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농업

[bonsystems-blog]

수직농장과 스마트 온실 같은 기술이 등장하며 농업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재배 환경을 바꾸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누가’ 이 농업을 담당하는가 하는 문제입니다.

바로 여기서 등장하는 것이 농업용 로봇입니다. 🚜✨ 자동화 시스템과 결합된 농업 로봇은 재배, 모니터링, 수확까지 담당하며 도시 농업의 필수 요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제 더 이상 농업은 광활한 들판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기술이 발달하며 도시에서도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식량을 생산할 수 있는 길이 열리고 있습니다.

🤔 미래의 농업, 여러분은 어떻게 상상하시나요? 🌾💡

[thinkaboutkorea]

인구 절벽이 오히려 '강점'이 될 수 있는 시대

[인구 절벽이 오히려 '강점'이 될 수 있는 시대]

이제는 "사람 많은 나라가 유리한 시대"가 아니라, "사람 없이도 돌아가는 시스템을 가진 나라가 유리한 시대"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이제 "인구 = 생산력"이라는 등식은 깨졌고, "생산 인프라의 지능화 수준"이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습니다.

✅ 왜 ‘인구 절벽’이 약점에서 강점으로 바뀌는가?

AI + 자동화 + 다크팩토리의 확산 항목 설명 다크팩토리: 무인공장. 조명도 꺼놓고 24시간 가동되는 완전자동화 시스템 AI·로봇 연계: 설계, 조립, 검사, 물류까지 자동 수행 (ex. 테슬라, 유니클로, 폭스콘 일부 라인) 무인배송·무인점포: 물류·소매 유통도 점점 인력에서 탈피 중

🔹 노동력 부족을 기술로 극복 → ‘사람 없는 공장’ 시대 도래 🔹 결국, 인구가 적더라도 고도의 자동화 기반이 있으면 생산 가능

높은 인건비가 ‘기술 전환’을 촉진 한국, 일본, 독일처럼 인구 줄고 인건비 높은 나라일수록 자동화가 빨리 도입 반면, 인구 많은 나라(예: 인도, 인도네시아)는 값싼 노동력 의존 → 자동화 유인 약함

✅ 결과적으로 인구감소 + 고임금 국가는 → “자동화 전환을 통한 생산력 확보”에 유리한 구조로 진입

인구보다 중요한 건 ‘두뇌의 ���과 네트워크’ 앞으로는 단순 노동자가 아니라 “AI를 설계하고 관리할 수 있는 고지능 인재”가 핵심 인구 수보다 AI와 사람의 하이브리드 역량이 경쟁력

예시: 한국은 학령인구 감소 중이지만, 소프트웨어 인재양성, 스마트농업, 디지털 헬스케어 등으로 생산성 전환 가능성이 높음

일본은 이미 전국 중학교에 AI 기반 교사보조 시스템 도입 중

✅ 그럼에도 “인구절벽이 진짜 강점”이 되려면? ✔️ 전제조건이 있습니다:

필요 조건 설명 전면 자동화 인프라: 제조업·물류·농업 등에서 완전 무인화를 실현할 수 있는 기술과 설비 고급 인재 집중 투자: AI·로봇·제어기술에 대한 인재 확보와 교육 체계 유연한 제도: 24시간 무인 운영을 법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탄력적 제도 디지털 기반 사회 구조: 국민이 기술 수용과 전환을 거부감 없이 받아들일 수 있는 문화/인식

✅ 이 모든 것이 갖춰지면, 오히려 “인구가 적은 것이 부담이 아닌, 기민함의 장점”으로 작용합니다.

🔚 결론 "사람으로 일하는 시대는 끝나고, 기술과 사람의 공존이 생산력의 핵심이 되는 시대"로 이행 중입니다. 이 흐름을 주도하는 나라에겐, 인구절벽조차 ‘체제 경량화’와 ‘지능화’의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pbkpole]

스마트농업 확산지원사업으로 농장 운영을 데이터 기반으로 전환한 경험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고민하면서, 제가 느낀 가장 시급한 과제는 기후 변화와 인력 부족 속에서 안정적인 작물 생산을 이어가는 방법이었습니다. 전통적인 방식만으로는 한계가 있었고, 그 돌파구를 저는 스마트농업 확산지원사업에서 찾았습니다.

이 사업은 단순히 장비를 보조하는 것이 아니라, IoT 센서, 생육환경 분석 플랫폼, 클라우드 기반 제어 시스템 등 데이터 중심의 디지털 농업 운영 체계를 도입하도록 종합적으로 지원합니다.

