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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photo-man · 4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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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학기 사회복지윤리와철학 중간시험과제물 공통(철학학기의 의미, 윤리적 기준)
2025년 1학기 사회복지윤리와철학 중간시험과제물 공통(철학학기의 의미, 윤리적 기준)  20251중과_사회2_사회복지윤리와.zip 해당 자료는 해피레포트에서 유료결제 후 열람이 가능합니다. 분량 : 10 페이지 /zip 파일 설명 : <문제1> 1강에서 4강까지의 강의 내용을 참고하여, “철학하기”의 의미를 ‘인간’, ‘공동체’, ‘실천(정치)’로 구분하여 간략히 요약하시오. <문제2> 내가 평소에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있던 윤리적(도덕적) 기준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소개하고, 왜 그렇게 생각하게 되었는지를 살펴보고, 그것이 진정으로 당연한지에 대한 성찰의 과정을 서술하시오. – 목 차 – I. 서 론 II. 본 론 1. “철학하기”의 의미 2.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있던 윤리적(도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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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tyofficial ·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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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8.12.
돌아온 파파이스를 자주 즐겨 간 거 같다. 제주맥주랑 치킨 3조각에 감튀주는데 9,500원인가? 너무 좋아.
파파이스 치킨은 일단 국내산 생닭이고, 맛은 어디서 많이 먹어본 익숙한 바삭함과 적당하게 짜고 적당하게 맵다. 단 치킨이라고 느끼하니 코울슬로나 탄산이나 맥주를 곁드리면 좋다.
신분증 인증으로 주류판매하는 자판기 대박이더라 진짜 인간의 기술 발전을 못따라고 있다. 젊은 나도 키오스크에서 어버버 하는데 어르신들은 어쩔까.
스파이 패밀리 전시관을 갔었다. 이 만화가 이렇게나 성공했구나. 약간 강철의 연금술사 그림과 비슷해서 기억한다.
그리고 그땐 우리가 투썸도 다녔구나(...) 늘 별다방만 다닌 줄 알았는데.
그리고 다시 돌아온 파파이스는 인테리어에 힘을 많이 준 거 같아서 보기 좋다. 민트와 주황과 노랑이 주는 깔끔함과 모던함에 전통을 입히는 컨셉이 좋다.
2023.10.24.
집 가까운 회사에서 스카웃을 받았다. 일단 가기로 마음 먹었다. 돈도 더 주고 집에서 전철 2정거장 출근이니까 삶의 질도 올라갈 거 같고 여러모로 괜찮은 제안이다.
여기는 일을 추진하기에 너무 많은 제약이 있다. 이제 그런 제약은 벗어 던지고 갈수 있겠다.
내게 갑질한 팀장 지금도 갑질하고 온 회사를 경영방해 하는 그런 사람들과 안녕할 수 있는 좋은 제안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도망친 곳이라고 저런 밥버러지 들이 없���냐만, 그래도 나를 인정해주고 불러주는 거라면 마땅히 가야지.
그리고 내가 만든 ESG 인덱스와 FP 인덱스는 배점이 들어가는 게 부담스럽다며 배점을 지우고 매뉴얼화 해서 공통으로 관리하자고 이야기를 나눴다.
아침 청소 너무 싫다. 과연 주민들은 청소 해주는 자치단체장을 좋아할까? 주민들의 삶의 질을 올려주는 자치단체장을 좋아할까? 정말 주민들이 바라는 건 교통체증 해결, 생활기반 시설(마트, 병원) 개선, 교육의 양극화 해결, 주거비용 부담 줄이기 등 정말로 피부에 와닿는 정���인데.
물론 위의 문제들은 지방정부가 얼마나 해결 할 수 있으며, 얼마나 와닿겠냐만 한 가지 정책이라도 몰두하면 소기의 성과가 나오지 않을까 싶다.
결국은 재정자립도와 큰 연관이 있는데, 재정자립도가 낮을 수록 국비와 시비에 의존하게 되고 지자체가 자기만의 사업이 힘들 수 밖에 없다. 제발 여러가지 벌리지 말고 여기 우리 동네가 가진 지역성에 기반한 정책만 했으면 좋겠다.
참 정책 보면 안쓰럽다는 생각뿐이다.
분명히 여기 동네가 가진 지역성이 있고 그로인한 브랜드 파워가 있는데 그걸 어떻게 풀어나갈 지 모르는 게 역력하다.
역사와 대학 그로 인한 파생되는 우리 동네만의 고유성이 있으니 그 부분은 더욱 돋보이게 하고 위에서 언급한 지역의 문제들 중 하나라도 해결하는 쪽으로 사업을 전개했으면 좋겠다.
이제 나이를 먹나보다, 다 들고가는 거 보다. 잘하는 건 더욱 잘하게 하고 못하는 거 딱 하나만 들고 가려고 한다.
올해까지는 성과지표를 BSC + MBO + 행안부 편람을 섞어서 만들었는데
내년에는 OKR + MBO + 행안부 편람으로 가보려 한다. 고유 팀단위별 목표를 계량화 하여 목표 부여를 행안부 편람으로 공통 지표로 묶으며 각 부서별 고유 목표 달성이 사업달성으로 엮어 보려고 한다.
성과 관리라는 거 재미있다. 물론 그 실효성을 느끼기 어려워서 계속 고민하는 것도 재미있다. 아직까지 내 일을 좋아해서 다행이다.
아 맞다, 요즘 뉴진스의 발랄함이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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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522 · 17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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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가 수천 년 동안 고민해온 질문에서 시작하자. 최적의 도덕철학은 무엇일까?
이 질문을 고민하는 사람들은 그 접근법에 따라 크게 세 범주로 나뉜다. 자, 저기에 돈이 놓여 있다고 하자. 당신 것이 아니지만, 주변에 보는 사람이 없다. 당신이 왜 그 돈을 가지면 안 되는가?
덕윤리학virtue ethics은 행위자를 강조하는 입장으로서, 이렇게 대답할 것이다. 왜냐하면 당신은 그런 짓을 하지 않는 사람이니까, 그런 짓을 하고 나면 당신이 스스로 떳떳하지 못할 테니까, 기타 등등.
의무론deontology은 행위를 강조하는 입장으로서, 이렇게 대답할 것이다. 왜냐하면 도둑질은 옳지 않으니까.
결과주의consequentialism는 결과를 강조하는 입장으로서, 이렇게 대답할 것이다. 세상 모든 사람이 그렇게 행동하면 어떻게 되겠는가? 당신이 훔친 돈의 원래 주인이 어떤 타격을 받을지 생각해보라, 기타 등등
덕윤리학은 근래에 다른 두 윤리학에 살짝 밀려난 상태였다. 덕윤리학이란 부적절한 행동이 인간의 영혼을 더럽힌다고 걱정하는 구식 사고방식이 아닌가 하는 이미지도 있다. 뒤에서 보겠지만, 나는 덕 윤리학이 요즘 나름의 타당성을 갖고서 무대에 복귀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일단 의무론과 결과주의에 집중하자. 이것은 예의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하는가 하는 문제와 같다. 의무론자들의 대답은 “아니요, 인간은 결코 도구가 될 수 없습니다”이다. 결과주의자들의 대답은 “네, 옳은 결과를 위해서라면 가능합니다”이다. 결과주의는 또 그 소성에 따라 여러 종류로나뉘는데, 진지하게 논의되는 종류도있고 아닌 것도 있다. 가령 자신의 쾌락을 극대화하는 것이 목적일 때는 가능하다는 입장도 있고(쾌락주의), 부의 총량을 극대화하는 것이 목적일 때는 가능하다는 입장도 있으며,[*누구나 똑똑히 알지만 깜박깜박하는 사실을 굳이 지적하자면, 부는 행동의 동의어가 아니다. 한 사람을 오랜 시간 추적한 종단 연구부터 수십 개국 수만 명을 조사한 비교문화 연구까지 행복에 대한 수많은 연구들의 결과는 다 같다. 사람들이 절대적 가난을 벗어나면, 대부분은 확실히 더 행복해진다. 하지만 일단 연명을 걱정하는 수준을 벗어난 뒤에는, 소득과 행복 사이에 놀라울 정도로 관계가 적다.] 정당한 권력을 강화하는 것이 목절일 때는 가능하다는 입장도 있다(국가결과주의),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결과주의라고 하면 곧 고전적 공리주의다. 행복의 총량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라면 사람을 수단으로 써도 괜찮다고 보는 입장이다.
의무론과 결과주의가 트롤리 딜레마를 고민한다고 하자. 전자는 배쪽안쪽이마앞엽 겉질, 편도체, 섬겉질에 뿌리를 둔 도덕적 직관을 따른다. 후자는 등쪽가쪽이마앞엽 겉질과 도덕적 추론의 영역이다. 우리의 자동적이고 직관적인 도덕적 판단이 대체로 비공리주의적인 까닭은 무엇일까? 그린이 책에서 했던 말을 빌리면, “인간의 도덕적 뇌가 유전자를 퍼뜨리는 것을 돕는 방향으로 진화했지, 집단의 행복을 극대화하는 것을 돕는 방향으로 진화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트롤리 연구는 사람들의 도덕적 이질성을 잘 보여준다. 트롤리 실험에서 피험자의 약 30%는 일관된 의무론자로, 다섯 명이 목숨을 잃는 걸 감수할지언정 자신은 ��버를 당기지도 한 사람을 밀지도 않겠다는 이들이었다. 또 다른 30%는 늘 공리주의자로, 레버를 당기러나 한 사람을 밀 의향이 있었다. 그리고 나머지 사람들의 도덕철학은 맥락에 따라 달라졌다. 다수의 사람들이 이 범주에 해당한다�� 점에 착안하여, 그린은 우리가 수단과 목적의 가치판단에서 대체로 혼합된 태도를 취한다고 보는 ‘이중 과정’ 모형을 제안했다. 당신의 도덕철학은 무엇입니까? 만약 수단으로서 사람이 겪는 피해에 고의성이 없다면, 혹은 고의성이 있더라도 그것이 무진장 복잡하게 간접적으로 작용한다면, 나는 공리주의적 결과주의자입니다. 하지만 만약 고의성이 뻔히 내 눈앞에 드러난다면, 나는 의무론자입니다.
다양한 트롤리 시나리오들 덕분에,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 사람들이 직관적 의무론으로 기울고 어떤 상황에서 공리주의적 추론으로 키우는지 알게 되었다. 그렇다면 둘 중 어느 결과가 더 나을까?
