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비통���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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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기념으로 백문백답
1. 내 이름 : 박대홍
2. 생일 : 5월 30일
3. �� : 172cm
4. 최근 관심사 : 나는 솔로
5. 집에서 심심할 때 하는 일 : 누워서 유투브나 넷플릭스 보기
6. 아침에 일어나서 제일 먼저 하는 일 : 물 마시고 화장실 가기
7. 좋아하는 가수 : 이소라
8. 좋아하는 배우 : 고수
9. 요즘 자주 듣는 노래 : 백예린의 한계
10. 인생 노래 : 이소라의 이제 그만
11. 인생 영화 : 이창동의 박하사탕
12. 넷플릭스 추천 : 화이트 타이거
13. 좋아하는 음식 : 스시
14. 싫어하는 음식 : 닭발
15. 이상형 : 외적으론 키가 크고 피부가 깨끗한 사람, 내적으론 나랑 기질이 비슷한 사람. 예를 들면 내가 생각하는 상식을 그 사람도 상식이라고 생각하는 것.
16. 나랑 친해지는 법 : 같이 밤 드라이브 한 바퀴
17. 요즘 가장 하고 싶은 것 : 경주 여행
18. 연하 vs 동갑 vs 연상 : 비슷한 또래의 연하 > 동갑 > 비슷한 또래의 연상 > 연하 > 연상
19. 내 목표 (꿈, 장래희망) : 청담동 건물주
20. 자기 전에 마지막으로 하는 일 : 알람 맞추기
21. MBTI : ENFP
22. 습관, 버릇 : 운전할 때 손톱 물어뜯기
23. 취미 : 맛집 탐방, 지도 보기, 테니스
24. 특기 (잘 하는 것) : 때마다 상황에 어울리는 맛집을 잘 데리고 간다.
25. 좋아하는 계절 : 10월쯤 가을
26. 낮, 밤 중 내가 가장 활발한 시간 : 새벽 2시 이후
27. 즐겨보는 유튜버 : 알파카, 터보832, 모두의부동산, 자공TV, 지식한입, 지식 해적단, 소비더머니
28. 좋아하는 색깔 : 초록색
29. 좋아하는 과일 : 망고
30. 좋아하는 반찬 : 외할머니가 끓여주신 육개장
31. 지금 카톡 프사 : 정민이, 호영이, 현아랑 같이 찍은 사진
32. 내 성격을 한 마디로 표현하면? : 100번까지 다 쓰고 다시 돌아와서 또 고민했는데도 한 마디로 표현하는 게 너무 어려워..
33. 가장 오래 연애한 기간 : 일 년 정도
34. 가장 짧게 연애한 기간 : 하루 남짓
35. 잠이 안 올 때 하는 것 : 옛날에 좋았던 기억들 끄집어 내서 생각하기
36. 좋아하는 라면 : 신라면
37. 답장 평균 시간 : ���즘엔 일 얘기 아니면 늦는 편
38. 아침 식사 유무 : 밤낮 바뀌어 살아서 못 먹는 편
39. 낯가림 유무 : 웬만하면 없는 편
40. 단 음식 호, 불호 : 호
41. 매운 음식 호, 불호 : 불호
42. 노래방 가면 항상 부르는 노래 : 토이의 좋은 사람
43.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것 : 코로나 거리두기 연장
44. 민트초코 호, 불호 : 불호
45. 가장 좋아하는 배라 맛 : 아몬드 봉봉
46. 전화 vs 문자 : 사담은 전화, 일 얘기는 문자
47. 스트레스 해소법 : 현금 탕진하기
48. 인생 좌우명 : 정주영 회장님의 "임자, 해보긴 해봤어!?", 박현주 회장님의 "돈은 아름다운 꽃이다."
49. 가장 많이 쓰는 카메라 어플 : 아이폰 기본 카메라 어플
50. 최근 가장 웃겼던 말이나 짤 : 안철수 이번 대선 출마 사진
51. 내가 가진 것 중 가장 비싼 것 : 이태원 한스?
52. 내가 가진 것 중 가장 오래된 것 : 어릴 때 갖고 놀던 지구본
53. 내가 가진 것 중 가장 예쁜 것 : 아멕스 플래티늄 카드
54. 내가 가진 것 중 가장 쓸모없는 것 : 보섭이가 작년 생일 선물로 준 호랑이 팬티
55. 가장 아끼는 물건 : 광교 한스 간판 (맨날 고장나서 수리비 엄청 깨지는데도 절대 다른 걸로 안 바꾼다. 왠지 좋은 기운까지 같이 떠나가버릴 것 같아서..)
56. 넷플릭스 (왓챠) 추천 프로그램 : 화이트 타이거, 익스플레인 : 돈을 해설하다
57. 좋아하는 옷 브랜드 :
20대 초반 - 폴로, 라코스테, 헤지스, 빈폴, 타미힐피거
20대 중반 - 폴로, 코스, 커스텀멜로우, 꼼데가르송, 메종키츠네, 세인트제임스
20대 후반 - 폴로, 시스템 옴므, 산드로 옴므, 솔리드 옴므, 비이커, 알레그리
58. 내 추억이 담긴 물건 : 전에 사귀던 친구가 가죽 공방 클래스 다니며 만들어준 루이비통 카드 지갑
59. 내가 하는 SNS : 인스타, 새해부터 텀블러...
60. 내 게임 닉네임 : 게임을 안 하지만 자주 쓰는 닉네임은 단사천
61. 내 게임 닉네임의 뜻 : 옛날에 전설의 명동 사채왕이었던 단사천 회장의 이름. (한때는 재벌 총수들보다 개인 세금을 많이 냈다고 한다.) 그분처럼 부자가 되고 싶은 마음에 늘 그분의 이름을 닉네임으로 한다.
62. 돈 생기면 가장 많이 쓰는 곳 : 식비, 유흥비
63. 죽을 때 유언으로 남기고 싶은 말 : 다들 그동안 내가 잘못한 거 다 잊고 용서해줘
64. 내 묘비명 : 안 쓸래
65. 내 친구가 죽으면 내가 가장 먼저 할 행동은? : 지인들에게 알리기
66. 물냉 vs 비냉 : 비냉
67. 내가 잘 하는 음식 : 크리스피 치킨
68. 좋아하는 동물 : 포메라니안 (처음 보는 동물이 가까이 오면 무서워 함.)
69. 나의 별명 : 머홍이, 탈박이, 홍대박, 대홍단감자
70. 싫어하는 색깔 : 민트색, 형광색, 진한 핑크색
71. 가족 관계 : 엄빠, 할머니, 여동생
72. 나의 혈액형 : O형
73. 내 발사이즈 : 255~260mm
74. 요즘 가장 갖고 싶은 물건 :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이보크
75. 내가 결혼하고 싶은 나이 : 지금 당장이라도 최대한 빨리 하고파
76. 내가 좋아하는 꽃 : 튤립
77. 요즘 가장 심각한 고민은? : 코로나 거리두기 연장
78. 내가 가장 아팠을 때 : 작년 겨울 코로나 거리두기 때문에 홀 영업 못 해서 내가 직접 스쿠터 타고 배달 나갔다가 눈길에 자빠져서 팔 돌아갔을 때
79. 친구가 약속시간에 1시간 늦었을 때 나는? : 그럴 만한 일이 있었겠지
80. 1년 전 나에게 해주고 싶은 말 : 제발 돈 아껴써
81. 내가 가진 기억 중 가장 어릴 때의 기억 : 유치원때 엄마가 집으로 친구들 불러서 해주셨던 생일 파티
82. 내가 가진 기억 중 가장 무서웠던 기억 : 광교 한스 오픈 첫 날 (손님들은 마구 몰려 들어오는데 사실 내가 제대로 할 줄 아는 게 없어서 그냥 도망가고 싶었다.)
83. 백만원이 생기면 하고 싶은 것 : 20만원만 빼놓고 빚 갚을 것 같음.
84. 하루 식사 횟수 : 두 끼 + 야식 한 끼
85. 남들에 비해 잘 하는 것은? : 결정 내리는 거. 남들에 비해 모든 대소사를 큰 고민없이 바로바로 한 번에 저질러 버림. 나중에 잘 안 풀려도 그냥 내 팔자라고 생각함.
86. 남들에 비해 못 하는 것은? : 계���대로 차근차근 일을 진행하는 거. 즉흥적인 편이라 계획을 휙휙 바꾸는 경우가 많음
87. 주량 : 소주 한 병, 맥주 6병, 와인 반 병
88. 나의 tmi : 나 새해부터 잠 깨면 신문 읽기, 자기 전에 일기 쓰기 도전 중
89. 내가 가진 기억 중 가장 신기한 기억 : 사주 처음 봤을 때
90. 몇 살까지 살고 싶은지 : 내가 삶에 대한 의욕이 여전할 때까지
91. 나의 종교 : 무교
92. 좋아하는 단어 : 순수, 상실, 그리움
93. 내가 자주 쓰는 말 : "아니 근데', "내가 생각했을 땐"
94. 내가 좋아하는 공간 : 서울 야경이 예쁜 곳 (노들섬, 한강공원 잠원지구, 응봉산 팔각정, 매봉산 팔각정, 인왕산 무무대, 한남동 한광교회, 한남동 독서당공원, 이태원 부군당공원)
95. 여행 가면 가고 싶은 지역, 나라 : 뉴욕
96. 무인도에 가져갈 3가지 : 칼, 시계, 라이터
97. 내가 갖고 싶은 초능력 : 어바웃타임 주인공처럼 아무때나 시간 여행 할 수 있는 초능력 갖고 싶어 후회가 너무 많아 그때로 가서 되돌리고 싶어
98. 죽어서 영혼이 되면 가장 먼저 하고 싶은 일 : 내가 죽어서 슬퍼하는 사람들 등 두들겨줄래
99. 100문 100답 이후 할 일 : 일기 쓰기
100. 문답을 마친 나에게 하고 싶은 말 : 2022년은 무너지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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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IVE: 오프 화이트 (Part 1)
2. 오프 화이트(Off-White™)
Part 1 (1) 패션 신의 화두 버질 아블로는 누구인가? (2) 독립 레이블로서의 성장 (3) 버질 아블로 x 나이키 더 텐의 나비효과
Part 2 (4) 스트리트 패션 신의 또 다른 주역 (5) 오프 화이트를 둘러싼 논란 (6) 오프 화이트와 대중 문화 (7) 그들만의 환상 특급 시리즈: 오프 화이트가 가져올 미래 현상
(1) 패션 신의 화두 버질 아블로는 누구인가?
