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트

[iamkenlee-blog]

네스트(nest).js 잠깐 써 본 썰

아주 가끔 올리는, 먹고 살기 위해 삽질한 얘기.

'자바 스크립트'는 따따따(www) 태동기 때 등장한 '넷스케이프' 웹브라우저가 내장한 언어였던 거로 앎. 출발부터 임시방편의, 불완전한 프로그래밍 언어란 인식이 있었기 때문에 개발자 사이에선 은근 왕따, 무시를 당했다. 물론 엄청 잘 다루면 얘기가 달랐지만 그런 경지에 다다른 사람은 드물었고.

근본이 없다 보니 변수 할당도 문자, 숫자를 딱히 안 가리고 뒤섞어 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른 언어에선 명백한 버그임에도 사용 가능하질 않나, 심지어 this 키워드가 가리키는 객체가 왔다 갔다 헷갈리는 등 구조적 모순까지. 그래서 이를 보완해 조금은 근본 있게 만들자는 취지에서 '타입스크립트'라는 언어가 등장한 거로 앎.

또 하나 치명적 문제점은 웹브라우저를 벗어나면 쓸 수 없단 거. 그런데 '노드(node).js'라고, 마징가의 제트스크랜더 같은 놈이 나옴. 그 결과 자바스크립트를 서버에서도 쓸 수 있게 됐고, 웹개발자는 이거 하나로 프론트엔드 및 백엔드 프로그래밍을 다 할 수 있단 점에서 큰 인기를 끌기 시작. 더는 무작정 깔볼 수만은 없는 단계로까지 성장했다.

그럼에도 나는 이거에 딱히 관심이 없었는데, 우선 한국에서 돈이 되는 개발은 '자바 + 스프링 프레임웍'이 대세로 굳은지 오래라 아무리 노드.js가 편리하고 좋다고 한들 일감이 많지 않았기 때문.

그러나 외국에선 노드.js 인기가 날로 더해 이를 기반으로 익스프레스, 뷰(vue).js, 리액트(react).js 넥스트(next).js 등등 뭐가 뭔지조차 헷갈리는 변종이 많이 나와 활용되고 있더라고.

네스트(nest).js도 그중 하나. 개인적으로 이거에 주목한 이유는 다른 노드.js 변종과 달리 자바 스프링 판박이라서, 나처럼 오랜 세월 스프링 프레임웍으로 먹고 산 사람에겐 너무도 익숙한 MVC(=Model - View - Controller) 구조라 절반은 그냥 먹고 들어가겠더라고.

그래서 기본 중의 기본인 DB에 접속해 읽기, 쓰기, 수정, 삭제 기능을 연습해 봤는데 비록 간단한 거긴 했어도 불과 2~3일만에 익힘.

삽질하는 동안 또 하나 놀랐던 거. 자바 스프링에선 뷰(view)에서 보통 jstl을 이용해 프론트엔드 코딩도 함께 했다면, 네스트.js은 뷰를 제이손(Json) 형식의 레스트(Rest) API로 보여줄 뿐 프론트엔드 코딩 자체를 안 하는 거 같았다.

다시 말해 요즘 개발 추세가 프론트엔드와 밴엔드를 완전히 분리하는 쪽으로 이동하고 있음을 늦게나마 앎. 그 결과 백엔드 개발자는 프론트엔드가 웹인지 앱인지 또 다른 뭣인지 상관치 않고 요건대로 내부 로직만 짜서 결과값을 제이손으로 되돌려주기만 하면 되는 거. 왜 진작 이렇게 할 생각을 못 했을까. 자바 스프링, 파이썬 장고도 조만간 이런 추세를 따르지 않을까 싶다.

[no-rest-for-the-wicked-pc]

노 레스트 포 더 위키드 한글패치 무설치 no rest for the wick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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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레스트 포 더 위키드 한글패치 무설치 no rest for the wicked 노 레스트 포 더 위키드는 그 자체��� 영광스러운 새로운 액션 RPG의 산실을 창조하며, 플레이어들에게 오랜 기간 동안 즐거움과 흥미를 제공하는 것�� 목표로 한다. 이 게임은 오리 2부작으로 잘 알려진 문 스튜디오에서 개발되었으며, 그들의 이전 작품들처럼 고품질의 시각적 요소와 훌륭한 게임 플레이를 제공한다. 역병에 의해 파괴된 세계에서 전투력을 높이고 불굴의 용기를 발휘하는 성전사 세림의 이야기를 따라가며, 플레이어들은 그의 모험에 끌려들게 될 것이다.