이 책의 독자들이라면(그러니까 읽고 생각하는 사람들이라는 것인데, 떳떳이 자화자찬할 만한 일이라고 본다) 거리를 두고서 차분하게 이 주제를 고민할 때, 아마도 공리주의가 더 낫다고 볼 것이다. 즉 행복의 총량을 극대화하는 편이 낫다고 볼 것이다. 공리주의는 형평성을 중시한다. 모두를 똑같이 대한다는 게 아니라, 모두의 행복을 동등하게 고려한다는 점에서 그렇다. 그리고 공리주의는 공평무사함을 매우 중시한다. 만약 공리주의에 의해 제안된 상황이 도덕적으로 공평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하면, 각자 어떤 역할을 맡을지를 동전던지기로 정한다고 해도 모두가 기꺼이 동의해야 한다.
공리주의를 현실적 관점에서 비판하는 것은 얼마든지 가능하다. 사람마다 행복으로 여기는 것이 다른 현시렝서 공통 통화를 찾아내기가 어렵고, 수단보다 목적을 중시할 수 있으려면 우선 목적을 구체적으로 잘 예측할 줄 알아야 하며, 우리/그들 사고방식 때문에라도 진정한 공평성은 무지무지 어렵다. 다 옳은 말이지만, 그래도 공리주의는 최소한 이론적으로나마 탄탄하고 논리적인 호소력을 갖고 있다.
다만 문제가 하나 있다. 배쪽안쪽이마앞엽 겉질이 없는 사람이 아니고서야, 공리주의의 호소력이 어느 지점에서는 딱 멈출 수밖에 없다는 점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트롤리 앞에 누군가를 밀치는 것이 바로 그 지점이다. 혹은 우는 아기를 질식시켜 죽임으로써 나치를 피해 숨은 사람들을 구하는 것이. 혹은 건강한 사람을 죽여서 그의 장기로 다섯 명의 목숨을 살리는 것이. 그린이 지적하듯이, 거의 모든 사람이 공리주의의 논리와 호소력을 즉각 이해하면서도 결국에는 그것이 일상의 도덕적 결정을 인도하는 지침으로서 썩 좋지 않다는 게 명백해지는 지점에 다다르고 만다.
그린은, 그리고 그와는 독립적으로 캘리포니아공과대학교의 신경과학자 존 올먼과 피츠버그대학교의 과학사학자 제임스 우드워드는 이 문제의 한 가지 요점을 신경생물학적으로 탐구했다. 여기서 이야기되는 공리주의가 일차원적이고 인위적인 공리주의라서 우리가 도덕적 직관과 도덕적 추론을 더 발전시키는 데 있어서 양쪽 모두에 방해가 된다는 점이다. 이 점을 고려하면, 상당히 설득력 있게 공리주의적 결과주의를 옹호하는 주장을 펼칠 수가 있다. 일단, 가장 가까운 결과를 생각해보자. 그다음에는 좀더 장기적인 결과를 생각해보자. 그다음에는 그보다 더 장기적인 결과를 생각해보자. 그다음에는 맨 처음으로 돌아가자. 이 과정을 몇 차례 반복해보자.
사람들이 공리주의적 사고에서 벽에 부딪히는 것은 어떤 거래가 이론상 단기적으로 괜찮아 보여도(”다섯 명을 살리기 위해서 한 명을 고의로 죽이는 것, 명백히 행복의 총량을 늘리는 방법 아닌가?“) 장기적으로는 그렇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 저 건강한 사람이 비자발적으로 장기를 기증함으로써 다섯 명이 살게 된 것은 맞아. 하지만 다음번에는 또 누구를 그렇게 해부할 거지? 내 차례라면? 나는 내 간이 퍽 마음에 든다고. 게다가 이게 용인된다면 다음에는 무슨 일이 벌어질까?“ 자칫 악화일로로 미끄러질 수 있는 비탈길, 둔감화, 의도치 않았던 겨로가들, 의도한 결과들. 근시안적 공리주의를(우드워드와 올먼은 이것을 ’한정적‘ 결과주의라고 부른다) 그보다 더 멀리 내다보는 공리주의로 바꾸면(우드워드와 올먼은 이것을 ’전략적‘ 결과주의라고 부르고, 그린은 ’실용적 공리주의’라고 부른다), 우리는 더 나은 결말에 닿을 수 있다.
앞에서 내가 도덕적 직관과 도덕적 추론ㅇ르 대비하여 설명했으므로, 여러분은 아마 이분접적으로 생각하게 되었을 것이다. 남자는 사타구니와 뇌에 동시에 피가 쏠릴 수 없고 한쪽을 선택헤야만 한다는 말이 있는데, 그와 마찬가지로 우리가 도덕적 결정을 내릴 때 편도체와 등쪽가쪽이마앞엽 겉질 중에서 하나를 선택해야만 한다는 이분법이다. 하지만 이런 이분법은 거짓이다. 우리가 최선의 장기적, 전략적, 결과주의적 결정에 도달하는 것은 추론과 직관을 둘 다 활용할 때이기 때문이다. ”물론 Y를 달성하기 위해서 X를 행하는 것이 단기적으로는 괜찮은 거래로 보여.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만약 우리가 그 일을 반복한다면, 슬슬 Z도 괜찮아 보이게 될 거야. 하지만 나는 Z가 내게 벌어진다면 기분이 나쁠 것 같아. 그러다가 W가 벌어질 가능성도 있는데, 그건 사람들이 정말 싫다고 느낄 테고, 그러면······“ 그리고 이때 ‘느낌‘을 고려한다는 것은 미스터 스팍의 방식, 즉 모름지기 인간이 비합리적이고 변덕스러운 존재라는 사실을 유념하고 그 사실을 인간에 대한 합리적 사고에 반영한다는 뜻이 아니다. 대신 이것은 우리가 그 상황에서 어떤 느낌이 들지를 느껴보는 것이다. 2장에서 보았던 다마지오의 신체표지 가설이 바로 이 이야기였다. 다마지오에 따르면, 우리는 어떤 결정을 내릴 때 사고 실험뿐아니라 신체적 감정에 관한 실험도―만약 이 일이 실제로 벌어지면 어떤 느낌이 들까?―머릿속에서 실시해본다. 그리고 이 통합이야말로 도덕적 결정 과정이 추구해야 할 목표다.
‘나는 절대 누군가를 트롤리 앞에 밀치지 않겠어. 그건 ���못된 일이야’하는 생각은 편도체, 섬겉질, 배쪽안쪽이마앞엽 겉질의 판단이다. ‘다섯 명을 구하기 위해서라면 한 명을 희생해야지‘하는 생각은 등쪽가쪽이마앞엽 겉질의 판단이다. 하지만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결과주의적 사고에서는 이 영역들이 모두 다 동원된다. 그 사고는 ’이류를 꼭 집어 말하진 못하겠지만 아무튼 이건 틀렸어’ 하는 반사적 직관주의의 지나친 자신만만함보다 더 강력한 결론을 낳는다. 우리가 뇌의 저 영역들을 모두 동원할 때, 사태가 장기적으로 어떻게 펼쳐질지에 대해서 사고 실험과 감정 실험을 모두 실시할 때, 여러 정보 사이에 우선순위를 매길 때―직감을 진지하게 받아들이되 그것에게 거부권을 주지는 말아야 한다―우리는 왜 무언가가 옳거나 그르게 보이늕 그 이유를 정확히 알게 된다.
추론과 직관을 통합하면 상승효과가 난다는 사실로부터 알 수 있는 중요한 점이 있다. 만약 당신이 도덕적 직관의 팬이라면, 당신은 그것을 근본적이고 원형적인 것으로 이해하고 있을 것이다. 만약 당신이 도덕적 직관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당신은 그것을 지나치게 단순하고 반사적이고 원시적인 것으로 이해하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우드워드와 올먼이 지적했듯이, 도덕적 직관은 원형적인 것이 아니고 원시적인 것도 아니다. 도덕적 직관은 학습의 결과물이다. 인지적 결론이지만 우리가 워낙 자주 접했기 때문에 흡사 자전거 타는 법이나 요일을 거꾸로 외는 대신 순서대로 외는 법을 익힌 것처럼 자동적으로 수행하게 된 암묵적 지식이다. 오늘날 거의 모든 서구인은 노예제, 아동노동, 동물학대를 나쁜 짓으로 보는 강한 도덕적 직관을 품는다. 하지만 과거에는 그렇지 않았다. 그런 행위가 나쁘다는 판단이 암묵적인 도덕적 직관이 된 것, 즉 우리가 도덕적 진리에 관해서 발휘하는 직감이 된 것은 보통 사람들의 도적적 직관이 지금과는 처냥지차였던 시절에 소수의 사람들이 도덕적 추론을 (그리고 운동을) 맹렬하게 수행한 덕분이었다. 우리는 직관을 배워서 안다.
빠르고 자동적인 도덕적 직관주의와 의식적이고 면밀할 도덕ㅈ거 추론의 대비는 또다른 중요한 영역에서도 드러난다. 그린의 2014년 책 『옳고 그름』이 이 주제를 탁월하게 다뤘다.
그린은 고전적 비유인 ‘공유지의 비극’에서 이야기를 시작한다. 모두가 함께 쓰는 목초지에 목동들이 저마다 양떼를 몰고 와서 풀을 먹인다. 그런데 양이 너무 많아져서, 공유지가 망가질 위험에 처했다. 목동들이 양의 머릿수를 줄이지 않으면 안 된다. 하지만 만약 이것이 진정한 공유지라면, 목동들에게는 서로 협력할 이유가 없다. 자신이 협력해도 남들이 협력하지 않는다면 혼자만 바보가 될 테고, 자신이 협력하지 않고 남들이 협력한다면 혼자만 성공적인 무임승차가 될 것이다. 이것이 공유지의 비극이다.
비렵력자들의 세상에서 어떻게 협력을 개시하고 유지할 것인가 하는 이 문제는 우리가 10장에서 이미 자세히 살펴보았다. 사회적 동들 중 개체들끼리 협력하는 종이 많다는 사실에서 알 수 있듯이, 이 문제가 해결 가능한 문제라는 것도 살펴보았다. 이제 도덕성의 맥락에서 이야기하자면, 공유지의 비극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한 집단 내 ��성원들이 이기성을 발휘하지 않아야 한다. 달리 말해, 이것은 나냐 우리냐의 문제다.
그런데 그린은 또다른 유형의 비극도 있다고 말한다. 서로 다른 두 집단의 목동들이 있다고 하자. 두 집단이 목초지 활용법에 대해 서로 다른 견해를 갖고 있다는 것이 문제다. 한 집단은 목초지를 전형적인 공유지로 여기지만, 다른 집단은 목초지를 잘게 조각내어 목동들 개개인에게 나눠주고 높고 튼튼한 담으로 경계를 구분 지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목초지 활용법에 관해서 서로 양립할 수 없는 견해를 갖고 있는 셈이다.