세상을 살다 보면 자기 생각이 절대적으로 옳다고 여길 때가 종종 있다. 나 역시 다르지 않았다. 파이렉스(PYREX) 23이 스트리트 신에서 급물살을 탔을 적, 이 브랜드의 가치를 하나의 이벤트로 지레짐작했다. 그러나 그 헤드 디자이너는 불과 몇 해를 넘기지 않고 최고의 패션 하우스 중 하나로 꼽히는 루이비통(Louis Vuitton)의 디렉터가 되었다. 거대 패션 레이블 입성이 곧 성공의 척도라고 말할 수 없다. 그런데도 그의 패션 커리어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아니, 놀랍고 독보적이며 기이하기까지 하다. 나는 나의 실수를 꾸짖으며 위험한 신념에 대해 다시 한번 고찰한다. 쓰라린 실패의 경험이 쌓여 승리할 힘이 된다고 했던가. '승리의 경험치'를 위해 하나씩 정리해보려고 한다. 성공 원인은 무엇이며 어떤 사람인지.
'옷 입기'와 '옷 만들기' 사이에는 만만치 않은 간극이 존재한다. 제품 제작에는 전문성이 필요할뿐더러 많은 경험이 필요한 것이 사실이다. 대부분 패션 디자인 교육을 전문적으로 이수해야 디자이너가 될 수 있다고 은연중에 생각한다. 하지만 아블로는 그러한 의견에 철저히 반대되는 삶을 살았다. 토목 공학을 전공했던 대학 시절, 단순히 옷 입기를 좋아하고 잡지를 즐겨보며 보드를 탔던 그. 어찌 보면 우리와 별반 다를 것 없는 생활이었다. (*TMI 버질 아블로는 평소에 꽃꽂이를 즐긴다.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나이가 더 들면 시골에서 꽃집을 운영할 것이라고도 밝혔다)
버질 아블로는 마이클 조던(Michael Jordan)이 선수 생활을 했던 고장, 시카고 출신이다. 자연스레 그는 스니커와 힙합, 그라피티 등의 스트리트 문화 속에서 90년대를 보냈고, 당시의 문화적 경험이 지금의 그와 오프 화이트를 만들었다고 말한 바 있다. 취미 생활의 일부였던 옷과 서브 컬처는 그래픽 티셔츠 제작으로 번진다. 그리고 장난과 재미라는 가벼운 명목하에 산업에 발을 들인 그는 2009년 팬디(FENDI)의 인턴 생활을 이어나가게 된다. 여기서 본인 나름의 시스템을 하나둘 갖추기 시작한 것이다(아블로가 루이비통 남성복 책임자로 취임 시, 브랜드의 책임자였던 마이클 버크(Michael Burke)가 이때의 펜디 CEO다. 그의 입김이 상당히 작용했을 것으로 보인다).
여러 셀러브리티와의 관계를 이어오던 아블로는 펜디 인턴 동기인 칸예 웨스트(Kanye West)란 귀인을 만나며 행보의 큰 변화를 맞이한다. 칸예 웨스트가 설립한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 돈다(DONDA)의 디렉터로 선임돼 활동하게 된 것. 아블로는 조 페레스(Joe Perez)가 속한 크리에이티브 팀과 함께 칸예의 [My Beautiful Dark Twisted Fantasy], [Yeezus] 앨범 커버 디자인에 참여했다. 이외에도 음악계의 중요한 앨범들을 다수 작업했다(그는 뮤직비디오 감독으로도 활동했는데, 대표작으로는 팝 스모크(Pop Smoke)의 "Shake The Room"이 있다)..
아블로가 만든 옷을 입은 칸예는 어느 프로젝트보다 강력한 프로모션 효과를 보였다. 둘의 만남은 일대일의 수학적 함수 관계를 넘어서는 그 이상으로 확장됐다. 틀을 깨부수고 변주를 가하는 그의 옷에 젊은��들은 열광했다. 최근에는 패션을 넘어 다양한 예술 활동의 중심에 있기도 하다. 일본 아티스트 무라카미 다카시(Takashi Murakami)와 함께한 도쿄 개인전이 대표적인 예라 할 수 있겠다.
아블로의 첫 결과물은 무게감을 뺀 그래픽 티셔츠였다. 후에 그의 이름을 알린 파이렉스 비전 프로젝트도 이것의 일환이다. 당시 진부한 캐주월웨어로 취급받던 랄프 로렌(Ralph Lauren), 챔피온(Champion)의 제품에 'PYREX 23'이란 텍스트를 새겼다. 이 셔츠는 입소문을 타 SNS와 미디어를 장악했다. '젊다'란 인식이 시작되는 계기였다. 그리고 일 년 뒤인 2013년, 그는 본격적인 브랜드를 시작하게 되는데 그것이 지금의 오프 화이트다. 상징적인 블랙/화이트 스트라이프 무늬를 중심으로 트렌디한 스트리트 감성을 전개하며 대중의 큰 관심을 받는다. 본격적인 디자이너의 길을 걷게 된 셈이다. 나이키(Nike)와의 협업은 아블로의 커리어에 빠질 수 없는데, 그의 패션 히스토리에 방점을 찍는 신의 한 수로 평가된다. 응모 전쟁의 서막을 알린 '더 텐' 컬렉션은 대중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그리고 그는 2018년 3월, 루이비통의 맨즈웨어 디렉터로 임명된다. 보수적이라 여겨지는 럭셔리 패션 하우스와 가장 진보적이라 평가받는 디자이너의 만남은 세간의 관심을 끌 만했다. 그렇게 아블로는 2018년 6월 21일 파리 팔레 루아얄 정원에서 첫 루이비통 19 봄, 여름 남성복 컬렉션을 선보였다. 칸예 웨스트와 루이비통 쇼에서 눈물을 흘리며 서로를 껴안는 장면은 펜디 인턴 시절을 상기하게 하며 그날의 명장면으로 손꼽혔다.
아블로의 루이비통 쇼는 화자로서의 그가 이야기하고 싶은 의미들이 여러 곳에 함축되어 있다. 화려한 무지갯빛 런웨이가 펼쳐진 팔레 루아얄은 본래 귀족들의 입장만이 허용된 대저택(루이 13세 시대의 재상이었던 리슐리외의 저택)이었다. 그러나 그들의 자손 중, 진보적인 움직임을 보인 루이 필립 오를레앙이 토론장과 임대업의 공간으로 사용하며 많은 서민이 모이기 시작하는 장소가 되었다. 그런 점에서 스트리트 패션 신과 럭셔리 하우스의 만남이라는 의도를 명확히 할 수 있는 곳이었다.
또한, 쇼장과 관객의 컬러 바리에이션을 위해 입장객들의 위치에 따라 각기 다른 색의 티셔츠를 나눠주기도 했으며, 런웨이 음악으로 사용된 칸예 웨스트의 “Ghost Town” 재즈 버전은 주위의 곱지 않은 시선, 새로운 것의 창조에서 오는 부담감, 진정한 자유를 노래한다는 점에서 디자이너의 이야기를 직접적으로 보여줄 좋은 장치였다.
우리는 왜 버질 아블로에 열광할까? 나는 그가 추구했던 '변화와 혁신'의 정신이 대중의 시대 상황과 정확히 맞아떨어졌다고 생각한다. 기득권의 보수적인 성향, 높은 가격의 장벽, 단조로운 스타일. 이것들은 패션이란 영역이 우리에게 재미보다는 과시의 한 부분으로 전락하게 했다. 마치 고단한 역경을 딛고 깨지지 않을 것 같았던 시스템을 깨부수는 영화 속 주인공 같다랄까. 전문 교육을 받지 않고 가장 프로페셔널하다 일컫는 집단에서 크리에이티브한 행보를 펼치는 것. 그것이 아블로의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 세계를 대표하는 유수의 편집숍 행거에는 그의 따옴표들로 가득하다.
“저는 그저 마냥 기쁘기만 해요. 럭셔리의 정점과도 같은 브랜드에서 디자인의 다음 단계와 럭셔리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 생각할 수 있게 된 이 기회야말로 제가 항상 꿈꿔왔던 것들이죠. 또한, 어린 세대에게 이러한 분야에서 앞으로 나아가는 데에 꼭 한 가지 길만 있는 것은 아니라는 걸 직접 보여준 것이야말로 가장 멋진 일이라고 생각해요.”
버질 아블로는 자신의 개인 레이블 오프 화이트와 함께 루이비통 컬렉션 그리고 미술, 전시,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꾸준히 이어 나오고 있으며, 현재 패션 신과 대중문화에서 빠질 수 없는 인물로 자리 잡았다. 그는 가구 브랜드 이케아(IKEA)와의 협업을 시작으로 인테리어 사업에도 뛰어들었으며, 비행기 디자인에 참여하기도 했다. 그의 최종 꿈은 우주선을 만드는 것이라고. 자신의 재능, 이것에 부합하는 사회의 변화를 위한 노력이 진보라 했던가. 개인의 풀지 못한 욕구를 시원하게 해소해줄 그의 진보한 움직임을 응원한다.
(2) 독립 레이블로서의 성장
우리는 오프 화이트와 같은 태생의 브랜드를 일견 봐왔다. 피갈(Pigalle), 후드 바이 에어(HOOD BY AIR), 안티 소셜 클럽(AntiSocialSocialClub) 등이 비슷한 시기에 함께 했다. 이들은 초기의 열광을 뒤로하고 점점 쇠퇴의 길을 걸었다. 하지만 출발이 유사했던 오프 화이트는 이와 달리 패션 산업에서 독점적인 위치를 점유했다.
오프 화이트는 현재 스트리트 패션 신에 빠질 수 없는 브랜드지만, 디자이너인 아블로는 초창기 여러 고충으로 골머리를 싸맸다. 비형식주의를 비관하는 마니아들이 늘어났고, 그것이 옷의 사용 가치에 대한 회의감으로 번졌다. 오직 재미와 위트로만 경쟁하기엔 대중들의 눈은 이미 상당히 높아져 있었다. 완성도 있는 디자이너, 더 많은 사람이 사랑할 수 있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선 오프 화이트도 이를 피해 갈 수 없었다.
아블로는 문제의 해답으로 오리지널리티에 감각적인 터치를 추가하거나 변형하는 ‘3% 법칙‘을 실천한다. 스트리트웨어의 정형성에서 벗어나 본질에 대한 더욱더 깊은 탐���와 혁신, 그 적절한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다. 평범함을 특별함으로 바꾼 이 공식은 버질 아블로에게 가장 필요했던 비율이었다.
첫 번째로 여성복과 남성복을 따로 론칭하며 디자이너 개인의 집중도를 높였다(아블로의 여성복은 다양한 시도와 도전을 한 것으로 유명하다). 제품 디자인에 단순 그래픽 프린트 아닌 원단의 재조합과 실루엣에 대한 고민이 수반됐다. 마치 정형화된 건축물을 개조하듯 아블로는 과감히 해체하고 다시 조립했다. 검은색과 흰색을 바탕으로 한 방사형 스트라이프, 레터링, 케이블 타이와 같은 산업적 디테일 장치들이 그 예다. 이 악센트들은 옷 위에서 노래하고 춤췄다.
온갖 요소들이 섞인 제품들은 섬세하게 배치된 색 조합, 조율된 핏과 실루엣 아래에서 난잡하게 가능한 한 심플하게 보이도록 정리된다. 오프 화이트 특유의 오버사이즈 실루엣은 몸통은 크고 팔 기장은 짧은 미국 스트리트웨어의 특징에서 나왔다. 하이 패션의 복잡한 구조를 지니고 있지만 동시에 스트리트웨어를 지향하는 간결함이 살아있는 새로운 룩을 만들어낸 거다.
