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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때 있잖아. 무기력하고 모든 걸 처음으로 돌려놓고싶은 때. 솔직히 난 잘 모르겠다? 무엇이 도대체 그렇게 날 구리다고 느끼게 만드는지. 나는 내가 예뻐하지 않는다고 생각했는데 그건 나의 에고체. 나는 내가 애달파 죽어버릴 것 같아. 연속적인 모순에 미쳐버릴 것 같아 하면서도. 정말이지.
그냥. 한 마디로 정리한다면 나는 요즘 좀 지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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