이 상황의 위험성과 비극성에 기름을 붓는 요인이 있다. 두 집단 모두 빈틈없는 추론에 의거하여 자신의 방식이 옳다고 믿다보니, 거기에 도덕적 무게까지 싣게 되어 그 방식을 ‘권리’로까지 여긴다는 점이다. 그린은 이대의 ‘권리‘라는 단어를 멋지게 해부한다. 두 집단 모두 자신의 방식으로 일을 처리할 ’권리‘가 있다고 여긴다는 것은 대체로 그들이 허술하고 자기중심적이고 편협한 도덕적 직관에 하이트식 사화 하리화를 충분히 많이 덧붙였다는 것, 수염 난 철인왕 목동들을 줄줄이 내세우며 자신들이 입장에 도덕적 권위가 있음을 선언했다는 것, 자신들의 핵심적 가치와 존재가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했으며 우주의 도덕이 흔딜리고 있다는 생각을 고통스러우리만치 진심으로 믿는다는 것, 이런 믿음이 너무나 강한 나머지 정작 그 ‘권리’의 실체는 알지 못한 채 “이유를 꼭 집어 말할 수는 없지만 아무튼 이렇게 하는 게 옳아요”라고만 말한다는 것을 뜻한다. 오스카 와일드가 했다고 알려진 말을 빌리자면, “도덕이란 우리가 개인적으로 싫어하는 사람들을 대할 때 채택하는 태도일 뿐이다”.
이것은 도덕의 영역에서 작용하는 우리 대 그들 현상이다. 그린이 “상식적 도덕의 비극”이라고 부르는 이 현상의 중요성은 지구에서 벌어지는 집단 간 갈등의 대부분이 둥극적으로는 누구의 ’권리‘가 더 옳은가 하는 문제를 돌러싼 문화적 충돌이라는 점에서 알 수 있다
자, 지금까지 이 문제를 지적으로 냉정하게 설명해보았다.. 이제부터는 좀 다르게 설명해보겠다.
내가 이 대목에서 문화상대주의를 잘 보여주는 사진을 한 장 실으면 좋게삳고 결정한다고 하자. 한 문화에서는 상식적이지만 다른 문화에서는 대단히 심란하게 느껴지는 행동을 보여주는 사진이어야 한다. ‘딱 적당한 걸 알지.’ 나는 생각한다. ’동남아시아 개고기 시장의 사진을 싣자. 대부분의 독자는 나처럼 그 개들ㅇ르 딱하게 여기겠지.’ 좋은 계획이다. 나는 구글에서 이미지를 검색하기 시작한다. 그러고는 몇 시간째 화면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그만두지 못하고, 괴로워하면서도 계속 사진을 본다. 개들이 우리에 갇힌 채 시장으로 실려가는 사진, 개들이 도축되고 조리되고 팔리는 사진, 우리에 빼곡히 들어찬 개들의 고통에는 아랑곳없이 시장에서 제 볼일을 보는 사람들의 사진.
나는 개들이 느낄 공포를 상상한다. 개들이 얼마나 덥고 목마르고 아플지 상상한다. ‘이 개들이 인간을 믿었다면 어쩌지?‘ 개들의 공포와 ��란을 상상한다. ’내가 사랑했던 개가 저런 일을 겪는다면 어떨까? 내 아이들이 사랑했던 개에게 저런 일이 벌어진다면?‘ 심장이 달음박질하고, 나는 깨닫는다. 내가 저들을 미워한다는 것을. 나는 저 사람들이 한 명도 빼놓지 않고 다 밉고, 저들의 문화가 경멸스럽다.
사실 나는 이 미움과 경멸을 정당화할 수 없다. 내 생각은 하나의 도덕적 직관일 따름이다. 내 행동 중에도 어느 먼 문화의 사람이 보면 똑같은 반응을 보일 만한 것이 있을 테고, 그ㅢ 인간성과 도덕성이 내 것보다 못한 것도 결코 아니다. 내가 만약 다른 문화에서 태어났다면, 나도 대신 저들과 같은 견해를 쉽게 받아들였을 것이다. 하지만 이 상황에서 내가 이런 사실들을 인정하려면, 뼈를 깍는 노력이 필요하다.
상식적 도덕의 비극이 이렇게나 비극적인 까닭은 ’그들이 절대로 틀렸다‘고 우리가 너무나 굳게 믿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도덕률이 가미된 문화적 제도들―종교, 국가주의, 민족 자긍심, 단체정신 등등―은 우리가 잠재적 공유지의 비극에 직면한 목동 개개인일 때는 최선의 행동을 하도록 이끄는 편이다. 나와 우리가 대립하는 상황에서 사람들이 덜 이기적으로 굴도록 만드는 것이다. 하지만 만약 우리가 우리와는 다른 그들의 도덕성에 직면한 상황이라면, 그런 제도들은 우리로 하여금 최악의 행동을 향해 돌진하도록 만���다.
도덕적 결정 과정에 이런 이중성이 있다는 사실을 알면, 전혀 다른 두 유형의 비극을 피할 방법에 대해서도 약간의 통찰을 얻을 수 있다.
나와 우리가 대립하는 상황이라면, 모든 구성원이 동일한 도덕적 직관을 공유하고 있다. 따라서 그 직관을 강조하는 것은 우리가 모두 이리라는 사실을 상기시킴으로써 친사회성을 붇돋는 일이다.
(611~619쪽)
이제 이 장에서 가장 중요한 발견으로 꼽을 만한 사실을 살펴보자. 피험자들 중에서 절대로 거짓말을 하지 않는 사람들의 뇌는 어땠을까? 그린과 팩스턴의 말마따나, 여이에 대해서 우리는 전혀 다른 두 가지 시나리오를 세워볼 수 있다. 유혹에의 저항은 매번 ‘의지‘의 소산일까? 즉 등쪽가쪽이마앞엽 겉질이 매번 수고로이 악마에게 해머록을 걸어서 꼼짝 못하게 만드는 걸까? 하니면 그것은 ‘자연스러운 행동일까? 즉 싸우고 자시고 할 필요도 없이, 그냥 원래 거짓말을 하지 않으니까 하지 않는 것일까?
후자였다. 늘 정직하게 대답하는 피험자들의 경우, 속일 수 있는 기회가 왔을 때도 등쪽가쪽이마앞엽 겉질과 배쪽가쪽이마앞업 겉질과 앞띠이랑 겉질이 사실상 혼수상태에 빠져 있었다. 갈등은 없었다. 올바른 일을 하기 위해서 애쓸 필요가 없었다. 그들은 그냥 거짓말을 하지 않는 것뿐이었다.
이때 유혹에의 저항은 계단을 오르는 움직임이나, ’월요일, 화요일’을 들으면 자동적으로 ’수요일’을 떠올리는 일이나, 우리가 인생 최초로 터득하는 조절 행위인 배변 조절과 마찬가지로 암묵적은 능력이다. 7장에서 보았듯이, 이때 유혹에의 저항은 그 사람이 콜버그 발달 단계ㅖ에서 어느 단계에 있는가 하는 문제가 아니다. 그가 도덕적 명령을 너무나 끈��기고 일관되게 주입받아온 덕분에, 올바른 일을 하는 것이 척수반사나 다름없는 반응이 되어버린 결과다.
우리가 암묵적 자동성의 결과로만 정직할 수 있다는 말은 결코 아니다. 모든 유혹을 이켜내는 완벽한 정직성도 그렇지는 않다. 우리가 부단히 생각하고, 애쓰고, 인지적 통제력을 적용하는 방법으로도 그와 비슷한 수준으로 나무랄 데 없는 기록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이 몇몇 후속 실험에서 확인되었다. 그렇기는 하지만, 그린과 팩스턴의 실험처럼 연이어 신속하게 반응해야 하는 상황에서 속임수를 쓸 기회가 반복적으로 주어진 경우라면, 일일이 악마와의 팔씨름에서 이기는 방법으로는 가망이 없다. 자동성이 필요하다.
우리는 이와 비슷한 이야기를 앞에서 본 적이 있다. 용감한 행동을 한 사람들의 이야기였다. 이글이글 타오르는 건물을 보며 어쩔 줄 몰라 우두커니 선 사람들으 헤치고, 누군가 달려들어가서 아이를 구해 나온다. “대체 무슨 생각으로 안으로 들어가야겠다고 결정했습니까?”(협력의 진화, 상호 이타주의의 진화, 게임이론가 평판의 진화에 대해서 생각했습니까?) 답은 늘 같다. “아무 생각도 안 했어요. 나도 모르게 달려들어가고 있더라고요..” 용감한 행동으로 카네기영웅메달을 받은 사람들을 인터뷰한 기사를 봐도 마찬가지다. 도와야 한다는 생각을 번뜩 떠올린 뒤에, 그들은 두 번 생각하지 않고 목숨을 걸었다. “영웅은 느낄 뿐, 따지지 않는다.“ 에머슨의 말이다.
앞서 살펴본 실험에서도 마찬가지다. ”당신은 왜 거짓말을 하지 않았습니까? 거짓말이 몸에 밸지도 모른다는 장기적 악영향을 내다보았기 때문입니까, 황금률을 존중하기 때문입니까, 아니면······“ 대답은 이렇다. ”모르겠어요[으쓱]. 나는 그냥 거짓말을 안 해요.“ 이것은 의무론도, 결과주의도 아니다. 덕윤리학이 슬쩍 복귀한 순간이다. ”나는 거짓말을 안 해요. 그냥, 거짓말하는 사람이 못 됩니다.“ 그에게는 정말로 옳은 일이 더 쉬운 일이다.
(629~631쪽)
행동 - 로버트 새폴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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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anhostcrown · 7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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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dyup ·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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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누구도, 심지어 나 조차도 내가 무엇이며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를 알 수 없을 뿐만 아니라, 그나마 겨우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마저도 제대로 표현할 수 없기 때문에 결국 온전한 의사소통은 불가능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은 타인과의 소통없이는 존재할 수 없는 존재이며, 그래서 우리는 실패한 의사소통 그러니까 오해를 기반으로 살고 있을 뿐이라고 생각한다. 그에 반해 아내는 어쨌든 두 사람간에 약간의 공통 분모라는게 생겼으면, 그것으로 그 의사소통은 성공한 것이라는 관점이다.
