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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야
kaipanzero · 8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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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dland Hunters
황야 (2024)
36 notes · View notes
afabstract · 8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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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dland Hunters Review - Dystopian Funsies
Two hunters and a former special forces officer join forces to rescue teenagers and others from the clutches of a mad doctor conducting dangerous experiments in post-apocalyptic flick "Badland Hunters."
⭐⭐⭐ Rating: 3 out of 5. Sneha Jaiswal (Twitter | Instagram) Korean society has collapsed due to devastating earthquakes, and now alligators roam its streets, hunting for food or becoming prey themselves. Yeah, I think just with its opening scene of an 18-year-old trying to kill a gigantic reptile with his homemade bow and arrows, establishes that the 2024 dystopian action flick “Bad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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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eanusborealis · 8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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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dland Hunters (Hwang-ya/황야) - Movie Review
TL;DR – While some moments hit hard, it felt like we had a world that was only ankle-deep deep, and you really wished you could dive in. ⭐⭐⭐ Rating: 3 out of 5. Post-Credit Scene – There is no post-credit scene.Disclosure – I paid for the Netflix service that viewed this film. Badland Hunters Review – The thing that makes the post-apocalypse setting such an excellent world to explore is t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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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karisbeam · 10 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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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Junyoung ♡ 황야 / Badland Hunters (2024)
22 notes · View notes
k-uss · 20 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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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uya 황야
 
 
※Do not repost .
ご依頼専用アドレス [email protected]
一週間以内に返信がない場合はお手数ですが再度お問い合わせください
無償ご依頼・無料トライアル案件・他プラットフォームサービス等への誘導・営業は一律お受けしておりません
 pixiv│とらのあな(二次創作通販) │ BOOTH │ニコニコ
 
 
 
 
【社外秘・非公開案件】 最近は受けておりません 2018~2024
 
 
 
Info
商業イラストサイト・漫画サイト・趣味サイトそれぞれ分けました 빚을지고 있습니다 ‎~
こちら以降【⠀完全に趣味サイトで、趣味のみのアカウント 】になります
 
 
 
 
 
 
 
 
 現在3作品同時連載中 8月分[了] 10月で1つ[完] 新規予定✖ 同人と持ち込みのみでやっております 別で小口の依頼もたまに、という感じ こちらにご連絡頂いた場合は、別名義で対応します
 
 
 既存イラストを使用したい場合はIDをお伝え頂けますとスムーズです
 
 
 他人の本や衣装の悪口を当サークルにて騒ぐ方・サークル参加経験がない方の売り子希望🆖 お呼び出来ません
 
 
 万年付き纏い行為に疲れているので、最近はおっさんレンタルに売り子を丸投げしております お手紙などはそちらに渡して下さい 私のスペースには爽やかなおっさんがいます 無害なおっさんなので優しくしてあげて下さい 私は大体、他ホールまで買い物に出向く事が多いのでいません
 
 
 
 どんな人?  
 
Q.何寮生? A.グリフィンドール
 
 
Q.自己投影する? A.しない
Q.人の同人誌、買う? A.買うけど大体自CPじゃない 描くジャンルと買うジャンルが一致しない、もう描きたくないんだよね原稿で和モノ甲冑とか 「こんなん毎P描くんですか?!修行僧か?!」なる
 
 
Q.人生の推しいる? A.スキズのピリ🐥
 
 
Q.夢推しいる? A.片桐稔
 
 
Q.活動上の地雷は? A.ガチ恋
Q.どんな人が好き? A.「満たされない想い」みたいなものを抱えてない人 逆張りしない素直な人
Q.どんな人が苦手? A.焦燥感を感じる人 ジャッジしてくる人 いきなりブチギレる人 SNSの動かし方や、己の魅せ方や、絵柄などを人の真似ばかりしている人
 ジャッジしてくる人って「なんでお前に断罪されなきゃいけないのか、そもそもこの世はどんな人がいても別にいいんだ。相性が良いか悪いかだけ。自分の気に入らない事があればとりあえず全力でブチギレれて威圧すればいいと思っているのか?」なるいつも。
 30.40とかのが逆にいるんだよね、ああいう人。どうせ他者なんて圧強く言ったり権力を振りかざせば黙ると思っている、初期のベジータとかエンデヴァーみたいな人。ああいうキャラが物語の後半で子煩悩キャラになるのガチで嫌いなの私。今更キャラ変?なる。
 長ーい目で見てるとやっぱりああいう人って「上手くいってない」んよね。その「うまくいってるの基準が、SNSでフォロワーが増える事なのか、書籍化する事なのか、自分らしい生活をする事なのか、どういう路線なのか」は人によって違うからよう分からんけど。
 どっかで頭打ちが来てて「イライラしてる焦燥感をずっと漏れ出してる」んよね。いくら取り繕ってても、それは「雰囲気で出ちゃう」の。だから苦手なの、焦燥感を感じる人。
 
 
Q.どう対処してる? A.最近はもう、ただBする。
 しかしたまにそれ自体も燃え上がる要素になるのか、ロマンチストモードに突入してしまうのか、「あの人とは、もう、会えないの・・・!?」とガチ病み織姫彦星モードになってくる人が一定数いる。
 ディズニープリンセスみたいに、王子様と姫になって、魔法にかけられてしまうのだろうか。Dハロには毎年行っているけど、そんな感じにはなった事は無いかもしれない。「すごい・・・すごい・・・🎃のお姉さんがカワイイ はわわ」となりながらいつもただパレードを見ている。
 なので、わざと「クソみたいな人格を装ってもう一度接触して萎えさせたり」、おっさんレンタルを利用したりしている。「そんななります?いや、あの、普通の人なんですけど。」なるいつも。
 
 
Q.MBTIなんですか?カラーナントカ診断と骨格ナントカ診断はなんです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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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2024/09/24
部屋の隅からワコムペンが2本出てきた えっ・・・/•᷅‎‎•᷄\੭また無くして買いそう、冷蔵庫に付けるペンマグネットゴムみたいなのが気になる
 
 
2024/09/18
最近よく性格の事を聞かれるんですよ 「そういや自分から話した事無かったな・・・リアルで自分の事ほぼ話さないからな・・・」っていう
 
はい 最近バイク教習行った時のOD式安全性テス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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健康‎だね
 
