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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na can go anyw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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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온의 깊고도 얕은 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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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ingofautumn-blog · 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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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나는 ADHD인지도 모르겠다.
하나를 마무리 하지 못하고 다른일을 시작하는 것을 계속한다. 시험공부를 하면서 영문과의 진로에 대해 생각하고, 취업에 도움이 되지 않는 걸 왜 열심히 하고 등을 생각하느라 집중하지 못한다. 이러다가도 또 공부하는 내용이 재밌어져 인문학도로써 자부심을 가진다.
시를 열심히 읽자. 집중을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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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ingofautumn-blog · 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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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만나는건 기쁘지만 지치는 일이다.
온전히 감정을 공유할 수 있는 상대를 만나기란 쉽지 않은것 같다.
나는 좋고 싫은걸 잘 숨기지 못하지만, 관심없는 것을 관심있는 척 하는건 잘한다. 상대의 이야기를 많이 들을 수 있지만 그만큼 알고싶지 않은걸 들을때도 많다. 가끔은 각잡고 따박따박 따지고 싶은데 아직 관계를 끊을 이유가 없어 대부분 참고 있다.
오늘은 그런 날들 중 하루이다. 귀가 쉬질 못해 굉장히 지쳤었는데, 혼자 온전히 밤에 나얼 노래를 들으니 하루의 피로가 다 풀리는 기분이다. 나 홀로 가만히 나얼 노래를 듣는다. 정말 평온하다.
오늘은 널 부르는 밤 보다 브아솔의 옛날 노래가 더 위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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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ingofautumn-blog · 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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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헌이 매력없는 이유
노매력을 넘어 멀어지고 싶게하는 <내 이름은 김삼순>의 현진헌 알아보기
최근 내이름은 김삼순을 정주행 했다. 2005년에 인기있던 드라마라 배우들 옷만 봐도 그시절 감성?을 뿜뿜 느낄 수 있다. 그때 나는 아무것도 모를 꼬꼬마 나이라 기억에 남는건 인기를 끌었던 리본달린 돼지 인형밖에 없다. 근데 스무살이 넘고 나서 여러번 보니, 현빈이 그당시 어떻게 인기를 끌었는지 의심될 정도로 남자주인공 '현진헌' 은 매력이 없었다. (보다 화날 뻔 했잖아요...)   꼽을 유일한 매력이라면 얼굴? 잘생긴 것 빼곤 아 무 감흥이 없었다. 그래서 나라도 현진헌의 매력없음을 마구마구 알리고 싶었다. 드라마의 참 남주는 헨리다.
대외활동 기사 쓰다 갑자기 쓰고 싶어서 쓰는 현진헌의 노매력 탐구. 지금 시작한다.
 1. 폭력적인 진헌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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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ingofautumn-blog · 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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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처럼 살지말자
남한테 맞추지 말자
왜 나는 스트레스 받으면서까지 그 관계를 유지하지
별로인 관계는 끊어버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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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ingofautumn-blog · 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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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나를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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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ingofautumn-blog · 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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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만큼 알고 느낀다. 미국 서부 여행 1탄
12월에 엄마가 여행준비를 한다고 했을때도 나는 별 감흥이 없었다. 과제와 시험준비에 환멸이 나, 혼자 제주도로 여행갈 생각으로 가득찼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가족끼리 여행을 가면 싸웠기 때문에 그닥 내키지 했다. 결론적으로 제주도 여행은 못갔고 여차저차 시간이 흘러 미국여행을 가게 되었다. 오랜만에 가보는 패키지 여행이었다.
 내가 가본 도시랑 랜드마크들은 다음과 같다.
로스엔젤레스(캘리포니아) - 라스베가스(네바다) - 그랜드캐니언 National Park (애리조나) - 오트맨 서부마을(애리조나) - 요세미티 National Park(캘리포니아) - U.C.Berkeley(캘리포니아) - 샌프란시스코(캘리포니아)
그외에도 경유했거�� 잠깐 들렀던 도시들은...
CA
산타모니카, 바스토우 Bastow,() 마리포사 Mariposa,(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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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ingofautumn-blog · 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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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거 부터 해나가자
미래를 조급하게 바라보지 말고 작은 일부터 해나가자.
