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리아 | Explore Tumblr posts and blogs

panzerdamesfm · 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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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ystal Rose (Custom Map - Private Use)

I was so furious that new dress room map cannot be extract properly. So, I decided to make a whole new map by myself. This new map is called Delia's Room, and completely made with Vindictus game files. Map is private use and please do not ask for download.

クリ��タルローズ（カスタムマップ - DL不能）

まあ、新しい更衣室マップがちゃんと抽出できないで怒りまし��。それから、自分で新マップを作りました。デリアの個人部屋という新マップで、１００％マビ英のファイルで作りました。

水晶玫瑰（自製地圖 - 個人使用）

我很生氣我無法正常地解開新的更衣室的地圖，所以我就自己動手做出全新的地圖出來。這地圖是完全用瑪英資料做出來的蒂莉亞的個人房間。地圖只給我個人使用，請勿私信要求下載和分享。

#Vindictus #Mabinogi Heroes #瑪奇英雄傳 #マビノギ英雄伝 #Delia #델리아 #デリア #蒂莉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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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rrycoke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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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ndictus -Delia

I worked by commission.

#vindictus #mabinogi heroes #마영전 #delia #델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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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lovlun · 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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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진 루이스 다트넬

열정 산도르 마라이

가재가 노래하는 곳 델리아 오언스

종이 동물원 켄 리우

아우스터리츠 w g 제발트

토성의 고리 w g 제발트

행복한 그림자의 춤 앨리스 먼로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줄리언 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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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hopil · 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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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리아 존나 떄리고싶네 @myongjya-the-m

#vindict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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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ville1107 · 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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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re the Crawdads Sing

‘외로움에 대한 책이라고 단언했고 처음부터 고립이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을 그리고 싶었다고 한 작가 델리아 오언스이지만 외로움이 인간 본성이라고 말하지 않는다. 인간은 외로워서는 안되는 존재라고 한다. 카야도 원래부터 외로움에 익숙하고 습지를 벗 삼아 혼자있기를 원하는 존재는 아니였을 것이다. 다만, 유일하게 그녀를 지켜주고, 변함없이 그대로 항상 그 자리에 있어 준 존재가 어찌보면 가재가 노래하는 습지였을 것 같다. 카야의 모습 속에 내가 본 수많은 영화, 소설, 책 혹은 내 주변의 강인하면서도 vulnerable한 여성들이 떠올랐다. 나 홀로 있는 것이 너무너무 외로워서, 홀로 갈매기들과 보내는 크리스마스가 지겨울 법도 하고, 나 홀로 항상 사람들의 시선을 세상의 환경을 피해 숨어버리기 쉬운 판잣집을 평생 버리지 않고 지키고 있으면서도, 사람과 함께 어울리고 알아가기를 원하는 카야의 마음이 이해가 되었다.

오랜만에 소설을 읽게 되어, 기대감도 있었고 큰 기대감이 없는 부분도 있었다. 의문의 살인 사건으로 책이 시작을 하면서, 카야 중심으로 한 명 한 명 등장하는 인물들이 나올 때마다, 그녀를 떠나버린 엄마가 범인일까? 혹시 그녀를 지키기 위해서 테이트가? 주디가? 혹시 아버지가? 아니면 체이스의 주변인물 중에 한명이 아닐까? 생각을 계속 하다가도… 카야의 모습을 들여다 보게 되었다.

동시에 카야 라는 인물을 그림 그리듯 알게 되면서 그녀의 마음을 더욱 주시하고 그녀의 감정과 생각을 살펴보게 되었다.

