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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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25. - 25.03.28.] 연극 엄마가 쉬는 날  20년만에 부활한 클럽레제 에서의 연극 공연 입니다. 4일동안 레드제플린은 연극무대로 변신 합니다. 미리 입장하셔서 가볍게 음료, 맥주 드시며 관람하세요 ㅡ 2025년 3월25일 ㅡ 3월28일 ㅡ 밤 8시 ㅡ 클럽 레드제플린 온라인 예매 - 티켓링크 현매 30,000원 조기예매 18000원 (3월18일까지) 레드제플린 특별할인 15000원 ※ 예매방법 카카오뱅크 3333-10-4985758 / 정이삭 * 입금 후 010-5105-0942로 꼭!! 문자로 주세요. (입금자이름/공연날짜)  대구문화발전소 http://cafe.daum.net/dg-cultural 다음카페 대구문화발전소 https://band.us/band/49860918 밴드 Daegu culture https://cafe.naver.com/a9403043 네이버 카페 대구공연관람모임  https://cafe.naver.com/dglimjonghyun 네이버 카페 http://cafe.daum.net/deagu-seeplay 다음카페 대구공연정보   https://blog.naver.com/a9403043  네이버 블로그 대구공연관람 및 정보문의  https://open.kakao.com/o/gHm2LEbg 오픈쳇팅방 대구문화발전소, 해아람  http://pf.kakao.com/_MmnEn 카카오플러스 채널 대구문화발전소, 해아람  https://info7736.tistory.com/manage/posts/  티스토리 대구공연정보  https://story.kakao.com/dg-ct 카카오스토리 대구공연정보  https://www.youtube.com/channel/UCjTlbWQ2QLF5u6C9KCO1pbg?view_as=subscriber 유투브 대구공연정보   https://post.naver.com/a9403043?isHome=1  네이버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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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회 대구연극제 세번째 작품 극단고도의 아비규환 봤네요... ※대구공연/대구뮤지컬/대구연극/대구독립영화/대구문화/대구인디/대구재즈/공연후기※

아빠, 삼촌역에 #예병대 님 엄마역에 #김예진 님 아들역에 #권혁 님 딸역에 #전아현 님 아랫집녀역에 #정이삭 님 옆집남역에 #윤규현 님 남친역에 #박병규 님 여친역에 #강영은 님 경비역에 #김현성 님

막이 오르면 여느 가족과 다르지 않은 가족의 모습이 보인다. 언제나처럼 피곤에 절어 누워있는 아버지, 자식들을 챙기느라 분주한 어머니, 티격태격하는 남매의 일상적인 모습. 가족들은 아버지가 무서워서 조심하는 듯, 마��� 없는 사람인 듯, 늘 누워있는 아버지를 신경 쓰지 않는다. 가부장적이고 권위적이라고 생각했던 아버지는 가족들을 등에 다 짊어지고 힘겹게 살아가는, 이시대의 외로운 아버지상이다. 아버지의 이야기를 하던 가족은 이야기를 나누면 나눌수록 아버지에게 가지고 있던 원망, 서러움 등이 밝혀지게 되고, 그런 아버지를 무시하는 것을 정당화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아들은 거실 쇼파에 누워 있는 아버지를 보고 큰 충격에 빠진다...

우리시대의 아버지상을 잘 표현한거 같았네요... 가족을 위해 힘들어 하는 아버지,, 그리고 권유의식이 있는 아버지.. 그런 아버지를 못마땅하게 생각하는 가족들... 극의 말미 부분에 아버지에 관해 약간의 흐름이 바뀌더라고요.. 공연 잘 보고 왔어요... 다들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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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데이트 봤어요.... ※대구공연/대구뮤지컬/대구연극/대구독립영화/대구문화/대구인디/대구재즈/공연후기※

캐스팅 남자역에 #조정웅 님 여자역에 #박세향 님

새해 첫날, 공사장 벤치에서 우연히 만난 젊은 남녀. 그들은 상처를 간직한 일종의 외톨이들이다. 모��에게 그들은 마치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보이지 않지만... 그들은 소통을 원한다. 그리고 남들처럼 아름답고 신나는 연애를 하고 싶어한다. 하지만 그들은 가난하고 볼품없다. 그런 두사람이 우연히 만났다. 본능적으로 서로를 알아보고 끌린 두사람. 공사장을 놀이공원처럼 신나게 놀기도 하고 커피점을 치기도 한다. 다른 이들에겐 볼 품 없는 사랑이야기 하지만 이 두 사람에겐 너무나 신나는 행복한 시간들이다. 하지만 그 기쁨도 잠시. 그들은 사소한 일로 다투게 되고 급기야 여자는 소중히 간직하던 돌명이를 던져버린다...

연극 '데이트'는 우리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 남녀가 사랑이라는 주제로 다툼이 있을 때 누구나가 공감할 수 있는 공연이다. 다들 불같이 사랑하지만 다툼과 헤어짐을 반복하기도 한다.

재밌는 연애가 과연 어떻게 하는게 재밌을까요? 하나하나씩 함께 하면서 알아가는 것 따뜻한 오뎅국물과도 같은 데이트 다른 사람들은 자신이 잘 안 보여도 두사람에게는 너무나 잘보이는 것 과연 이런 것이 사랑일까요?? 그리고 하나 더 데이트를 하면서 그 장소에서 기억에 남는 무언가를 하나를 챙기는 것....

두분 수고하셨고, 재밌게 잘 보고 왔어요. 낼 막공도 홧팅하세요

22일이 마직막 공연입니다. 대명동 계대 쪽에 고도5층 극장에서 4시, 7시에 합니다. 시간되시는 분들은 따뜻한 오뎅국물과 같은 데이트를 한번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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