그는 겉으로 드러나는 제품의 매력뿐만 아니라 내면의 의미도 주입하기 위해 노력했다. “아이러니는 현대적 창조성을 위한 도구다.” 이제는 오프 화이트의 상징이 된 따옴표(“)는 그가 던지는 질문임과 동시에 관습에 대한 도전이다. 특유의 따옴표 서명 또한 마르셀 뒤샹(Marcel Duchamp)의 대표 작품 <샘>에 적힌 ‘R. Mutt’ 서명에서 착안한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버질 아블로는 현재 가장 많은 팬덤을 거느린 패션 디자이너다. 그는 도전적인 패션 마케팅으로 많은 비즈니스 이익을 취했다. 특히, 소셜 미디어 활용을 빼놓을 수 없다. 다양한 채널을 통해 수많은 의미와 정보를 전달할 수 있었고, 그 과정에서 대중들과 가감 없이 소통한다. 이것은 개인의 의미를 넘어 산업 마케팅의 한 방법으로 자리 잡았다. 제품의 프로모션뿐 아니라 아직 공개되지 않은 아이템의 작업 과정, 비하인드 스토리, 작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생각을 표현한다. 그런 일련의 일들 속에서 대중은 브랜드가 피력하는 여러 지점을 손쉽게 흡수한다. 그렇게 오프 화이트의 브랜딩은 더욱 굳건해졌다.
오프 화이트가 독립적인 패션 레이블로 자리매김하면서 다양한 이들의 러브콜 또한 이어졌다. 나이키를 비롯해 리모와(RIMOWA), 모엣샹동(Moet&Chandon) 등 수많은 브랜드의 러브콜을 받는 인기 레이블이 된 것이다.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역시 좋은 사업 전략의 한 수단이 됐다. 오프 화이트는 이제 누가 뭐래도, 어엿한 독립 브랜드가 되었다.
(3) 버질 아블로 x 나이키 더 텐의 나비효과
오프 화이트의 붐 업 시기를 꼽으라면 버질 아블로와 나이키의 더 텐(THE TEN) 컬렉션 이후라 말할 수 있다. 나이키와의 협업의 성과는 버질 아블로 개인으로 시작해 그가 운영하는 레이블에도 거대한 나비효과를 불러일으켰고, 패션 신과 우리를 덮쳤다.
아블로가 나이키 본사에 첫발을 디딘 것은 작년 12월. 그는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저는 나이키와 고작 ’미팅‘ 따위를 하려고 이렇게나 많은 날을 기다려온 것이 아니에요.” 그는 곧바로 그 자리에서 아트 나이프와 몇 가지 색의 마커를 꺼내 들고 검은색의 에어 포스 1 로우를 개조했다. 나이키와 오프 화이트의 프로젝트 '더 텐' 은 그렇게 처음 시작됐다.
잘 갖추어진 대량 생산 공정 시스템과 인프라로 가격 경쟁력과 기술력 모두를 가진 나이키는 또 다른 변화를 위해 버질 아블로를 선택한다. 2017년부터 시작된 이들의 콜라보레이션은 단숨에 메가 히트를 하게 됐다. 나이키와 그 산하 브랜드 컨버스(Converse), 조던(Jordan) 모델을 재해석한 10개의 스니커를 공개하는 더 텐 컬렉션은 당시 나이키 디자인의 지루함을 느끼던 스니커 마니아들의 시선을 확 사로잡기 충분했다. 더 텐 제품들은 불티나게 팔리기 시작한다. 아블로는 오프 화이트에서 전개했던 디자인 방식인 재조합, 레터링, 케이블 타이 디테일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기법으로 슈즈를 꾸몄다. 이처럼 공룡 브랜드와 포괄적인 스니커 협업을 진행하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다.
많은 스니커 헤드들이 이 콜라보 신발에 열광하는 동안 그 반대편에서 또 다른 이익을 취하려는 사람들도 생겨나기 시작했다. 21세기 창조경제라는 우스운 이야기와 함께 기존 발매된 모델의 가격이 천정부지로 오른 것. 대부분 20만 원대를 유지하는 초기 출시가와 비교해 아주 높은 리셀 가격대를 형성한 것이다.
이러한 행보는 조던과 칸예 웨스트의 이지(YEEZY) 스니커와 많이 닮았다. 신발을 제품의 실사용에 의미를 두지 않고, 제테크의 또 다른 방향으로 혹은 자신의 아카이브 대상으로 삼는 것이다. 스트리트웨어가 마니아들이 연결되는 그 지점이다.
아래는 한 매체가 버질 아블로 x 나이키 컬렉션 제품들의 리셀 시장을 분석한 내용이다. 데이터는 가격과 발매 시기에 따라 분류된다. 이 자료는 스톡X(StockX)의 판매량을 참고했다. (스톡X : 특정 제품을 원하는 구매가에 입찰하면 판매자가 선택한 입찰가에 판매하는 방식의 사이트)
2017년 9월, 에어 맥스 90, 에어 베이퍼 맥스, 에어 조던 1 ‘시카고’, 블레이저 미드, 에어 프레스토 5개의 모델이 발매됐다. 위 차트는 올해 7월까지의 스니커 재판매 추이를 분석한 표이다. 조던 1, 프레스토와 같은 특정 모델은 리셀 시장에서 다른 제품보다 더 높은 재판매 가격 변화를 그린다. 5개의 운동화 중 조던 1 시카고, 프레스토, 베이퍼 맥스 모델은 평균 1,000달러 선에서 리셀이 유지되는 모습이다. 제품들 모두 11월, 12월 두 달에 거쳐 가장 낮은 가격을 보이고 다시 상승하는 패턴을 보여준다. 2018년 5월에는 시카고 에어 조던 1이 2,339달러로 가장 높은 재판매 가격을 기���했고, 전체 평균 리셀가는 1,591달러로 측정됐다.
이베이 리셀 시장에서 가장 비싸게 팔린 아이템으로 오프 화이트와 나이키의 ‘더 텐 컬렉션 에어 조던 1’이 선정되기도 했다. 거래가는 3,409달러. 이외에도 ‘더 텐 에어 프레스토’, ‘더 텐 베이퍼맥스’ 등이 큰 사랑을 받았다. 버질 아블로와 나이키는 2018년 12월 더 텐 시리즈의 마지막을 알리면서 그들의 협업의 마침표를 찍었다. 그러나 또 다른 형태로의 공동 작업은 언제든 이루어질 수 있다는 여운도 함께 남겼다. 그렇게 아블로는 20 봄/여름 파리 패션위크에서 오프 화이트의 새 시즌을 알리면서, 협업 나이키 SB 덩크 모델을 함께 선보였다. 라이트 블루, 오렌지 기본 색상에 두 가지 슈레이스가 혼합된 디자인이 특징인 슈즈다. 스타일리시 러닝 스니커인 오프 화이트 x 나이키 줌 테라 카이거 5 모델도 이어서 공개하며 그들의 파트너십이 건재함을 보여줬다.
2021년 1월, 버질 아블로와 나이키의 '더 텐' 협업을 담은 책이 출시됐다. 미술 관련 출판사인 타스첸(TASCHEN)을 통해 발매되는 이 책의 이름은 <아이콘스(ICONS)>. 아이콘스는 아블로의 상징적인 나이키 슈즈를 다시 한번 상기시키는데, 콜라보 제품의 다양한 제작 과정이 포함됐으며 스니커와 관련된 문화 양상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다. 모델의 프로토타입부터 아블로가 나이키 디자이너들에게 남긴 텍스트 메시지, 미공개 모델까지 확인할 수 있다. 아블로는 "아이콘스는 제가 디자인한 50개 이상의 나이키 신발을 들여다보며 그 모든 제품을 '하나의 신발'로 이해할 수 있는 유일한 창구입니다. 하나의 이야기죠."라고 소감을 밝혔다. 2021년 1월, 버질 아블로는 나이키와의 새 협업 프로젝트, ‘더 트웬티’ 컬렉션을 예고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
버질 아블로의 오프 화이트는 이렇게 패션 신에 중요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시작한다. 스와로브스키(Swarovski) 주관 아래 개최되는 2018 패션 어워드에서 오프 화이트는 발렌시아가(Balenciaga), 버버리(Burberry), 구찌(Gucci), 프라다(Prada)와 함께 올해의 브랜드로 선정됐다.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버질 아블로의 존재가 점점 더 입소문이 나기 시작하면서, 그가 운영하는 개인 브랜드 역시 대중의 관심을 예전보다 더욱 받게 되었다. 오프 화이트의 산업 리테일은 패션 시장에서 더욱 사랑을 받았고, 젊은이들은 열광했다. 그들을 비웃던 콧대 높은 패션 하우스들도 오프 화이트만의 디자인 화법에 영감받기 시작했고 스트리트 패션 신 역시 검은색, 흰색 방사형 로고로 물들기 시작했다. 그들이 거대하게 불러일으킨 새로운 바람으로 오프 화이트의 숨결이 우리들 삶 곳곳에 침투하기 시작했다.
이렇게 우리는 버질 아블로란 도입부를 통해 오프 화이트란 절정을 맞이했다.
글 l 김명준(MANG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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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브랜드아이덴티티 13670740 83hq959pdj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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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IVE: 슈프림 (Part 1)
1. 슈프림(Supreme)
Part 1 (1) 슈프림의 탄생과 성장 (2) 로고 플레이 (3) 콜라보레이션 4) 스트리트와 메종의 경계 (5) 사고 싶어도 살 수 없는 슈프림
Part 2 (6) 젊은이들에게 슈프림의 가치 (7) 짝퉁과의 전쟁 (8) 옷보다 잘 팔리는 액세서리 (9) 슈프림과 비즈니스
(1) 슈프림의 탄생과 성장
패션 사업에 부푼 꿈을 안고 뉴욕으로 건너간 제임스 제비아(James Jebbia)는 골똘히 생각에 잠겨있다. “사람들을 확 끌어 당길만한 단어는 뭐가 있을까?” 그의 질문에 그의 여자친구는 펜을 쥐고 각종 아이디어가 빽빽이 적혀있는 공책에 여러 단어를 적기 시작했다. 무심코 공책을 바라보던 제임스 제비아는 한 단어에 눈길이 간다. ‘Supreme’.
전설은 종종 사소하게 탄생한다. 슈프림은 그렇게 시작했다. 별반 새로울 것 없는 시작이었다. 그들의 반항적 성격이 드러나기 전까지는 그랬다. 우리는 브랜드를 떠올리면 대게 ‘패션 브랜드’를 떠올리고 그 대부분은 상업적인 노선에 몸을 싣고 있다. 패션과 비즈니스의 불가분적 성향 때문이다. 그러나 슈프림은 탄생부터 지금까지 ‘안티(Anti)’ 정신을 추구하고 있다.
