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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20일
오늘은 영어단어 1과를 외우는데에 경과하는 시간을 체크했다
1과를 외우는 데에는 총 1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되었고,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여 점검하는 데에는 30분 정도가 소요되었다
최종 결정안은 매일 아침시간마다
1시간 30분 정도를 투자하여 영어단어를 외우고, 점심시간 이후와 취침시간 이전의 자투리를 활용하여 복습을 하도록 한다
토요일 오전에는 최종적으로 (일마다 틀렸던 것을 마킹한다) 마킹된 영어단어들을 복습하는 시간을 가진다
수학은 이전날의 오답노트를 완료하는데에 그쳤다
또한 저녁에는 중학교 시절 친구인 선진이를 만나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가족 형태의 다양성이 우리가 기성세대가 된 날에는 더욱 인정받기를 바라며 소수성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나누었다
밤에는 함께 안양 유원지로 드라이브를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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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19일
블로그를 작성하기로 마음 먹었다
회복과 성장을 위한 기록용 블로그가 이것이다
오늘은 다항식과 단항식의 복합 계산을 공부하였고, 과정에서 어려움이 있었으므로 관련된 문제를 100개 정도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공부를 남들보다는 늦게 시작한만큼 중학 과정을 공부한다는 것에 부끄러워말고 착실하게 이 과정을 밟는 것이 현재로서는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또한 N.H. 클라인바움의 '죽은 시인의 사회'를 완독했다 (어제 공장에서 일할 때부터 틈틈이 읽었다) 나는 인생의 참맛을 마음 속 깊이, 그리고 끝까지 맛보며 살고싶다는 구절에는 동의하였으나 전반적인 내용면에서는 큰 감명을 주지 못했다 (무엇보다, 너무 인셀 냄새가 난다)
담배는 한 갑을 조금 넘게 피웠고 식사로는 점심에 집에 있던 제육과 현미밥을 반절, 그리고 저녁에는 디저트를 조금 먹었으며 운동은 하지 않았다
과거를 기록한 것을 다시금 들여다보는 일은 내게 작은 유흥과 같은데, 그럼에도 이렇게 블로그를 새로이 작성하기 위하여 이전에 작성했던 모든 게시글들을 삭제했다 (별로 유익한 내용도 아니었고, 패밀리 이슈의 전개 과정, 우울에 대한 한탄이나 덧없는 인간관계에 대한 고뇌가 전부인 게시글들이었으므로) 유의미한 일이었기를
내일은 다항식과 단항식의 복합 계산에 대한 문제를 100제 정도 풀고, 곱셈공식의 개념을 외울 것이다 영어단어를 하루에 2시간씩 (순수 암기는 1시간 30분, 재확인 시간으로 30분을 사용할 예정이다) 꾸준히 암기하기 위하여 1시간 30분 동안의 암기량을 체크할 것이다, 또한 내일을 위해서 새로이 읽을 책을 골라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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