이 관점의 차이가 세상을 바라보는, 살아가는 근본적인 입장 차이의 단초가 되는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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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mans-of-seoul ·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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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시간이 흐르고 기관사가 됐어요. 영화와는 어떤 공통 분모도 없는 일을 하며 살았지만 영화와 관련된 거라면 뭐든지 해보고 싶다는 마음을 여전히 품고 있었죠. 2018년 철도를 주제로한 코레일 단편영화제 공모전이 올라왔어요. 처음에는 고민만 하다가 출품 마감일을 앞두고 다시 한번 도전해 보자 싶어서 급하게 배우로 연기해 줄 지인들과 할머님을 급하게 섭외하고, 장소도 예전에 기억해둔 곳에 급하게 연락했죠. 급하게 장소를 빌리게 돼서 몇시간 안에 모든 장면을 다 찍어야만 했어요. 일단 한정된 시간 안에 촬영을 마무리하고 나머지는 편집력으로 승부해보자 싶었어요. 10개 작품을 선정하는 영화제에 몇 천 작이 지원했고, 그 중 제 작품이 당선됐어요. 처음에는 상금을 준다고 해서 예전 생각을 떠올리며 재미로 출품한 건데, 당선작품들을 영화관에서 상영해 준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됐어요. 그렇게 실제로 상영관에서 제 작품을 봤죠.” “어땠나요?” “첫 상영작이라 당연히 완벽하진 않았죠. 근데 말이에요. 그게 좋았어요. 그토록 제가 오래 생각한 대로, 상상한 대로 정말 극장에서 제 영화가 나온다는 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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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ter some time passed, I became an engineer. My work had nothing to do with movies, but I never let go of the desire to try to do something, anything that was related to them. Then came the 2018 KORAIL Short Film Festival video contest. At first, I just went back and forth in my head, but I decided to give it a go right before the deadline. So I rushed to recruit my grandmother and people that I knew to be my actors, and I hurriedly reached out to a place that I remembered from a long time ago. I rented the place in such a hurry that I only had a few hours to film all the scenes. I figured that as long as I got all the scenes shot in the allotted time, I could use my editing skills to finish the film. There were thousands of submissions competing to be selected as one of the top 10, and mine won. I originally submitted it just for fun, for old times’ sake, because there was prize money involved. Later, I learned that the winning films would be screened in theaters. That’s how I got to see my film for real, in theaters.” “How was it?” “It was my first film in a theater, so it wasn’t perfect by any means. But I mean, it felt good. The scenes I’d thought about and imagined for so long were playing in an actual thea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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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S 미니시리즈: 언제나 영화처럼 (Like a Movi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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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mkenlee-blog ·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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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 테크닉 부작용 @ 밀롱가
명상(=깊은 곳을 마음의 눈으로 본다)에서 테크니컬한 부분만을 고려했을 때 아마도 우선 체험해 봐야 하는 첫 단계는 몸 전체 이완(태극권 용어로 전신방송(全身放鬆))일 것 같다. 컵에 물을 채우듯 계속 내공을 쌓다 보면 어느 순간 표면 장력을 이기고 저절로 넘치는 때가 온다. 그럼 몸 이완이 자연스레 정신(마음) 이완으로 이어진다.
정신 이완에 관해선 예전에 쓴 글에서도 잠깐 언급했다. 깨어있을 땐 의식이 무의식 위에 있고, 수면 시엔 무의식이 의식 위에 있지만, 정신이 이완된 경우 깨어있음에도 무의식이 의식 위로 떠오르는 '트랜스 상태'로 들어간다. 그 결과 노이즈캔슬링 이어폰을 낀 것처럼 일상 감각 중 일부가 차단되는 대신 다른 감각이 예민해지며, 집중도가 높아진다.
태극권 수련 시작하고 2~3년 차까진 트랜스 상태란 게 있는지조차 모른 채 그냥 했고, 그 후에도 긴가민가하며 수련하다 십 년 차가 됐을 즈음 비로소 분명히 감지했던 거 같다. 그로부터 십 년이 더 흐른 지금은 컨디션에 따라 다르긴 해도 빈도수가 높아진 건 분명하고, 발동이 걸리면 몇초 내로 바로 들어간다.
트랜스도 얕은 단계(=1단계)와 깊은 단계(=2단계)가 있고, 1단계 진입이 그렇다. 2단계로 진입하면 (아마도 외부 감각 차단 효과가 더 깊어진 탓으로 보이는데) 압전 효과가 더 선명하게 나타나고, 피부 감촉이 달라진다거나, 주관적 시간이 더디게 흐르는 것 등등을 통해 자각할 수 있다. 2단계는 임의로 들어가지는 게 아니고 부지불식간 들어갔다가 나오곤 한다. 당연히 현재 감지하는 2단계보다 더 깊은 3단계도 있겠지? 만약 내가 2단계를 (1단계처럼) 오갈 수 있게 되면 어쩌다 3단계로 진입해 들어가는 거도 가능하리라 봄.
태생적이라고까지 말할 수 있을진 모르겠���만, 현재 땅고 춤 안에는 명상적 움직임 요소가 아주 많다고 느낀다. 그래서 밀롱가에서도 종종 트랜스 상태로 들어가곤 한다. 또한 반드시 1단계 트랜스로 진입해야지만 상대 여성의 무게중심을 찾을 수 있다. 그럼 거기에 내 무게중심을 (우주선 도킹하듯) 딸깍하고 걸리는 느낌으로 맞출 수 있다. 작년까진 드물게 일어났다면, 최근엔 성공율이 60~70%까지 올라간 거 같다.
예전에 이런저런 책을 쓰면서 땅고를 "(1) 두 사람이 (2) 음악에 맞춰 (3) 함께 걷는 것"으로 나름 정의했다. 이러면 땅고를 구성하는 또 다른 핵심 요소인 '춤', '에로티즘' 등등이 날아가 버린다. 그럼에도 오로지 (명상적) 걷기만을 고수(고집?)하는 이유는 뭣보다 자칭 태극권사로서 명상적 움직임을 향한 관심이 너무 커 다른 게 상대적으로 묻혀 버렸기 때문이고, '춤'을 추구하기엔 타고난 몸이 너무 간지가 안 나고, '에로티즘'은 내 성향이 거부하기 때문. 당연히 밀롱가엔 나와 다른 방향을 추구하는 여성이 반 이상일 거고, 실제로도 그렇게 느낀다. 그럼에도 공통 분모가 있는 분은 조만간 무게 중심을 찾을 수 있을 거로 보지만, 아예 의중 파악 자체가 안되는 사례도 대략 10% 정도 있는 거 같다.
일본 사무라이 집안에 대대로 내려오는 명검을 가리키는 "전가의 보도"란 관용어구가 있다. 내게는 오랜 세월 태극권 수련으로 획득한 트랜스 테크닉이 전가의 보도와 같아 요가, 필라테스(매트) 등등 여기저기 몸 쓰는 짓이라면 죄 써먹는다. 당연히 밀롱가에서도 상대적으로 짧은 땅고 짬밥에 이걸 더함으로써 고유의 개성을 덧입히려고 애쓰는 중임. 하지만 두 가지 단점이 있다.
첫째, 트랜스 상태에선 말이 잘 안 나온다. 억지로 말하려고 하면 종종 더듬거린다. 둘째, 웃음기가 사라진다. 원래도 무표정한 인상인데 실낱같은 웃음기마저 사라지니 때때로 화난 거로 오해할 수도 있겠단 걸 불과 반년 전까지도 몰랐다. 사실은 상대 무게 중심을 찾기 위해 집중하고 있었던 건데... 아마 이로 인해 블랙으로 찍힌 경우도 있겠지? 뒤늦게나마 안 뒤부턴 의식적으로 미소 띤 표정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 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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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shofar · 9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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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DAA-SSPP 간 회담…영토 분쟁 평화적 해결 합의
[애드쇼파르] 2025년 6월 17일, Myanmar National Democratic Alliance Army(MNDAA)가 본인들의 언론사 The Kokang을 통해 Shan State Progress Party(SSPP)와 영토 분쟁 해결을 논의하는 회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회담은 샨주북부 Lashio 타운십의 Than Lwin 마을에서 열렸으며, 양측은 최근의 충돌 이후 평화적 방법으로 갈등을 해결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위해 양측 고위 관계자가 참여하는 소통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United Wa State Army 중재자로 참여 이번 회담에는 MNDAA와 SSPP의 공통 동맹인 United Wa State Army가 중재자로 참석하였다.  MNDAA 대표단은 부사령관 Peng 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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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erseafuturestrading · 12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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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트레이더 트레이딩 전략: 전체 튜토리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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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회사 MetaQuotes가 개발한 메타트레이더 는 소매 트레이더와 기관 트레이더 모두에게 가장 인기 있고 신뢰받는 트레이딩 플랫폼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안정성, 안전성,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로 유명한 메타트레이더는 시장 분석, 거래 실행, 맞춤형 트레이딩 시스템 생성을 위한 전체 도구 모음을 제공합니다. 이 글에서는 특히 글로벌 선물 거래에 메타트레이더 를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탐구하고, Todaysunmul 이 제공하는 트레이딩 인사이트에 대한 스포트라이트를 포함한 주요 전략과 도구를 소개합니다.
메타트레이더 이해하기: MT4 대 MT5
메타트레이더 는 두 가지 주요 버전으로 제공됩니다: 메타트레이더 4(MT4)와 메타트레이더 5(MT5). 두 플랫폼 모두 외환 및 선물 거래를 위한 탄탄한 기반을 제공하지만, 목적은 약간 다릅니다:
MT4는 주로 외환 거래를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MT5는 상품, 지수, 주식 및 모든 형태의 해외선물 을 포함한 광범위한 자산을 지원합니다.
두 플랫폼은 차이점에도 불구하고 공통 구조를 공유하고 맞춤형 지표, 전문가 자문(EA), 스크립트를 통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실시간 견적, 금융 뉴스, 인터랙티브 차트 및 기술 분석 도구도 제공합니다.
메타트레이더 가 인기 있는 이유
메타트레이더 가 온라인 거래의 필수품으로 여겨지는 데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보안: 메타트레이더 는 서버와 클라이언트 간의 암호화된 데이터 교환을 사용하여 안전한 거래 환경을 제공합니다.
접근성: 이 플랫폼은 모바일, 웹, 데스크톱 버전을 지원합니다.
자동화: 메타트레이더 의 MQL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하면 트레이더는 전문가 어드바이저를 사용하여 전략을 자동화할 수 있습니다.
글로벌 도달 범위: 트레이더는 거의 모든 해외선물 시장에 액세스할 수 있으므로 국제 거래에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솔루션입니다.
맞춤 설정: 사용자는 맞춤형 표시기, 템플릿, 플러그인을 설치하여 개인화된 거래 환경을 조성할 수 있습니다.
메타트레이더 를 시작하는 방법
브로커 선택: 먼저 메타트레이더 를 지원하는 브로커를 선택하세요. 많은 국제 브로커가 MT4 또는 MT5 또는 둘 다 제공합니다.
