이제부터 아주 차가워질 작정이다.
박연진: [백야] 태어나 보니 세상은 이미 연진의 편이었다. 하물며 끔찍한 학교폭력을 저지르고도 부모의 비뚤어진 자식 사랑 덕에 잘못에 대해 반성하려는 그 어떤 노력조차도 할 필요가 없었다. 그렇게 연진은 일생이 백야였다. 하지만 연진은 알지 못했다. 백야가 있는 동안 그 반대의 반구에서는 극야(極夜)의 시간을 견뎌야 한다는 걸. 극야(極夜)의 시간을 견딘 동은이 연진을 향해 뚜벅뚜벅 걸어오는 중이란 걸.
강현남: [너울] 처음엔 내 잘못인 줄 알았다. 사람들도 그렇다고 했다. 참으면 되는 줄 알았다. 버티면 나아질 줄 알았다. 하지만 아니었다. 현남은 결심했다. 너울이 무서운 이유는 더 글로리 시즌2 9화 13화 혜정 다시 보기 링크 예측이 어렵고 파고가 낮아지는 물결이라 잔물결도 없이 잠잠��다 일순간에 모든 걸 삼켜버리기 때문이다. 어쩐지 문동은이란 저 여자가 그 방법이 될 것 같다.
하도영: [바둑판] 도영에게 삶은 바둑판처럼 선명했다. 아군과 적군. 내 식구와 남의 식구. 예스 아니면 노. 흐릿한 것이 끼어들 수 없는 흑과 백의 세상이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안개처럼 흐릿한 한 여자가 자꾸만 궁금해지더니, 급기야 태양을 따라 도는 해바라기처럼 그 여자를 쫓고 있었다. 도영은 안다. 인생에서도 대국에서도, 백보단 흑이 유리하단 걸. 평생 흑만 잡아 왔었는데 지금 도영은 백을 잡고 있다.
전재준: [갑] 가는 곳마다 눈에 띄고, 눈에 띄는 모든 순간 ‘갑’으로 살고 있는 재준. 술 아니면 여자, 여자 아니면 도박, 도박 아니면 폭행으로 변호사와 만나는 시간이 더 많지만더 글로리 시즌2 9화 13화 혜정 다시 보기 링크 그렇게 살아도 부는 매일매일 쌓여간다. 그런 재준이 미치도록 가지고 싶은 것이 생겼다. 그것이 동은이 계획한 덫이라는 것을 알지만 멈추기에는 이미 늦어 버렸다.
0 notes
leadme1241 · 2 years
Text
드라마 다시보기 '더 글로리' 노스포 리뷰
드라마 다시보기 '더 글로리' 넷플릭스 드라마 작가, 등장인물 정보     드라마 다시보기 '더 글로리' 넷플릭스가 2022년 12월 30일 드라마 '더 글로리' 시즌 1을 공개했습니다. 총 8부작이 예정되어 있으며, 2023년 3월에 시즌2 8부작이 방영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 작품은 유명 로맨스 작가 김은숙이 로맨스의 여왕 송혜교를 만나 펼치는 복수극입니다. 로맨스 장르의 스타로 떠오른 두 사람이 첫 OTT 작품을 선택했는데, 복수극이라는 점이 매우 흥미롭습니다. 모두가 알다시피 김은숙 작가는 '미스터 션샤인'을 통해 로맨스뿐만 아니라 타 장르에서도 글빨이 좋다는 것을 증명했습니다.   전작 '더 킹'은 시청률뿐만 아니라 평론도 망했지만 스타작가로서 실수를 통해 배운 것 같습니다. 송혜교는 주로 드라마에서 로맨스를 선보였지만, 영화에서는 '페티시', '오늘' 등 다양한 영화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입증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더 글로리'는 좋아하기 소재이기 때문에 정말 재미있게 즐겼습니다. 임지연에게 부치지 않은 편지를 송혜교가 낭독하는 내레이션을 중심으로 전개되는데, 스토리는 첫 회부터 매우 흥미진���했습니다. 무엇보다 복수의 방법! 기가 막히는 방법을 선택합니다.   시즌2 공개까지 일주일 넘게 남았지만 전편의 스토리를 공개하면 흥미를 잃을지 모르니 노스포로 풀어보려고 합니다. 이 작품의 복수방법은 초등학교 교사가 되는 방법입니다. 이 설명만으로도 이상하게 들릴 수 있지만, 초등학교 교사가 되는 것은 정말 어렵습니다. 그리고 공무원이기 때문에 복수와 거리가 멀게만 느껴집니다. 