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 Explore Tumblr posts and blogs

neytusrz49622 · 3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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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axuaqw72409 · 3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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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rlpkei18752 · 3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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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ct · 11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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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exo · 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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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ho - 190708 13th Daegu International Musical Festival Awards

Credit: 사진아카이빙. (제13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어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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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yexo · 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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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11 shin_sungwoo: 13회 대구 국제뮤지컬 페스티벌 잘 마치며 기념 사진 한컷 출연 배우들과 진행을 하느라 사진을 다 못 찍어서 아쉽습니다 하지만 올해도 제 제자가 최우수 연기상 그리고 학생들이 대학생 경쟁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탓네요 뜻 깊은 어워즈 였습니다#신성우 #shinsungwoo #dimf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강서은아나운서 #남경주 #마이클리 #정동하 #exo #수호 #백석대학교 #백석대학교뮤지컬학과

#exo #suho #p: instagram #190708 rc #e: red carp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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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littleeri · 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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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190711 shin_sungwoo: 13회 대구 국제뮤지컬 페스티벌 잘 마치며 기념 사진 한컷 출연 배우들과 진행을 하느라 사진을 다 못 찍어서 아쉽습니다 하지만 올해도 제 제자가 최우수 연기상 그리고 학생들이 대학생 경쟁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탓네요 뜻 깊은 어워즈 였습니다#신성우#shinsungwoo#dimf#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강서은아나운서#남경주#마이클리#정동하#exo#수호#백석대학교#백석대학교뮤지컬학과

#exo #suho #kim junmyeon #190711 #p: instagram #c: shin_sungw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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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ngsikness · 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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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sted from @jssik1116 (@get_regrann) - 쥬금💖식토드 완벽한 식토드😍 박형식❤ 보고싶어요😭 190730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시상식 #박형식 #parkhyungsik @phs1116 - #regrann https://www.instagram.com/p/B0kA5aenozj/?igshid=1v769brpc0hz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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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mcat · 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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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bridblogsco-blog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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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의 새로운 길을 열다! 서울예술대학교 예술경영전공 이유리 교수님 인터뷰!

뮤지컬계의 새로운 길을 열다!

서울예술대학교 예술경영전공 이유리 교수님 인터뷰!

오늘은 서울예술대학교와 뮤지컬에 깊은 연관이 있는 분을 만나볼 예정인데요. 바로 예술경영전공 이유리 교수님입니다.

이유리 교수님은 오래 전부터 뮤지컬 업계에서 많은 창작뮤지컬 작품을 남기셨고 지금은 서울예술대학교 교수로서

제자 양성에 힘쓰시고 계시는데요. 많은 경험이 있으신 만큼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실지 정말 궁금합니다!

Q. 안녕하십니까, 교수님 ! 성황리에 막을 내린 ‘미디어파사드 공연’의 총연출이셨죠?

ONENESS 공연이 아주 HOT 했는데, 무엇을 말하고 싶으셨나요?

원니스의 의미를 좀 살펴보자면 단절된 여러 가지 현상 – 환경, 사회, 정치문제를 비롯, 우리나라의 분단문제나 개인의 자아분열 – 을

화해시키고 화합을 추구하자는 것이 원니스 주제입니다. 이러한 주제는 서울예대의 교육 지표이자 추구하는 예술 창작 방향이기도 하죠.

Q. 이번 공연은 평소에 볼 수 없는, 새로운 유형의 공연이었는데 ‘융, 복합 미디어파사드 공연’에 대해서 간략한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이런 공연은 국내에서 아마 처음 시도되는 공연이었을 거예요. 미디어파사드 공연은 영상을 기반으로 하는데, 야외 미디어파사드 공연 같은 경우에는

고화질 프로젝터를 사용해야하고, 많은 수량의 프로젝터가 필요하기 때문에 상당한 비용이 들어요. 그래서 아직 상용화는 어려워요. 대규모 행사에서나

볼 수 있습니다. 서울예술대학교는 교수님들과 동문들 중 전문가들이 많아 엄청난 예산 절감이 가능했습니다. 그렇기에 도전할 수 있었어요. 또 이번에는

미디어파사드 쇼만 하려는 것은 아니었고, 영상과 퍼포먼스의 적극적 소통 그리고 결합을 시도해보고 싶었습니다. 배우가 영상에 결합되고 연기를 주고 받는

형태의 대규모 공연은 없었어요. 국내 처음으로 다원예술개념이 들어왔죠. (버티컬 퍼포먼스, 플라잉 퍼포먼스, 해먹 퍼포먼스) 이런 것들이 다양하게

들어오면서 새로운 장르의 ‘뉴 폼 오브 아트 공연’이 되었습니다. 각 분야별 최고 전문가들의 열정으로 성공적인 결과가 있었다고 생각해요.

