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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러피안 필름 페스티벌_챙겨 볼 영화들의 상영 시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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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러피안 필름 페스티벌_챙겨 볼 영화들의 상영 시간표
그저 그런 상업 영화들이 질렸다면 독특한 유럽 영화들을 만날 기회다. 작품성, 미쟝센, 배우까지 신선한 <유러피안 필름 페스티벌>의 영화들을 살펴보자.
*영화는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9월 1일부터 4일까지 볼 수 있다.
<디브>
#1. 해외 영화제들이 먼저 알아본 수작! 늑대가 된 사막의 소년 <디브> 사람을 가치를 돈으로 평가한다 <휴먼 캐피탈>
제71회 베니스국제영화제 오리종티 감독상 수상, 제87회 아카데미시상식 외국어영화상 노미네이트 등 해외 언론과 관객들을 단번에 사로잡으며 화제를 모은 영화 <디브>는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나지 않은 아라비아 사막, 거기서 비밀스러운 임무를 지닌 영국군에게 순례자의 길을 안내하게 된 소년 ‘디브’가 마주하게 된 감당하기 힘든 현실과 운명의 선택을 그린 작품이다. “관객들을 무장해제 시키는 한 소년의 강렬한 어드벤처! (Los Angeles Times)”, “품위 넘치는 최고의 작품! (Wall Street Journal)”, “믿기 어려울 정도로 아름다운 영상, 엄청난 깊이의 연기, 약 100분간 완벽하게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SF Weekly)”, “완벽한 모험 영화. (Variety)”라는 평단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바 있다.
<휴먼 캐피탈>
 <디브>와 함께 또 하나의 수작으로 손꼽히는 작품 <휴먼 캐피탈>은 이탈리아 최고 상류층과 그 삶을 꿈꾸는 중산층 가족이 한자리에 모인 날, 의문의 뺑소니 사고가 일어나고 서로의 엇갈린 진술을 통해 범인을 찾으면서 인간의 허영심과 위선적인 내면을 그리는 범죄 스릴러로 영국 대표 영화매거진 엠파이어가 선정한 ‘최고의 영화 50’에 선정되었을 뿐만 아니라 해외 유수 영화제의 44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이처럼 완벽한 스토리텔링과 감독의 뛰어난 연출력, 배우들의 깊이 있는 연기로 완성된 <디브> <휴먼 캐피탈>은 관람객들에게 명품보다 값진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빈센트>
<폴링 스노우>
#2. 더위를 날려줄 보기만 해도 시원한 영화! 물이 닿으면 슈퍼히어로 <빈센트> 설원의 아름다운 러브 스토리 <폴링 스노우>
믿기 힘든 기록적인 폭염으로 전국에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한 작품이 관객과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 영화 <빈센트>는 물이 닿으면 힘이 세지는 초능력을 가졌지만, 지구를 지키거나 악당과 싸울 이유가 없이 평범하게 살던 ‘빈센트’가 다른 사람들에게 능력을 들키면서 경찰에 쫓기게 되고 그의 사랑스러운 연인 ‘루시’와 계속 함께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알콩달콩 판타지 로맨스. 자신의 능력을 뽐내기 위해 수영장에서부터 호숫가까지 물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빠지고 잠수하고 뛰어오르는 흠뻑 젖은 주인공 빈센트의 모습은 마치 내가 수영을 하는 듯 시원함을 느끼게 한다. 또 다른 작품 <폴링 스노우>는 1959년 모스크바, 친구도 연인도 믿을 수 없었던 잔혹한 시대에 소련 체재를 반대하며 스파이로 성장한 ‘카티야’, 소련 정부 관료 ‘사샤’, 그리고 ‘사샤’의 친구이자 비밀스러운 스파이 ‘미샤’까지 세 남녀의 엇갈린 러브 스토리를 그리고 있다. 추운 도시의 대명사 러시아 모스크바를 배경으로 나무, 길 어디든 눈으로 뒤덮은 새하얀 설경과 보는 것만으로 기분이 상쾌해지는 눈 쌓인 산책로를 걷는 주인공들의 그림 같은 풍광은 겨울이 그리워지는 요즘, 더운 여름을 잊게 할 예정이다.
<룸메이트 살인사건:둘만의 방>
<아이엠 어 히어>
#3.  고품격 스릴러의 진수 <아이 엠 히어> 영화 같은 실화 <룸메이트 살인사건: 둘만의 방>
