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인간실격무료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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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dme1241 · 3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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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다시보기 '인간실격' 리뷰
드라마 다시보기 '인간실격' 휴먼 멜로 드라마
  JTBC - 인간실격   편성 : JTBC 토일드라마 출연진 : 전도연, 류준열, 박병은, 김효진 外 ​장르 : 휴먼 멜로 방송일자 / 방송시간 : 21. 9. 4(토) 첫 방송 / 토,일 저녁 10시 30분 방송회수 : 16부작 연출 : 허진호, 박홍수 / 극본 : 김지혜   드라마 다시보기 '인간실격' 작가님의 한마디   요즘은 드라마 인간실격을 봅니다. 작가 김지혜님의 작품이라고 합니다. 영화, , 등을 집필하셨던 분이라고 하네요. 필모를 보니 사람의 섬세한 마음을 잘 알시는 분 같아 보입니다. 어디에서 읽었나싶어 다시 한번 자세히 보니 작가님이 이번 드라마를 집필하며 이 생각이 났다고 합니다.   사람들에게 빛과 그림자 중에서 어떤 삶을 살 것이냐 물으면 누구나, 혹은 대다수가 빛을 선택할것이라고 말이죠. 그러나 세상 어디엔가는 어둠을 살아내는 사람이 있지 않을까 였다고 합니다. 그 어둠 속에 있는 이들의 평범한 우리가 결코 택하지 않아 알지 못할 어떤 인물들을 우연히 만나게 하고 싶었다고 합니다. 그런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작품이라고 했습니다.   드라마 다시보기 '인간실격' 주인공 리뷰     사라지고 싶다 - 이부정역 (전도연) 아내, 며느리, 딸 그리고 대필 작가입니다. 그 어디에도 나는 없었다고 읊조리는 그녀의 말을 들으니 한없이 땅으로 꺼져버리는 느낌듭니다. 마흔이 되어서도 아무것도 되지 못해 미안하다는 부정은 정말 마흔이라는 나이가 올까? 막연하게 생각을 한듯합니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 나는 그 나이에 닥치고 나니 정말 아무것도 되지도, 해놓지도 못한 존재가 되어 있더군요. 이제 세상은 나에게 나이에 걸맞게 살아야 한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도대체 그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인생의 조종키를 놓쳐버리고는 갈팡질팡 하며 스스로를 자책하고 있더군요. 서른아홉의 나는 그랬습니다. 절망했고 도망치고 싶었고 다 놓고 싶었던 그때 그시절이... 견딜 수 없어 눈물이 쏟아지기도 하고, 무서워서 나도 모르게 미친 듯이 주문을 외듯 중얼중얼 거리기도 했습니다. 이기지 못하는 술과 피우지 못하는 담배를 손에 대보기도 했고요.   때늦은 사춘기가 왔는가 싶을 정도로 방황을 많이 했드랬습니다. 어쩌면 그래서 부정의 이 읊조리는 독백이 더 마음에 와닳았는지 모르겠네요. 삶은 흘러갔고, 세월에 순응했고 나름 노력했다고 생각했는데 돌아보면 아무것도 없을 때 그때 마주하는 허망함이란...   그래서 마흔의 부정을 연기하는 전도연이 무척 궁금합니다. 어떤 연기로 우리 같은 이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을지 말입니다. 이 드라마 '인간실격'은 어쩌면 세월 앞에 허망함을 느끼는 우리들의 일기장이 아닐까 싶습니다. 내심 마음이 동해서 하염없이 지켜보다 짠해지는 작품이 아닐까 두근거리고 하면서 걱정이 되기도 하네요.     살아지고 싶다 - 강재역 (류준열) 곱씹어 봤을 때 나의 스물일곱은 어땠는지, 당신의 스물일곱은 어땠는지 궁금해집니다. 강재는 앞으로 나아가기가 두렵고 아무것도 못 될까 봐 하염없이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리는 청춘입니다. 어디에도 나를 찾을 수가 없다고, 그 어딘가에도 소속되지 못한 채 계속해서 자신에게 다그치는 질문만 하는 그런 청년입니다.   류준열은 이번에도 청춘을 연기합니다.   다만 그 색이 조금 짙어졌고 더 어른이 된 모습입니다. 언제나 좋은 연기력으로 좋은 감정선으로 관객과 시청자를 찾아왔기에 어느새 믿고 만나는 배우이기도 합니다. 과연 전도연과 만나 어떤 연기를 선보이게 될까요? 이 관계가 로맨스로 흐를런지 아님 다른 장르로 흘러갈 것인지 기대가 됩니다. 우선 공개된 티저를 본다면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고 성장해나가는 관계로 보입니다.   하지만 그 사이에 일어나는 스파크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뭐라고 장담을 못 하겠네요. 솔직한 심정으로는 김원석 감독의 같은 성장이면 좋을 텐데 싶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두 배우의 케미가 멜로는 당연한 이야기로 흐르는 게 아닐까 싶기는해요. 확실히 류준열이 어른미가 있으니까요. 전 아직 마흔이 청춘이라고 생각합니다.   여전히 성장할 거리가 남은 그래서 아직 완전한 어른이 덜 던 청춘 조금은 나이가 있는 청춘이라고 말이죠. 그러니 스물일곱은 아이, 소년이 아닐까란 생각을 해봅니다. 그런 그들이 만나 을 그린다고 하네요. 살아지고 싶고 때론 사라지고 싶은 마흔과 스물일곱의 부정과 강재의 이야기. 9월 4일 금요일 밤 10시 30분에 첫방송으로 찾아오는 드라마 '인간실격'을 꼭 시청하시길 바랍니다.   드라마 다시보기는 링크사이트 링크스타 에서 드라마 사이트를 확인하시고 시청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 드라마 다시보기 월간 집 # 드라마 다시보기 인사이더 Read the full art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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