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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photo-man · 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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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어화의 목소리 - 기녀시조(기녀의 신분과 관련한 시조의 특징, 대표작품 및 작가, 기녀시조의 주제의식, 한국시조사에 있어서 기녀시조의 의의)

해어화의 목소리 – 기녀시조(기녀의 신분과 관련한 시조의 특징, 대표작품 및 작가, 기녀시조의 주제의식, 한국시조사에 있어서 기녀시조의 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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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 17 페이지 /hwp 파일설명 : 해어화의 목소리 – 기녀시조(기녀의 신분과 관련한 시조의 특징, 대표작품 및 작가, 기녀시조의 주제의식, 한국시조사에 있어서 기녀시조의 의의) 해어화의 목소리 – 기녀시조(기녀의 신분과 관련한 시조의 특징, 대표작품 및 작가, 기녀시조의 주제의식, 한국시조사에 있어서 기녀시조의 의의) 해어화의 목소리 – 기녀시조(기녀의 신분과 관련한 시조의 특징, 대표작품 및 작가, 기녀시조의 주제의식, 한국시조사에 있어서 기녀시조의 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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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ther-art · 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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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제목 : 젠트리피케이션

21.09.06 - 21.09.30

작가 : 이주엽, 김형경, 공명성

장소 : 아이테르(부산 동구 범일로 65번길 21)

전시 시간 : 10:00 - 19:00

장르 : 회화, 그래피티아트, 비디오아트, 설치

부산은 정체성을 잃어가고 있다.

문화 소비 공간에 대한 수요 증가함에 따라, 기존의 도시 상권이 아닌 새로운 상업 공간들이 형성되었다. 문화와 관련된 예술가, 소규모 자영업자 등의 유입을 통해 지역의 정체성이 새롭게 부여된 상업 공간이 늘어났고 변화하는 젊은 세대와 중산층의 소비 패턴과 맞물려 성공적인 지역 재생 사례로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끝을 모르는 개발은 영세상인, 그들 스스로 만든 상권에서 내몰리게 하였고, 공간의 정체성을 가져다 주었던 예술가와 원주민의 전출을 야기하는 부정적 효과로 나타났다.

<젠트리피케이션 발생지역>

1. 전포카페거리(부산진구)

- ’09년 이후 대우버스의 울산 이전으로 발생한 빈 점포에 바리스타, 쉐프 등 유입

- ’17년 뉴욕타임스 올해의 세계명소 48위 선정되면서 급부상

2. 광복로(��구)

- 크리스마스트리 축제로 방문객 증가 시작

- 최근 국제시장, 부평깡통 야시장 활성화 등을 기점으로 임대료가 급상승

3. 중앙동 40계단 일대 예술공간 (중구)

- 시청사의 이전으로 급격히 쇄락함에 따라 문화지대로 ’10년 또따또가를 조성

- 40계단 일대 예술공간 주변 음식점과 사무실 등 입점과 맞물려 매년 매매가, 임대료 상승

4. 감천문화마을 (사하구)

- 이국적인 정취와 독특한 장소성을 가진 마을로 지역 예술가 주축으로 마을미술 프로젝트 사업 유치

- 방문객 급증 및 주택 공시지가 상승

<젠트리피케이션 예상지역>

1. 온천천카페거리

- 온천천이라는 도심하천과 카페거리가 만들어내는 독특함으로 휴식공간 조성, ’13년부터 본격적으로 상권이 형성

- 주택개조와 신축이 진행 중

2. 흰여울문화마을

- ’14년부터 ‘산복도로 르네상스 사업’지역으로 선정

- 주택공시평균 상승, 거주인구 감소

이러한 현상은 지역 개발이 완성된 시점에서 새로운 상업 지구의 개발보다 낙후 지역에 대한 재개발을 통한 재활성화를 통하여 금전적 이익을 취하려는 태도 때문에 일어나며 결국 초기에 긍정적 영향을 끼치던 주택지 기반의 재생과 문화적 재생 지역 역시 의미를 잃게 만든다. 저소득층의 원주민 퇴출과 영세한 소규모 자영업자로 이루어진 동네 상권이 붕괴되는 등 부정적 외부 효과가 심각하게 나타난다.

