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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석
choojunho · 1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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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절 인연 1984展(갤러리 404)_20230505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갤러리 404에서는 부산대 미술학과 84학번 동기 8명의 전시가 진행 중입니다. 윤미희, 이상수, 이욱상, 이종원, 전현실, 정영석, 추향자, 허석 등 8명 회원 중에는 현재 작가로 활동하는 회원도 있지만 한동안 붓을 놓은 회원도 있습니다. 하지만 미술에 대한 열정을 간직하였기에 이번 전시를 진행하게 됐다고 하는데요, 그것만으로도 의미 있는 전시인 것 같습니다. 많은 관람 바랍니다.^^(~5월 15일, 갤러리 404), http://www.artv.kr/?p=9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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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plparty · 1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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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ficial Audio] 정우현 (Jeong woo hyun) - Fallin' https://youtu.be/a7D6Xl__RSg 매일 새로운 음악을 만나고 싶다면 다날엔터 구독( ღ'ᴗ'ღ ) https://www.youtube.com/channel/UCpmctTnUfbeoycGhieZQAmw/ 🎤 Artist : 정우현 (Jeong woo hyun) 🎵 Song : Fallin' 👉 Album : Fallin' - #정우현 #Fallin ‘정우현’의 첫 싱글 [Failln’] 이미 지나버린 추억들과 연인에 대한 그리움 꿈속에서의 순간을 떠올리며 시원함과 선선한 바람을 느낄 수 있는 노래 [Credit] Executive Producer RDHD Lyrics by RDHD, 채도현, 정우현 Composed by RDHD, 채도현 Arranged by RDHD, 채도현 Vocal by 정우현 Chorus by KLAZY Piano by 채도현 Guitar by 이석준 Bass by 이재균 Drum by 허석 Recorded by 허석 at RDHD_Sound Mixed & Mastered by 허석 at RDHD_Sound Photo by 오경석 @oks11_18 ⓒ Danal Entertainment Inc. All rights reserved. - For More Information'◡'✿ http://music.danalenter.co.kr/ https://www.instagram.com/danalent_music/ http://www.facebook.com/DanalentMusic #다날엔터테인먼트 #DanalEntertainment #다날엔터뮤직 DanalEntertai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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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on4chim · 4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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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etonvi · 5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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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dream x hobi x aeropla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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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ficompany · 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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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살 OST Part.4 Janet Suhh (자넷서)-Beyond The Time 2022.02.05 Released 천 년 전 과거가 베일을 벗으면서 태초에 한 쌍이었던 두 불가살의 복수와 오해로 이어진 길고 깊은 서사가 서서히 끝을 향하는 가운데, 불가살 OST Part.4 [Beyond The Time - Janet Suhh(자넷서)]가 발매되었다. [Beyond The Time]은 극 중 활(이진욱 분)과 상운(권나라 분)의 서사뿐 아니라, 주변 인물들에서 비롯된 애틋한 가족애가 돋보였던 씬 등 다수의 장면에 삽입되어 진한 감동과 여운을 더했던 곡으로, 부드러운 어쿠스틱 기타와 따뜻한 피아노 선율이 섬세하고 호소력 짙은 자넷서의 보컬과 안정감 있게 어우러져 마음을 감싸주는 듯한 위로를 선사한다. 매력적인 음색으로 대중에게 사랑받는 Janet Suhh(자넷서)는 [그 해 우리는], [청춘기록], [사이코지만 괜찮아] 등의 히트 드라마에서 남혜승 음악감독과 완벽한 호흡을 보였던 아티스트로, 다채롭게 장르를 넘나들며 분위기와 몰입도를 극대화시킨 바 있다. 특히, 이번 [Beyond The Time]은 직접 작사에 참여해 진정성을 더했으며, 남혜승 음악감독과 함께 다수의 드라마에서 오랜 호흡을 맞춰온 전종혁, 허석, 이재우 작가가 참여해 장중했던 '불가살'의 대미를 장식하는 웰메이드 OST를 완성시켰다. [Credit] Lyrics by @hyeseung_nam_music_director , @janet.suhh Composed by 남혜승, @jeon_jonghyuk , @huhseok Arranged by 전종혁, 허석, 이재우 Drum by 이재우, 허석 Keyboard by 전종혁, 이재우 Guitar by 허석 Vocal Directed by 남혜승 Vocal Recorded by 이건호 @ Team N Genius Session Recorede by 전성혁 @ Rich Sound Mixed by 이건호 @ Team N Genius Mastered by @kwonnamwoo @ 821 Sound Mastering #JanetSuhh #자넷서 #BeyondTheTime #NEWRELEASE #tvN #불가살 #OST #이진욱 #권나라 #이준 #남혜승 #전종혁 #허석 #이재우 #전성혁 https://www.instagram.com/p/CZoVJUdFTBA/?utm_medium=tumbl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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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ddlybambam · 