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8-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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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blog · 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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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왜 너는 나를 경멸하지 않고 소름끼쳐 하지를 않아 왜 그렇게 다정하게 안아주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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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blog · 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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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내 세상을 흔들어놓고 발을 빼다니 넌 참, 나쁜 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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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blog · 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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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다 그저 이유도 형체도 없는 것이 나를 옥죄고 무겁게 짓누른다 지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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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blog · 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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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함께 새벽을 맞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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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blog · 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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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건네 온 보랏빛 조그마한 심장이 녹아 마음 한 켠에 스며들었으니
이제 내 마음에 은근히 녹아 있는 당신의 체취 그리고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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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blog · 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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텁텁하다 못해 막혀온다 쌉쌀하게 아린 것이 마치 당신과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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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blog · 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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흩날리는 벚꽃 잎을 잡으면 사랑이 이루어진다길래 어떻게든 잡아보려 헸지만 당신처럼 말간 꽃잎은 어느새 손가락 사이를 빠져나갔고 당신은 봄바람에 흩날리는 벚꽃 잎과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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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blog · 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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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이 아닌 내가 '사랑할' 대상을 찾아 헤메인다
내 온전한 마음을 다해 아껴 줄 사람을 내 사랑을 모두 쏟아붇고 나면 미련 없이 떠날 수 있을 사람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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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blog · 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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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죽도록 좋다
네 체취에 파뭍혀 죽는 날이 온다면,
아무도 모르는 당신의 본 모습에 대해 알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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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blog · 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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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네게 목 매달테니 당신은 그저 그 끈을 조여 줘 당신만이 날 살릴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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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blog · 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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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씨발 난 이제 너 없으면 학교 다니기 힘들 정도가 되어버렸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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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blog · 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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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벅찼던
내가
감히 당신을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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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blog · 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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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내가 이렇게 되어버렸을까 분명 처음만 해도 내가 당신을 좋아하게 될 일은 없을 거라 생각했는데
그저 장난 같던 마음이 겉잡을 수 없이 커져버렸어 주체 할 수 없다
자연스럽게 물들어버린 당신을 지울 수도 없게 되어버렸어 이미 내 마음 깊이 스며들었는 걸
당신의 눈을 사랑해
그 입꼬리와 웃음을 사랑해
당신이 활짝 웃는 걸 보고 싶어
매일 밤 자리에 누워 내게 좋아한다며 환하게 웃으며 속삭이는 당신을 그리고 그리다 지쳐 잠에 들기 일쑤야
모두에게나 다정한 당신을, 참 좋은 향기가 나는 당신을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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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blog · 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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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문자가 널 살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 서툴더라도 힘이 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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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blog · 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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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어린 사랑
힘이 될 수도 도움이 되지도 않는 나밖에 모르는 어리고 어린 사랑
어린 마음에 헛키워진 사랑 누군가 돌보아주지도 않는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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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blog · 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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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내가 으스러져버리게 생겼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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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blog · 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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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만 거창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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