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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2019 #미네르바쿠에바스#해적과영웅#멕시코#수퍼히어로 (서울극장 Seoul Cinema에서) https://www.instagram.com/p/B5usw8uJZTF/?igshid=16pzdr0qki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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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하고 쿨하고 사랑스럽고.. 선우정아가 다 터뜨려 | PLAYLIST https://youtu.be/a0XbX6tAmoA 00:00 | 터트려(Burst it all) 03:36 | Fall Fall Fall 08:14 | 백년해로 12:22 | Invisible Treasure 16:14 | 봄처녀 19:38 | 뒹굴뒹굴(Idle Idle) 23:17 | 고양이(feat. 아이유) 26:29 | 우리네 봄(Spring Attitude) 29:46 | 꽃이 피는 걸 막을 순 없어요 33:18 | 구애((求愛) 36:43 | 타이밍 40:36 | 쌤쌤(SAM SAM) 45:17 | 천국은 나의 것 48:58 | 수퍼히어로(Superhero) MSB Website : https://www.msbsound.com MSB Facebook : https://www.facebook.com/msbsound MSB Instagram : https://www.instagram.com/msbsound MAGIC STRAWBERRY S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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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르 에머릭 오바메양: 미친 소년에서 아스날의 활력소가 되기까지

데이빗 하이트너
아스날 수뇌부들은 피에르-에머릭 오바메양을 안좋게 얘기하는 독일 언론들이 주도한 잘 짜여진 조직적인 움직임이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것이 그들로 하여금 그를 영입하는 것을 멈추게 하지는 못했다. 그들이 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스트라이커를 클럽 역대 최고 이적료로 영입하려고 준비할 때에, 그것은 그들의 논의의 일부였다. 그가 진짜 나쁜 소년인가?
그 증거들은 놀랄만큼 세부적이었다. 그 표제들은 오바메양이 기강 해이로 도르트문트 내부 징계를 세 번이나 받았다는 것이다. 첫번째 건은 2016년 11월 그가 클럽의 허락 없이 밀란을 깜짝 방문했을 때였다. 그는 챔피언스 리그 스포르팅 전에서 제외되었다. 그리고 다음 건은 12개월 후였다. 이번에는 그의 시간 약속에 관한 것이었다.
오바메양은 첫번째 건에 대해서는 사과했으나 두번째 건에 대해서는 징계가 당황스럽다고 말했다.
올 1월으로 빨리감기를 해보자. 아스날은 전력으로 그를 쫓았다. 오바메양은 2017년 여름에도 도르트문트를 떠나고 싶어했으나 남을 수 밖에 없었다. 부분적으로는 클럽이 97m파운드, 옵션 포함하면 135m파운드에 우스망 덤벨레를 바르셀로나로 넘겼기 때문이었다.
긴장은 높아졌다. 오바메양의 태도는 현미경으로 들여다 보듯 조사되었다. 당시 감독이었던 피터 스토거는 오바메양이 마지막 경기 전의 훈련에서 이적을 강력히 바라는 듯이 뛰기를 거부했다”고 주장했으며 독일의 유수 축구 기자들은 그 스트라이커가 “이 원숭이 쇼”를 바이언에서 이어나갈 수 있었을까를 궁금해했다. 오바메양과 그의 가족은 당연하게도 격분했다.
1월 중순, 오바메양은 팀 미팅을 빠졌으며 클럽에 의해 겨울 휴식 이후 첫번째 분데스리가 경기였던 볼프스���르크 전에서 제외되었다. 그의 머리속은 복잡했다. 도르트문트는 다음 경기였던 헤르타 베를린 전에서도 그를 제외했는데 왜냐하면 그가 집중을 하지 않고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온도는 끓는점에 도달했다.
아스날은 움직이지 않았다. 그들은 그들 캠프에 내부자를 가지고 있었다. 2017년 12월에 도르트문트에서 합류한 선수 선발 수장인 스벤 미스린타트였다. 그는 2013년 쌩떼띠엔에서 오바메양을 빼올 때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었으며 그의 프로페셔널리즘 문제에 대해 강한 보증을 했다.
도르트문트 사장인 한스-요아킴 바츠케가 1월 14일 했던 발언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내가 생각하기에 이 모든 면밀한 조사 가운데에서 우리는 한 가지를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 피에르-에머릭 오바메양은 완벽한 프로라는 점입니다. 나는 그가 독일 타블로이드 언론들이 그를 다루는 방식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그가 여기서 더이상 뛰지 않으면 그를 그리워할 것입니다.”