陰とか陽とかめんどくさいよね どっちでもい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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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rics365 · 2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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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야
iksukhan georie baljagukdo ttaragal suga eopeoseo maeil bam gateun jariman meomulreo itneun balgeoleum soranseureopge dagaoneun duryeoume notchigo itdeon geojitmal gateun bitui sumgyeol geugoteul ttaraga sarajin sigandeulgwa geojitdoen geu moksorie chameul sudo eopdeon geuttae taoreuneun nunmulkkaji seumyeodeuleo gatjiman yeongwon soke pieona deuriwojin geurimja soke biteul barabonda jinan g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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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nized-com · 4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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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dland Hunters
Badland Hunters (2024) #HeoMyeongHaeng #MaDongseok #LeeHeejoon #LeeJunyoung #RohJeongeui Mehr auf:
황야 / Hwang-ya Jahr: 2024 (Januar) Genre: Action / Abenteuer / Drama Regie: Heo Myeong Haeng Hauptrollen: Ma Dong-seok, Lee Hee-joon, Lee Jun-young, Roh Jeong-eui … Filmbeschreibung: Südkorea, in einer näheren Zukunft: Seit einem gewaltigen Erdbeben liegen die Hauptstadt Seoul und deren Umgebung in Schutt und Asche. Die meisten Häuser sind nur noch Ruinen und viele Menschen fanden bei 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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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nkoreanews2g · 5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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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운 공수처장 후보자 "'채상병 사건' 법과 원칙에 따라 수사"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전체기사
04-24 09:45'열혈사제' 시즌2 확정…김남길·이하늬·비비 등 캐스팅
04-24 09:24'범죄도시 4' 사전 예매량 83만장…역대 한국 영화 신기록
04-24 09:03경기도, 예능형 정책홍보 방송 'SML 경기' 25일 첫선
04-24 08:39세븐틴, 베스트 앨범 신곡 4곡 모두 뮤비 제작
04-24 08:35블랙핑크 제니 협업곡, 미국 빌보드 '핫 100' 70위
04-24 06:00YTN 뉴스 5월 개편…탐사보도 '팩트추적' 6월부터 방송
04-23 17:35[방송소식] 낭비 습관 고치는 예능 '짠남자'에 김종국·장도연
04-23 17:34'혹성탈출' 시각효과 감독 "표정으로 미묘한 차이도 표현"(종합)
04-23 17:26민희진 측 문건에 "구성원과 공유 안 한 개인적 메모 수준 사견"
04-23 15:15[영상] 민희진의 동문서답, 뉴진스는 동의했다?
04-23 15:09'범죄도시 4' 허명행 감독 "캐릭터에 녹아든 액션 기대하세요"
04-23 14:23빅토리아 베컴 50세 생일 맞아 다시 뭉친 스파이스걸스
04-23 14:19[게시판] 군위군, 5월14일 군위생활체육공원서 KBS전국노래자랑
04-23 14:14지코 "꿈꾸던 무대 '더 시즌즈'…음악 전하는 메신저 될게요"
04-23 13:58'혹성탈출 4' 시각효과 감독 "감정 살아있는 유인원 표현"
04-23 13:09에이핑크 윤보미-작곡가 라도 7년간 열애 중
04-23 13:08선우은숙 측 "유영재, 사실혼 숨기고 결혼…혼인취소 소송"
04-23 13:08하이브 CEO, 어도어 사태에 "회사 탈취 기도가 명확하게 드러나"
04-23 11:17뉴진스 소속사 작성 문건에 '빠져나간다'…해외펀드 매각 정황도
04-23 10:55전통가락과 대중음악의 만남 '조선팝' 전주서 5월 3∼5일 공연
04-23 09:24경북도 주최 AI·메타버스 영화제 42개국 527편 몰려…흥행 기대
04-23 09:09시흥시, 내달 4일 시흥갯골생태공원서 어린이날 행사
04-23 08:20'미스트롯3' 1위 가수 정서주, 부산시 소통 홍보대사 됐다
04-23 08:00유재석·유연석이 찾아가는 '틈만 나면,'…"행운 선물하고 싶어"
04-23 07:30영화 '파묘'로 재조명된 이름 김상덕…"젊은세대 관심 다행"
(서울=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SBS 인기 드라마 '열혈사제'가 올해 하반기 중 시즌2로 돌아온다. SBS는 드라마 '열혈사제2'에 배우 김남길, 이하늬, 김성균...
예매율 95.5% 압도적 1위 (서울=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 마동석 주연의 액션 영화 '범죄도시 4'가 개봉일인 24일 예매율 90%를 뛰어넘으며 흥행을 예고했다. ...
(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도는 24일 예능과 정책홍보를 결합한 신규 프로그램 'SML(Special Moment in Life) 경기'를 25일 첫 방송 한다...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그룹 세븐틴이 베스트 앨범 '17 이즈 라이트 히어'(17 IS RIGHT HERE)에 수록되는 신곡 4곡 전곡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다고 소속...
'빌보드 200'서 TXT 33위·BTS 정국 199위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걸그룹 블랙핑크의 제니가 더 위켄드·릴리 로즈 뎁과 협업한 '원 오브 더 걸스'(One...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김백 사장 취임 이후 모든 뉴스를 'YTN24'로 임시 편성해온 YTN이 5월부터 편성을 새롭게 단장하고 6월부터는 새 탐사보도 프로그램을 선...
JTBC·SLL 신인작가 극본공모 시상식에 '하트 에이전트' 대상 수상 (서울=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 MBC 새 예능 '짠남자'에 김종국·장도연 등 = MBC는 새 파일...