저는 지역 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하여 사업 신청을 준비했고, IPET에서 요구하는 운영계획서와 장비 활용 계획서를 기반으로 자체 데이터를 어떻게 수집하고 활용할지를 구체화했습니다. 특히 데이터 분석 교육 수료 이력이 평가 가산점으로 작용해 서류 심사 통과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쳤습니다.

시스템을 도입한 이후에는 온실 내부 환경을 원격으로 실시간 제어하면서 작업 시간 절감과 품질 안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스마트농업은 더 이상 실험이 아닌 ‘실행의 영역’입니다. 중소농이나 청년농에게도 충분히 실현 가능한 디지털 전환 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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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eenae9]

무역 압박 속 신중한 대응, 스마트농업 혁신으로 돌파구 찾는다

최근 미국이 무역적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시금 환율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미국은 과거에도 무역적자가 심각해질 때마다 달러 약세를 유도하며 수출 경쟁력을 높이려는 전략을 펼쳐왔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다. 미국 입장에서는 자국 제품의 해외 판매를 늘리기 위한 가장 손쉬운 방법이 환율 조정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문제는 이 같은 조치가 한국 경제에는 치명타가 될 수 있다는 점이다.

한국은 수출 의존도가 높은 경제구조를 갖고 있다. 원화 강세가 지속되면 한국 제품의 가격 경쟁력이 약화되고, 이는 곧 수출 감소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특히 현재처럼 글로벌 경기 둔화가 겹친 상황에서는 더욱 치명적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환율 협상은 무엇보다 신중을 기해야 한다. 미국이 조급한 상황이라는 점을 역이용해, 한국은 충분한 시간을 들여 협상의 주도권을 잡는 지혜가 필요하다. 당장의 압박에 끌려가기보다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신중하게 대응하는 전략이 절실하다.

한편, 수출 외에도 한국 경제는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스마트농업이다. 농촌진흥청은 최근 농업 생산성 향상과 노동력 문제 해소를 위해 '통합 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방제, 운반, 점검 등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농업로봇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해 관리할 수 있도록 해준다.

농업인은 이제 개인용 컴퓨터나 스마트폰만으로 여러 대의 로봇을 동시에 제어하고, 실시간으로 작업 정보를 모니터링할 수 있다. 이는 단순한 자동화를 넘어 농작업 전체의 디지털화와 고도화를 의미한다. 특히 노동력 부족과 고령화 문제가 심각한 농촌 현실을 고려할 때, 스마트농업 기술은 농업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핵심 해법이 될 전망이다.

정부 역시 이 같은 변화를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고 있다. 지난해 제정된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이어, 올해 초에는 구체적인 스마트농업 육성 계획이 수립됐다. 이를 통해 2029년까지 스마트농업 기술이 적용된 온실 면적을 전체의 35%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도 제시됐다. 단순히 기술 보급에 그치지 않고, 관련 산업 표준을 마련해 스마트농업 시장 전반의 체계를 정비하려는 움직임이다.

현재까지 농진청은 방제로봇, 운반로봇, 점검로봇 등 3종의 농업로봇을 개발 완료했다. 이들 로봇은 단독으로도 강력한 작업 효율을 보여주지만, '통합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연동되면서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게 됐다. 이는 농가의 생산성 향상은 물론,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농업 경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결국 한국은 수출 중심 경제구조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신성장 산업을 키우는 데 더욱 속도를 내야 한다. 무역환경이 악화될 때마다 흔들리는 구조를 벗어나기 위해서는 농업, 바이오, 인공지능, 친환경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 혁신을 이끌어내야 한다. 지금은 미국의 환율 압박에 끌려가기보다는, 오히려 한국 경제 체질을 근본적으로 바꿀 기회로 삼아야 할 때다.

세계 무대에서 살아남기 위한 싸움은 이미 시작됐다. 신중한 협상과 끊임없는 혁신, 이 두 가지 전략만이 우리 경제에 새로운 길을 열어줄 것이다.

[lazydefendorsublime]

[행복코치 김동영의 디지털 역량강화 교실] 2025-13회

■디지털 윤리 – 책임감 있는 디지털 시민 되기

디지털 기술이 일상에 깊숙이 들어온 시대에 우리는 스마트폰 하나로 금융 거래는 물론 농산물 판매, 학습, 사회참여까지 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편리함이 늘어난 만큼, 그에 따르는 책임과 윤리적 태도에 대한 고민은 아직 충분하지 않다. 특히 청소년, 농업인, 시니어와 같은 다양한 세대가 디지털 환경에 함께 참여하는 지금, ‘책임감 있는 디지털 시민’으로서의 자질은 모두에게 필수적인 덕목이 되었다.