플랫폼 다운로드: 메타트레이더 는 브로커 웹사이트 또는 메타쿼트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데모 계정 만들기: 초보자는 인터페이스에 익숙해지기 위해 데모 계정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인터페이스 배우기: 차트 도구 사용, 트레이딩 배치, 지표 맞춤 설정 연습하기.
메타트레이더 의 주요 기능
1. 차트 및 기술 지표
메타트레이더 는 1분에서 1개월 사이의 시간대를 제공하는 인터랙티브 차트를 제공합니다. 사용자는 RSI, MACD, 볼린저 밴드, 이동 평균과 같은 수십 개의 내장 지표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 지정 지표도 가져올 수 있습니다.
2. 원클릭 트레이딩
이 플랫폼을 사용하면 원클릭 트레이딩 기능으로 빠르게 거래를 실행할 수 있습니다. 이는 속도에 의존하는 암표상과 데이 트레이더에게 필수적입니다.
3. 전문가 자문(EA)
EA는 사전에 프로그래밍된 규칙을 기반으로 거래를 열고, 관리하고, 마감할 수 있는 자동화된 스크립트입니다. 이 스크립트는 수동 개입 없이 전략을 자동화하거나 연중무휴 24시간 거래를 원하는 트레이더에게 이상적입니다.
메타트레이더 트레이딩 전략
외환, 원자재 또는 해외선물 을 거래할 때 메타트레이더 에서 구현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거래 전략 몇 가지를 살펴봅시다.
1. 트렌드 추종 전략
트렌드 팔로우는 메타트레이더 에서 가장 간단하고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전략 중 하나입니다. 이 접근 방식에는 다음이 포함됩니다:
이동평균 또는 ADX와 같은 지표를 사용하여 현재 시장 추세를 파악합니다.
트렌드 방향으로 거래에 진입하기.
추세가 진행됨에 따라 후행 정지를 사용하여 수익을 고정합니다.
이 전략은 특히 원유, 금 또는 주요 주가지수와 같은 선물 거래 계약 시 H4 또는 데일리 차트와 같은 높은 기간에 잘 작동합니다.
2. 브레이크아웃 트레이딩
브레이크아웃 트레이딩은 가격이 주요 지지선 또는 저항선을 돌파할 때 거래에 진입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메타트레이더 에서:
가격 움직임을 볼린저 밴드나 돈치아 채널과 같은 지표와 결합하여 사용하세요.
브레이크아웃이 발생하면 알림 또는 EA를 설정하여 알려줍니다.
위험을 관리하기 위해 브레이크아웃 존 바로 밖에 손실 중지 명령을 내립니다.
이 전략은 변동성이 큰 시장과 주요 경제 사건 주변에서 특히 유용합니다.
3. 스캘핑
스캘핑은 작은 가격 변동을 활용하는 빠른 거래를 포함하는 고빈도 트레이딩 전략입니다. 메타트레이더 의 원클릭 실행과 사용자 지정 가능한 핫키 덕분에 스캘핑에 이상적입니다.
1M 또는 5M 차트를 사용합니다.
확률적 진동자와 RSI와 같은 지표를 결합하여 진입점을 찾습니다.
엄격한 정지 손실 주문과 작은 포지션 규모로 리스크를 관리합니다.
4. 뉴스 트레이딩
메타트레이더 의 통합 경제 캘린더와 뉴스 피드를 통해 트레이더는 예정된 보도 자료를 중심으로 전략을 수립할 수 있습니다:
영향력이 큰 이벤트(예: NFP, FOMC, CPI)를 식별합니다.
시장 심리와 뉴스 전 가격 움직임을 모니터링합니다.
뉴스가 시작될 때 대기 중인 주문을 사용하여 가격 변동을 파악하세요.
메타트레이더 및 해외선물
메타트레이더, 특히 MT5의 주요 강점 중 하나는 다음과 같은 해외선물 을 거래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미국 상품(예: 옥수수, 밀, 원유)
국제 지수(예: DAX, 닛케이, S&P 500)
귀금속(예: 금, 은)
에너지 계약 등
이를 통해 메타트레이더 를 사용하는 트레이더는 여러 자산군에 걸쳐 고급 전략을 적용하여 포트폴리오를 전 세계적으로 다각화할 수 있습니다.
Todaysunmul 의 사용자 지정 지표 및 도구
많은 트레이더가 맞춤형 도구와 표시기를 설치하여 메타트레이더 경험을 향상시킵니다. 이러한 도구의 주목할 만한 출처 중 하나는 메타트레이더 사용자들 사이에서 신뢰할 수 있는 이름인 Todaysunmul 입니다.
Todaysunmul 혜택:
추세 분석을 위한 정밀 지표
시장 심리 도구
실시간 거래 신호
위험 관리 유틸리티
Todaysunmul 의 도구를 통합함으로써 트레이더는 더 깊은 시장 인사이트를 얻고 트레이딩 전략의 정확성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성공적인 메타트레이더 거래를 위한 팁
전략을 백테스트하세요: 메타트레이더의 전략 테스터를 사용하여 EA 또는 지표의 과거 성과를 평가합니다.
리스크 관리: 한 번의 거래로 계정의 1-2% 이상을 위험에 빠뜨리지 마세요.
알림 사용: 주요 시장 움직임을 놓치지 않으려면 가격 알림을 설정합니다.
업데이트 유지: 메타트레이더 에 통합된 금융 뉴스와 경제 캘린더를 팔로우하세요.
정기 업데이트: 메타트레이더 플랫폼과 모든 플러그인을 최신 상태로 유지하세요.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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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m702 · 1 month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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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의 환상, 감각의 정원을 거닐다 패션과 아트가 만나는 감성 체험 공간
서울 성수동, 트렌드의 물결이 쉼 없이 흐르는 이 거리 한켠에 특별한 패션 정원이 펼쳐졌다. 이번 시즌, 뉴욕 기반 디자이너 브랜드 ‘에바 그레이스(EVA GRACE)’가 ‘더 가든 룸(The Garden Room)’이라는 이름으로 브랜드의 세계관을 입체적으로 구현한 체험형 팝업 공간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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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 그레이스’는 정제된 클래식 실루엣 위에 감각적인 위트를 더한 디자인으로, 도시 여성의 삶에 자유로움과 여유를 입히는 브랜드로 자리 잡아 왔다. 특히, 디자이너 에바 윤이 자신의 정원에서 영감을 받은 컬러 팔레트와 텍스처는 매 시즌마다 자연과 도심, 일상과 비일상의 경계를 섬세하게 풀어낸다.
이번 팝업은 단순한 쇼룸이 아닌,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감성의 정원이다. ‘더 가든 룸’이라는 이름답게 내부는 이끼, 원목, 천연 섬유 등의 자연 소재와 화사한 꽃, 조명, 향기 연출로 구성돼 관람객이 마치 비밀스러운 온실 속을 걷는 듯한 느낌을 준다. 특히 입구부터 이어지는 비정형 곡선의 플로럴 아치와 실내를 가득 채운 시트러스 향은 단번에 관람객을 브랜드의 세계로 끌어당긴다.
이번 시즌의 주력 컬렉션은 ‘식물의 시간(Time of Flora)’이다. 새벽 안개에 젖은 풀잎, 오후의 따스한 햇살, 저녁 노을빛의 장미 등을 모티프로 채색된 아이템들이 주를 이룬다. 라이트 퍼플 계열의 드레이프 원피스, 미묘한 톤온톤 체크 재킷, 생기 있는 그린 컬러의 셋업 수트까지, 자연의 색을 옷으로 해석한 제품군이 눈에 띈다. 모든 제품에는 OEKO-TEX 인증을 받은 지속가능한 소재가 사용됐으며, 착용감과 환경 모두를 고려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또한, 팝업 내부에서는 아티스트와의 협업 작품도 함께 전시된다. 국내 일러스트레이터 차유진 작가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제작된 리미티드 에디션 스카프와 티셔츠는, ‘도시 속 숲’이라는 공통 주제를 시각적으로 풀어낸 아이템이다. 팝업 기간 동안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며, 수익금의 일부는 환경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다.
관람객을 위한 체험형 콘텐츠도 다채롭다. 특정 시간대에만 열리는 ‘플라워 바’에서는 방문객이 직접 선택한 꽃으로 미니 부케를 만들어 가져갈 수 있고, ‘패션 일러스트 스테이션’에서는 본인의 옷차림을 일러스트로 남길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방문 인증 시 제공되는 에코백과 리유저블 컵 등은 브랜드의 철학을 일상 속으로 확장시키는 수단이 된다.
에바 윤 디자이너는 “패션은 단지 입는 옷이 아닌, 사람과 사람 사이에 감각을 연결하는 매개체라고 생각한다. 이번 팝업은 그런 철학을 가장 정제된 방식으로 구현해낸 결과물이다”라며, “지나가는 봄날 속, 잠시 멈춰 서서 자신의 감각을 다독일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 가든 룸’ 팝업은 5월 25일까지 운영되며,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브랜드의 공식 SNS 계정에서는 팝업 한정 이벤트와 실시간 운영 소식도 확인할 수 있다.
올봄, 옷장을 넘어서 감각의 정원을 거닐어보는 건 어떨까. 스타일과 감성, 환경과 예술이 교차하는 그 지점에서, 패션은 비로소 경험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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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photo-man · 4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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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학기 중급재무회계 중간시험과제물 공통(회계기준의 필요성,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
2025년 1학기 중급재무회계 중간시험과제물 공통(회계기준의 필요성,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  20251중과_경영3_중급재무.zip 해당 자료는 해피레포트에서 유료결제 후 열람이 가능합니다. 분량 : 11 페이지 /zip 파일 설명 : 1. 회계기준의 필요성에 대하여 서술하고, 우리나라 기업들이 국제회계기준을 도입하게 된 배경에 대하여 설명하시오. 2. 재무보고를 위한 개념체계에서 제시하고 있는 유용한 재무보고의 질적 특성에 대하여 서술하시오. 3.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에 따라 다음 설명이 옳으면 O, 옳지 않으면 X를 표시하고, 옳지 않은 경우 그 이유를 서술하시오. – 목 차 – 1. 회계기준의 필요성 및 국제회계기준을 도입하게 된 배경 2. 유용한 재무보고의 질적 특성 3. 진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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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oustoto · 1 month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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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g1497kang · 1 month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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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522 · 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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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가 인종이나 성별에 관한 최소한의 단서만으로도 밀리초 만에 이미지들을 차별적으로 처리한다는 사실은 수많은 실험으로 확인된 바다. 비슷한 맥락에서, 1970년대에 브리스틀대학교의 헨리 타이펠이 앞장서서 밝힌 ‘최소 집단’ 패러다임이 있다. 그는 집단이 시시한 차이에 의해 꾸려진 것이라도 (가령 그림에 나타난 점의 개수를 실제보다 많게 봤는가 적게 봤는가로 나눴더라도) 피험자들이 금세 내집단 편향을 발생시켜서 내집단에게 더 많이 협력하는 식으로 행동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그런 친사회성은 집단 동일시 현상이다. 사람들은 익명의 상대라도 내집단 구성원에게 자원을 할당하는 편을 선호한다.