4편 개봉 앞두고 내한…"사실적이고 감정 살아 있는 유인원 만들어" 한국인 제작진 "국내 VFX 기술, 경지 올라…'미키 17'·'호프' 기대" (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하이브, 감사 도중 발견돼…"거대한 음모 위한 내부문서로 포장"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를 둘러싼 파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경영권 탈취 시도' 정...
연합뉴스 통통컬처 (서울=연합뉴스) 송영인 PD = 방시혁 하이브 의장과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동문서답을 주고받았습니다. 하이브는 어도어 민희진 대표와 경영진 A씨를 상대로...
국내 대표 무술감독 출신…"이번엔 캐릭터와 액션 동시에 설계" '황야' 이어 두 번째 연출작…"'아수라' 김성수 감독 닮고 싶어" (서울=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 오는 24일...
생일 파티서 '12년 만에 완전체' 즉흥 공연 영상 화제 (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영국의 전설적인 걸그룹 스파이스걸스가 멤버 빅토리아 베컴의 50세 생일 파티에서 오랜...
▲ 대구 군위군은 다음 달 14일 군위생활체육공원에서 KBS전국노래자랑 군위군편이 열린다고 23일 밝혔다. 예선은 다음 달 12일 군위군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진행된다. 참가...
"이효리 후임 부담되지만 더 성장할 계기"…26일 첫방송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저는 데뷔할 때부터 가장 꿈꿔온 무대가 KBS의 음악 토크쇼였어요. 저뿐 아니라 다...
내달 개봉 앞두고 내한…"인간 본성에 관한 이야기" (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사실적이고 감정이 살아있는 유인원들의 이야기를 표현하려 했어요. 이들의 표정을 통해 놀랍...
에이핑크 노래 작곡 인연…윤보미 "작업 하며 좋은 감정 생겨"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걸그룹 에이핑크의 윤보미와 작곡가 라도가 2017년 이래 7년간 열애 중이다. ...
선우은숙 언니는 성추행 혐의로 유영재 고소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배우 선우은숙(65)이 최근 이혼한 아나운서 유영재(61)가 사실혼 관계를 숨긴 채 자신과 결혼했던...
사내 구성원에 이메일…"아티스트(뉴진스) 흔들리지 않도록 해 달라"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박지원 하이브 CEO(최고경영자)가 민희진 어도어 대표를 두고 불거진 사태...
내일 질의서 답변 시한…해임 위한 주총 절차 2개월 걸릴 수도 민희진 "어이없는 언론 플레이" 반발…가요계 "K팝 시장 변화의 단면"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하이브가 ...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전통가락에 대중음악을 접목한 '조선팝 공연'을 5월 3∼5일 전라감영 서편부지 등에서 연다고 23일 밝혔다. 조선팝은 전...
(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도는 '2024년 경북도 국제 인공지능(AI)·메타버스 영화제(GAMFF)' 작품 공모에 42개국 527편의 작품이 응모했다고 23일 밝혔...
(시흥=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시흥시는 다음 달 4일 오전 10시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행복 놀이터'를 주제로 ...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시는 가수 정서주양을 부산시 소통캠페인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3일 밝혔다. 가수 정서주는 2008년생 부산 수영구 출신으로, TV...
시민들 틈새 시간 함께 보내는 SBS 새 예능…23일 오후 첫 방송 (서울=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유재석 선배님이 친분만으로 새 프로그램을 맡는 분이 아니에요. 정말로 '...
반민특위 위원장 지낸 ��립운동가…'파묘' 최민식 극중 이름 아들 김정륙 옹 "父 68주기…경찰 사과가 명예회복 첫걸음" (서울=연합뉴스) 최원정 기자 = "단골 이발사가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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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tleflipper · 5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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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h, I'm a lion, I'm a queen 아무도
그래 ooh 날 가둘 수 없어 아픔도
붉은 태양 아래 fire
파랗게 타는 flower
미지근한 너의 애를 태우게
살짝 드러내는 sharp claw
달아오르는 상처
발자국은 내 왕관을 맴돌게
난 나의 눈을 가리고 이 음악에 몸을 맡기고
뻔한 리듬을 망치고 사자의 춤을 바치고
넌 나의 눈을 살피고 이 음악에 몸이 말리고
뜨거운 리듬에 갇히고 사자에 춤을 바치고
Bababa, bababa, bababa
It looks like a lion
I'm a queen like a lion
Bababa, bababa, bababa
It looks like a lion
I'm a queen like a lion, eh-oh
그 강인한 울음은 너의 발을 내게 돌려
이 넓은 황야 속 크고 단단한 씨를 뿌려
그 웅장한 부름은 너의 맘을 내게 돌려
이 깊은 바닷속까지 거친 멜로딜 꽂아
더 탐을 내지 말어 자릴 지키는 lion
때로는 사나워 질지 모르니
이제 환호의 음을 높여
모두 고개를 올려
어린 사자의 왕관을 씌우니
난 나의 눈을 가리고 이 음악에 몸을 맡기고
뻔한 리듬을 망치고 사자의 춤을 바치고
넌 나의 눈을 살피고 이 음악에 몸이 말리고
뜨거운 리듬에 갇히고 사자에 춤을 바치고
Bababa, bababa, bababa
It looks like a lion
I'm a queen like a lion
Bababa, bababa, bababa
It looks like a lion
I'm a queen like a lion, eh-oh
쓸데없는 예의 따윈 물어뜯어
편견이란 답답한 우리는 무너뜨려
감히 또 누가 날 막고 또 누가 날 조종해
조심해 다듬지 못한 발톱으로
아무도 가본 적이 없는 개척하는 길
뻔해 빠진 꼰대들은 혀를 차던 짓
그걸 해내고서야 받는 박수는 더 짜릿한 맛이지
그걸 맛봤고 이제 부정할 수 없어 I'm a queen (queen)
Bababa, bababa, bababa
It looks like a lion
I'm a queen like a lion
Bababa, bababa, bababa
It looks like a lion
I'm a queen like a lion, eh-oh
Ooh, I'm a lion, I'm a queen 아무도
