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듯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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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yanono · 5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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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우리 고양이랑 부쩍 더 친해지고 있다. 이제 만 여덟살이고 같이 지낸 지가 7년 조금 넘었는데, 우리 사이가 이렇게 더 가깝고 돈독해질 수 있다니 신기하다. 어느 집 고양이는 보호자와 나란히 누워 잠을 자기도 하고 먼저 안기기도 하고 훨씬 애교가 있다더라며 장난으로라도 노노를 타박해선 안 될 일이었다. 내가 달라지니 녀석도 달라졌다.
나의 무심함으로 아팠었던 녀석에게 앞으로는 최고의 집사가 되어주겠다 다짐한 뒤로 나름 잘 지키고 있는 것 같다. 잘 먹이고 잘 뛰어놀게 했더니 점점 근육질의 묵직한 고양이가 되어가고 있고, 까다로워진 입맛에 맞는 사료를 겨우 찾아 바꿔주었는데 그게 시중의 사료 중 꽤 비싼 편이라 오히려 뿌듯하고 좋다. 새로 사준 캣타워와 스크래쳐들은 어찌나 잘 사용하는지.. 매일 저녁 사냥놀이는 궁디팡팡과 함께 아낌없이 칭찬을 퍼부어주며 끝을 내는데, 어쩌다보니 칭찬 받는 자리가 정해져서 내 목소리가 칭찬하는 톤으로 바뀌면 노노는 곧바로 그 자리로 달려가서 궁디를 치켜든다. 귀여워서 죽을 것 같다. 저녁마다 영양제와 약을 먹이며 츄르를 주니까 약봉지만 꺼내도 달려오고, 이제는 힘들게 안 먹이고 대충 입에 넣어주면 알아서 삼키는 것도 너무 귀엽다. 그리고 욕실에서 물 마시는 걸 워낙 좋아했지만 요즘은 더욱이 아침, 저녁으로 <욕실 바닥 물 핥아 먹기>가 노노의 루틴이 되어버렸기 때문에 나는 물때가 끼지 않게 더 자주 청소를 한다. 하여튼 이제는 내가 <억지로 끌어안고 뽀뽀하면서 안 놔주기>만 안 한다면 최고의 집사라고 자신있게 말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런데 또 그게 요즘 들어 그다지 억지스럽지 않은 것 같기도 하다(?). 며칠 전 내 컨디션이 저조했던 날 노노는 내 머리맡에 누워 나를 쳐다보며 고로롱거렸다. 지금보다 많이 어렸을 때 한두 번 보이고는 처음 있는 모습이어서 놀랐고, 아픈 나를 살펴봐 주는 것 같다는 생각에 감격했다. 끌어안으면 또 바로 자리를 뜰 테니까 꾹 참고 조심스레 핸드폰을 찾아서 사진 몇 장만 찍고서 한참 같이 누워있었다. 그날���터 이 녀석이 나와 붙어있는 시간이 많아졌고 나에게 더 많이 말을 건다. 뭐랄까 우리는 이제야 정말 친구가 된 것 같고 가족이 된 것 같다. 조금 슬프고 너무나도 행복하다.
얼마 전 유튜브에서 미야옹철씨가 고양이는 인간과 같은 사랑이라는 감정을 가지지 않는다고 말해서 댓글에 귀여운 원성이 자자했다. 당신이 뭘 알아요! 우리 고양이는 나를 사랑한다고요! 나도 그 영상을 다 보고 무슨 말인지 머리로는 이해했지만 왠지 상처 입은 채 같은 뉘앙스의 댓글을 썼다가 그냥 지웠었다. 근데 역시 미야옹철씨는 모르고 하는 소리다. 노노는 나를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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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seokgyu · 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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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08] 도겸 Weverse Post Update:
2주 동안 캐럿들 덕분에 진짜 행복하게 활동했네요დ 마지막에 캐럿들 보면서 기분 좋게 마무리하는것 같아서 너무 뿌듯하고 좋아요❛˓◞˂̵   우리 캐럿들도 알찬 10주년 활동 그리고 추억이 됐으면 좋겠어요″̮ 캐럿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길! 많이 도아해დ
translation:
i was able to be so happy during promotions the last two weeks thanks to caratsდ i think i was able to wrap things up in good spirits seeing carats at the end so i’m really proud and happy❛˓◞˂̵   i hope this 10th anniversary that was jam-packed with activities becomes a good memory for carats as well″̮ carats~~🩷🩵 i hope you’re always healthy and happy! doahae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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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ranproject · 3 hou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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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통더위"
*찜통 더위
여름에 힘들게 일하시는 엄마, 기름에 아프게 데이신 아빠,
그런데 엄만 힘들지 않대요 그런데 아빤 아프지 않대요.
일곱살에 유치원 숙제로 낸 동시였는데 집에 지금도 걸려있다.
웃기지 정말, 20년이 지나도 여전하다 우리집은.
딱 그만큼 뜨겁게 더운 여름.
힘들게 일하는 엄마도 아빠도 얄궂은 여름 찜통 더위를 맞설 기력 없이
너나없이 견디고 지낼 뿐이다.
부쩍 마른 부모님이 여름마다 안타까운 것은 딸보다 인간으로서 그런 마음이 들 수 밖에.
고단함을 알기에 기분이 소란스러워진다.
여전히 당신들은 괜찮고 힘들지 않다고 날 걱정하는 모양이
20년 전 즈음과 닮아있어 마음이 요란하게 뜨겁다.
그저 소중한 내사람들. 더위에 녹아내리지 않는 덧없이 따스한 사랑들.
-Ram
*찜통더위
1. 언제부터인지 기억은 나지 않는다. 하지만 언제부턴가 제일 좋아하는 계절을 물으면(사실 안 물어도) 언제나 '여름!'이라고 대답한다. 여름을 좋아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낮이 길기 때문이고, 중대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또 다른 이유는 자유롭게 밤 시간도 사용할 수 있어서다. 낮이 길면 하루를 더 길게, 하루 중 무언가를 더 많이 할 수 있는 기분이라 뿌듯하고, 춥지 않은 여름밤은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한가 싶다. 점점 한국의 여름이 더워지고 있는데 오히려 동남아에서 살다 온 나는 그때의 기분이 느껴져서 개인적으로 반갑고, 여러 동남아 국가를 여행하고, 그곳에서 짧지 않은 시간을 보내고 기억과 추억을 쌓은 결과 더위가 좋아졌다. 밖에서 5분 이상만 걸어도 습도가 높아 온몸이 땀으로 젖은 도시에 있어도, 밤엔 언제 여름이냐는 듯 금새 시원해지는 도시에 있어도, 30도가 넘는 날씨인데도 불구하고 가죽 부츠를 신는 패션을 고수하는 여성이 있는 도시에 있어도 늘 좋았다. 여름이 오는 것이 늘 기다려졌고, 여름이 가는 것이 늘 아쉽다. 얼마 남지 않은 올 여름도 후회없이 보내야지.
