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포동���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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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배켄바우어 트랙팬츠는 나에게 꽤나 상징적이다.
돈이 없어 남포동 노점에서 짭을 사서는 그걸 5년을 입었다. 그당시 중학생이던 나는 엄마한테 차마 7만원이 넘어가는 바지를 사달라 말 할 수 없었으니 친구들과 우르르 가서 죄책감 가득찬 채로 그 바지를 샀었다.
이제는 원하는 컬러를 마음대로 나오자마자 살 수 있게 되었다.
22년에 2천이 좀 넘는 연봉으로 직무전환하며 숨만 간신히 쉬었는데, 23년에는 2800까지 올랐었다. 그리고 올��는 3300, 이직하며 4천에 간신히 못미치는 금액까지 올렸다. 웃긴건 그럼에도 모은 돈이 없다는 것. 사실 어릴적 사고싶던 노스페이스 하이벤트 바람막이, 아버지가 몰기 바랬던 SUV, 1+1일때만 살 수 있던 리바이스바지. 애정하는 디스이스네버댓까지. 이제 어느정도 어릴적 못 사고 못 가졌던 것들에 대한 갈증이 사라져간다. 이제는 좋은 집, 좋은 환경을 만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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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출장마사지, 서면출장마사지 – 편안함이 문 앞까지 오는 순간
출장마사지란 무엇인가요?
출장마사지는 말 그대로 ‘고객이 있는 곳으로 직접 방문하여 마사지를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예전엔 마사지샵이나 스파에 가야만 받을 수 있었던 다양한 테라피가, 이제는 집, 호텔, 사무실 등 원하는 장소에서 가능해졌죠. 바쁜 일상 속에서 몸은 지치고 피로는 쌓여만 가는데, 매번 샵에 들릴 시간도 없고 교통까지 생각하면 그마저도 부담스럽잖아요? 이럴 때 출장마사지가 진정한 구세주가 되는 거예요.
전통 마사지와의 차이점
전통적인 마사지샵에서는 서비스가 획일적일 수밖에 없어요. 정해진 테이블, 샵 분위기, 짧은 상담 후 바로 시술. 하지만 출장마사지는 고객 맞춤��이에요. 고객의 체형, 컨디션, 공간에 따라 마사지 방식과 압력, 스타일까지 달라지죠. 또 한 가지 큰 차이는 ‘공간의 자유로움’이에요. 집이나 호텔처럼 익숙하고 편한 공간에서 받는 마사지는 긴장을 더 빨리 풀고 심리적 안정감을 줍니다. 특히 낯가림이 있거나 타인과 공간을 공유하는 게 부담스러운 분들에겐 출장마사지가 훨씬 편안하게 다가올 수 있어요.
출장마사지의 기본 개념
출장마사지는 기본적으로 온라인이나 전화 예약을 통해 이루어지며, 고객의 주소와 원하는 시간, 마사지 종류를 전달하면 숙련된 마사지사가 직접 방문합니다. 보통 아로마오일, 시트, 쿠션 등 필요한 장비를 모두 갖추고 오기 때문에 따로 준비할 것은 없어요. 단, 조용하고 넉넉한 공간만 확보해주면 오케이! 기본은 60분부터 120분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일부 업체는 커플 마사지나 심야 시간대도 가능해서 유동적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
부산출장마사지 – 바쁜 일상 속 힐링의 정답
부산은 대한민국 제2의 도시답게 수많은 직장인과 여행객, 학생들이 모여 사는 곳이에요. 특히 해운대, 서면, 광안리 같은 번화가는 언제나 사람들로 붐비고 활력이 넘치죠. 그런데 활기찬 도시만큼이나 빠르게 쌓이는 피로도 무시할 수 없어요. 그래서 요즘 부산에서는 출장마사지 수요가 엄청나게 늘고 있답니다.
자세한 내용을 보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부산출장마사지
왜 부산에서는 출장마사지가 인기일까?
도시 특성상 이동이 번거로움 부산은 언덕과 골목이 많고, 대중교통보다는 차량 이동이 많아요. 특히 퇴근 시간대엔 교통 체증이 심해서 마사지샵 가는 길 자체가 피곤하죠. 출장마사지는 이런 문제를 한 방에 해결해줘요. 마사지를 받기 위해 이동하는 게 아니라, 마사지를 ‘부르면 오는’ 구조니까요.
관광객이 많은 도시 해운대, 송정, 광안리 같은 해변을 끼고 있는 부산은 매년 수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방문해요. 그중에는 피로한 몸을 잠시 풀고자 출장마사지를 찾는 이들도 많아요. 호텔이나 게스트하우스에서 간단하게 이용할 수 있고, 이국적인 분위기 속에서 힐링의 시간을 ��질 수 있다는 장점도 있죠.