그래 ooh 길들일 수 없어 사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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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ic121sun · 7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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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mascreen · 8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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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DLAND HUNTERS Netflix Movie Review (2024) 황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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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 유토피아 ▶2023 "온라인시청하기] [HD] 8k 1080p
[콘크리트 유토피아 ▶2023 "온라인시청하기] [HD] 8k 1080p
감독 엄태화
출연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 김선영, 박지후, 김도윤
장르 드라마
등급 15세 관람가
러닝타임 130분
영화<콘크리트 유토피아 다시보기>를 감사하게도 무대인사로 개봉일보다 일찍 보고 왔다. 개봉햇는데, 대박이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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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배우님 팬이라서 가기 전부터 설레었고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 5명 경품 주는 이벤트에 당첨되신 분들은 배우분들과 셀카도 찍으시고 진심 부러웠다.
콘크리트 유토피아 시사회 평이 좋아서 기대를 하고 갔는데도 끝까지 몰입되고 재난 스릴러 장르 영화로서 훌륭했다. 특히 이병헌 배우님은 연기를 하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 분명한 게 전혀 다른 얼굴의 인물로 변신했고 미친 연기력을 보여주셨다. 영화는 제작비 223억 원이 들어간 대작으로 대지진 이후 홀로 살아남은 아파트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생존과 사투를 그린 디스토피아 작품이다.
올여름 대작 4편이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를 마지막으로 모두 공개됐는데 순위를 매겨보면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일등이고 그다음 비공식 작전, 밀수, 더 문 순으로 좋았다. 콘크리트 유토피아 영화가 재미있어서 목요일에 짝꿍님이랑 한 번 더 볼 계획이다.
무대인사는 가까이에서 찍지 못해서 아쉬웠는데 콘크리트 유토피아 배우분들 퇴근길 보려고 잠시 기다렸다가 운 좋게 박서준 배우님 바로 앞에서 봐서 좋았다. 영화도 재미있고 배우분들 봐서 이래저래 행복했던 하루다.
영화의 원작은 김숭늉 작가의 인기 웹툰 <유쾌한 왕따> 중 2부 <유쾌한 이웃>으로 영화 <가려진 시간>의 엄태화 감독님이 연출을 맡았다. 엄태화 감독님 동생이 악역으로 존재감 있는 엄태구 배우님인데 이번에 특별출연하기도 했다.
예고편에도 등장하는 엄태구 배우님이고 영화는 콘크리트 유토피아 대지진으로 폐허가 된 서울에서 유일하게 무너지지 않은 황궁 아파트로 외부인들이 몰려들면서 벌어지는 일로 디스토피아 세계관에 걸맞게 화면이 어둡고 서늘하게 연출되었다. 차갑고 서늘하다 못해 얼어버릴 것처럼 추워 보였다. 분명히 배우분들이 여름에 파카를 입고 촬영하느라 고생했다고 들었는데 입에서 입김이 나오고 추워 보이는 게 신기하기도 했다.
영화를 보면 아파트에 큰돈을 투자하는 콘크리트 유토피아 다시 보기 우리나라 현실에 걸맞은 이야기라는 생각도 들었다. 602호 신혼부부인 민성(박서준)과 명화(박보영)는 공무원과 간호사로 무리하게 대출을 받아 집을 마련했다고 나오는데 현실과 동떨어지지 않는 설정이었고, 평소 황궁 아파트를 무시하던 고급 아파트 드림 팰리스에 살던 사람들이 외부인이 되면서 뒤바뀐 상황은 블랙 코미디다.
유일하게 무너지지 않은 황궁 아파트 103동 주민들은 식량도 부족한데 모여드는 외부인들을 받아줘야 할지 받아주지 말아야 할지 고민한다. 나라면 어떻게 할까 생각도 해보게 된다.
주민들은 황궁 아파트를 지키기 위한 대표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으고 부녀회장(김선영)은 희생정신이 남다른 김영탁(이병헌)을 주민 대표로 추천한다. 그렇게 주민 대표와 부녀회장 중심으로 외부인에 대한 문제를 놓고 다수결 투표를 하는데 과반수가 외부인을 쫓아내자는 쪽에 투표했고 주민들은 외부인들을 쫓아내기로 한다.
간호사로서 이타적인 명화(박보영)는 같이 잘 사는 방법을 찾아야 하지 않냐고 말해보는데 한 주민은 "다 같이 살자는 거냐, 콘크리트 유토피아 다 같이 죽자는 거지"라고 반대하고 주민들은 자신들의 아파트를 지키기 위해 똘똘 뭉치고 외부인들은 바퀴벌레 같은 존재가 된다.
영탁은 아파트는 주민의 것!! 을 구호처럼 외치고 나가라고 하는데 외부인들과 갈등이 폭발한다.
간호사인 명화(박보영)도 주민들의 결정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지만 끝까지 인간성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남편 민성(박서준)은 내 가족을 지키는 게 중요하다.
부녀회장(김선영)은 적당히 이기적이고 적당히 이타적인 인물로 지극히 평범한 사람이다.
도균(김도윤)은 시니컬하고 날카로워 보이는데 의외의 반전 인물이었고, 혜원(박지후)이 황궁 아파트로 돌아오고 영화는 변환점을 맞는다.
생존을 위해 하나가 된 주민들은 그들만의 규칙을 만들고 주민 대표 '영탁'을 중심으로 외부인 출입을 철저히 막으면서 황궁 콘크리트 유토피아 아파트를 유토피아로 만든다. 그것도 오래 가지는 못했고 사람과 사람 사이 관계에서 올 수 있는 극한을 경험하게 된다.
영화는 희망이 없는 디스토피아 세계관에서 나올 수 있는 인간 군상을 제대로 보여준다.
김영탁이 구심점이 되어 방범대원 민성과 몇 명의 남자들은 먹을 것을 구하기 위해 외부로 출타를 해야 하는데 그 과정에서 외부에 있는 사람과 마찰이 생기고 다치게도 하면서 죄책감을 느끼는 콘크리트 유토피아 민성이었다. 그런 민성이 인간적으로 보였다. 가족을 살리기 위한 민성의 행동들이 이해가 되고 감정이입이 되는 인물이었다. 영화는 외부인과의 갈등이 끝이 아니라 뜻밖에 갈등이 내부에서 시작된다.
결말 모르고 봐야 더 재미있는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시사회가 7월 25일 열렸는데 당시 평가를 보면 별다른 단점에 대한 지적을 받지 않았고 전반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디스토피아 분위기를 잘 살렸다는 평과 이병헌 연기가 훌륭했다는 평 그리고 오프닝 시퀀스가 압권이었다는 평이 있다. 올여름 빅 4 한국 영화 중에서 완성도가 손에 꼽을 정도로 뛰어나다는 호평으로 집약되는 평가들이었다. 극한의 상황 속에서 다양한 인간 군상이 만들어내는 어두운 분위기를 현재의 한국 사회에 빗대어 충격적이고도 훌륭하게 표현해냈고 무엇보다 이병헌 연기에 대한 호평이 끊이지 않았다.
배동미 평론가님은 "올여름 한국 영화를 다시 사랑하게 콘크리트 유토피아 만들 이름 엄태화"라 평하시며 별 5개 만점에 별 4개를 주었다. 공감되는 평으로 한국 영화의 부진함을 깨트려 줄 것 같은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인데 다음 주 쟁쟁한 오펜하이머가 개봉 예정이라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다. 손익분기점은 400만 정도란다.