2. 나의 아이스크림 취향이 매년 변하고 있다. 어느 여름엔 '와'를 그렇게 먹더니, 어느 여름엔 '옥동자' 또는 '쿠앤크'를 그렇게 쌓아두고 먹었다. 또 어느 여름엔 '와일드바디'를 하루에 한 번씩은 꼭 먹더니, 올여름엔 '고드름'같이 얼음덩어리로 되어 있는 아이스크림이 그렇게 땡긴다. 내년 여름엔 뭘 먹고 있을까.
-Hee
이번 주는 휴재입니다.
-Ho
*찜통더위
이렇게 무더워질 때면 행복이 가깝게 느껴진다. 선풍기를 틀고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내가 좋아하는 만화책을 볼 때면 세상 무엇도 부럽지 않게 느껴진다.
원래 몸이 힘들어질수록 사소한 게 행복해지니까.
밖은 덥다 못해 숨이 턱 막히고 답답하다. 민소매로도 더위를 이기기엔 부족하고 바람이 불어도 더운 바람일 뿐. 그제서야 평상시에 아무렇지도 않았던 것들이 쉽사리 그리워진다.
아무렇지 않던 선선한 바람, 창가에 부딪히던 빗방울, 입 안을 얼리는 냉면 한 그릇 그런 것들.
그러다가도 뜨겁던 여름이 한 풀 꺾이고 하나의 계절이 바뀌고 나면 그땐 다시 여름이 상기한다. 습하고 더웠던 기억보다도 시끄러울만큼 우렁차던 매미소리와 햇빛이 눈부시던 바닷가가 곧 잘 기억나곤 한다.
미화된건지.. 사람은 참 가지지 못한 것에 대한 목마름이 있나보다.
-NO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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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muni · 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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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혜를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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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식혜와 수정과를 너무 좋아해서
주식 외에 뭔가를 사 먹을 수 있는 형편이 되었을 때
제일 먼저 사 먹었던 것이 비* 식혜와 수정과였습니다.
만드는 것이 영 어려워 보여 엄두도 못 냈었는데
역시나 비율 잡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계속 만들면서 비율을 잡고
요즘 보편적인 쉽게 만드는 방식도 따라 해보고
옛 어르신들이 만드신 방법도 따라 해보고......
만들기만 하는 게 아니라 맛있다는 식혜를 사 먹어 보기도 하며
열심히 노력한 끝에 드디어 제 요리법을 정했습니다.
엿기름의 유익한 성분을 최대한 섭취하고
설탕량은 가능한 줄이는 방법을 배우고자 노력했습니다.
긴 과정이었지만 해내고 나니 뿌듯하고 자랑스럽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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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hill7n · 4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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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_m_chillin #쟄과콩나물 #jackjack
Dear my love Chaerin,
채린아 생일 너무축하해!! 벌써 같이 너의 23살의 생일을 맞이하게되서 너무 기쁘고, 그만큼 같이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와서 더 뿌듯하고 앞으로가 더 기대가되는거같아.
#ICHILLIN #아이칠린 #JACKIE #재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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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bbh · 7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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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1월 16일
#백현아오늘은 백현아 오늘 하루는 모했어? 다이어트한다구 한끼 먹은거아니지 ... (맞을거같음) 🥺🥺 나는 어제 소고기 오늘 갈비 먹어써 >< 고기는 .. 살 안쪄..(?) 체력 보충을 위해 먹는중 백현이도 꼬옥 밥 잘챙겨먹쟈 오늘 하루도 넘 수고했오 검은 꿈 꾸고 잘자❤️ [image]
Baekhyun_EXO: 우와 맛있는거 먹었네!^^ 정답이야 나 한끼먹었어 ㅎㅎ 잘 먹으니깐좋다! 오후 11:10
#백현아오늘은 늦게 왔어요😭 오늘도 너무 추워ㄷㄷㄷㄷ 매일 일어나서 왜 사람을 꼭 출근해야 돼 왜 돈을 벌어야 돼, 이런 생각이 들면서 출근 준비 하고…. 아무생각 없이 바로 퇴근하네ㅋㅋㅋ 매일도 그렇게 지냈어. 이제 곧 금요일이네요! 하루만 더 버티면 돼! 파이팅🫶🏻 [image]
Baekhyun_EXO: 나도 미팅하랴.. 뭐하랴.. 여러가지 일로 지금 집에들어왔구 이제 손글씨써야할타이밍이야 ㅎㅎ 금요일화이팅이야! 오후 11:11
#백현아오늘은 현이 하잉~!! 현아 오늘 하루 잘 보냈어!? 나는 잘 보냈지요~아침에 버스를 놓쳐서 택시 잡는데 빈차 한 다섯대가 다 그냥 지나쳐서 씩씩대며 시작한 하루였지만..그래도 다행히 좋은 기사님 만나서 늦었다니까 막 밟아주셔가지고 지각은 면했다는 아주 럭키비키한 아침이었달까..ㅎㅎ
Baekhyun_EXO: 오늘 추웠는데 너무 고생했어 ㅠㅠ 지각도안해서 다행이다그치! ㅋㅋㅋㅋㅋ 나는 요즘 사실 조금 지각을하고있어 ㅜㅜ 미팅시간이나 뭐 스케쥴도착시간이나.. 아주 나태해졌다! 내일부터는 보컬레슨도 다시 가니깐 보컬레슨 후 라이브에서보자!ㅎㅎ 오후 11:12
오늘 맛있는 두리안 피자 먹었어요!!!!백현아도 오늘 맛있는 거 많이 먹어야지!ㅎㅎ #백현아오늘은 [image] [image]
Baekhyun_EXO: 두... 두리안피자?.... 그게모애....?? 오후 11:12
언니랑 백현 얘기하고 있어... 백현이 왔어
Baekhyun_EXO: ㅎㅎㅎㅎㅎ내얘기!? 무슨얘기였어!? 오후 11:13
#백현아오늘은 백현아... 내년에 열릴 콘서트랑 팬사인회를 위해 지금부터 열심히 다이어트할 거야... 내년에 많이 만나자...ㅎㅎ @B_hundred_Hyun
Baekhyun_EXO: 내년?... 올해는 왜안만나게?... 오후 11:14
백현이 왤케 바쁨ㅜ 나랑놀자 바쁘지마...바빠라...바쁘지마라...바빠라...
