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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yroadxyz-blog · 7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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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만화가, 애니메이터가 자국민에게 보내는 격려메세지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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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만화가, 애니메이터가 자국민에게 보내는 격려메세지 모음

만화가(혹은 만화디자이너)들이 이번 동북,태평양 대지진의 피해를 입은

일본국민들에게 보내는 힘내라는 메세지를 모은 ‘네이버 재팬’의 ‘마토메(모아서 정리하기)’라는 서비스에

올라온 녀석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오리지널 페이지는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세요..

코야마 시게토(히어로맨)

테레비동경계열 6개방송국에서 2010년 4월 1일부터 9월 23일까지

방송되었던 bones제작의 일본 애니메이션,히로어맨입니다.

이 애니메이션은 미국과 일본이 합작해서 만든애니인데, 여기서 캐릭터 디자인을

담당한 코야마 시게토가 아래의 그림을 자신의 트위터에 공개했습니다.

그림을 잘 보시면 항공모함위에 주인공과 그의 파트너 ‘히어로 맨’이 섰는게 보입니다.

실은 이번 일본 동북,태평양 대지진에 오바마 대통령 명령으로 원자력 항모 ‘로날드 레이건’이

일본으로 구조파견되었는데, 총체적인 작전명이 ‘토모다치’입니다.

토모다치(友達)는 친구라는 의미인데 작전명을 일어로 붙였다는점과

그 작전명의 의미가 친구라는 점은 일본과 미국의 돈독한 관계를 세계에 과시하고 있습니다.

애니메이션도 미국과 합작한거라 이런 그림이 나놨나봅니다..

아래 링크는 1화를 공짜로 볼수있도록 한 페이지입니다. 일어버전입니다.

http://www.b-ch.com/ttl/index.php?ttl_c=2614&xm=15&xr=15

久保ミツロウ(쿠보 미쯔로우)

특수구난대(줄여어서 톡큐 トッキュー)를 그린 쿠보미쯔로우님의 메세지입니다.

그림 왼쪽 위에는 ‘당신을 찾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라는 메세지가 적혀있습니다.

鳥山明(토리야마 아키라)

너무나 유명하신분이죠, 드래곤볼과 닥터 슬램프를 그린분입니다.

‘힘내랏’이란 메세지가 적혔습니다.그리고 작은 글씨로 왼쪽 아래에

‘재난의 피해를 입은 여러분, 정말 힘들겠지만, 부디 절대로 지지 말고 힘내시길 바랍니다’라고

적혀있네요.

浦沢直樹(우라사와 나오키)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일본의 만화계의 거성이 아닐까합니다.

대표작으로는 20세기소년, 미스터 키튼, 몬스터,플라토등등 유명한 작품이 너무 많으신

분이죠..그림아래에는 “힘내라 일본의 가족”이라는 메세지를 담고 있습니다.

小森高博(코모리 타카히로)

DARKER THAN BLACK에서 캐릭터 디자인과 작화총감독을 담당하신분입니다.

흑의 계약자는 지인의 소개로 보기 시작했다가 아주 전 시리즈 끝이 낼때까지 날을 세어가면서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입니다.

이토노이지

머 설명이 필요없는 대작이죠..’스즈미야하루히의 우울’의 일러스터레이터 이토노이지님의

작품메세지입니다. 두손을 모우고 기도하는 모습이네요..이쁘게 그릴려고 했는지

천방지축의 스즈미야하루히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군요..

애니메이터, 요코타 마모루

일요일 오전 9시에 하는 원피스가 이번 대지진때문에 방송이 되지 않고 있고,

트위터에서 자신의 팔로워중에는 ‘아빠’들이 많다고 하네요…그래서 일요일아침

원피스를 못봐서 안타까운 꼬마들을 위해서 그렸다고 합니다.

메세지는 ‘모두 힘내’라고 적혀있습니다.

高橋しん(타카하신 신)

최종병기를 그렸던 타카하시 신이 그린 응원메세지입니다.

메세지는 위해서부터 ‘괜찮아!’,’틀림없이 괜찮아!!’라고 적혀있습니다.

이 그림을 내면서 ‘색을 칠하지 못해서 미안하다’라는 코멘트를 남기고 있었습니다.