게임의 주요 특징 중 하나는 취향에 맞는 다양한 캐릭터 빌드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것이다. 세림은 다양한 무기, 방어구, 기술, 그리고 특성을 사용하여 플레이어가 선택한 스타일에 맞게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근접 전투에 능한 전사로서의 세림을 선택할 수도 있고, 원거리 공격에 능한 사냥꾼으로 발전시킬 수도 있다. 게임은 이러한 선택에 따라 다양한 엔딩과 스토리 라인을 제공하여 플레이어들의 결정이 게임 세계에 영향을 미치도록 한다.

노 레스트 포 더 위키드는 역동적인 전투 시스템을 강조한다. 플레이어들은 실시간으로 전투를 이끌어내며, 다양한 적과 대치하면서 자신의 실력을 향상시켜야 한다. 전투는 반응성 있고 빠르며, 스킬과 전략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각 캐릭터 빌드에 따라 전투 방식이 다르며, 플레이어들은 그들의 선호에 맞게 전투 스타일을 개발할 수 있다.

이 게임은 역병으로 파괴된 세계를 탐험하는 것을 중심으로 한다. 플레이어들은 다양한 환경을 탐험하고, 미션을 완료하며, 보상을 얻으며 세계를 구하기 위해 노력한다. 역병에 감염된 생물체들과의 전투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이야기와 퀘스트도 탐험의 일환으로 제공된다. 플레이어들은 세계를 탐험하면서 다양한 캐릭터와 만나고,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세계의 비밀을 해결해야 한다.

이 게임은 높은 품질의 시각적 효과와 아름다운 아트 스타일로 유명하다. 문 스튜디오는 세계의 각 지역을 아름답게 묘사하고, 다양한 캐릭터와 몬스터를 세련된 디자인으로 제시한다. 배경과 캐릭터의 디테일은 플레이어들을 세계에 빠져들게 하며, 게임의 분위기를 더욱 풍부하게 만든다.

게임의 음악 역시 그 특징적인 요소 중 하나이다. 풍부한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은 게임의 분위기를 더욱 깊게 만들어주며, 플레이어들에게 더욱 몰입감을 제공한다. 전투 중에는 공격적이고 격렬한 음악이 흐르고, 탐험 중에는 수려하고 평화로운 음악이 흘러나온다. 음악은 게임의 각 순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준다.

노 레스트 포 더 위키드 한글패치 무설치 no rest for the wicked 게임의 사운드 디자인 또한 탁월하다. 전투 중 발생하는 각종 소리들은 플레이어들에게 실제 전투의 긴장감을 느끼게 해주며, 환경 소리들은 세계의 심미적인 면을 강조한다. 이러한 사운드 효과들은 게임의 현실감을 높이고, 플레이어들의 경험을 더욱 풍부하게 만든다.

게임의 장점 중 하나는 그의 재생 가치이다. 노 레스트 포 더 위키드는 풍부한 콘텐츠와 다양한 플레이 스타일을 제공하여 플레이어들이 게임을 계속해서 즐길 수 있도록 한다. 플레이어들은 캐릭터 빌드를 실험하고, 다양한 엔딩을 경험하며, 세계를 탐험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게임은 다양한 난이도 옵션을 제공하여 모든 유형의 플레이어들에게 적합하다. 초보자들은 쉬운 모드로 게임을 시작할 수 있으며, 전문가들은 도전적인 모드를 플레이하여 더욱 큰 만족감을 느낄 수 있다.

노 레스트 포 더 위키드는 다중 플레이어 모드도 제공한다. 플레이어들은 온라인으로 다른 플레이어들과 협력하여 미션을 수행하거나, 대결하여 실력을 겨룰 수 있다. 다중 플레이어 모드는 게임의 재미와 흥미를 더욱 향상시켜준다.

