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날로그
Explore tagged Tumblr posts
Text
미디어 콘텐츠의 변화와 미래 전망
미디어 콘텐츠의 변화와 미래 전망 미디어 콘텐츠의 변화와 미래 전망.hwpx 해당 자료는 해피레포트에서 유료결제 후 열람이 가능합니다. 분량 : 3 페이지 /hwpx 파일설명 : 미디어 콘텐츠는 시대의 변화에 따라 기술 발전과 함께 지속적으로 변화해왔다. 과거에는 신문, 라디오, TV 등의 전통적인 미디어가 주요한 정보 전달 수단이었으나, 디지털 기술의 발전과 인터넷의 보급으로 인해 온라인 미디어, 스트리밍 서비스, 소셜 미디어, 가상 현실(VR)과 같은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가 등장하였다. 이러한 변화는 콘텐츠의 제작 방���뿐만 아니라 소비 방식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에 따른 경제적·사회적·문화적 변화를 초래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미디어 콘텐츠의 역사적 변천을 살펴보고, 현재의 변화 양상을…
View On WordPress
#디지털#레포트#모바일 미디어#미디어#미디어 콘텐츠#미디어 콘텐츠의 변화와 미래 전망#미래#미래의 전망#방송 미디어#방송대#방통대#변화#보고서#아날로그#앤쇄 매체#인터넷#콘텐츠#해피레포트
0 notes
Text
야시카 필름카메라: 클래식의 매력과 시대를 초월한 품질
카메라의 역사: 야시카는 1949년 일본에서 설립되어, 그 후로 70여 년 이상의 전통을 자랑하는 브랜드입니다. 전통적인 필름 카메라에서부터 디지털 카메라까지 다양한 카메라 모델을 출시하며, 특히 필름 카메라는 클래식한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주요 특징: 야시카 필름 카메라는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더불어 탁월한 성능을 자랑합니다. 렌즈 품질, 촬영 편의성, 내구성 등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 카메라의 매력은 여전히 사진 📌 목차 야시카 필름카메라란? – 브랜드의 역사와 아이콘 디자인 & 내구성 – 클래식과 현대의 만남 렌즈 성능 – 뛰어난 광학 성능의 비결 촬영 모드와 기능 – 다양한 촬영 옵션으로 사진을 완성하다 야시카 필름카메라 vs. 디지털 카메라 –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0 notes
Text
아날로그 너무 좋은데.. 📹🍃🤍 블랙베리병은 사야 낫는 병이라던데... 아무리 생각해도 아닌 것 같아서 매번 그만 두는 중. 예쁜 사진들 보면서 대리 만족 중이다.

맞다. 참. 까먹고 있던 카메라가 생각났다. 내일은 이거 갖고 놀아야지. 일어나면 잊으려나. 💬💤 해야할 일이 있을때 꼭 샛길로 새는 나의 정신 🦧
오늘 산책길에선 귀여운 아랫집 꼬맹이들을 만났다. 아기 보고 몇살이냐고 묻길래 "4개월!" 이라니까 "우와 4개월.. 진짜 너무 귀엽다! 안녕 👋 👋" 하는데 너네도 너무 귀엽다야. 내 아기도 귀엽고 바르게, 건강하게 키워야지.
14 notes
·
View notes
Text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으나 지난 번 벤쿠버 올때도 자리 업글을 받았다. 넓은 자리 널널하게 앉아 오면 또 그렇게 여유로울수가 없지. 승객 입장에서 웨젯은 에캐에 비하면 it 가 좀 뒤쳐진다는 느낌을 받는데 자리 업글도 게이트에서 내 보딩패스 스캔하고 나서야 알았다. 직원이 구두로 니 자리 00 으로 바뀌었음 하고 알려주는데 나는 이런 아날로그(?)적인 것도 좋다. 아마도 웨젯이 더 커지면 이렇게 못하지 않을까.