야근 및 교대 근무자 많음 공장, 항만, 서비스업 등 다양한 산업 구조를 가진 부산은 교대근무가 일상인 분들도 많아요. 보통 이런 분들은 낮 시간대에 쉬게 되는데, 이때 일반 샵은 문을 닫거나 예약이 어렵기 때문에 시간 구애 없이 받을 수 있는 출장마사지를 더 선호하게 되는 거예요.
부산의 주요 출장마사지 지역과 특징
해운대 출장마사지 고급 호텔과 리조트가 몰려 있는 해운대는 외국인 고객도 많고, 서비스 품질도 전반적으로 높은 편이에요. 프라이빗 룸에서 받는 듯한 고급스러운 서비스가 강점이죠.
광안리 출장마사지 바다를 배경으로 힐링을 원하는 이들에게 인기 있는 지역이에요. 밤바다 보며 아로마 마사지 한 번 받으면 그야말로 스트레스가 ‘싹’ 사라져요.
남포동/서면 출장마사지 번화가 중심지답게 다양한 출장마사지 업체들이 밀집해 있어요. 가격 경쟁도 활발해서 선택의 폭이 넓고, 24시간 운영되는 곳도 많죠.
서면출장마사지 – 젊음의 거리에서 느끼는 힐링
서면은 부산의 중심 상권이자 젊은이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곳이에요. 패션, 먹거리, 유흥, 쇼핑 모든 것이 집결된 이 지역에서는 밤 늦게까지 활기찬 분위기가 이어지죠. 하지만 그만큼 에너지 소모도 많고 피로도 누적되기 쉬운 곳이에요. 그래서 서면에서는 ‘간편하게, 빠르게, 깊이 있게’ 피로를 풀 수 있는 출장마사지가 인기예요.
서면의 라이프스타일과 출장마사지의 조화
서면의 사람들은 바쁜 와중에도 자기 관리를 중요시해요. 그래서 퇴근 후, 혹은 친구들과의 술자리 후 빠르게 마사지 서비스를 부를 수 있다는 점이 출장마사지의 큰 매력이에요. 특히 최근엔 여성 고객들도 많이 이용하는 추세예요. ‘고객 맞춤형 여성 전문 출장마사지’가 활성화되면서 신뢰도와 만족도가 높아졌기 때문이죠.
또 서면에는 워낙 숙박시설이 많다 보니 출장마사지를 이용하는 관광객도 많아요. 호텔에서의 편안한 휴식과 함께 받는 마사지 한 번이면 여행의 질이 확실히 달라지니까요. 실제로 여행객들의 후기에서도 “서면 출장마사지 덕분에 다음 날 일정이 훨씬 수월했다”는 평이 많답니다.
서면 출장마사지의 다양한 서비스
서면 출장마사지는 단순한 손 마사지 수준을 넘어서, 고급 아로마 오일을 사용하는 깊은 이완 마사지부터, 체형 교정에 도움이 되는 스포츠 마사지까지 종류가 매우 다양해요. 특히 ‘1인 여성전용’ 서비스나 ‘커플 마사지’, ‘심야전문 출장마사지’ 등 고객의 니즈에 맞춘 선택지가 많다는 것이 장점이에요.
또한, 요즘엔 마사지사들의 자격증 소지 여부나 위생관리 상태를 앱이나 웹사이트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어서, 처음 이용하는 분들도 안심하고 예약할 수 있어요. 터치 하나로 시작하는 힐링의 시간, 서면출장마사지는 그런 시대에 딱 맞는 서비스랍니다.
출장마사지 종류별 서비스 비교
출장마사지라고 해서 다 같은 건 아니에요. 선택할 수 있는 마사지 종류는 매우 다양하며, 각각의 특징과 효과가 다르죠. 자신에게 맞는 마사지를 고르는 것이 만족도와 효과를 좌우하는 핵심입니다. 여기서 부산과 서면 지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출장마사지 4가지를 비교해볼게요.
아로마 마사지
아로마 마사지는 이름 그대로 천연 아로마 오일을 사용해 몸과 마음을 동시에 힐링시키는 마사지입니다. 향기 요법과 부드러운 마사지가 결합되어 깊은 릴랙스를 유도하죠. 특히 불면증, 스트레스, 우울감, 피로 누적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여성 고객들에게 인기가 많아요. 출장마사지를 통해 아로마 마사지 받을 경우, 집 안 가득 퍼지는 향기만으로도 공간이 힐링존으로 변해버립니다.
아로마 마사지는 근육을 강하게 누르는 타입보다는 부드럽게 쓰다듬고 지압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마사지 초보자에게도 부담이 적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천연 오일의 향은 감정 안정에 도움을 주어 심리적인 피로 해소에도 아주 좋아요.
스포츠 마사지
스포츠 마사지는 전문적인 테크닉을 바탕으로 뭉친 근육을 깊숙이 풀어주는 강한 압력의 마사지예요. 운동선수나 장시간 컴퓨터 앞에서 일하는 직장인, 체형 불균형으로 고생하는 분들에게 효과적이죠. 출장으로 받을 경우, 마사지를 받은 뒤 바로 누워 쉴 수 있어서 몸 회복에 더욱 유리해요.