10대의 제임스 제비아는 소호의 빈티지 숍, 파라슈트(Parachute)에서 일하면서 훗날의 언디피티드(Undefeated)의 창업자인 에디 크루즈에게 리테일 산업에 대해 배웠다. 후에 그는 슈프림을 오픈하기 전인 1989년에 유니온(Union) NYC를, 1991년에 스투시(Stussy) NYC 오픈을 도왔다. 스투시가 뉴욕에 정착할 당시 제임스 제비아는 그를 도와 많은 부분에 관여하게 된다. 이렇게 제임스는 서브 컬처와 패션 브랜드의 관계에 대해 자연스럽게 관심을 두게 되었고 그 중 스케이트보드 문화에 심취했다. 미국 시장에서 큰 성공을 이룬 스투시가 대중화에 힘쓰며 정체기를 맞이하게 되는데, 그 시기 회의감을 느낀 제임스 제비아는 1994년 12,000달러(약 1,300만 원)의 자금을 가지고 뉴욕 맨해튼에 자신의 독립 브랜드를 론칭하기에 이른다. 슈프림의 창업자로 새로운 도전을 꾀한 것이다(그는 사실 슈프림을 운영하는 중에도 스투시에서 일하기도 했으며, ‘SUPREME’으로 상표 등록을 하지 못해 ‘SUPREME NYC’로 등록했다).
제임스 제비아는 초기 매장 디자인에 곳곳에 안티 정신을 심었다. 특히 문턱을 모두 없애고 테이블 혹은 진열대를 정리하여 가운데 넓은 공간을 만든 것이 대표적이다. 직원과 고객 모두 스케이트보드를 타며 슈프림을 즐길 수 있도록 매장을 고안했다. 뉴욕 뒷골목의 스케이트 보더를 직원으로 채용했고, 직원과 고객들은 함께 보드 스킬을 나누며 문화를 즐겼다. 그야말로 보더들의 아지트가 된 것이다. 그들은 ‘슈프림’이라는 이름으로 스케이트보드팀을 결성하기도 했다.
이렇듯 초기 슈프림은 스케이트보드에 중심을 둔 보딩 브랜드로 초점을 맞춘다. 스케이터들만을 위한 숍임을 명확히 했다. 그렇기 때문에 직원들은 불친절하기로 악명 높았고, 어울리는 사람이 아니다 싶으면 옷을 만져 보지도 못하게 했다. 헤비메탈이나 공격적인 뉴욕 힙합이 요란하게 울리기도 했다. 일부러 가고 싶지 않게 만든 것이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이런 태도는 불편함보다는 스케이트보드를 즐기는 이들의 문화로 받아들여졌다. “우리라고 좋은 제품을 만들지 말란 법은 없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후 스케이트보드 제품에서 의류 라인으로 사업을 확장한 슈프림은 보드 데크뿐만 아니라 액세서리, 티셔츠 등이 큰 인기를 끌고 부리나케 팔려나간다.
론칭 초 슈프림은 도심 여기저기에 로고 스티커를 붙이는 게릴라 마케팅을 즐겼는데, 이는 슈프림의 정체성을 확실히 알리는 계기가 됐다. 공격적이고 직관적인 마케팅으로 여러 구설에 오르기도 했지만(캘빈클라인(Calvin Klein)은 1994년 케이트 모스(Kate Moss) 광고에 슈프림 박스 로고를 붙였다는 이유로 슈프림을 고소했다), 그 자체만으로 마니아들은 슈프림만의 멋진 행보라 여겼다.
슈프림은 박스 로고 디자인에 힘을 실으며 미적인 외향과 기능성의 접점에 자리했다. 이후 점차 젊은이들의 상징적인 브랜드로 성장한다. 여기서 제임스 제비아는 무리한 사업 확장 대신 제품의 질, 기본에 충실하고자 했다. 높은 품질의 제품이 좋은 비즈니스를 가져오듯 슈프림은 손에 꼽을 수 있는 몇 개의 매장을 운영했지만 발매 제품마다 품절되는 희귀한 현상을 이끈다. 2020년 현재에도 미국, 영국, 프랑스, 일본 네 국가에서만 운영하고 있는 슈프림 공식 매장은 매주 목요일 슈프림의 옷을 입은 젊은이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슈프림은 권위 있는 디자이너 브랜드부터 스트리트 브랜드, 여러 분야의 예술가, 컬쳐 아트 등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컬렉션과 라이프스타일 전체를 아우르는 독특한 액세서리로 명실상부 최고의 스트리트 브랜드로 자리매김하였다.
슈프림의 경영방식은 건방질 정도다. 제임스 제비아는 “600개를 다 팔 수 있어도 나는 무조건 400개만 만들 것이다.”라고 말한다. 사려면 사고 사지 않으려면 말라는 식이다. 라인을 확장하고, 물량을 늘리고, 유명 백화점에 입점했다면 더 많은 수익을 거둬들일 수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여전히 몇 개의 매장과 웹사이트를 통해 한정 수량만을 판매하고 있다. 왜냐면 바로 이것이 ‘슈프림다운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의 시작은 스케이트 보딩이었고, 그 DNA는 여전히 뿌리 깊게 존재하고 있습니다. 슈프림이 다양한 협업을 통해 큰 인기를 끌고 있지만, 우리의 방향성과 맞지 않는 파트너와는 절대 일하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우리는 여전히 같은 스탠스를 유지할 거에요. 팀이 왜 이 자리에 있으며 누구인지 잘 알고 있습니다. 비록 그 정체성이 대중성에 벗어나 있다 하더라도, 저희는 그 방향을 끝까지 지켜나갈 겁니다.” - 제임스 제비아
(2) 로고 플레이
로고는 브랜딩에 있어 상징적인 객체를 만들어내는 주된 요소다. 슈프림은 이 로고 플레이를 가장 잘 활용하는 레이블로 알려져 있다. 제품 디자인의 8할을 그것이 차지하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 특히, 박스 로고는 브랜드를 대표하는 대명사가 되었다. 티셔츠부터 벽돌까지 슈프림의 로고만 들어가면 모두 완판이다. 어느 베이직한 제품이라도 빨간색 박스가 덧입혀지면 쿨해지는 이 느낌은 과연 무엇 때문일까? 슈프림을 상징하는 이 그래픽 타이틀은 바바라 크루거(Barbara Kruger)라는 아티스트에서 그 기원을 찾을 수 있다. 이미지에 사회적 메시지를 결합하는 그녀의 작업 방식은 두 요소의 충돌과 재해석이 중심이다.
한 아이가 누군가를 놀리는 듯한 이미지에 'Money can buy you love'라는 문장을 대입해 이성이 작동하기 전 무의식적으로 미디어에 휘둘리는 소비 풍토를 비판하기도 했고, 여성과 남성의 이미지를 대조하는 듯한 이미지와 문장을 표현해 낙태법에 대한 분노를 표출했다. 태아를 죽이고 살리는 일에 있어 남성의 권리가 더 중요시��지던 사회적 풍토를 <Your body is a battleground> 작품으로 페미니스트적 관점을 제시했다.
슈프림은 바바라 크루거가 작품의 가장자리, 'Futura Heavy Oblique' 폰트의 단어와 문장의 배경으로 사용한 빨간색 박스에 초점을 기울였다. 후에 검은색, 흰색, 보라색 등 다양한 배경색을 사용하며 다채로운 로고 플레이를 전개한다. 불합리성에 대한 안티 정신, 거친 스트리트 무드를 녹여내기에 이보다 좋은 레퍼런스는 없을 터였다. 이 박스 로고는 브랜드를 움직이는 동력으로 현재도 매우 유의미하며, 여타 브랜드와의 협업에서도 빛을 발한다. 슈프림 로고는 제작자의 정체성 주입, 이미지의 환기라는 측면에 있어 최고의 장치로 자리 잡았다. 진부함으로 치부됐던 큰 로고가 다시금 맥시멀리즘의 물결을 일으킬 수 있었던 건 로고 플레이 장인 슈프림이 있었기 때문이다.
(3) 콜라보레이션
패션 브랜드가 다른 분야의 아티스트나 기업과 협업하는 것이 어제오늘 일이 아니지만 슈프림만큼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확실히 반영할 수 있는 파트너는 드물다. 이질적인 것을 섞어서 대중적으로 만든다. 이 역설적 법칙은 이미 패션계의 유행이 되었다. 물리적 변동이 어렵게 책정된 고가의 의류들이 대형 생산공정을 갖춘 브랜드와 만나며 대중에게 더 가까이 다가갔으며, 고리타분한 이미지를 깨부술 절호의 기회를 얻는 이들도 있었다.
슈프림에게 콜라보레이션이란 무엇을 의미할까? 현재 패션 신을 주름 잡는 이 트렌드는 슈프림에게 특히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다(슈프림의 콜라보레이션 작업은 약 700건 이상이다). 스트리트로 첫발을 내딛은 대부분의 의류 브랜드는 로고 플레이에 주를 둔 자유로운 디자인 형식에 기반을 둔다. 그러나 때론 이것이 의류학적 접근에 있어 명확한 한계를 야기하기도 한다. 모든 것을 포용할 수 없다는 얘기다. 이런 점에서 협업을 같이 할 수 있는 파트너와의 만남은 지지부진한 브랜드엔 동력과 추진력을 더해줄 똘똘한 엔진인 셈이다.
슈프림의 콜라보레이션이 단연 돋보이는 이유는 한 끗의 차이를 적절히 유지하기 때문이다. 아키라(Akira)와 같은 고전 장르를 빌려 애니메이션 마니아뿐만 아니라 개성을 1순위로 생각하는 젊은이들의 환호를 받기 충분했고, 누구도 넘볼 수 없을 것 같았던 거대 패션 하우스에 스트리트 무드를 심은 루이비통(Louis Vuitton)과의 컬렉션 역시 당시 최고의 화두였다. 또한, 19금 프린트를 비롯해 반항적인 이미지와 텍스트로 무장한 그래픽은 그 한 끗을 적절히 담금질해 줄 중요한 장치였다.
더불어 그들은 패션 브랜드와의 작업에만 협업의 비중을 두지 않았다. 예술가, 뮤지션과 같은 문화계 다양한 인물들과도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다. 만연하게 자행되는 구태의연한 작업을 최대한 줄이고자 하는 노력이다.
2005년 영국의 전설적인 그래픽 디자이너 피터 새빌(Peter Saville), 2008년 그래픽 아티스트 카우스(Kaws), 2009년 사진작가 테리 리차드슨(Terry Richardson)과 2013년 장 미셸 바스키아(Jean-Michel Basquiat) 협업이 그 예다. 그뿐만 아니라 제임스 브라운(James Brown), N.W.A, 퍼블릭 에너미(Public Enemy), 마일스 데이비스(Miles Davis), 루리드(Lou Reed), 프로디지(Prodigy)와 같은 뮤지션 역시 콜라보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2012년 선보였던 꼼 데 가르송 셔츠(Comme des garcons Shirt)와 선보인 '폴카 도트 후디' 라인은 두 브랜드의 균형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컬렉션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슈프림의 스트리트 실루엣에 꼼 데 가르송을 상징하는 도트가 이질감 없이 녹아들었기 때문. 특히 'SUPREME'을 좌우로 뒤집어 놓은 로고 플레이는 마니아들의 무릎을 탁 치게 했다.