무엇보다 부산은 지역의 정체성을 유지하지 못한다는 것, 즉 작은 역사를 잃어간다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 지역주민들과 예술가들이 간절하게 만들어낸 공간에 로컬과는 상관없는 기업이 들어온다면 우리가 만들어낸 이야기는 그 아래로 묻히게 되고 지역의 이야기를 이어나가지 못한다는 것은 숨을 불어넣은 공간의 생명을 앗아가는 것이다.

지역을 살리기 위해서 노력했던 목숨을 건 염원들은 오늘도 돈 몇 푼으로 물거품이 되어간다.

작품설명

제목 : 비디오1

설명 : 시간이 지나며 환경이 바뀐다. 자연스레 환경도 바뀐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사람을 모우기 위해 사람이 물러난다.

아이러니한 이 상황은 돌고 돈다.

지금은 번화가인 이곳 또한 훗날 돌고 돌아 초심으로 돌아갈 때가 있을 것이다.

영상에서는 내몰린 지역 주민들 혹은 예술인들의 터전을 직관적으로 보여주고 싶었다.

이곳 또한 누군가의 아늑한 집이었으며 작업 공간이었을 것이다.

허나 자본이 들어오고 지역인들의 둥지 내몰림 현상이 대두되며 이슈를 만든다.

사람을 모우기 위해 사람이 떠나가는 이 자연스러운 현상에 호기심을 가졌다.

영상에서 어떤게 좋고 나쁘다를 표현하지 않는다.

단지 이 자연스러운 현상을 관찰하고 궁금해할 뿐이다.

사람은 태어나 자연스레 죽음으로 이어진다.

이것을 “목숨”이라고 표현하지만 사람에 국한되지 않는 환경 또한 이 “목숨”이라는게 존재하지 않을까 하는 의구심이 든다.

이 또한 사회의 일��이며 우리들의 삶 속에 녹아든다.

부산에서 예술 할동을 하며 예술인들에게 경험담을 접한다.

최근 양정의 지하 단칸방에 음악을 하는 공간에서 건물주가 바꼈다.

건물주가 바뀌며 월세가 올라갔고 예술인의 부담감이 조금씩 커졌다.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이를 비난하지 않는다.

예술인들은 부담을 피해 더 저렴한 외곽 낙후 된 지역을 찾는다.

반대로 인근은 개발이 되며 유동인구는 점점 증가한다.

예술인들에 국한되지 않는 우리들은 언제까지 더 저렴한 더 개발되지 않은 곳을 찾아 유랑해야 할까?

전체적으로 차분하고 회색빛의 우울한 느낌의 영상이지만 이를 탓하거나 부정적으로 보진 않는다. 우리들은 더 성장할 것이며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낼 것이다.

용기를 주는 영상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작가 김형경 약력

내 생각 보여주기 저자 2019

LBT krew - Back to the 90’s mv director 2020

LBT krew - celebrate artwork 2020

Rhymix - strip off mv director 2020

110 - 110setter mv director 2021

[ 레지던시 입주예술가 모집 ]

'아이테르' 는 문화체육관광부 등록 예술협회 입니다.

자체 전시관을 보유한 비영리민간단체로

예술가들과 함께 주기적인 예술전시를 진행합니다.

부산 내 작가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기획을 통해

예술적 영감을 나누고 있습니다.