Baekhyun_EXO: ㅎㅎㅎㅎㅎ바빠야 에리들이좋지!?ㅎㅎ 올해 열심히 살아볼게!ㅎㅎ 오후 11:15
백현이 한끼 먹었구나.. 난 어제 월급날이었는데 월급안들어와서 오늘 말해서 받아냈는데 이걸 말해야 준다는거에 스트레스를 받아서(저번달도 5일밀림) 퇴근하고 폭식했어ㅠ 혼자 베라 반통먹음ㅠ 내 근로의 대가를 왜 말도 안하고 맘대로 늦게주는거지ㅠ 계약서대로좀 주세요ㅠ
Baekhyun_EXO: 베라반통....!!? 그거슨... 차라리 밥을먹지! ㅜㅜ 군것질로배채우면안돼! 오후 11:15
백현이가 적게 먹으면 내가 그만큼 더 많이 먹는 것 같아....근데 이렇게 균형 잡아줘야 세상이 돌아가고 그래...^^
Baekhyun_EXO: 근데 그게 이치야!ㅎㅎ 내가 덜먹으면 마니먹어줘!!! 마니마니먹으면 너무 귀엽자나!ㅎㅎ 잘먹는게좋아! 오후 11:16
[private tweet]
Baekhyun_EXO: 헐!!!!!! ㅎㅎㅎㅎ 지금 엄청 설레겠다!! ㅎㅎ 딱 저때가 가장설레거든!?...ㅋㅋㅋㅋ필기땄는데 이미 내마음은 강변북로야^^ 바닷가앞이고^^ㅋㅋㅋㅋㅋㅋㅋㅋ 오후 11:17
오늘 갑자기 딸기 요거트가 너무 먹고 싶어서 두 그릇 만들어서 엄마한테 한 그릇 줬어 헤헤헤, 백현아 내가 먹보야 하하하 #백현아오늘은 [image]
Baekhyun_EXO: 이거 나좋아해 진짜! 배도부르고 먹고나서 속도괜찮고! 오후 11:17
나도 백현아 오늘은 쓰면 백현이가 봐줄까...
Baekhyun_EXO: 안써도봐주고있지!~~>< ㅎㅎ 오후 11:17
백현이는 졸린거 어떻게 참아?? 공부해야하는데 너무너머ㅜ누너무 눈이감겨.. [image]
Baekhyun_EXO: 나도 저러고 미팅해..ㅋㅋㅋㅋㅋㅋ 오후 11:18
백현아 우리 퉁퉁이로 만나기로 했잔아…?한끼만 먹은구야….? [tweet]
Baekhyun_EXO: 나... 퉁퉁이안될것같아... 몸이너무불편해... ㅠㅠ그럼 마음도 힘들어 ㅜㅜ 오후 11:18
백현 아,오늘도 지루하고 평온한 하루였어요. 나는 지금 이불 위에 누워있는데 너무 따뜻하고 편안해! 나는 내 이불을 사랑해! 백현 오빠는 지금 뭐하고 있어? 푹 쉬고 있어? 보고 싶어. #백현아오늘은
Baekhyun_EXO: 그 지루했던 하루가 나로 인해 끝은 행복했음 좋겠다! 오후 11:18
백현아 하루 종일 놀다가 이제 호텔 들어왔어? ! #백현아오늘은
Baekhyun_EXO: 잉!? 나 집인데! 오후 11:19
Chill guy 백현ver. 백현이가 버블로 공유해준 가족여행을 대~충 상상해서 요즘 유행하는 칠가이 밈으로 만들어보았뜸ㅎㅎ 백현아 칠가이밈 알아?! #백현 [video]
Baekhyun_EXO: 이게뭐람!!? ㅋㅋㅋㅋㅋ칠가이밈이뭐야?... 오후 11:19
Baekhyun_EXO: 자꾸 멀어지지마 그렇게 너와 내 사이에 벽을 chill거면 난 지chill거야... 난 여전히 너에게만 미chill듯이 심장이뛰어.. chill chill아... 여전히 나의 chill chill이로 남아주겠니... 오후 11:21
Baekhyun_EXO: 이런건가.. 오후 11:21
백현아.. 내가 친 우당탕탕 피아노 볼래?..ㅎㅎ 서..서울의 달이야... 백현이 따라쳐본다고 노으력 해봐쎠 #백현아오늘은 [tweet]
Baekhyun_EXO: 34초~37초 방황하는 손. 38초 마무리는 아주 뿌듯하고 프로처럼.. 손가락포인.... 오후 11:23
씻으러 갈라고 햇는데...... 백현이 때문에 발목 잡혓다!!!!!!!!