10 notes
·
View notes
Text
withMBC: 호랑이 기운으로 깊어지는 우정💫 활자 중독 아날로그 감성 라이프🎼
<#나혼자산다> 금요일 밤 11:10 방송🧸 #이장우 #려운 #카이 #StrayKids #스트레이키즈 #리노 #LeeKnow
MBC 250516 방송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2 notes
·
View notes
Text


요즘은 회의실에 다들 노트북을 들고 들어오기 때문에 종이와 연필을 들고 아날로그 스타일로 참석하는 건 이제 제가 유일한 거 같습니다. 그렇다고 디지털을 사용하지 않느냐? 하면 그건 아니고 회의가 끝나면 종이에 적힌 내용을 항상 컴퓨터로 옮겨 적습니다. 단 모든 내용을 옮겨 적는 건 아니고 한번 더 읽어보고 꼭 기록해야겠다 싶은것만 적습니다. 이렇게 하면서 한번 더 필터링하게 되니 중요한 정보만 남기게 되는 이점도 있고요.
종이는 이면지를 사용합니다. 여전히 논문은 프린터로 출력해서 줄 그어가며 읽기 때문에 다 읽고 나면 이면지가 많이 남는 편이죠. 물론 이면지에 가득 필기하고 나면 꼭 필요한 내용은 다시 컴퓨터로 옮겨 쓰고 종이는 파쇄합니다. 보안 때문이기도 하고 물리적인 공간을 많이 차지하고 싶지 않아서죠. 책을 많이 읽지만 한 번 읽은 책은 모조리 처분하기 때문에 책장도 같은 이유로 항상 간결하게 유지합니다. 1년에 100권 정도 읽는 편인데 책장에는 100권이 채 안됩니다. 1년이 지나기 전에 읽은 책들을 모조리 처분하기 때문이죠.
가장 중요한 연필은, 저의 원픽은 파버카스텔 9000 HB입니다. 제가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연필이죠. 독일산에 최고급 연필이지만 그래봤자 천 얼마 밖에 안 합니다. 그만큼 연필이 저렴하죠. 물론 더 저렴한 연필들은 100원도 채 안 하기 때문에 파버카스텔 연필은 그래도 10배쯤 더 비싼 최고급 연필입니다. 만년필을 사용할 때는 몇 백만 원 짜리도 사용해 봤는데 그에 비하면 연필은 정말 저렴한 취미죠.
오늘은 퇴근길에 교보문고에 들러서 파버카스텔 필기구 세트를 샀습니다. 그냥은 절대 사지 않을 8B까지 들어 있어서 어떤 필기감일지 기대가 되네요. 좋은 필기구를 사면 항상 기분이 좋습니다. 그리고 이 연필들로 얼마나 더 무궁무진한 정보를 종이에 남기게 될지 기대도 많이 되고요.
2 notes
·
View notes
Text
나는 훔쳐보는것을 좋아한다. 몰래 보는 것이라고 표현을 바꾸겠다.
카메라로 촬영을 하면 찍히는 누구나 의식을 하기 마련인데, 그런 의식의 상태 말고 오롯이 사람이 스스로의 세계에 있을 때, 관찰하는 것이다.
그 무의식에서 나오는 행동들은 꽤나 소박하고 재밌다.
버스를 탔는데, 옆자리 사람이 특이해 도촬을 했다.
그는 검정색 작은 노트에 펜으로 뭔가를 열심히 적고있었는데, 대충 이런 내용이었다.
‘토마토, 간장, 양파, 오이… 내가 좋아하는 것은 뭐지? 에디터라는 직업은 무엇일까…?‘
직업이 에디터 인가보다. 노트에 뭔가를 적는 이런 아날로그한 모습을 두눈으로 오��만에 봐서 그런지 나는 재미를 느꼈다.
핸드폰으로 적는게 아니라 펜으로 적는 행위를 보니, 에디터인게 이해가 갔다.

나는 어렸을 적 아빠의 등산용 망원경으로 산을 구경했다. 고라니는 귀여운 생김새와 달리 이빨이 밖으로 나와있고, 청설모는 굉장히 열심히 자기 꼬리를 만진다.