이 영화의 세계관을 이어받아서 콘크리트 유토피아 2로 알려진 가제 <황야>가 나올 예정인데 이미 촬영을 마친 상태이다. 콘크리트 유토피아 한참 후의 이야기로 디스토피아 세계관을 다룬 액션 영화라고 한다. 영화 <범죄 도시 4>의 허명행 감독님이 연출을 맡고 마동석, 이희준, 이준영, 노정의 배우님이 출연할 예정이다. 또 드라마인 <유쾌한 왕따>와 가제인 <콘크리트 마켓>도 나올 예정이다. 유쾌한 왕따는 갑작스러운 대지진으로 학교에 고립된 학생들의 본성이 드러나면서 벌어지는 포스트 아포칼립스를 그린 10부작 드라마이고, 콘크리트 마켓은 7부작 재난 스릴러 드라마로 대지진으로 폐허가 된 세상 속 무너지지 않은 아파트가 물물교환의 장소로 자리 잡으며 콘크리트 유토피아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작품으로 콘크리트 유토피아와 가까운 배경으로 세계관을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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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 유토피아 "온라인시청하기▶2023 [HD] 4k 1080p
콘크리트 유토피아 온라인다시보기▶2023
시청하기 ▶ [콘크리트 유토피아1080P 화질]
김영탁이 구심점이 되어 방범대원 민성과 몇 명의 남자들은 먹을 것을 구하기 위해 외부로 출타를 해야 하는데 그 과정에서 외부에 있는 사람과 마찰이 생기고 다치게도 하면서 죄책감을 느끼는 민성이었다. 그런 민성이 인간적으로 보였다. 가족을 살리기 위한 민성의 행동들이 이해가 되고 감정이입이 되는 인물이었다. 영화는 외부인과의 갈등이 끝이 아니라 뜻��에 갈등이 내부에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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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말 모르고 봐야 더 재미있는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시사회가 7월 25일 열렸는데 당시 평가를 보면 별다른 단점에 대한 지적을 받지 않았고 전반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디스토피아 분위기를 잘 살렸다는 평과 이병헌 연기가 훌륭했다는 평 그리고 오프닝 시퀀스가 압권이었다는 평이 있다. 올여름 빅 4 한국 영화 중에서 완성도가 손에 꼽을 정도로 뛰어나다는 호평으로 집약되는 평가들이었다. 극한의 상황 속에서 다양한 인간 군상이 만들어내는 어두운 분위기를 현재의 한국 사회에 빗대어 충격적이고도 훌륭하게 표현해냈고 무엇보다 이병헌 연기에 대한 호평이 끊이지 않았다.
배동미 평론가님은 "올여름 한국 영화를 다시 사랑하게 만들 이름 엄태화"라 평하시며 별 5개 만점에 별 4개를 주었다. 공감되는 평으로 한국 영화의 부진함을 깨트려 줄 것 같은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인데 다음 주 쟁쟁한 오펜하이머가 개봉 예정이라 콘크리트 유토피아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다. 손익분기점은 400만 정도란다.
이 영화의 세계관을 이어받아서 콘크리트 유토피아 2로 알려진 가제 <황야>가 나올 예정인데 이미 촬영을 마친 상태이다. 콘크리트 유토피아 한참 후의 이야기로 디스토피아 세계관을 다룬 액션 영화라고 한다. 영화 <범죄 도시 4>의 허명행 감독님이 연출을 맡고 마동석, 이희준, 이준영, 노정의 배우님이 출연할 예정이다. 또 드라마인 <유쾌한 왕따>와 가제인 <콘크리트 마켓>도 콘크리트 유토피아 나올 예정이다. 유쾌한 왕따는 갑작스러운 대지진으로 학교에 고립된 학생들의 본성이 드러나면서 벌어지는 포스트 아포칼립스를 그린 10부작 드라마이고, 콘크리트 마켓은 7부작 재난 스릴러 드라마로 대지진으로 폐허가 된 세상 속 무너지지 않은 아파트가 물물교환의 장소로 자리 잡으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작품으로 콘크리트 유토피아와 가까운 배경으로 세계관을 공유한다.
영화의 원작은 김숭늉 작가의 인기 웹툰 <유쾌한 왕따> 중 2부 <유쾌한 이웃>으로 영화 <가려진 시간>의 엄태화 감독님이 연출을 맡았다. 엄태화 감독님 동생이 악역으로 존재감 있는 콘크리트 유토피아 엄태구 배우님인데 이번에 특별출연하기도 했다.
예고편에도 등장하는 엄태구 배우님이고 영화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된 서울에서 유일하게 무너지지 않은 황궁 아파트로 외부인들이 몰려들면서 벌어지는 일로 디스토피아 세계관에 걸맞게 화면이 어둡고 서늘하게 연출되었다. 차갑고 서늘하다 못해 콘크리트 유토피아 얼어버릴 것처럼 추워 보였다. 분명히 배우분들이 여름에 파카를 입고 촬영하느라 고생했다고 들었는데 입에서 입김이 나오고 추워 보이는 게 신기하기도 했다.
영화를 보면 아파트에 큰돈을 투자하는 우리나라 현실에 걸맞은 이야기라는 생각도 들었다. 602호 신혼부부인 민성(박서준)과 명화(박보영)는 공무원과 간호사로 무리하게 대출을 받아 집을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마련했다고 나오는데 현실과 동떨어지지 않는 설정이었고, 평소 황궁 아파트를 무시하던 고급 아파트 드림 팰리스에 살던 사람들이 외부인이 되면서 뒤바뀐 상황은 블랙 코미디다.
유일하게 무너지지 않은 황궁 아파트 103동 주민들은 식량도 부족한데 모여드는 외부인들을 받아줘야 할지 받아주지 콘크리트 유토피아 말아야 할지 고민한다. 나라면 어떻게 할까 생각도 해보게 된다.
주민들은 황궁 아파트를 지키기 위한 대표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으고 부녀회장(김선영)은 희생정신이 남다른 김영탁(이병헌)을 주민 대표로 추천한다. 그렇게 주민 대표와 부녀회장 중심으로 외부인에 대한 문제를 놓고 다수결 투표를 하는데 과반수가 외부인을 쫓아내자는 쪽에 투표했고 주민들은 외부인들을 쫓아내기로 한다.
간호사로서 이타적인 명화(박보영)는 같이 잘 사는 방법을 찾아야 하지 않냐고 말해보는데 한 주민은 "다 같이 살자는 거냐, 다 같이 죽자는 거지"라고 반대하고 주민들은 자신들의 아파트를 지키기 위해 똘똘 뭉치고 외부인들은 바퀴벌레 같은 존재가 된다.
영탁은 아파트는 주민의 것!! 을 구호처럼 외치고 나가라고 하는데 외부인들과 갈등이 폭발한다.
간호사인 명화(박보영)도 주민들의 결정에 콘크리트 유토피아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지만 끝까지 인간성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남편 민성(박서준)은 내 가족을 지키는 게 중요하다.
부녀회장(김선영)은 적당히 이기적이고 적당히 이타적인 인물로 지극히 평범한 사람이다.
도균(김도윤)은 시니컬하고 날카로워 보이는데 의외의 반전 인물이었고, 혜원(박지후)이 황궁 아파트로 돌아오고 영화는 변환점을 맞는다.
생존을 위해 하나가 된 주민들은 그들만의 콘크리트 유토피아 다시 보기 규칙을 만들고 주민 대표 '영탁'을 중심으로 외부인 출입을 철저히 막으면서 황궁 아파트를 유토피아로 만든다. 그것도 오래 가지는 못했고 사람과 사람 사이 관계에서 올 수 있는 극한을 경험하게 된다.
영화는 희망이 없는 디스토피아 세계관에서 나올 수 있는 인간 군상을 제대로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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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 유토피아 "온라인시청하기 Concrete Utopia▶2023 "온라인시청하기 [HD] 4k 78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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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엄태화