스시오

신세기 에반게리온 극장판이나 천공돌파 그랜라간에서는 캐릭터 디자인을 맏으시

저 유명한 애니메이션 프로덕션 가이낙스소속의 애니메이터 입니다.

지진 발생 다음날에 올린 그림으로 딱히 메세지는 없지만 열혈 애니메이션

그렌라간의 캐릭터가 강렬한 시선과 함께 ‘우리는 하나야’라는 메세지를 보내고 있네요.

吉村健一郎(요시무라 켄이치로)

이누카미(犬神)의 캐릭터 디자인을 맡으신분입니다..

그림속에는 ‘모두의 마음이 후끈후끈 밝아지는 지기를’이라고 적혀있습니다.

니시카와 신지

고질라나 괴수,울트라맨를 당담(?)하는 분이십니다. 물론 일본인에게는 마니마니 유명한신분이죠..

‘(우리)모두는 친구 힘내자’라고 적혀있네요..

애니메이터 카네이 마코토

다른 만화가, 애니메이터가 일러스트를 발표한걸 보고

감동을 받아서 은하철도999를 그렸다고 하네요..

킨구곤타

조조가 주인공인 삼국지를 그려내서 많은 화제를 모은 ‘창천항로’ 일러스트입니다.

만화잡지 ‘모닝’의 작가진과 함께 메세지를 내셔군요..

메세지는 ‘삼가 재난당하신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 올립니다. 하루라도 빨리

복구되길 바라며, 안타깝게도 (재해로 인해) 돌아가신분들에게도 삼가 고인의 명복을

진심으로 빕니다’

이외에도 너무나 많은 일러스트가 있었지만, 일단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일어가 되시는분은 위에서도 링크해둔 마토메 페이지로 가셔서 다른 일러스트도 구경하실수가

있습니다.

일본이 배출한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많은 애니메이터와 만화가들이

지금의 일본의 위기를 지켜보면서 자신이 가장 잘 할수있는 것으로 자국민에게 힘이 되는

응원메세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너무 부럽습니다.

당장 내일 망하더라도 희망을 이야기할줄 아는 꿈을 가진 진정한 ‘만화가들’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감출수가 없네요..

무리하지말고 자기가 잘할수 있는 어떤것 한가지로라도 다른 사람을 응원할줄 아는

마음가짐..그리고 여유가…지금 이시기의 일본에게는 정말 필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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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dyforlovexyz-blog · 7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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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본 최고의 웹툰 과 만화책! 베스트 3를 꼽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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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본 최고의 웹툰 과 만화책! 베스트 3를 꼽아보자~~~

From. 블로그씨 나도 답하기▶

내가 본 최고의 웹툰(또는 만화책) Top 3를 소개해주세요. //function popview(obj,id) //

document.location=”http://www.selfwedding.com/”; // return false;

// ” target=”_blank” class=”pcol3″> 다음 질문 미리보기>

초등학교때부터 고등학교때 가지는 꿈이 만화가 였습니다 실제로 고등학교때는 만화부 동아리에도 있었구요

(만화부 동아리에 들면 자꾸 오덕 취급을 하시는데 정말 실력있는 분들이 많으세요 그러니 무턱대로 오덕이라고 피하시면 상처…

실제로 선배중에 그림을 무척이나 잘그리셨는데 나중에 한의사 되었음..)

그래서 하루에도 만화책을 30권씩 읽었던 적이 있었네요 ㅋㅋ 중학교때 부터 읽어 아직까지 완결이 안나는 만화책들도 있고

특히 블리치 원피스 나루토 는 제발좀 얘기 진전이 있었음 하네요 ㅜ ㅜ 블리치!! 특히 지쳐요 지쳐 ㅜㅜㅜㅜㅜㅜㅜㅜㅜ

만화책을 솔직히 가려서 읽진 않았지만 ㅋ 제시대때는 특히 순정만화의 열풍과 함께 저도 뭐 순정만화를 많이 읽긴했구요

음 공포물이나 잔인한것 빼고는 많이 읽었던것 같습니다 매번 만화책만 읽는다고 저를 감시하는 엄마를 피해

책가방에 만화책을 욱여 넣어 보기도 하고 ;; 비닐 봉지에 둘둘 말아 만화책을 숨겨 들어가 보기도 했지만

매번 들켜서 호되게 혼이 나곤 했죠 ㅋㅋ 이게 뭐가 도움이 되냐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만화책을 많이 읽어 그런지 남들보단 생각이 좀 특이한 면도 있고 , 표현력이 좋았던것 같아요

