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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바뀌는 네가지 전환점
1. 고통이 너무 커서 더는 못 버티겠을 때
2. 진심으로 감동을 받아 마음속 깊이 동기부여 될 때
3. 진짜로 배우고 이해하며 스스로 변화를 원할 때
4. 필요한 것을 충분히 채워 변화할 여유가 생길 때
25.5.30 4:46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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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비사비
화려함을 좇기보다 간소하고 투박한 모습에서
자연스러운 내면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일본 전통 미학을 ‘와비사비’라고 일컫는다.
와비(侘)는 간소하고 한적한 정취를,
사비(寂)는 고풍스럽고 은근하게 깊이 있는 정감을 뜻한다.
25.02.27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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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이를 위한 제품을 만들지 마라.
그런 제품은 누구를 위한 것도 아니니까.
모든 이를 위한 제품은 이미 다 선점됐다.
그런 거대 시장의 상품이 너무 많고, 또 이미 만족할
만한 것이 있어 스니저의 흥미를 사로잡기란 어렵다.
틈새시장에서 정확하게 초점을 맞춰 당신이 파는것에
실질적으로 반응할 수 있는 아이디어 바이러스(퍼저나기는 아이디어)
를 생산해야 한다. 이런 틈새시장의 얼리 어댑터야말로
당신의 말에 열성적으로 귀를 기울인다. 그리고 이런
틈새시장의 스니저는 신나서 당신의 제품을 얘기하고
다닌다. 이 시장은 비교적 작아서 스니저 몇 명만 있어도
아이디어 바이러스를 생산하기 위한 충분한 숫자의
소비자에게 도달할 수 있다는 점이다.
25.1.15 교보문교 세스고딘의 보랏빛 소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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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블럭 지나면 또 보일만큼 카페는 많지만
나의 감도와 결이 맞는 카페는 흔치 않다.
몸안에 카페인이 들어오면 모든 감각들이 이내 편안해지며 없던 집중력과 창의력이 솟아난다.
이 순간만큼은 무엇이든 만들어낼것 같은 디자이너가 되고, 제작자가 된다.
밥값은 아낄지언정 커피값에는 인심이 후해진다.
급 애정하게 된 빈브라더스의 커피값은 다른데의 두배인 만원정도 한다.
누군가는 비싸다고 하지만, 이 공간에서의 보내는 시간의 농도를 따진다면, 매우 합리적이라 생각한다.
앞으로 우리의 아지트가 될 것 같다.
25.1.11 빈브라더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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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디자인
아무리 좋은 디자인도 모든 사람을 만족시킬 수 없으니
‘좋다’라는 말은 특정인의 취향을 아타낼 뿐이다.
좋은디자인보다 맞는디자인이라는 사고에 익숙해져야 한다.
아무리 좋아보여도 제품의 의도와 본질을 잘 전달하지
못했다면 ‘맞지 않은 디자인’이고, 내 눈에 촌스러워 보이는
디자인도 의도를 잘 표현해서 전달했다면 ‘맞는 디자인’ 일 것이다.
좋은 디자인과 나쁜 디자인은 없다.
지향점과 취향의 차이가 있을 뿐이다.
24.11.29 합정 교보문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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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에 대해>
마케팅 불변의 법칙
이것은 작은 브랜드를 위한 책
당신의 브랜드는 브랜드가 아닐 수 있다.
-제품이 아니라 인식의 싸움이다.
-소비자 마음을 바꾸능 일은 대단히 어렵다.
-소비자의 마음속에 하나의 단어를 각인시키는 것
-데이터 이면을 읽는 능력, 즉 통찰력
-작은 브랜드, 특히 신규 브랜드는 큰 브랜드가 만족시켜 주지 못하고 있거나, 새롭게 생겨나고 있는 니즈를 충족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이 현명한 전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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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는 것이 정보 습득에 오히려 더 빠른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인터넷의 정보는 상대적으로 파편화되어 있기 때문에 그것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구성하는 데 더 시간이 걸립니다. 말하자면 미처 꿰지 못한 서 말의 구슬들인 거죠. 흔히 인터넷을 ‘정보의 바다’라고 하는데, 그렇기 때문에 내가 원하는 결과를 바로 얻는 것이 오히려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깊이 있는 내용이 체계적으로 담겨 있는 책을 읽는 것이 역설적으로 정보를 얻는 더 빠른 방법일 수도 있다고 하겠습니다. 그 맥락과 위치를 아는 게 정보의 핵심인 경우가 적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제가 첫 번째로 꼽는 책을 읽는 이유입니다.
- 이동진의 독서법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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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념을 위해 싸우면 때로 본래의 의도에서 벗어나는 일이 있기는 해도 대개는 최선의 결과를 낳는다
-Donald Trump-
2024.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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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루스트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에 나오는 홍차와 마들렌 이야기죠. 이 소설의 주인공은 마들렌이 나오자 거의 무의식적으로 홍차에 담급니다. 그리고 그 마들렌을 입에 넣는 순간, 문득 옛날 기억이 뇌리에 떠오르지요. 어릴 때 숙모가 홍차에 적신 마들렌을 자주 줬던거예요. 그것을 계기로 어린 시절을 보낸 동네의 다양한 기억이 되살아나는 장면입니다. 미각의 기억에 대한 인간의 감각을 아주 잘 그려냈어요.
-그래서 우리는 음악을 듣는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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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을 디자인하는것도 패션디자이너의 역할이에요.”
우연히 비욘드클로젯 디자이너 고태용님의 유튜브를 알게 됐는데, 골목시장을 패러디한 골목옷장이란 컨텐츠에서 나온 명언이었다. 나도 모르게 정주행을 하고 있을만큼 고태용님의 패션에 대한 이해도와 지식, 그리고 무거운 공기를 환기시킬만한 유머러스함에 팬이 되었다.
옷을 좋아하는 젊은이들이 패기있게 런칭을 했지만, 현실의 패배앞에 한국 패션계의 잔뼈가 굵은 베테랑의 직관적인 조언과 냉랭한 비판을 들으며 앞으로 내가 해야할 일들이 정리되었다. 단순히 옷을 이쁘게 디자인만 하는것이 아니라 그 외에 무수히 많은 공정들과 결정들 후에 소비자들에게 판매하기까지 총괄할 수 있는 경영자가 되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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