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하다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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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gkyulim · 3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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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안하다사랑한다 #미사거리 (at Hosier Lane Street Art) https://www.instagram.com/p/CglUbinh_EdJ3g6mo-3DHk_65GKT1T253JfP-00/?igshid=NGJjMDIxM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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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imeiii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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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hom · 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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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ma: I'm Sorry, I Love You [Ep 5]❤ . 👉Please do not distribute without permission. . #소지섭 #sojisub #蘇志燮 #ソジソブ #임수정 #林秀晶 #imsoojung #koreanactress #koreanactor #kdrama #drakor #koreandrama #koreanseries #koredizileri #allkdrama #kdramalover #kdramaedit #kdramaaddict #kdramaost #perfect #melodrama #iamsorryiloveyou #imsorryiloveyou #kbs2 #kbs2drama #kbs드라마 #드라마 #미안하다사랑한다 #악의꽃 #snowflower https://www.instagram.com/p/CFzS7jVJeQ-/?igshid=1upix0vilhl4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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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wpetsworld · 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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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해피#꽃님이 #3부자#미용#겨울#멍스타그램 #도그쇼 #dogstagram #dogs 미용실 소개 받아서 #이쁘게 해달라고 #부탁하고 맡겠더니 추운날 삭발을 시켰네 #ㅠ.ㅠ 애기는 옷을 두꺼운거입혀도 추워서 #덜덜덜 #미안하다사랑한다 #인천 주안부근 믿고 #애견#미용실 #추천 #바랍니다 https://www.instagram.com/p/BpvL3twlhyQ/?utm_source=ig_tumblr_share&igshid=t0viv57w6z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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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ltaewon · 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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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안해요’라는 꽃말을 가진 보랏빛깔 히야신스 ☂️ 미안한 마음을 전하고 싶을 때 보라빛의 히야신스를 추천드려요  ◟̊◞̊ 향기까지 너무 좋답니다 ෆ . #보랏빛향기 💜 #미안하다사랑한다 🧟‍♂️ . (Itaewon에서) https://www.instagram.com/p/BntD7s0lfDN/?utm_source=ig_tumblr_share&igshid=zzbsvlzp9e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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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vin325 · 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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有幾分似?哈哈 #미안하다사랑한다 #멜버른 #호주 (at Chapter House La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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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veheeseong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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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막바지에는 언제나, 말로 다 할 수 없는 만감이 교차한다. 이제 시드니를 거쳐 오늘 밤 한국으로 돌아갑니다! :) #호주여행 #멜번 #멜버른 #멜버른공항 #소니미러리스 #travelwithsony #a7 #희랑의세계여행기 #사진가양희성 #코웨이양희성 #melbourne #australia #skybus #미안하다사랑한다 #소지섭 #임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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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omok21c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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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철들면 죽는거야 . #instagood #instadaily #instalike #instagram #shoes #like4like #followme #follow #fashion #life #아들이자기껀줄알았다 #미안하다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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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artcenter · 3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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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oystudio 티토이스튜디오 . #주문제작 #맞춤제작 #특별한선물 . 받는 분이 더 좋아하는 최고의 선물🎁👏👍🥰😘 . 원하는대로 만들어드리는 피규어 주문제작은 역시 티토이스튜디오 . 🤗😘🥰⬇️⬇️⬇️ www.ttoystudio.com . #customfigure #collectibles #resintoys #arttoy #kidult #arttoy #kidult #figure #zbrush #3d프린팅피규어 #인체조형 #3d피규어 #3d프린팅 #아트토이 #피규어 #캐릭터 #커스텀피규어 #피규어제작 #연예인 #소지섭 #미사 #미안하다사랑한다 #차무혁 #51k #sojisub #소간지 Ttoy #티토이 #티토이스튜디오 #ttoystudio https://www.instagram.com/p/Bx6igTUg3-p/?utm_medium=tumbl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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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rlhowtomeetinfo-blog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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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4월 16일 멜버른으로 일상탈출 (셋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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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4월 16일 멜버른으로 일상탈출 (셋째날)
2017년 4월 16일 멜버른으로 일상탈출 (셋째날)
이틀 연속 위장에 알콜을 집어 넣어 보기는 19년 이민생활에서 처음 있는 일인 것 같다. 물론 얼마되지 않는 양이라 숙취 같은 건 전혀 없지만 그래도 이민생활하면서 푹퍼져서 맘 놓고 한잔 기울여 본건 단 한번도 없는 것 같다. 물론 맘 푹 놓고 한잔 기울일 다정스런 친구를 찾기도 쉽지 않지만 그럴 여유도 그럴 마음도 사실 별로 들지 않는다.