스포츠 마사지는 유연성 향상, 혈액순환 개선, 근육의 피로 해소 등에 집중하며, 마사지를 받는 동안 ‘시원하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어요. 특히 목, 어깨, 허리 부위에 특화된 테크닉을 가진 마사지사들이 많아 오랜 시간 앉아있는 생활을 하는 현대인들에게는 최고의 선택입니다.
타이 마사지
타이 마사지는 전통 태국 마사지로, 옷을 입은 채 진행되며 스트레칭과 지압이 중심이에요. 몸의 유연성을 향상시키고, 에너지 흐름을 바로잡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어요. 부산이나 서면에서도 타이 전문 출장마사지 업체들이 많으며, 강한 압과 스트레칭을 좋아하는 고객층에게는 인기 만점입니다.
이 마사지는 단순히 근육을 푸는 것을 넘어서, 마치 요가를 받는 듯한 전신 스트레칭과 에너지 라인을 자극하는 과정을 포함하고 있어요. ‘몸이 깨어난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스타일이죠.
림프 마사지
림프 마사지는 림프 순환을 촉진시켜 노폐물을 제거하고 부종을 완화하는 데 탁월한 마사지입니다. 몸이 무겁고 붓는 느낌이 들 때 가장 큰 효과를 볼 수 있어요. 특히 여성 고객들이 미용 목적으로 즐겨 찾는 마사지 중 하나입니다.
림프 마사지는 마사지 도중에는 아주 부드럽고 섬세하게 진행되지만, 마사지를 받은 후엔 몸이 한결 가볍고 슬림해진 것을 느낄 수 있어요. 얼굴, 종아리, 복부 중심으로 관리가 가능해 미용과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출장마사지 옵션이에요.
출장마사지의 주요 장점
출장마사지는 단순한 '편의성'을 넘어 실제 생활에 많은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서비스입니다. 특히 바쁜 현대인들에게 출장마사지는 '시간의 효율성과 질 높은 휴식'을 동시에 제공하는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죠.
이동 시간 절약
출퇴근 시간만 해도 이미 하루의 체력 30%는 소모하잖아요? 그런 상황에서 마사지 받으러 또 움직이려면 귀찮음부터 피로가 더해지기 마련입니다. 출장마사지는 그런 수고를 완전히 없애줍니다. 내 방, 내 공간에서 편하게 기다리기만 하면 되니까요.
특히 부산처럼 교통 체증이 심한 도시에서는 30분 이동해서 1시간 마사지 받는 것보다, 그냥 집에서 1시간 30분 푹 쉬면서 받을 수 있는 출장마사지가 훨씬 효율적이에요. 퇴근 후, 육아 후, 혹은 여행 중에도 바로 누워만 있으면 전문가가 찾아오니까 더 이상 이동에 시간을 낭비할 필요가 없죠.
개인 맞춤형 서비스
마사지샵에서는 같은 방식의 마사지를 여러 사람에게 적용하지만, 출장마사지는 '나만을 위한 1:1 테라피'라는 점에서 차별화돼요. 상담부터 시작해서 몸 상태, 통증 부위, 선호 압력 등을 물어본 후, 그에 맞춰 마사지가 진행되죠.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내가 가장 편한 자세로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만족도가 굉장히 높습니다.
또한 요즘은 남성 마사지사, 여성 마사지사 선택도 가능하고, 특정 부위 집중 마사지나 고급 아로마 오일 선택 등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도 많아졌어요. 이것이 출장마사지의 또 다른 강력한 매력이죠.
공간의 편안함
마사지의 진짜 효과는 근육이 이완되며 긴장이 풀리는 데서 나옵니다. 그런데 낯선 장소에서는 몸이 잘 풀리지 않잖아요? 반면, 집이나 호텔 같은 익숙한 공간에서는 심리적으로도 안정되기 때문에 마사지 효과가 배가 됩니다.
또한 마사지를 받고 나면 바로 잠자리에 들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죠. 샵에서는 마사지 후 다시 집으로 이동해야 하지만, 출장마사지는 마사지 후 그대로 쉴 수 있어 회복이 훨씬 빠르고 깊어집니다. 이런 공간의 안정성과 사적인 분위기야말로 출장마사지의 가장 큰 장점이라 할 수 있죠.
출장마사지 예약 시 확인해야 할 체크리스트
출장마사지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다양한 업체들이 생겨났습니다. 하지만 모든 업체가 동일한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아니죠. 특히 처음 이용하는 분이라면 사전에 몇 가지를 체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올바른 선택은 최고의 힐링을, 잘못된 선택은 오히려 스트레스를 줄 수 있거든요.
