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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can calculate the movement of stars, but not the madness of men.

Isaac New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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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와 화가 - 폴 그레이엄

벤처캐피털 Y Combinator의 공동 창업자중 한명인 폴 그레이엄의 2000년대 초반의 수필..

해커라는 geek한 존재의 특성들과 스타트업에서 서비스를 만든다는 것에 대한 현실적인 이야기들을 하는 부분에서는 스타트업 창업은 해커들이 모여서 시작해야 한다라는 이야기 같은게 조금 눈에 띄었고..(Y Combinator에서 투자 받을때 가산점을 받는건가!?)

디자인과 사용자에 대한 관점 그리고 좋은 프로그래밍 언어에 대한 그의 생각들을 이야기 하는 부분에서는 폴 그레이엄은 Java를 매우 싫어했던게 기억이 나던...

해커와 화가의 비슷한 점들을 책에서는 많이 나열하고 있지만 기억에 남는 글귀가 있다면 “화가가 작품을 완성하는 경우는 없다. 단지 그는 작업을 멈출 뿐이다.“라는 부분이 오랜시간 여러 서비스들을 만들다보니 꽤나 공감이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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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 all tyrannies, a tyranny sincerely exercised for the good of its victims may be the most oppressive.

C.S Lew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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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권 독서법 - 인나미 아쓰시 -

정독보다는 최대한 많은 책을 흘려보내는 플로우 리딩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책.

소설과 같이 이야기 자체에 중점을 둔 책이 아니라면 스키밍을 하듯이 책을 빠르게 읽어내려가면서 가치있다고 생각되는 단 한소절을 건질 수 있다면 된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주로 기술 문서를 많이 읽는 편이다 보니 이런 방법이 적합하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지만 교양서적을 읽을때 좀더 염두해두고 다독을 하는 쪽으로 습관을 들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음.

가치있는 한구절을 발견하면 손으로 노력을 들여서 메모하는 습관을 가져보라는데 주로 지하철에서 책을 많이 보다보니 쉽지는 않을듯함..

1년에 700권을 읽을 수 있다는 저자는 좀 대단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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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ware

Tom DeMarco and Timothy Lister

일하고 싶어지는 직장을 만들기 위해서 고려해볼만한 내용들을 다루고 있는 책이며 개인적으론 IT 분야에 종사한다면 한번쯤은 꼭 읽어보길 권하고 싶은..

기억에 남는 챕터는 사무실 환경에 대한 내용인데 얼마전에 미국에서 나온 연구 결과도 그렇지만 완전히 개방된 형태의 업무 환경이 생산성 향상에 나쁜 영향을 끼친다는 점을 고려한 사무 환경이 많아졌으면 싶은...

이런류의 책에서 항상 그렇지만 일이라는 것도 결국 사람이 하는 것이고 거기서 나온 생산물도 결국 사람이 쓰는 것이다 보니 사람을 중심으로 생각해야 한다는 점은 자주 나오는 이야기 이지만 그렇게 생각할 수 있는 관리자도 적다는게 현실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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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요리하는 뽀모도로 테크닉 - 스테판 뇌테부르

Learning how to learn 강좌에서도 언급 되었지만.. 집중과 휴식을 통한 능률 향상을 도모하는 기술인데 돌이켜보니 6 Sigma의 개인 관리 개선용 버전 같은 느낌이; 팀에 적용하는 내용도 언급되 있긴 한데 국내에서 가능할까? 라는 의문이들고..

타이머는 익숙해져서 이젠 없으면 이상한 느낌도 들지만 집에서 사용하다 보면 휴식을 취하면서 삼천포로 빠지는 경향이나 코딩관련 테스크에서 휴식시간을 까먹고 계속 코드를 보고 고민하는 경우가 있어 이런 부분을 줄여 나갈려고 노력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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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2회 정기 구매중 올해 마지막 일용할 양식이 도착...

Autumn Evening 벌크, Ennerdale Flake 벌크, Mississippi Mud, 3 Oaks Syrian, Unsweet Tea, Red Rapparee와 청소 도구를 몇개 주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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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가 떨어져서.. 사다보니 파이프도 한자루 같이 지른...

파이프는 Savinelli의 서브 브랜드인 Rossi의 필터 없는 벤트팟 디자인이고.. 연초는 버지니아 계열이 C&D의 Bayou Morning, SG의 Lakeland Dark 잉글리쉬 계열이 Rattray의 Stirling flake 아로마 계열이 Peterson의 St. Patrick’s day 2016 추가로 좀 특이한 C&D의 잘게 썰은 Cigar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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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irst principle is that you must not fool yourself and you are the easiest person to fool

Richard Feyn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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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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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온 연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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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역시 버지니아 계열 연초가 바닥나서.. 달러 강세인데다가 왠지 갈수록 USPS 배송비가 오르는 느낌인데 딱히 대안이 없으니-_-..

Neerup의 청소도구랑 연초 5종류인데 청소도구는 기본 2개씩 세트로 구성되어 있음.. Chamber, Mortise 브러시랑 Shank 리머를 샀는데 리머는 꽤 튼튼함.

연초는 버지니아 계열이 Samuel Gawith의 Scottish Autumn Flake, Rattray의 Old Gowrie 그리고 Mac Baren의 HH Old Dark Fired Ready Rubbed. 잉글리시 계열은 Dan Tobacco의 Gordon Pym. 아로마 계열은 Cornell & Diehl의 Golden Days of Yore를 구매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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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사람들의 성향을 기버, 매처, 테이커로 나눠서 이야기 하고 있다. 기버는 주로 베풀고 나누는 사람, 매처는 받는 만큼 주는 사람, 테이커는 베풀기 보다는 얻을려는 사람이라고 이야기 할 수 있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성향은 얼핏 테이커나 매처가 많을 것 같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호구라고 생각되는 기버가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이 책은 기버가 호구로 전락하지 않는 방법 및 베푸는 행위가 조직을 어떻게 변화 시킬 수 있는 지에 대해 각종 사례를 들어 이야기 하고 있다.

테이커나 매처가 꾸며진 행동 통해 기버로 위장을 할 수도 있겠지만 카네기 인간관계론에도 나온 것과 같이 인간관계에서 진실함이 없으면 언젠가 드러나기 마련이며 결국 승자는 기버가 될 것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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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본건 꽤 됐지만 이제야.. 다소 지루할 수 있는 가족드라마 장르의 영화인데 은퇴후에 다시 인턴 생활을 한다는 일반적이지 않은 소재에 로버트 드 니로의 연기가 꽤 일품이었던 것 같음.. 시간 가는줄 모르고 나름 즐겁게 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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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at a man as he appears to be, and you make him worse. But treat a man as if he were what he potentially could be, and you make him what he should.

Johann Wolfgang von Goet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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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데이터 관련 참고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