1. 연 개인전 1회, 단체전 3회 지원

2. 총 3실의 작업실(24시간 이용가능)

3. NFT 등록지원

4. 포스터 제작, 엽서제작 지원

<접수서류>

- 입주신청서(인물사진 첨부), 창작활동 계획서

- 포트폴리오 작품 소개자료 (대표작품 10점 이내)

- 주민등록등본 사본

- 최종학력(졸업) 증명서 사본

입주를 원하시는 분은 아래 메일로 '접수서류' 를 요청하여 주세요.

아이테르 [ AITHER ]

예술협회

부산 동구 범일로 65번길 21, 4층

21, Beomil-ro 65beon-gil, Dong-gu, Busan

@ : [email protected]

P : 010.5849.5272

F : 0504-077-2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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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instagram.com/aither_international/

https://www.youtube.com/channel/UCGgs8ohSqIw8vi2KtMtI67A

https://aither5.modoo.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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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tv7004 · 3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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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공화국 / 이 정도에도 눈하나 꿈쩍하지 않아 / 3.9대선, 공직선거의 한 가지 사례일뿐 / 모든 공직선거에서 일어난 일의 대표작품 / 대한사기공화국의 실상 [공병호TV]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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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bridblogsco-blog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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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세미술관전 (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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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세미술관전 (예술의전당)

미루고 미루던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무슨 전시회일까요~?

여기는 오르세미술관~!? 사진이 붙어 있는 예술의전당입니다.ㅎㅎㅎ

새싹양이 미술관 수업에서 배운 것들을 제게 들려주면서~ 저는 그 이야기를 들으면서~ 그렇게 전시를 보았어요.

오르세미술관전, 작품수가 아주 많지는 않았지만, 아름다운 그림들이 알차게 있어서 기분 좋은 전시였어요.

전시장 내부에서는 촬영이 안되서 기프트샵에서 사진 몇장 찍어봤어요.

저는 이 그림이 참 인상적이였어요.

꼬마들이 뭘 하는지 괜히 까치발을 하고 들여다 보고 싶어지더라고요.

애들 표정 좀 보세요~ 재미지죠~

그런데, 제목도 작가도 기억이 안난다는 것이 문제.ㅎㅎㅎ

이 그림은 구입한 도록에 있어서 제목을 알 수 있네요.ㅎㅎ

윌리앙 부그로의 포위.

너무나 아름다운 포위 아닌가요~?ㅎㅎㅎ

왠지 엄마의 입장인 것도 같아요.

저야 한 어린이 키우지만, 어린이가 셋 이상인 엄마들은 이런 감정 비슷하게 느낄 때도 있을 것 같아요.ㅎㅎㅎㅎ

그냥 개인적인,,,, 조금은 무식한 저만의 해석입니다.ㅋㅋ

빨래 너는 것이 이렇게 아름다우면 됩니까~ 안됩니까~ ㅎㅎ

르누아르, 피아노 치는 소녀들.

밀레의 양치는 소녀와 양떼.

소녀가 뭐하고 있나~~ 들여다보게 되는 그림이죠~ㅎㅎㅎ

뜨개질을 하고 있더라고요.

이 시대의 그림~? 밀레의 그림~? 속에는 조금은 뒤로 물러서게 된 농부들으 삶의 아픔이 담겨져 있는 것 같아요.

산업화에 따른 사회변화가 이 시대의 그림, 책 등에 그대로 반영되어 있는 것 같아요.

오르세미술관전 대표작품,

밀레의 이삭줍기.

오르세미술관전 속에 이삭줍기와 같은 농부들의 그림이 몇작품 있었는데,

우리는 그 그림들을 보면서 왜 이들이 이삭줍기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하기도 하고,

이삭줍기도 시간이 정해져 있었나보다는 이야기도 했어요.

왜냐하면 이삭줍는 여인들을 지켜보는 이가 그림 속에 있고, 다른 그림에는 해가 질 즈음에 이삭줍는 여인들이 돌아가고 있고,

그들에가 돌아가라고 손짓을 하�� 듯한 사람이 그려져 있었어요.