그러다 아파트 옥상에서 길을 지나다니는 사람들을 망원경으로 관찰하다가, 사진과 영상을 찍는 직업을 가지게 되었다.
작은 노트를 쓰던 에디터 직업의 사람은 곧이어 노트를 접고, 핸드폰을 꺼내들어 뭔가 열심히 찾기 시작한다. 음식 종류인데, 아무래도 뭘 먹을지 고민하다보다.
아날로그 필기를 선호하던 사람은 어떤 음식을 선택하려나? 하는 생각이 문득 들어 계속 힐끔 힐끔 관찰했다. 타코다.
버스 안에서 매우 자기 할일에 분주했던 에디터는 곧 버스를 내렸다. 아마 애인과 타코를 먹으러 갔을것이다.
나는 이렇게 자신의 활동이 분명하고, 누군가를 의식하지 못한 채 자신의 세계가 분명한 사람이 멋지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도 그렇다.
23 notes
·
View notes
Text

Tracklist:
북극��� (Polaris) • 아름다운 세상 (Beautiful World) • 아날로그 센티멘탈리즘 (Analog Sentimentalism) • 그곳에는 낭만이 있다 (Soft Bruise) • Imagination • I Can Feel My Heart Touching You • 흰천장 (White Ceiling) • Into the Endless Night
Spotify ♪ Bandcamp ♪ Youtube
#hyltta-polls#polls#artist: parannoul#language: korean#decade: 2020s#Shoegaze#Emo#Indie Rock#Post-Rock#Noise Pop#Neo-Psychedelia#Noise Rock
15 notes
·
View notes
Text
2 notes
·
View notes
Text
책 읽는 습관의 희석
책을 읽는 것을 아주 좋아하던 시기가 있다. 아마 군대에서 더 이상 할 게 없을 때부터.
그 시기에 읽은 책은 정말 40권에서 50권이 넘어갈 것이라 기억한다. 그리고 그만큼 많은 걸 배우고 다양한 시야를 느낄 수 있었다. 더불어 책에 대한 '취향'이라는 것도 그 때 탄생하였다. 예를 들면, 오쿠다 히데오의 실없는 문장이나 하루키의 불안한 시선 같은 것들.
그리고 이제 먹고 사는 것에 집중하게 되며 한 차례 책을 읽는 것과 거리를 두게 되었다. 그럼에도 한 달에 한 권 정도는 읽을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그러다 온라인에서 많은 정보를 학습해야하는 시기에 봉착하게 되었다. 스타트업에 들어가 빠르게 웹과 앱의 개발에 관련하여 공부를 하여야 했고, 그 당시 플랫폼 붐이 일어나면서 정말 셀 수 없는 아티클들이 쏟아져 나와 나는 아날로그 책을 읽을 시간조차 존재하지 않았다. 그러다 문득 어느 순간 '지금'이 되었는데, 나에게 지금이란, 9-6 근무+야근과 조기 출근+들락날락 하는 업무 스켸줄+대학교+운동=지금 이라는 뜻인데 이러다보니 문득 누워서 가만히 나에게 설명해주는 콘텐츠들에 사람이 절여지고 있었다.
그 시간은 점점 더 짧아지고 그 속도는 더 빨라졌다.
이제는 책 한 장을 읽는 순간에도 너무 많은 생각과 너무 많은 행동을 한다.
한 문장을 읽는데 시야의 방향이 좌에서 우가 아닌 상하 좌우 여러 각도가 포함되어 있다.
집중력의 부재가 능력의 저하를 일으키는 시대다.
다시 집중을 위한 기본을 잡기 위해서 책을 펴야겠다.
15 notes
·
View notes
Text


현재 일 나가는 사무실에서 2025년도 다이어리를 줬다. 마젠타색은 다른 사람들 선택을 못 받아 맨 마지막에 남은 거. 딱히 아날로그 감성은 없어서 (갖고 있던 LP도 모조리 처분) 뭘 끼적이나 잠시 당황을… 작년에 선물 받은 볼펜 열심히 쓰라는 우연적 필연인가.
