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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 전시의 경험, 장소의 기억을 디자인하기 – 전시 디자이너 이세영
본 원고는 2023.07.25 세계일보 지면에 수록된 칼럼입니다.

전시를 거니는 경험을 가꾸는 일
전시 디자이너의 과제는 전시를 ‘어떻게’ 보여줄지 고민하는 일이다. 작품을 조명하는 동시에 전시를 거니는 경험이 특별하도록 공간의 생김새를 거듭 가꾸어 내는 작업이다. 전시 디자인은 방문객의 경험에 직관적이고도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요소다. 장소의 건축적 구조를 이해하는 한편 전시의 주제를 명확히 파악해야 한다. 기획자와 소통하며 장소를 구획하고, 작품군을 분류하고, 조도를 조율하고, 휴식의 틈을 마련할 방안 또한 고심한다.
이세영은 현재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에드워드 호퍼: 길 위에서》(2023)의 전시 디자인을 맡은 디자이너다. 서울시립미술관과 뉴욕 휘트니 미술관이 공동기획하여 지난 4월 20일 개막한 전시다. 해당 작가의 휘트니 미술관 전시가 성황리에 막을 내린 지 한 달여 만에 일부 소장품을 국내로 옮겨 왔다. 이세영은 홍익대학교에서 건축을 전공한 후 미국 로드아일랜드 디자인스쿨에서 실내 건축학 석사를,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에서 디자인학 박사를 취득했다. 2011년 뉴욕 현대미술관에서 큐레이팅 인턴으로 재직하며 미술계에 입문하였고, 광주비엔날레 국제 큐레이터 코스를 거쳐 대림미술관 큐레이터로 근무했다.
전시 디자인 분야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것은 2015년 전시 디자인 스튜디오 ‘논스탠다드(nonstandard)’를 설립하면서다. 서울시립미술관, 부산시립미술관, 전남도립미술관,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서울공예박물관, 서울식물원, 예술경영지원센터, 삼성문화재단 리움미술관 등 주요 미술관 및 미술기관과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이력을 다졌다. 2017년 까르띠에 현대미술재단 소장품전 《하이라이트》와 2021년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열린 영국 테이트미술관 특별전 《빛》 등 국내 주요 대형 전시 디자인을 총괄했다.
예술을 통해, 살아감의 동력을 얻기 위하여
이세영이 최근 에세이집 『예술이 필요한 시간』(2023, 마로니에북스)을 출간했다. 책은 그가 경험한 수많은 전시 공간 중 21개 기관을 선별하여 소개한다. 장소마다 열 쪽 내외 분량을 할애하여 절반은 진솔한 글을, 다른 절반은 감각적인 사진자료를 수록했다. 하나의 장소에 대한 이야기가 끝나면 해당 기관을 찾아가는 경로와 관람 방법을 소개하는 한 쪽의 살구색 지면을 만��다. 마치 여행 책자처럼, 장소로의 방문을 제안하는 경력자의 친절함에 웃음 짓게 된다.
글은 각각의 공간에 관한 글쓴이의 삶 속 기억을 하나씩 꺼내어 보인다. 미술이 좋아 업계에 발 디딘 그가 첫 직장인 뉴욕 현대미술관 사진부서의 건축 공간을 바라보던 기억을 묘사하는 대목에서 독자의 마음도 기쁨으로 일렁인다. 그는 사무공간과 전시공간을 분리하는 동시에 유기적으로 연결 지은 건물의 영리한 구조를 소개한다. “무대의 뒤편, 혹은 숨겨진 세계에서 실제 세계로 나가는 듯한 느낌을 주는 비밀스러운 통로들”을 바라보며 매일을 시작했을 초년생의 설렘을 상상해 본다. “열리고 닫히기를 반복하며 새로운 장소로 변모”하는 장소에서 “삶을 예술로 물들이는 방법”을 꿈꾸던, 빛나는 날들에 대하여.