오바메양은 56m 파운드에 아스날로의 이적을 마무리한 후 자신을 “미친 아이”라고 표현했다. 그는 그의 도르트문트 커리어의 마지막 몇 개월 더 잘 행동할 수 있었다 - 아마도 그는 이적 기회를 다시 한 번 놓치게 될까바 불안했던 것인지도 모른다. 하지만 고의로 그랬다거나 계산적으로 그랬다라는 것과는 거리가 멀다.
토요일 그의 팀을 이끌고 에미리츠 스타디움을 방문할 위르겐 클롭은 오바메양의 클럽에서의 첫 두 시즌을 함께했었다. 그는 그를 윙어에서 완전한 스트라이커로 발전하는데에 도움을 주었다.
금요일 클롭은 이렇게 말했다. “그는 지도하기 어렵지 않습니다 - 조금도요. 그는 아주 똑똑한 친구이고 아주, 아주 나이스한 친굽니다. 자동차라던가 하는 것들에 취향은 좀 다르지만요. 그와 함께 일했던 것은 항상 정말로 즐거웠습니다.”
아스날은 오바메양과의 동행을 즐기고 있다. 그의 기록들을 보면 놀랄만한 일은 아니다. 프리미어 리그 선발 20경기, 교체 3경기에서 그 29살 선수는 17골을 득점했다. (그는 올시즌 유로파 리그에서도 두 골을 더 추가했다.)
쿨한 칩샷을 성공시켰던 2월 3일 에버튼과의 경기에서 데뷔한 이후로, 오직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만이 18골로 프리미어 리그에서 더 많은 골을 기록했을 뿐이다. 오바메양의 골은 슈팅 50개만에 나온 것으로 그의 정확도는 34%에 달한다. 어떤 선수도 그 수치에 근접하지 못했다. 동 기간 다음으로 높은 선수는 브라이튼의 글렌 머리로 28.9%이다.
오바메양은 리버풀 전을 시작하기 전 그의 마지막 여섯개 슈팅을 전부 골로 연결시켰으나 그의 진정한 킬러 스탯은 그의 분당 골 비율로 103분 당 1골이다. 이 수치는 프리미어 리그 역사상 최고이다.
오바메양은 프랑스의 쌩떼띠엔에서도 비슷한 것을 했었다. 2012-13시즌 19골로 리게앙의 두번째 최다 득점자였다; 그 전 시즌에는 16골을 기록했었다. 그는 독일의 도르트문트에서도 그랬다. 그는 2016-17시즌 31골로 분데스리가의 최다득점자였으며 리그 144경기 98골, 전대회 통산 213경기 141골을 기록했다. 이제 그는 잉글랜드에서 그것을 이어나가고 있다.

얼마나 많은 다른 스트라이커들이 유럽의 주요 세개 리그에서 득점을 이어나갈 수 있다고 말할 수 있을까? 잉글랜드에 적응하는 것이 이렇게 수월할 것으로 생각되지는 않았지만 오바메양은 가장 국제적인 사람이다. 프랑스에서 가봉인 아버지와 스페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밀란의 유스 레벨에서 이름을 알린다. 그는 자신을 프랑스-가봉-스페인 사람이라고 말한다. 그는 프랑스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독일어 그리고 영어를 말할 수 있다.
오바메양은 그의 인스타그램과 헤어스타일에서 볼 수 있듯이 화려한 라이프스타일로 알려져있다. 그는 스파이더맨과 배트맨 같은 수퍼히어로 가면을 쓰고 나와 골 세레머니를 했었으며, 쌩떼띠엔에서 그가 슈와로프스키 크리스털이 박힌 부츠를 신고 몸을 풀었을 때 아무도 그를 잊을 수 없었다. 그의 자동차 컬렉션은 블링블링의 제왕이라는 그의 이미지를 강화시켜줬다. 가장 좋아하는 차는 람버기니 아반타도르이다.
하지만 아스날에서의 오바메양을 다르게 만드는 것은 그의 태도이다. 드레싱 룸에 자신을 원만하게 흡수되는 그의 방식, 우나이 에머리의 그룹의 케미스트리를 수완있게 만들어낸다. 그는 매력적이고 동료들 사이에서 인기가 좋다. 그의 이태적인 면은 골 머신과 같은 스트라이커에게는 어울리지 않는 면모이지만 알렉산더 라카제트��의 브로맨스에서 더 돋보였다.
아스날은 6개월 전 리옹에서 당시 클럽 기록이었던 52.7m 파운드에 라카제트를 영입했었고 오바메양이 그의 경쟁자가 될 것이라고 생각되었었다. 친목보다는 알력이 그들의 관계를 설명할 것이었다. 하지만 그 반대였다.