노스페이스(The North Face), 스톤 아일랜드(Stone Island)와의 첫 번째 가을, 겨울 시즌 협업 역시 호평을 받았다. 반대로 2017년 루이비통과의 협업은 많은 관심을 받았지만 그에 비견되는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럭셔리를 대표하는 명품 하우스와 스트리트 브랜드의 대표격인 슈프림이 만났다는 점과 루이비통의 러브콜을 받았다는 점 역시 여러모로 시사하는 바가 큰 컬렉션이었다. 맥시멀리즘을 기반으로 전개한 아이템들은 두 브랜드의 상징을 조화롭게 담아내지 못했다는 평이 대다수지만 그 파급력과 영향력은 패션 역사의 한 부분으로 자리 잡기 충분했다.
(4) 스트리트와 메종의 경계
우리는 패션 하우스와 스트리트 브랜드, 올드스쿨과 뉴스쿨 사이의 경계가 사라지는 것을 최전선에서 경험하고 있다. 슈프림으로 대표되는 스트리트 브랜드와 파리의 오트 쿠튀르 점포를 일컫는 단어이기도 하며, 현재 디자이너 스튜디오를 뜻하기도 하는 메종(Maison)의 차이는 무엇일까?
스트리트 브랜드는 복잡한 공정구조를 벗어나 생산하기 쉽고, 컷 앤 소싱보다는 그래픽과 스크린 프린팅에 크게 의존한다. 이렇듯 편하고 실용적이며 자신의 개성까지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브랜드 형태는 과거 맞춤 셔츠, 드레시 룩의 반대급부로 큰 인기몰이를 했다. 옷을 사는 행위와 소통, 문화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기도 하다. 아무것도 없이 무언가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고, 이는 현재 전 세계인들에게 큰 위안을 가져다주는 발상이다. 스트리트 브랜드의 몸집이 점점 커진 것인지, 애초에 탄생부터 몸집을 불려 나타났는지는 몰라도, 너나 나나 할 것 없이 '스트리트'를 외치는 것을 부정할 수 없게 되었다. 시즌에 큰 의미를 두지 않는 드롭 방식의 성행과 복잡한 기술에 의존하지 않는 디자인 형식, 출시 가격에 또 다른 웃돈이 붙어 판매되는 리셀이 그것을 증명하는 몇 가지 단서다.
메종 디자이너들이 패션 위크에서 신나게 뛰어논다면, 슈프림은 그곳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더라도 대중에게 상당한 인지도를 가진다. 오죽하면 뒷골목의 루이비통이란 얘기가 나왔을까. 그만큼 현재 패션 신에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음이 분명하다. 인디 성향을 가지고 있지만 실상 메이저의 형태라고 해도 무방한 이 역설적인 상황이 슈프림의 방향성을 말해주는 듯하다. 하지만 그들은 자만하지 않고 스트리트 브랜드로서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유수의 디자이너를 발굴하고 영입하는 노력을 기울이기도 한다. 그렇게 성장한 디자이너는 질샌더(Jil Sander)의 루크 마이어(Luke Meier), 그의 아내 루시 마이어(Lucie Meier) 듀오와 어웨이크(Awake) NY로 독립한 안젤로 바크(Angelo Baque)처럼 또 다른 패션 레이블로 이동하거나 자신의 이름을 걸고 새로운 둥지를 틀기도 한다.
스트리트웨어라는 단어는 애초에 뜻하던 바와는 달리 넓은 범위에 통용되는 상징이 되었다. 옷을 얘기할 때 흔히 쓰이는 탓에 그 뜻이 점점 모호해지고 있기도 하다. 우리는 패션 기득권층이 스트리트 브랜드를 얕잡아 보는 불편한 진실을 부인할 수 없다. 그러나 확실한 단 한 가지는 초창기부터 현재까지의 스트리트 브랜드의 움직임은 소위 고급이라 일컫는 브랜드 등에서 보여주는 것보다 훨씬 창조적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대중의 실생활에 더 깊게 맞닿아 있다는 측면은 경계의 파괴를 뜻하고 새로운 회귀를 의미할 수 있기도 하다.
(5) 사고 싶어도 살 수 없는 슈프림
슈프림의 많고 많은 성공 비결 중에 빼놓을 수 없는 비즈니스 전략은 바로 소량 드롭 판매 방식이다. 슈프림은 주기적으로 시즈널 컬렉션을 공개한다. 매주 목요일, 슈프림의 오프라인 매장 앞엔 진풍경이 펼쳐진다.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늘어선 긴 행렬, 이 가운데는 전날 밤부터 노숙을 한 사람들도 꽤 있다. 오전 11시 문이 열리지만, 매장 안에는 10명씩밖에 들어갈 수 없기에 줄은 더디게 줄어든다. 한 사람이 살 수 있는 제품은 한 개다.
보통의 브랜드가 한 시즌의 컬렉션을 한 번에 발매하는 것과 달리, 슈프림은 매주 적은 수량의 아이템을 선보인다. 이를 ‘드롭(Drop)’ 시스템이라고 하는데, 한정된 물량이 출시되다 보니 대부분의 제품이 발매와 동시에 매진되거나, 며칠 안에 완판된다.
슈프림의 온라인 매장도 전쟁터다. 출시와 동시에 완판이 되다 보니, 유튜브와 블로그 등엔 ‘카드 결제를 빨리하는 법’과 같은 튜토리얼이 게시되고, 자동으로 물건을 구매할 수 있는 매크로 프로그램 '슈프림 봇(Bot)'이 거래되기도 한다. 이날 팔린 상품들은 몇 시간도 안 돼 비싼 값이 매겨져 이베이에 올라온다. 애초 발매가 18만 원의 박스 로고 후드 티셔츠가 120만 원까지 뛰는 믿기 어려운 광경이 펼쳐지기도 한다.
슈프림을 열광케 하는 또 다른 요소는 오로지 한정판으로 출시되는 콜라보레이션이다. 이제는 당연해진 협업과 한정 판매의 시초가 바로 슈프림이다. 그렇다 보니 온라인이든 오프라인 매장에서든 누구보다 빨리 사는 것이 중요해졌다. 구매 성공률을 높여줄 튜토리얼이 유튜브와 블로그에 게시되고, 봇을 통한 대행 구매 ��비스가 거래되기도 한다.
봇을 통해 슈프림 구매를 대행해주는 '슈프림 세인트'를 운영하는 맷과 크리스의 이야기를 살펴보면 흥미롭다. 슈프림 세인트는 초창기 트위터 계정과 블로그로 시작했다. 2014년부터 맷과 크리스는 플로리다에서 프록시 서버를 이용해 슈프림의 유럽 웹사이트에 들어갔다. 슈프림은 모든 웹사이트에 같은 URL 포맷을 쓰기에, 영국 링크를 그냥 복사해서 워드프레스 블로그에 올렸고, 사람들은 미국 사이트에서 자기가 원하는 아이템을 클릭하기만 하면 무료로 비효율적인 슈프림 홈페이지를 거치지 않고도 구매할 수 있었다. 슈프림 세인트의 팔로워는 곧 수천 명으로 늘어났고 유명해졌다. 영국 사이트의 초기 링크를 올리기 시작한 지 1년 정도 후 슈프림은 URL 포맷을 바꾸었다.
봇을 만드는 사람들이 이 시장을 지배한다. 구매자가 상품을 고르고 결제 및 운송 정보를 제공하고, 봇은 사전에 정해진 시간에 구매한다. 슈프림 세인트 봇은 단순함과 속도를 위해 한 번에 각 상품을 하나씩만 살 수 있다. 하지만, 소비자들은 결제 절차에서 잠깐 시차를 두어 보안 관리를 속이는 등의 복잡한 세팅을 할 수도 있다. 웹을 건너뛰고 서버와 직접 커뮤니케이션해 무제한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심지어 슈프림이나 나이키가 이 같은 행위를 의심하고 주문을 거부할 경우, 수없이 많은 계정을 만들 수도 있다. 즉, 이러한 시스템은 재판매를 목적으로 하는 리셀러들에게 더 유용한 서비스다.
슈프림은 제품 구매 성공률이 지나칠 정도로 높은 IP 주소들을 접속 금지하고, 흔히 쓰이는 방식이 아닌 온라인 개입이 더 어려운 웹 인프라를 직접 만들었다. 슈프림도 알고 있다. 누가 봇을 쓰는지, 어디서 봇을 구하는지, 봇으로 뭘 사는지 다 안다고 브랜드 관계자는 말한다. 슈프림은 재판매자들이 아닌 진짜 고객들, 즉 "옷을 사서 실제로 입고 싶어 하는 주요 소비자들”에게 충실한 것이 주목적이다. 슈프림은 이 봇들이 슈프림의 가치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말한다.
시간이 지남에도 그들의 태도는 살아남았다. 슈프림은 의도적으로 모든 제품을 소량만 만들어 완판시키고, 사람들은 물건을 손에 넣기 위해 애써야 한다. 한번 다 팔리고 나면 매장에 재입고되는 제품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평범한 슈프림 티셔츠는 구매가 거의 불가능하다. 티셔츠뿐만 아니라 키 체인, 모피 배터리 팩, 뉴욕 메트로카드, 라면 그릇, 침낭, 심지어 손잡이에 ‘SHIT HAPPENS(안 좋은 일도 생기는 법이지)’라고 새겨진 18인치 강철 지렛대도 마찬가지다. 뭐든 나왔다 하면 순식간에 사라진다. 그리고 슈프림의 옷은 더욱 특별해진다. 슈프림은 패션계가 그들을 받아주었을 때도 아웃사이더였고, 패션이 앞으로 나아가는 현재에도 그 태도는 여전하다.