부푼 마음의 크기만큼 괴로웠을 어려움과 실망의 순간들을 회상하는 문장에서 책장을 넘기던 손도 멈추어 선다. “일도 인간관계도 넘을 수 없는 벽과 같은 한계에 부딪히고 있다는 느낌”에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베네치아행 비행기 표를 끊은 그는 페기 구겐하임 미술관으로 향한다. 그곳의 외벽에서 마우리초 난누치(Mauricio Nannucci)의 네온 설치작품 <변화하는 장소, 변화하는 시간, 변화하는 생각, 변화하는 미래 Changing Place, Changing Time, Changing Thoughts, Changing Future>(2003)를 마주한다. 멈추지 말고 다시금 나아가야 한다고, 그리고 “그 길에서 절대 잃지 말아야 할 소중한 것들”을 기억하라고 말 없는 조언을 건네준 것 또한 미술이었다.
전염병의 유행으로 국내 많은 전시가 잠정 연기 및 취소되던 시기 “아이러니하게도 전시를 만들지 못하는 상황이 아닌, 밖에 나가서 자유롭게 전시를 감상하거나 훌륭한 에술 작품을 만나지 못한다는 사실”이 그를 힘들게 했다. 이세영이 쓰길 “미술관에서 일을 시작한 이유, 그리고 전시 만드는 일을 계속하는 이유가 끊임없이 예술을 통해 삶의 에너지를 얻기 위함이었다는 사실을 분명하게 확인하게 되었다.” 이처럼 미술을 끝없이 좋아하는 마음으로 전시와 작품을 그리워하는 진심이 그로 하여금 전시 디자이너가 되도록 했을 것이다. 전시 공간에 깃든 공기를 숨 쉬길 사랑하는 사람이라서, 자신 스스로 관람객으로서의 경험을 더없이 소중하게 아끼는 사람이라서.
에드워드 호퍼: 길 위에서
이세영은 해외에서 이미 선보인 전시 ��� 작품을 국내에서 다시 선보이는 데 있어 “서로 다른 기관의 비전과 아이덴티티를 관람객으로 하여금 동시에 경험하게 만드는 것“이 중요했다고 고백한다. 기존 전시의 장점을 살리는 동시에 새로운 환경에 알맞도록 세부 디자인을 조율하는 균형을 유념하는 것이다. “디자인을 하는 내내 무엇보다 호퍼의 작품이 한국의 서울, 지금 우리 현실 속에서 관람객들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에 대해 계속해서 생각했다. [...] 전시장의 어떤 유혹적인 요소들보다 그 안에 걸린 호퍼의 그림 속 판타지에 빠져들길 바라면서 말이다.”
휘트니 미술관의 전시 《에드워드 호퍼의 뉴욕》(2022-2023)을 관람할 당시 그가 가장 눈여겨 본 것은 백색의 벽이었다. 군더더기 없이 흰 벽면 위에 미술관 대표 소장품인 에드워드 호퍼의 회화를 자신 있게 강조하는 면모가 드러났다. 그 경험을 서울시립미술관 전시에 담아내고 싶었다. 다만 두 기관의 건축은 외양과 역사 모두에서 매우 상이한 성격을 지닌다. 2015년 신축 재개관한 휘트니 미술관 건물과 대조적으로, 서울시립미술관은 국가등록문화재인 서울 구 대법원 청사를 일부 재건축한 것으로서 오래된 바닥면과 거친 벽면, 혼잡한 천장 구조물 일부를 보존하여 활용하고 있다.
뉴욕 전시장의 환경을 무리하게 재현하기보다는 창의적 절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서울 전시장 바닥에서부터 3미터 높이를 기준으로 아래쪽은 도색을 새롭게 하여 희고 매끈한 벽면을 구현하고 위쪽은 복잡다단한 천장 구조가 눈에 띄지 않도록 어두운 색상으로 일관되게 마감했다. 이로써 일정한 높이의 깨끗한 백색 벽면이 전시장을 메운 전경을 연출할 수 있었다. 이세영의 말을 빌리면 “남겨진 벽이 아니라, 그 어떤 부분보다 많은 공을 들인 세련된 흰 벽 위에 작품이 걸린” 것이다. 여럿으로 나누어진 전시장 관람 순서를 조율하고, 가벽을 활용하여 주요 작품을 강조하는 작업에도 주의를 기울였다.
