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t wanna be here? Send us removal request.
Text

서울촌년의 얼렁뚱땅 시골 가기… 예상 소요시간 2시간 반? 그냥 피노키오 그잡채 도착까지 3시간 10분 걸림 ㅋㅅㅋ…
3시간 동안 버스 타본 적이 없어서 차멀미 했다고 한다…. 정선은 왜 갔냐고? 정선의 아들램 있어서 요양겸 놀러가써효
이번연도 물놀이 스타트는 여기다 ㅎㅅㅎ

This is today's look😎 그래도 공기는 다르도라… 역시 강원도ㅠ 서울 벗어나니까 숨통이 트이는 기분이었어효




감정이 몰아쳐 펑펑 울기도, 재밌어서 웃기도 한 복잡한 모든 것이 들어있던 시간 :) 누군가 앞에서 우는 게 쉽지않던 내가 조금은 성장한 기분이 들기도 했다 !_!

아침 6시까지 술 진탕 마시고 다음 날 아침 숙취해소제 : 계곡물
이렇게 맑은 계곡물도 오랜만에 본 것 같은… 아 나 진짜 촌스러

정선 아들램 현아 강원도에서 서울까지 데려다주느라 고생했다
내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많아 버틸 수 있는 나날들.
0 notes
Text




8년 된 일명 우리집 개 (번호 저장 그대로 되어있음ㅋ) 일하는 카페 놀러갔다가 정말 집 갈 생각이었는데 어디 갈까 라는 말 듣자마자 자동반사로 “ 나 월미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쨌든 진짜 도착함 ฅ^•ˑ̫•^ฅ
아무튼 나의 고통을 나누고 싶은 생각은 없으나 나를 챙겨주고 생각해주는 사람들이 내 곁에 많아서 다시 한 번 숨쉴 수 있게 해준듯 고마워 :)
2 notes
·
View not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