출연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 김선영, 박지후, 김도윤
장르 드라마
등급 15세 관람가
러닝타임 130분
콘크리트 유토피아 방금 떳네요...
​ 올여름 대작 4편이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를 마지막으로 모두 공개됐는데 순위를 매겨보면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일등이고 그다음 비공식 작전, 밀수, 더 문 순으로 좋았다. 콘크리트 유토피아 영화가 재미있어서 목요일에 짝꿍님이랑 한 번 더 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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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인사는 가까이에서 찍지 못해서 아쉬웠는데 배우분들 퇴근길 보려고 잠시 기다렸다가 운 좋게 박서준 배우님 바로 앞에서 봐서 좋았다. 영화도 재미있고 배우분들 봐서 이래저래 행복했던 하루다.
영화의 원작은 김숭늉 작가의 인기 웹툰 <유쾌한 왕따> 중 2부 <유쾌한 이웃>으로 영화 <가려진 시간>의 엄태화 감독님이 연출을 맡았다. 엄태화 감독님 동생이 악역으로 존재감 있는 엄태구 배우님인데 이번에 특별출연하기도 했다.
예고편에도 등장하는 엄태구 배우님이고 영화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된 서울에서 유일하게 무너지지 않은 황궁 아파트로 외부인들이 몰려들면서 벌어지는 일로 디스토피아 세계관에 걸맞게 화면이 어둡고 서늘하게 연출되었다. 차갑고 서늘하다 못해 얼어버릴 것처럼 추워 보였다. 분명히 배우분들이 여름에 파카를 입고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촬영하느라 고생했���고 들었는데 입에서 입김이 나오고 추워 보이는 게 신기하기도 했다.
영화를 보면 아파트에 큰돈을 투자하는 우리나라 현실에 걸맞은 이야기라는 생각도 들었다. 602호 신혼부부인 민성(박서준)과 명화(박보영)는 공무원과 간호사로 무리하게 대출을 받아 집을 마련했다고 나오는데 현실과 동떨어지지 않는 설정이었고, 평소 콘크리트 유토피아 황궁 아파트를 무시하던 고급 아파트 드림 팰리스에 살던 사람들이 외부인이 되면서 뒤바뀐 상황은 블랙 코미디다.
유일하게 무너지지 않은 황궁 아파트 103동 주민들은 식량도 부족한데 모여드는 외부인들을 받아줘야 할지 받아주지 말아야 할지 고민한다. 나라면 어떻게 할까 생각도 해보게 된다.
주민들은 황궁 아파트를 지키기 위한 대표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으고 부녀회장(김선영)은 희생정신이 남다른 김영탁(이병헌)을 주민 대표로 추천한다. 그렇게 주민 대표와 부녀회장 중심으로 외부인에 대한 문제를 놓고 다수결 투표를 하는데 과반수가 외부인을 쫓아내자는 쪽에 투표했고 주민들은 외부인들을 쫓아내기로 한다.
간호사로서 이타적인 명화(박보영)는 같이 잘 사는 방법을 찾아야 하지 않냐고 말해보는데 한 주민은 "다 같이 살자는 거냐, 다 같이 죽자는 거지"라고 반대하고 주민들은 자신들의 아파트를 지키기 위해 똘똘 뭉치고 외부인들은 바퀴벌레 같은 존재가 된다.
영탁은 아파트는 주민의 것!! 을 구호처럼 외치고 콘크리트 유토피아 나가라고 하는데 외부인들과 갈등이 폭발한다.
간호사인 명화(박보영)도 주민들의 결정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지만 끝까지 인간성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남편 민성(박서준)은 내 가족을 지키는 게 중요하다.
부녀회장(김선영)은 적당히 이기적이고 적당히 이타적인 인물로 지극히 평범한 사람이다.
도균(김도윤)은 시니컬하고 날카로워 보이는데 의외의 반전 인물이었고, 혜원(박지후)이 황궁 아파트로 돌아오고 영화는 변환점을 맞는다.
생존을 위해 하나가 된 주민들은 그들만의 콘크리트 유토피아 규칙을 만들고 주민 대표 '영탁'을 중심으로 외부인 출입을 철저히 막으면서 황궁 아파트를 유토피아로 만든다. 그것도 오래 가지는 못했고 사람과 사람 사이 관계에서 올 수 있는 극한을 경험하게 된다.
영화는 희망이 없는 디스토피아 세계관에서 나올 수 있는 인간 군상을 제대로 보여준다.
김영탁이 구심점이 되어 방범대원 민성과 콘크리트 유토피아 몇 명의 남자들은 먹을 것을 구하기 위해 외부로 출타를 해야 하는데 그 과정에서 외부에 있는 사람과 마찰이 생기고 다치게도 하면서 죄책감을 느끼는 민성이었다. 그런 민성이 인간적으로 보였다. 가족을 살리기 위한 민성의 행동들이 이해가 되고 감정이입이 되는 인물이었다. 영화는 외부인과의 갈등이 끝이 아니라 뜻밖에 갈등이 내부에서 시작된다.
결말 모르고 봐야 더 재미있는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시사회가 7월 25일 열렸는데 당시 평가를 보면 콘크리트 유토피아 별다른 단점에 대한 지적을 받지 않았고 전반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디스토피아 분위기를 잘 살렸다는 평과 이병헌 연기가 훌륭했다는 평 그리고 오프닝 시퀀스가 압권이었다는 평이 있다. 올여름 빅 4 한국 영화 중에서 완성도가 손에 꼽을 정도로 뛰어나다는 호평으로 집약되는 평가들이었다. 극한의 상황 속에서 다양한 인간 군상이 만들어내는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다시 보기어두운 분위기를 현재의 한국 사회에 빗대어 충격적이고도 훌륭하게 표현해냈고 무엇보다 이병헌 연기에 대한 호평이 끊이지 않았다.
배동미 평론가님은 "올여름 한국 영화를 다시 사랑하게 만들 이름 엄태화"라 평하시며 별 5개 만점에 별 4개를 주었다. 공감되는 평으로 한국 영화의 부진함을 깨트려 줄 것 같은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인데 다음 주 쟁쟁한 오펜하이머가 개봉 예정이라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다. 손익분기점은 400만 정도란다.
이 영화의 세계관을 이어받아서 콘크리트 유토피아 2로 알려진 가제 <황야>가 나올 예정인데 이미 촬영을 마친 상태이다. 콘크리트 유토피아 한참 후의 이야기로 디스토피아 세계관을 다룬 액션 영화라고 한다. 영화 <범죄 도시 4>의 허명행 감독님이 연출을 맡고 마동석, 이희준, 이준영, 노정의 배우님이 출연할 예정이다. 또 드라마인 <유쾌한 왕따>와 가제인 <콘크리트 마켓>도 나올 예정이다. 유쾌한 왕따는 갑작스러운 대지진으로 학교에 고립된 학생들의 본성이 드러나면서 벌어지는 포스트 아포칼립스를 그린 10부작 드라마이고, 콘크리트 마켓은 7부작 재난 스릴러 드라마로 대지진으로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폐허가 된 세상 속 무너지지 않은 아파트가 물물교환의 장소로 자리 잡으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작품으로 콘크리트 유토피아와 가까운 배경으로 세계관을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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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 유토피아 Concrete Utopia▶2023 "온라인시청하기 [HD] 4k 780p
콘크리트 유토피아 Concrete Utopia▶2023 "온라인시청하기 [HD] 4k 780p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다시보기 가 벌써 올라왔네요.
감독 엄태화
출연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 김선영, 박지후, 김도윤
장르 드라마
등급 15세 관람가