전시 디자인의 역할에 관하여
전시 디자인에 있어 중요시하는 점이 무어냐고 묻자 이세영이 답해 주었다. “전시 디자인은 좋은 전시를 만들기 위한 여러 노력 가운데 하나입니다. 언제나 가장 중요한 것은 전시를 가능하게 만드는 근본적 요소인 작품이라고 생각해요.” 그렇기 때문에 “작품 자체가 가진 의미나 해석을 곡해할 만한 무리한 장치들이 전시장에 개입할 때 가장 위험한 상황이 발생한다고 생각”한다는 이야기다.
책 속에서도 연관된 이야기를 찾아볼 수 있다. “최근 들어 디자인에 함몰된 전시를 만나는 경우가 많아졌다. [...] 전시장에 들어선 순간 가장 먼저 큰 소리로 말을 건네는 주인공이 작품이 아닌 디자인이 될 때, 디자인이 작품을 압도하는 위치에서 영향력을 발휘할 때, 우리는 전시장에 간 목적과 이유를 잊고 혼란을 느낀다.” 작품을 위하여 공간을 다듬고, 전시를 위하여 장소를 가꾸어 내는 일. 바라보는 시선이 혼란스럽지 않도록, 걸어가는 동선이 배회하지 않도록 조용히 무대를 마련하는 일이다.
“장소의 기억이란 다른 무엇보다 강렬하며 오랜 시간 지워지지 않는다. [...] 마치 뒤틀린 시공간 속에 던져진 것처럼 메트로폴리탄 미술관과 뮤지엄 마일을 걷는 나는 언제든 20대 초반의 시절로 돌아가고 마는 것이다.” 전시 디자이너의 과제란 타인에게 그러한 장소의 기억을 만들어주는 것이다. 스스로 내세우지 않는 노력이기에 한눈에 돋보이지 않지만, 누구보다 관람객의 마음을 세심하게 가늠하는 정성을 들여야 하는 일이다. 전시가 조금 더 아름다운 기억이 되어 많은 이들의 삶에 의미 있는 흔적으로서 깃들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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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 #거꾸로해도임수림 / 임수림 @of.soolim 수필집 / 부끄러움을, 그 사연을 글로 드러내긴 여간 쉽지 않다. 특히 실명을 걸고서는. 틀린 길이라 어느 정도 걷고 나서 생각해 보면 그 길이 맞는 것. 이었다는 생각이 들 때쯤 잠시라도 멈춰서 이 책을 들여다보자 권하고프다. ⠀ '정도(定道)에서 조금 벗어난 어느 청춘의 이야기' ⠀ 흘려보내기 쉬운 우리의 감정을 포착하고 들여다보곤 했습니다. 감추고 싶은 이야기도 나름대로 용기를 내어 써내려간 임수림의 글이 이 어려운 시대를 함께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조금의 재미와 위안으로 다가가길 바랍니다. ⠀ #그림을 의뢰합니다 / 셀끽 작가 @selkkik__ / 재입고 됐어요. 소리 소문 없이 강한 책입니다. 책의 완성도도 높죠. #눈부신날들 / 묘연 작가 @hyodrawing / 역시 재입고. 개인적으로 지금의 내게 가장 공감되는 책입니다. 늘 힘내시길. ⠀ #무가지 2종이 입고 됐죠. #삼성문화재단 에서 발행하는 #문화와나 봄여름호, 파주출판단지에서 발행하는 #파출소 파주출판단지 소식 여름호 입니다. 이건... 뭐... 갈수록 풍성해지네요. 소량으로 입고됐으니 선착순으로 달라시면 드리고 아니시라면 맘 가는 대로 드리겠습니다. 사실 어디로 가는지는 모르지만서도. _ ⠀ 우울이 누가 놓은 '덫'인 줄 알았으나 제 '그림자'였더군요. 밟히지도 않고 도망만 다니는데 떨어지진 않고 이제 곧 '나'가 될 모양입니다. 그런데도 기꺼이. ⠀ 총신을 막고 쏘면 총은 폭발하겠지만 스스로도, 당신도 쏘지 않겠습니다. 이 총은 언제까지고 불발로 남길 요량이니까요. 다만 제 그림자의 뜻은 모릅니다. 궁금하지도 않아 멍하게 버려둡니다. ⠀ 어차피 내 것이란 걸 깨닫고 즐길 뿐입니다. ⠀ 내일(휴무일)도 즐기겠습니다. 터무니없이. _ ⠀ #올오어낫싱 #독립출판 #개성출판 #독립출판물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서점스타그램 #책방스타그램 #신간소개 #행사소개 #이벤트소개 #프로그램소개 #북클럽 #노래하는 #지역서점문화활동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테오리아 #꿈꾸는작은도서관 #휴무공지 #휴무일 #휴무변경예정(올오어낫싱에서) https://www.instagram.com/p/CQlT__jsoNY/?utm_medium=tumblr