3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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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gh what are they so cute for?? So I can suffer on a daily basis from their cute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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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yexo · 5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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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25 anffis2019: 어제(7월 24일), 제7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기자회견이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 허석 순천시장님, 박정숙 총감독님, 박혜미 프로그래머님과 홍보대사 수호님이 함께 축제의 서막을 열었습니다💘🎊🎉🎈 ⠀ 8월 22일부터 시작되는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기대해 주실거죠~? 🙆‍♂️🙆 ⠀ #왜피드에서빛이나는거같지? #제7회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세계동물영화제 #동물영화 제 #영화제 #기자회견 #🎥 #동물 #animal #영화 #📽 #movie #film #festival #영화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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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wupinkmilk · 5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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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Could you do a bts mtl to want to be spoiled? 🌸
( A/N: These are all just opinions based on statements made by the idols. The list below does not represent truth as I wouldn’t know their preferences unless they clearly stated it. This is not intended to offend or belittle anyone. You all are perfect in your own way! Don’t try to change to fit the mold of your ido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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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 (태형)
Jimin(지민)
Jhope(허석)
Jin(석진)
Jungkook(정국)
Rm(남준)
Suga(윤기)
T a e h y u n g: I strongly believe he would love to be spoiled by his s/o. He is such a puppy and would love to be spoiled in any way. Whether that be, you give him attention or you buy him food. I do think he would also like to spoil his s/o as well. Gift swapping would probably become a tradition in your relationship.
J i m i n: Chim Chim is so soft and fluffy that I think anything his s/o gave him would just make him melt with happiness! Even if you tried to cook and failed he would love it. As long as it came from you, he would love it. We see how much he loves being taken care of by the other members. He loves the attention. He’s so uwu!
H o s e o k: Hobi was kind of tough! I think he would really love the gifts, or things his s/o gave or did. But he is also super caring and loves skinship and showing his affection. I think he would spoil you in the affection department and would never object you doing the same! Now when it comes to gift, I don’t think he would give his s/o gifts all the time, but when he did it was another way to show his love for you.
S e o k j i n: He comes off as someone who is very traditional in a relationship but I get the impression that he wouldn’t mind being spoiled a little bit. As long as you let him spoil you as well, there would be no issue. I defiantly see him in a relationship where you alternate date payments with each other. Like whoever asked pays.
J u n g k o o k: I think he would defiantly appreciate his s/o treating him to a few things every once and awhile. I think he would love to spoil his s/o more. He would probably treat them to dinner and a movie or small things that meant something to the both of you. Of course, that doesn’t mean that he wouldn’t like anything you gave him. Anything you gave him would be so special and he would love them.
N a m j o o n: Namjoon would more than likely want to spoil his s/o. He would probably feel like it was something special he could do to make up for the fact that he couldn’t always be there due to his busy schedule. He would probably spoil you with attention and small things, but they would always be given from the bottom of his heart.