노 레스트 포 더 위키드 한글패치 무설치 no rest for the wicked 마지막으로, 문 스튜디오는 노 레스트 포 더 위키드의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한다. 이 게임은 끊임없이 업데이트되며, 새로운 콘텐츠와 기능이 추가된다. 플레이어들은 게임이 계속해서 발전해나가는 모습을 지켜보며, 항상 새로운 경험을 즐길 수 있다.

노 레스트 포 더 위키드는 액션 RPG 장르의 새로운 수준을 제시한다. 그의 훌륭한 시각적 요소, 역동적인 전투 시스템, 다양한 캐릭터 빌드, 그리고 다양한 콘텐츠는 플레이어들에게 오랜 시간 동안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전사 세림과 함께 역병으로 파괴된 세상을 탐험하고, 전투하며, 구원하라!

[sevengang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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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asi]

제노블레이드 3 : 유니크 몬스터 - 철새 키르케 (Lv.14)

몬스터명 철새 키르케 LV 14 드롭 아이템 노폰코인 골드노폰코인 실버수수께끼의 파편 람버스젬 스톤선풍의 목걸이끈 팔찌플라미의 가느다란 뼈플라미의 거대한 알 트라이던 습득 스킬 스킬 – 쇼트 레스트 위치 아에티에 지방

[jeonsim]

2.19

일기를 계속 쓰지 못했다. 그동안 여러 일이 있었는데, 제일 기억에 남는 것은 단연 바라나시에서 보트를 탄 일이다. 핸드폰 액정이 완전 박살났는데, 그걸 본 인도인 선재가 바라나시 강에 던지고 가라고 했다. 농담으로 한 말 같아서 웃어 넘겼는데 아니면 자기한테 주고, 좋은 일하고 가라고 하는 것이다. 그래서 그때, 그럴까요? 줄게요. 라고 얼떨결에 답해버렸다. 사실 사진만 생각했을 때는 옮기면 되니까 별 상관이 없었다. 그러나 핸드폰 속에 몇년동안 쓴 메모와 K쌤에게 받은 메세지가 갑자기 생각났다. 나는 고심에 빠졌다. 약속이니까 지켜야겠고, 그냥 주자니 신경쓰이는 것이 너무 많았다. 선재는 내가 폰을 준다니까 엄청 신나보였다. 동생 찬호 폰이 고장나서 내 것을 고쳐서 주겠다고 했다. 그날 아침 옴 레스트하우스에서 뱅갈라 토라 쪽으로 가는 일에 선재를 만났고, 선재가 짜이를 쏜다고 해서 같이 짜이를 먹으러 갔다. 선재는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다. 자기는 별 걱정없이 산다고, 매일 새벽 다섯시에 일어나 하루를 시작하고 11시면 잠든다고 했다. 힌두교인 답게 신에게 열심히 기도하고, 하루하루 성실하게 살아가는 사람 같았다. 그는 자기만의 철학이 있었다. 딱히 정해진 목표는 없다고 했다. 그냥 주어진 그때 그때 목표가 달라지고, 흘러가듯 살아간다고...

선재 이야기가 재밌어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듣다가 일정이 있어 가게를 나왔다. 선재와 헤어지고 나서는 계속 고민이 됐다. 폰안에 든 것들이 신경쓰여 머리가 아팠다. 선재한테는 오후에 멍카페로 간다고 한 상태였다. 그리고 5시쯤 가트에 나가있는데, 그때 여행사에 다녀와서 덤터기기 많이 씌인 상태라 기분이 다운돼 있었다. 다른 한국사람들은 수수료를 조금내고 티켓 예약은 했는데 우린 보통보다 더 지불한 것 같았다. 여행사 아저씨에게 도움을 받아서 고마움의 의미로 갔는데, 그렇게 수수료를 많이 받아먹을 줄이야. 속상해하는 우리를 보고 선재가 우울해하지말라고 자기가 저녁때 보트 태워주겠다고 했다. 두가지 이유가 있는데 하나는 언니가 너무 슬퍼하는 것 같아서���, 하나는 내가 핸드폰 줘서 ... 사실 두번째가 엄청 큰것 같긴 한데 어쨌든 선재 기분이 엄청 좋아보였다. 그날 선재가 보트투어를 하지 않아서 우리는 같이 멍카페에 가서 내 폰에 있는 사진과 정보를 백업하러 갔다. 나는 막상 선재가 내폰을 연결해서 옮기는 걸보니까 불안하고 초조해졌다.