화가들이 그리는 그림 속에는 사회의 이야기가 담겨 있지요.

요즘 SNS에서도 화가들의 풍자 그림들을 자주 볼 수 있지요.

사회의 흘러감을 그림에서 보는 재미~? 아픔~? 그런 것이 있네요.

19세기 미학의 세계를 보여주는 이번 오르세미술관전 그림들 속에서 그 시대의 이야기가 들려오네요.

오르세미술관전 주요 작품들이 담긴 소도록을 판매하더라고요.

물론 대도록도 있었지만, 늘 구입하던 엽서 대신 부담없는 소도록을 구입했어요.

코트를 입히고 찍을껄~

배 뚱~ 내미는 포즈 언제쯤 사라지려는지~ㅎㅎㅎ

푹신하니~?^^

가보고 싶네요~ 프랑스.

이삭 주워 봅시다~~~

쁘잉 쁘잉~~

나도 한톨이라도 주워보자~

ㅋㅋㅋ

아이고 허리야~~

아름다운 그림을 소개합니다~~

눈이다~~

눈 위에 발자욱 남기기.

눈 내린 날, 즐거운 미술관 나들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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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bridblogsco-blog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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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오르세미술관전 꼭 다녀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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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오르세미술관전 꼭 다녀 오세요~

지난 주말 오랜만에 예술의전당에 다녀 왔어요.

지금 오르세미술관전 하고 있는거 아시죠??

놀라지마세요!! 이번 전시의 그림들은 다 진품~~!!

프랑스를 대표하는 오르세미술관의 컬렉션 중에서

밀레, 반 고흐, 르누아르, 모네, 폴 고갱 등….

거장들의 명작 131점을 만나 볼 수 있어요.

직접 프랑스로 가서 관람하면 좋겠지만,

이렇게 우리나라에 왔을때 미리 봐 두면 정말 좋겠죠^^

미술을 좋아하는 초코양과 함께 고고고!!

밀레의 이삭줍기를 직접 볼 수 있다니 가문의 영광인것 같아요^^

이번 전시에서는 회화작품의 기본이 되는 데생 작품도 만나볼 수 있어요.

밀레의 이삭줍기가 그려지기까지….

밀레의 데생작품도 만나볼 수 있어요.

티켓은 한가람미술관 1층 현장에서 구매 할 수도 있구요~~

인터넷으로 예매도 가능해요^^

48개월 미만 유아는 무료입장 가능하고요~~

학생증, 경로우대증, 복지카드 등…

할인 대상 증빙자료를 준비하시면 할인 받으실 수 있어요.

오르세미술관전 관람시간은 1시간 30분 ~ 2시간 정도 소요되고요~~

퇴장하시면 재 입장은 불가한거 아시죠??

도슨트 투어는 11시30분, 1시 30분, 3시 30분, 5시30분에

무료로 진행 되니까 시간 맞춰서 방문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로비에는 포토존이 준비되어 있어요^^

오르세미술관 사진이 있어서 진짜 프랑스에 온 것처럼 사진을 찍을 수도 있어요.

빈센트 반 고흐의 정오의 휴식!!

완벽한 구도와 노동에 대한 인상적인 묘사도 멋지고 고흐의 트레이드마크인 노란색의 자유로운 구사는…. 정말 아름다움 그 자체인 것 같아요^^

이제 오르세미술관전 관람을 시작 해 볼까요?? 규정상 사진을 찍을 수 없어서 자세한 설명은 드릴 수 없어서 아쉽네요.

대표작품 중에서 10점은 홈페이지에서 공개 되었어요^^ 이번 전시 작품은 서양미술사에서 특히 풍요로웠던 시기로 꼽히는 19세기를 중심으로 선정했다고해요. ‘낭만주의와 고전주의’ ‘아카데미즘과 사실주의’ ‘인상주의와 자연주의’ 등…. 각 사조를 기준으로 전시를 관람 할 수 있어요. 빈센트 반 고흐의 ‘정오의 휴식’은 유럽 밖으로 처음 반출한 거라고 하네요^^ 모네, 고갱, 세잔, 드가, 들라크루아 등….. 많은 거장의 작품도 만나볼 수 있어요.