쫌 웃겼던 건 뒤쪽에 'TELEPHONE'이 있더라고. 요즘 누가 이딴 걸 쓴다고. 심지어 항목에 FAX도 있다.
4 notes
·
View notes
Text
(Translated with permission from the original author @fruity-hub-blog!)
***
블라드는 애초에 클락워크를 믿지 않았지만, 지금에 비할 바는 아니었다. 누군가 그를 지켜보았다고? 누군가 그의 인생에 있어 그가 한 선택들을 신경 썼다고? 거의 웃음이 나올 지경이었다. 거의.
"아 그래. 그것 참 말이 되네."
아니면 그럴수도 있다.
클락워크는 그를 신경쓴다고 하지 않았다. 다른 좋은 단어가 없어서, 그의 삶이 펼쳐져가는것을 즐겼다고만 말했다. 일종의 소프 드라미처럼. 클락워크는 그의 삶을 다시 흥미롭게 만들고 나면 다시 사라질지도 모른다.
"그래서, 계획이 뭔데? 네가 나한테 무언가를 강제하려 한다면, 그렇게 끝나지 않을 거야. 약속하지." 그는 절대 다른 이의 폰이 아니었다. 그는 항상 킹이었기에.
"뭐... 지금은 그저 근처에서 머무를 생각이야. 내가 네 삶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면, 네 삶이 왜 멈추려하는지도 알게 되겠지."
블라드는 유령을 노려보았다. 이유는 알 수 없었지만, 기분이 나아졌다.
"내가 거절한다면? 유령 사냥꾼들을 이곳으로 부른다면 어떨까?"
클락워크가 웃었다. "행운을 빌어. 내가 어딘가에 머물고 싶어 한다면, 지상의 그 어떤것도 나를 내쫒지 못해. 네가 여기 존재하지도 않는 유령을 본다고 하면 상당히 바보같이 보일 수도 있어. 정말로 아무 문제도 일으키지 않은 손님 때문에 네 평판을 더럽히고 싶어?"
"네 말은, 아무도 널 듣거나 보지 못한다고?" 믿기 어려웠다.
"맞아. 나는 내가 원하는 사람 앞에서만 보여. 사실 꽤나 영광으로 알아야 해." 클락워크는 의자를 뒤로 젖혔다. 그는 떠날 생각이 없어보였고, 블라드는 그가 떠나게 만들 방법이 없었다.
블라드는 한숨을 쉬고서 서류작업으로 돌아갔다. 사무실은 시곗소리를 제외하면 조용했고... 어쩌면 시계들일지도 모르겠지만... 잠시만, 시곗소리? 그는 사무실에 아날로그 시계는 전혀 두지 않았다.
"어디서 나는 거야?"
"뭐가?"
"똑딱이는 소리!"
"내 이름이 클락워크니까... 추측해봐."
클락워크는 열개의 다른 시계를 가지고 있었지만, 블라드는 그것들이 장식일거라 생각했다. 대체 열개의 서로 다른 시계가 왜 필요한데?
몇 분 동안 그는 집중하려다 결국 짜증에 찬 한숨을 내쉬고는 클락워크를 바라보았다. "그럼 꺼줄 수 있을까?"
"세계가 멸망하는걸 보고싶은거야?" 클락워크는 벌써 시계 하나를 멈추려했다. 아니면 적어도, 그런 척을 했다.
"버터 비스켓, 아니!" 정말 세계를 끝내려는 생각은 없을거다. 그렇지?
클락워크는 순진한 놀란 표정을 보였다.
"오, 진짜? 그렇다면 아쉽게도, 시계는 못 끄겠네." 그는 의자를 뒤로 젖히고 눈을 감는 듯 했다. 이 상황에 아무것도 확신을 가질 수 없었다. 클락워크가 제정신인지도 확신하지 못했고, 그가 진짜 시간을 다룰 수 있는지도 믿기 어려웠다. 블라드는 서류를 모으고 집에 가는걸 택했다. 적어도 집은 평화롭고 조용할테니.