그 안에 메모들 어떻게 하지...? 나중에 보고 싶은데 저걸 주면 완전 사라지는 거잖아.. 별 생각이 다 들었다. 나는 결국 선재한테 안되겠다고 말했고

그 후로 선재는 눈에 띄게.. 삐진것 같았다. 티를 내지 않으려고 애쓰는 것 같았지만, 자꾸 나에게 잘 생각했다고, 한국가서 고쳐서 팔면 돈 더 버는 거라고, 돈 얘기를 꺼내는 거다. 돈 때문에 그런거 절대 아닌데... 그리고 나오는데 마음이 너무 무거웠다. 선재는 그래도 여행사 다녀와서 저녁에 보트 태워줄테니까 가트로 오라고 했다. 보트를 타는�� 고민이 됐다. 딱봐도 핸드폰 때문에 기분 좋아서 태워주는것같은데 내가 폰을 주지 않았으니 마음이 상했겠지. 처음엔 가트에 나가지도 말고 카톡으로 선재한테 배가 너무 안좋아서 못할것 같다고 얘기하려고 했는데, 그건 예의가 아닌것 같아서 가트로 나갔다.

나가보니 선재가 없었다. 확실히 삐졌구나 싶었다. 애초에 미안해서 탈 마음이 없었던터라 그냥 가려고 올라가는데 어떤애가 오더니 선재왔다고 하는거다. 아 좀 더 빨리 갈걸... 선재를 마주치기가 불편했다. 선재한테 미안하다고, 보트 안태워줘도 된다니까 아니라고, 타라고, 벌써 다른 친구한테 맥주 사오라고 시켰다고 했다. 근데 딱봐도 아까 오후랑은 다른 느낌. 삐졌냐고 물어보니 아니라고는 하지만 얼굴을 쳐다보지 않는다. 재차 물으니 ‘내가 가지려는 것은 아닌데...’ 라고 한다. 삐진거 맞구나.

그래도 이왕 맥주까지 사러 갔는데, 타야될 것 같아서 그러겠다고 했는데 선재가 타는게 아니라 다른 동생이랑 같이 가는거라고 했다. 원래는 같이 간다고 했는데...? 삐진거 확실하다. 그리고 그 동생이 와서 보트를 타고 나갔다. 솔직히 가트에 나가기 전에는 별 생각이 다 들었다. 핸드폰 안줬다고 어떻게 하는건 아닐까?라는 생각. 근데 정말 우습게도 그런일은 전혀 없었고, 인도에 와서 가장 행복하고 좋은 시간을 보냈다. 언니가 보트에서 Honne의 Woman을 틀었는데, 천천히 움직이는 보트에서 바라본 바라나시의 풍경과 음악이 너무 잘 어울렸다. 바라나시는 늦은 시각까지 주황색 가로등을 켜놓는데, 보트에서 그 빛을 바라보고 있으니 꿈을 꾸는 것처럼 행복했다. 비슈라는 16살 남자애가 보트의 노를 저었다. 배가 물살을 가르며 나아가는 소리조차 낭만적이게 느껴졌다. 비슈는 이리저리 방향을 들으며 노를 저었다. 강 반대편은 정말 쥐 죽은듯 조용했고, 아무도 없었다. 인도에서 이렇게 늦은 밤에 밖에 나와 있을줄이야... 언니와는 이런저런 얘기를 했다. 옆에 맥주가 있었지만 먹고 싶지 않았다. 그때까지 맘속에 선재가 걸렸던 것이다. 그리고 바라나시 강가를 바라보며 문득 그런 생각을 했다. 내가 인도에 온 것도, 바라나시에 와서 저 사람을 만나 도움을 받은것도 어떻게 보면 K쌤을 만났기 때문인데, 내가 그들을 위해서 이 고장난 핸드폰을 줄 수도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K쌤과의 문자 그리고 내 글도 물론 소중하지만 바라나시에서 만난 소중한 인연에게 내가 좋은일을 하면 그들도 기쁘고 나도 기쁠것 같았다.