오바메양은 4월 스토크 전에서 해트트릭을 할 기회였던 89분 패널티 킥을 라카제트에게 양보해서 그의 자신감을 북돋았으며 지난 달의 풀럼전이 있었다. 오바메양은 벤치에 있었고 라카제트가 선제골을 터트리자, 터치라인으로 달려가 그와 함께 세레머니를 했다.
무엇보다 오바메양은 라카제트가 중앙에서 뛴다면 왼쪽에서 뛰는 것도 행복해한다. 오바메양은 이렇게 말했다. “우리가 피치에 함께 있을 때 스파크가 튑니다.”
클롭은 토요일 위협이 어디에서 나올지 알고 있다: “오바의 속도는 믿을 수 없습니다. 그는 역습에서 최고의 선수들 중 하나입니다. 왜냐하면 그의 뛰어 나가는 타이밍과 그의 뛰어난 마무리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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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레고 수퍼히어로 그린 랜턴 피규어 [76025] 8,000원 https://ift.tt/2ymrxX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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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지금 수퍼히어로 박항서 앓이중 😍 축구 보겠다고 다들 들어가 앉아있으니 길거리 뛰뛰빵빵소리가 한결 줄어드네 🙂 참 좋은 타이밍에 여행 와서 신기한 구경도 하고 👍 - #베트남여행 중#베트남축구#박항서#리스펙 https://www.instagram.com/p/Bs22z79B6S4/?utm_source=ig_tumblr_share&igshid=1ttcovzj65t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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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부터 풍기던 약 냄새에 피 냄새 맡은 죠스 마냥 엉겨붙어 기대하고 있던 영화인데 포스터에 바르던 약이 부족했는지 정작 본편은 순수한 편이라 무지 실망했던 바로 그 영화.
열려라, 스포천국!
전체적으로 전편만 못하다는 게 내 생각. 마블 영화 통틀어서 아니, 내가 본 영화 통틀어서 1편을 정말 좋아했었는데 그 이유는 기존에 보지 못했던 새로움 때문이었더랬다. 그런 거 있잖아, 특이해서 특별한 거. 근데 2편은 여러모로 1편를 못 따라가더라. 전편만한 속편 없다고, 역시 옛 어른들 말씀 틀린 게 하나 없어.
개봉 전 감독 인터뷰에서 <제국의 역습> 언급하길래 에고의 “I’m your daddy” 대사 때문인 줄 알았는데 그게 다가 아니었다. 호스 전투 이후로 루크는 요다 만나러 데고바 가고, 솔로랑 레아랑 츄이랑 떨어져서 제국에 쫓기던 거. 그걸 이야기하는 거더라. 한 마디로 캐릭터 찢어놓기. 여기서는 스타로드와 가모라, 드랙스가 에고와 멘티스 따라 가고 뒤에 남겨지는 건 로켓과 그루트다. 후에 욘두과 크래글린이 후발대에 합류하고. 영화는 이 두 집단 사이를 왔다갔다 부지런히 오간다.
<제국의 역습>에서 그게 먹혔던 이유는, 1. 캐릭터들이 의도치 않게 찢어졌으며 2. 그러면서도 각자 당면한 목표가 다 다르면서도 명확했고 3. 이 잠깐의 이별을 통해 루크가 성장했음은 물론 동시에 함정인 것을 알면서도 스스로를 그 함정에 빠뜨릴 수 밖에 없는 딜레마가 재미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영화는 그걸 안 하는 건지, 못 하는 건지.
우선 에고 따라 칠렐레 팔렐레 가는데 팀 분배부터가 잘 못 됐다. 로켓이야 우주선 고쳐야 되니까 남고, 아버지 따라선 이해관계자인 아들이 따라가는 게 맞으니 스타로드가 떠나는 게 맞다. 허나 전투 능력이 전무하다 할 수 있는 그루트만 로켓 옆에 붙여두고, 사로잡은 우주 최악의 현상수배범을 묶어둔 채 그냥 떠나면 어쩌란 거냐. 최소한 드랙스는 남겨뒀어야지. 루크야 더 강해져야할 필요성이 있었기 때문에 데고바로 가서 지옥훈련한 거지만, 스타로드가 뭘했는데? 갑자기 찌질해져선 가모라랑 말 싸움이나 하고 있지를 않나, 에고랑 캐치볼을 하고 앉았지 않나. 뭔 짓거리야.
