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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바보 같다고 생각 될 때만 이곳에 들어왔다

주변에서 행복해보인다고 했다

행복한 것은 사실

나 영원히 이 상태로 살고 싶다

평화로운 이 상태가 영원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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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내 마음을 모르겠어서

헛소리를 늘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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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행복해지는 법 참 단순한데

불행해지는 법도 참 단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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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든 그 사람과의 공통점을 만들고자하는 것

그걸 고쳐야하는데

이제 온전한 내 모습이 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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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스토리에 다른 여자가 올라왔을 때 불안해졌다

이제 아무렇지도 않고 너를 온전한 친구로 받아들였는데 네가 연애를 하면 내가 무너질 수 있겠다고 생각했던게 현실로 다가올까봐 두려웠어

아무런 감정이 없는데 무너질 것 같은거 이거 왜 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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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먼저 좋은 사람을 만나지 못하면

내가 그대로 무너질 것 같다는 생각을 계속해

괜찮을 줄 알았는데 방금 잘못됨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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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지가 호감으로 이어져선 안돼 절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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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은 기억이 없는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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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를 다시 할까 너무 고민된당

그만둔지 일년이 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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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이 너무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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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요새 괜찮다? 이상하다 내가 괜찮아진게 내가 정상적으로 삶을 이어가는게... 이제 힘들어 할 대상도 없어서 건강해지고 있어 미래를 자꾸만 생각해 그치만 여전히 함께할 사람이 없는데 그게 또 이상하리만치 괜찮다... 이상해 나는 또 23을 혐오하고 24만 나와 함께 해주었으면 해 진짜 웃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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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왜근육통이오지쌰갈내가한게없는데????

어제단대한바퀴뛴거빼면한거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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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다 괜찮은데

그 애에게 애인이 생기는 순간

내가 갑자기 무너질까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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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화가 나는게

누가 지들보고 이거 하라고 했나?

자기들이 하고 싶어서 외부 프로젝트 지원했으면서 한두마디 답장해달라는 요구가 그리 어려운 것인가?

조별 과제면 내가 이러지 않지 하기 싫으면 이해하고 걍 빼고 할텐데

이건 님들이 자발적으로 하겠다고 한거면 협조를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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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거아니야? 6개월 이전의 기록이 하나도 남지 않았어 다 사라졌네 나는 어떡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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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많아졌다

한 대상에 대한 화가 너무 많아졌고

그냥 그의 모든 행동이 거슬리고 개빡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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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이 갑자기 많이 쪘다

영원히 먹고 영원히 살을 찌우고,..... 좃같다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