Y o o n g i: He was a little tricky. I wasn’t sure where to put him on the list, at first, but I ultimately decided that he would want to spoil his s/o. Not to drag astrology into this but, Yoongi is a pisces. Therefore, he would care deeply for his s/o and making them happy makes him happy. We all know about the time he gave his food to Hobi and said “I get full watching you eat” or something like that. Let the man make you hap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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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enggal kisah puasa anak BTS -Alkisah~ #happyramadhan #BTS #btspic #bangtanboys #bangtanbangtan #bangtanseonyeondan #방탄소년단 #방탄 #뷔 #허석 #지민 #침침 #홉이 #태태 #kimtaehyung #junghoseok #parkji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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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udgoey-blog · 6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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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lino · 3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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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도시, 아름다운 땅, 순천시관광 홍보대사로 2023년까지 재위촉 되었습니다. 새로운 순천의 건강한 모습을 지키기고 발전시키기 위하여 늘 고민하고 헌신하시는 허석 순천시장님께 존경의 마음을 표하며 지도자의 신념과 이념이 얼마나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지 깨닫고 있습니다. 펜데믹으로 인해 관광객이 없어서 시민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낙심하지 않고 다음의 스텝을 준비하는 순천시 관광과 임직원 분들께 큰 힘이되길 기도하며 함께하겠습니다. #순천시관광홍보대사 #허석순천시장 #순천시관광과 #드러머리노 #세계유산도시순천 https://www.instagram.com/p/CS3KbyehWpj/?utm_medium=tumbl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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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plparty · 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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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혼 OST Part 7] BIG Naughty (서동현) - 연서 (Love Letter) (with you) MV https://youtu.be/aFKcyD3ZNeg [환혼 OST Part 7] BIG Naughty (서동현) - 연서 (Love Letter) (with you) MV [환혼 OST Part 7] BIG Naughty (서동현) - 연서 (with you) 힙합 신의 Z세대 뉴 아이콘 BIG Naughty (서동현) ‘환혼’ OST의 대미를 장식한다. ‘연서 (with you)'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사랑하는 사람에게 띄우는 편지 같은 곡으로, “어느 날 또 이 모든 슬픔 칼날처럼 내게 다가와 가슴 깊이 베어져도 그저 그댈 지킬 수만 있다면”이라는 절절한 가사가 돋보이는 감성의 노래다. 또한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전부를 내놓을 수 있다는 애절한 가사에 이어 BIG Naughty (서동현)의 트렌디한 보이스가 어우러져 새로운 느낌의 발라드로 완성됐다. 남혜승 음악 감독은 판타지와 시대극 두 가지 색을 띠고 있는 ‘환혼’에 어울리는 식상하지 않은 OST를 선보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는 후문이다. 건반과 보컬만으로 구성된 도입부부터 아르페지오 건반과 함께 등장하는 스트링으로 감정을 더욱 고조시키는 중반부까지 마음의 깊이가 더해지며 마치 ‘환혼’ 속 주인공 장욱(이재욱 분)과 무덕이(정소민 분)가 주고받았을 마음의 편지를 읽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최근 ‘환혼’에서 장욱과 무덕이가 서로를 향한 연정을 확인하며 로맨스에 불을 지핀 가운데, 힙합 신을 뒤흔들며 Z세대 뉴 아이콘으로 급부상한 BIG Naughty (서동현)는 ‘환혼’의 마지막 OST인 ‘연서 (with you)’에 특유의 감각적이고 유니크한 보컬을 담아 한층 완성도를 높였다. [Credits] BIG Naughty (서동현) - 연서 (with you) Lyrics by 남혜승, 김경희 Composed by 남혜승, 김경희 Arranged by 남혜승, 김경희 Programed by 남혜승 Keyboard by 김경희 Guitar by 허석, 김경희 Strings by 융스트링 Strings Arranged by 김수현 Vocal Directed by 김기원 Vocal Recorded by 문정환 @ TONE Studio Seoul Strings Recorded by 이경호 @ CS MUSIC& Studios Mixed by 이건호 @ Team N Genius Mastered by 권남우 @ 821 Sound Mastering #BIG_Naughty #서동현 #연서 #Love_Letter Stone Music Entertai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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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on4chim · 4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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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ficompany · 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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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월화드라마 #드라마 #그해우리는 #OST #웅이 #연수 #최우식 #김다미 #김성철 #10CM #서랍 #전종혁 #남혜승 #자넷서 #허석 #이재우 #김기원 #전성혁 #Janetsuhh #안녕 #감사합니다 https://www.instagram.com/zeu0116/p/CZLywLRL1jK/?utm_medium=tumbl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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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just-said-that · 5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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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보고
아무도 안물안궁이었지만 그냥 나 혼자 남기는 중간 보고. 잠수 타고 생각도 잠시 정리하고 글만 쓰려 했는데. 마무리 진행할수록 오히려 생각이 많아지고 그걸 어딘가에 털어놓지 않으면 계속 머릿속에서 맴돌아, 깔끔한 마무리가 안 될 것 같아서.
소설은 Scene 1, Scene 2 형식으로 하나씩 완성해가고 있다. 확실히 탄탄하게 스토리를 확정짓고, 인물들 대사도 끄적여 놓으니까 타이핑 할 때 편하다. 그 전에 흐리멍텅 했을 땐 타이핑 해도 내가 뭘 써놓은 건지도 헷갈렸는데. 소설가마다 원고를 쓰는 타입은 다 다르겠지만 난 역시나 촘촘히 짜고 그걸 풀어쓰는 게 맞는다. 그래서 탈고 작업도 거의 할 거 없고, 초고만 몇 차 다듬으면 될 것이다. 처음엔 빙 돌아가는 것 같아 좌절스럽기만 했는데, 이 편이 훨씬 더 시간 절약.