송혜교가 연기하는 동은이 임지연이 연기하는 연진에게 복수를 선택한 이유는 빈부격차 때문입니다.   송혜교 아역의 동은이는 진짜 지독하게 가난하게 나옵니다. 반면에 연진은 제대로 된 금수저 집안입니다. 연진은 학교 폭력을 고데기로 동은의 팔을 지지고 다리미로 다리를 지지는 악랄한 폭력을 가합니다. 그래도 경찰서장은 연진 엄마 친구고, 담임도 연진의 편이라 아무 처벌 없이 지나갑니다. 심지어 양호 선생님이 누가 했는지 물어보니 당당하게 나타나서 내가 그랬는데? 하는 연진을 볼 수 있습니다.     드라마 다시보기 '더 글로리' 노스포 줄거리   학교폭력으로 신고까지 했는데 미혼모인 엄마가 남자와 합의금을 받고 딸을 두고 도망을 갔습니다. 정말 답이 없는 상황입니다. 솔직히, 동은이 이 식칼을 가지고 학교에 돌진해 봐야 어떻게 모든 불량배들을 죽일 수 있겠습니까. 그래서 그는 어릴 때부터 복수를 계획합니다. 가진 게 없는 사람이 성공할 수 있는 것이 한 가지 있다면 공부입니다.   우리는 살다 보면 다 알게되는데 공부만큼 정직한 것은 없습니다. 동은은 초등학교 교사가 되어 영진의 딸을 통해 복수를 하고자 합니다. 다행히 연진은 자신의 계획이 이루어질 수 있게 결혼을 합니다. 그리고 연진의 딸의 담임이 됩니다. 그녀는 자신의 정체를 숨기지도 않습니다.   연진이 불안에 떨기 바라며 연진 앞에서 정체를 보여줍니다. 고슴도치도 자신의 아이를 사랑하는데 딸이 하나뿐인 연진은 초등학교 1학년 담임선생님이 자신이 왕따 시켜서 괴롭히고 자퇴를 시커 자살시도까지 했던 사람이니 불안할 수밖에 없습니다. 송혜교는 거의 생얼 같은 모습으로 나옵니다. 기존 로맨스 장르에서 보여줬던 미모 대신 차가운 표정으로 동은의 심리적 고통과 복수를 향한 각오를 표현했습니다. 매 순간 차가운 동은의 조력자로 발탁된 염혜란은 강현남 역을 맡았습니다.   현남이 남편에게 구타를 당했다는 소식을 듣는 순간 흥분했고, 원래 송혜교의 말투가 나오는 장면이 조금 웃겼습니다. 역시 혜교를 이런 매력으로 만들고 싶었나 봅니다. 송혜교와 임지연 배우 모두 캐릭터를 잘 소화하고 있습니다. 임지연은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지만 첫 악역 역할도 잘 소화하고 있습니다. 송혜교야 아시다시피 10대 때부터 연기를 시작해 오랫동안 주연으로 활동해 왔습니다.     드라마 '더 글로리' 감정선을 잘 나타내는 아역   두 배우의 감정선은 아역들을 통해 잘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우선 연진의 아역배우로 신예은이 출연하는데 이 배우는 내가 아는 한 악역을 맡은 적이 없었습니다. 마른 몸인데도 키가 크고 순수악 같은 말투로 가해자 역할이 잘 해내고 있습니다. 정말 대상을 잡고 가차 없이 집요하게 괴롭힙니다. 진심으로 동은의 돈을 털어갈 때 이것들은 정말 악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반면 동은의 아역은 정지소인데 당할 때 더 동정심을 느낍니다. 얼마나 착하게 생겼는지 속옷만 입고 차가운 눈에 화상상처를 비비는데 너무 안쓰러워 보였습니다. 송혜교와 김은숙의 조합인데 로맨스가 빠지면 섭섭합니다. 최근 송혜교는 박보검, 장기용 등 연하남들과 연달아서 드라마를 촬영했는데 이번엔 이도현입니다. 다른 차이가 있다면 정말 위험한 로맨스입니다.   이도현이 연기하는 주여정은 앞날이 보장된 인물입니다. 그는 의사 가족들 사이에서 개업의가 되는데, 하필이면 동은이와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그래서 백마 탄 왕자가 아닌 칼춤을 추는 망나니가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여정이 조력자가 된다면 복수는 확실히 잘 풀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복수에도 일정량의 돈과 권력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동은이는 너무 가난해서 진짜 0으로 시작했으니 아무리 돈을 아꼈어도 아주 많지는 않아 보입니다. 