사실 멤버 관리를 떠나서 그 교차 편집이 재미가 없다. 따라나선 멤버들에게 자신의 정체와 출생의 비밀을 설명하는 에고의 모습에서 졸라 재미없는 과목의 졸라 설명 못하는 인강 강사가 떠올랐다. 게다가 매직 보드 같은 걸로 친절히 그림 설명까지 해주더라. 아-, 지루해. 여기에 로켓 & 그루트 & 욘두 파트 역시 마찬가지다. 이미 뻔한 선상 반란인데, 그걸 가지고 재미없고 반복적인 유머로 간신히 채우고 있다. 그루트 심부름 씬은 왜 이리 긴 거냐, 절반으로 줄였으면 지금처럼 지지부진한 답답이처럼 느껴지진 않았을 거다. 이런 답없는 전개를 두 개씩이나 마트 1+1 행사 마냥 왔다갔다 하며 다 봐야하니까 중반이 졸라 지루하지. <제국의 역습>은 그랬어도 졸라 재밌었다고.
인물들도 손해를 많이 봤다.
스타 로드. 가장 큰 피해자. 전편에서의 댄스 배틀은 그 자체로도 재밌었고 무엇보다 캐릭터의 성격이 명확하게 드러나서 좋았었다. 게다가 진지하고 무겁기만 하던 악당의 일장 연설을 그런 식으로 환기 시켜서 이야기 자체에도 큰 보탬이었다. 허나 2편에서의 팩맨은 그 정도가 못 된다. 그 자체로는 즉각적인 웃음을 불러 일으키지만 댄스 배틀만큼 액션이나 이야기에 착! 하고 붙진 않는다. 쓸데 없다. 1편에선 우주에서 가장 쿨한 얼간이 좀도둑이라 그 자체로 매력있었고 무엇보다 기존의 영웅 이미지에서 좀 엇나간 게 좋았었는데, 이 영화에선 수퍼히어로 무비의 주인공이라면 필견 거쳐야할 통과의례인 정체성 고민을 하고 있더라. 이걸 지금 다른 놈도 아니고 피터 퀼이 해야하는 고민이냐고. 심지어 출생의 비밀! 하지만 에고가 엄마를 죽였다는 사실을 알자마자 미친듯이 총을 갈겨대는 모습은 멋졌다. 엄마와 얼마나 가까웠는지도 느껴졌고, 무엇보다 이 캐릭터의 단호한 정의감이 좋았음.
로켓은 그냥 미친 분노조절장애자가 됐다. 1편에서도 그런 느낌였지만, 그래도 특유의 시니컬함이나 우정 따위를 믿는 순수함이 곁들여져 있었다고. 근데 여기서는 쓸데없이 배터리 훔쳐서 친구들을 쫓기게 만들고 우주선도 결국 반파된다. 그러면서 끝까지 지 고집은 안 꺾어. 민폐스럽다보니 정이 덜 간다. 욘두랑 하는 속마음 배틀엔 그저 어이만 없을 뿐.
가모라는 네뷸라와의 자매 관계가 강조되면서 전편보다야 나아졌다. 하지만 여전히 액션은 불만이다. 우주 최강 암살자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으면서 어째 싸우는 데는 영 소질이 없어 뵌다. 그리고 그건 네뷸라도 마찬가지. 네뷸라는 갑자기 애정결핍 찡찡이로 등극. 언니의 사랑이 고팠다니 그러면서 그렇게 바득바득 죽이려들어?
드랙스. 스타 로드는 캐릭터성을 펼칠 무대가 좁아 피해를 본 반면, 드랙스는 캐릭터성 자체가 바뀌었다. 듣기싫은 직장상사 유머 하고 있더라. 시도때도없이 외모관련 드립을 치는 캐릭터가 됐다. 나도 안다. 1편에서도 드랙스는 개그를 쳤었다는 걸. 하지만 2편은 너무 과하다. 그리고 1편의 드랙스는 그 바보스러움 저변에 가족을 잃었다는 슬픔과 노여움이 묻어 있어 뭔가 좀 더 순정마초스러웠었는데 이번 영화는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개그용. 재고의 여지없이 최악이였다.
그루트는 아직 어린 모습으로 나오는데, 어린 아이마냥 충분히 귀여운 반면 잘 사용되지는 못했다는 생각이다. 결정적으로 하는 게 없다. 1편에선 후반부 감동의 주인공이었는데 이 영화에선 그냥 관상용 다육식물 같은 포지션에 그친다. 어째 디즈니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공주 옆 애완동물이 된 느낌이다. 라푼젤 옆의 카멜레온이나 엘사 옆의 순록처럼. 이게 마블이 디즈니로 들어간 영향이라면 할 말 없다.