#거꾸로해도임수림#그림을#눈부신날들#무가지#삼성문화재단#문화와나#파출소#올오어낫싱#독립출판#개성출판#독립출판물#책스타그램#북스타그램#서점스타그램#책방스타그램#신간소개#행사소개#이벤트소개#프로그램소개#북클럽#노래하는#지역서점문화활동#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테오리아#꿈꾸는작은도서관#휴무공지#휴무일#휴무변경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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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포브스 선정 세계에서 영향력 있는 인물 7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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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포브스 선정 세계에서 영향력 있는 인물 73명
매년 발표하지만 영향력이 있다고 해서
우리는 잘 모르는 사람도 많고~아 나만 몰랐나?
10위권 안에 있는 사람들은 어느정도 아는 인물들도 있지만
이름만 대략 들어보고 정확히 누군지는 몰랐다 나도 이 포스팅을 하면서 알게됐는데
한명한명 알아갈수록 신기하기도 하고 대단하다고 생각되기도 하고
저런 영향력 있는 인물들이 정말 어떤 영향력을 세계에 끼치고 있고
무슨 변화를 실질적으로 시키고 있는지도 궁금하긴 하다
아무쪼록 이런 영향력 있는 인물들이 세계를 변화 시키는데 큰 힘을 앞으로도 팍!팍! 좀 썼으면 좋겠다
1위부터 쭉~그냥 내려가볼께~
블라디미르 블라디미로비치 푸틴(1952년 10월 7일 레닌그라드 출생)
러시아 6대 러시아 대통령
지지율이 약 90%에 달하는 엄청난 ���지율의 러시아 대통령
앙겔라 메르켈(1954년 7월 17일 함부르크 출생)
독일의 8대 총리
과감한 난민정책과 그리스 위기의 모습이 많은 영향을 끼침
버락 오바마(1961년 8월4일 하와이 호놀룰루 출생)
최초로 미국 대통령이 2위권 안에서 밀려났다
임기가 다 되어 가서 영향력이 다소 약해진듯
본명 : 호르헤 마리오 베르고글리오 / 프란치스코 교황(1936년 12월 17일 부에노스아이레스)
“교회는 섬기는 곳이지 돈 버는 곳이 아니다” 라고 강력하게 비판등
대주교가 된 이후로도 검소한 생활로 모두의 모범이 되고 있다
시진핑(1953년 6월 1일 베이징 출생)
중화인민공화국의 제7대 주석
빌 게이츠(1955년 10월 28일 시애틀 출생)
마이크로 소프트 설립자 현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 공동회장
재닛 옐런 (1946년 8월 13일 뉴욕 출생)
미국 제 15대 연방준비제도 의장
데이비드 캐머런(1966년 10월9일 잉글랜드 런던 출생)
영국 제56대 총리
나렌드라 모디(1950년 9월 17일 인도 구자라트 출생)
인도의 제15대 총리
래리 페이지(1973년 3월 26일 미시간주 출생)
구글 공동 창업자이자 최고 경영자
11위
마리오 드라기(1947년 9월 3일 출생)
유럽 중앙은행 총재
12위
리커창(1955년 7월 1일)
중화인민공화국 제7대 총리
13위
워렌 버핏(1930년 8월 30일 출생)
버크셔 해서웨이 이사회 회장 검 CEO
14위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시우드(1935년 12월 31일 출생)
사우디아라비아 국왕