업체의 신뢰도 확인
첫 번째는 업체의 신뢰성입니다. 공식 웹사이트나 앱, 후기 플랫폼을 통해 해당 업체가 합법적으로 운영되고 있는지 확인하세요. 특히 사업자등록 여부, 리뷰 개수 및 평점, 실사진 여부 등은 신뢰도 판단의 중요한 기준입니다. 일부 업체는 사진만 그럴듯하고, 실제로는 전혀 다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에요.
마사지사 경력 및 자격증 확인
마사지사는 단순히 손 기술이 아니라 인체의 구조와 압력 포인트를 알고 있어야 하죠. 따라서 경력이나 자격증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의 전문 출장마사지 업체는 마사지사 소개 페이지에 프로필, 경력, 전공 등을 기재해두고 있어요. 가능하면 상담 시 직접 문의하는 것도 추천드려요.
요금 및 결제 방식 명확히 하기
가격은 마사지 종류, 시간, 추가 옵션 등에 따라 달라지므로 사전에 정확히 확인하고 비교하는 게 중요합니다. 특히 현장 결제 시 추가 요금이 붙는지, 카드 결제가 가능한지, 심야 요금 적용 여부 등도 꼭 체크해야 해요. 깔끔한 결제는 서비스 만족도의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위생 및 도구 상태
출장마사지에서는 고객의 공간을 활용하지만, 마사지에 필요한 도구는 마사지사가 대부분 직접 가져오죠. 따라서 타월, 오일, 시트 등의 위생 상태도 아주 중요합니다. 재사용하지 않는 일회용품 사용 여부나 도구 소독 상태를 확인하는 것도 현명한 소비자의 자세예요.
부산출장마사지 vs 서면출장마사지 – 지역별 비교
부산과 서면 모두 출장마사지 서비스가 활발한 지역이지만, 소비자 입장에서 비교해보면 세부적인 차이가 꽤 있어요. 어떤 지역이 본인에게 더 적합한지 알면 선택이 훨씬 쉬워지겠죠?
항목
부산출장마사지
서면출장마사지
주요 이용 고객
여행객, 가족 단위, 직장인
젊은층, 직장인, 여성 고객
운영 시간
24시간 가능 업체 많음
심야 운영 집중형 업체 많음
마사지 종류
다양, 고급 아로마 & 스포츠 중심
타이, 림프, 아로마 다양하게 혼합
가격대
중~고가 중심
중저가~중가 서비스 다양
고객 후기
외국인 후기 포함 다국적
2030 후기 많고 SNS 활성화
서면은 아무래도 중심 상권이라 젊은 층이 많이 찾고, SNS 마케팅에 능한 업체들이 많아 신속하고 트렌디한 서비스를 제공하죠. 반면 부산 전역에 퍼져있는 출장마사지는 가족 단위, 여행객을 위한 안정적인 서비스가 많고, 특히 해운대, 광안리 쪽은 고급 서비스를 선호하는 분들에게 적합합니다.
출장마사지가 특별한 순간을 만드는 이유
출장마사지는 단순한 피로 회복을 넘어, 삶의 질을 높이는 아주 특별한 경험입니다. 몸이 가벼워지면 마음도 가벼워지고, 몸과 마음이 편안해지면 삶 전체가 달라져요. 그래서 어떤 사람에게는 ‘하루의 끝을 완성하는 마무리’이고, 어떤 사람에겐 ‘소중한 나만의 시간’이 되기도 하죠.
출장마사지를 통해 우리는 단순한 ‘마사지’를 받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가 내 피로와 스트레스를 공감해주고 위로해주는 따뜻한 터치를 경험하는 것입니다. 그것이야말로 이 서비스가 특별한 이유 아닐까요?
부산과 서면 출장마사지 추천 대상
출장마사지는 모든 사람에게 열려 있지만, 특히 아래와 같은 분들에게 추천해요.
하루 종일 서서 일하는 서비스직 종사자
육아와 집안일에 지친 주부
출장 중 지친 몸을 풀고 싶은 직장인
혼자 사는 1인가구로 마사지를 받으러 가기 어려운 분
커플끼리 힐링의 시간을 보내고 싶은 연인
이처럼 다양한 상황에서 출장마사지는 우리 삶을 조금 더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훌륭한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건강한 삶을 위한 루틴, 출장마사지
마사지를 ‘가끔 받는 특별한 사치’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지만, 사실 정기적으로 받으면 몸과 마음의 건강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돼요. 특히 현대 사회에서 스트레스와 피로는 만성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죠. 출장마사지는 그러한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자기 관리 루틴을 지켜주는 도우미 역할을 할 수 있어요.