Baekhyun_EXO: 가지마.. 오늘씻지마.. 가지마아 ㅜㅜ 오후 11:25
#백현아오늘은 백현 온천에 몸을 담그다 like this [image]
Baekhyun_EXO: 후아~~ 뜨거워 오후 11:25
#백현아오늘은 백현이도 집에서 핸드폰 잃어버린적 있지...!? 나 오늘 미용실 예약 해놓고 출발했는데 핸드폰을 안가지고 나와서 집에 다시 들어갔거든!? ㅈ30분 가까이 온 집안을 뒤졌는데 없는거야...😭 결국 핸드폰 어디서 찾았게... [image]
Baekhyun_EXO: 그거... 시리야~ 라고부르면 대답해주는데!!? 핸드폰어디서찾앆어?.. 오후 11:26
백현��� 나!! 큥튜브 대환장파티 영상에 출연했어 >image]
Baekhyun_EXO: [REPLY] 오후 11:
[MESSAGE] [image]
Baekhyun_EXO: ㅋㅋㅋㅋㅋㅋ아궁금하다ㅋㅋㅋㅋㅋ찾아볼게! 오후 11:26
백현아 터래기도 춤 출 수 있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ㅌㅌㅌㅋㅋㅌㅌㅋㅋㅋㅋ (너무 웃김 ㅋㅋㅋㅋㅋㅋㅌㅌㅌㅋㅋㅋㅌ) [video]
Baekhyun_EXO: ㅋㅋㅋㅋㅋㅋㅋㅋㅋ손이짧아서 ㅜㅜ 안닿아 ㅜㅜ 오후 11:27
#백현아오늘은 나는 오늘 엄마랑 데이트 했엉! 백현이 버블 보고 엄마한테 말한 뒤로 팔짱끼고 손잡고 다니는 날이 많아졌어 ㅎㅎ 추운 밖이었는데 따뜻해서 더 좋았어☺️ 돈까스도 먹고 소금빵도 사고 네컷도 찍고 7080거리로 꾸민 곳도 구경하구 잘 놀다 온 하루였다아 백현이도 좋은 하루였길!!🥰 [image] [image] [image] [image]
Baekhyun_EXO: 잘했다!! 엄마랑아빠랑 손잡구 많이 걷자! 어릴때 어무니아버지가 늘 우리의손을 잡아주셨듯이! 오후 11:27
백현아, 이건 우리가 요구하는 OT9 컴백이 아니야 😭 하하하 뭔가 해줘😭 [tweet]
Baekhyun_EXO: 예?.....!! 갑자기비누와... 저게뭐지... ㅋㅋㅋㅋㅋㅋ 오후 11:28
백현아 내꺼두 읽어주면 안될까...?(소심하게 올려본다 [tweet]
Baekhyun_EXO: 낼 면접 화이팅이야!!! 떨어져도괜찮아 뒤엔 내가있자나!?>< 오후 11:29
백현아.. 김치찌개 vs 순두부찌개
Baekhyun_EXO: 김치찌개! 오후 11:30
백현아 이거바 휴지키링.. 내가 만들었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mage]
Baekhyun_EXO: 헐 나저거가지고싶어! 오후 11:30
키링좋아하는남자 내스탈임ㅇㅇ (백현아님저리꺼져)
Baekhyun_EXO: 나.. 나는 백현이니깐괜찮지!.. 오후 11:33
백현아 오늘 하루 종일 같이 공부해줘서 너무 피곤하지 않아 🥰🥰🥰 [image]
Baekhyun_EXO: 쟤 자고있어... 오후 11:36
백현아 내가 일하는 카페 놀러와………. 짱넓어….옥상 전체가 카페야……100잔 공짜로 줄 수 있어
Baekhyun_EXO: 100잔이면 혼나는거아냐?.. 오후 11:37
백현아! 애리 공포특집 스토리 공유 속편 있어?ㅎㅎ
Baekhyun_EXO: 그 날이후로 티비가 고장나서 수리불렀어...^^ 오후 11:38
내가 산 백현아...봉제인형 [image]
Baekhyun_EXO: 저왼쪽이나긴해!!^^ 오후 11:40
경수한테 물어봐 이미 백현아한테 시험봤어 [video]
Baekhyun_EXO: 경수야... 이거 맛있냐... 오후 11:40
백현아 나를 무시하면 다른남자 놀러 갈 것이다!!😤☹️......
Baekhyun_EXO: 혼이나야지정신차리지??! 오후 11:41
#백현아오늘은 백현아, 아보카도 커피 먹어본 적 있어?
Baekhyun_EXO: 아보카도를 안좋아해... 미끌거려.. 오후 11:42
백현이에게 복근이란........?
Baekhyun_EXO: 꿈?... 오후 11:42
경수인형 뭐 살지 고민중… 백현이 찰스 하나만 골라줘!! [image]
Baekhyun_EXO: 두번째... 저게경수야 오후 11:42
나는 오늘 지하철을 탈 때 잘생긴 남자 두 명을 봤는데, 그 잘생긴 남자가 나에게 말을 걸었을 때, 나는 연락처를 원하는 줄 알았는데, 결과는 광고 홍보였다. 앞으로는 잘생긴 남자를 안 볼 것을 맹세한다. 앞으로 남자는 백현 오빠만 보고, 다른 남자들은 자동으로 필터링해!#백현아오늘은
Baekhyun_EXO: 그 광고회사의 딸이라고 하지그랬어.. 오후 11:42
헐ㄹㄹㄹㄹ 백현아 …그거 알아 방금 깜짝이 생각이 나온거는데 "아~! 난 오늘 트윗터 아직 안 봐거든 , 지금 좀 봐봐죠 , 만약해 백현이 ㅈㅉ 나와서면 어떠가요??" 라는 생각이 나왔어는데… 와ㅏ..내가..우리백현이랑…텔레파시있다…헐ㄹㄹㄹ 소름..🫣🫣 백현이 안 믿어도 괜찮아 나만 알아면된
Baekhyun_EXO: ㅈㅉ이 모야?... 전쪽?? 오후 11:43
[deleted tweet]
Baekhyun_EXO: 쉽지않을걸!!? 오후 11:43
백현이 질투하는 거 너무 좋아 그래서 질투 더 하게 만들고 싶어
Baekhyun_EXO: 그만.. 오후 11:44
@B_hundred_Hyun 백현아 나 할 말 있어 나..T^T [image]
