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t





내가 아낌 받으며 지내는 만큼
주변 사람들에게 베풀며 살기.
우울함에 가득 차 주위를 보지 못할 때
손 내밀어 준 사람들을 잊지 않기.
0 notes
Text

가을 냄새가 풍기는 하늘이다.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렀구나, 이렇게나 맑은 계절을
창문으로밖에 못 즐기는 건 참 속상한 일이다.
요새는 수면제를 먹어도 잠이 안 올 때가 있다.
현기증과 두통만 남는다. 이유가 뭘까
0 notes
Text


태어나서 처음 느껴본 무서움이었다.
의지할 곳 없는 상황에서 애타게 누군가를 찾는 게
얼마나 서러운 일인지,
0 not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