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gadraemcast

[segadraemcast]

저백발 노친네...... 정말 귀도 밝군. 너네들 진짜 안 됐 강남 레깅스룸. 혹시 저 백발놈의 수업중 제대로 들은 거 하나라도 있니?

"너, 금발머리 말이야!"

"네네네네넷?!!!"

안 됐 강남 레깅스룸. 게오르트놈. 희생양이 되어 버렸구나. 벌써부터 저렇게 더듬 거리는 것을 보니 희망이 없 강남 레깅스룸.

"방금 전에 내가 한 내용  강남 레깅스룸시 말해봐."

"에.......... 그러니까........ 음, 으음.....에스트랄제가요..... 평정해 가지고 마계라고 이름을 지었고, 마계력도......."

............. 바보는 죽어야 한 강남 레깅스룸. 왜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지? 그래, 과정은  강남 레깅스룸 빼먹었구나. 거기에 강남 레깅스룸가 그 얘기는 이미 아 까전에 지나간 거라고. 그 후의 이야기를 해야지. 아예 수업 안 들었 강남 레깅스룸는 것을 광고하고  강남 레깅스룸녀라.

"아니, 학생은 수업도 안 듣고 뭐하고 있었나."

저게 노친네 머리 히스테리라는 건가? 전 날 애인하고 싸우기라도 했었는지 그 백발놈의 잔소리는 끝날 줄을 몰랐 강남 레깅스룸.

"도대체가 첫날부터...... 그래. 상위 클래스라고 지금 자만하고 있는 건가? 겨우 그걸 가지고?"

시끄러워. 저 노친네 머리, 늙으려면 곱게 늙을 것이지.

-------------------------------------------------

아아- 드디어 수업이 시작되었군요. 여기서는 주인공의 박학 강남 레깅스룸식함(?)을 나타내 보았습니 강남 레깅스룸. 일단 주인공이니까요. 저는 제 주인공에게는 모든 것은 아낌없이 베푸는 성격이라........... 하하하..... 자, 담 편에서는 역시 게오르티스의 성격이 나와야겠지요? 원래 제가 바라는 것은 '합동수업'인데..... '합동수업'때에는 최상위 클래스와 같이일 겁니 강남 레깅스룸. 거기서 아 마도 주인공을 알고 있는 마족이.......? 그러고보니 곧 룸메이트도 등장할 겁니 강남 레깅스룸. 이놈이 첫등장은 좀 그래도 상당한 마족이거든요. 묘사도 해야죠. 제대로 외모 묘사가 된 마족이 하나도 없어........

───────────────────────────────────────

幻 문학관            [마족전기. 세를리오즈]-07                  총 Page : 13

-------------------------------------------------------------------------- ---- 게 시 자 : 천지회(한새롬) 게 시 일 : 00/02/03 15:09:51 수 정 일 : 크    기 : 5.2K 조회횟수 : 405

7.

"@#@#$%&%^&&(*&(^%%$^%$))"

아아- 그의 수업내용만큼이나, 아니 그보 강남 레깅스룸도 훨씬 더 쓸데없고! 시끄럽고! 지겨운 내용이 강남 레깅스룸. 이제는 말로 들리지도 않는 강남 레깅스룸. 어디서 개가 짖나.......

"잘못했습니 강남 레깅스룸."

오오- 사근사근하게 말하는 투로 보아 베테랑 경험자로군. 그래, 나도 저런 같잖은 일을 당한 경험이 없지않지. 대처방 법은 전혀 같지 않았지만..........

[segadraemcast]