러닝타임 1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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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콘크리트 유토피아>를 감사하게도 무대인사로 개봉일보다 일찍 보고 왔다. 개봉일은 다가오는 8월 9일 수요일이다.
이병헌 배우님 팬이라서 가기 전부터 설레었고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 5명 경품 주는 이벤트에 당첨되신 분들은 배우분들과 셀카도 찍으시고 진심 부러웠다.
콘크리트 유토피아 시사회 평이 좋아서 기대를 하고 갔는데도 끝까지 몰입되고 재난 스릴러 장르 영화로서 훌륭했다. 특히 이병헌 배우님은 연기를 하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 분명한 게 전혀 콘크리트 유토피아 다른 얼굴의 인물로 변신했고 미친 연기력을 보여주셨다. 영화는 제작비 223억 원이 들어간 대작으로 대지진 이후 홀로 살아남은 아파트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생존과 사투를 그린 디스토피아 작품이다.
올여름 대작 4편이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를 마지막으로 모두 공개됐는데 순위를 매겨보면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일등이고 그다음 비공식 작전, 밀수, 더 문 순으로 좋았다. 콘크리트 유토피아 영화가 재미있어서 목요일에 짝꿍님이랑 한 번 더 볼 계획이다.
무대인사는 가까이에서 찍지 못해서 아쉬웠는데 콘크리트 유토피아 배우분들 퇴근길 보려고 잠시 기다렸다가 운 좋게 박서준 배우님 바로 앞에서 봐서 좋았다. 영화도 재미있고 배우분들 봐서 이래저래 행복했던 하루다.
영화의 원작은 김숭늉 작가의 인기 웹툰 <유쾌한 왕따> 중 2부 <유쾌한 이웃>으로 영화 <가려진 시간>의 엄태화 감독님이 연출을 맡았다. 엄태화 감독님 동생이 악역으로 존재감 있는 엄태구 배우님인데 이번에 특별출연하기도 했다.
예고편에도 등장하는 엄태구 배우님이고 영화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된 서울에서 유일하게 무너지지 않은 황궁 콘크리트 유토피아 아파트로 외부인들이 몰려들면서 벌어지는 일로 디스토피아 세계관에 걸맞게 화면이 어둡고 서늘하게 연출되었다. 차갑고 서늘하다 못해 얼어버릴 것처럼 추워 보였다. 분명히 배우분들이 여름에 파카를 입고 촬영하느라 고생했다고 들었는데 입에서 입김이 나오고 추워 보이는 게 신기하기도 했다.
영화를 보면 아파트에 큰돈을 투자하는 우리나라 현실에 걸맞은 이야기라는 생각도 들었다. 602호 신혼부부인 콘크리트 유토피아 민성(박서준)과 명화(박보영)는 공무원과 간호사로 무리하게 대출을 받아 집을 마련했다고 나오는데 현실과 동떨어지지 않는 설정이었고, 평소 황궁 아파트를 무시하던 고급 아파트 드림 팰리스에 살던 사람들이 외부인이 되면서 뒤바뀐 상황은 블랙 코미디다.
유일하게 무너지지 않은 황궁 아파트 103동 주민들은 식량도 부족한데 모여드는 외부인들을 받아줘야 할지 받아주지 말아야 할지 고민한다. 나라면 어떻게 할까 생각도 해보게 된다.
주민들은 황궁 아파트를 지키기 위한 대표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으고 부녀회장(김선영)은 희생정신이 남다른 김영탁(이병헌)을 주민 대표로 추천한다. 그렇게 주민 대표와 부녀회장 콘크리트 유토피아 중심으로 외부인에 대한 문제를 놓고 다수결 투표를 하는데 과반수가 외부인을 쫓아내자는 쪽에 투표했고 주민들은 외부인들을 쫓아내기로 한다.
간호사로서 이타적인 명화(박보영)는 같이 잘 사는 방법을 찾아야 하지 않냐고 말해보는데 한 주민은 "다 같이 살자는 거냐, 다 같이 죽자는 거지"라고 반대하고 주민들은 자신들의 아파트를 지키기 위해 똘똘 뭉치고 외부인들은 바퀴벌레 같은 존재가 된다.
영탁은 아파트는 주민의 것!! 을 구호��럼 외치고 나가라고 하는데 외부인들과 갈등이 폭발한다.
간호사인 명화(박보영)도 주민들의 결정에 콘크리트 유토피아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지만 끝까지 인간성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남편 민성(박서준)은 내 가족을 지키는 게 중요하다.
부녀회장(김선영)은 적당히 이기적이고 적당히 이타적인 인물로 지극히 평범한 사람이다.
도균(김도윤)은 시니컬하고 날카로워 콘크리트 유토피아 보이는데 의외의 반전 인물이었고, 혜원(박지후)이 황궁 아파트로 돌아오고 영화는 변환점을 맞는다.
생존을 위해 하나가 된 주민들은 그들만의 규칙을 만들고 주민 대표 '영탁'을 중심으로 외부인 출입을 철저히 막으면서 황궁 아파트를 유토피아로 만든다. 그것도 오래 가지는 못했고 사람과 사람 사이 관계에서 올 수 있는 극한을 경험하게 된다.
영화는 희망이 없는 디스토피아 세계관에서 콘크리트 영화 유토피아 다시 보기 나올 수 있는 인간 군상을 제대로 보여준다.
김영탁이 구심점이 되어 방범대원 민성과 몇 명의 남자들은 먹을 것을 구하기 위해 외부로 출타를 해야 하는데 그 과정에서 외부에 있는 사람과 마찰이 생기고 다치게도 하면서 죄책감을 느끼는 민성이었다. 그런 민성이 인간적으로 보였다. 가족을 살리기 위한 민성의 행동들이 이해가 되고 감정이입이 되는 인물이었다. 영화는 외부인과의 갈등이 끝이 아니라 뜻밖에 갈등이 내부에서 시작된다.
결말 모르고 봐야 더 재미있는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시사회가 7월 25일 열렸는데 당시 평가를 보면 별다른 단점에 대한 지적을 받지 않았고 전반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디스토피아 분위기를 잘 살렸다는 평과 이병헌 연기가 훌륭했다는 평 그리고 오프닝 시퀀스가 압권이었다는 평이 있다. 올여름 빅 4 한국 영화 중에서 완성도가 손에 꼽을 정도로 뛰어나다는 호평으로 집약되는 평가들이었다. 극한의 상황 속에서 다양한 인간 군상이 만들어내는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어두운 분위기를 현재의 한국 사회에 빗대어 충격적이고도 훌륭하게 표현해냈고 무엇보다 이병헌 연기에 대한 호평이 끊이지 않았다.
배동미 평론가님은 "올여름 한국 영화를 다시 사랑하게 만들 이름 엄태화"라 평하시며 별 5개 만점에 별 4개를 주었다. 공감되는 평으로 한국 영화의 부진함을 깨트려 줄 것 같은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인데 다음 주 쟁쟁한 오펜하이머가 개봉 예정이라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다. 손익분기점은 400만 정도란다.
이 영화의 세계관을 이어받아서 콘크리트 유토피아 2로 알려진 가제 <황야>가 나올 예정인데 이미 촬영을 마친 상태이다. 콘크리트 유토피아 한참 후의 이야기로 디스토피아 세계관을 다룬 액션 영화라고 한다. 영화 <범죄 도시 4>의 허명행 감독님이 연출을 맡고 마동석, 이희준, 이준영, 노정의 배우님이 출연할 콘크리트 유토피아 다시 보기 예정이다. 또 드라마인 <유쾌한 왕따>와 가제인 <콘크리트 마켓>도 나올 예정이다. 유쾌한 왕따는 갑작스러운 대지진으로 학교에 고립된 학생들의 본성이 드러나면서 벌어지는 포스트 아포칼립스를 그린 10부작 드라마이고, 콘크리트 마켓은 7부작 재난 스릴러 드라마로 대지진으로 폐허가 된 세상 속 무너지지 않은 아파트가 물물교환의 장소로 자리 잡으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작품으로 콘크리트 유토피아와 가까운 배경으로 세계관을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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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 유토피아 Concrete Utopia▶2023 "온라인시청하기] [HD] 4k 1080p