그녀에게 테이트가 있어서 다행이고, 테이트 같은 존재가 그녀에게는 있을 것이라는 믿음 또한 변치 않았다. 테이트를 보면서, 어떻게 보면 테이트와 카야 모두 두려워하는 영역은 달랐으나, 서로 닮은 부분이 가장 많은 서로가 아니였을까 싶어서, 서로가 서로를 발견하여 너무 다행이었다. 카야와 테이트 둘의 모습은 우리 현대인에게 모두 있는 모습이라고 보여졌다 - 세상, 문물, 시선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지만, 마음의 소리에 귀길울이고 마음을 따르기를 원하는 나의 모습과도 같다는 생각이었다. 내가 생각하는 진실만큼은 믿고 지키는, 그리고 결국에는 내 마음이 이끄는 삶이 진실이고 전부라는 것이 느껴졌다.

체이스라는 존재는 어찌보면 자연을 위협하고 유혹하는 현대인의 또 다른 모습이지 않을까 생각되었다. 카야를 쉽게 생각하고 그냥 신기하고 신비롭지만 얻을 것만 얻고 다시 나의 영역으로 돌아가는, 그리고 버려버리는 그런 카야 처럼, 현대인이 자연과 지구, 그리고 생명을 아무렇지도 않게 대하는 우리의 모습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사실 단 한번도 카야를 의심한 적이 없다. 마지막 결론을 알게 되었을 때도 사실 나는 카야의 마음을 읽었다. Mother Nature 을 닮은 카야는 분명히 자신의 생명 혹은 삶을 지키기 위해서,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서 할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그리고 카야가 선택한 유일한 방법이었을 수 있을 것이다. 그녀의 입장에서는 그것 밖에 방법이 대안이 없었을 것이다. 다른 자연의 생명체들 처럼.

카야를 보면서 어렸을 적 나의 모습이 떠올랐다. 델리아 오언스가 얘기한 것처럼, 인간은 외로워서는 안되는 존재라고 하지만, 외로움 이라는 감정 (그 외에 수 많은 다른 감정들이 있지만) 은 우리 안�� 있을 수 밖에 없지만, 어떤 인생의 계기나 사건 때문에 그 부분이 더 도드라지거나 숨겨지거나 하는 차이 뿐인 것 같다. 카야도 제일 처음부터 홀로 있는 것이 편하지만서도 지독한 외로움에 익숙한 그 감정을 고스란히 앉고 늙는 존재는 아니였을 것이다. 카야는 아무것도 달리 한 것이 없는데, 그녀 주변에 있다가 하나 둘 씩 약속이라도 한듯이 떠나는 사람들, 그녀를 피하는 도시사람들, 사랑한다면서도 지켜지지 않는 약속과 반복되는 수많은 거짓말과 소문들 때문에 카야도 그러한 것이다. 나도 분명히 어떠한 계기가 있었을 것이고, 그래서 홀로 있는 것이 편하고 사람을 갈망하면서도 두려워하는 면이 있었던 것 같다. 원석을 보고 그 안에 보석을 발견해준 테이트, 점핑, 주디 오빠 모두 카야 곁에 있어준 인물들이고, 분명히 카야를 지켜야 하는 의무감 혹은 끌림이 그들에게는 분명 (진실을 생명을 귀하게 생각하는) ��음이 있었을 것이다. 그들로 인해 그나만 한꺼풀의 외로움이 벗겨졌기를 바라는 마음이고, 체이스를 처리한 것으로 카야의 마음에 씻김이 있었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누군가 나에게 나의 외로움 혹은 두려움 혹은 어떻게 보면 그와 반대되는 수많은 감정을 어떻게 처리하느냐고 물어본다면, 나의 받아들이는 amor fati 라는 것이 분명히 있을 것이고 (카야가 그랬듯이) 나와 함께 하기를 원하는 누군가가 다가왔을 때 (그런 경우가 희소하기 때문에)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상기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드는 마음이다.

카야를 알게되어 너무 반갑고 내 안에 있는 카야 또한 외로움 보다는 바다가재의 노래 (내 안의 내 목소리, 내 마음이 이끄는 소리) 를 향해 자유하기를 원한다는 얘기를 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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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issuelist-blog · 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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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namjj · 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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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ppiii-blog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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