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d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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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훌 털어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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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만 있으면 가능한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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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dom · 4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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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게 일하다가 자꾸 주변에 성향가지고 시비거는 어린애가 생겨서 일기장에 일기쓰러옴
나는 먼저 말하진 않지만 누군가 이야기하다가 물어보면 굳이 숨기지도 않음
그러다보니 부작용이 지금같이 생기는데
1.아 그거 변태 아니에요?
-> 아 뭐 변태같은건 맞지. 그래서 뭐? 내가 죄지었어?
2.여자한테 그러면 안되잖아요
->이 새키 야동을 오지게 봤네 다 합의하에 하는거야
3.으~변태같아 하루종일 그것만 생각하죠? 보통사람이랑 다르네
-> 너도 복근보고 좇 크면 흥분하고 어떤사람은 다 평범해도 가슴큰남자보면 흥분하는 사람도 있을거 아니야. 나도 그냥 여자를 성적으로 괴롭히고 내말을 듣게 만들었을때 흥분하는거고 그 상대방 여자도 복종하고 괴롭힘당할때 흥분하는것뿐이야. 그냥 종류가 다른거야 니 맘대로 생각해
이랬더니 아무말 안하고 말 돌리는데 아무것도 모르는애랑 이런 대화를 한다는거 자체가 짜증나는 하루였다
어쩌다가 나는 술한잔도 안먹고 꽐라된 애한데 이런 개소리를 들어야 하는지...
야 우린 그냥 성적취향이 다른것뿐이야 이런 취향이라고 24시간 발정나 있는줄 알아? 우리도 일상생활 다하고 인간관계 다 맺고살고 욕구가 올라올때 그냥 흥분되는 포인트가 다른것뿐이야
에휴...물론 이런취향은 상대방을 무조건 믿을수 있어야 안다치고 안전하게 즐길수있는 섹스판타지라 뭐 모르는사람들이 지랄하는거 이해는 하는데 오늘은 좀 긁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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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dom · 5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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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3? 일기4?
결혼해서 정리가 자연스럽게된 아이가 연락이왔다
야밤에 술먹고 취해서 연락온것도 아니고 대낮에 한참 이것저것 직원에게 지시하고 일하고 있는데 카톡이 울린다
그냥 연락해봤어요
뭔지 뻔히안다. 아주 행복한 결혼생활이 아니거나 행복하지만 성적으로 불만족스럽거나
나는 스타일상 내가 이런저런 사람이다 오픈을 다하고 그래도 괜찮으면 널 막 다뤄줄게 하지만 사생활은 원하지 않으면 침범하지 않아
이런식으로 시작하는데 한번 떠나간 애가 이렇게 연락이 온다는건 충동적으로 연락을했을 확률이 매우높다
왜냐하면 내가 어떤사람인지 다 알면서 진지하고 심각하게 생각해봤으면 쉽게 연락못했을테니까
그래서 보통은 이야기한다
무슨일이야? 갑자기?
니가 나한테 연락할일이 처참하게 당하고 싶어서가 아닌이상에야 먼저 연락끊고 다시 연락하기 쉽지않았을텐데?
대놓고 이야기하면
대부분 우물쭈물하다가 그냥 뭐하고사는지 궁금했어요. 그냥 연락해봤어요등등 그러다 연락은 끊어진다
근데 이번은 좀 달랐다. 운다
그냥 현생이 많이 힘들었나보다. 이야기는 들어주지만 어차피 끝난관계인데 이걸 왜 들어줘야하나 싶기도하고 여러 생각이 든다
그러더니 술 한잔 먹자는데 그냥 순간적인거 같으니 좀 더 생각해보고 말해달라고했다
술 먹고나면 뭐 할지 뻔히 알지 않냐고 이야기 해주면서 말이다.
..아직 연락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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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dom · 11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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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입니다.
외딴나라에서 일하느라 힘들��어..
내 사업이긴하지만 힘든건 힘든거지..