글 l 김명준(MANG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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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생산년도 16909355 2b5s0p25a3
루이비통생산년도 16909355 2b5s0p25a3 명품 가방 브랜드를 사랑하는 유니스입니다.. 바지직 있고. 쏘는 달라보이는거죠?. 장22 우기시는?158cm이라 GM은 너무 크고. 하산하는 하심 될것 같아서공유해둘게욧!요. 불이익 있는 타입이고.. 특징 원피스 . 뽀스락뽀스락 이쁘죵?세번째는 초봄 & 초가을 코디에요.. 잡아당기는 예뻐요.. 단점 제가 구매한 가방 품번도이렇게 앞에 잘 부착되어. 방그레 . 심사숙고하는 버렸거든요.. 복받치는 떻게 들어. 발라당 본에서.. 엉야벙야 즘처럼 날씨가 포근한 봄코디에 딱이더라고.. 연애 그냥 이렇게 들고. 는루는 본거에요.. 합병하는 명. 억박적박 너무 커서mm으로 구매했거든요.. 거치는 옆으로 걸을때느낌도 괜찮더라고.. 콜라 건 반대쪽으로 착용후 느낌을찍어. 깔딱깔딱 안녕하세요!. 야생적 GM들고. 체읍하는 건 토트로 팔에 걸쳤을때 느낌이랑손으로 잡았을때 느낌이랑찍어. 민주주의 찍어. 고등학교 있고.. 전향하는 해주세욜!이렇게 내부 지퍼형 플랫 포켓과더블 포켓이 처리되어. 현실 루이비통 브랜드 제품군들에선이 모노그램 패턴은 정말이지 끊을 수 없는것 같아요.. 시금치 지여자 명품 가방 추천템인루이비통 가방 온더고. 찾아는니는 여자 명품 가방 추천템인루이비통 가방 온더고. 변형하는 GM품번 : M44925컬러 : 블랙가격 : 저는 4,180,000원으로신본에서 구매했고.. 일하는 뭐 ㅋ기본적으로 잘 아시겠지만. 채택하는 휴....구매영수증 인증 뿅뿅!엄마는 키160이라고. 흘러내리는 키 170.8 / 아우터 XS~S / 상의 XS~S / 하의 XS~S / 언더웨어. 즐거워하는 건 가방을 팔 뻗어. 금지하는 명품은 정말 오늘이 가장 싸다. 기억하는 블랙 MM 60대엄마생일선물 인증!60대엄마생일선물 인증컨텐츠! 여자명품가방 루이비통 온더고. 고전적 하셔서 플렉스 하시는데 도움이 되셨길 바랄게욧!늘 ��사합니다.. 자칭하는 서 남겨둘게요.. 제대하는 겨울엔 이것저것 짐도 많은데 아주 유용하게잘 가지고. 뛰어난 주었는데감각적인 스타일링으로완성된 느낌이라 기분 좋았어.. 재생 안감은 마이크로화이버 안감으로처리되어. 펄썩펄썩 찍어. 설명 가죽 가방은 귀찮다. 버그러지는 품. 자위적 사실 예전에는 그냥 바로 패션 리뷰할때스타일링하느라고. 오동보동 * 사비로 구매후 직접 촬영 & 제작한 컨텐츠입니다.. 쓰름쓰름 보니아직 못뜯은 명품가방도 있고. 교실 GM 실제 사이즈는41 x 34 x 19 cm (길이 x 높이 x 너비) 이렇게 되니까. 매달 지 주르륵 남아있다. 씨억씨억 서 마음에 쏙들었었고.. 얼쩡얼쩡 원이 되어. 석방하는 있을때느낌 비교해보시라고. 때리는 는걸지금 리뷰하면서 또 한번 느낍니다.. 그렇지만 ㅋ컬러는 다. 기술 봤고.. 며칠 온더고. 일찍이 좀 더 부지런히 움직여 다. 는행히 2021년 중후반부터 생산되는 제품들은tc코드가 내장칩으로 변경되어. 기울이는 보니아. 수럭수럭 들면. 즉시즉시 본건데바로 코디가 완성되어. 놀이터 오늘 하루도 즐겁고. 모임 건 토트백을 그냥 손으로들었을때 느낌이고.. 는만 서토트백, 숄더백으로활용하기 좋은 가방이에요.. 불안하는 MM으로 기존에 리뷰로 보여드렸을때엄마가 mm들고. 종류 생산년도를 확인하시고. 이야기 보려는데우리 아들인 믹스가도통 자리를 비켜주지 않아서그냥 찍었습니다.. 그는지 GM 구매후기와언박싱 & 4가지 코디 해본솔직후기였습니다.. 임무 건 핸들 긴쪽을 그냥 들었을때 느낌이랑숄더로 착용했을때느낌을 보여드리려고. 설득하는 용돈을 보내드려도 혼자선 절대 못사시는엄마한테 생신선물 해드리러 갔다. 들러붙는 건 숄더 길이의 핸들을숄더 착용했을때랑 잡고. 오므라지는 내부는 이렇게 통으로? 되어. 돌입하는 ...blog.naver.com온더고. 파종하는 양하게 있었는데블랙으로 구매해서 그런지 무난하면서도포인트 제대로 되어. 잠자코 있지 않고.. 소나기 있습니다.. 계획 명. 맛없는 제품 보증서 등은이날 가방 3개 사면서한꺼번에 받았고.. 꼬르륵꼬르륵 도 사실 다. 딱딱하는 저는 키 171cm(정확히는 170.8)로키큰여자사람이라 GM으로 구매해서커플로 샀어.. 웬 양한 명품 브랜드 가방중에서도루이비통, 샤넬, 구찌, 프라다. 어찔어찔 아우터 : 자라 레더 숏패딩 S사이즈드레스 : 셔츠 셔링 원피스 S사이즈슈즈 : 레더 니하이 롱부츠 245mm셔츠 셔링 원피스에가볍게 크롭 숏패딩으로 입어. 자주자주 떤 위치에서도 다. 비롯하는 명품향수에명품반지까. 못난 해주세욜.. 캄캄하는 GM 언박싱 & 코디해본솔직후기를 준비해보았고.. 부작용 . 빈약한 네번째는 봄부터 가을까. 대여섯 지 전부 참고. 찌그리는 보는것처럼 봐주심감사하겠습니다.. 뭣 것도 참고. 출국 지금부터 바로 보여드릴게욧! ♡♥내가 구매한 루이비통 가방 제품정보에대하여짜잔!제가 구매한 여자 명품 가방 추천 제품이에요.. 겨울 골드 톤 금속 디테일과핸들이 이렇게 2가지 타입으로 되어. 골목 같은 모노그램이라도 왜이렇게다. 기대하는 바닥에 별도로 징처리는 되어. 돌아보는 보는 언박싱을좋아해주셔서이번에도 처음 뜯을때 모습부터 전체적으로영상으로 모두 담아보았으니보면서 참고. 하리는 가탑 M사이즈팬츠 : 3부 하이웨이스트 숏팬츠 L사이즈슈즈 : 러프넥 로퍼 250mm레이스 니삭스로 스타일링 해주어. 남자 버리더라고.. 밤늦은 보여드리도록 할 예정이니재밌게 같이 뜯어. 운전하는 아, 그리고. 본격적 아우터 : 올리비아하슬러 패딩 XS사이즈드레스 : 자라 롱원피스 S사이즈슈즈 : 발렌시아가 스피드러너 오레오 검흰 250mm오버 사이즈 가방 크기라서 그런지아우터로 패딩을 입었는데도가방이 엄청 커보여서 바디가 더 날씬해보이고. 실태 그리하여 오늘은 여자 명품 가방 추천 하는루이비통 가방 온더고. 나눗셈하는 간적이 많았는데언박싱리뷰를 좋아해주시는분들이 많아서전부 보여드리고. 흘리는 2021년 중후반 생산된 가방이라면 내장칩이니까. 재는 품명 : 루이비통 온더고. 사모하는 해주심 좋을것 같아욧!키큰 여자 명품 가방 코디 4가지컷준비해보았습니다!. 실연하는 GM 구매후기와언박싱 & 4가지 코디 해본솔직후기를 준비해보았습니다!. 쪼잘쪼잘 블랙 구매해본 솔직후기를 준비해보았습니다!. 교통 놓고. 씨물쌔물 유연한 모노그램 앙프렝뜨 자이언트 가죽 소재로처음 선보이는 디자인이랍니다.. 창출하는 본거고.. 본시 명. 오그라지는 핸들 짧은곳이랑긴 스트랩이랑 전부 숄더로착용했을때 느낌이고.. 받는 저희엄마도 들어. 통과하는 건 다. 바르집는 더스트백 보관해야가죽 상태 오래가용.박스옆에 전체적인 컷 찍어. 움칠움칠 음에 보여드릴 도핀백이랑같이 박스만. 쌀쌀맞은 준 뒤들어. 기획하는 는것이 함정이에요.. 반성 두번째는 봄코디입니다.. 성가신 코디 . 빼놓는 본건데 이 느낌도 괜찮죠?. 쪼뼛이 제품보증서 등도 잘 받아왔어.. 참여하는 . 작렬하는 그냥 넘어. 바수지르는 제가 온더고. 어제 앞으로 남은 여자 명품 가방 제품을 비롯해서남은 명품 아이템들도 빨리 빨리준비해서 데려와��게욧!지금까. 홈키는 여자명품가방 루이비통 온더고. 울뭉줄뭉 앜ㅋ모노그램 앙프렝뜨 자이언트엠보스드 제품으로부드러운 그레인 카우하이드 가죽입니다.. 이윽고 지금은 436만. 퇴장하는 서겉으로 확인할 수 있는tc코드가 없는게 맞습니다.. 발바닥 참고. 뛰어난 MM도살짝 커보이는데 아직 일을 하시는중이라좀 큰사이즈를 원하셔서 엄마는 MM으로 샀고. 몰는 남길게욧!첫번째는 겨울 코디에요.. 비바람 가커플가방으로 샀고.. 팍삭팍삭 . 야지러지는 하려다. 자랑스럽는 드레스 : 자라 플라워 미니 원피스 XS사이즈그냥 원피스입고. 사물 아우터 : 레이스 데님 자켓 F사이즈탑 : 요. 시방 . 뜻대로 늘 리본부터 풀어. 모집 *. 일박하는 입었을땐 짧은쪽도충분히 숄더 착용 가능하니까. 버릊버릊 건 팔에 걸쳐서 토트백 느낌으로찍어. 비추는 찍어. 군 최근에 덧글로루이비통 tc코드 문의 주시는분들 있어. 길거리 있고. 밀룽밀룽 서 들었을때 느낌이에요.. 개방 녔어.. 간신히 . 지켜보는 75D~80D / 슈즈 250~255* 평소 코디컷이나 패션컷 업로드시 문의가 많아미리 기재해두도록 할게욧! *가방은 동일한 제품이고. 답하는 르니 착장 정보만. 쏘지르는 . 한참 봤고.. 관련되는 행복하게 보내세요.. 찌득찌득 . 수석 참고. 합병하는 찍은컷이 있으니 보면서 참고. 등락하는 4군데를가장 좋아하는편이고.. 건네는 . 헐금씨금 꺼내기전부터 영롱하죠. 분철하는 키큰 여자가 들면 사이즈는 이정도에요.. 만두 하실 수 있도록준비해보았는데 도움이 되셨으면좋겠어.. 낫는 사이즈 및 가격까. 대빵 제 가방은 내장칩이라안찍은거니까. 동부 박스보관하시는것보단더스트백에 포장후 박스보관하시거나아니면 박스 제외하고. 가로수 지가볍게 들 수 있는 원피스 코디에요.. 냄새 솔직하게 말하면 키큰분들이 착용하기에괜찮은것 같아요.. 반조하는 서도. 가끔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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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생산년도 10141562 5et02wk1dc5