집단을 꾸린 근거가 아무리 허약하더라도, 일단 집단이 꾸려지기만 하면 사람들은 파벌적 편향을 품는다. 이 최소 집단 패러다임은 일반적으로 그들을 더 나쁘게 보기보다는 우리를 더 좋게 보는 방향으로 작동한다. 이것은 변변찮으나마 좋은 소식인 것 같다. 적어도 우리가 동전 던지기에서 (바람직한 뒷면이 나온 우리와는 달리) 앞면이 나온 사람들이 식인종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는 뜻이니까.
임의적 최소 집단화가 우리/그들 가르기를 끌어낸다는 사실에서 떠오르는 것은 10장에서 이야기했던 ‘초록 수염 효과‘다. 이 효과는 친족선택으로 인한 친사회성과 상호 이타주의로 인한 친사회성의 중간쯤에 해당한다고 했다. 이 효과가 나타나려면 임의적이고, 눈에 띄고, 유전자에 기반한 특징(초록 수염)이 있어야 하고, 그 특징이 있는 사람이 다른 초록 수염 소유자들에게 이타적으로 행동하는 성향이 있어야 한다. 이 조건이 만족되면, 초록 수염 소유자들이 번성할 수 있다.
최소의 공통 특징에 기반한 우리/그들 가르기는 유전적 차원이 아닌 심리적 차원의 초록 수염 효과라 할 수 있다. 우리는 무의미하기 짝이 없는 특징이라도 나와 그 특징을 공유하는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느낌을 품는다.
훌륭한 예를 보자. 한 실험에서 피험자들이 연구자와 대화를 나눴는데, 연구자는 피험자 몰래 그의 행동을(가령 다리 꼬기를) 모방하거나 모방하지 않거나 했다. 피험자들은 이 모방을 기쁘게 여겨서 중변연계 도파민 경로를 활성화했고, 나아가 연구자가 떨어뜨린 펜을 주워주며 연구자를 더 기꺼이 도왔다. 상대가 나처럼 구부정하니 앉아 있다면 무의식적으로 우리를 형성하는 것이다.
이처럼 비가시적인 전략은 임의의 초록 수염 표지에 결합하여 가시성을 띤다. 문화는 무엇으로 정의되는가? 가치, 믿음, 귀인, 이데올로기로 정의된다. 모두 비가시적인 속성이지만, 복장이나 장신구나 사투리 같은 임의의 표지와 결합하면 사정이 달라진다. 일례로, 소를 대하는 태도에는 가치에 기반한 두 접근법이 있다. (A)소를 먹는다. (B)소를 숭배한다. 소를 다룰 일이 있을 때, A가 두 명이거나 B가 두 명인 편이 A와 B가 있는 편보다 일이 평화롭게 해결될 것이다. 어떤 사람이 A라는 것을 보여주는 믿을 만한 표지가 있을까? 카우보이모자와 부츠는 어떨까. B임을 보여주는 표지는? 사리나 네루 재킷이 떠오른다. 이 표지들은 원래 임의적인 것이었다. 사리라는 옷 자체에 소는 신이 돌보시기에 신성한 존재라는 믿음이 내포되어 있는 건 아니다. 육식과 카우보이모자 사이에 필연적 관계가 있는 것도 아니다. 카우보이모자는 햇볕에서 눈과 목을 보호해주므로, 스테이크를 좋아애서 소를 돌보든 크리슈나를 섬기기에 소를 돌보든 유용하다. 최소 집단 연구에서 밝혀진 바는 우리가 임의적 차이로도 우리/그들 편향을 형성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었다. 더 나아가 우리는 그 임의적 표지와 가치와 믿음에 관련된 유의미한 치이와 연결 짓는다.
그러면 임의적 표지에 변화가 생긴다. 우리가(즉 영장류, 쥐, 파블로프의 개가) 종소리 같은 임의적 신호를 보상과 연합하여 생각하도록 조건화될 수 있는 것이다. 그렇게 해서 연합이 형성된 뒤에도 종소리는 임박한 쾌락을 상징하는 표지에 ‘불과할까?’ 아니면 종소리 자체가 쾌락이 될까? 중변연계 도파민 체계를 살펴본 연구에 따르면, 쥐들 중 상당수는 임의적 신호 자체를 보상으로 여기게 된다. 이와 비슷하게, 우리의 핵심 가치를 뜻하는 임의의 상징은 차츰 독자적인 생명력과 힘을 확보하여 그 자체가 기표가 아닌 기의가 된다. 그리하여 천 쪼가리에 특정 색깔과 무늬가 그려진 국가라는 것이 우리로 하여금 목숨을 걸고 사람을 죽이게 만든다.[*이 현상을 잘 보여준 강력한 사례로 인도 독립전쟁의 첫 단계였던 1857년의 이른바 세포이 항쟁을 들 수 있다. 영국동인도회사 군대에 복무하던 인도인 군인들이―세포이라고 불렸다―반란을 일으킨 것은 그들에게 지급된 총알이 우지 혹은 라드로 기름칠되어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기 때문이었다. 소와 돼지의 기름을 쓴다는 것은 힌두교인 군인들과 무슬림 군인들에게 중대한 위반이었다. 그러니까, 영국 식민 지배자가 두 집단의 핵심적인 문화적 가치에 일부러 심각한 모욕을 가한 건 아니었다. 이를테면 알라는 거짓 예언자라고 선언하거나, 다신 숭배를 금지하거나 한 건 아니었다. 세계의 거의 모든 문화에는 음식 관련 금기가 있다. 대개 그 문화의 핵심적 가치를 상징하는 것에 불과한 임의적 규칙이지만(가령 정통 유대교의 코셔 율법은 어떤 동물종이 갈라진 발굽을 갖고 있는가 하는 난해한 동물학적 사실을 기준으로 삼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금기가 결국에는 큰 힘을 갖게 된다. 세포이항쟁은 인도인 10만 명이 죽고서야 막을 내렸다.]
우리/그들 가르기의 힘은 아이들도 그런 태도를 보인다는 데서 알 수 있다. 아이들은 3~4세가 되면 벌써 인종과 성별에 따라 사람을 나누고, 그중 그들에게 부정적 견해를 품으며, 타 인종의 얼굴을 더 자주 화난 표정으로 인식한다.
심지어 시작은 그보다 이르다. 아기들도 같은 인종의 얼굴을 타 인종보다 더 쉽게 익힌다. (어떻게 아느냐고? 아기에게 어떤 사람의 사진을 반복해서 보여주자. 아기는 갈수록 적게 쳐다본다. 이제 다른 얼굴을 보여주자. 아기가 볼 때 비슷한 사람이라면, 아기는 눈길도 주지 않는다. 반면 새로운 사람으로 인식되는 얼굴이라면, 아기는 흥미가 생겨서 더 오래 쳐다본다.)
아이들의 이분법에 관련하여 네 가지 중요한 사항이 있다.
*아이는 편견을 부모에게서 배울까? 꼭 그렇지는 않다. 아이의 환경에 있는 무작위적 자극들이 암암리에 이분법으로 가는 길을 놓기 때문이다. 만약 아기가 한 가지 피부색의 얼굴들만 보고 자란다면, 처음으로 다른 피부색의 얼굴을 보았을 때 그 얼굴에서 피부색이 두드러지게 인식될 수밖에 없다.
*인종 이분법은 특정 발단 단계에서 형성된다. 그 증거로, 8세 이전에 다른 인종의 보호자에게 입양된 아이들은 양부모와 같은 인종의 얼굴을 더 잘 인식하는 능력을 갖게 된다.
*아이들은 악의가 없어도 이분법을 익힌다. 유치원 교사가 “이 빠진 친구들도 아직 안빠진 친구들도 좋은 아침이에요” 대신 “남자 친구들도 여자 친구들도 좋은 아침이에요”라고 말하면, 아이는 세상을 남녀로 나누는 것이 더 유의미한 구분법임을 배운다. 성별 이분법에 심취한 나머지 인칭대명사는 물론이거니와 비생물에게도 명예 생식샘을 부여하는 언어들이 있으니, 영향은 도처에 있다.[*생물의 일부에게도 마찬가지다. 그야 역사적으로는 의미가 있었겠지만, 그래도 너무하다 싶다. 일례로 프랑스에게서 콩팥은 남성형 명사고 방광은 여성형 명사다. 기관지는 여성형이고 식도는 남성형이다.
*인종적 우리/그들 가르기를 예방하려는 마음이 강한 부모일수록 그 일에 서툰 경우가 많아서, 아이들이 도리어 그 때문에 이분법을 새기는 듯 보일 때도 있다. 여러 연구에서 밝혀졌듯, 진보적인 부모들은 보통 아이와 인종에 대해 이해하기를 불편해한다. 그래서 아이에게는 쇠귀에 경 읽기인 추상적인 표현으로 우리/그들 가르기의 유혹에 대처한다. “누구나 친구가 될 수 있다는 건 멋진일이란다” “바니는 보라색이에요, 우리는 바니를 사랑해요”하는 식이다.
정리하자면, 우리/그들 가르기의 힘을 보여주는 증거는 다음과 같다. ⓐ뇌가 최소한 감각 자극만으로도 빠르게 집단 간 차이를 처리한다는 점, ⓑ그 과정이 무의식적이고 자동적이라는 점, ⓒ다른 영장류들과 아주 어린 인간에게서도 드러나는 현상이라는 점, ⓓ우리가 임의의 차이에 따라 집단을 묶는 경향이 있고 그다음에는 그 표지에 힘을 부여한다는 점.