디지털 윤리는 단순히 '온라인에서 예의 바르게 행동하자'는 수준을 넘어, 정보의 생산과 소비, 공유와 소통, 보안과 프라이버시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책임을 요구한다. 특히 농촌과 같은 지역사회에서는 잘못된 정보의 확산이 공동체 갈등을 초래할 수 있고, 시니어 세대의 경우 개인정보 유출이나 피싱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더욱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청소년들의 경우, SNS를 통한 과도한 노출이나 사이버 따돌림 문제, 그리고 가짜뉴스에 무분별하게 노출되는 일이 빈번하다. 따라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과 더불어, ‘어떤 정보가 책임 있는 콘텐츠인가’를 판단하는 기준을 가르치는 것이 중요하다. 농업인에게는 스마트농업 기술과 디지털 판매 플랫폼을 사용하는 과정에서도 개인정보 보호와 정직한 콘텐츠 생산이라는 윤리적 기준이 요구된다. 시니어 세대에게는 가족이나 이웃 간의 정보 공유에서도 무심코 퍼뜨리는 잘못된 정보 하나가 신뢰를 무너뜨릴 수 있기에, ‘확인된 정보만 공유하기’라는 디지털 예절이 필요하다.

필자는 전국은행연합회가 선정한 시니어디지털금융교육 강사이자 스마트폰활용지도사, 디지털리터러시지도사로서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교육 현장에서 이러한 문제를 자주 접한다. 특히 38년간의 은행 근무 경력과 10년 이상 치유농장을 운영한 경험을 통해, 디지털 윤리가 단지 이론이 아니라, 실제 삶에서 이웃과의 관계를 지키는 데 얼마나 중요한지를 절감하고 있다.

최근 강의 현장에서 만난 한 시니어 학습자는 손주가 보내준 링크를 그대로 친구들에게 전달했다가, 그 내용이 가짜뉴스였다는 사실을 알고 당황한 경험을 이야기했다. 그 분은 “이제는 링크 하나도 그냥 보내면 안 되겠구나”라고 말씀하셨다. 바로 이처럼 디지털 윤리는 우리 모두가 계속해서 배우고 실천해야 할 ‘삶의 교양’이다.

책임감 있는 디지털 시민이 되기 위해서는 다음의 세 가지를 실천할 필요가 있다. 첫째, 정보의 출처를 반드시 확인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만 공유해야 한다. 둘째, 타인의 프라이버시와 저작권을 존중해야 한다. 셋째, 온라인에서도 오프라인과 같은 예의를 갖추어야 한다. 이러한 기본적인 디지털 윤리를 익히는 것이 곧 건강한 디지털 공동체의 첫걸음이다.

디지털은 도구일 뿐, 그것을 어떻게 사용하는지는 사람의 몫이다. 우리가 윤리적 책임을 다할 때, 디지털 사회는 더욱 안전하고 따뜻한 공간이 될 수 있다. 특히 변화의 물결에 함께하는 청소년, 농업인, 시니어 세대가 디지털 윤리의 기초를 다져나간다면, 세대 간의 디지털 격차뿐 아니라 신뢰의 격차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는 '디지털 시민'이다. 책임감 있는 행동이 바로 우리 사회를 건강하게 만드는 출발점이다. 지금 이 순간부터라도, 나부터 디지털 윤리 실천을 시작해보자.

디지털 시대, 배움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 스마트하게 배우고 활용하자!

※이 글은 인터넷 신문 '원예닷컴'에도 함께 게재됩니다.

#행복코치 #김동영디지털교육강사 #디지털윤리 #책임있는디지털시민 #시니어디지털금융교육 #스마트폰활용지도사 #청소년디지털교육 #농촌디지털리터러시 #디지털예절 #건강한디지털생활

[nanofood-dongmyongkim]

#남북한 손에 #손잡고 #파리올림픽에서 하나가 되듯이 나노식품(#nanofood)이 #ICT #바이오 기술을 융합하여 #AI, #IoT, ICT 등 #첨단기술을 #식품산업에 도입하는 #한국연구재단 #창의 #중견연구 지원사업에 선정. 향후, 본 #사업단에서는 국내외 #공동연구를 통해서 식품의 #품질관리, #안전성 확보, 효율적인 #생산 및 #유통, #스마트농업, #고부가가치 영양전달체 뿐만아니라 #의료진단, #치료 및 #모니터링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혁신적 #변화를 가져올 예정이다. ICT와 나노식품 기술의 융합은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 #나노식품 #영양전달체 #창시자 #김동명

