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vant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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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ant87 · 9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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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의 자리에서
각자의 자리에서 본인의 일을 맡은 바를 성실히 수행하는 게 가장 좋은 대책이겠다고 생각했다. 한명이 무너지면 모든게 우르르 무너질 위험이 있으니 개인에게 너무 무거운 책무를 지우지는 않난 선에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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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ant87 · 9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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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ant87 · 9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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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람을 배우는 사람과 배우지않는사람으로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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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ant87 · 9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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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으로서의 소설가를 읽으며
streetw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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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ant87 · 9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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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ant87 · 9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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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ant87 · 9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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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영국인들 몇몇 what have we d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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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ant87 · 9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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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ant87 · 9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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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ant87 · 9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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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는 나보다 중요한 사람이 없고,  나이 들면 나만큼 대단한 사람이 없으며,  늙고 나면 나보다 더 못한 사람이 없다. 돈에 맞춰 일하면 직업이고,  돈을 넘어 일하면 소명이다.  직업으로 일하면 월급을 받고,  소명으로 일하면 선물을 받는다.  칭찬에 익숙하면 비난에 마음이 흔들리고,  대접에 익숙하면 푸대접에 마음이 상한다.  문제는 익숙해져서 길들여진 내 마음이다.  집은 좁아도 같이 살 수 있지만,  사람 속이 좁으면 같이 못 산다.  내 힘으로 할 수 없는 일에 도전하지 않으면,  내 힘으로 갈 수 없는 곳에 이를 수 없다.  사실 나를 넘어서야 이곳을 떠나고,  나를 이겨내야 그곳에 이른다.  갈 만큼 갔다고 생각하는 곳에서 얼마나 더 갈 수 있는지 아무도 모르고,  참을 만큼 참았다고 생각하는 곳에서 얼마나 더 참을 수 있는지 누구도 모른다.  지옥을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다. 가까이 있는 사람을 미워하면 된다. 천국을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다. 가까이 있는 사람을 사랑하면 된다. 모든 것이 다 가까이에서 시작된다.  상처를 받을 것인지 말 것인지 내가 결정한다. 또 상처를 키울 것인지 말 것인지도 내가 결정한다.  그 사람 행동은 어쩔 수 없지만 반응은 언제나 내 몫이다. 산고를 겪어야 새 생명이 태어나고,  꽃샘추위를 겪어야 봄이 오며,  어둠이 지나야 새벽이 온다.  거칠게 말할수록 거칠어지고,  음란하게 말할수록 음란해지며,  사납게 말할수록 사나워진다.  결국 모든 것이 나로부터 시작되는 것이다.  나를 다스려야 뜻을 이룬다.  모든것은 내 자신에 달려 있다  - 백범 김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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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ant87 · 9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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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ant87 · 9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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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ant87 · 9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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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ant87 · 9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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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과 시나리오의 가장 큰 차이점은 카메라 기법 같은 시각적 구성요소의 유무에 있죠. 타란티노는 시나리오를 쓸 때 그런 시각적인 요소들은 다 무시하라고 말합니다. 그런 걸 신경쓰다 보면 정작 중요한 스토리를 놓친다는 것이죠. 그는 할리우드 리포터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시나리오의 모든 페이지를 소설처럼 생각하라. 그 페이지에서 일어날 사건이 뭔지 간결하게 써라. 영화적인 장치는 나중 문제다. 연출 기법을 생각하다보면 글 쓸 때 판단이 흐려진다. 이야기의 뼈대에 집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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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ant87 · 9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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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란티노는 예술가와 커리어리스트를 구분하고 있습니다. 예술가는 확신을 갖고 영감을 창작물로 만들어내는 사람이고, 커리어리스트는 자꾸만 현실적인 고려를 하기 때문에 목적지가 수시로 바뀌는 혼란스러운 사람입니다. 커리어리스트는 시나리오를 쓰며 장애물을 만들 때 이렇게 생각합니다. “여기서 뭔가 일어나야 해. 그걸 어떻게 만들지?” 하지만 진짜 장전된 총을 가진 예술가는 이렇게 묻습니다. “주인공이 이거 해낼 수 있을까? 얼마나 어려울까?” 창조적인 작가들은 폭발할 것 같은 기운을 가지고 글을 씁니다. 마치 곧바로 총을 꺼내 쏠 것만 같습니다. 하지만 쏘면 안 됩니다. 꼭 필요하기 전까지는 절대 방아쇠를 당겨선 안 됩니다. 만약 당신이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총을 쏘면 그 총알은 불발탄이 될 확률이 높습니다. 긴장감이 사라지면 이야기도 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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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ant87 · 9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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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지금이 더 좋을수도있다 너무나 과분할정도로 성취하여 비로소 행복을 맛볼 때쯤 느닷없이 종말이 찾아온다면 그땐 두배 더 슬프고 허무할거 같다. 하지만 언제까지 지금까지 해온것처럼 그저 즐거이 희망만 먹고살 순 없지않나? 이런게 딜레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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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ant87 · 9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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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p existing start li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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