15위
카를로스 슬림 엘루(1940년 1월 28일 출생)
멕시코 텔맥스, 텔셀, 아메리칸 모빌 최고 경영자
2010년 세계 갑부 1위
16위
프랑수아’제라르 조르주 니콜라’ 올랑드(1954년 8월 12일 출생)
프랑스의 제 24대 대통령 안도라 공국의 공동 영주
17위
제프 베조스(1964년 1월 12일 출생)
아마존닷컴의 최고 경영자
블루 오리진사 설립 우주여행선 프로젝트 진행중
2013년 워싱턴 포스트 인수
18위
알리 하메네이(1939년 7월 17일 출생)
이란 최고 지도자
19위
마크 저커버그(1984년 5월 14일 출생)
페이스북 공동 ���립자 세계 최연소 억만장자
20위
제이미 다이먼(1956년 3월 13일 출생)
JP 모건 체이스 최고 경영자
21위
베냐민 네타냐후(1949년 10월 21일 출생)
이스라엘의 13대 총리
22위
마윈(1964년 9월 10일 출생)
알리바바 그룹 설립자 및 CEO
23위
크리스틴 라가르드(1956년 1월 1일 출생)
국제통화기금 총재
24위
제프리 이멜트(1956년 2월 19일 출생)
제네럴 일렉트릭 최고 경영자
25위
렉스 틸러슨
엑손모빌 회장 겸 최고경영자
26위
로이드 블랭크페인(1954년 9월 20일 출생)
골드만삭스 그룹 회장 겸 최고 경영자
27위
팀 쿡(1960년 11월 1일 출생)
애플의 최고경영자
28위
도요타 아키오(1956년 5월 3일 출생)
도요타 대표이사 사장
29위
형:찰스 코크/동생: 데이비드 코크 형제
코크 인더스트리즈 회장
30위
세르게이’미하일로비치’ 브린(1973년 8월 21일 출생)
래리 페이지와 함께 구글 창립 세계 32번째 갑부
31위
리자청(1928년 6월13일 출생)
청콩그룹의 회장<센트럴에 가면 청콩 빌딩이 있지 그 빌딩 주인~ㅋㅋㅋ>
홍콩 어디에서든 1달러를 쓰면 5센트는 리자청의 주머니로 들어간다는 말이
있을정도로 리자청 기업과 부의 규모를 설명한다
<개인적으로 아주 존경하는 인물~전형적인 자수성가 그리고 청렴한 삶의 표본>
32위
더그 맥밀런 (1966년 출생)
월마트 인터내셔널 최고 경영자
33위
이재용(1968년 6월 23일 출생)
삼성문화재단 이사장, 삼성전자 부회장
허리디스크로 병역을 면제받음(재벌가에는 왜이렇게 아픈 사람들이 많다냐)
34위
래리 핑크(1953년 출생)
블랙록<자산 운용사> 창업자 및 최고 경영자
애플,맥도널드,MS, GE 등 글로벌 기업 1대 주주로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35위
루퍼트 머독(1931년 3월 11일 출생)
뉴스코퍼레이션 회장
36위
무케시 암바니(1957년 4월 19일 출생)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 회장
37위
지우마 호세프(1947년 12월14일 출생)
브라질 대통령
38위
엘론 머스크(1971년 6월 28일 출생)
테슬라 모터스 최고경영자
스페이스엑스 설립 및 최고 경영자
솔라시티 회장
39위
할리파 빈 자이드 나하얀(1948년 1월 25일 출생)
아랍에미리트의 제 2대 대통령
40위
반기문(1944년 6월 13일 출생)
UN 제 8대 사무 총장
41위
아베 신조(1954년 9월 21일 출생)
일본의 제 90대 총리, 작년 보다 22단계가 상승함
42위
딩쉐둥(1960년 2월 출생)
중국투자공사 회장
43위
박근혜(1952년 2월 2일 출생)
대한민국 제 18대 대통령
44위
마이클 블룸버그(1942냔 2월 14일 출생)
전 뉴욕 시장
45위
김 용(1959년 12월 8일 출생)
세계 은행 총재
46위
김정은(1984년 1월 8일 출생)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제 3대 국가 원수
47위
이고르 세친(1960년 9월 7일 출생)
로스네프트 회장
48위
마화텅(1971년 10월 29일 출생)
텐센트 최고 경영자
49위
압델 파타 엘시시(1954년 11월 19일 출생)
이집트 대통령
50위
구로다 하루히코(1944년 출생)