여자들은 나이가 들어도 쉽사리 친구를 사귀는 것 같은 데 주위 사람들을 보더라도 나이먹은 남자가 친구찾기가 결코 쉬운 일은 아닌듯 보였다.
나만 그런가?
벌써 멜버른 온 지 삼 일. 오늘도 여전히 멜버른 아침7시의 하늘은 회색빛이다. 오늘은 일행 모두가 퍼핑 빌리 (Puffing Billy) 산악 열차를 타기로 예정되어 있다. 10시 30분 기차를 예약했는데…. 가는데 한시간 정도 걸린단다. 만약 도로 사정이 좋지 않으면 더 걸릴 수 도 있으니 일찍 나서기로 했다.
아침은 대충 건너 뛰었다. 어디 가는길에 맥도널드라도 나오면 거기서 떼우기로 하고…
호텔 로비에서 맡겨둔 밴을 불러 올려 정사장님이 운전을 했다. 정사장님은 인성도 좋으시지만 운전도 참 수준급이다. 보통 오래 운전한 사람은 다른 사람이 운전하는 차를 타면 졸음이 오지 않는 법인데 정사장님의 운전 솜씨에 모두들 아침부터 꾸벅꾸벅이다. 강사장님이 한번 가본 곳이라서 그런지 모발 네비게이션으로 옆에서 안내를 잘한다.
이제 출발 했는가 싶어 창밖에 평범한 호주의 넓디넓은 초원이 몇 번 스쳐 지나갔나 싶었는데 바로 도착했단다.
– 벨그레이브역에서 손님을 기다리는 기차와 축음기 나팔로 음악을 연주하는 할아버지 –
– 열차를 탑승하는 승객들 –
옹기종기 모여 있는 아주 작은 시골같은 벨그레이브 (Belgrave)역은 옛날 탄광촌 마을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었고 우리는 역 근처에 차를 세우고 바로 티켓팅을 하기 위해 줄을 섰다. 
도착시간이 9시 반 정도 였고 10시반에 첫 열차가 출발 한다는데 벌써 줄은 한 50명정도 서있다. 퍼핑빌리 열차도 이미 오랜 시간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듯 보였다.
퍼핑빌리열차(Puffing Billy Railway)는 호주 멜버른 인근의 단데농 산맥 (Dandenong Ranges)에 있는 석탄을 주로 운반하던 산악 철도이다. 벨그레이브 (Belgrave) 역에서 젬브룩 (Gembrook) 역까지 약 25킬로미터 구간을 운행하며 관광과 현지 주민들의 교통 수단으로 병행해서 이용된다고 한다. 
철도는 20 세기 초반에 개통되었단다. 멜버른 도시와 가까우며 100년 이상의 보존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증기 기관 철도 중 하나로 운행되고 있는 증기기관차들 또한 100년 이상 운행하던 예전 그 모습 그대로 운행하고 있어 호주 전역과 해외의 수많은 관광객을 끌어 모은단다. 열차 운행을 위한 직원들은 대부분 탄광촌시절 직접 일하던 은퇴한 광부들과 지역주민들이 운영하는 퍼핑빌리 보존협회 (Puffing Billy Preservation Society)의 자원봉사로 이루어 진다는 사실에 한번 더 놀랐다.
하지만 현재는 많은 관광객으로 인해 여러명의 유급 직원이 병행해서 근무하고 있다고 한다.