Q. 다양한 퍼포먼스로 공연을 올린 ONENESS! 서울예술대학교를 무대로 공연을 하신 느낌은 어떠셨나요?

저는 서울예술대학교 캠퍼스가 야외 무대로 느껴져요. 그래서 항상 서울예술대학교 캠퍼스를 무대로,

실험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곤 했죠. 우리 학교는 상상력을 자극하는 캠퍼스인 것 같아요.

Q. 서울예술대학교에 오시기 전 어떤 일을 하셨는지 궁금해지는데요. 간략하게 이야기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1986년 연희단 거리패 창단멤버로 연극을 시작했어요. 처음에는 배우를 했는데 스스로 자의식이 강해서 배우와 기질적으로

안 맞는다는 생각이 들어 기획자로 방향을 바꿨어요. 20대에는 생계를 위해 방송작가와 방송 DJ 활동을 병행했고요. 91년부터 동숭아트센터에서

공연 기획자로서의 본격적인 삶을 시작했는데 연극 ‘어머니’ 초연이 첫 프로듀싱 작품이에요. 그 이후 ‘컬티즌’이라는 기획사를 만들어서

연극, 콘서트 기획 등을 했고 삼성영상사업단과 ‘눈물의 여왕’이라는 대작 창작뮤지컬을 만든 것을 계기로 99년에 서울예술단에서 뮤지컬 ‘바리’, ‘태풍’을

만들면서 뮤지컬 프로듀서로 전향했죠. 03년도에는 ‘SES 바다’를 뮤지컬에 데뷔시키고 ‘남경주’와 주연을 하는 창작뮤지컬 ‘페퍼민트’를 제작했는데 명성황후

이후 가장 대규모 창작뮤지컬로 흥행에도 성공했죠, 06년도에는 드라마 ‘겨울연가’를 창작 뮤지컬로 만들어 한국 창작 뮤지컬로서 처음으로 일본에 진출했어요.

동숭아트센터 시절 언론에서 ‘여성 공연기획자 1호’라고 별명을 붙였을 때부터 늘 하는 작품마다 최초의 시도를 거듭하며 개척자의 길을 걸었는데

그만큼 우리 공연, 특히 뮤지컬 시장의 역사와 시장 조성이 짧고 빈약했던 거죠. 2004년에 청강문화산업대학교에 뮤지컬과와 무대미술과를 만들어

현장이 아니라 교육계로 길을 바꿨고 그 이후에는 뮤지컬 산업 발전을 위해서 정책 기반을 다지는 일에 몰두하며 뮤지컬 평론, 연극 연출로 활동의

폭을 넓혔어요. 그 모든 과정을 종합한 작업이 2013년부터의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집행위원장 활동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 임기를 끝내고 서울예대에 왔네요.

Q.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이 있으면 학생들에게 소개해주�� 수 있을까요?

10년 전 작품이지만 ‘페퍼민트’가 매우 의미 있는 작업이었어요. 국내 최초로 작가와 작곡가가 공동 창작하는 뮤지컬 창작의 협업 구조를 시도했고

공연 8개월 전에 국내 최초로 쇼케이스 공연도 올렸죠. 10년 전, 한국 창작 뮤지컬 제작과정에 필요한 원동력의 모델 사례를 보여준 공연이라 의미가 있었어요.

Q. 선례가 없는 일을 하면서 다양한 성과를 보여주신 것 같은데요. 지금 학생들이 가졌으면 하는 자세, 조언을 해주신다면?

저는 학생들이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려는 자세, 치열함을 매사에 가졌으면 좋겠어요. 롤 모델을 만들었으면 좋겠는데 색다른 시각과

방향이었으면 좋겠어요. 예를 들면 성공한 사람의 현재를 부러워하는 것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내 나이 때 그 분은 어떤 일을 하셨을까?’ 라고

생각해보고 본인에게 현실적인 희망을 부여하는 거예요. 성공한 그 분의 과거도 이렇게 미완성이고 힘들었을 때가 있었구나, 하고요.