욘두는 멋지다. 허나 주인공과 유사 부자 관계랍시고 억지 감동의 희생양이 되었다는 사실에는 ���개한다. 비교적 아직 이 인물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는데 벌써 죽음.
멘티스. 왜 나왔나 싶은 인물. 앞으로 신규 캐릭터 넣을 거면 제대로 소개해줄만한 건덕지를 먼저 만들고 선보이기를 바란다. 그냥 던져놓지 말고.
대망의 에고. 악당으로서의 목표나 원대한 계획 따위는 뻔할 뻔한 자이지만, 그래도 캐릭터성 만큼은 흥미롭다. 그게 나쁜 짓이란 걸 의식하지 못할 정도로 순수한 악행이라 좋았다. 게다가 진짜 행성으로 나와서 더 좋음. 근데 그게 커트 러셀이라 더할나위없이 좋음. 원래는 비고 몬텐슨이나 게리 올드만, 리암 니슨 등을 고려했다고 하던데 커트 러셀이라 다행이다. 크리스 프랫이랑도 잘 어울리고. 더 순수해 보임. 대신 리암 니슨이였더라면 배우 개그가 폭발했을텐데.
여전히 흥겹고 재미있는 영화임에는 이견이 없지만, 그래서 더 아쉽다. 탈 수퍼히어로, 탈 마블 영화라 좋았던 영화가 마블의 장점이자 단점인 평준화 시스템 안에 제대로 갇혀서 갖고 있던 장점들을 모두 씻겨내버린 모양새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소화불량. 플롯도, 캐릭터도, 개그도, 심지어는 카메오도. 1편 맨날 물고 빨면서 이대로만 진행되면 지금의 어린 세대들에게 새로운 <스타워즈>가 되줄 거라 기대했었는데 일단은 3편까지 봐야할 듯.
뱀발1 - 핫셀호프는 왜 나왔냐. 대사로만 언급되는게 더 촌철살인이였을텐데.
뱀발2 - 우아투 나옴. 초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나옴. 코르그도 나옴. 그리고 원 어보브 올 스탠리 나옴.
뱀발3 - 스타로드 할아버지 잠깐 나오던데. 졸지에 사위와 딸과 손자를 다 잃어 걱정했었는데 나름 잘 살고 계신가봄?
뱀발4 - 사춘기 그루트 유머는 좋았다. 그래. 그런 유머가 필요하다고, 개그가 아니라.
뱀발5 - 아참, 어썸 믹스도 전편이 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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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수퍼히어로’ 뽑힌 박지성…코드네임 ‘3개의 폐’
FIFA는 8일 홈페이지를 통해 "FIFA를 빛낸 레전드들이 여자월드컵을 홍보하기 위해 한데 모였다"며 "23명의 전ㆍ현직 선수들이 수퍼 히어로로 변신해 여자축구와 월드컵을 알리는데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FIFA는 23명에게 마블코믹스의 초인 군단 ‘어벤저스’를 빗댄 수퍼 히어로 캐릭터를 부여해 주목도를 높였다. 수퍼 source 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23353553&cloc=rss|most_view|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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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2019 #미네르바쿠에바스#해적과영웅#멕시코#수퍼히어로(서울극장 Seoul Cinema에서) https://www.instagram.com/p/B5uq88VJaWh/?igshid=1nxj2rioh2ef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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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 워> 는 고전적인 수퍼히어로 영화의 주제의식을 반복하고 있는데 “다수를 위해서라면 소수의 희생을 요구할 수 있는가” 입니다 여기에서 타노스는 “그럴 수 있다” 를 선택한 인물로 우주의 절반을 구하기 위해서라면 나머지 절반을 죽여버리는 것도 주저하지 않죠.
토니 스타크는 “물론 그럴 수 있지 먼저 나부터” 를 선택하고 스스로를 희생해 아무도 알지 못하는 황량한 행성에서 우주 최강의 존재와 맞서 싸우는 것을 선택하지만 결국 자신이 결코 희생시키기를 원치 않았던 다음 세대가 품 안에서 죽는 것을 보게 됩니다 마블 완전 토니 너무 잘 괴롭히지 않냐.
캡틴은 “어떤 일이 있어도 절대 그렇게 할 수 없다” 를 선택하고 소수를 희생시켜 살아남느니 차라리 고결한 파멸을 받아들이겠다고 말하지만 결국 싸움에서는 처참하게 패배하고 자신을 희생해서 모두를 구하겠다는 비전의 결의는 인과마저 역전시키는 힘에 의해 가장 비참한 형태로 짓밟히고 말죠.