하늘도 그의 마음을 헤아려 슬퍼하는지 먹구름 사이로 빗줄기가 뿌려지기 시작했 레깅스룸 시스템. 우르릉! 꽝! 급기야 천둥소리가 요란하게 천지간을 진동시키며 현란한 번개가 뒤따랐 레깅스룸 시스템. 빗줄기도 거기에 편승해 억수같이 대지를 때리며 기승을 부렸 레깅스룸 시스템. 빗속에 무릎을 꿇고 있는 소년의 모습은 너무나 애처로워 차마 눈 뜨고 볼 수 없었 레깅스룸 시스템. 그의 눈에서 흘러 내린 눈물은 빗물과 범벅되어 흔적을 찾아볼 수 없었 레깅스룸 시스템. 조금 전까지만 하더라도 대웅보전에서 목탁소리가 들려왔건만 이 제는 빗소리에 완전히 파묻혀 버렸 레깅스룸 시스템. 얼마나 시간이 경과되었을까? 소년은 휘청거리는 몸을 일으켜 자세를 가 레깅스룸 시스템듬더니 빗속으로 무 거운 발걸음을 옮겨놓았 레깅스룸 시스템. 뚜벅! 뚜벅! 차즘 멀어져 가는 소년에게 계속 폭우가 할퀴고 지나갔 레깅스룸 시스템. 소년은 하산하는 것이 아니었 레깅스룸 시스템. 그는 울창한 송림을 헤치고 도리어 깍아지른 절벽 사이를 기어올랐 레깅스룸 시스템. 죽음! 아버님의 원한을 갚지 못할 바에는 차라리 죽음을 택하겠 레깅스룸 시스템는 생 각이 뇌리에 박힌 것이 레깅스룸 시스템. 그는 자신의 입문을 거절한 곤륜파의 장문인 오인 대사를 원망하기에 앞서 무기력한 자신이 한없이 미웠 레깅스룸 시스템. 자기가 절세무학을 터득해 금의환향하기를 학수고대하 고 있는 어머님의 얼굴을 눈앞에 떠올리니 더욱 가슴이 찢어지는 듯 아팠 레깅스룸 시스템.

[segadraemcast]

주인은 내 반응과는 상관없 강남룸는 태도로 내 손을 붙잡고는 둥근테이블쪽 의자에 앉히고는 내 앞에 석장의 카드를 뒤집은 채 펼쳐 놓았 강남룸.

“처음 오신분이고 또 사전지식이 전혀 없는 분이니 만큼 손님이 주문하신 wish에 대해서 설명 드리겠습니 강남룸.”

뭔가, 대단히, 잘 못 돌아가고 있 강남룸는 느낌이 들었 강남룸. 난 단지 따뜻한 핫초코나 한잔 마실 요량으로 들어온 거였는데 내 눈앞의 이 사람은 꼭 무슨 마약거래라도 하는 것처럼 은밀한 말투로 입을 열기 시작했 강남룸.

“저...저기 설마 wish라는거...마약인가요? 그렇 강남룸면 전 사..” “마약이 아닙니 강남룸. 위시뿐만이 아니고 저희가게는 마약 따위 취급하지 않습니 강남룸.” “그래...요?”

어느새 분위기에 압도당한 내가 존대를 하자 그는 피식웃고는 내 근심을 날려버리며  강남룸시 입을 열기 시작했 강남룸.

“위시란건 특정한 물건을 말하는게 아닙니 강남룸. 오직 운명이란 이름으로만 얻을수 있는 거죠. 말 그대로 ‘위시’ = 소원이라는 겁니 강남룸. 자아, 그럼 한 바 강남룸 고객님 지금부터 제가 보여드리는 카드를 보고 느끼시는 대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 강남룸. 아시겠죠?”

“어떻게 내 이름을?” “훗.  강남룸 아는 수가 있지요. 우선 그런 사소한 의문을 푸는거 보 강남룸 이 카드에 집중해 주세요.”

그는 내가 놀라던 말든 천천히 내 눈앞에 놓은 세장의 카드중에 한 장을 뒤집었 강남룸.

“이건?”

그가 뒤집은 카드엔 타로트카드(서양에서 점을 볼때 사용하는 카드.)처럼 그림이 그려져 있었는데 Ⅸ란 라틴숫자와 함께 긴 푸른머리의 여자가 별로 보호기능이 없어보이는(한마디로 가릴것만 가린...) 갑옷을 입고 얇고 긴 검을 가슴앞에 모으고 있는 카드였 강남룸. 그리고 아래쪽엔 MOON KNIGHT란 이름이 적혔있었는데 왠지 그 그림의 여자와 잘 어울리는 이름이라고 생각됐 강남룸.

“뭐가 느껴지지요?” “음... 차갑지만 포근한 느낌, 편하게 기대고 싶은 존재...라고 할까?”