아 욕구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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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dom · 1 year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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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mblr media Tumblr media
이때까지 보통사람보다, 심지어 도구를 즐겨쓰는 여자들보다도 훨씬많은 용품을 내가 무조건 더 많은 종류를 써봤다고 이야기할수 있다
자의반 타의반으로 말이지
근데 이건 그중에서도 가장 격렬한 반응(?)을 볼수있는 제품
딜도,에그,바이브레이터,애널등등 다양한 종류중에서도 브랜드 이름이 제품의 이름이 되어버린 우머나이저다
이게 스칼렛이었나 리버티였던가 지금은 이름도 기억이 안나는데
경험 자체가 별로없어 클리자체도 작고 딜도,바이브레이터등을 써도 부끄러움이 많아 별 반응이 없던 아이가 이거랑 킹콩페어리 제품에는 뒤집어지면서 오컨을 못버티고 싸게 해달라고 빌었었던 기억이난다
흔히 2분이면 갈수있는 기계라고 음지에서 소문이 자자하길래 몇번 테스트해봤는데 70%이상의 확률로 진짜였다. 다만 감도가 좋은 아이들에 한정해서였지만..
근데 사용하다보니 문득 그런생각이 들었다
내가 컨트롤하면서 제발 가게해달라고 비는 모습을 보는게 흥분되고 즐겁고 재미있는데 이건 너무 빨리 보내버리니 오히려 내가 불만족스러운 경우가 자주생겨서 이게 맞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는거지
그래서 사실 그런 생각을 한 이후론 평소때는 잘 쓰지 않는다.
다만 내 아이가 잘해서 포상을 줄때 본인이 지쳐 쓰러질때까지 몇번이고 가고싶다고 소원을 빈다면 사용하는데
클리는 우머나이저 보지에는 바이브레이터 애널은 원할때만 애널제품 이렇게 3가지를 묶어놓고 같이쓰게되면
난 멀찌감치 떨어져 담배하나 피우면서 마치 야외노출하는 여자를 쳐다보는 눈길로 보고 있으면 그 모습에 수치스럽지만 더더욱 흥분하고 금방 쾌감에 몸을 떠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찍으며 같이 즐길수가있다
사람마다 다르지만 진짜 묶어놓고 3가지 다 사용해서 20분이상 세이프워드 말 안하는 아이는 아직 본적이 없다. 보통은 너무 좋은데 체력이 딸리고 기절할것 같아서 세이프워드 외친다고 말해주던데
아직 만나본적도 없고 나랑 접점이 있을수있는 업종도 아니다보니 그럴일은 없겠지만
...그럼 헬스트레이너 여성이라면 30분은 버틸려나? 이런 쓸데없는 생각도 들긴한다
곧 쓸일이 생길것같아 꺼내보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쓴 뻘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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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dom ·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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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사진 올리기는 힘들구나 금방 안보이게되네
일기장인만큼 그냥 그때그때 글만 써야겠다
예전 내가 만나본 아이중 가장 하드코어한 아이가 얼마전에 뜬금없이 연락이 왔다
자기의 모든 구멍을 막아달라며 한시간이 넘게 딜도로 두구멍을 쑤시고 입도 막아버려도 너무 좋다며 기절할때까지 목을 졸라달라고 빌고 엉덩이에 피가 흐를때까지 스팽을 당해도 결국은 두눈이 풀린채로 10분넘게 오르가즘에 몸을 떨던 아이
그 이상은 내가 좀 힘들것같아 더이상 진행하진 않았지만 지금도 기억에 남는 아이인데..
뜬금없는 연락에 이유를 ��어보니 만난사람들과 만족을 할수가 없다며 성향을 쉽게 오픈할수도없고 기껏해야 쓰리썸이 전부였다며 한번만 만나자고 연락이 왔다
술이 꽤 취했던데 나도 마침 3달넘게 플레이를 못했던터라 알겠다고하고 일이 끝나고 저녁에 조용한 이자까야에서 만났다
역시나 예상한대로 대화는 길지 않았고 그냥 취하기위한 술자리였다
그리고 자리를 옮겨서 눈을가리고 엎드리게 한다음 손발을 구속구로 묶었다
그리고 진행되는 플레이..