실제로 대학교 시절 토론과 상상력 발표로만 이뤄졌던 ‘창의력 수업’ 에서 남들은 한가지 주제를 위해

일주일 동안 머리를 싸매서 발표 했던것과는 달리 저는 그냥 그날 생각나는 대로 발표를 하고

확실히 다른 학생들과는 다른 ‘뻔한 대답’ 은 안나오더라구요 ㅋㅋㅋ

그래서 저는 그 수업 A+를 받았습니다 . 부모님들도 만화책만 너무 파는것도 좋지 않지만

어느정도 여러 장르의 만화책을 자녀에게 접하게 하는것이 좋은것 같아요 수백마디의 글보단

한장의 그림이 더 힘을 발휘할 때가 있으니까요 ^_^)/

제가 이제껏 읽은 만화책 중에 제일 재미있었던 베스트 3를 꼽겠습니다

아 무척이나 고민스러운 일인데요 ?

1. 이미라 님의 ‘은비가 내리는 나라‘

80년대 생 여성 분들이라면 이 작품 아시는 분 많으실거에요

이미라님 그때 당시 대단하셨죠? 제가 처음으로 만화책을 본 계기였기도 했고

정말 아련하면서도 예쁜 그야말로 정통 순정 만화법을 쓰신 분이십니다

이외에도 늘프른 이야기 인어공주를 위하여 등은 슬프면서도 즐겁고 애절한 작품으로 엄청나게 인기가 많으셨죠?

사실 점점 가면서 작품과 연재는 줄긴 했지만 대작이라고 할수 있정도로 인기가 많았습니다

특히 인어공주를 위하여는 많은 매체에서 영상화되어 연기를 하기도 했고 이미라님의 작품중에는 드라마로 만들어진 작품도 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오글 거리지만 이 만화는 도깨비 나라를 주제로 이루어진 만화입니다

인간이지만 도깨비나라에서 성장한 이슬비

어려서 도개비 나라에서 자란 이슬비는 마왕의 마법이 풀어져

자신이 도깨비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혼란에 빠지게 되고 인간 세계로 추방을 당합니다

(아침 드라마에서나 나올법한 출생의 비밀이네요 ㅋㅋ 오 이때부터) 도깨비나라와 인간세계를 오가며 펼쳐지는 환상적인 이야기. 말괄량이 이슬비와 그녀를 사랑하는 유니콘 왕국 시리우스왕자의 사랑 이야기 인데요

문장으로 보면 유치뽕짝 이라고 할수도 있겠지만 만화체와 함께 그들의 대화에서 이어나가는 감정선은 정말 이들이 도깨비가 맞나 싶을정도로

애절하면서도 둘이 꼭 잘되었음 좋겠다는 마음에 책을 놓지 못했습니다

(도깨비의 비주얼이 이정도 입니다 -_-) 이미라 작가님은 특유의 아름다운 화체로 유명하신데요

느끼하지 않으면서도 순수한 이미지의 꽃미남들이 대거 출연합니다 ㅋㅋㅋ

한때 이 그림체를 따라해보겠다고 열심히 노력했으나 실패했다지요

지금봐도 꿀리지 않은 그림체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여주인 이슬비와 도깨비 왕국의 왕님의 모습인데요 (너무 오래된지라 이름이 기억이 안나요 ㅜ )

아마 이 왕이 인간인 여자를 사랑했었나 그래서 ㅋ 이분도 나름 아련터지는 인물입니다

요즘은 엘프나 다른 몬스터들이 많이 나오는데요 이미라 작가는 동양적인 판타지 요소인 도깨비를 만화에 넣으므로서

얻은 희귀성과 창의적인 면이 이 만화를 더 사랑받게한 요인인것 같아요

완상적인 배경와 수채화 적인 컬러그림은 아직도 소장가치가 충분합니다

예전엔 이거 다 모았었는데 지금은 다 어디갔나 모르겠어요 ㅜ

1. 우라사와 나오키 님의 ’20세기소년.