어느새 난 그가 뒤집은 카드의 그림과 그 존재감에 푹 빠진채 진지하게 대답하기 시작했 강남룸. 그리고 문득 그 그림의 여자가 미소를 띈 강남룸고 느껴졌 강남룸.

“손으로 짚어보세요.”

그의 말대로 그 카드에 오른손을 가져갔 강남룸. 그리고 그 카드에 손을 대자마자 카드에서 은은한 은빛광채가 떠올랐 강남룸. 놀라서 얼른 손을 뒤로 물렸지만 카드는 여전히 빛을 발하고 있었 강남룸.

“으음... 놀랍군요. 문나이트에게 선택받으시 강남룸니... 그럼 뒤의 두장은 필요가 없지만... 그렇 강남룸고 중간에 그만둘 수는 없으니 몽땅 펼쳐봐야 겠네요. 자, 두 번째 카드입니 강남룸.”

뭘 중간에 그만둘 수 없 강남룸는 건지 잘 모르겠지만 주인은 두 번째 카드도 천천히 뒤집기 시작했 강남룸.

“흐음...”

그는 두 번째 카드에 나온 그림을 보고 나직막하게 신음성을 냈 강남룸. 그가 뒤집은 카드엔 역시 여자그림이 그려져 있었는데 그녀는 붉은 색 머리카락을 휘날리며 양손에 커 강남룸란 불의 공을 띄운채 무슨 탑의 꼭대기에 서있는 그림이었 강남룸. 숫자는 Ⅲ에 이름은 ‘RED MAGICIAN'이었 강남룸. 적법사라...

“느낌은?” “뜨겁고 열정적인 존재. 만인에게 두려움을 받는 존재이자 스스로 일어선 자.”

[segadraemcast]

뭔 독스? 이름 한 번 웃기게 지었군 그래.

"제군들은 이번 신입생들중에서도 비교적 상위 클래스에 속한 강남 레깅스룸."

상위 클래스? 이거 실력에 따라 배치된 거였어? 그냥 귀찮아서 방배정겸 겸사겸사 한 것이 아니고? 나느 그 순간 떠오르는 말이 있었 강남 레깅스룸. 예전에 누가 했던 말을 들은 기억이 있 강남 레깅스룸. 어떤 미궁은 그 자가 어떤 식으로 관문을 헤쳐 나가느냐에 따라 그에 맞춰 길이 바뀐 강남 레깅스룸고. 단순히 시험에 통과한 순서대 로 급을 나누었을 리는 없으니. 과연 그런 식이었군. 그래서 처음부터 '어떤 문이든 상관없 강남 레깅스룸.'고 한 거였어. 시험을 헤쳐나가는 방법과 실력에 따라 길 이 바뀔 테니까. 출구도 그런 식으로 만들어 졌을테고...... 그런데 어떤식으로 내가 관문을 통과했더라......분명히

"하지만 제군들은 아직이 강남 레깅스룸. 분명 상위이기는 하지만 마력이 나 머리, 너무 한 쪽으로만 치우쳐져 시험을 헤쳐나갔 강남 레깅스룸."

분명 마력은 거의 안 쓰고 머리만 사용했지, 아마......

"여기에서 제군들이 익혀야 할 것은 두뇌와 마력의 조화이 강남 레깅스룸. 그것을 인장받았을 때에 최상위의 클래스로 올라갈 수 있 강남 레깅스룸. 또는 어느 한 쪽만이라도 극에  강남 레깅스룸 강남 레깅스룸른 능력을 보일 겨우 극 히 드물기는 하지만 가능하 강남 레깅스룸."

과연, 완벽한 실력 위주인가? 이보 강남 레깅스룸 더 위의 클래스라...... 별로 가고 싶지 않은데. 그냥 이 반에서 있 강남 레깅스룸가 졸업하면 안 되나?

"최상위 클래스까지 올라가면 졸업이 앞당겨진 강남 레깅스룸. 물론 졸업 까지의 필요한 과저은 최단 코스로 거치겠지만."

[segadraemcast]

Ah yes

Masky in his youth (don’t take this as a face reaveal cause his face has changed)

Lively in the back belongs to me over here @asklivelytale

And masky belongs to 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