매주 혹은 격주로 한번씩 받는 출장마사지는 몸의 회복 속도를 높이고, 체내 독소 배출, 면역력 증진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수면의 질을 높이고, 에너지 레벨을 끌어올리는 데에도 아주 탁월하죠. 이제는 단순한 ‘피로해소’가 아닌, ‘건강 관리 루틴’으로 출장마사지를 바라보는 시각의 전환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결론: 부산출장마사지, 서면출장마사지 – 당신의 피로에 온기를 더하다
피로와 스트레스는 우리가 피할 수 없는 삶의 일부입니다. 하지만 그 피로를 어떻게 다루느냐에 따라 일상의 질은 극적으로 달라질 수 있어요. 부산출장마사지와 서면출장마사지는 그저 몸을 풀어주는 서비스가 아니라, 내 몸과 마음에 따뜻한 위로를 건네는 특별한 시간이죠.
바쁜 일상에 쫓기며 잠깐의 여유조차 내기 힘든 시대, 누군가가 나를 위해 문을 두드리고, 조용히 내 피로를 풀어주는 경험은 생각보다 큰 감동과 만족을 줍니다. 특히 부산처럼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니즈가 공존하는 도시에서 출장마사지는 각자의 공간과 상황에 맞는 힐링을 제공할 수 있어 더 큰 가치를 지닙니다.
서면의 젊음과 에너지, 해운대의 여유와 고급스러움, 광안리의 감성, 남포동의 다채로움—all of these are 출장마사지와 만나며 더 특별한 순간으로 확장됩니다. 지금, 당신의 공간으로 초대한 힐링 전문가와 함께 하루의 피로를 벗어던져 보세요. 그리고 매 순간, 내 몸과 마음을 돌보는 소중한 습관으로 출장마사지를 삶의 일부로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요?
소셜 미디어: https://www.instagram.com/oyeunhee https://www.facebook.com/100084457482703 https://www.twitter.com/hipgirlmassage https://il.linkedin.com/in/%EC%97%B0%ED%9E%88-%EC%98%A4-2a8624258 https://www.tiktok.com/@hipgirlmassage?lang=k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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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떡"
*호떡
우리 아부지는 유난히도 붕어빵보다 호떡을 좋아하신다.
요즘 파는 공기호떡? 그런 파륵파륵 부서지는 것 말고 쫀득하게 익은 밀가루 호떡.
어릴 때 아부지가 사온 호떡 담긴 흰 종이봉투, 겉에 검은 비닐봉지.
꼭 우리는 몇 장이 아니고 호떡을 10장은 사서 집 식탁에 두고 다같이 먹었는데 그런 것들이 질리도록 좋았다.
다 식어서 수분을 머금고 자기들끼리 켜켜이 붙은 호떡탑을 보면 웃음이 났다.
부드럽지 않고 잡아 뜯어 먹고, 식은 설탕이 줄줄 흘러서 옷소매며 식탁을 어질러도
몇 천원 어치로 둘러앉은 우리가 웃겨서 웃음이 났다.
그래서 이상하게 호떡은 혼자 사먹을 용기가 안난다.
나 혼자 먹는 호떡이 무슨 맛이겠어.
아부지도 어머니도, 동생들도 무심하게 뜯어먹는 그 겨울의 맛이 좋았던 건데.
-Ram
*호떡
1. 꽤 오래전 겨울, 추운 남포동 골목에서 굳이 줄을 서서 호떡을 사 먹었던 적이 있었다. 당시 예능에서 부산 씨앗호떡 먹방이 큰 인기를 얻었고, 덕분에 원래도 유명했던 씨앗호떡이 더욱 유명해져서 추운 겨울에도 온갖 씨앗호떡 부스 앞엔 사람들이 끊이지 않았다. 아마 그때가 내겐 두 번째 부산 방문이었는데, 부산엔 연고지가 전혀 없었던 나는 그 뒤로 부산에 생각지도 못했던 각기 다른 사람들과 여러 번 더 방문하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2. 겨울에 길을 걷다 보면 조그만 부스 안에서 붕어빵보다 호떡을 마주칠 때가 더 설렜다. 동그랗고 보기만 해도 말랑한 반죽을 반들반들 기름판에 철퍼덕 놓은 뒤 호떡 모양을 만드는 도구로 꾹 눌러 납작하게 만드는 장면을 보면서 군침을 다시는 그 시간. 갓 나온 호떡을 종이로 집어서 한 입 베어 물 때가 정말 행복하다. 앗, 그 대신 호떡 안에서 흘러나오는 아주 뜨거운 꿀은 입 주변이고, 손이고 모두 조심해야 할 것!
3. 난 겨울에 호떡이 제일 기다려지는데, 내 친구는 타코야끼를 사먹는다며 주머니에 천원 몇 장을 꼭 준비한다고 했다. 예전 같은 동네에 살 땐 타코야끼 맛집이라고 소문난 길거리 점포가 있었는데, 이사 후 새 동네에선 타코야끼를 볼 수 없다고 한다. 우리는 모두 그 동네에 없지만 타코야끼 점포는 그 큰 사거리에서 여전히 동네명물로 불리며 남아있겠지.