그리고 선생님과의 문자는 마음에 간직하기로 했다. 어떻게 보면 그 모든것이 욕심 같았다. 한국에 돌아가서 내가 핸드폰을 고칠지도 미지수였고, 또 그걸 고쳐서 선생님의 문자를 꺼내보는 것은 몇번이 될지도 알 수 없었다. 다 자기가 생각하기 나름이었다. 내가 그 핸드폰이 너무 소중해 간직하고 싶은거라면 그것도 맞는거고, 핸드폰이 필요한 사람에게 베풀고, 선생님과 인연 그리고 바라나시에서의 인연을 깊게 되���기는 것도 좋은 일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선재가 그렇게 삐진 이후로는 마음이 너무 무거워서 그 상태로 바라나시를 떠난다면 정말 후회가 될 것 같았다. 나는 바라나시를 떠나는 오후 멍카페에 가서 선재를 다시 만났다. 선재에게 앉아보라고 한 후 내 얘기를 꺼냈다. 처음 주겠다고 했을때는 마음이 편치 않았다고, 하지만 생각을 많이 하고, 아름다운 바라나시의 밤을 보고 난 후 마음을 바꿨다고, 제가 존경하는 선생님이 인도를 좋아하는데 내가 인도에 온 것도 그 덕분이고, 바라나시에 와서 선재씨를 만난것도 그 덕분이라고. 어떻게 보면 다 이어져 있다고... 선생님 메세지는 마음속에 간직하기로 했다고 말하니, 선재가 웃으면서 그럼 바라나시에서 목욕 한번 해야겠지않냐고 묻는다. 얼굴이 눈에 띄게 밝아보였다. 나는 선재 컴퓨터로 폰 안의 사진을 백업했고, 선재는 보트투어 일정이 있어 먼저 자리를 떴다. 선재가 준 USB에 사진이 다 옮겨질때까지 카페에서 기다리다가 선재 동생과 인사를 하고, 선재와 마지막 통화를 한 뒤 멍카페를 나왔다. 그리고 아그라까지 같이 가기로 한 사람들을 가트에서 기다렸다. 해질 무렵 바라나시가 너무 아름다워서 떠나고 싶지 않았다. 선재네 짜이숍에 늘 앉아있는 무리들과 한국사람들, 그리고 바라나시 사람들 모두 벌써 그리워졌다. 게하에 짐 찾으러 가는길에는 옴 레스트 하우스의 직원 비키를 마주쳤다. 한국인 여자친구를 오토바이 뒤에 태우고 골목을 빠져나가는 비키에게 바이! 하고 크게 외치니 비키도 손을 흔들었다.

바라나시는 가트를 제외하면 볼거리가 딱히 있는 곳이 아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일주일, 열흘, 한달을 바라나시에서 머문다. 처음엔 이해가 되지않았지만, 이곳에 오니 왜 그렇게 오래 머무는지 알것만 같았다. 계획을 변경해서 바라나시에 더 머물까도 생각했지만 그러면 루트가 너무 복잡해지고, 시간이 부족해서 무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냥 이 아쉬움 간직하고 다음에 다시 바라나시에 오기로 했다. 그러면 조금 더 일찍 이곳에 오게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dailymaker]

대한항공, 올리브영과 ‘여행 파우치’ 한정 판매

[snotion0116]

#20221225 🎄🎄🎄 크리스마스를 그래도 아무일 없던것 차람 보내진 않았다...! :) 레스토랑은 매우심플! 인테리어를 안한것 처럼 느껴지는 심플함. 맛은 좋은데 가격이 너무 쎄다... 카페는 부도 좋았고 고구마를 이용한 디저트가 많은데 고구마와플 맛있었다! 사장님이 예술가 느낌 나는 카페! #강릉맛집 #강릉레스트키친 #레스트 #강릉레스트 #고심커피 #고심쌀롱 #고심살롱 #크리스마스 #강릉여행 #강릉 #GANGNEUNG #KOREA (Rest에서) https://www.instagram.com/p/Cm_TglUvcQk/?igshid=NGJjMDIxM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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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nara]