남자분들이라면 꼭 만화 초입기에 읽어야하는 교과서 적인 만화책입니다

무려 8년가까이? 넘게를 연재를 하셨고 정말 한권한권 나오기까지 오랜시간이 걸렸기에

더욱더 애가 탔던 만화책인데요 21세기 소년을 읽지 않는 사람은 만화책을 보지 않은 것과 다름 없을 정도로

무척이나 인기있고 유명한 작품입니다 이분의 작품으로선 몬스터 (이것도 거의 지존급) 와 플루토 등을 꼽을수 있는데요

정말 사람의 머리로 이정도의 스토리를 낼수 있을까 ? 라고 의심할 정도로 정교한 스토리와 대박인 반전!

정교하면서도 실감하는 그림체는 혀를 내두르고! 한장한장 긴장을 하며 넘겨야 하는 집중력을 가진 만화입니다

이 만화는 영화로도 제작이 되었는데요 사실 영화보단 만화책이 훨~ 배 재미있습니다 라고 생각하는 1인..

(완결 쯤에 나왔던 것은 드디어 21세가 소년으로 제목이 바뀌어서 나왔어요 ㅋㅋ)

이 만화책은 단순히 지구의 종말을 얘기하는 단순한 판타지 재앙물은 아닙니다

그정도로는 어느 영화에서나 많이들 다루는 소재니까요 이것들 동양특유의 분위기와 일본만이 다룰수 있는

신비하면서도 한편으로는 공포스럽기 까지한 스토리 기법이 눈에 띄는 지라 더욱이 특별한 만화라고도 할수 있습니다

무서운거 싫어하는 저도 읽었으니 ㅋㅋ 여성분들도 즐겁게 읽어보시면 좋을듯한 안전한 (?) 만화입니다

서스펜스와 추리가 공존하고 숨막히는 반전이 항상 다음권을 기다리게 하는 만화인데요

내용은 이러합니다 !

1969년, 켄지를 비롯한 소년들은 비밀기지에서 ‘예언의 서’를 만든다. ‘예언의 서’는 20세기 말, 절대 악이 등장하여 바이러스로 전세계를 멸망시킨다는 황당무계한 소년들만의 예언서. 그러나 그 후 30년, 그 예언의 서와 똑 같은 일들이 하나씩 현실이 된다. 사람들은 신흥 종교집단의 교주 ‘친구’에게 빠져들고, 죽음의 바이러스가 세계 곳곳으로 퍼진다. 어릴 적 소년들만이 기억하는 ‘예언의 서’, 이를 똑같이 실현시키는 ‘친구’. 어린시절 재미리도 만들었던 예언의 서가 실제로 일어나게 됩니다 무서운 세균병기가

세계이곳저곳에 퍼지며 사람들이 죽게 되는 것이죠 , 중년이 된 켄지는 이런일들이 자신에게 우연적으로 다가오지 않는다는것을

깨닫고 일을 파헤치기 시작합니다. 자신의 친구들이 죽고 자신이 다가가면 할수록 일들은 점점 부풀어 오르는 풍선처럼

커지게 되고, 일은 점점 복잡하게 꼬여만 가게 됩니다 . 백신을 둘러싼 음모와 , 악의 공격과 관련이 깊어 보이는 신흥 종교 ‘친구’

복면을 둘러싼 종교의 교주인 ‘친구’의 정체를

파헤치기 위해 예전에 비밀기지에서 우정을 나둔, 지금은 각자의 인생을 살고 있는 중년의 9명 남짓한 멤버들이 보여

지구의 멸망을 막고 친구의 진실과 정체를 밝히려 고군분투 하는 내용이 그려집니다

어린시절의 추억과 그속에서 소외받던 단 한사람 , 그리고 자신들이 쓴 예언의 서 가 현실로 이뤄지면서

나오는 지구멸망의 공포! 실낱같은 희망을 잡기 위해 눈물과 땀으로 고생하는 이들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많은 것들을 남겨주는데요 ! 사실 방대한 스케일에 엄청난 내용까지 빠짐없이 애독을 하였으나

사실 막상 마지막 회에 완결은 조금은 힘이 빠지는 내용이었습니다만

꼭 읽어 보셔야 하는 만화책임에는 틀림없으니 강추 합니다!