열차는 벨그레이브역에서 젬브룩역까지 하루에 최소3회에서 최대6회 정도 왕복 운행되며 식사가 제공되는 레스토랑 전용칸도 운영되다고 한다.
퍼핑 빌리 (Puffing Billy)열차 탑승의 가장 흥미있는 특징은 오픈 사이드 캐리지에 발을 바깥으로 내놓고 차창에 걸터 앉아 탈수 있다는 것이다.
벨그레이브역에서 가장 인접한 멘지스크릭 (Menzies Creek) 역에는 아주 작은 철도 박물관도 있단다.
벨그레이브역에서 10시반에 출발하는 기차를 기다리는 일은 그리 지루하지 않았다. 증기관차의 머리가 열차 몸통과 연결하는 순간과 괙~괙 ~ 거리면서 증기를 뿜어대며 워밍업하는 모습도 신기할 뿐더러 석탄타는 냄새가 물씬 풍기는 플랫포옴 정취는 이국적이기 보다는 고향에 있는듯한 정겨움마저 들었다.
– 출발 하기전 워밍업 하는 증기 기관차 –
– 열차 머리를 연결하기 직전 –
– 승객을 기다리는 다른 모양은 �� 기차 –
날씨가 싸늘했다. 모두들 미리 따끈한 커피한잔 하고 몸을 데운 후에 출발하는 열차를 기다리는데… 어디선가 낡은 군악대장 복장을한 영감이 축음기를 이용한 나팔로 행진곡을 연주하고 역무원들의 바이바이 인사하는 손짓이 여러번 겹치더니만 천지를 울리는 굉음과 함께 열차가 출발한다.
너나 할 것 없이 열차 게이지 밖으로 다리를 내밀고 차창에 걸터 앉았다. 차가운 오전의 공기가 빰을 스치고 시커먼 석탄재가 여기저기 흩뿌려진다. 12량 정도 되는 기차의 두번째 칸이라서인지 석탄재가 유독 가까이서 뿌린다. 하지만 이 석탄재가 옷이나 피부에 붙으면 시커멓게 묻혀지는 것이 아니라 털어내면 되는 딱정이 같아서 문제가 되지는 않았다.
남녀노소 막론하고 소리지르고 난리가 아니다.
열차는 무너질듯한 교각을 지나고 유칼립투스 나무와 양치류로 뒤섞인 어두운 숲을 지나 한참을 달린다. 시속 20-30킬로 정도를 흔들리면서 달리는데 마치 청룡열차를 타는 듯한 기분이다. 휴대폰이나 카메라를 떨어뜨린다든가 게이지 밖으로 떨어져 사고가 날법도 하건만 어느 누구하나 통제하는 사람없이 열차는 푹푹 쉭쉭 거리며 달린다.
코알라의 먹이로도 유명하지만 일년에 한번씩 스스로 껍질을 벗는다는 유칼립투스의 나무들이 껍질을 벗고 있었고 빽빽히 둘러싼 나무숲 사이로 신선하고 차가운 아침 공기들이 쉽게 호흡할 수 있도록 코밑으로 와서 살아 움직였다.
– 모두들 다리를 게이지 밖으로 내고 열차를 타고 가는 풍경 –
– 첫번째 정거장인 멘지스크릭역 –
– 맨지그 크릭역 개찰구 모습 –
열차의 운행은 종점인 젬브룩역까지 약 한시간 30분 정도 소요되고 거기서 30분 정도 쉰 열차는 다시 벨그레이브역까지 돌아오는데 오후2시가 넘을 것 같다. 너무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 같아 우리는 첫 정거장인 멘지스크릭 (Menzies Creek) 역에서 내렸다. 아린이 엄마가 언제 알아냈는지 20분 후에 바로 벨그레이브역으로 돌아가는 기차가 있다고 해서 부리나케 내렸다. 대부분의 일일관광 여행객들도 이곳에서 하차했고 역밖에는 벌써 몇대의 대형버스가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화장실 갔다가 잠시후 5량 정도의 짧은 열차로 벨그레이브 역으로 돌아왔다. 돌아오는 열차에는 싸늘한 바람탓인지 다리를 내놓고 걸터앉아 타는 사람들이 별로 보이지 않았다.