우리/그들 가르기는 대체로 핵심 가치에 관해서 우리의 장점을 부풀리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신의 뜻을 읽고/경제를 운영하고/아이를 키우고/전쟁을 치르는 데 있어서 우리가 더 바르고, 현명하고, 도덕적이고, 훌륭하다는 것이다. 우리가 가진 임의적 표지들의 장점을 부풀리는 방식도 있는데, 여기에는 노력이 좀 필요하다. 왜 우리 움식이 더 맛있는지, 왜 우리 음악이 더 감동적인지, 왜 우리 언어가 더 논리적이거나 시적인지를 합리화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어쩌면 우리에 대한 감정의 핵심은 그런 우월성보다도 공통 의무, 그리고 상호성에 대한 의향과 기대인지도 모른다. 어떤 무작위적이지 않은 집단에서 기대보다 자주 긍정적 상호작용을 경험하게 될 때, 그로부터 우리라는 사고방식이 생겨나는 것이다. 10장에서 보았듯, 죄수의 딜레마 게임을 한 회만 할 때 논리적 전략은 배반이다. 게임이 미지의 횟수로 반복될 때, 그리고 내 평판이 남들에게 퍼질 가능성이 있을 때에애 비로소 협동이 융성한다. 그리고 집단이란 정의상 구성원들이 다회차 게임을 진행한다는 것, 또한 누가 못된 놈이라는 소식이 퍼질 수 있다는 것을 뜻한다.
이처럼 우리 사이에 의무화 상호성의 감각이 있다는 사실은 경제 게임에서 잘 드러난다. 참가자들은 외집단보다애 잡단에 해당하는 상대에게 더 많은 신뢰, 너그러움, 협동을 보인다(집단이 무작위로 묶였다는 것을 참가자들도 아는 최소 집단 패러다임에서도 마찬가지다). 침팬지도 신뢰를 안다. 침팬지들에게 ⓐ평범한 음식을 확실히 받을 기회와 ⓑ다른 개체와 나눈다는 조건하에 근사한 음식을 받을 기회 중에서 선택하라고 하면, 침팬지들은 다른 개체가 자신의 털 고르기 파트너인 경우에만 신뢰가 필요한 후자를 고른다.
그리고 사람들은 어떤 폭력 피해자를 그들이 아니라 우리로 여기도록 사전에 암시를 주면, 사람들이 개입할 확률이 높아진다. 3장에서 본 예로, 축구 시합 관객들은 곁에 있는 부상자가 자기 팀 휘장을 두르고 있을 때 더 기꺼이 그를 도왔다.
내집단에 한정된 높은 친사회성은 대면 접촉이 아니라도 벌어진다. 한 실험에서, 인종적으로 양극화된 동네의 사람들에게 길에서 어떤 현안에 관한 설문지를 주고는 우표가 붙어 있으니 바로 우체통에 넣어달라고 부탁했다. 이따 설문의 내용이 피험자가 속한 인종 집단의 기치를 지지하는 것일때, 피험자들이 우체통에 설문지를 넣을 화률이 높았다.
내집단 의무는 사람들이 그들에 대한 잘못보다 우리에 대한 잘못을 보상할 필요를 더 크게 느끼는 것으로 드러난다. 후자일 때 사람들은 보통 피해를 입은 개인에게 보상함과 동시에 집단 전체에게도 더 친사회적인 태도를 취한다. 하지만 타 집단에 더 반사회적인 태도를 취함으로써 내집단에 보상하는 경우도 있다. 이때 자신이 내집단에 저지른 잘못에 죄책감을 더 많이 느끼는 사람일수록 타 집단에 못되게 구는 정도가 더 심해진다.
요컨대, 사람들은 우리를 직접 도움으로써 우리를 도울 때도 있지만 그들을 해침으로써 우리를 도울 때도 있다. 그렇다면 내집단 우선주의에 관해서 더 큰 의문이 하나 든다. 우리 집단이 잘되는 것이 목표인가, 단순히 그들보다 나은 게 목표인가? 전자라면, 내집단의 행복 수준을 절대적으로 ��이는 것이 목표일 뿐 그들에게 돌아가는 보상은 어떻든 관계없다. 반면 후자라면, 우리와 그들의 차이를 극대화해야 한다.
현실에서는 둘 다 벌어진다. 내가 그냥 잘되기보다 남들보다 잘되기를 바라는 것은 제로섬 게임에서는 합리적이다. 한 팀만 이길 수 있는 상황, 그리고 이기기만 한다면 스코어가 1대0이든 10대0이든 10대 9든 차이가 없는 상황이 그렇다. 게다가 편협한 스포츠 팬들의 경우, 자기 팀이 이길 때뿐 아니라 미워하는 라이벌 팀이 제삼자에게 질 때도 중변연계 도파민 체계가 활성화한다. 이른바 샤덴프로이데, 고소함, 남의 불행이 내 기쁨인 경우다.
문제는 제로섬 게임이 아닌 것을 제로섬 게임으로(승자독식으로) 여길 때다. 제3차세계대전을 벌여놓고서는 우리에게 움막 두 채와 횃불 세 개가 남았고 그들에게는 하나씩만 남았으니까 우리가 이겼다고 생각하는 것은 바람직한 사고방식이 못 된다.[*그들에게 나쁜 건 뭐든지 자동적으로 우리에게 좋다는 제로섬 개념에 입각한 농담을 언젠가 하나 들었는데, 잔인하리만치 냉소적인 농담이라 기억하고 있다. 지구의 모든 지도자들 앞에 신이 나타나서, 인간들의 사악함 때문에 세상을 멸망시키기로 결정했다고 선언한다. 미국 대통령은 각료들을 모으고 이렇게 말한다.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이 있습니다. 신은 존재합니다. 하지만 그가 세상을 멸망시키려고 합니다.” 소련(소련의 무신론 시절 이야기다) 서기장은 자문들을 모으고 이렇게 말한다. “나쁜 소식과 더 나쁜 소식이 있습니다. 신이 존재합니다. 그리고 그가 세상을 멸망시키려고 합니다.” 이스라엘 총리는 각료들에게 이렇게 말한다. “좋은 소식과 더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신은 존재합니다. 그리고 그가 우리를 위해서 팔레스타인을 멸망시키려고 합니다.”] 실제로 제1차세계대전 말에 이런 사고방식이 등장했다. 자신들이 독일보다 자원(병사)이 더 많다는 걸 연합국이 안 시점이었다. 그래서 영국 지휘관 더글러스 헤이그는 “중단 없는 소모전”을 선언했다. 자기네 병사가 아무리 많이 죽더라도, 독일군이 그만큼 죽는 한은 계속 공세를 펼친다는 전략이었다.
이처럼 내집단 우선주의는 종종 그냥 우리가 잘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그들을 이기는 것이어야 한다. 충성심을 명목으로 불평등을 참는 일이 그래서 가능하다. 실제로, 피험자들에게 충성심을 상기시키는 무의식적 단서를 주면 사람들의 내집단 선호와 동일시가 강화되고, 평등을 상기시키는 단서를 주면 반대가 된다.
내집단 충성과 선호에 결부된 또다른 현상은 감정이입 능력 향상이다. 두려움이 깃든 얼굴을 본 피험자들은 편도체가 활성화되는데, 단 같은 집단 구성원의 얼굴일 때만 그렇다. 외집단 구성원, 즉 그들의 두려움은 심지어 좋은 소식일 수도 있다. 그들을 두렵게 만드는 것은 환영하는것이다. 3장에서 보았던 ‘동형 감각운동’ 효과를 떠올려보자. 우리는 타인의 손이 바늘에 찔리는 것을 보면 반사적으로 자기 손을 움찔하게 되는데, 이때 그 손이 같은 인종의 손이라면 반사 반응이 더 강해진다.
앞서 말했듯, 사람들은 그들에게 잘못했을 때보다 우리에게 잘못했을 때 더 기꺼이 보상한다. 그렇다면 다른 내집단 구성원이 규범을 어겼을 때는 어떤 반응을 보일까?
가장 흔한 반응은 그들보다 우리를 더 쉽게 용서하는 것이다. 이 결정을 스스로 합리화하기도 한다. 우리가 일을 그리치는 것은 특수한 상황 때문이지만, 그들이 그리치는 것은 그런 인간이라서라는 것이다.
한편 누군가의 일탈이 자기 집단에 대한 부정적 고정관념을 뒷받침하는 내용이라서 감추고픈 비밀이 드러난 셈이라면, 흥미로운 결과가 나올 수 있다. 그로 인한 수치심 탓에, 외부인에게 보여준느 신호로서 오히려 더 강한 처벌을 가하곤 하는 것이다.
(474~481쪽)
백인 피험자들은 사전에 (백인이 아니라) 흑인 범죄자를 떠올리도록 하는 무의식적 단서를 받았을 때는 청소년 범죄자를 성인에 준하여 재판해야 한다는 견해를 더 많이 지지한다. 그들을 위협적으로 느끼는 무의식적 감각이 극히 추상적인 형태로 드러날 때도 있다. 야구 팬들은 라이벌 팀의 구장 크기를 과소평가하는 경향이 있고, 멕시코 이민자에게 적대적인 미국인들은 멕시코시티까지의 거리를 과대평가한다.
하지만 그들이 위협감만을 일으키는 것은 아니다. 가끔은 혐오감을 일으키기도 한다. 섬겉질을 기억해보자. 대부분의 동물들에서 섬겉질은 상한 음식을 먹었을 때처럼 미각적 혐오감을 담당하지만, 인간에게서는 그 담당 영역이 도덕적이고 미적인 혐오감을 포함하도록 확장되었다. 그래서 우리가 마약중독자나 노숙자의 사진을 볼 때는 보통 편도체가 아니라 섬겉질이 활성화한다.
타 집단의 추상적 믿음에 혐오감을 느낀다는 것이 원래 혐오스러운 맛과 냄새를 신경쓰도록 진화한 섬겉질의 기본 역할은 아니었다. 여기서 우리/그들 표지들이 징검돌이 되어준다. 그들이 역겹거나 고귀하거나 귀여운 것을 먹기 때문에, 역한 냄새를 풍기기 때문에, 야하게 옷을 입기 때문에 혐오감을 느낀다면 어떨까? 섬겉질이 미끼를 물 만하다. 펜실베이니아대학교의 심리학자 폴 로진의 말마따나, “혐오는 민족 혹은 외집단의 표지로 기능한다”. 그들이 역겨운 것을 먹는다는 결론은 그들이 가령 의무적 윤리 측면에서도 역겨운 견해를 품고 있다는 결론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추동력이다.
이런 혐오감의 역할은 그들에 대한 편견의 정도에 개인차가 있는 것을 어느 정도 설명해준다. 구체적으로, 이민자와 외국인과 사회적 일탈 집단에 부정적 태도를 가장 강하게 보이는 사람들은 개인 간 혐오감의 문턱값이 낮은 편이다(가령 낯선 사람의 옷을 입는 일이나 방금 남이 앉았던 자리에 앉는 일을 싫어한다).