Baekhyun_EXO: 아이거너머귀엽다 ㅜㅜ 오후 11:44
백현아 근데 너 쿼티로 쓰고있는거야? 여전히 타자가 엄청 빠르구나 신기해서 물어봤어
Baekhyun_EXO: 기본자판이야! 나근데 진짜 핸드폰 타자엄청빨라! 오후 11:45
백현이보다 어림에도 불구하고 또 피곤해짐 다시 푸데푸데하러 갈란다
Baekhyun_EXO: 푸데푸데가뭐야?... 푸파데이트!! 오후 11:46
백현 오라방 나 알바 고깃집인디 넘 미끄러워서 오늘 넘어졌는데 ㅋㅋ.. 방금 집와서 보니까 무릎에 멍들었따..😅^^ 오빠의 답장으로 충전하고 싶고 그르네~
Baekhyun_EXO: 그 바닥 부수고올게 오후 11:46
백현아 너 손가락 나한테 물렸다 [image]
Baekhyun_EXO: ㅋㅋㅋㅋㅋㅋㅋㅋ와 ㅋㅋㅋㅋㅋㅋ똑똑하다 오후 11:48
@B_hundred_Hyun 백현이 나보다 모르네 푸데푸데 ㅈㅉ 나이거두개다아는데>< 드렁슨드렁슨은 모게
Baekhyun_EXO: 드렁슨타이거 오후 11:48
백현아 푸데푸데가 뭐냐면 푸랑 데이틓ㅎㅎㅎㅎㅎㅎㅎㅎ [tweet]
Baekhyun_EXO: 푸랑데이트가모야?... 오후 11:48
백현아 나 일하다가 손에 화상입었어.. 가서 오븐 혼내줘 [image]
Baekhyun_EXO: 그거도 부술게 그냥 하 부술거 다 가져와바애들아 오후 11:49
백현아 내가 오늘 계단에서 넘어졌어 ㅠㅠ 그럼 계단 잘못이야 내 잘못이야? ㅠㅠ
Baekhyun_EXO: 흠........진짜넘어지진않았으니... 잘보고다녀... 하하하하하하하하 ㅋㅋㅋㅋㅋㅋ 오후 11:50
백현아 내 포토이즘 사진좀 봐 나는 왜 백현이랑 같이 못 찍는거야😭😭 [image]
Baekhyun_EXO: 아니 반쪽어디갔어 내반쪽 오후 11:50
나를 기다리는 백현이가 병원에서 기다리는 것보다 더 나쁘다는 것을 알아차리기 위해 기다리는 나 [image]
Baekhyun_EXO: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결국 엽사를올리면어떡하냐고 ㅠㅠㅋㅋㅋㅋ 오후 11:50
이 정도면 백현이한테 차단 당한 듯ㅠ 백현아 계정 새로 팔게.......,,,
Baekhyun_EXO: 안당했어!!! 이제보였어! 오후 11:51
백현아 라데tweet]
Baekhyun_EXO: 라데... 흠... 라따뚜이와 데이트!!? 오후 11:51
백현아,, 나 낼 치과 가,,, 용기를 줘,,,치료 두번째야..으아아아악
Baekhyun_EXO: 치과부술게 오후 11:
백현아 근데 난 걍 내가 갖다박아서 무릎에 멍 헤개 있어 그럼 누구 잘못이야 바닥 잘못이야 내 잘못이야??
Baekhyun_EXO: 이건 명백히 너의잘못인것같은데?... 걍 갖다박았다며! 오후 11:52
백현아 아까 배고파서 라면 끓였는데 지금 또 포만감이 들어. ..라면 어떡해 #백현아오늘은
Baekhyun_EXO: 내가먹을게에 오후 11:52
백현아 나 조만간 퇴사인데 우리 회사 대표쉑랑 매니저쉑 부셔줘ㅠㅠㅠㅠ
Baekhyun_EXO: 쉑쉑이네 ^^밀쉑에 감쉑 찍어먹음 맛있지.. 찍어줄게 오후 11:52
뭐든 다 부숴버리는 백현이.. 나 낼 출근인데 우리 카페도 좀 부숴조라.. [tweet]
Baekhyun_EXO: 카페부술게 아니 일단 그자체를 부수면 안되니까 기계를부술게 커피안나오게 오후 11:53
#백현아오늘은 같이 술 마실래요? [image]
Baekhyun_EXO: 오우모야.. 거절해야할 것 같은데여... 오후 11:53
백현아 486이 무슨 뜻인지 아세요!? [image]
Baekhyun_EXO: 사팔육. 사파유 사고팔고싶어유 ...? 사파이유 비밀번호 사팔육 사랑해? 오후 11:55
백현아 이 시간에 감자튀김 먹브레드 어떻게 생각해…?
Baekhyun_EXO: 스트레스풀린다몀그걸로괨찮아! 딩딩딩딩딩 딩딩딩디읻ㅇ 갠차나~ 딩딩딩딩딩딩~ 딩딩딩딩딩딩 오후 11:55
백현아 응가 누는 고양이 쿠키 줄게 [image]
Baekhyun_EXO: ㅋㅋㅋㅋㅋㅋㅋㅋ아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거 왜 반은 또 색이달라?... 이상하네.. 오후 11:56
백현아 같이 영화볼래???? [image]
Baekhyun_EXO: 이거는 가도괜찮아보인다.. 오후 11:56
@B_hundred_Hyun #백현아오늘은 이시간에 백현이에게 피자 공격💥 오늘 저녁에 먹은 피자야 너무 맛있었어! 루꼴라가..너무 맛있어 백현이는 루꼴라 좋아해?! [image]
Baekhyun_EXO: 나는 무조건 끝에 치즈크러스트들어가는 피자만좋아! 오후 11:57
#백현아오늘은 백현아 맥도날드에 세로운 감자튀김이 나왔는데 먹었어요? [image]
Baekhyun_EXO: 저거 칼로리 봤어?... 오후 11:57
서치밴 미친것아 나도 백현오빠랑 대화 좀 해보자
Baekhyun_EXO: 안녕!?! 오후 11:57
백현아 나는 오늘 우리집 강쥐가 내 에어팟을 먹어서 내 마음이 다쳤어.. 백현이 얼굴 각인한 건데에ㅠㅠㅠ속상해 [image]
Baekhyun_EXO: 내 볼에도 구멍을.. 만들께.. 그럼 나야.. 속상해하지마! 오후 11:58
#백현아오늘은 백현아 복싱 잘해?