평생을 자기중심적인 씹새끼로 살던 사람이 자신을 희생해 전 우주를 구하고자 하고 평생 스스로를 희생해 대의를 이루고자 하던 영웅은 더 이상 누구도 전체를 위해 희생당하는 소수로 만들지 않겠다고 결의하는데 이를 캐릭터의 망가짐 없이 정합하게 처리하는 것이 마블과 루소 형제의 능력이겠죠.”
트위터 @sub_plot 님의 글. 트위터 월드 아직 흥미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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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IMAX에서 경험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가장 최첨단의 스토리텔링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영화의 스토리텔링을 문학적 의미에서 중요성을 다시금 시작하기로 하여, 다양한 테마를 이용해 차근 차근 자신만의 이야기 구현 테크닉을 선사한 감독이다. 메멘토는 역행적 추적을 이용한 기법으로 주목을 받고, 기억이라는 것의 한계와 그 한계를 이용한 반전에 대한 새로운 형식의 스릴러를 보여주었고, 배트맨을 리부트하여, 선과악의 모호한 경계와 딜레마를 새로운 수퍼히어로 영화적 장��로 보여주었고, 프레스티지는 마술이라는 테마로, 관객을 놀라게 하는 굉장한 이야기와 그 이면에 충격적 진실을 통해 강력한 스토리텔링이란 어떤 것인가를 선보였다. 인셉션에서는 인간의 잠재된 의식의 여러 층위를 탐험하고, 인터스텔라는 시간이라는 상대성을 이용한 시공간을 넘나든 기법으로 이야기를 진행한다.
덩케르크는 그의 필모그래피에서 이례적으로 역사적인 사건을 영화로 선보인다. 역사라는 것은 사실을 바탕으로 기록된 이야기이다. 감독은 그 역사를 바라보는 이야기를 각기 다른 시간이 흐른 기간의 덩어리로 나누어 (일주일/하루/한 시간) 상대적인 시간들이 교차되게끔 하는 기법을 선보이며 이야기를 이끌어간다. 이는 실제 역사 사건과 그에 걸맞는 개연성있는 허구를 적절히 차용하여, 관객들로 하여금 전쟁이라는 상황에 좀 더 별다른 편견 없이 몰입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이전 영화들에서 보여주었던 다양한 스토리텔링 기법을 적절히 활용하여, 각기 다른 길이의 시간들을 상대적으로 배치하였다. 이는 흡사 그 시간의 덩어리가 한시간이든, 하루이든, 일주일의 시간이든 관계없이, 너무나 공포스러우면서도 한편으로는 인류애에 대한 생각과 인간의 나약함이 시도때도 없이 교차되며, 상황의 무게가 누구에게든 가혹하게 작용한다는 것을 잘 표현한다. 해당 사건에 대한 아무런 지식이 없더라도, 눈 앞에 펼쳐진 전쟁이라는 아이러니의 무게가 아주 육중하게 다가오게끔 만드는 것이다.
대부분이 촬영된 아이맥스 기법은, 눈 앞 가득 채운 화면에서, 아주 담담하게 펼쳐진 전쟁의 참혹하고도 고요한 공포를 극대화된 상태로 경험할 수 있게 해 준다. 덩케르크 해변에서의 철수에서 각종 공격과 배의 침몰 등의 장면들은 정말 눈앞에서 생생하게 펼쳐지는 듯한 몰입감을 주며, 비행장면에서의 하늘과 바다가 잘 분간되지 않는 속도감과 비행의 고저 변화등도 매우 생생하게 다가온다. 매우 큰 화면에서 경험하는 이러한 압도적인 이미지는 매우 생생하게 전달되어, 아주 미세한 이야기의 변화에도 관객들이 집중적으로 몰입하게 하는 효과를 준다. 여러 시간의 덩어리와 각기 다른 상황의 인물들의 이야기가 교차되지만, 그 전체를 아우르는 전쟁의 참상과 공포, 그러한 것을 이겨내기 위한 인간으로서의 투쟁 같은 정서의 흐름도 간결하고도 핵심적으로 다가오게 된다. 그리고 아이맥스 상영 특유의 막대한 파워의 사운드로 감상하는 한스 짐머의 음악 또한, 그것이 창공을 가르는 폭격기의 매서움인지, 시시각각 목숨을 위협하는 적군에 대한 견제인지, 아니면 금방이라도 하찮은 인간의 목숨을 앗아갈 거대한 바다의 공포인지 알 수 없게 시시각각 긴장을 조여���며 간담을 서늘하게 한다. 음악적 멜로디가 아닌, 이야기의 핵심에 다가간 '소리'로서의 이야기파트로 영화속에 매우 복합적으로 존재하고 있다.