시간을 많이 줄이고 12시쯤에 벨그레이브 역을 떠났다. 아침을 건너 뛴 탓에 배가 무척 고프다. 멜버른 시내로 돌아오는 길에 빅토리아 주의 명문인 모나쉬대학교가 있는 클레이턴(Clayton)에서 코치(Korchi)라는 한중식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다. 몇끼만에 만나는 한식이라 다들 맛있다고 이구동성이다. 나는 돼지국밥을 주문했는데 들깨 냄새가 지긋한게 먹기 좋았다. 단 한가지 흠이라면 수육을 넣지않고 삼겹살을 넣었다는게 눈에 거슬렸다. 하지만 입에는 전혀 거슬리지 않았다.
짜장면이나 짬뽕, 떡뽁기에 만두에 돈까스에… 모두들 자신의 취향대로 제대로 배를 채우고 시내로 돌아와 차를 호텔에 파킹했다.
오후에는 아내가 그렇게 가고 싶어했던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촬영지인 멜버른 노천카페 골목과 낙서가 아름다운 골목으로 가기로 했다.
멜번 중심가인 콜린스트리트로 가서 멜번 중심 쇼핑센타를 구경한 후 우선 멜번 골목 골목에 형성되어 있는 노천카페 골목을 들러 시원한 음료 한 잔을 하기로 했다. 플라인더(Flinder) 스트리트를 따라 센트럴 역이 있는 쪽으로 가다보면 왼쪽으로 자그만 대박식품 이라는 한국 슈퍼마켓이 나온다.(그것도 무척 반가웠다.) 그 플라인드 스트리트 왼편으로 형성된 골목 안은 온통 자그마한 노천카페들 천지였다. 
– 맬번 중심 쇼핑센타 지역 –
 – 여성분들 쇼핑센타 안에 들어간 후 밖에서 기다리는 세 남자 –
– 쇼핑센타 내의 특별한 디스플레이 마네킹 앞에서 –
– 멜버른 시내에서 운행되는 최신형 3세대 트램 –
– 쇼핑센타 앞에서 공연중인 라틴계의 어떤 버스커 –
이름도 잘 기억나지 않는 카페에 들어가 다들 자신들 취향대로 음료를 시켜 들이키고 금새 자리를 떴다. 우리가 잠시 머물었던 노천카페 골목을 지나면 왼편에 거대한 세인트 폴스 성당이 아름답게 자리하고 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오른쪽으로 NGV Design Store-Federation Square의 특별한 디자인을 한 건물을 만났다. 그 맞은 편 조그만 골목이 Hosier Lane 이었는데 그 골목안으로 들어서니 완전 컬러풀한 스프레이 물감으로 채색된 각종 기괴한 그림들이 온통 벽면과 건물 전체에 채색되어 아주 특별한 느낌을 주었다.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거리 화가들 중 일부인 히피족들의 장난이 이런 기묘한 거리를 만들지 않았나 싶었다. 나는 <미안하다 사랑한다>라는 드라마를 제대로 보지 못했기 때문에 잘 기억나지 않지만 멜버른을 찾는 한국 관광객들은 꼭 들러는 곳이란다. 돈 안내고 맘껏 인증샷 찍을 수 있으니 모두들에게 더할나위 없이 행복하리라.
– 멜버른 노천카페 골목에서 –
– 노천 카페 골목에 붙어있는 특별한 포스터 –
– <미안하다사랑한다> 드라마 촬영지인 골목 –
정신없이 사진을 찍고 있는데 어느듯 해가 서쪽으로 기울고 있다. 멜버른에서의 마지막 밤을 재촉이라도 하는 듯이 서둘러 둥지를 찾아가는 새처럼 서쪽으로 사라져 가는 빛의 그림자가 못내 아쉬웠다.