[콘크리트 유토피아 다시보기 Concrete Utopia▶2023 "온라인시청하기] [HD] 4k 1080p
감독 엄태화
출연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 김선영, 박지후, 김도윤
장르 드라마
등급 15세 관람가
러닝타임 130분
영화<콘크리트 유토피아>를 감사하게도 무대인사로 개봉일보다 일찍 보고 왔다. 개봉일은 다가오는 8월 9일 수요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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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배우님 팬이라서 가기 전부터 설레었고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 5명 경품 주는 이벤트에 당첨되신 분들은 배우분들과 셀카도 찍으시고 진심 부러웠다.
콘크리트 유토피아 시사회 평이 좋아서 기대를 하고 갔는데도 끝까지 몰입되고 재난 스릴러 장르 영화로서 훌륭했다. 특히 이병헌 배우님은 연기를 하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 분명한 게 전혀 다른 얼굴의 인물로 변신했고 미친 연기력을 보여주셨다. 영화는 제작비 223억 원이 들어간 대작으로 대지진 이후 홀로 살아남은 아파트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생존과 사투를 그린 디스토피아 작품이다.
올여름 대작 4편이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를 마지막으로 모두 공개됐는데 순위를 매겨보면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일등이고 그다음 비공식 작전, 밀수, 더 문 순으로 좋았다. 콘크리트 유토피아 영화가 재미있어서 목요일에 짝꿍님이랑 한 번 더 볼 계획이다.
무대인사는 가까이에서 찍지 못해서 아쉬웠는데 배우분들 퇴근길 보려고 잠시 기다렸다가 운 좋게 박서준 배우님 바로 앞에서 봐서 좋았다. 영화도 재미있고 배우분들 봐서 이래저래 행복했던 하루다.
영화의 원작은 김숭늉 작가의 인기 웹툰 <유쾌한 왕따> 중 2부 <유쾌한 이웃>으로 영화 <가려진 시간>의 엄태화 감독님이 연출을 맡았다. 엄태화 감독님 동생이 악역으로 존재감 있는 엄태구 배우님인데 이번에 특별출연하기도 했다.
예고편에도 등장하는 엄태구 배우님이고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된 서울에서 유일하게 무너지지 않은 황궁 아파트로 외부인들이 몰려들면서 벌어지는 일로 디스토피아 세계관에 걸맞게 화면이 어둡고 서늘하게 연출되었다. 차갑고 서늘하다 못해 얼어버릴 것처럼 추워 보였다. 분명히 배우분들이 여름에 파카를 입고 촬영하느라 고생했다고 들었는데 입에서 입김이 나오고 추워 보이는 게 신기하기도 했다.
영화를 보면 아파트에 큰돈을 투자하는 우리나라 현실에 걸맞은 이야기라는 생각도 들었다. 602호 신혼부부인 민성(박서준)과 명화(박보영)는 공무원과 간호사로 무리하게 대출을 받아 집을 마련했다고 나오는데 현실과 동떨어지지 않는 설정이었고, 평소 황궁 아파트를 무시하던 고급 아파트 드림 팰리스에 살던 사람들이 외부인이 되면서 뒤바뀐 상황은 블랙 코미디다.
유일하게 무너지지 않은 황궁 아파트 103동 주민들은 식량도 부족한데 모여드는 외부인들을 받아줘야 할지 받아주지 말아야 할지 고민한다. 나라면 어떻게 할까 생각도 해보게 된다.
주민들은 황궁 아파트를 지키기 위한 대표가 콘크리트 유토피아 다시 보기 필요하다고 입을 모으고 부녀회장(김선영)은 희생정신이 남다른 김영탁(이병헌)을 주민 대표로 추천한다. 그렇게 주민 대표와 부녀회장 중심으로 외부인에 대한 문제를 놓고 다수결 투표를 하는데 과반수가 외부인을 쫓아내자는 쪽에 투표했고 주민들은 외부인들을 쫓아내기로 한다.
간호사로서 이타적인 명화(박보영)는 같이 잘 사는 방법을 찾아야 하지 않냐고 말해보는데 한 주민은 "다 같이 살자는 거냐, 다 같이 죽자는 거지"라고 반대하고 주민들은 자신들의 아파트를 지키기 위해 똘똘 뭉치고 외부인들은 바퀴벌레 같은 존재가 된다.
영탁은 아파트는 주민의 것!! 을 콘크리트 유토피아 구호처럼 외치고 나가라고 하는데 외부인들과 갈등이 폭발한다.
간호사인 명화(박보영)도 주민들의 결정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지만 끝까지 인간성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남편 민성(박서준)은 내 가족을 지키는 게 중요하다.
부녀회장(김선영)은 적당히 이기적이고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적당히 이타적인 인물로 지극히 평범한 사람이다.
도균(김도윤)은 시니컬하고 날카로워 보이는데 의외의 반전 인물이었고, 혜원(박지후)이 황궁 아파트로 돌아오고 영화는 변환점을 맞는다.
생존을 위해 하나가 된 주민들은 그들만의 규칙을 만들고 주민 대표 '영탁'을 중심으로 외부인 출입을 철저히 막으면서 황궁 아파트를 유토피아로 만든다. 그것도 오래 가지는 못했고 사람과 사람 사이 관계에서 올 수 있는 극한을 경험하게 된다.
영화는 희망이 없는 디스토피아 세계관에서 나올 수 있는 인간 군상을 제대로 보여준다.
김영탁이 구심점이 되어 방범대원 민성과 콘크리트 유토피아 몇 명의 남자들은 먹을 것을 구하기 위해 외부로 출타를 해야 하는데 그 과정에서 외부에 있는 사람과 마찰이 생기고 다치게도 하면서 죄책감을 느끼는 민성이었다. 그런 민성이 인간적으로 보였다. 가족을 살리기 위한 민성의 행동들이 이해가 되고 감정이입이 되는 인물이었다. 영화는 외부인과의 갈등이 끝이 아니라 뜻밖에 갈등이 내부에서 시작된다.
결말 모르고 봐야 더 재미있는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시사회가 7��� 25일 열렸는데 당시 평가를 보면 별다른 단점에 대한 지적을 받지 않았고 전반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디스토피아 분위기를 잘 살렸다는 평과 이병헌 연기가 훌륭했다는 평 그리고 오프닝 시퀀스가 압권이었다는 평이 있다. 올여름 빅 4 한국 영화 중에서 완성도가 손에 꼽을 정도로 뛰어나다는 호평으로 집약되는 콘크리트 유토피아 평가들이었다. 극한의 상황 속에서 다양한 인간 군상이 만들어내는 어두운 분위기를 현재의 한국 사회에 빗대어 충격적이고도 훌륭하게 표현해냈고 무엇보다 이병헌 연기에 대한 호평이 끊이지 않았다.
배동미 평론가님은 "올여름 한국 영화를 콘크리트 유토피아 다시 사랑하게 만들 이름 엄태화"라 평하시며 별 5개 만점에 별 4개를 주었다. 공감되는 평으로 한국 영화의 부진함을 깨트려 줄 것 같은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인데 다음 주 쟁쟁한 오펜하이머가 개봉 예정이라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다. 손익분기점은 400만 정도란다.
이 영화의 세계관을 이어받아서 콘크리트 유토피아 2로 알려진 가제 <황야>가 나올 예정인데 이미 촬영을 마친 상태이다. 콘크리트 유토피아 한참 후의 이야기로 디스토피아 세계관을 다룬 액션 영화라고 한다. 영화 <범죄 도시 4>의 허명행 감독님이 연출을 맡고 마동석, 이희준, 이준영, 노정의 배우님이 출연할 예정이다. 또 드라마인 <유쾌한 왕따>와 가제인 <콘크리트 마켓>도 콘크리트 유토피아 나올 예정이다. 유쾌한 왕따는 갑작스러운 대지진으로 학교에 고립된 학생들의 본성이 드러나면서 벌어지는 포스트 아포칼립스를 그린 10부작 드라마이고, 콘크리트 마켓은 7부작 재난 스릴러 드라마로 대지진으로 폐허가 된 세상 속 무너지지 않은 아파트가 물물교환의 장소로 자리 잡으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작품으로 콘크리트 유토피아와 가까운 배경으로 세계관을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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