마무리는 입싸
잠시 기억에 남는건 묶어놓고 두구멍에 딜도를 박아놓은다음 술사러 갔다올테니 빠지면 개같이 맞을줄알라고 하고 갔다왔는데 바닥이 흠뻑젖어도 딜도는 그대로였을때 인상적이었다
다 끝나고 대화를 나눌때 가끔 만나면 안되냐고 부탁하는 아이를 거절할때 내 심정은 참...
하지만 내 기준은 지켜야하니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말하고 그 아이를 보냈다.
나도 곧 성향이 맞는 아이와 지속적인 플레이를 즐길수있는 날이 곧 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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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dom ·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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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목줄이랑 구속구 딜도 언제쓰나....안쓴지 벌써 2달이 되어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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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dom ·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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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모텔에서 기다리라고 했더니 그날따라 피곤했는지 다 벗고 엎드려서 잠들어있던 나의 멍멍이
물론 합의하지 않은 사진 영상은 찍지 않기때문에 잠에서 깨길 기다렸다가 보여줬더니 자기 엉덩이가 너무 작게 나왔다며 씩 웃으면서 엎드려서 두손으로 엉덩이를 잡고 스스로 벌리면서 한마디 한다
"이러면 엉덩이 커보이죠?"
일반적인 경우면 흥분해서 바로 달려들었겠지만 내가 먼저 드는 생각과 반응은 시키지도 않았는데 주인님이 말도 안했는데 먼저 움직여?
휴...나란놈의 본능이란
나도 모르게 엉덩이를 스팽하면서 개새끼주제에 시키지도 않은 행동을 해?
나도모르게 나온 반응에 멍멍이는 흠칫하면서도 어느정도 예상은 했는지 바로 죄송하다는 말이 나온다. 그러면서도 스팽 몇번했다고 흐르는물이란..
너와 난 성향이 잘 맞았던것 같다
2달전쯤 결혼식을 다녀왔다 무려 광주까지
2달보다 더 이전 비오는 어느날
갑자기 스팽을 한 엉덩이에 약을 발라주던 내 손을 잡더니 울면서 자기가 정말 사과할게 있다며 이야기를 했다.
"저 결혼해요"
"??"
이게 무슨소리지 연인관계는 아니었고 서로 사생활을 공유하는 사이도 아니었지만 적어도 연인이 생긴다면 이 파트너관계는 정리하기로 약속하고 시작한 상황이었는데
무슨 상황이냐고 다그치자 그때서야 기가죽어서 한참을 머뭇거리다 이야기를 했다
사실 원래 남친이 있었고 중간에 잠시 헤어진 상황에서 나를 알게되었고 그전에도 본인의 성향이 이쪽이란걸 어렴풋이 느끼고 있었는데 실제로 목이 졸리며 기구플을 하고, 누가 볼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내손이 자기입을 막고 강간플을 당하고, 스팽을 당하면서도 아프지만 약을 발라주는 손이 너무좋은걸 느끼면서 이 관계를 끝내기가 싫었다고 속마음을 내뱉었다
남친을 다시 만나기로 한걸 그래서 숨겼단다.
나에게 이야기하면 내가 분명히 냉정하게 그만하자고 말할거라는걸 확신하고 있었기때문에..
그리고 많은 이야기를 했고
결국은 2달전에 결혼식을 다녀왔다
나를 좋아했었던것 같다며 꼭 와줬으면 좋겠다고 하는 너를보면서 좇같은 상황이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마지막 소원이라길래 들어줬다
사진 영상 다 가지고 있어도 된단다.
자기 얼굴과 몸의 특징만 안나오면 어디 올려도 된단다.