7시에 호텔내에 있는 일식집에 저녁 예약을 했단다. 강사장님네가 지난번 멜버른 여행시 들렀는데 맛이 좋았고 깔끔하다 해서 미리 예약해 둔 곳이었다. 잘 정리된 인테리어와 정갈한 음식들은 멜버른 마지막 밤을 더욱 풍요롭게 느껴지게 했다.
자신들이 원하는 음식을 주문하고자 메뉴판을 든 순간 나는 뭘 고를지 고민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냥 간단하게 우동 한그릇과 스시나 사시미 몇조각만 먹으면 되련만 하고 메뉴판을 본 순간 제일 값 싼 비프우동 한그릇이 $34 이란다. 정사장님 부부가 일본 유학파 들이라 일본 음식에 대해 잘 안다고 추천해 주려는데 추천할 음식이 없다. 너무 비싸서….
일식집이니 사케 한잔 하려고 메뉴판을 살펴보니 나는 잘 모르지만(?) 가장 싼 사케 한병이 240불을 넘는다. 일단 대충 시켰다. 사시미 두접시와 모듬스시 두접시를 시켰다. 나와 집사람은 우동을 한그릇씩 오더했다. 주인장이나 서빙하는 대부분의 사람은 중국사람들이었으며 우리를 제외한 대부분의 손님들도 중국사람들로 보였다. 중국인이 운영하는 최고급 일식집이라??? 간혹 백인들도 눈에 띄었지만…. 그래도 홀의 테이블은 대부분 예약되어 있는 표시가 있거나 손님으로 채워져 있었다. 우동이 제일 먼저 나오고 다음 음식이 나오기까지 꽤 오랜 시간이 흘렀다. 혼자 우동을 먹기가 미안해서 같이 나누어 먹고 있는 중 사시미와 스시 접시가 나왔는데…. 양이란 것이 혼자 먹어도 배가 반도 안찰 만큼의 소량이다. 85불짜리 사시미가 아주 얇고 작게 썰은 것으로 20조각 정도이고 스시도 손가락 두마디 정도의 작은 크기에 16조각 나온게 65불이란다. 맛이 없지는 않았지만 누구 한사람 큰 불평없이 이것 저것 먹는다. 술한잔 해야 되지 않겠냐며, 사케는 비싸서 도저히 주문하기가 힘들고  하는 수 없이 65불 짜리 저렴한 와인 한병으로 만족해야 했다. 하기사 65불 짜리 와인도 일반 리쿼샵에서는 10불 안팍이면 살 수 있을 것 같았다. 이번 여행에 고급 찾다가 제대로 한방 먹은것 같았다. 나중에 계산후에 안 일이지만 인당 80불이 넘는 가격이 나왔단다. 난생 처음 인당 80불 넘는 식사가격 지불하면서 우동 국물로 배채우고 나오기는 처음이었다.
이번 여행 중 최악의 판단미스였다. 하지만 누구를 탓할 수는 없으리만큼 우리들은 행복했다. 
저녁을 먹고 그 판단미스의 아쉬움을 빨리 회복하고자 지체 없이 나와 멜버른의 랜드마크인 유레카 타워로 향했다. 유레카타워는 크라운 호텔 앞 킹(King)스트리트 바로 맞은편에 있었다.
유레카타워(Eureka Tower)는 1854년 빅토리아 골드러시(Victorian Gold Rush) 당시 노동자의 권리를 요구하며 일어난 노동혁명인 유레카 스톡스(Eureka Stockade)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이 건물은 골드 러시를 상징하는 건물의 금관과 혁명당시 유출된 혈액을 나타내는 빨간 줄무늬가 디자인에 반영되었습니다. 건물의 대부분을 덮고 있는 파란색 유리 클래딩은 당시 사용되었던 깃발의 파란색 배경을 나타내며 흰색 선 역시 유레카 스톡스(Eureka Stockade) 깃발을 나타낸다고 한다.