[moonhooo]

정부 청년농민

정부 청년농민 3만 명 육성, 스마트농업 육성정부는 2027년까지 3만 명의 젊은 농부를 육성할 것이라고 수요일 밝혔다. 2020. 슬롯 api 내년 농촌에 정착하려는 청년농민 4000��에게 3년간 월 110만원의 지원금과 정부보증 토지매입금 3억원을 지원한다. 총 1000억원 규모의 농업개발투자기금을 조성해 주택, 생활여건 개선, 자금조달 등을 지원한다. 첨단 기술을 산업 효율성과 전반적인 생산성에 통합하기 위한 연구 노력에 대한 막대한 투자가 뒷받침되는 인공 지능 매개 스마트 농업이 육성될 것입니다. 이는 농림축산식품부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개년 계획에 대해 발표한 조치의 일부로, 전통적으로 노동 집약적인 산업을 새로운 첨단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으로 격상시키기 위해 계획한…

[lazydefendorsublime]

[김동영칼럼] 농민을 위한 스마트팜 교육, 디지털 기술이 농업을 바꾼다

디지털 기술의 발전은 농업에도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스마트팜(Smart Farm) 기술은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생산성을 높이는 대안으로 자리 잡고 있다. 하지만 디지털 기술이 낯선 농민들에게는 스마트팜이 여전히 어렵고 멀게 느껴진다. 스마트팜이 농업의 미래라면, 농민들이 이를 쉽게 익히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

스마트팜이 가져온 농업의 변화

스마트팜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하여 농작물의 재배 환경을 최적화하는 시스템이다. 센서와 ���동화 시스템을 통해 온실의 온도, 습도, 조도, 이산화탄소 농도를 조절할 수 있으며,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작물 생육을 최적화할 수도 있다. 이러한 기술은 생산량 증가뿐만 아니라 품질 향상과 노동력 절감에도 기여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스마트팜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대표적인 곳이 전라북도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다. 이곳에서는 딸기, 토마토, 오이 등 다양한 작물을 재배하며, 스마트팜 기술을 활용해 효율적인 재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경상남도의 일부 토마토 농가에서는 AI 기반 생육 분석 시스템을 도입하여 병해충 발생을 조기에 감지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러한 사례들은 스마트팜 기술이 농업의 미래를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하지만 모든 농민이 이러한 기술을 손쉽게 도입하고 활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농민들에게는 스마트팜이 또 하나의 ‘장벽’이 될 수도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교육이 필수적이다.

농민들이 디지털 기술을 쉽게 익히는 방법

필자는 치유농업사, 도시농업관리사, 시니어디지털금융교육 전문강사, ���마트폰활용지도사로서 농민 교육의 현실을 깊이 이해하고 있다. 스마트팜 교육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지려면 다음과 같은 접근이 필요하다.

1. 현장 중심의 실습 교육

농민들에게는 이론보다 실습이 중요하다. 따라서 교육장은 실제 스마트팜 환경을 갖춘 곳에서 운영해야 한다.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온실 환경을 조절해 보고, 센서를 직접 설치해보는 실습을 통해 체험형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

2. 디지털 기초 교육과 연계

스마트팜의 핵심은 데이터 분석과 기기 활용이다. 그러나 많은 농민들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사용에도 익숙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따라서 스마트팜 교육 전에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진행하여, 디지털 기기 사용에 대한 기초 역량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3. 1:1 맞춤형 컨설팅 제공

스마트팜을 도입하고 싶지만 초기 설정이나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을 위해, 맞춤형 컨설팅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농업 전문가와 디지털 강사가 협력하여, 농가별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방식이 효과적이다.

4. 농민 커뮤니티 형성

교육 후에도 지속적인 정보 공유와 피드백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스마트팜을 도입한 농민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운영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서로의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문제 해결 방법을 논의할 수 있다면 스마트팜 도입이 더욱 활성화될 것이다.

농민과 함께하는 디지털 혁신

농업의 디지털 전환은 단순한 기술 도입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농민들이 직접 배우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이 동반될 때 비로소 스마트팜이 진정한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필자는 앞으로도 디지털 교육을 통해 농민들이 디지털 기술을 익히고, 지속 가능한 농업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김동영 칼럼니스트•스마트폰활용지도사

※본 칼럼은 인터넷 신문 원예닷컴에도 게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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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tion: 로봇 손으로 하늘을 배경으로 온실에서 야채를 재배하고 수확하는 스마트 팜(이미지출처:젠스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