-Hee
*호떡
찐 고구마와 감자, 옥수수. 간단하게 부쳐낸 메밀전병과 배추전. 팥 껍질이 질깃질깃 씹히는 안흥찐빵. 다소 직관적인 맛과 식감의 강원도 간식들. 줄곧 대도시에 살다가 느닷없이 시골에 떨어졌던 스무 살 무렵에는 그런 것들이 참 싫었었는데 그 단순한 맛이 몇 년 새, 스스로 인지하기도 전에 내 미각 체계를 완전히 바꾸어버린 게 아닌가 싶다.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구황작물을 상상하면 그 즉시 같이 먹었던 김치, 막걸리의 맛과 냄새까지 함께 떠오른다. 상상만으로 맛과 냄새가 같이 떠오르는 기억은 몇 안 되는데, 그걸 가능하게 하는 것이 바로 단순함이라고 생각된다. 따뜻함과 단순함. 겨울철 간식의 지향점을 관통하는 맛. 사람도 단순해야 한다는 말을 믿게 만드는 맛.
겨울 한 철 간식에 대해서, 나는 대단한 꼰대가 된다. 기름에 절여지듯 구워진 호떡, 팥 향은없고 설탕의 인위적인 단맛만 가득한 붕어빵 따위는 감히 겨울철 간식거리가 될 수 없다고 믿는다. 요즘 남포동에서 유명한 호떡 한 장 가격이 천오백 원이나 한다. 호떡 다섯 장이 1국밥 가격이라니. 나 참 기가 차서. 그 돈이면 차라리 배추전에 막걸리를 마시고 말지.
-Ho
*호떡
호떡을 좋아한다. 양념이 진득하게 묻고 옷을 타고 흘러도, 손이 덴듯 뜨거워도. 설탕이 터질것 같은 단 맛이 생각날 때가 있다. 반쯤 녹은 눈을 슬러시 밟듯 헤쳐간 다음 주머닛속 꼬깃한 지페를 건네고 따뜻한 것을 건네받는다. 호떡을 먹는 것은 비단 그것만을 먹는 것은 아니다. 호떡을 사러 갈 여유. 호떡이 생각나는 마음. 기름이 묻어도 좋은 상황.
-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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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동출장안마 15718958 4s0nm9uc71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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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지개 켜는 토미 2. 이재모 피자가 먹고 싶어서 정말 오랜만에 남포동. 식사하기 어중간한 시간이었음에도 웨이팅이 너무 길어서 결국 둘이 짠 듯이 정성식당!을 외침 + 인형뽑기 기계에 2만원을 탕진하고 나서야 내 손에 들어 온 흰둥이. 밥 먹고 인형 뽑고 별로 한 일도 없이 집 가는 길,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이재모 피자 픽업. 테이크 아웃 하면 줄 설 필요도 없고, 10프로 할인해 준다는 사실! 3. 매일 새벽 기상 + 동틀녘 창 밖 풍경 4. 한 달 만에 화분 모서리 쪽에서 발아한 라벤더를 중간에 옮겨 심었다. 무럭무럭 자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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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월 20일 오후 2시 30분에 저장한 글입니다.
아 귀찮다 블로그는 땡처리느낌으로 한번에 몰아하는게 난거같다.
이거만 올리고 나가야겠다.
시밤
아오 꺄오 아 블로그 퍽유다.
여러분 여기 많이 오지마세요. 그래야 저도 하고싶은 마음이 안들어서 안하거든요… 저기 막 멋있는 형들, 맛집많이 가시는 누나들 블로그가 훨씬 재밌음.
오지마셈
암튼 그래서 부산이어서 말하면 옵스빵집은 정말 짱이었다. 개맛남.
하지만 식빵을 보며 왜 아랫도리의 가운데 친구를 생각한건지는 옵스빵집 사장님도 모르실꺼다.
암튼 그래서 내기로 이 빵만 한 두 번 먹었다. 이때까지만���도 이날 무슨일이 있을지 아무도 모르는 키득이의 표정..(실제로 아무일도 없었으니 저런 표정이 옳은 표정이다.)
암튼 그래서 우리는 부산시내 남포동과 영아일랜드를 가기로 했다.
나는 참고로 말하면 영아일랜드출신의 영아일랜더이다.
암프럼 영아일랜드 이러면 부산사람들도 잘 모르던데 내 발음이 안좋아서 일꺼라 믿고 있다.
왜 재미없는 개그를 계속 치는지 모르겠다.
롯데백화점 광복점에서 바라본 부산시내 그리고 영아일랜드
여기서 이장면을 보며 항상 불러야하는 노래가 있다.
비린내 나는 부둣가를 내 세상처럼 누벼가며
두주먹으로 저하루를
난진짜 비도덕적인 블로거인거 같다.