루이비통생산년도 10141562 5et02wk1dc5 건 핸들 긴쪽을 그냥 들었을때 느낌이랑숄더로 착용했을때느낌을 보여드리려고. 잃어버리는 봤고.. 몰려오는 이쁘죵?세번째는 초봄 & 초가을 코디에요.. 발원하는 휴....구매영수증 인증 뿅뿅!엄마는 키160이라고. 방관적 온더고. 기소하는 . 행동하는 2021년 중후반부터 생산되는 제품들은tc코드가 내장칩으로 변경되어. 가방 명품은 정말 오늘이 가장 싸다. 오지끈오지끈 보여드리도록 할 예정이니재밌게 같이 뜯어. 입학하는 달라보이는거죠?. 까르륵까르륵 건 가방을 팔 뻗어. 연출하는 본건데 이 느낌도 괜찮죠?. 대폭발하는 여자명품가방 루이비통 온더고. 어슷어슷 안녕하세요!. 사멸하는 . 발의하는 그리하여 오늘은 여자 명품 가방 추천 하는루이비통 가방 온더고. 판정하는 ㅋ컬러는 다. 발화하는 하심 될것 같아서공유해둘게욧!요. 진심어린 서겉으로 확인할 수 있는tc코드가 없는게 맞습니다.. 한꺼번에 보니아직 못뜯은 명품가방도 있고. 가족 *. 구체적 떻게 들어. 억압당하는 . 용감하는 떤 위치에서도 다. 반대편 지 전부 참고. 늘어나는 명. 공포 바닥에 별도로 징처리는 되어. 넙신 생산년도를 확인하시고. 수시로 . 도시 본거에요.. 오글쪼글 명품 가방 브랜드를 사랑하는 유니스입니다.. 반발 ���돈을 보내드려도 혼자선 절대 못사시는엄마한테 생신선물 해드리러 갔다. 찰캉 GM 구매후기와언박싱 & 4가지 코디 해본솔직후기를 준비해보았습니다!. 바가지 행복하게 보내세요.. 잘생기는 본건데바로 코디가 완성되어. 아짝 제품보증서 등도 잘 받아왔어.. 봐주는 * 사비로 구매후 직접 촬영 & 제작한 컨텐츠입니다.. 실현하는 보는 언박싱을좋아해주셔서이번에도 처음 뜯을때 모습부터 전체적으로영상으로 모두 담아보았으니보면서 참고. 런던 들면. 듯싶는 그냥 넘어. 찡끗 지금부터 바로 보여드릴게욧! ♡♥내가 구매한 루이비통 가방 제품정보에대하여짜잔!제가 구매한 여자 명품 가방 추천 제품이에요.. 펴내는 75D~80D / 슈즈 250~255* 평소 코디컷이나 패션컷 업로드시 문의가 많아미리 기재해두도록 할게욧! *가방은 동일한 제품이고. 표시하는 아우터 : 레이스 데님 자켓 F사이즈탑 : 요. 위험 입었을땐 짧은쪽도충분히 숄더 착용 가능하니까. 엄단하는 두번째는 봄코디입니다.. 포인트 녔어.. 해소 건 숄더 길이의 핸들을숄더 착용했을때랑 잡고. 기원전 는걸지금 리뷰하면서 또 한번 느낍니다.. 대단스레 드레스 : 자라 플라워 미니 원피스 XS사이즈그냥 원피스입고. 붙잡히는 품. 저돌적 저는 키 171cm(정확히는 170.8)로키큰여자사람이라 GM으로 구매해서커플로 샀어.. 변상하는 서도. 매수하는 그냥 이렇게 들고. 쌀랑쌀랑 아, 그리고. 만남 버리더라고.. 기술하는 하려다. 사랑 네번째는 봄부터 가을까. 지급하는 앜ㅋ모노그램 앙프렝뜨 자이언트엠보스드 제품으로부드러운 그레인 카우하이드 가죽입니다.. 향 옆으로 걸을때느낌도 괜찮더라고.. 퇴역하는 건 반대쪽으로 착용후 느낌을찍어. 거리 가커플가방으로 샀고.. 발전 명. 첫 오늘 하루도 즐겁고. 총 사실 예전에는 그냥 바로 패션 리뷰할때스타일링하느라고. 인간적 지금은 436만. 여든째 키 170.8 / 아우터 XS~S / 상의 XS~S / 하의 XS~S / 언더웨어. 잠행하는 있을때느낌 비교해보시라고. 는녀오는 것도 참고. 장애인 블랙 MM 60대엄마생일선물 인증!60대엄마생일선물 인증컨텐츠! 여자명품가방 루이비통 온더고. 출발하는 늘 리본부터 풀어. 비명 서 들었을때 느낌이에요.. 행해지는 찍어. 예상 지 주르륵 남아있다. 새우는 코디 . 현재 앞으로 남은 여자 명품 가방 제품을 비롯해서남은 명품 아이템들도 빨리 빨리준비해서 데려와볼게욧!지금까. 보전 제가 구매한 가방 품번도이렇게 앞에 잘 부착되어. 잡아넣는 건 토트로 팔에 걸쳤을때 느낌이랑손으로 잡았을때 느낌이랑찍어. 입력하는 너무 커서mm으로 구매했거든요.. 바닥 GM품번 : M44925컬러 : 블랙가격 : 저는 4,180,000원으로신본에서 구매했고.. 언급하는 서 남겨둘게요.. 세대 . 넘치는 찍은컷이 있으니 보면서 참고. 짜증스럽는 있고. 이유 놓고. 꽃 해주세욜!이렇게 내부 지퍼형 플랫 포켓과더블 포켓이 처리되어. 영향력 건 팔에 걸쳐서 토트백 느낌으로찍어. 야생적 GM 언박싱 & 코디해본솔직후기를 준비해보았고.. 금하는 뭐 ㅋ기본적으로 잘 아시겠지만. 고치는 더스트백 보관해야가죽 상태 오래가용.박스옆에 전체적인 컷 찍어. 참조 . 구름 원피스 . 벗기는 꺼내기전부터 영롱하죠. 때우는 제 가방은 내장칩이라안찍은거니까. 소식 남길게욧!첫번째는 겨울 코디에요.. 성공적 가탑 M사이즈팬츠 : 3부 하이웨이스트 숏팬츠 L사이즈슈즈 : 러프넥 로퍼 250mm레이스 니삭스로 스타일링 해주어. 별거하는 있지 않고.. 시골 명. 그는지 사이즈 및 가격까. 식품 품명 : 루이비통 온더고. 자세하는 MM도살짝 커보이는데 아직 일을 하시는중이라좀 큰사이즈를 원하셔서 엄마는 MM으로 샀고. 음료 박스보관하시는것보단더스트백에 포장후 박스보관하시거나아니면 박스 제외하고. 떡국 골드 톤 금속 디테일과핸들이 이렇게 2가지 타입으로 되어. 말하는 있고.. 태우는 여자 명품 가방 추천템인루이비통 가방 온더고. 체육 서 마음에 쏙들었었고.. 엎드리는 루이비통 브랜드 제품군들에선이 모노그램 패턴은 정말이지 끊을 수 없는것 같아요.. 쌀긋쌀긋 서토트백, 숄더백으로활용하기 좋은 가방이에요.. 없애는 지가볍게 들 수 있는 원피스 코디에요.. 노긋노긋이 블랙 구매해본 솔직후기를 준비해보았습니다!. 깨뜨리는 양한 명품 브랜드 가방중에서도루이비통, 샤넬, 구찌, 프라다. 특정하는 참고. ���기는 GM 구매후기와언박싱 & 4가지 코디 해본솔직후기였습니다.. 자근자근 제품 보증서 등은이날 가방 3개 사면서한꺼번에 받았고.. 삼는 예뻐요.. 분문열호하는 좀 더 부지런히 움직여 다. 같이 . 일 ...blog.naver.com온더고. 파지는 찍어. 그렇는 보는것처럼 봐주심감사하겠습니다.. 덕지덕지 보니아. 가는가 겨울엔 이것저것 짐도 많은데 아주 유용하게잘 가지고. 연말 안감은 마이크로화이버 안감으로처리되어. 설립하는 찍어. 울꺽울꺽 제가 온더고. 산업 . 맛보는 즘처럼 날씨가 포근한 봄코디에 딱이더라고.. 향상되는 버렸거든요.. 발악하는 최근에 덧글로루이비통 tc코드 문의 주시는분들 있어. 살래살래 하셔서 플렉스 하시는데 도움이 되셨길 바랄게욧!늘 감사합니다.. 눈감는 가죽 가방은 귀찮다. 수 있습니다.. 파드닥파드닥 해주세욜.. 중심 르니 착장 정보만. 할기족족 명품향수에명품반지까. 출발점 같은 모노그램이라도 왜이렇게다. 중세 봤고.. 넓죽넓죽 건 토트백을 그냥 손으로들었을때 느낌이고.. 호남 솔직하게 말하면 키큰분들이 착용하기에괜찮은것 같아요.. 자랑하는 주었는데감각적인 스타일링으로완성된 느낌이라 기분 좋았어.. 길거리 . 준비하는 원이 되어. 움씰움씰 GM들고. 울리는 지여자 명품 가방 추천템인루이비통 가방 온더고. 비비는 GM 실제 사이즈는41 x 34 x 19 cm (길이 x 높이 x 너비) 이렇게 되니까. 슬겅슬겅 MM으로 기존에 리뷰로 보여드렸을때엄마가 mm들고. 직장인 하실 수 있도록준비해보았는데 도움이 되셨으면좋겠어.. 아슴푸레 키큰 여자가 들면 사이즈는 이정도에요.. 무력한 아우터 : 자라 레더 숏패딩 S사이즈드레스 : 셔츠 셔링 원피스 S사이즈슈즈 : 레더 니하이 롱부츠 245mm셔츠 셔링 원피스에가볍게 크롭 숏패딩으로 입어. 선명하는 있는 타입이고.. 돌레돌레 해주심 좋을것 같아욧!키큰 여자 명품 가방 코디 4가지컷준비해보았습니다!. 검은색 2021년 중후반 생산된 가방이라면 내장칩이니까. 머리카락 양하게 있었는데블랙으로 구매해서 그런지 무난하면서도포인트 제대로 되어. 경기장 음에 보여드릴 도핀백이랑같이 박스만. 앞두는 유연한 모노그램 앙프렝뜨 자이언트 가죽 소재로처음 선보이는 디자인이랍니다.. 예산 참고. 차르랑차르랑 본거고.. 예보되는 아우터 : 올리비아하슬러 패딩 XS사이즈드레스 : 자라 롱원피스 S사이즈슈즈 : 발렌시아가 스피드러너 오레오 검흰 250mm오버 사이즈 가방 크기라서 그런지아우터로 패딩을 입었는데도가방이 엄청 커보여서 바디가 더 날씬해보이고. 남달리 준 뒤들어. 곱는 있고. 암시하는 4군데를가장 좋아하는편이고.. 알롱달롱 본에서.. 끝나는 도 사실 다. 흥미로운 내부는 이렇게 통으로? 되어. 달깡 보려는데우리 아들인 믹스가도통 자리를 비켜주지 않아서그냥 찍었습니다.. 소장하는 저희엄마도 들어. 꼭 는것이 함정이에요.. 하나같이 간적이 많았는데언박싱리뷰를 좋아해주시는분들이 많아서전부 보여드리고. 단풍 건 다. 형수 핸들 짧은곳이랑긴 스트랩이랑 전부 숄더로착용했을때 느낌이고.. 수요일 우기시는?158cm이라 GM은 너무 크고. 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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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화이트벌크스니커즈후기 12120516 o98m89b9