일본은행 총재
51위
손 마사요시/ 손정의(1957년 8월 11일 출생)
소프트뱅크 설립자 및 대표이사 최고경영자
52위
엔리케 페냐 니에토(1966년 7월 20일 출생)
멕시코의 제 37대 대통령
53위
알리 알 나이미(1935년 출생)
사우디아라비아 석유광물 자원부 장관
54위
알락세이 밀레르(1962년 1월 31일 출생)
러시아 국영 에너지 기업 가스프롬의 부의장 겸 최고경영자
55위
락슈미 미탈(1950년 6월 15일 출생)
아르셀로 미탈 최고 경영자
56위
리옌훙(1968년 11월 17일 출생)
중국 검색 엔진 바이두 설립 최고 경영자
57위
아부 바크르 알바그다디(1971년 6월 29일 출생)
IS 지도자…
58위
힐러리 클린턴(1947년 10월 26일 출생)
미국의 제 67대 국무장관
59위
마이클 델(1965년 2월 23일 출생)
델 컴퓨터 최고 경영자
60위
존 로버츠(1955년 1월 27일 출생)
미국의 연방 대법원장
61위
사티아 나델라(1967년 3월 24일 출생)
마이크로 소프트 최고경영자
62위
스티브 슈워츠먼(1947년 2월 14일 출생)
블랙스톤그룹 최고경영자
63위
버지니아 로메티
IBM 회장 겸 최고경영자
64위
빌 클린턴(1946년 8월 19일 출생)
미국의 제42대 대통령/ 현재 오바마는 44대 대통령
65위
메리 바라(1961년 출생)
제네럴 모터스 최고경영자
66위
베르나르 아르노(1949년 3월 5일 출생)
루이뷔통 모에 헤네시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
67위
알리셰르 우스마노프(1953년 9월 9일 출생)
메탈로인베스트 회장
68위
왕젠린(1954년 10월24일 출생)
완다그룹 회장
69위
쥐스탱 트뤼도(1971년 12월25일 출생)
캐나다의 23대 총리
70위
칼 아이칸(1936년 2월 16일 출생)
아이칸 캐피털 매니지먼트 회장
71위
알리코 단코테
단코테그룹 회장
72위
도널드 트럼프(1946년 6월 14일 출생)
트럼프 그룹 최고경영자
73위
마거릿 챈(1947년 출생)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
스크롤 압박이 엄청날듯하네~
이제 정리하고 끝내야지
블라디미르 푸틴은 3년 연속 1위 자리��� 지켰고
해당 인물이 영향력을 미치는 범위와 보유한 자본력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평가한 영햘역 순위이다
1억 명 중 1명 정도로 영향력이 미치는 범위를 분석해서 나온 랭킹이다
메르켈 총리는 작년 5위에서 2위로 올라갔는데 난민사태와 그리스 위기에서의 단호한 모습이 영향을 끼쳤던것 같다
한국 사람중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사장(33위)
반기문 유엔사무총장(40위)
박근혜 대통령(43위)를 기록했고
재미 교포인 김용 세계은행 총재는(45위)
북한의 김정은 북한 국방 제 1위원장(46위)도 순위에 올라있다
새로 등장한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69위) 도널드 트럼프(72위)
최연소는 19위를 차지한 31세의 마크 저커버그와 32세의 김정은이 이름을 올렸다
버락 오바마는 처음으로 미국 대통령이 1~2위 순위 밖으로 밀려났다
정리를 하면서 정말 처음 본 사람도 있고 익숙한 사람도 있고
가장 의외였던건 IS지도자가 순위에 올라있다는게 좀 놀랍긴 하다
중국과 인도의 파워도 느껴지는 순위였고
흑인은 단 두명 밖에 없다는것도 다시 보게 된다
남자는 64명 여자는 9명인건 또 특이하게 볼 사항은 아니겠지?
아무튼 정리하기 쉽지 않은 포스팅이었다~
이렇게 73위까지 사진이랑 정리해둔건 나밖에 없을것같다
포브스에 들어가도 없두만~ 힘들었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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