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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true persipec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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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ngggg · 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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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과 아이스크림 둘다 먹고싶을때
#빵또아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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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ngggg · 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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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나이때는 ~’
‘네 나이라면 이해할 수 있어 ~’
‘내가 지금 네 나이라면~’
이런 말들은 나이 때문에 이해받을 때도 있지만
내가 잘못살고 있는것인가?
지금 내 나이에 이렇게 살면 안되는 것인가? 라는
박탈감을 종종 느끼게 한다.
‘그 나이에는 그래야해’ 라는 말은
분명히 사람마다의 차이점에서부터 해당되지 않는 부분이 있는데,
모든 사람들은 자기 삶의 만족도를 지표로 삼는다.
.
#1
22살 대학시절 알바를 하던 때
같이 일하는 언니오빠와 어떤 진상손님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있었다.
그런데 이야기 도중 갑자기
‘그 진상이 ㅇㅇ이 네 나이면 내가 이해를 해’ 라는데 기분이 묘한 것이다.
분명 내가 아닌 내 나이의 사람들을 가리키는 것이지만
22살의 사람은 진상짓을 해도 이해받을 수 있다는 것인가?
혹은 내가 개념없다는 걸 돌려말하는 것인가?
전자 후자 어떤 의도건 화법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다.
-
#2
‘내가 ㅇㅇ이 너 나이에는 잠도 안자고 엄청난 워커홀릭이었어. ‘
이걸 듣는 순간
나는 나이답지 않게 편안히 안주하는 삶을 ���며
열정도 없는,
퍽 정상이 아니라는 얘기로 들렸다.
단순히 내가 좀 찔려서 그렇게 들린 것일 수도 있다.
그러나, 굳이, 앞에 있는 나를 지칭하지 않고,
본인의 경험담을 이야기했다면 약간은 대단하다는 제스쳐라도 취해줄 수 있었을텐데
앞에 있는 나와의 비교아닌 비교? 로 이야기를 하면
상대적으로 우월감이라도 드는 것일까?
4~50대였다면 꼰대소리 들을 법한 이야기다.
나도 모든 이야기를 꼬아듣지는 않지만,
대화를 하다보면 가끔 이런 작은 포인트들이 이상하게 느껴질 때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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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ngggg · 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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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특히 새벽즈음
애써 잊고살고 싶던 일이 문득 떠오를 때가 있다.
그 때의 상황, 분노의 포인트, 대처하지 못하고 방관해야만 했던 나의 상황들
혼자 아무 계기 없이 마음 속에서 끄집어 내놓고 
이렇게 글로 적고 우리 강아지 사진을 보며 삭히는 새벽이다.
그럴 때 당당하려면
성공해야겠다는 생각이 무조건적으로 들어서
힘들어도 일을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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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ngggg · 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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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스퍼모리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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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ngggg · 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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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 꾸준히 열심히 계속,
힘들더라도 지금까지 계속 했으면 어땠을까, 잘됬을까? 아니면 어차피 지금의 일을 했을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든다.
하고 싶었던 일을 전향한 것에 대한 것은 사실 핑계가 가득하다.
취직문이 좁아서, 돈을 잘 못벌어서 등등
나의 핑계는 그것이었다.
-
지금 나이가 되어서야 느끼는 건, 
커리어라는 것은 아카이브처럼 차곡차곡 쌓여서 언젠가 그것들이 나만의 큰 분위기를 만들어간다는 것이다.
느리더라도 꾸준함과 얕은 열정을 갖고 하는 것이 중요하다. (너무나 큰 열정은 번아웃증후군을 유발한다.)
두 보 전진했다가 한 보 물러나는 상황이 되더라도 어쨌든 한 발 앞서 나가는 것이다. 모든 일에 일희일비 하지말고 어떻게 하면 다음에는 세 보 전진하고 한 보만 후퇴할 수 있을지 생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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