본인은 내가 배신감들었다고 자기를 함부러 대하지 않을거란걸 너무나도 잘 알고 있단다. 서로 아무에게도 이야기하지 못할 비밀을 공유하던 사이라서 누구보다 당신을 잘 안다고 이야기한다
....씨발년 너무나도 잘 아네
그냥 이 사진은 쪼잔한 내 소심한 복수일뿐이다.
그리고 이제 잊어버리려고하는 내 마음정리고
가만히 생각해봐도 여자로서 사랑하거나 그런건 아니었던것 같다
하지만 이런 비밀을 공유할수있는 몇안되는 친구가 없어진느낌?
그냥 딱 그것인것같다
일플하는 파트너와는 다른 느낌
이제 이번차례는 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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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dom · 3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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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도 고작 일플이지만 느낀부분이 있다
정말 소심하고 내성적이던 너는 나에게 거의 3개월정도의 대화를 나눴음에도 무섭다고 했었지
외적으로 그냥 평범한 너였다
그냥 너
하지만 그 무엇보다 평범한 니가 눈을가리고 두손이 나에게 묶이고 양다리도 구속당하며 나를 믿는다며 더 변태같이 강하게 해달라고 하는 모습에서 나는 니가 너무나도 사랑스러웠다. 처음 봤음에도 불구하고
나를 믿으며 모든걸 나에게 맡기는 너는 일플이 아니었다면 평생 내가 먼저 말해본적없던 디엣을 제안할만큼 매력적이었다
하지만 섭이 모든걸 나에게 맡기겠다고 이야기하지 않는다면 그 의견을 존중하는 나로선 하루의 일플로 끝낼수밖에 없었다
연이 닿는다면 너는 내가 키우는 강아지가 될수있겠지. 하지만 아니라고 하더라도 나와 관계를 맺은사람이라면 좋은 주인을 만나 행복하길바란다.
단지 욕구를 채우기위한 플레이는 이미 지겹도록 겪어봤다
그냥 거친걸 좋아할뿐인 바닐라도 겪어봤고 하지만 니가 "진짜"라면 날 이해하겠지
오랜만에 제대로 된 사람을 일플이지만 만났고 마음을 행복하게 해줘서 고맙다
그냥 일기장일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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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dom · 3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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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장
좇 같은 날
힘들다 씨발
욕하고싶은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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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dom · 3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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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일찍부터 술을 거하게 마시고 나이가 어느정도 있을법한 2차로간 술집에서 나이에 어울리지않게 친구가 술에취해 시도했던 헌팅이 잘되어 나도 그 자리에 있던 여성분과 따로 둘이서만 새벽까지 술을 마시게 되었다
이런 확률은 얼마나 되는걸까?
난 그렇게 특출난 외모를 가진 사람도 아닌데..
술에 취한 그분은 어느순간부터 섹스에대한 이야기를 하기시작한다
모르는건 아니다. 오늘 이 새벽 욕구를 해소하고싶다
하지만 내입장에선 쉽지가 않다
그래서 난 술의 힘을빌려 대놓고 물어봤다
"난 평범한섹스를 하기가쉽지않다"
그녀는 무슨말인지 물어본다
"난 성향이 평범한 사람관 다릅니다. 목을 조르고 당신이 내밑에서 무릂꿇는 모습을 보며 흥분합니다. 섹스를 하지않아도 말이죠"
내 기억으론 정확하게 이렇게 이야기했던것같다
그리고 그녀는 나에게 혀가 꼬여서 이야기했다.