용산 아이맥스관에서의 덩케르크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의도한, 전쟁을 그 어느때보다 사실적으로 담담하게 그리려한 의도를 잘 볼 수 있는 상영관이었다. 특히, 영화 말미에 패배감을 안고 고향으로 돌아가는 패잔병들의 모습에 살아돌아온 것 만으로도 인류로서의 숭고한 투쟁을 하였다는 신문기사와 주민들의 환호를 오버랩 함으로서, 인터스텔라에서도 이야기한 '어떤 상황에서도 인류의 위대함을 믿고 나아갈 길을 찾을 것'임으로 전쟁이야기를 마무리한다. 덩케르크의 전쟁 이야기에는 승리도 패배도 없다. 단지, 그러한 아니러니한 공포적 상황을 초래한 모두의 불행이 제시되고, 그 안에서도 인륜적 숭고함을 찾기 위한 노력이 있음을 보여준다. 덩케르크는 이러한 이야기를 위해 언어를 최소로 배제한 채, 시각과 청각을 매우 극대화한 영상을 선보임으로서, 관객들로 하여금 그것에 압도당하고, 그것이 주는 의미를 매우 원초적이게 받아들이도록 하였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또 한번 정교하고 혁신적인 최첨단의 스토리텔링으로, 전쟁영화의 새로운 시대를 또 한번 열었다. 그리고 영화 스토리텔링의 또 다른 장을 열었다.
* 브런치 무비패스 선정 기념으로 최근에 본 덩케르크에 대한 이야기를 썼습니다. 앞으로도 무비패스를 통해 이야기를 전달하는 새로운 시각에 대해서 더 많은 이야기를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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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정아 / SWJA - '도망가자 (Run With Me)' MV (official) https://youtu.be/GOS6C2jXTa8 ‘도망가자 (Run With Me)’ MV 2019.12.12 Release 🎥 M/V Starring 서영화 🎥 M/V Directed by HOBIN Sunwoojunga 3rd [Serenade] [Tracklist] ⠀ 1. 인터뷰 (Interview) 2. 도망가자 (Run With Me) ✔️ 3. Serenade ✔️ 4. 멀티 플레이어 (Multi Player) 5. 욕의 여행 (Bad Word’s Travel) 6. SHUTHEFXXKUP 7. 쌤쌤 (SAM SAM) 8. 수퍼히어로 (Superhero) 9. Ready 10. 배신이 기다리고 있다 (Betrayal Awaits) 11. My Birthday Song 12. Fall Fall Fall 13. 생애 (LIFE) 14. Invisible Treasure 15. to Zero 16. CLASSIC [Follow Sunwoojunga] facebook ▶ www.facebook.com/swjaswja instagram ▶ www.instagram.com/sunwoojunga_official Youtube ▶ www.youtube.com/sunwoojunga MAGIC STRAWBERRY S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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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이 다섯살 생일파티 (만5세) - 스튜디오시티 펀존 / 학교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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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이 다섯살 생일파티 (만5세) - 스튜디오시티 펀존 / 학교파티
2016.12.11
재이 다섯번째 생일 파티 @ Fun Zone, Studio City Macau
원래 12/21 이 생일인데 방학하기 전에 미리 생일파티를 했다.
늘 가족들끼리 크리스마스 휴가 중 약식으로 생파를 해 온 재이인데 이제 나이 좀 먹었다고 아주 당당하게 자기도 생일파티 해 달라고 요청하는 아들
그래 해줘야지 누나만 해준 것도 미안한데 이제 미리 하더라도 제대로 하자
준우네가 제일 일찍 도착 우리보다 일찍 와서 체크인 하는 곳에서 만남
멋진 인스타프레임 포토옵
울 둘째 드디어 다섯살 돼요 첫째가 다섯살 되던거랑 감흥이 또 다르다
내 인생이 점점 펴 가는구나 하는 뭐 이런 느낌? 오호 둘째가 다섯살 아라리요를 부르고 싶은 기분 ㅋㅋㅋㅋㅋ 내가 더 좋다 점점 인간답게 살수 있어진다
스튜디오시티의 Watch Tower 룸에서 진행
너무나 이쁘고 깔끔하게 데코가 되어 있네.
