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정보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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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통맛집 천안쪽문만두 처음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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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통맛집 천안쪽문만두 처음가봄
오늘 천안중앙시장 쇼핑하며 장본 날..
가끔은 재래시장을 종종 이용하는게 즐거워요.
대형마트처럼 저울에 딱딱 재서 십원단위 금액까지 붙어 나오는 제품들보다
가끔은 투박하고 정겨운 재래시장의 손길이 그리워지기도 하거든요.
그럴때면 마음따라 몸따라 재래시장을 찾습니다.
오늘 이것 저것 시장 구경하며 제철 채소, 과일 등등을 사다보니 급 배가 꼬르륵…
중앙시장에 생생정보통에 나온 집들이 좀 많지만 아주 예전부터 중앙시장에서 터를 잡았던 맛집이 있다고해서 급조해서 가봤어요.
혼자 먹는게 그닥 어렵진 않네요..ㅎㅎ
아가씨때도 혼자 중앙시장에서 호떡 많이 사먹었는데 지금이야 뭐 더 수월한 것 같아요.
중앙시장 내부 한가운데쯤에서 위쪽으로 조금 더 올라가서 우측으로 꺽자마자 바로 보이는 요기..
쪽문만두 맛집탐방 블로거들 사이에서는 이미 유명세를 탄..
정말 쪽문이네요..ㅎㅎㅎ그래서 쪽문만두일까나?
천안토박이의 나..
왜 여긴 몰랐지?
엄청 오래된듯한 느낌의..
만두 라고 써있는 문..
살짝 열어봤어요.
문 열어보자마자 잘못 들어온줄 알고 어머낫!! 소리치며 바로 닫아버렸어요.
아래와 같은 풍경이 연출되었으니 말이에요…ㅎㅎㅎ(화장실인 줄 ㅠㅠ)
.
여기가 변기만두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아마 이 풍경보고 말하는게 아닐까 싶어요..
다시 정신을 가다듬고,, 여기가 맞는데 왜 저런 곳이 나오지??
하며 문을 다시 열고 안으로 들어갔어요.
안으로 꺾어서 들어가자마자 내부 홀이 나오더라고요.
아 .. 잘 찾아왔구나! ㅎ
안에서는 만두를 빚으시고 바깥쪽으로는 군만두 주문이 들어오면 만두를 튀기시더라고요.
무척 올드한 내부…..
하지만 이 속에 모든 추억들이 잡아있을듯한 느낌……
제가 어렸을 적 중.고등학생때부터 이곳을 많이 찾아왔던 분들도 많다고 들었어요.
올드한 내부에 걸려있는 플랭카드
50년 전통 소문난 맛집
KBS 생생정보통신 맛집
택시맛객 방영도 됐다고 해요
개인적으로 군만두를 더 좋아하기 때문에 군만두를 시켰어요.
1인분 주세효~ㅋㅎㅎ
군만두 나왔습니다..:)
딱 봐도 먹음직스럽죠?
바삭바삭하니…..
1인분에 4천원..
8개입니다….
꼭 막걸리가 들어있을 것 같은 노란색 주전자..
이 안에는 따뜻한 물이 들어있어요..
여기서 제일 좋았던 것은 엉덩이가 뜨끈뜨끈했다는거..
맽 끝에 자리를 잡아서 앉았는데 엉덩이가 무척 뜨끈뜨끈..ㅋㅋ
진짜 좋더라고요~~ㅎㅎㅎ
먹으면서 느낀것은 맛집..이라고 보기엔 맛도 밍밍맹맹? 하고..
그냥 그런데? 라고 생각했어요…
양에 비해 가격도 좀 센듯하고..
하지만 집에 들어와서 일반 시중 냉동만두를 튀겨먹으니 먼가 모르게 비교되는 이 느낌은 뭘까요?
그냥 땡기는 느낌….ㅎㅎ
그런게 이 집 쪽문만두의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단무지가 또 만두랑 너무 잘 어울리더라고요 …ㅎㅎ
50년의 세월만큼이나 .. 50년의 사람마다 각기 다른 추억을 가졌을 이 곳…
쪽문만두의 맛도 맛이지만, 이곳의 추억을 회상하려 찾아오는 이들도 많은것 같네요..