이 작품을 보면서 살짝 웃겼던 것이 표면적으로는 동은이 바라는 대로 복수가 흐르는 것 같지만 그 과정이 정말 힘들어 보였습니다. 매 순간 최선을 다해 살았다면서 그게 얼마나 힘들고 그만두고 싶은지 모른다는 동은의 대사가 있습니다. 원래는 페이스북을 통해 복수 대상자에 대한 정보를 수집했는데 갑자기 인스타그램이 나옵니다. 동은은 자신이 복수를 위해 왜 이런 걸 계속 배워야 했는지 모르겠다고 괴로워합니다.   기대되는 시즌2   여기에 조력자로 삼은 현남을 보면 그의 나이를 알 수 있습니다. 카메라 사용법부터 모든 것을 가르쳐야 하는 동은입니다. 사람은 살아가면서 무언가를 배워야 하고, 그래서 삶이 힘든 이유인데 그런 점을 잘 보여줍니다. 김은숙은 작가는 동은은 안개, 여정은 난동(暖冬), 여진은 백야(白夜) 등 각 캐릭터의 의미를 함축하는 단어를 설정해 그 의미를 강조합니다. 바둑도 나온다는 점에서 복수를 통해 삶의 모습을 담아내는 느낌도 듭니다.   결국 누군가에게 복수한다는 것은 내 삶을 바치는 것을 의미하며, 그 대상의 삶 또한 알아야 합니다. Netflix는 정말 큰 프로덕션을 준비했습니다. 2022년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는 좋은 작품들이 많았는데, 큰 화제를 모은 작품은 '지금 우리 학교'와 '수리남' 정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의 실패가 뼈아프게 느껴진 2022년입니다. 드라마 다시보기 '더 글로리' 를 통해 넷플릭스와 K-콘텐츠가 기분 좋은 시작으로 함께 즐길 수 있기를 바랍니다. 드라마 무료 다시보기 사이트 정보는 링크사이트 링크스타 에서 순위와 정보를 확인하세요.   - 드라마 다시보기 ‘모범택시2’ 정보 Read the full article
0 notes
aeri-407 · 2 years
Text
Tumblr media
여행갈래? 라는 한마디에 바로 가자고 해준 이응빈덕에 떠나는 광주 여행.
집에만 처박혀 있으면서 엄마 아빠가 나 진짜 죽을 거 같아서 여행도 아니고 그냥 날 모르는 타지의 어디로 가고 싶은 마음에 고민하다가 풍자의 돼지찌개를 보고 광주를 가기로 함.
광주가 어딘지도 모르고 그냥 광주 이러고 엄마한테 돈없다 시전. 불쌍히 여긴 어마마마가 카드를 내려주시고 은빈이랑 동행 하에 다녀오라 해서 당일치기 광주 함요 ㅋㅋㅋㅋㅋㅋ
덕분에 우울이라는 늪에서 벗어나서 햇빛을 찾으러 간다
Tumblr media
진짜 광주라니!! 누워있으묜서 풍자 또간집 보고 돼지찌개 먹고 싶다면서 ㅋㅋㅋㅋㅋㅋㅋ 그거 먹으러 가는데…. 너무 신기했다 이거 하나 먹으러 광주까지 오다니..!!!!!
플렉스 지대로 한다요
Tumblr media
눈물 콧물 쭐쭐 돼지찌개… 진짜 너무 맵고 스트레스 풀리고 힘들고 양 많고 힘들다 ㅋㅋㅋㅋㅋㅋㅋ 이응빈도 맵다고 인정함 ㅋㅋㅋㅋㅋ 진짜 장난 없더라..? 속 아프지만 오랜만에 매운음식 먹으니까 스트레스 풀리고 대박이여씀
사장님.. 말으 안하지마 번창 하시길 바랄께요^^
진짜 반찬 개눈치 ㅠ
Tumblr media
이은빈과 당고 먹으면섴ㅋㅋㅋㅋㅋ 급 진지 얘기 함 ㅋㅋㅋㅋ 택시에서부터 시작된 우리의 미래…
한없이 땅을 처박고 들어가는 날 보고 화도 나고 속상해 하던 이은빈이 나에게 타타ㅏ차차타ㅏㅌ 현실을 직시시켜줘따
그래서 갑자기 괜찮아짐 사람이 용기를 낸다는건 매번 쉬운일이 아닌데 뭔가 이은빈이 아무일 아니라는 그런 말에 갑자기 맘이 편해지면서 기다리기로 했다 태연하게!!