– 멀리서 본 유레카 타워 –
– 유레카 타워의 모습 (사진출처 : 구글이미지) –
– 유레카 타워 스카이덱에서 본 멜버른의 야경 –
  유레카 타워는 지붕의 높이나 거주가능 층의 높이로 측정했을 때 세계에서 가장 높은 주거용 건물이라고 한다. 이 건물은 높이 297 미터, 지상 91 층, 지하 9층이 있으며 호주에서 두 번째로 높은 건물이며 멜버른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다.(꼭대기에 있는 철제 타워까지 계산하면 300미터가 넘는다.) 지하 9개층은 대부분주차장으로 사용된다. 타워는 멜버른의 젖줄인 야라강 주위에 자리잡고 있으며 멜버른 CBD와도 도보로 가능 거리에 있고 멜번 시내를 한눈에 사방으로 내려다 볼 수 있게 설계되어 있다. 상부 10개층 정도의 황금색 외벽은 실제로 황금도금 되어 있단다.
타워의 가장 높은 층에는 전망대(레벨 88), 레스토랑(레벨 89)이 있고2005년 1월 10일 건설을 시작하여 2007 년 5 월 15 일에 일반인에게 공개되었다고 한다. 최고 꼭대기 전망대를 Skydeck이라고 하는데 스카이덱에 입장하는데 20불의 입장료가 있으며 사면(바닥포함) 통유리 특별 전망대인 더엣지(The Edge)에 입장하려면 추가 12불이 필요하다.
Skydeck에는 30 개의 뷰파인더가 있어 방문객들이 무료 망안경으로 멜버른의 모든 중요 명소를 정확하게 찾아 낼 수 있도록 갖춰 놓았단다. 높은 바람이 불고있는 The Terrace라고 하는 발코니 형태의 창이 없이 바람을 맞을 수 있도록 보호그물만으로 만들어진 전망대도 있다. 앞서 말한 The Edge라는 사방 유리관으로 만들어진 글래스큐브는 빌딩의 가장 높은 곳에서 3미터 정도 외부로 튀어 나와 (실제는 성냥갑 처럼 안에서 밀어내는 구조로 되어 있다.) 바닥까지 투명한 큐브 안에서 시내를 구경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스카이덱에 올라간 우리는 이곳 저곳에서 멜버른의 아름다운 야경을 구경했다. 높은 곳에서 보니 멜버른의 바둑판같이 반듯반듯하게 구성된 CBD 도로 구조가 차량행렬의 불빛으로 인해 더욱 선명하게 실감 되었다. 유레카타워 외벽 가까이 가면 괜한 오금이 저리면서 공포심이 생긴다. 그런 재미에 이런 전망대에 오르는 것이리라. 약 40분 정도를 기다려 오늘의 하일라이트인 더앳지 글라스큐브를 탓다. 타기전에 유리 더러워 질까봐 신발 밖에 감싸는 덧버선을 준다. 신발로 더러워져 매번 청소하는 것을 줄이려는 방책이리라. 카메라나 휴대폰 사용을 금한다며 모두 바깥 사물함에 두고 몸만 들어 갔다. 약 15명 남짓 탈 수 있는 것 같았다. 사각 유리큐브안에 들어오니 문이 닫히고 콘테이너 같은 박스가 성냥갑 빠지듯이 건물에서 스르륵 빠져 나오는데 삐걱 거리며 기괴한 음향과 함께 건물 무너지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며 공포심을 유발한다. 3미터 정도를 건물의 외벽으로부터 밀려 나온 뒤 멈춰 섰는데 사방이 희멀건한 불투명 유리로 보이더니만 갑자기 불이 번쩍한 후 사방이 투명��게 바뀌었다. 마치 내가 발아래 도로로 떨어질 것 같은 착각을 불러 일으키며 못내 안심하려해도 오금이 저리는건 어쩔 수 없었다. 모두들 무섭다고 아우성이다. 한 가족씩 차례로 큐브의 맨 가장자리에 가서 사진을 찍으란다. 나갈 때 필요하면 찾으란다. 이 돈 벌려고 큐브안에 카메라랑 휴대폰 못들고 들어가게 하는 모양이다. 약 15분간 의 짜릿한 경험 후 후들후들 거리는 다리를 진정시키며 더엣지를 빠져 나왔다.