Baekhyun_EXO: 나는 솔직히 레프트 바디가 주무기긴해! 오후 11:58
백현아 나 요즘 너므 거지인데..이런 나도 사랑해주겠니? [image]
Baekhyun_EXO: 지금나야.. 오후 11:58
@B_hundred_Hyun 백현아 담이 몬주알아!? 이거사투리래 일단나능알어 [image]
Baekhyun_EXO: 담만원 삼만원아니야? 오후 11:59
 2025년 1월 17일
백현아 요즘 MBTI에 변화가 있나요🐶
Baekhyun_EXO: 늘 같아... estj.... 오전 12:00
어떻게 하면 백현이가 볼 수 있는거지? 나는 보여줄게 없으니까.. 실시간으로 밥 짓는 사진이라도 백현이한테 보내본다 #백현아오늘은 [image]
Baekhyun_EXO: 팥이랑 완두콩도넣었네! 오전 12:02
백현이 독감아니지?? 너무걱정이다ㅠ주변에 너무 독감걸려서ㅜ 난괜찮은데 #백현
Baekhyun_EXO: 난 독감안걸려 독감뿌쉈어 오전 12:03
백현이에게 estj와 infj(오직나무조건나)가 천생연분이라는 사실을 알려주고 싶다 [image]
Baekhyun_EXO: infj가 천생연분이래!!? 오전 12:04
Baekhyun_EXO: infj 이신분!!!!~~~~ 누굴까요!~~~~ 오전 12:05
백현아 나 나는 ㄹㅇ 변함없이 쭉 인프제였어 [tweet]
Baekhyun_EXO: 인프제가 무슨성격인데! 오전 12:06
백현아 근데 뻥안치고 infp가 천생연분이래 왜냐면 안맞아도 내가 다 맞출거니까 … [tweet]
Baekhyun_EXO: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신박하다 ㅋㅋㅋㅋㅋ 다맞춰주면안돼! 오전 12:11
백현아는 이것이 사실인가요.... [image]
Baekhyun_EXO: 왜저게나에요?.... 오전 12:12
백현아 너는 이 강아지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 것 같애요 [image]
Baekhyun_EXO: 와 들어왔긴했는데 어떻게다시 머리를 빼지? 오전 12:12
백현아 너는 엠비티아이를 더 믿니 혈액형을 더 믿니 ㅋㅋㅋㅋㅋㅋㅋ
Baekhyun_EXO: 난 엠비티아이파야! 엠지라서^^ 오전 12:13
백현아 나야나!! [image] [tweet]
Baekhyun_EXO: 오.... 이거도신기하다! 나랑하나다른사람!! 오전 12:14
Baekhyun_EXO: 아... 나이제손글씨쓰러가야대.... 숙제좀할게이제.... ㅠㅠㅠㅠㅠㅠㅠㅠ 재밌었어... 모두모두잘자.... 검은꿈꾸고.... 그냥이러고놀고만싶다.... 하지만... 앞으러걸어가야지?... 오전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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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twice-content · 1 year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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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HHYUNNEE:작년부터 준비한 이번 앨범에 제가 작사한 곡이 실리는 것만으로도 기쁜 마음이었는데 원스가 편지로, 버블로도 우리 다현이가 작사한 노래들 잘 듣고 있다고 말해줄 때마다 뿌듯하고 힘이 나요. You get me는 콘서트 투어할 때 원스들을 보면서 느낀 감정들을 가사에 썼다고 말했었는데, 원스는 저에게 정말 큰 힘이 되어주는 존재예요. 이번 활동도 고생 많았고 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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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ejhst · 1 year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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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22 Instagram Update
chaejh_: 더 좋은 모습으로 그리고 앞으로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 상을 수상할 수 있어서 너무 뿌듯하고 기쁩니다. 또한 저희 Eye Love You 팀! 언제나 늘 감사하고 늘 응원하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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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keyell ·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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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꽤 긴 시간을 함께 해왔는데 쌓아온 시간만큼 우리의 깊이도 깊어져가는걸 체감하는 요즘.
소중한 인연과 같은 기억을 안고 산다는건 쉬워 보여도 꽤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하거든. 그래서 니가 더 소중한 가봐.
사실 우리는 각자의 계절과 온도를 가진 전혀 다른 사람들인데 그런 모습들이 모여 온전한 하나의 해를 완성하는 것 같아. 우리 앞으로도 예쁘고 소소한 매 해를 꾸며가자.
나는 요즘 매 달, 매년 나의 마음가짐과 가치관이 빠르게 바뀌는걸 느껴. 가끔은 폭주하고 또 가끔은 평온하고 어떤 날에는 믿을 수 없을만큼 이유없이 누군가가 싫어지기도 해. 하지만 그럴 때 마다 우리가 주고반은 편지들을 보며 배울 점이 많은 너희 덕에 내 마음을 다잡을 수 있어.
난 내가 꽤나 다정하다고 생각하지만 뒤돌아보면 늘 다정한건 너희더라. 고마워.
내가 드디어 잘 하게 됐다고 스스로 자만할 땐, 언제나 더 단단한 친구들 덕에 해낼 수 있었다는걸 요즘 많이 깨달았어.
이렇게 글로 쓰니 더욱 더 우리의 시간을 더욱 더 소중하게 여겨야함을 깨달아. 서로가 서로에게 든든한 내 편이 될 수 있어서 뿌듯하고 기쁘다.
내게 있어 큰 행복은 소중한 사람들에게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베풀고 함께 하는 기쁨을 오랫동안 영위할 때야.
앞으로도 오래 오래 너의 편인 다정한 친구로 남을게.
우리의 오늘 이 시간이 너의 마음 속에 꼭 꼭 눌러 쓰여졌음 좋겠다. 우리의 결말은 분명 ‘오래 오래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일거야.