이은빈은 정말 평소에는 금쪽이고 애기 같고 손이 많이 가는데.. 한번씩 보면 정말 인생 다 산거 마냥 별일 아니라는 듯이 말해주는 이게 허를 찌른다 은빈이도 힘들었을 텐데 옆에서 날 보면서 얼마나 ㅂㅅ같이 느껴졌을까… 미안하다 이은빈…. 이은빈은 진짜 멋지다 도전하고 해내는 아이
행복해져라 행운 다 가져가라 이은빈 넌 행운이 올꺼야 내 행운까지 다 가져가라🍀🍀
학교 와서 참 후회도 많이 하고 그랬는데 좋은 사람들을 만난것도 행운이지만 은빈이와 친해진게 참 감사하고 다행이다
좋은 사람들을 알 수 있게 되어 행복하다고 생각 한다
Tumblr media
이거 완전 즉사임 떨어트리면 어케될지 모름 눈 와서 암것도 못하고 호달달 다리 떨렸음 너무 떨려서… 이게 맞나ㅜㅜ
하지만 당고 먹으면서 응빈이랑 노는거 좋았다 재밌고!!
푸딩 먹으러 또 카페 감 ㅋㅋㅋㅋ 근데 나 사실 푸딩 안좋아 하는데 푸딩 좋아하는거였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맛있었음 특히 이 푸딩 파르페!! 완전 모에모에꿍~
재질인데 엄청 맛있어서 신났었다 ㅋㅋㅋ
Tumblr media Tumblr media
있지 카페를 4번 갔는데 진짜 입끝까지 음식이 차올라 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리탕 포기함 원래 광주까지 왔는데 오리탕은 먹어야지!! 라고 했거든…하지만 포기 왜냐? 카페에서 소화제를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너무 배가 터질거같아서 난 완전 임신 8개월차 정도였다.. 결국 지쳐서 앉아있다가 기차타고 돌아온 우리 둘.. 배부르고 할거없고 그래도 너무 행복하고 재밌었다.
이렇게 놀아본게 너무 오랜만이고 이런여행도 처음이라 너무 설렜다 그냥 은빈이랑 다른 곳 갔다는게 재밌었던 듯!!
진짜 최근들어 은빈이랑 젤 많이 만나고 은빈이랑 젤 많이 얘기함 ㅋㅋㅋㅋㅋ 이렇게 될 줄 2년전의 나는 몰라따…. 이은빈 마성의 여자. 날 꼬시다니
학교가서 후회의 연속에 얻은거 하나 없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보니까 나 너무 좋은 사람들 만나고 친해져서 좋다
샤롱공주 예린씨 응빈 예지를 비롯해서 내 동기중 최강이였던 오쪽이랑 희맘.. 재윤이까지
다들 사랑해요 고마워요 포에버
Tumblr media
내 고난의 글을 보고 댓글을 달아준 샤롱공주 사실 알람이 떠서 미리보기로 반줄? 봤는데 갑자기 눈물이 차올라서 못본척 하다가 여행 당일날 샤워할 때 물 틀어놓고 봄 그리고 ㅈㄴ 움 ㅋㅋㅋㅋ 이은빈은 몰랐겠지만
사실 이글을 적으면서 샤롱공주가 쓴거 다시 보는데 또 눈물이 났다 작년과 재작년까지만 해도 나는 결과보다 과정을 중시했고, 남들이 머ㅏ라하고 엄마아빠가 인정 안해도 그동안 해온 내 노력이 헛되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달리자 라고 하다가 이번을 통해 과정도 과정이지만 결과가 중요하구나 라고 느꼈었는데.. 이제 과정따위는 중요하지 않다고 느꼈었다.. 실력이 늘어도, 뭘 해도 어쨌든 이뤄낸게 있어야 하는데 난 이뤄낸게 옶었으니까..
그렇게 느꼈었지만 그래도 난 마라톤을 완주해 냈고, 여행을 통해서 또 다른 마라톤을 완주할 힘을 얻어냈다
어쩌겠어! 아직 난 30 전이고 새로 시작해도 충분히 할 수 있는 나이고 뭐를 하던 내 인생은 끝나지 않았고, 내가 죽기 전까지 나는 달려야 하니까 잘 이겨낼 꺼다
지금은 죽을거 같이 힘들고 또 앞으로도 힘들겠지만 이렇게 사람들이 응원해주고 사랑해주니까 잘 이겨내겠지..!!
남들이 말하듯이 나도 내가 제일 잘되었음 좋겠다 할 수 있다 오성은 아자아자!!
행복하자 오성은 이글을 읽는 모두 행복하자
모두 멋지고 사랑해❤️❤️
1 note · View no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