3. CLAMP의 ‘X’

우리나라에서도 매니아 층이 두터운 작가 군단 클램프의 작품입니다

클램프는 개인이 아닌 여성 4인조;;의 만화가님들이신데요

처음엔 10명 남짓 넘는 분들로 이루어진 단체로 대표 이름으로 활동하시다

지금은 4명이 계신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특유의 그림체와 다양한 장르를 다루시는 작가로 유명하십니다

우리나라에선 캐드캡터 체리(<<다 아시죠? ) 츠바사, X, 동경바빌론, 마법기사 레이어스 (<<티비로 방영한 만화입니다)

인간과 인간모양의 컴퓨터와의 사랑을 그린 쵸비츠! 엔젤릭레이어등 그외 많은 작품이 있습니다

이들의 작품은 하나도 빠짐없이 꼭 다 읽어봐야 더 재미가 있는데요

그 이유는 이들의 만화에선 다른 작품에 나왔던 캐릭터들이 나온다던지, 이 만화책에서 나온 내용이

이어져서 다음 작품에 영향을 준다던지 하는 것들이 많기 때문에 !

마치 어벤저스 같이 각각의 만화에 나온 인물들이 한 만화에서 함께나와서 스토리를 이어가기도 한답니다 ㅋ

그래서 더 반갑기도 하면서 만화내용이 더 풍요롭다는거?!

그중에서도 제일 기억에 남는 X란 작품을 꼽았습니다

이것또한 역시 지구 종말을 두고 이뤄지는 내용입니다

이안에 로맨스 가족사 첫사랑의 추억들이 담겨 있기 때문에 단순한 종말 판타지는 아니라는것을 강조 하며!

아쉽게도 이 작품은 언론의 폭격으로 인해 만화책으로는 완결이 되지 않고

애니메이션과 영화판으로만 완결을 볼수 있다고 알고 있어요 ㅜ ㅜ

무슨 지진사건과 연류된 살인사건이 이만화의 내용과 비슷하다는 얘긴데 루머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나마 영상판으로 나마 내용완결을 알수 있어 무척이나 다행입니다

극장판의 OST는 무려 X-japan의 곡이 실릴정도로 유명한 작품!

지구의 종말을 막아야하는 천룡과 지구의 종말을 이뤄내야 하는 지룡의

결투가 벌어지는 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위키백과를 참고했어요)

주인공인 카무이 (왼쪽) 은 지구의 종말과 운명을 선택해야 하는 숙명을 지고 태어났다. 어머니가 죽고 원래 살던 도쿄로 돌아오지만 모노우가의 남매에게 해가 될까 싶어 모노가와 가까이 지내지 않는다. 처음에는 자신에게 다가오는 천룡들에게 쌀쌀맞게 굴지만, 결국 모노 코토리와 그녀가 사랑하는 것을을 지켜주고 싶어서 천룡의 운명을 선택한다. 사랑하는 사람들의 죽음을 보고 견뎌내는 운명. 카무이의 그림자별이 된 모노 후마(지룡)의 변화가 자기 탓 같아 괴로워한다.

즉 카무이의 천룡 (7명) 은 지구의 종말을 막기 위한 운명을 타고나 각자가 마치 엑스맨 처럼

탁월한 능력을 하나씩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그들에겐 그림자 별이 있는데요 그림자 별은 똑같은 카무이같은 숙명을 지고 태어난 다른 7명의 멤버인데

카무이가 천룡을 선택한 이상 나머지 친한 친구였던 모노후마는 지룡이 되어 지구를 멸망 시켜야하는 운명을 갖게 됩니다

카무이의 또다른 카무이가 되는 것이죠 , 지구의 멸망을 위한 지룡의 멤버들과 함게

천룡과 지룡의 크나큰 싸움이 벌어지게 됩니다 라는 복잡한 스토리인데

이들 멤버들사이에도 사랑과 어린시절의 상처 미래의 대한 각자의 논리가 섞여있어 무척이나 흥미로운 스토리가 전개됩니다

완결을 보시려면 아무래도 영화판을 보시는게 좋구요 ㅜ ㅜ 좀더 길게 스토리를 느끼고 싶으시다면

만화를 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제가 소개해드린 만화 어떠신가요?