Ps. 생일은 한 해동안 자신이 베푼 마음을 돌려받는 날이래. 내 편지와 오늘 우리의 시간, 너를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을 통해 너의 예쁜 마음으로부터 돌아오는 애정을 누리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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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ykiof · 1 year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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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30 | Julie Twitter update for Natty's birthday 🐱🐰🖤
우리띠!!! 생일 진심으로 축하해!! 매 생일마다 더 더 많은 사람들의 축하를 받아가면서 성장해 나가는 너의 모습을 보고 너무 뿌듯하고 기특하고 그 누구보다 행복하다!! 나는 늘 너 곁에서 묵묵히 응원하고 너 편이 될게!! 이 세상에 태어나줘서 고맙고 내 친구이자 파트너이자 팀이 되어줘서 고마워🖤 앞으로 꽃길만 걷게 해줄게!!😘❤️ 많이 사랑하고 아끼고 생일 축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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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just-said-that · 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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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서야 쉬면서 족발 처묵. 피글렛에 빠지면서 한동안 돼지 고기 안 먹을 줄 알았는데. 역시 애니는 애니로 봐야 하는 건가. 근데 난 채식주의자들 진짜 리스펙 하긴 한다. 난 절대 못해. 긴 하루였다. 학생 스무 명을 데리고 파티를 했는데 이렇게 다인원이 될 줄 몰라서 신기한 마음에 메모해본다. 근데 게임 규칙만 던져주고 '이제 알았지? 너희끼리 해봐' 하면서 알아서 놀게 했다. 사회자 하겠다는 애들에게 오케이 하고 틈틈이 앉아서 과자 먹었다. 그러다 나랑 눈 마��친 애한테 "선생님 팝콘 각이에요?"란 말 듣고. 파티란 게 별거 있나 싶었다. 주최자랑 상관없이 알아서들 놀게 해도 파티 아님? 미국에서 핫한 애들이 파티 여는 것도 비슷한 코드인가. 아닐 텐데. 자기들끼리 해프닝을 만들고 튀고 싶고 잘 나가고 싶어서 여는 걸 텐데. 쓰읍. 그냥 '다 컸는데 알아서들 놀겠지' 하고 팀 짜주고 마피아 게임 시키고 좀비 게임 시키고 보드 게임 고르게 해서 시키고 게임 규칙 정해주고 물총 놀이 하고 난 중간에 중재하고 관전하고 앉아서 맛있는 거 먹고 콜라 들이키고. 그래도 뿌듯하고 재미지게 헤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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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yboynextdoor · 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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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05 | M COUNTDOWN Twitter Update
다들 포스터 좋아해 주는 거 진짜 ㅠㅠ 이 맛에 개인컷 푼다ㅠㅠㅠㅜㅜㅠㅠ 너무 뿌듯하고 행복해! 많이 봐줘!! 앞으로도 매주 목요일은 명카와 함께해요( ˶'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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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rlydearmy · 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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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의 생일이 잔뜩 몰린 달
그리고 오늘 저는 사랑하는 보컬리스트의 생일을 맞이했어요
나를 몇 번이고 들뜨게 했던 5월의 마무리를 네 생일 축하로 준비할 수 있어서 참 좋아
사진 비하인드: 케이크 고르는 데에 7~8분 걸렸고, 결국 스트로베리 퀸이라는 곧이곧대로의 이름과 비주얼을 가진 케이크를 샀어요 지인들에게 선물할 때 케이크는 고려대상에 두지 않는 편이고 나도 케이크를 별로 안 좋아해서 고르는 데에 한참 걸렸다⋯⋯. 실은 너무 부끄러웠어요. 위에 있는 딸기가 토치오토메가 아니라며 기운 빠지는 소리 하면 그대로 울어 버릴지도 몰라
+) 어제오늘 일정이 너무 많고 바빠서 1시간씩 쪽잠 자는 식으로 컨디션 관리했다가 깜빡 졸아 26일 10시 50분 취침 → 11시 58분 기상을 해 버림 / 급히 케이크 꺼내서 테이블 위에 올려두고 간접 조명 키니까 11시 59분이라 허겁지겁 카메라 세팅하다 보니까 12시가 됐어요 그리고 결과물이 저거 (암울) 원래 26일 23시 59분 → 27일 00시 00분 되는 것도 동영상으로 담고 싶었는데 조금 속상하⋯⋯ 지만 이 점은 내년 생일에 보완하면 되니까! 한 번 축하하고 끝나지 않을 걸 이젠 스스로도 아니까 괜찮은 것 같기도 해
스스로도 이런 자신을 할 수 있다는 게 신기하다 그날 내 다짐을 써둔 트윗은 설마설마?! 하면서 트윗 청소할 때에도 일부러 지우지 않고 남겨뒀는데 진짜 1년이 지나고 흐뭇하게 이 트윗을 보게 될 줄이야 좋아하는 남자아이 생일을 두 번 연속으로 축하한 건 처음이라 너무 당황스럽고 나도 내가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몰라서 실은 이틀 전부터 5월 27일이 오지 않기를 빌었어요⋯⋯. (그 아이: ?) 내년 생일도 축하할 수 있음 좋겠다고 했는데 진짜 축하하게 되니까 상상 이상으로 좋아서 딱 한 번만 아니 딱 백 번만 더 이런 경험을 하게 해 줬으면 좋겠어
내년에도 지금처럼 웃는 얼굴로 이 글을 되새기게 될까?
지금 이 기분대로라면 10년 뒤에야 꺼내볼 수 있는 타임캡슐을 저기 나무 밑에 묻어둬도 꼭꼭 찾아낼 수 있을 것만 같지만!
무엇보다도 2024년보다 쥬다 생일을 축하해 주는 사람이 많아졌다는 게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 내 주변에 너무너무 좋은 분들만 주변에 있다는걸⋯⋯. 그 애가 누군지도 잘 모르는 분들이신데도 그 애가 부른 노래를 들어주시고 좋은 말씀도 해 주시고 생일 축하 인사 한 마디 건네주시는 거 뿌듯하고 감사해서 눈물이 핑 돌았네요 사랑해 나의 followers 아니, flowers 모여봐요 수현의 숲에는 어쩜 이렇게 착하고 귀염둥이 주민들만 모였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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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너무 바빠서 길게 감상을 쓸 여유도 없이 잠에 들 거라고 생각했는데 침대에 누웠는데도 심장이 빠르게 뛰어서 다시 책상에 앉은 것 있죠 정말 신기한 경험을 많이 하는 하루입니다⋯⋯.
제가 주책을 자주, 잘 떠는 편은 맞는데 이 정도일 줄은 몰랐어요
아마 난 이 글을 내년 5월 27일이 아니라면 다신 꺼내 읽지 않겠지⋯⋯. 너무 부끄러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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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을 두 번 축하하는 긴 시간―내 기준―동안에도 쥬다가 일 순위가 아니었던 적은 단 한 번도 없어 마음의 그래프 기울기가 줄어든 적도 없어
왜 좋아하는 마음은 베이킹 소다를 잔뜩 넣어버린 빵 반죽처럼 잔뜩 부푸는 걸까요? 그 아이를 이루는 모든 ��이 내게 그 아이를 좋아하라고 외치고 있는 것 같아요
화톳불篝火이라는 내 평소 촛불 같은(⋯⋯) 사랑 방식과는 반대되는 강렬한 밴드 네임도, 본 적 없던 숫자를 매일 보여주는 사랑의 디데이도, 밋밋하던 내 플레이리스트를 채우는 채도 높은 앨범의 색과 멜로디도 전부 내게 내 이전의 라이프스타일에게 내 이전의 마음에게 선전포고 중인데⋯⋯ 이렇게 기꺼울 수가 있나?