공포감으로 표정이 어눌한 15불 짜리 부부 사진을 찾아 손에 들고 유레카타워를 빠져 나오니 밤 10시반이다. 오늘은 기차로 멜번 시내 구경으로 여러 면에서 많이 걸을 탓에 다들 피곤한 기색이 역력하다. 아름 다운 야라강의 정취를 뒤로하고 멜버른에서의 마지막 밤을 추억 속으로 접어넣고  하루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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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hom · 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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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ma: I'm Sorry, I Love You [Ep 5]❤ . 👉Please do not distribute without permission. . #소지섭 #sojisub #蘇志燮 #ソジソブ #임수정 #林秀晶 #imsoojung #koreanactress #koreanactor #kdrama #drakor #koreandrama #koreanseries #koredizileri #allkdrama #kdramalover #kdramaedit #kdramaaddict #kdramaost #perfect #melodrama #iamsorryiloveyou #imsorryiloveyou #kbs2 #kbs2drama #kbs드라마 #드라마 #미안하다사랑한다 #악의꽃 #snowflower https://www.instagram.com/p/CFzS7jVJeQ-/?igshid=33czvrtrcl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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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youfashion-blog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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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읽어주는여자 새로운 드라마가 시작된다는 소식만큼 #드읽녀 를 기쁘게 하는 소식이 없다죠🤔 다음 주 금요일, #유아인(@hongsick) 그가 돌아옵니다. #시카고타자기 는 군대 가기 전 그의 마지막 작품으로 #미안하다사랑한다 이후로 굉장히 오랜만에 드라마로 복귀하는 #임수정 과 호흡을 맞출 예정인데요. #킬미힐미 에서 엄청난 상상력을 보여준 #진수완 작가가 오래되고도 신비한 #타자기 를 소재로 어떤 로맨스와 판타지를 보여줄지. 잠깐의 휴식기를 마친 #고경표(@kopular)도 한 작품에서 만날 수 있구요. 천재 작가를 둘러싼 이야기를 기대해봅니다! #재밌겠죠? #재밌어야할텐데 #티저만큼만재밌어도 #반은성공 #사진출처 @tvn_joy editor/L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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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ri-bird · 1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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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lbourne Graffiti streets
I do not know what Melbourne people call this street, actually these streets are so famous in Korea. A Korean Drama was held on the street, making the scenes so beautiful, and then visiting and taking photos became kind of Korean young people's wishes. And I was there, finally.
I cannot post all the pictures from the streets, all of me in the photos are so stubby which I hate, but anyway even rubbish bins were so great. Sometime I regret that I could not spend another 6 months in Australia as I heard the Graffiti changes every 6 months. I missed a lot of "arts".
@ Melbourne City, Australia, Canon g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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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ukefluq2 · 9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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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올해의 첫 눈꽃을 바라보며.. ❄️❄️ คิดถึงเพลงเก่าๆ ☺️ #눈의꽃 #snowflower #미안하다사랑한다 #imsorryiloveyou #박효신 #ParkHyo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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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artcenter · 3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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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oystudio 티토이스튜디오 . #주문제작 #맞춤제작 #특별한선물 . 받는 분이 더 좋아하는 최고의 선물🎁👏👍🥰😘 . 원하는대로 만들어드리는 피규어 주문제작은 역시 티토이스튜디오 . 🤗😘🥰⬇️⬇️⬇️ www.ttoystudio.com . #customfigure #collectibles #resintoys #arttoy #kidult #arttoy #kidult #figure #zbrush #3d프린팅피규어 #인체조형 #3d피규어 #3d프린팅 #아트토이 #피규어 #캐릭터 #커스텀피규어 #피규어제작 #연예인 #소지섭 #미사 #미안하다사랑한다 #차무혁 #51k #sojisub #소간지 Ttoy #티토이 #티토이스튜디오 #ttoystudio https://www.instagram.com/p/Bx6iGbSgG-v/?utm_medium=tumbl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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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yulsz · 10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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