"내가 원하는거에요. 난 밟히고싶어요"
나도 남자고 사람이다
눈이 돌아간상태로 끝까지 그녀를 끌고갔다
방을 잡고 들어가자마자 그녀의 머리채를 방바닥에 집어던지며 말했다
"벗고 무릎꿇어"
그뒤론 사실 잘 기억이 안난다. 술이 많이 취했었나보다
그녀는 지금 내가 이글을 쓰기 1시간전에 집으로 돌아가며 이야기했다
"생각보다 하드하시네요. 저도 이쪽 성향이라고 생각했는데 저에게 맞는사람을 찾아야겠어요"
할말이없었다
안맞으면 영원히 맞출수없다는걸 알고있어서 그런가? 쉽게 포기가 되면서 한편으론 현타가온다
"그냥 남들처럼 욕구를 채울수있으려나?"
이런 생각이들면서 잠이오는 나도 참 쓰레기다
.....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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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dom · 3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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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의 3일휴일
만족을 못하고 있다는 너. 부탁한다는 말한마디에
피곤하지만 달려간다
거칠게 해달라며 마음대로 해달라는 너
널 아끼지만 플레이는 내 마음대로 하는거지 너의 생각은 중요치않아
넌 그저 모든걸 날 믿고 맡겨야하지
왼발로 엉덩이를 들고 얼굴을 침대에 박고 부들부들떠는 머리뒤를 밟고 못 움직이게 힘을주면서 오른발로 균형을잡고 니가 죄송하다고 울부짖는 소리를 들으면서 내 손이 빨개질때까지 욕을하며 엉덩이를 때린다
일부러 맞기위해 내말 듣지않았다가 정말 많이 많으면서 흥분에 몸을떠는 그 모습 너무 예뻐
모든게 다 끝나고 눈치보면서 집도 자기가 구할테니 날 관리해주면 안되냐는 너
내 기준을 만족시키지 못하는 너, 노력하라고 말만하고 하루를 마무리한다
널 위해서야 강아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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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dom · 3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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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1
어차피 여긴 몰락했고 볼사람도 없으니 그냥 내 감정해소용..
어제 거의 5년전에 1년가까이 나에게 밟히면서 영원히 섬기겠다고 이야기하다가 다른 주인을 만나보고 싶다면서 이야기해서 놔주었던 아이가 연락이왔다
번호를 10년넘게 안바꾸는 부작용인가?
술한잔 먹고 싶다고 한다.
뭐겠어? 뻔하지..
나도 회사운영에 지쳐서 해소할곳이 필요했기에 만나자고 했다
처음에는 그냥 의미없는 어떻게지냈냐..오빠는 여전히 성향이 그렇냐,..등등
나는 그냥 술 마시는거 자체를 좋아하니까 마시면서 적당히..지금은 생각도 안나는 답변들을 했다.
시간이 지나고..아직은 밖에선 11시까지밖에 술을 마실수 없기에 9시쯤 되었으려나? 둘다 술이 취했고
나도 남자인지라 본능은 벗어날수가 없어서 이야기했다. 공공장소이지만 누구보다도 수치스럽게 은밀해질수있는 술집이었기에..
‘팬티벗어’
역시나 이 아이도 술이 취했는지 아주 자연스럽게 팬티를 벗는다
‘네’ 라는 대답을 하면서..
그래도 주인님이라곤 안해서 나에겐 다행인건지..
‘화장실가서 넣고와’
난 항상 에그를 가지고 다닌다. 어차피 내 가방을 볼사람도 없고 그냥 옛날부터 이어진 습관이다. 이 아이도 당연히 있을거라 생각했는지 1초도 쉬지않고 답한다.
‘네 감사합니다’
곧 화장실을 갔다오고 난 그뒤로 출력을 최대로 올린채 에그의 배터리가 꺼질때까지 약 40분가량을 출력을 최대로 올리고 말 한마디 하지않고 부르르 떠는 모습을 지켜보며 흥분했다.
‘자리 옮길까요?’
그 아이가 물어본다.
본인이 원한다는 이야기다.
하지만 섭이 원하는대로 해주는건 SNS에서 섭을 구인하는 바닐라 돔 만큼이나 돔으로서의 가치를 하락시키는 일이다.
‘아니 난 배터리가 다되면 집으로 돌아갈거야, 건방지게 어디서 먼저 요구를 하는거지?’
