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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 garden in spring blossoms in fujian by heytiti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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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진짜 많이 사랑하는 말 안듣는 언니랑 오빠랑 바다 다녀왔다. 맛있는거 먹고, 술 진탕 먹고, 바다 실컷 본 일박 이일. 언니랑 오빠가 나 술 먹는거에 한껏 질려버린 여행이라고 해두자. 그게 더 잘 어울리는거 같으니까. 엣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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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가고싶다 제주도 갈래! 해서 날아간 제주도. 혼자서도 씩씩하게 밥도 먹고, 한잔 곁들여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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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도 가고, 운동도 가고, 커피도 마시고, 사진도 찍고 얼레벌떡 열심히 지내는 지니. 나는 오늘도 달팽이처럼 느릿느릿 움직여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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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전화하지 않았으므로 나는 잠을 이루지 못했다. 네가 다시는 전화하지 않았으므로 나는 평생을 뒤척였다.
믿지 못하는 사이 두 발이 푹푹 빠져들어간다. 빠져들어간다는 것까지도 믿지 못하는 사이로 두 발은 더욱 습한 곳으로 푹푹 빠져들어간다.
그보다 더 외로운 여자들은 결코 울리지 않던 전화통이 갑자기 울릴까봐, 그리고 그 순간에 자기 심장이 멈출까봐 두려워한다. 그보다 더 외로운 여자들은 지상의 모든 애인들이 한꺼번에 전화할 때 잠든 체하고 있거나 잠들어 있다.
네게, 또 세상에게, 더 이상 팔 게 없다. 내 영혼의 집 쇼 윈도는 텅 텅 비어 있다. 텅 텅 비어, 박제된 내 모가지 하나만 죽은 왕의 초상처럼 걸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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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해버린 것들과 여전한것들 사이에서 내 마음에 피어나는 사랑. 변하면 변하고 여전하면 여전한대로 나는 그냥 잘 살아가면 되는거다. 그래도 언제나 아름다운 감정과 추억은 내 가슴속에 영원히 남아있다. 그런날도 있고, 저런날도 있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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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귀여운 친구들이랑 맛있는 음식과 좋은 술을 마시며 행복하게 웃으면서 잘 살고 있어요. 행복해서 울면서 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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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자기전 제가 사랑하는 사람들의 내일이 평온하고 안정적이면서도 행복하면 좋겠다고 기도합니다. 몇 안되는 내 사람들의 안녕을 언제나 바랍니다. 사랑하고, 또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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