혼자 사먹고 남기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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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통맛집 천안쪽문만두 처음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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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통맛집 천안쪽문만두 처음가봄
오늘 천안중앙시장 쇼핑하며 장본 날..
가끔은 재래시장을 종종 이용하는게 즐거워요.
대형마트처럼 저울에 딱딱 재서 십원단위 금액까지 붙어 나오는 제품들보다
가끔은 투박하고 정겨운 재래시장의 손길이 그리워지기도 하거든요.
그럴때면 마음따라 몸따라 재래시장을 찾습니다.
오늘 이것 저것 시장 구경하며 제철 채소, 과일 등등을 사다보니 급 배가 꼬르륵…
중앙시장에 생생정보통에 나온 집들이 좀 많지만 아주 예전부터 중앙시장에서 터를 잡았던 맛집이 있다고해서 급조해서 가봤어요.
혼자 먹는게 그닥 어렵진 않네요..ㅎㅎ
아가씨때도 혼자 중앙시장에서 호떡 많이 사먹었는데 지금이야 뭐 더 수월한 것 같아요.
중앙시장 내부 한가운데쯤에서 위쪽으로 조금 더 올라가서 우측으로 꺽자마자 바로 보이는 요기..
쪽문만두 맛집탐방 블로거들 사이에서는 이미 유명세를 탄..
정말 쪽문이네요..ㅎㅎㅎ그래서 쪽문만두일까나?
천안토박이의 나..
왜 여긴 몰랐지?
엄청 오래된듯한 느낌의..
만두 라고 써있는 문..
살짝 열어봤어요.
문 열어보자마자 잘못 들어온줄 알고 어머낫!! 소리치며 바로 닫아버렸어요.
아래와 같은 풍경이 연출되었으니 말이에요…ㅎㅎㅎ(화장실인 줄 ㅠㅠ)
.
여기가 변기만두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아마 이 풍경보고 말하는게 아닐까 싶어요..
다시 정신을 가다듬고,, 여기가 맞는데 왜 저런 곳이 나오지??
하며 문을 다시 열고 안으로 들어갔어요.
안으로 꺾어서 들어가자마자 내부 홀이 나오더라고요.
아 .. 잘 찾아왔구나! ㅎ
안에서는 만두를 빚으시고 바깥쪽으로는 군만두 주문이 들어오면 만두를 튀기시더라고요.
무척 올드한 내부…..
하지만 이 속에 모든 추억들이 잡아있을듯한 느낌……
제가 어렸을 적 중.고등학생때부터 이곳을 많이 찾아왔던 분들도 많다고 들었어요.
올드한 내부에 걸려있는 플랭카드
50년 전통 소문난 맛집
KBS 생생정보통신 맛집
택시맛객 방영도 됐다고 해요
개인적으로 군만두를 더 좋아하기 때문에 군만두를 시켰어요.
1인분 주세효~ㅋㅎㅎ
군만두 나왔습니다..:)
딱 봐도 먹음직스럽죠?
바삭바삭하니…..
1인분에 4천원..
8개입니다….
꼭 막걸리가 들어있을 것 같은 노란색 주전자..
이 안에는 따뜻한 물이 들어있어요..
여기서 제일 좋았던 것은 엉덩이가 뜨끈뜨끈했다는거..
맽 끝에 자리를 잡아서 앉았는데 엉덩이가 무척 뜨끈뜨끈..ㅋㅋ
진짜 좋더라고요~~ㅎㅎㅎ
먹으면서 느낀것은 맛집..이라고 보기엔 맛도 밍밍맹맹? 하고..
그냥 그런데? 라고 생각했어요…
양에 비해 가격도 좀 센듯하고..
하지만 집에 들어와서 일반 시중 냉동만두를 튀겨먹으니 먼가 모르게 비교되는 이 느낌은 뭘까요?
그냥 땡기는 느낌….ㅎㅎ
그런게 이 집 쪽문만두의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단무지가 또 만두랑 너무 잘 어울리더라고요 …ㅎㅎ
50년의 세월만큼이나 .. 50년의 사람마다 각기 다른 추억을 가졌을 이 곳…
쪽문만두의 맛도 맛이지만, 이곳의 추억을 회상하려 찾아오는 이들도 많은것 같네요..
혼자 사먹고 남기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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