페이스패인팅 무서워 하던 재이가 이젠 스스로 앉아서 해달라고
오오 다섯살의 위엄 ㅋㅋ
흠…. 배트맨인데 저 언니 좀 못그리는 듯
준우랑
엄마랑 벌쓰데이보이
누나랑 많이 어색한 남매 사진
학교 친구들 도착하기 시작
여자아이들은 참 적극적인데 울 재이는 너무 부끄럼쟁이
저 풍선들 들고 올걸
요 사총사는 또 같은 테이블에 앉았고
식사 시작
이쁜이들 사랑해 저 뒤에 준우랑 준우 아빠도 보이네
같은반 남자 친구들은 어느샌가 몰려 다니며 놀기 시작
고만고만한 귀여운 녀석들 ㅋㅋ
톰 등장!
아니…수퍼히어로 파티인데 캐릭터로 톰이 등장? 배트맨 올줄 알았는데 이건 뭐지
저작권 때문에 아시아에서 수퍼맨이나 배트맨의 신체조건에 맞는 모델이 없어서 아쉽게도 캐릭터을 할수가 없었음 ㅠㅠ
까다로운 DC Comics
그래도 애들은 좋아하니 다행
벌쓰데이보이 앞으로 불려 나와서 아이 부끄러워 어쩔줄 몰라함
두둥 배트맨 케익 등장
톰과 함께 다같이 생일축하 노래를 부르고 촛불끄기
가족사진도 정신없이 찍고
난리법석인 아이들 ㅋㅋㅋㅋㅋㅋㅋ 다섯살도 아직 난해하구나 재이는 늦은 12월생이라 일부러 학교를 일년 늦게 보냈더니 친구들은 대부분 아직 네살 흠 네살 아이들은 통제불가였다
단체사진
그리고 아이들은 게임 시작
호스트가 게임도 진행해주고 엄빠가 신경쓸 것 없이 척척 진행해주는 파티
정신 하나도 없는 애들 생파에는 이렇게 런다운이 있는 파티가 무조건 정답이다
예나재이팀이 이겼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주최극의 조작 아니에요
이겼다고 자축하는 아이들
아무래도 6살 누나가 둘이나 있어 이긴듯
퍼즐맞추기 게임
둘이 아주 춤추고 난리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뱃지 만들기 시간
별거 아닌데 엄청 집중하는 아이들
아이들은 파티하는 동안 이쁘게 커팅해서 세팅된 케익
테이블 위엔 넘치도록 쌓인 생일선물들
이젠 펀존 키즈클럽에 내려가서 장신없이 놀기 시작
생일파티 음식 코너 세팅 스튜디오시티 펀존에서는 처음 하는 생파였는데 음식들이 하나같이 너무 맛있고 남긴게 아까울 정도로 전부다 맛있고 깔끔했다
세팅도 너무 이쁘고 오오오 맘에 들어 예나 다음 생파도 여기로 예약
친구들이 보내준 사진
지연이랑 찍은 셀피도 있었네
사실 오늘 포스팅도 까먹고 있다가 지연이가 재이 생파 포스팅 없더라며 빨리 올리라고 그래서 생각남
친구들이 보내준 파티사진들
아이들은 정말 신나 보이네
펀존에서 신나게 놀고
집으로 돌아왔다
별로 한건 없는데 왜이렇게 생파는 힘들까
다섯살! 다섯손가락 힘줘서 쫙!
그러나 아직 10일이 더 지나야 다섯살이 된단다 아가
선물들 열어보느라 신났다
P.S.
이건 구디백 같이 만들며 신나하던 아이들 반친구 크리스마스 선물들도 특별출연
그리고 방학식 하기 전 학교에서 생파
2016.12.15
미니언즈 컵케익을 사람 숫자 맞춰 주문해서 학교로 배달해 주었다.
예전에는 나랑 뿌뿌님이랑 참석해서 사진도 찍고 했는데 이젠 그냥 케익이랑 음료수만 보내주고 알아서 하셔용 ㅋㅋㅋ
담임선생님이 보내주신 생파사진
이것으로 매년 두차례 울집 제일 큰 명절인 예나재이 생파를 다 치룸
6개월에 한번씩 아주 그냥 힘들어 죽겠네
재이야 귀엽고 사랑많고 애교많고 개그맨 같은 엄마 아들 재이야 사랑해 멋지게 점점 더 멋지게 커줘서 너무 고맙고 보고만 있어도 웃음이 날만큼 엄마에게 사랑을 듬뿍 주는 우리 귀요미 정말 정말 사랑해
왠지 내년에 니가 여섯살이 되면 엄마는 너무너무 신날 것 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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