여러분 저에게 벌을 주세요 . 오지마세요 . 신고하세요 불량게시물로
암튼 그래서 남포동에서 냉채족발먹고
영도에 조개구이먹으러 송도로 갔다. 바다와 두마리의 고양이.
키득이는 나랑 같이 묘성증후군이 있는데, 묘성증후군이란 애기들이 울때 고양이 처럼 운다고해서 지어진 염색체 이상의 증후군이라고 한다. 나도 모름.
암튼 우리는 고등학교때 전교1등하던 재룡이가 고양이가 닮은 이유로 전교1등을 한다며 우리도 고양이가 되면 공부를 잘 할 수 있다고 하루종일 고양이 소리를 냈다.
키득이가 군대있을때 나한테 전화를 하면 한시간동안 아무말도 안하고 냐옹냐옹냐옹만 하다가 끊은적도 있고
지금도 카톡방에 묘성증후군친구들 초대하면
야옹만 한시간동안 하다가 나가면 지는 그런 놀이도 한다. 진짜니까 못믿겠으면 키득이랑 셋이 만나봅시다. 암튼 그래서 고양이 두마리가 바닷가에서 등을 돌리고 있길래 찍어보았다. 송도 공원에 가면 있는 조개집. 맛은 보통이지만 서비스도 불친절하고 양도 적다.
나는 사실 맛없는 집 블로그를 하려했다.
가게 상표나 이런건 안밝히고 대충의위치만 적어놓고 사진찍어서
솔직하게 적어놓는 맛없는집블로그
사장님이 서비스를 주거나, 지인의 식당이라 맛없어도 음 굳 짱이에요 별표 다섯개!!! 이런거 안하는 그런 블로그 식당계의 저승사자같은 존재가 되고싶었지만, 지금 이것도 이렇게 힘들고 짜증나는데 식당은 언제가며 블로그에 글쓰는건 너무 힘들다 아오 (사실 돈이 없는게 제일 큰 이유지만 이렇게 말해보고 싶었다.)
암튼 그래서 안함
저기서 술을 먹고골뱅이가 된 나
이날은 이제 키득이랑 나랑 둘이 다니고
보정이 수민이는 클럽을 가고..
경훈이는 내일로 여행을 온 여자친구를 만나러 가서 찢어지게되었다.
여기는 진짜 나한테 의미있는 곳이다.
전에 인스타에도 적었지만,
20살땐가 친구 3명+ 친구의 지인 2명 이 부산에 온적이있다.
나는 할머니집에 있었기에 부산에서 기다리고 있었음.
암튼 그때 해운대에서 이쁜 누나들이랑 뜨거운 해변만들기 운동을 같이 하려고 ,
아 이렇게 말하니까 재미없다.
그냥 로드헌터출신인 나는 돗자리를 들고
‘저기요 일행있음?’ ‘저기요 같이놉시다’ 이런 전혀 매력없는 어필로 여성들에게 말을 걸며 돌아 다녔다.
인원이 6명이기도 하고 워낙 시간을 잘못잡아서 이미 다들 짝을 만들어논 상황이었다. (다들 한 두시간내로 몸을 뜨겁게 달구기 위해 어느곳으로 들어갈 분위기같아보였다.)
그러다가 겨우 7명의 여성들과 합석을 하게 되었다.
하지만 아뿔싸… 그분들은 선수였다. (선수라기보단 타짜가 날수도 있다)
술을 다 드시고는 남자친구와 친구들을 불러 우리한테 간다는 말도 없이 갑자기 자리를 박차고 도망감..ㅋㅋㅋㅋㅋㅋ
우리는 백사장에 소주를 뿌리는 것보다 더 바보같은 짓을 했다.
그때 함께 있던 나의 친구 J가 화도 나고 술도 취해서 이 파출소 앞에 우리가 쓰던 돗자리를 집어던지고 “시발!! 그냥 방가서 잠이나 자자”이러고 뒤를 돌았다. 하지만 정말 3초도 안있다가 “아 한번만 더해보자”이러고 뒤를 돌았는데 우리의 돗자리가 3초만에 사라졌다ㅋ 누가 3초만에 채감..ㅋㅋㅋ 암튼 그때 그 생각이 나서 여기에 돗자리가 있다 생각하고 한번 누워봤다. 재미없다. 내가 쓰고도 내가 재미없는데 누가 재밌을라나 아오 블로그 이거 진짜 지워버려야지 ㅅㅂ
암튼 저녁에 데이트를 끝내고 경훈이가 왔다. 파닥과 맥주를 먹었다.
나랑 키득이랑 해운대 백사장에서 바다를 보며 우리는 왜 이렇게 남자끼리만 다니는지에 대해 열띤 토론을 하는데
갑자기 뒤에서 경훈이랑 여자친구가 왔다.
난 경훈이여자친구한테 잘못한 짓이 있어서 인사도 잘못하고 사진도 못찍음.. (사실 경훈이 여자친구는 여대친구들이랑 내일로 여행을 와서 히죽이가 같이 노는줄알고 엄청 기대했으나, 내가 엄청난 잘못을 해서 거기에 참석할 수 가 없었다.)
