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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ny-us · 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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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geunsa/봉은사 is a Buddhist temple located in Samseong-dong, Gangnam-gu in Seoul, South Korea.[1] It was founded in 794 during the reign of King Wonseong by State Preceptor Yeonhoe/연회, then the highest ranking monk of Silla. Bongeunsa was made one of the Korean Empire's 14 major temples in 1902. During the Japanese occupation, the temple became the headquarters of 80 smaller Buddhist temples around Seoul. In 1922 and 1929, Head Monk Cheongho saved over 700 people from drowning in the Han River, an act that inspired a monument of recognition. After colonial rule, Bongeunsa became subordinate to the Jogye Order, the largest Buddhist sect in Korea. The temple is a notable tourist destination, offering a Temple Stay program in which visitors can experience the life of a monk. Participants can experience various traditions linked with the temple's history. They can experience baru gongyang.발우 공양, a Buddhist temple meal using a baru/ 발우, which is a rice bowl used by monks. Source: https://en.wikipedia.org/wiki/Bongeunsa Temple stay: https://eng.templestay.com #MOFA #UnboxingKorea #KoreaAllimi #언박싱코리아 #대한민국알리미 #UniqueKorea #CultureDay #문화의 #봉은사 #bongeunsa #buddha #부처님 #bongeunsatemple #봉은사북소리 #종소리 #봉은사종소리 #temple #법고 #삼성동 #samseongdong #buddhism #templestay ##imagineyourkorea #discoverkorea #koreanhistory #gangnam #iseoulu #koreanexperience (at 봉은사) https://www.instagram.com/p/CVbxNC4Bx2K/?utm_medium=tumbl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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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youmeetinfo-blog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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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공연> 재미있는 우리음악 '제9회 창신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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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공연> 재미있는 우리음악 '제9회 창신제'

제9회 창신제

옛것을 바탕으로

새로운 것을 창조하다라는

법고창신에서 가져온 이름 창신제.

사실 공연을 좋아하긴 하지만

저는 국악이나 판소리는 잘 모르기도 할 뿐더러

사극조차 잘 보지 않는

관심사에서는 저~~멀리 떨어진 뇨자였어요!

우연히 알게 된 공연 창신제

고다 망고스틴님께서 초청해주셔서

잘 다녀왔습니다.

공연명: 창신제

장소: 세종문화회관

일시: 2013년 12일(1시,5시) 13일(1시,7시)

13일 오후는 우리 아리랑 퍼레이드 가 광화문에서 열렸더군요.

우린 점심겸 저녁을 거하게 먹고 오니

벌써 마감을 하고 있더라구요

세종문화회관

창신제를 보러 향합니다.

공연시작이 한시간도 더 남았는데

많은 사람들이 세종문화회관을 채우고 있더라구요

정말 저만 사랑하지 않았나봐요 우리음악!

저기 저 사진에 보이시는 분들이

크라운-해태 임직원 분들이신데

그들이 보여준 떼창은

참 재미나더라구요

오히려 거부감이 없다고 해야 하나?

1부와 2부로 나뉘어져 있구요

15분 쉬는 시간도 있어요.

공연 시간이 많이 남았는데도

분주한 공연장입니다.

밖에 화환은…..참 화려하고 많더라구요

이것은 부분만 찍은 거고

다른 쪽에 이보다 더 많은 화환이 있었죠.

빨간 카펫이 깔린 계단도 있고

왠지 겨울에 볼 뮤지컬이 막 떠오르고 그랬어요

3층이라?

친구는 2층에서 봤다던데..

그녀는 토요일에 봤었는데

판소리라 그냥 그랬어

그러더라구요

전 어머니와 보는 공연이었고

졸리지만 않았으면 하는 기대치가 거의 없이 갔었어요!

공연장이 이렇게 경사가 심한지 몰랐어요

올려다 보고 내려다 보는게

정말 무서웠어요…

저희는 3층 맨 마지막 줄이었는데

빈자리를 발견하고 삼층이지만 조금 앞으로 옮겼더니

전 무대가 쏘~옥 시야에 들어오더라구요

경사가 느껴지시나요?????

사진을 클릭하면 자세한 정보가 있어요!

이제 공연이야기를 해볼까요?

하여간 걱정을 뒤로 하고 공연이 시작되었답니다.

1부 법고

대취타도 좋았구요

2번째 부채춤은 정말이지 아름다웠어요

전문 무용단이라 그런지

손놀림도 그렇고 사뿐 사뿐…부채춤이 이렇게 아름답구나를

새삼스럽게 깨달은 순간이었어요..박수가 끊임없이 쏟아져 나왔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떼창…

어찌나 재밌던지…

백명의 직원분들이 같은 색의 한복을 입고 줄 맞혀서 앉으시고는

판소리를 하시는데…이건 참..친근하고 재밌었어요.

그리고 감기가 걸린 조상현님과 안숙선님의

판소리 사랑가를 들었답니다. 역시 아는 노래여서인지

흥이 더 나더라구요…

2부 창신

광부 아리랑은 정말 강원도 광부와 가족들께서 오셔서

공연을 해주셨어요… 정말이지 알고 보니 더 감동적이었어요.

가야금 협연은 정말 소리가 아름다웠어요

맑고 청량한 그런 소리..과연 어떤 악기가 저런 소리를 낼 수 있을지

잠시 생각해 봤었답니다.

남상일님은 참 재간둥이였어요

워낙 TV 에서 많이 봐서 알았지만

그는…스타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앵콜을 외쳤지만 그냥 가버리셨죠.

비보이 공연은 와우~ 기대하기도 했었지만

모든 조명이 다 꺼지고 그들의 춤을 보는 것은

참 매력적이었어요..해골모양의 불빛만으로 춤을 추는데

마치 여러명이 조명의 힘을 빌어 여기저기 번쩍거리는 모습이 동해 번쩍 서해번쩍 하는 듯 했구요.

손에서 빛을 뿜을 때는 세종문화회관 전체가 나이트가 되는 기분이었답니다.

마지막 태권도 공연은 너무나 귀엽고 이뻤어요.

중간 중간 실수가 있어도 모든 관객이 하나가 되어서 즐겼던 공연이었어요.

태권도 학생들은 다들 몇살인지…

음…이렇게 우리 공연이 재미있게 재해석해서 나온 공연을 본 건 참 행운이라고 생각했어요..왠지 모르게 울컥했구요… 어머니도 왠만한 공연보다 낫다고 좋아하셨구요…

아마 공연이 재미가 없었다면

감동은 커녕 먼길 왔다고 툴툴대었을 성격인데…

내년에도 이 공연은 어찌 진화했을지

상당히 기대가 되고 가고 싶은 공연이 되었답니다!

크라운 해태에서 다 후원하여 만들어진 공연이고

회장님이 판소리를 좋아하신다고 했는데

공연이 끝나고 뵌 회장님은 풍채도 좋으시고

웃는 모습이 잘생기신 훈남이셨어요..사모님도 인자해보이시구..

공연하나에 급 호감이 가서 일주일동안 해태과자를 사 먹어봐야겠다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실천에 옮기지 않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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