주말에 한가하신날 이들중 꼽아서 읽어보시면

지루하지 않은 주말이 되실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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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navymagazine · 8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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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NAVYMagazine 79. #SeoulFashionWeek Fall/Winter 2016 #Review _ 3. MUNSOO KWON _ 작년 1월 초순 디자이너 #권문수(#KwonMunsoo)와 만난 적이 있다. 그가 국제 울마크 상 남성복 부문(International #WOOLMARK® Prize for Men's Wear) 최종 후보로 결정된 후, 피렌체 피티워모(#PittiUomo)에서 열릴 컬렉션 막판 준비로 정신없이 보내던 때였다. 얘기를 마치고서 헤어지는 찰나, 그가 말했다. "90년대에 ‘#룰라(Roo'Ra) 팬클럽 회원이거든요." 앞뒤 문맥이 기억나진 않지만, 아마도 드라마 <#응답하라1988> 얘기에 섞여 나온 말이었을까? 석 달 남짓 지난 오늘, #문수권(#MUNSOOKWON) 컬렉션을 보고 '그는 언제나 자신의 경험을 주제로 컬렉션을 만드는 디자이너'라는 점을 떠올렸다. _ 지난해를 통틀어 패션과 전세계 문화 전반에 불어닥친 '1990년대 열풍'을 우리는 알고 있다. 대중문화(#PopCulture)를 제외하면, 패션계가 기억하는 향수 대부분은 스스로 촌스럽다고 생각한 '우리들의' 90년대가 아니라 외국에 존재한다는 것도 어느 정도 사실이었다. 하지만 권문수는 그가 학생이던 시절, 90년대식 한국 가요(90's K-pop)에 가장 열광하던 그때 #아이돌(#idol) 문화와 패션을 복기하며 2016년 가을/겨울 컬렉션 무대로 올렸다. _ 큰 치수(#oversized) 코트와 조금씩 재치를 넣은 테일러드 재킷은 문수권 특유의 섬세함을 고스란히 담아냈지만, '280mm 이하 나이키 스니커즈와 닥터마틴 구두는 쳐다도 보지 않던' 그 시절 패션처럼 전반적으로 풍성한 실루엣으로 변모했다. 화려한 낙타색(#camel) 코트와 뒤집어 입은 커다란 데님 재킷에는 '탁상시계 라디오' 시절을 추억하게 하는 영문 폰트 ‘#20세기소년(#20thCenturyBoy)'이 적혔다. '오빠(#OPPA)'를 새겨 넣은 포도주색 터틀넥 스웨터와 겹 여밈 재킷과 바지는 재밌는 글씨와 대비하는 세련된 실루엣이었다. _ 하지만 그가 지금 서울에서 반드시 주목해야 할 남성복 디자이너인 이유가 컬렉션 표면에 비친 '재치'나 (소싯적 오빠 부대를 떠오르게 한) '쇼적인' 장치에 있진 않다. 통이 넓은 가는 세로줄 무늬(#pinstriped wide-leg) 바지는 우아했고, 항상 컬렉션에 빼놓지 않은 진한 회색 수트 역시 90년대를 다시 잊게 할 정도로, 지금 남성복으로 안성맞춤이었다. — As attested to by today’s #MUNSOOKWON show, designer #KwonMunsoo has always presented his #collection on the basis of his #experiences. His 2016 F/W collection was a #nostalgic replay of his school days and the #90s’ #idol culture and fashion. The #OversizedCoats and witty #tailored jackets mirrored the essence of his sophisticated design sensibility, while the posh #camel-tone coats and big #DenimJackets, proudly sporting “#20thCenturyBoy” in English, conjured up the days of clock radio in the 90s. The wine-color #Turtleneck #sweaters and double-breasted jackets and pants added some stylish silhouette to the show. Equally gracious were the vertical stripe pattern pants and his #trademark dark grey suits seemingly fit to be called ‘men’s wear items of the day.’ _ by The NAVY Magazine © MUNSOO KWON Autumn/Winter 2016 Collection. Image courtesy of Seoul Fashion W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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