암튼 그래서 히죽이가 경훈이에게 여자 소개시켜달라고 부탁함.ㅋ
사진보여주고 바로 여자친구 친구 소개시켜줌 ㅋ
바로 카톡해서 안녕하세요 ㅎㅎ 이런 시시껄렁한 대화 + 소개팅에 빠질 수 없는 호구조사까지 다하며 히죽이는 사이버 러브에 빠졌다.
다음날 태종대에서 우연히 그 여자친구네 팀을 길가다마주치게되어 바로 인사를 주고 받았다는데..
히죽이를 보자마자 연락이 없는 그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월달내내 히죽이는
태종대 절벽에서 뛰어내린다음 코에 점찍고 나타나서 복수할꺼라며
아내의유혹 주제가를 불렀다.
암튼 다음날 아침 나는 눈을 뜨고 잔다.
걸어가다가 카트를 줏음
아 시밤 이게 왜 또 여기있지.. 네이버 블로그 개퍽유다.
암튼 히죽인느 전날 여자소개받고 신나서 기차에서 하루종일 카톡할꺼라고 핸드폰 충전하더니
12시간도 안되서 차인후 기차에서 저러고 잔건지 운건지 모르지만 암튼 저랬다고 한다.
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 여자친구를 구하고 있습니다.. 히죽이가요..
친구들은 서울로 올라가고 나는 영아일랜드로 가서 할머니댁에 들렸다.할머니랑 사진이라도 찍고싶지만 할머니는 사진찍는걸 별로 안좋아하셔서 나혼자 찍었다. 밤에는 사촌동생을 만나 무봤나촌닭을 먹은후 다신 안먹겠다고 다짐을 했다. 그러곤 다시 광안리로 넘어와 땜을 만났다.
땜은 성남에 사는데 부산 출장날짜가 우연히 겹쳐서 부산에서 만나게 되었다. 그저께도 회먹었는데 또 회를 먹었다.
전어랑 서비스로 나온 아나고, 광어작은거 해서 3만원인가.. 암튼 근데 너무 많아서 다 남김.
땜이랑 같이 자려했는데 땜이 회사사람들이랑 같은 방쓴다고 날 버리고 갔다.
해운대나 보면서 있다가 새벽에 영도로 돌아가려했는데 우연히 해운대 클럽앞에서 대학교 후배이자 고등학교 선배인 형을 만나서 같이 자게되었다. 아 시바 여기까지 쓰는데 난 왜 맨날 남자랑 잤다. 남자랑 먹었다. 남자랑 뭐했다. 남자랑 남자랑
아 블로그가 아니라 인생을 지워야할 거같다.
암튼 모텔에서 자는데 앞에는 홍등가, 옆방에서 들려오는 이상한 소리때문에 밤새 잠을 못잤다.
새벽에 눈뜨자마자 형을 버리고 혼자 해운대에 와서 바다한번보고
해운대랑 이별함. 블로그를 괜히했다는 생각이 또 든다 아. 재미없다. 이거 진짜 나랑 안맞는다.
이날은 서울로 올라오는날이라 슈크림빵을 사서 친구들한테 나눠주려고했다. 옵스빵집 하앍 부산살때 엄마아빠랑 가서 먹고 토해서 한번도 안먹던 완당을 다시 먹었다.
남포동 완당집은 나처럼 블로그 꿈나무들이 사진찍느라 번쩍번쩍 찰칵찰칵이 끊이질 안았다.
씻지도 않고 면도도 안한 날 보며 외국인인줄 알았는지 영어로 주문을 물어보길래
음~ 완당플리즈 하고 무한도전을 봤다.
하지만,
옵스에서 슈크림빵 10개를 사고, 오뎅이랑 이런거 엄청 많이 샀는데
기차 탈선사고가 나서 기차가 서울로 못간다는 눈물나는 상황이 발생
오마이갓…
딴건 괜찮은데 슈크림빵은 상한다고 두시간이상 밖에 내놓지 말라해서 좀 걱정이었다.
하지만 역시 상한거 잘먹는 내 친구들이 있기때문에 상해도 상관없다고 생각하고 그냥 기차를 탔다.
기차 출반한다고 한지 3시간이 지나도 기차가 출발하지않고,
밥사러 나가도 되냐했더니 언제출발할지 몰라서 못나간다해서 결국 기차에서 한끼도 못먹고 울다가
7시간만에 서울에 도착했다. ㅋㅋㅋㅋㅋ 심각하네효..
그리고는 외할머니댁에 들려서 사온거좀 드리고 양재동으로 와서
친구들에게 상한 슈크림빵을 나눠주고 하루를 끝냈다.
블로그 진짜 힘들고 재미없고 미치겠다. 아이디를 지울까 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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