목표는 11월 30일까지 완성하기로. 가능할 것 같고, 가능하게 만들어야죠. 그리고 2019년의 남은 한 달은 올초 목표 중 남은 과제를 마무리 짓기로. 뭐 어찌되든 되겠죠. 어떤 일이든, 어떤 사람이든. 어떤 결말로 끝나도 미련은 안 남기려고요. 두고두고 '그때 한 번이라도 용기내서 시도해볼걸' 하고 후회하는 일만 없으면 됩니다. 그렇게 과거의 못한 선택을 돌아보며 현재와 비교하는 비참한 인생을 살지만 않으면 돼요. 난 그래도 살아오는 순간 순간마다 최고의 용기를 냈고, 그래서 결과가 어찌되든 후회 따위 남기지 않았다. 앞으로도 그렇게 살 거고.
홍석 님이 브이라이브에서 했던 말이 떠오른다. 사람은 자기가 별로라는 걸 인정한 순간 성장한다고. 자기는 자기가 되게 별로였다는 걸 인정했다고. 이제 흑역사로만 남을 허석(허세홍석). 웃겼지만 그게 맞는 말이지.
지금 역대급 다크서클을 자랑하는데. 글쓰는 기계가 된 기분입니다. 예전에 대학교 기숙사 룸메이트가, 자기는 공부하는 기계처럼 한 번 도서관에 가면 도서관 불 끌 때까지 공부하다 나온다고 말했던 게 기억난다.
여담으로 정말 그녀다운 일화 하나. 동생이 고등학교 다닐 때 별명이 '병신'이었다고. 그래서 친구들이 '김���신'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그러다 하루는 빨래 하는데 동생 체육복에 김병신이란 이름표가 붙어 있는 걸 보고 아버님이 이게 누구 꺼냐고 하셨다고. 엄청 웃었네.
돌이켜 보니 나는 어릴 때부터 너무 많은 걸 혼자 감당해야 했다. 심인성을 안 겪을 수가 없지. 내 얼굴에 침 뱉기 싫어서 아픔이 있어도 말하지 못했고, 꿈에 대한 세상의 시선에 스트레스 받고 말 안 통하는 사람들과 지겹게도 말싸움을 하고 이상은 어느 순간 무너지고 보이지 않는 벽에 혼자 의문을 남기고 상처를 받아도 내 상처에 타인은 온전히 공감하지 못할 거란 걸 아니까 입을 닫았고. 사실 지금 제정신으로 살아있다는 것 자체가 어찌 보면 신기한 거다. 심리 상담을 한 달만에 받기를 거부하고 혼자 인생을 고쳐나가는 게 대단한 거다. 웬만한 멘탈이 아니라면 힘든 일이다. 내가 겪은 일들을 두 개라도 동시에 나만큼 겪었더라면 제정신으로 버티긴 어려웠을 거다. 나 생각했던 것보다 참 애잔한 사람이었네, 하는 생각을 한다. 그래도 난 이렇게 혼자 힘으로 바르게 컸구나. 대견하다 김수현.
난 누가 날 힘들게 했다해도 용서하는 일 같은 건 하지 않는다. 그 사람을 대하는 내 방법은 딱 둘로 나뉜다. 1. 쌓아두지 말고(쌓아두는 순간, 그건 복수로 변질되는 것이다) 그 순간에 똑같은 방법으로 역관광 시켜서 날 건드린 걸 뼈저리게 후회하게 만든다. 2. 그 타인을 내 마음 속에서 아예 지워버리고 그랬단 사실을 딱히 그 사람에게 숨기지 않는다. "네가 과연 나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을까." "별로 에너지 소비하고 싶지 않은데. 그냥 서로 말 섞지 말자." "당신은 당신 감정만 생각하잖아요. 별로 설득하고 싶지도 않고 얘기하고 싶지도 않고."
아가페적 사랑, 아름다운 희생 같은 거 전 모릅니다... 예전에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읽고 펑펑 울면서 이렇게 다짐했다. 난 절대 나무 같은 사랑은 하지 않겠다고. 누구 좋으라고 다 퍼줘... 누구 좋으라고 무슨 일을 당하든 다 용서해... 나중에 가정이 생겨 철이 들면 이런 유치하고 애같은 생각 따윈 안 할지도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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