오르세미술관전에서 나오면…

아트샵에서 기념품도 구입 할 수 있어요.

머그컵, 엽서, 책 등…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어요.

매일 들고 다니면서 명화를 감상할 수 있는

핸드폰 케이스도 만나볼 수 있구요^^

주요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공식 소도록과 대도록을 구입하실 수 있어요.

오디오가이드를 대여해서 설명을 들으면 좋구요~~

매월 마지막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 날!

11/30, 12/28, 1/25, 2/22은 9시 까지 연장 운영한다고해요.

18:00~20:00시 티켓 구매시 50%할인 받을 수 있어요. (중복할인불가, 현장매표소에서만 할인 가능)

예술의전당 오르세미술관전은…

2017년 3월 5일까지 전시 되니까,

방학 때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면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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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bridblogsco-blog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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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를 떠올리며, 예술의 전당 오르세미술관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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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를 떠올리며, 예술의 전당 오르세미술관전 @

이곳저곳 불긋불긋하게- 완연한 가을을 넘어 어느새 겨울 느낌이 물씬입니당 🙂

오랜만에 문화생활하러 예당, 예술의 전당으로 총총총!

이 예쁜 가을 풍경에 사진을 찍지 않을 수 없지-! 인증샷 팡팡. 오랜만에 외출이라 즐거웠던 것 같아요 헷

가장 먼저 예당에서 방문했던 곳은 코인락커. 두툼한 겨울 코트와 가방을 보관하기! 바로 밑에 층에 있어서 들려서 맡기기도 어렵지 않고, 찾아가기도 좋아요!

입장료와 오디오가이드 대여비는 따로 챙겨서 (카드 결제 가능!) 가이드를 빌리려면 신분증도 필요합니다 🙂

파리에서 오르세를 방문하고 넘 좋았던 터라 이번에 오르세미술관전이 열린다고 해서 꼭 오고 싶었거든요-

블로그에도 파리편은 다른 것보다 가장 먼저 올린 것은 오르세였지용 ♪

뭔가 따스해. 그림을 잘 모르지만 그냥 위로가 되었어요. 그래서 다시 파리를 간다해도 가고픈 곳이랄까요.

밀레, 반고흐, 르누아르, 모네, 폴 고갱 등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거장들의 명작을 만날 수 있는 기회라고-

직접 오르세에서 보고 다시 보고픈 작품들은 없었지만 그래도 그 때를 떠올리며 즐겁게 둘러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평일임에도 사람은 많았고, 조명은 아쉬웠고.

전시를 다 둘러보고 굿즈를 살테야!하고 다짐했는데 응.. ? 살게 없다 뚜둥!

맘을 먹고도 생각보다 살게 없어서 당황했던.

그래도 그 와중에 엽서도 고르고 애씀! 쌤에게 드린 파우치도 잘 쓰였으면 🙂

이삭줍기를 배경으로 따라하며 찍을 수 있었는데 그보단 오르세야!! 파리로 갈래!! ♡

그리고 이번 예술의전당 오르세전 대표작품 고흐의 정오의 휴식 앞에서도 찰칵 😀

프랑스 오르세미술관을 한국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 내년 3월 5일까지!

저는 케티올레로 할인 받아 입장료 결제했고요. 네이버에서도 비교적 저렴하게 파네요:)

특히 르누아르는 나에게 잘 어울린다 추천해준 친구가 생각나 더 의미있는. 그래서 미학수업 때 발표한 피아노치는소녀는 잊을 수 없네요!

다음엔 또 어떤 전시를 만날 수 있을지 두근두근입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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