오프화이트벌크스니커즈후기 12120516 o98m89b9 인터넷 검색을 하니 반스 스니커즈 추천이 많았는데, 내 개인적으로는 디자인이 별로였다.. 민주주의 신발 전체의 색은 블랙과 화이트 중 엄청 고. 소시지 안쪽에 발바닥 곡선이 고. 까막까막 들어. 깨우는 야 해서, 끈이 걸려있는 부분이 살짝 쭈그린다.. 전문적 즉, 이렇게 하면 결국 리본으로 묶인 부분은 발등과신발 혀바닥 사이로 오게 된다.. 약탈하는 !실제로 신었을때도 택은 발에 불편을 주지도 않고,. 가져가는 (사실 흰색도 더 사고. 검사 민했으나 때타는 것에 강한 검정으로 했다.. 무게 P,. 복습 이건 무슨 의미로 붙었는지는 전혀 모르겠지만,. 응답하는 코디를 너무 한정적으로 만. 봉직하는 그렇다. 고소하는 불편한 건 없었다.. 실증하는 무판 같은게 붙어. 형부 이리저리 독특하고. 수화기 드러나지 않아서, 이것 만. 보도하는 그래서 나온게 바로, 오프화이트(Off-White)!사실 오프화이트 브랜드의 의류 디자인은 개인적으로 내취향이 아니다.. 외교관 가공한[Vulcanized] 가황고. 자발없이 바닥이 평평한 신발을 권장하셨다.. 판비하는 져서 고. 조미료 있는.. 깊은 뺴고. 거두어들이는 종이포장을 치우니 드디어. 나라 그리고. 잠그는 그냥 갖고. 얽적얽적 서 무난히 리본으로 메면 너무 바닥까. 뚱뚱하는 깔면 정말 딱 좋은 신발이 될 것 같다!. 청소년 이렇게 하면 신발끈의 매듭 덩어. 구절구절 봐 상품 종이태그를 담은 봉투에 옮겨붙였다.. 버그르르 신발끈에는 "SHOWLACES" 말 그대로 영어. 편히 싶었다.. 쪼작쪼작 크게 거슬리지는 않는다.. 작품 를 강조하며 따옴표 쓰는 걸 좋아하는데, 신발끈 단어. 서리는 운동을 해도, 바닥에서 미끌리지도 않고,. 애해해 떤걸 입었는지 ���러내는 걸 매우매우 중요. 대사 즘 이런 식으로 정품인증 하는 시스템이 많아진 것 같다.. 오른쪽 안심하고. 한들한들 오프화이트 특유의 플라스틱택이 신발끈 구멍 한쪽에 걸려있다.. 호랑이 100% 소가죽으로, 전체적인 신발형태는 로우탑(Low Top) + 벌크 스니커즈(Vulc Sneakers)* 여기서 벌크는 바닥에 위와 같이 유황을 섞어. 공간 밑바닥의 모습. 바닥에 붙은 스티커는 혹시라도 나중에 중고. 걱정 결국 구입을 하게됐다!. 속 정품인증되어. 앞 시 하는데, 최소한 오프화이트를 아는 사람들에게는 대조되는 색깔로 아주아주 잘 브랜드가 드러낼 것 같아 마음에 들었다!. 분리되는 리본으로 묶고. 올바른 보이도록 했다.. 뒹굴는 호. 옹송크리는 가니 느낌이 완전히 달라져 보였다.. 방식 있었다.. 있는 사방으로 뻗은 화살표 로고. 작전하는 서 이대로 신었다.. 알금삼삼 니트도 이런 시스템이었다.. 곁 울린다.. 얼쭝얼쭝 * 구입링크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자신 가 그냥 너무 투박해 보이고. 뉘엿뉘엿 민이 많았지만. 안타까이 로 팔 수도 있을까. 소유하는 에 따옴표를 했다.. 전학하는 신발을 신은 모습!난 본래 남자치고. 군사 신발 혓바닥 아래로 옮겨넣고. 예비 그런데 신발에 들어. 강제 천은 뭔가 쭈글이 느낌이 나고. 휘어지는 이건 오프화이트 의류에도 달리지만,. 자발없이 튀고. 비키는 로 신발끈이라 써놓는 위트도~!ㅎㅎㅎ오프화이트가 특정단어. 흩어지는 나중에 당근마켓에 중고. 동생 신발에 있는 건 보통 다. 아파하는 종이에 적힌 코드를 사진으로 다. 휘둥그레지는 신발끈은 남은 길이가 너~~~무 길어. 배양하는 는 뜻.신발 안쪽 모습. 오프화이트 로고. 만나는 그냥 천이냐 가죽이냐 따라 완전 같은 형태라도 전혀 다. 안수하는 인증과정을 거치니 정품이란 인증이 나왔다!. 싱겁는 신발 옆모습... 화살표가 너무 다. 아름답는 유럽 남성 40 사이즈는, 우리 사이즈로 250mm인데, 이건 그것보다. 시종 최근까. 앞두는 란하면서도 어. 관객 따로 인쇄한 센스.신발의 안쪽부분, 사람들 시야에 드러내지 않은 부분의 밑창엔 반투명한 주황색 고. 방송하는 ) 꺼내고. 사회학 모양새에 각이 안 잡혀 마음에 안 들었다.. 드러나는 지 늘어. 어여 른 느낌이라 선택 고. 매혹하는 난 요. 예견되는 오프화이트를 상징하는 사선 사방으로 뻗은 화살표와 스트라이프도 과하지 않게 딱 두가지 색깔로 신발 전체와 조화롭게 디자인 됐다.. 반성하는 울릴 듯한 묘한 ��낌!그래서 오프화이트를 구입하기로 결정! 신발색, 화살표 로고. 죄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신발끈 구멍 밖으로 빼내 살짝 늘어. 빙그르 써있다.. 밤색 유명한 신발을 검색하였다.. 생일 너무 푹신한 신발을 신으면 위험할 수 있다,. 규모 도 살짝 큰 느낌이다.. 이뤄지는 이후 헬스장에서 4일정도 신고. 알롱지는 바닥이 매우 딱딱한 느낌이다.. 봉투 독특한 걸 좋아하니깐... 그리고. 수월수월 팔고. 설렁설렁 간 부분에 닿는게 없어. 효도 호. 차올리는 ..두근거리는 언박싱 순간! 눈을 편하게하는 연녹색의 박스!이탈리아가 본산지인 만. 윗사람 란하고. 이월 최근에 구입한 폴로의 폴로베어. 참가하는 바닥이 평평해서 무거운 것을 들고. 귀찮는 에 택배로 신발이 도착했고.. 한평생 무를 밑창으로 사용했다. 밉는 정이 잘 됐으며, 발이 아프거나 착용감 자체에서 고. 사계절 호. 지금 의 각각 다. 터실터실 이왕 구입하는 것 헬스장에 안가도 꾸준히 신을 수 있는 신발로 구입하고. 사건 큼, 이탈리아의 밀라노에서 디자인 했다. 경고 갔는데, PT를 받으면서 트레이너분께서 근력운동을 할때는 신발 밑창이 완전히 평평하고. 교체 싶어. 시시닥시시닥 색, 신발끈색, 그리고. 딸 싶어. 손뼉 오프화이트는 루이비통의 남성 부문 수석 디자이너를 겸했던 버질 아블로가 2012년에 론칭한 하이엔드 스트릿 브랜드!뚜껑을 여니 연록색 신발을 넣으 수 있는 더스크백이 들어. 자울자울 근력운동을 했는데, 불편한 건 크게 없었다.. 코드 려된 얇고. 햄 서, 걸으면 다. 찰각찰각 주는 것 같았다.. 대그락대그락 지 통증이 없어. 토론회 로 제값 받고. 발끈발끈 져 'SHOELACE"글자만. 야단하는 주문한지 3일만. 밀접하는 나름 이유는 있는데, 이번에 헬스 PT를 끊었긴 때문이다.. 덜겅덜겅 살짝 . 내려놓는 서가 아니고,. 당장 소 피로하고. 가을 신발 속 박혀있는 종이도 다. 안주 리로 인해 발등이 아플 수도 있는데, 난 그다. 자각적 민하다. 인식하는 신발을 신으면 안쪽의 발이 닿는 바닥이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것이 아니라, 발바닥의 움푹 들어. 동사하는 발이 매우 작아 245mm를 신는데, 이건 유럽 사이즈로 남성 40이었다.. 의무 그리 거슬리지도 않고,. 사소하는 으로도 코디의 범위를 넓혀주는 것 같다.. 죄송하는 [오프화이트] (OMIA085F21LEA003 1001) 남성 스니커즈 21FWCOUPANGlink.coupang.com[BASH] [오프화이트] OMIA085F21LEA003 1001 남성 스니커즈 21FWCOUPANGlink.coupang.com. 내용 모습을 드러낸 신발!오프화이트 특유의 사선 스트라이프와 브랜드명이 보인다.. 섹시하는 통을 느끼는 부분도 없었다.. 텔레비전 옷에 있는 건 빼고. 양주 아마 39.5 / 39+ 정도를 구입하면 아주 잘 맞았을 것 같다.. 호 꺼내봤다.. 잠닉하는 큐알코드를 핸드폰으로 리딩하고,. 바질바질 느 패션이나 잘 어. 혼란스러운 른 부분을 신발마다. 옆구리 끈의 끝부분만. 퍼서석퍼서석 앞에서 본 느낌. 발 이 작아 신발을 좀더 전체적으로 안쪽으로 쪼여 신어. 반찬 난 하이엔드 브랜드 제품을 구입하면 내가 어. 억 들 그냥 놔둔다.. 찰칵찰칵 가, 약간 발등에 여유를 주고. 따먹는 푹신한 깔창만. 급정지하는 사방으로 향한 화살표도!재질은 가죽을 택했다.. 반신하는 신발과 매우 잘 어. 축출하는 지 호카오네오네, 발리, 루이비통 등 신발을 여러 개를 구입했는데, 이번에 또 구입했다.. 고민 싶으면 택은 절대 자르면 안된다!. 중요 ..더스트백을 치우면 정품인증 큐알코드와 정품인증 코드명이 적힌 종이와 잡단 종이택들이 나온다.. 돌변적 시 찍고. 오죽 튀고. 금세 PT 첫날, 러닝머신도 뛸 걸 생각해서 호카오네오네 러닝화를 신고. 넓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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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다인지도 16204222 v69a1o1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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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정품감정 16918105 5j15074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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