처음 겪는 경험과 감정들을 선물받은 만큼 머릿속에 많은 물음표가 있지만 답변은 그냥 네가 좋아 느낌표!로 통일하기로 했어요
생일 축하해
행복하길 언제나 그리고 영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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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drey45408 · 5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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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투피스를 입어도 너무 예쁘고 싶어
피투피엠을 들을 때마다 힘이 빠져서 너무 괴로워 피투피 최신 정보 보기 » 피투피스가 너무 잘 어울리더라! 피투피엠으로 하는 춤이 생각나고, 노래도 흥얼거리는데 나는 잘 모르겠어. 피투피엠을 처음 녹음하는데 너무 잘되서 뿌듯하고 신나. 피투피엠이 나와 피투피엠 음악 듣는데 너무 공감되는 거 있지? 피투피엠을 보고 있자면 가슴이 뻐근하고 턱이 떨려요. 피투피엠이랑 비슷한 거 있으면 좋겠다 피투피엠 같은 걸 몇 번이고 귀에 꽂고 듣는 거 같아요. 피투피엠 같은 음악을 들어도 너무 좋아. 피투피엠이랑 게임도 열심히 했는데 점수가 잘 안 나와서 실망이야. 피투피오스틱을 받았는데, 이게 대체 무슨 증상일까? 피투피오스 하면 좋겠다 피투피오스 피투피엠을 불렀는데, 잔잔한 발라드 노래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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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58747 · 6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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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hrtj · 6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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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필요 없는 사람에게는 ‘그것’이 자꾸만 생기고 ‘그것’이 너무 가지고 싶은 사람에게 ‘그것’은 절대로 주어지지 않는다. 세상의 법칙 같은 것일까.
나의 것을 포기하면서까지 너를 사랑하지 않아. 너의 것을 포기하길 원할 만큼 너를 사랑하지 않아
사랑에 충실했던 사람만이 사랑의 낭떠러지 앞에서 떨어지지 않는다. 충실했기 때문에. 한 걸음 한 걸음을 눈앞의 사랑만 보고 내디뎠기 때문에.
사는 동안 나는 자주, 비틀고 지우고 덧칠한다. 어떤 사람들은 그걸 꿰뚫어 본다. 나는 그 사람들을 사랑할 수 있나?
나 이 부분 좋아했어. 어디? 주인공이 포장마차에서 오뎅을 사 먹을 때마다 무조건 입천장을 데는데 매번 까먹고 포장마차가 보이면 오뎅을 주문하고 무조건 뜨거운 국물부터 마시는 거. 후후 두 번 불고 마시고 또 덴다는 거. 그게? 입천장에 생긴 물집이나 얼얼함 같은 건 금방 잊고 국물이 맛있다는 것만 기억하는 캐릭터라 멋졌어. 아파도 좋아하는 걸 계속 반복하는 게. 나는 그러지 못하는 거 같아서.
귀여운 가족 만화를 그리는 사람에게 가족이 없고, 상처에 무감한 캐릭터를 만들어내는 사람이 누구보다 상처를 오래 들여다본 사람일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항상 생각하려고 해. 사람을 상상하는 일. 겉으로 보이는 행동이 전부라고 애써 믿으면서도 그 안을 조금이나마 헤아려보는 일. 나는 그런 걸 그만둘 수는 없는 것 같아.
작은 포기들은 소량의 독처럼 켜켜이 쌓여 사랑을 죽인다.
사랑 곁에는 언제나 슬픔이 있는데 나는 어쩌면 그것만을 사랑하는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그것도, 그 마음이라는 것도 내가 움직여서 움직이는 것이 아니고, 마음은 언제나 혼자서 생겨서 혼자서 죽어버리고. 나는 그 감정이 나를 채우도록 내버려두고 흔드는 대로 흔들릴 뿐이다. 이겨본 적이 없다. 누군가를 좋아하는 일은 늘 그렇게 시작됐던 것 같다. 마음이 갑자기 스스로 커지는 일. 커진 마음이 나를 잡아먹도록 내버려두는 일. 그건 짜릿하기도 하고 괴롭기도 하다. 혼자 멀리 가보고 빙빙 돌다가 다시 돌아오고. 나는 이제 그런 게 우습다. 우스우면서도 아무 힘도 쓰지 못하고. 좋아하면 왜 함께 있고 싶을까. 왜 자꾸 말을 걸고 질문을 하고 뭔가를 같이하자고 하고.
글이라는 건 이상해서 어떻게 덮거나 가려도 그 사람이 드러나기 마련이었다. 투명하게 쓰건 불투명하게 쓰건, 선명하거나 흐릿하게 그 사람을 알려주었다. 그런 방식으로 지원을 알고 싶었다.
지원이 그렇게 물어서 나는 신이 나서 대답했다. 좋아하는 사람이 뭘 물어주면 좋았다.
그런 순간이 좋았다. 내 이야기가 저 사람을 신나게 하는 순간. 표정으로 맞장구를 치는 것 같은 순간. 그런 순간이면 왠지 내가 조금쯤 저 사람 마음에 들었을 것 같다고 여겨지고 그러면 마음이 좀 놓였다. 그런 데서 안심을 했다. 너무 오래되어 언제부터인지 알 수도 없었다.
누군가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티 내는 방법은 아주 오래전부터 그리 달라지지 않은 것 같다. 선물과 칭찬, 그리고 동의.
그런저런 수를 쓰지 않고 나도 그저 나이고 싶은데, 무엇보다 나일 때의 나를 좋아하지 않을까봐 두려웠다. 내가 지닌 어쩔 수 없는 성격 같은 것들이 상대를 질리게 하고 실망스럽게 해 서서히 멀어지게 될까봐 겁이 났다.
내가 많은 걸 바란 건가? 그럴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아직은 최선을 다해 좋아할 때지, 좋아해주길 바랄 때가 아니라고. 그런데 그런 때가 오기는 할까?
사실 말해주지 않은 타인의 마음을 헤아리는 일은, 그 마음을 헤아리는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일과 다르지 않다. 어쩌면 이것이 타인에 대해 생각하는 것이 꺼려지는 진짜 이유일지도 모른다. 그렇게 들여다본 나의 마음은 때로 너그럽지 못하고 많은 사소한 것들을 왜곡하며 자주 이기적이기 때문이다.
누가 누구를 더 좋아하는 마음은 슬프고 안쓰럽다. 누가 누구를 덜 좋아하는 마음은 슬프지만 어쩔 수 없고. 가끔 삶을 사는 방식이 더 좋아하는 사람이 되었다가 덜 좋아하는 사람이 되었다가 기우뚱거리는 것이 전부인 것 같을 때가 있다. 어쩐지 소설은 그럴 때 쓰는 것 같기도 하다. 혼자서 이 마음 저 마음 옮겨다니다보면, 그 궤적이 소설에 남으면 제법 뿌듯하고 이렇게 사는 것도 괜찮지, 하게 된다.
김화진, 『공룡의 이동 경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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