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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becho · 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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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I AM
안녕하세요, 저는 조민서입니다.
연세대학교 국제대학 정보인터렉션디자인과에 재학 중이며, 19학번입니다.
취미는 그림 그리기와 사진 찍기입니다.
최근에는 야외로 나가는 것이 쉽지 않아졌지만, 예전에는 지하철을 타고 모르는 역에 내려 사진을 찍어오는 것을 즐겼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피사체는 오래된 건물입니다.
WHAT I’VE BEEN THROUGH 
& WHAT  I’D LIKE TO LEARN FROM THE COURSE
저는 현재 소타랩스라는 회사에서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UI 및 UX 디자인에 주력하고 있으며, 로고나 사업계획서, IR 자료를 도맡아 제작합니다. 
지난 2월부터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하여, ‘내 옷으로 받아보는 코디 서비스’라는 모토를 가지고 ‘PICO’라는 서비스를 개발하는 중입니다. 조만간 베타 버전을 출시하여, 사용자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서비스 개발에 누가 되지 않기 위해 전공 수업을 열심히 들었음에도, 막상 실무 환경에 놓이니 여전히 배워야 할 것이 많다는 걸 느꼈습니다. 특히 사용자를 구체화하고, 좁혀진 집단에 대한 정보를 모으는 것은 언제나 어려운 것 같습니다.
저는 ‘인터페이스 디자인’ 수업을 통해 집단을 규정하고 정보를 분석하며, 사용자 여정 지도를 그리기까지에 대한 이해를 견고히 하고 싶습니다. 디자인은 직접 경험할 때 배우는 것이 더 크다고 믿기에, 하나의 디자인 제안서를 작성함으로써 마무리되는 본 수업이 소중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THINGS THAT I LIKE
제가 좋아하는 것은 고양이와 커피입니다.
현재 세 마리의 고양이가 저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모두 지인들의 부탁으로 데려오게 되었고, 각자의 성격이 너무나 달라 알아가고 맞춰가는 행복이 있습니다.
커피는 늘 저에게 잠을 깨기 위해 마시는 쓴 음료일 뿐이었는데, 먹는 빈도가 잦아지고 다양한 종류에 도전하다 보니, 어느덧 바리스타 자격증을 딸 정도로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MY DREAMS
광고기획자, 또는 Account Executive가 되는 것이 저의 꿈입니다.
처음에는 개인적으로 관심이 있는 경영과 디자인, 두 학문의 융합이라 생각하여 막연히 진로로 삼았습니다.
그러나 ‘디자인 경영’이라는 개념을 공부하고 ‘넨도, 디자인 이야기’라는 책을 읽은 후, 광고의 시각적 요소가 회사나 제품의 철학을 드러내고 이미지를 형성할 수 있음을 배웠습니다. 이는 제가 광고기획자라는 진로에 더욱이 매력을 느끼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진로를 벗어난 꿈은 저만의 스타일이 있는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는 것입니다.
직업과 별개로, 여유가 있을 때 제가 좋아하는 그림을 그려서 사람들과 공유하는 것이 저의 또다른 작은 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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