   스릴러의 여왕 ‘킴 베이싱어’가 선택한 고품격 서스펜스 <아이 엠 히어>는 10년간, 8번의 유산과 2번의 심정지를 겪으면서도 아이를 포기 할수 없었던 ‘마리아’가 그 간절함으로 참혹한 여정을 떠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나인 하프 위크> <LA 컨피덴셜> <8마일> 등 할리우드를 풍미한 그녀가 유럽 영화를 선택한 데에는 베를린 영화제와 칸 영화제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데뷔한 ‘안데르스 모르겐탈레’ 감독의 연출에 대한 신뢰감 때문이다. 그에 부응하는 듯, 그녀는 러닝타임 내내 영화 특유의 몽환적인 분위기를 살리며 한시도 긴장감을 늦출 수 없는 압도적인 내면연기를 펼쳤다. 전세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아만다 녹스’ 사건의 다룬다는 소식만으로도 큰 화제를 모았던 <룸메이트 살인시간: 둘만의 방>은 영화감독인 토마스가 차기작의 소재를 이탈리아에서 유학 중이었던 두 여학생의 ‘룸메이트 살인사건’으로 선택하고 재조사를 진행하던 중 언론이 외면했던 진실과 마주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강렬한 소재의 이 작품은 90년대 등장한 영국의 감독 중 가장 영국적인 색채를 가진 인물로 평가받는 거장 ‘마이클 윈터바텀’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만큼, <언더월드> 시리즈의 ‘케이트 베킨세일’,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의 ‘다니엘 브륄’ 출연 및 <수어사이드 스쿼드>에 출연한 세계적인 탑 모델 출신 ‘카라 델레바인’이 연달아 캐스팅되며 작품의 완성도에 힘을 실어주었다. 이처럼 내로라하는 할리우드 배우들이 출연하는 믿고 보는 작품 <아이 엠 히어> <룸메이트 살인사건: 둘만의 방>은 이번 유러피안 필름 페스티벌에서 처음 만나볼 수 있다.
<완벽한 거짓말>
#4. 떡잎부터 다른 연기력! 나만 알고 싶은 배우들의 연기 변신! 핫라이징스타 ‘피에르 니네이’ <완벽한 거짓말> 해리포터의 그녀 ‘클레멘스 포시’ <빌로우: 적과의 동거>
<완벽한 거짓말>은 다른 사람의 글을 훔쳐서 베스트셀러가 된 작가 ‘마티유’가 두 번째 작품을 준비하면서 또 다른 거짓말을 만들어내고 비밀을 지켜내기 위해 모든 것을 걸고 질주하는 이야기를 그린 웰메이드 스릴러 영화. <이브 생 로랑> <서른아홉 열아홉> 등을 통해 여심을 사로잡았을 뿐만 아니라 세자르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받으며 빼어난 연기력까지 입증받은 ‘피에르 니네이’는 프랑스의 라이징 스타 등극 후, 전 세계의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그는 <완벽한 거짓말>을 통해 그 동안 보여준 부드러운 이미지와는 정반대로 욕망으로 똘똘 뭉친 냉혈한 거짓 천재를 연기하며 소름 끼치는 작품 몰입도를 보여준다. 영화 <빌로우: 적과의 동거>는 안정된 직업, 넉넉한 살림, 그리고 곧 나올 아기로 인해 남부러울 것 없는 ‘저스틴’, ‘케이트’ 부부. 아래층에 사는 ‘테레사’, ‘존’ 부부 역시 임신 중이라 친하게 지내던 중, 예기치 않은 사고로 ‘테레사’가 유산을 하게 되고 서먹해진다. ‘케이트’가 아기를 낳은 후, 아래층 부부는 갑자기 다정한 행세를 하며 육아를 돕고 ‘케이트’ 부부에게 이상한 일이 생기기 시작한다.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킬러들의 도시>에서 상큼한 매력을 선보이며 프렌치 잇걸로 떠오르고 있는 ‘클레멘스 포시’와 <런던시계탑 밑에서 사랑을 찾을 확률>의 ‘스티븐 캠벨 무어’는 이번 작품을 통해서 정체 모를 기이한 일을 겪는 미궁 속에 빠진 부부 연기를 선보이며 대중들이 알고 있는 밝고 경쾌한 모습과는 다른 진중하고 깊은 연기를 선보이며 폭넓은 연기력을 뽐낸다.
* 유러피안 필름 페스티벌 상영 시간표
 
9/1(목)
 
9/2(금)
 
9/3(토)
 
9/4(일)
11:00
폴링 스노우
11:00
바르셀로나 크리스마스 나잇
10:30
아이 엠 히어
11:00
라스트 킹: 왕가의 혈투
13:10
나이팅게일: 폴링 인 러브
13:20
벨지안 랩소디
12:45
빌로우: 적과의 동거
13:10
디브
15:40
룸메이트 살인사건: 둘만의 방
15:30
디브
14:50
빈센트
15:30
후 엠 아이
18:00
완벽한 거짓말
17:50
어느 독재자
16:45
벨지안 랩소디
17:50
완벽한거짓말
20:20
후 엠 아이
20:20
휴먼 캐피탈
19:00
폴링 스노우
20:10
휴먼 캐피탈
 
21:10
빈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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