그리고 구체적인 목표를 ‘일 년’, ‘이번 달’, ‘오늘’처럼 자주 설정하는 습관을 가지면 좋을 것 같아요. 놀이처럼 말이죠.

Q. 힘든 시간도 있으셨을 것 같아요. 기분 전환을 하실 때는 무슨 활동을 하시나요?

여행을 하는 것 외에는 특별하게 없어요. 공연의 현장성에 매료 돼 있었는지, 순간순간 스트레스는 있었지만 한계를 극복하는 맛에

공연계에 계속 남아있었던 것 같아요. 최근에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집행위원장일 때는 인간의 한계에 도달하는 해결 과제와 끝도 없이

마주쳤는데 그걸 정면 돌파하고 극복하는 것이 매 순간 제게는 자극제고 희열이었어요. 그로부터 얻게 되는 경험적인 노하우는 정말

값져요. 한계를 극복할 때마다 ‘얼마나 더 큰 그릇이 되려고, 이렇게 훈련되는 건가?’ 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해요.

Q. 뮤지컬에 대한 애정이 남다를 것 같은데 교수님이 생각하시는 뮤지컬의 매력을 알려주세요!

대사로 다 표현 할 수 없는 감정을 음악으로 표현해서 메시지 뿐만 아니라 정서적인 감동을 주는 것이 매력인 것 같아요. 그래서 뮤지컬은 일상과

현실로부터 탈출할 수 있는 판타지적 요소를 가지고 있죠, 또 종합예술이면서 현장예술로서의 살아있는 생동감도 매력적이죠. 또 무엇보다도 많은

분야 전문가들의 협업에 의해서 결과가 나오기 때문에 그 공동 작업이 정말 매력적입니다. 그래서 공연 작업을 하면 외롭지 않아요.

Q. 지금은 교수님으로 계시죠? 서울예술대학교에서 보람을 느끼실 때는 언제인가요?

우리 학교 학생들은 예비 예술가로서 자신의 전공분야에 대한 자부심과 열정이 굉장히 큰 것 같아요. 그래서 학생들과 수업을 하면 매우 즐겁고 늘 새로운

자극을 받아요. 예술작업에 집중할 수 있는 학교풍토, 각 과의 융합이 원활한 여건에서 창의적 실습 작업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에너지와 보람을 주죠.

Q. 교수님의 뮤지컬을 다시 보고 싶은 사람들이 많을 것 같아요. 또 다시 제작하고 연출할 기회가 생기신다면 어떤 작품을 만들고 싶으신가요?

구체적으로 준비하고 있어요. 창작뮤지컬이고, 크리에이티브 프로듀서 또는 연출을 맡을 생각이에요. 사도세자 이야기나

헤이그 특사의 이야기 그리고 환경문제나 현대인들의 소외문제 등 다루고 싶은 소제와 주제가 많아요.

Q. 지금 이유리 교수님과 같은 길을(뮤지컬 연출, 기획자) 걷고 싶어 하는 학생들에게 조언을 해주자면 어떤 말을 해주고 싶으신가요?

저는 크리에이티브 프로듀서에 도전하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이 분야는 우리나라에서 약간 생소할 수 있는데, 창작뮤지컬의 발전을 위해서는

꼭 필요한 분야에요. 지금은 창작뮤지컬보다는 라이선스 뮤지컬 의존도가 많아서 창작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는 예술적인 안목과 기획력 그리고 시장을

읽고 대응하는 비즈니스 능력을 갖춘 크리에이티브 프로듀서가 필요하죠. 그리고 중요해요. 제가 걸어왔던 길이고 앞으로도 걸어가야 할 길이죠. 뮤지컬

뿐만 아니라 미래 지향적인 새로운 예술 콘텐츠를 개발해 한국 공연을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게 하기 위해서는 크리에이티브 프로듀서가 많이 길러져야 해요.

뮤지컬은 혼자서는 할 수 없는 예술이죠? 예술인으로서 협업해서 이루는 결과만큼 뿌듯한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저는 교수님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한 층 더 성장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는데요. 여러분들은 어떠셨나요? 이유리 교수님 인터뷰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기사 이재건 / 사진 김지은 / 편집 최효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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