우선 이번 방학엔 토플과 상상 에디터, 학원 상담가기 신문 틈틈이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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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ebook - George la Corgi
여행도 가고싶고 (돈이 수반) 미래 준비도 해야하고 (돈이 수반) 아아아아아ㅏㅏㅏ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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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ingofautumn-blog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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텀블러가 요새 논란이 많은데, 나도 개인 사진을 내렸다. 도용당할까봐 내 사진이나 남자친구 사진도 못올리겠다. 어렸을때 찰리 맥도널을 통해서 처음 알게된 텀블러는 다양한 일러스트를 보고 먼 나라에 사는 사람들이 어떤 삶을 살아가는지 알 수 있게 해주는 창구였다. 그 의미가 변질된 것 같아 기분이 좋지 않다.
그러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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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ingofautumn-blog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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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끝나면 밀린 포스팅 할 것이다. 하고 싶었던 말들 쭉 적어야겟다 1. 내가 갔던곳 2. 필요에 의한 나 3. 새로운 필터를 찾아 나선다 시험 !!! 예스!!!!!! 와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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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ingofautumn-blog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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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훌 털어보세요
복잡하게 살지말자
할 말은 하고 살자!!!!!!
나부터 사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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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ingofautumn-blog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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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09 12 ~ 09 17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 SESIFF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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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ingofautumn-blog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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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터미널에 있는 스타벅스에 와봤다. 돔으로 둘러쌓인 모습이 정말 신기했다 우와 우와 하면서 천장만 바라본거 같음. 강남은 밤에 보는 도로가 예쁘다. 어릴 때 어렴풋이 느꼈던 분위기가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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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ingofautumn-blog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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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나의 중심
세상을 내 중심으로 살자. 다른 사람 때문에 속상해하고 휘둘리며 살지 말자. 특히 스스로를 그렇게 만드는 버릇은 고치자. 나는 나고 타인은 타인이다.
기뻐하기도 부족한 날인데 계속 이유없이 슬퍼하지 말자. 웃으면서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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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ingofautumn-blog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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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09 18 그림같은 구름 손이 요새 자주 튼다. 관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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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ingofautumn-blog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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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08 01
순천 선암사
날이 더워 올라가는데 힘들었다. 땀이 너무 나서 그늘을 계속 찾았는데 신기하게 풍경은 해가 드는 곳이 제일 예뻤다.
절의 매력은 조용함이 제일 큰거 같다. 내 안의 나를 들여다 볼 수 있는 시간을 어떻게 가질 수 있는지 알 것 같다.
산은 항상 좋지만 벌레만 빼면 제일 좋을거 같다. 맑고 푸르른 모습을 볼 수 있었던 좋은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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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ingofautumn-blog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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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08 01 순천만 하늘. 잔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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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ingofautumn-blog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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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듣는 노래
좋은 하루였는데도 불구하고 혼자 누워있는 시간에 왜 가끔씩 슬퍼지는 걸까. 울기도 한다. 누군가를 향한 원망, 안에 있던 서러움이 혼자 있으니깐 마음대로 나오는거 같다. 꼭 다음날 일찍 일어나야 하는데 화가 나면 잠을 잘 수가 없다. 사실 잘 수 있다. 근데 자기 싫어진다. -내 성격이 더러워서 그런다.- 이런 상황에는 주로 1.울고 화내다 잔다. 2.모던패밀리를 보다 잔다. 3.노래를 듣다 잔다. 등의 경우의 수가 있다. 오늘은! 3번이다. 짜증났지만 노래들으면서 식히고 잘거다. 사실 이미 기분이 나아졌다. 비원에이포 덕분에 ~~~~
밤이라 막 신나는 노래를 듣기도 그렇고 원래 슬픈 노래를 별로 안좋아한다. 비원에이포 노래는 적당히 감성적이면서도 적당히 신난다. 음 감정에 큰 변화를 주지 않고 있는 기분을 살려주는 느낌이다. 사실 오글거리다고 생각할때도 -여러번- 있었고, 노래를 처음 들었을 때 엥 이게 뭐야 라는 생각을 한적도 있었다. 하지만 처음에만 낯설지 익숙해지면 비원에포 노래만큼 듣기 펀한 노래가 없다. 오래 여러번 들어서 그럴지도 모르겠다. 쨌든 덕분에 기분좋게 잠을 잘 수 있을거같다. 힘이 되는 비원에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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