[2019.11.3] 구 화랑대역이 있는 경춘선 숲길에서 이뤄진 “REST FOREST 레스트 포레스트: 경춘선 숲축제”를 위해 숲을 닮은 조시락을 만드는 숲주방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멋지게 물이 든 큰 나무 밑에서 같은 재료로 각기 다른 아름다운 도시락을 완성해 준 참여자 분들과 자리를 마련해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restforest2019 #경춘선숲길 #홈그라운드 #숲주방 #숲도시락만들기

[poolwear]

Women's cleanser

여성청결제여성청결제 꺄아아 새로운 폴 웨어 샀다 예쁜 폴 웨어가 나오면 절대 그냥 지나칠 수 없는 폴타는 여자.이번에 새로운 브랜드가 생겼길래 눈여겨보다가 오픈 이벤트 하길래 바로 구매 구매 폴 레스트 폴 웨어 세트 색상은 총 세 가지인 밀크 츄 폴 웨어 세트 파스텔 톤으로 여심 저격하는 색상이라 진짜 너무 고민했다 구우 우우!!! 택배 오자마자 바로 입고 학원 가기 요즘 브라캡 포함 아닌 곳도 많은데 여기는 포함에다가 색상이 진짜 너무 예뻤다. 폴댄스 기술 난이도가 올라가면서 노출 위험이 있는 동작들이 늘어갔다. 그래서 편하면서 노출 위험도 적고, 예쁜 폴 웨어를 주로 입는데 폴 레스트 폴 웨어는 정말 딱이었다! 파스텔 바탕에 흰색으로 마감 처리되어 있고리폰도 포인트 그리고 뱃살 커버되는 하이웨스트지요! 근데 원단 감 어쩔... 정말 고급지다, 어넓이인 나는 나름 날씬하게 보이기 위해 스퀘어 넥과 어깨선이 넓은걸 선호하는 편인 데탑은 그야말로 베리굿이고, 등에 흘러내림 방지 끈 이연걸 되어 있어 다양한 폴댄스 동작에 용이했다 하의는 엉덩이 셔링이 진짜 힙업 효과가.. 이건 진짜 입어본 사람만 알듯! 그리고 크런치(?)라고 하단부 폭이 넓어서 다리 쭉쭉 벌려도 노출 위험 없어 좋았다. 아무튼 고급진 폴 웨어에 반해 구매했는데 완전 맘에 들고 잘 샀다고 생각했다 ㅋㅋ센스 있게 함께 넣어준 사탕 먹으며 학원에 입고 가기~ 배는 왜 잔뜩 내밀고있늬, 색감 진짜 예쁜데 어두운 울 학원에서는 뭔가 폴 웨어 세트 색상이 선명하게 안 나와서 아쉽다

[gusdlf0928]

#B형계의이단아 더욱 풍부해진 라인업! 힐그라운드와 함께라면 보다 쾌적하고 건강한 아웃도어 활동이 가능합니다~ ‘뱀부 줍줍 플로깅 집게’와🥢 ‘타이벡 폴딩 백’🛍으로 내 텐트 주변을 클린!🏕 땀으로 젖은 내 몸💦 파우더 샤워 티슈와 더 커진 빅사이즈로 넉넉하게 클린!🧻 그래도 부족하면 ‘씻고 닦고를 부탁해’ 올인원 워시로 클린~🛁 건조해진 내 피부 ‘모이스처 캠프 포 레스트’ 미스트로 촉촉하게~ 밖에만 나가면 시도때도 없이 괴롭히는 모기떼들 ‘미안해 모기야’로 퇴치!🦟 든든하다~ 든든해! #광고아님 #홍보임ㅋ * * * 🤙🏻 #아웃도어아티스트 🏷 #Healground #힐그라운드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Camping #Backpacking #Trekking #캠핑 #백패킹 #트레킹 #뱀부줍줍플로깅집게 #파우더샤워티슈 #씻고닦고를부탁해 #모이스처캠프포레스트미스트 #미안해모기야 https://www.instagram.com/p/Cbd7UgEv4Rn/?utm_medium=tumbl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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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트 온 메모리 단독 콘서트：REST ON MEMORY：IN SEOUL 티켓 오픈 안내 ─ 티켓오픈일 2022.02.25(금) 18:00 https://ticket.melon.com/csoon/detail.htm?csoonId=5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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