(484~485쪽)
그들에 대한 부정적 태도가 정서와 자동적 과정에서 온다는 증거로 가장 강력한 것은, 스스로는 합리적이라고 여기는 인지가 실은 무의식적 단서에 의해 쉽게 조작된다는 점이다. 앞서 소개한 예를 다시 들면, 피험자들에게 ‘충성심‘을 상기시키는 무의식적 단서를 사전에 준 경우에는 사람들이 우리에게 더 가까이 앉고 그들로부터 더 멀리 앉았지만, ’평등’을 상기시키는 단서를 준 경우에는 정반대 결과가 나왔다.[*이런 무의식적 단서는 어떻게 주는 걸까? 피험자는 단어들이 뒤죽박죽 섞인 문장을 받아서 그것을 제 순서대로 정렬하는 작업을 한다. 그런데 한쪽 집단에 주어진 문장들은 대부분 충성심과 관련된 내용이고(“팀원들을 좁는다 자신의 제인은”), 다른 집단에 주어진 문장들은 평등에 관련된 내용이다(“공정함을 크리스는 사람이다. 지지하는”).] 또다른 실험에서는 피험자들에게 완벽하게 낯선 나라를 소개하는 재미없는 슬라이드 쇼를 보여주었다(“‘몰도바‘라는 나라가 있어?”). 이때 절반의 피험자들이 보는 슬라이드 쇼에서는 중간중간 긍정적인 표정의 얼굴들이 시청자가 의식적으로 알아차릴 수 없을 만큼 순간적으로 나타났다 사라졌고, 나머지 절반의 피험자들이 보는 슬라이드 쇼에서는 부정적인 표정의 얼굴이 나타났다. 그러자 전자의 피험자들이 후자보다 문제의 나라에 대해서 더 긍정적인 견해를 형성했다.
현실에서도 그들에 대한 의식적 판단은 무의식적으로 조작된다. 3장에서 소개했던 중요한 실험이 그 예다. 연구자들은 주로 백인이 사는 교외 동네의 기차역들에서 출근자들에게 정치적 견해를 묻는 설문조사를 했다. 그다음, 역들 중 절반에 2주 동안 매일 아침 점잖게 입은 멕시코인 한 쌍을 내보내어 스페��어로 조용히 대화하다가 기차를 타도록 지시했다. 그러고는 출근자들에게 다시 설문조사를 시행해보았다.
놀랍게도, 그런 멕시코인들을 본 것만으로도 사람들은 멕시코로부터의 합법 이민을 줄이고 영어를 공식어로 지정하자는 제안에 더 많이 찬성하게 되었고, 불법 이주자들을 사면하자는 제안에 더 많이 반대하게 되었다. 조작은 선택적으로 작용했다. 아시아계, 아프리카계, 중동계 미국인에 대한 견해는 달라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 흥미로운 예는 또 어떤가. 4장에서 보았듯, 배란기에 여성들의 방추상 얼굴영역은 사람의 얼굴에 더 많이 반응하고, 특히 (정서적) 배쪽안쪽이마앞엽 겉질은 그중에서도 남자의 얼굴에 더 반응한다. 그런데 미시간주립대학교의 카를로스 나바레테는 백인 여성들이 배란기에 아프리카계 미국인 남성에 대해서 더 부정적인 태도를 갖게 된다는 것을 확인했다.[*후속 연구에는 좀 안 어울리지만 나도 관여했는데, 그때는 2008년 대선 기간 동안 딱 한 명을―버락 오바마―대상으로 비슷한 주제를 조사했다. 피험자들은 다양한 색조의 갈색들을 본 뒤에 그중에서 오바마의 피부색과 가장 근접한 색깔을 골랐다. 이때 오바마를 백인에 가깝게 여긴 백인 여성 피험자들은 배란기에 그에게 표를 줄 확률이 높아졌고, 그를 흑인에 가깝게 여긴 피험자들은 그 반대였다. 다만 이 현상의 효과가 미미한 정도였다는 점은 알아둬야 한다. 당선 가능성이란 보는 사람의 눈에 따라, 그리고 호르몬 상태에 따라 달라진다.] 그러니까 우리/그들 가르기의 강도가 호르몬에 의해 조절된다는 것이다. 그들에 대한 우리의 감정은 우리가 눈치조차 채지 못하는 숨은 힘들의 영향을 받는다.
우리/그들 가르기의 자동성은 마술적 전염, 즉 어떤 사람의 본질이 물체나 다른 생물체로 전달될 수 있다는 믿음으로까지 확장될 수 있다. 이 현상은 득일 수도 있고 실일 수도 있다. 사람들이 존 F. 케네디가 입었던 스웨터를 빨면 경매에서 그 가치가 낮아질 테고 폰지 사기꾼 버니 메이도프가 입었던 스웨터를 빨면 가치가 올라갈 거라고 생각한다는 걸 보여준 연구가 있었다. 이것은 말도 안 되는 이야기다. 빨지 않은 존 F. 케네디 스웨터에 그의 마법적 겨드랑이 땀이 여전히 묻어 있는 것도 아니고, 빨지 않은 메이도프 스웨터에 그의 도덕적 부패를 일으킨 세균이 묻어 있는 것도 아니다. 이런 마술적 전염에 대한 믿음은 과거에도 사례가 있었다. 나치는 ‘유대 개들’이 주인들 때문에 오염되었다고 보아서 개들을 주인과 함께 죽였다.[*이상한 역사적 사실인바, 나치 독일은 동물에 대한 인도적 대우와 안락사 측면에서 세계에서 가장 엄격했다. 나치 독일하에서는 개들이 그 주인들보다 훨씬 덜 고통받았다.]
인지가 감정을 뒤늦게 따라잡는 과정에서 핵심은 물론 합리화다. 훌륭한 예가 2000년에 있었다. 미국 대선에서 앨 고어가 당선되었지만 연방대법원이 조지 W. 부시를 당선자로 선택한 뒤에 온 국민이 ‘행잉 채드hanging chads’가 뭔지 알게 된 때였다. 재미를 놓쳤던 분들을 위해 설명하면, ‘채드‘란 펀치 카드형 투표 용지에서 구멍이 뚫려 떨어져나가는 종잇조각을 뜻하고 ‘행잉 채드’란 완전히 떨어지지 않은 채 용지에 매달린 조각을 뜻한다. 행잉 채드가 달려 있다고 해서 그 표가 무효일까? 투표인이 누굴 찍었는지는 명확한데도? 만약 채드들이 고개를 들기 몇 밀리초 전에 정치 전문가들에게 레이건과 경제적 낙수 효과의 당, 혹은 루스벨트와 위대한 사회의 당이 행잉 채드에 대해 어떤 입장을 취하겠느냐고 물어보았다면, 그들도 그저 어리둥절했을 것이다. 그렇지만 채드들이 매달린지 1밀리초 후, 두 당은 서로 왜 행잉 채드에 대한 상대의 의견이 미국 가정과 애플파이와 알라모의 유산을 위협하는지를 열심히 설명하고 나섰다.
우리가 자동적 우리/그들 가르기를 합리화하고 정당화하는 데 동원하는 ‘확증 편향‘은 다양하다. 내 의견에 반대되는 증거는 잊고 지지하는 증거만 기억하기, 내 가설을 부정할 수 없고 지지할 수만 있는 방식으로 시험해보기, 내 맘에 드는 결과보다 싫은 결과를 더 비판적으로 따져보기.
더구나 암묵적 우리/그들 가르기가 무의식적으로 조작되면 우리는 방식을 바꾸어서 다시 정당화한다. 한 실험에서, 스코틀랜드 출신 참가자들이 잉글랜드 출신 참가자를 불공평하게, 혹은 공평하게 대했다는 내용이었다. 이때 스코틀랜드인이 편견을 드러냈다는 이야기를 읽은 피험자들은 스코틀랜드인에 대해서 더 긍정적인 고정관념을 보였고, 잉글랜드인에 대해서는 더 부정적인 고정관념을 보였다. 그럼으로써 이야기 속 스코틀랜드인 참가자들의 편향을 정당화하는 것이었다.
우리의 인지는 감정적 자아를 뒤따라가며, 우리가 그들을 미워하는 이유를 설명할 만한 사소한 사실이나 그럴듯한 이야기를 찾아내려고 애쓴다.
이처럼 우리는 우리를 귀하고 충성스럽고 다양한 개인들로 구성된 무리로 여기고, 우리의 실패는 환경 탓이라고 여긴다. 반면 그들은 혐오스럽고, 우습고, 단순하고, 동질적이고, 개인마다 차이가 없으며 대체 가능한 존재들로 여긴다. 그리고 이런 직관을 자주 합리화한다.
개인이 우리/그들 가르기를 마음속으로 수행할 때의 상황이 이렇다면, 집단들이 우리와 그들로서 상호작용할 때는 이보다 더 경쟁적이고 공격적이다. 라인홀트 니부어는 제2차세계대전중에 이렇게 말했다. “집단은 개인보다 더 교만하고, 위선적이고, 자기중심적이며, 더 무자비하게 제 목적을 추구한다.”
집단 내 공격성과 집단 간 공격성은 종종 반비례 관계를 보인다. 달리 말해, 이웃과 적대적 상호작용을 많이 하는 집단은 내부 갈등이 적은 경향이 있다. 뒤집어 말하자면, 내부 갈등 수준이 높은 집단은 거기에 정신을 파느라 바빠서 적대감을 타자들에게 집중할 여력이 없다.
(489~492쪽)
행동 - 로버트 새폴스키
내집단우선주의로 인한 갈등은 직장생활에서도, 영화에서도, 그리고 정치의 영역에서 쉽게 볼 수 있는데 결국 그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정치와 민주주의 밖에 없다는 것이 답답하면서도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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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anhostcrown · 7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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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horsewealth · 1 month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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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파 바이러스 관련주 TOP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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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사율이 최대 75%에 달하는 전염병 ‘니파 바이러스’(Nipah Virus)가 제1급 법정 감염병으로 지정된다는 소식
📣 니파 바이러스는 사람과 동물이 모두 감염될 수 있는 ‘인수 공통 감염병’으로 치사율은 최대 75%에 달함.
✅ 니파바이러스는 1998년 말레이시아 니파에서 처음 발견
✅ 평균 잠복기는 5~14일이며 고열과 두통 증상이 3~14일 지속되다 나른함, 어지러움, 정신 착란 현상.
✅ 심한 경우 뇌염과 발작이 발생하고 24~48시간 이내 혼수상태가 될 수 있��.
✅ 인도와 방글라데시 등 매년 다양한 지역에서 환자가 발생해 지금까지 220명 이상이 사망
✅ 아직 백신이 개발되지 않아 항바이러스제를 통한 증상 치료만 가능
✅ 니파 바이러스의 치료법은 주로 집중 지지요법으로 실시하며, 개방표지실험(open-­label trial)에서 리바비린(ribavirin) 투여로 치사율이 36%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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