‘죄송합니다’
시간이 지났어도 여전하다. 이놈의 줄타기는..
그리고 곧 에그의 전원은 꺼지고 난 한마디후 자리를 나와서 집으로 돌아왔다.
‘예전처럼 돌아갈순없다. 니가 먼저 떠났으니.. 이 바닥은 신뢰가 전부인데 우리는 마무리가 되었으니 좋은 주인을 찾아봐라’
‘‘여전히 어려운 분이시네요”
그 말에는 대답하지않고 집으로 돌아왔다.
어렵다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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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dom · 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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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거의 1년? 6개월만에?
혹시나 다시 접속해본다...
술한잔하면 생각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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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dom · 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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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겨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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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dom · 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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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드니?
괜찮아
알고있단다..
많이 힘들었니?
괜찮아 널 보내고 많이 힘들었단다 나도;.
우린 그냥 특별할뿐인데.. 괜찮아 너와 내가 만나면 그건 더이상 특별한게 아니니까 기다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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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dom · 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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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텀블에 말을 걸어오는 섭이라고 하시는분들과 이야기를 하다보면 선호하는 플과 성향이 맞는것도 중요한데 이야기를 하다보면 대화가 끊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적인 경우보다 물론 조심해야하고 그래서 일명 말하는 ‘간’이란건 볼수밖에 없는거지만 그래도 생각이 있다면 대화가 이어나갈정도의 성의는 보여줘야한다고 생각하는데 그것도 없이 그냥 무조건 정보를 캐내기 위한 질문만 하는경우가 있네요.
무작정 플부터 하는건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대화부터 시작해서 서로 어느정도 안 다음에 그 다음으로 넘어가는게 제 스타일인데 안맞아서 그냥 대화를 끊어버리는거야 상관없지만 이때까지 얼마나 이기적으로 ‘돔’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을 본인이 쥐고 흔들었으면 그걸 지적해도 아니라고하면서 습관처럼 본인도 모르게 그러는지...
물론 대화가 잘 통하다가도 맞춰가는것에 있어서 이견차이가 있어서 대화가 끊어지는 경우도 있지만 위와 같은 경우가 원체 여러번이어서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서로 합의를 해야 진행이 되는거 아니겠습니까..그 전엔 사람대 사람간의 대화이니 서로 예의를 지켰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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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dom · 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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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오랜만에 만났다
일년에 한번 만날까 말까한... 걸레년 만날때는 개만도 못한 돼지우리에 갇힌 가축같은 취급을 하면서 나는 흥분하고 걸레만도 못한 너는 너무 자유롭다면서 자기를 쓰레기 취급해달라고 내 발가락을 핥으면서 빌었다
그렇게 거의 10년을 10번정도 만났지
첫번째는 술에 잔뜩 취해서 어깨의 짐이 너무 무겁다며 아무것도 생각하지않고 명령만 받고 사는 노예이고 싶다는 한마디에 그날 나도 처음으로 내 성향을 밝혔었다
두번,세번 만날때마다 점점 하드코어하게 변해가면서 결국엔 피를보고 동네 공중변소가 되고 싶다며 공중 화장실에서 보지에 주인이 아닌 아무 남자의 오줌과 좇물을 받아서 개같이 임신하고 싶다고 진심으로 말하는걸 보면서 그냥 생활이 힘들어서 그랬는지 그 전 주인이 그렇게 교육을 시킨건지 구분이 안갔었지
그리고 오랜만에 근처 동네 사람이다보니 우연찮게 길을 ��다 멀리서 알아보고 서로 눈을 마주쳤다. 아이를 안고 시장바구니를 들고 모르는척 하고 가는걸 보면서 뭔가 배신감 같은게 들었던것 같다. 실제론 지금보다 더한 교육을 받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철저하게 노예일지도 모르는데 말이다.
그냥 성향을 숨기고 평범하게 잘사는척 하나? 이런 생각을 했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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