"이렇게 일찍 떠나다니?" 클락워크가 블라드가 그를 지나쳐 갈 때야 묻는 걸 보니, 진짜 시간을 다루는 것 같진 않았다.
"그래. 동시에 20개의 시계가 똑딱이지 않는 집으로 가려고."
"10개야. 10개밖에 없어. 과장하지 마, 블라드미르."
"어느 쪽이든 난 갈 거야. 좋은 밤 보��." 블라드는 날카롭게 말하고는 문을 닫았다.
***
블라드는 다음날 짜증이 난 상태로 출근했다. 집에서도 일을 하는 바람에 충분히 잠들지 못했고, 무엇보다 알람이 울리지 않았기 때문에, 그는 지친 상태로 출근해 사무실로 달려갔다.
"좋은 아침." "스윗 버터 비스켓!"
모든 것이 여기저기로 흩어졌다. 차가 지난밤 블라드가 작업한 서류에 쏟아졌다. 블라드는 '시간의 유령'을 죽일듯한 표정으로 쳐다보았다. "백업 자료는 없어."
"이런 일 하나하나에 그렇게 놀라지 말아야 할지도 몰라. 난 정말 네가 좋은 아침이 되길 기원했을 뿐이야." 이런 일이 벌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알았지만, 블라드의 반응은 정말 대단했다. 인간의 감정이란 정말 흥미롭고 근시안적이었다.
"내가 고칠 수 있지만, 다시 작업하는데 한 시간, 오 분, 삼 초가 걸릴거고, 나는 그냥 네가 다시 작업해야한다 생각해."
블라드는 서류를 분류하고 복사를 시작했다. 그는 두 시간 후에 미팅이 있었고, 골칫덩이 유령이 하는 말을 믿는건 아니었지만, 아침식사도 하고 싶었다.
블라드는 모든 서류를 복사하고 시계를 쳐다보았다. 잘 됐네, 저것도 고장났군. 마지막으로 쳐다보았을 때와 시간이 다르지 않았다. 1분도 안 되어 10페이지 전체를 복사할 방법 같은 건 없었다. 아무리 그가 블라드 마스터즈라 해도, 능력에 한계는 있었다. 그렇지만 그가 노트북을 꺼냈을 때에도, 같은 시간이 보일 뿐이었다.
말도 안 되는 일이었다. 오로지 가능성은-
그는 노트북 화면 너머로 클락워크를 쳐다보았다.
"...네가 한 거야?"
"내가?" 클락워크는 짐짓 놀란 몸짓을 했다.
"내가 물어봤잖아!" "오, 내가 했던 것 같네. 바보같이 잠시 잊었어." 갑자기 시계들이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블라드는 2시간을 벌었다. 이건... 아주 좋았다.
"먹을것좀 사러 갈 건데..." 그는 일어서서 망설였다. "유령도 음식을 먹나?"
"사실 가능해." 클락워크는 어깨를 으쓱했다. "필수는 아니지만."
"먹고 싶은거 있어?"
"물론. 나는 항상 페스츄리 종류를 먹어보고 싶었어. 머핀이라던가?"
"그래 좋아... 이번엔 네가 날 도와줬으니 챙겨주는거지, 이게 당연한 일이라 생각하지 마."
"물론이지." 클락워크는 블라드가 떠난 다음에 웃었다. 이게 마지막은 아닐테니까.
블라드는 커피로 보이는 것과 블루베리 머핀이 든 쇼핑백을 들고 들어왔다. 클락워크의 옆 테이블에 머핀을 내려놓고, 다시 노트북을 켰다. 그는 지금 시간이 남았고, 그래서 나중에 할 예정이었던 이메일 읽기를 하기로 결정했다.
"네 건 어딨어?"
"내 것?" 그는 다시 노트북 화면 너머로 클락워크를 바라보았다.
"네 아침식사."
블라드는 다시 이메일을 읽기 전에 커피 컵을 들어올렸다.
"그건 아침식사가 아니고 음료일 뿐이잖아." "아, 이제는 엄마노릇까지 하려고? 아침은 항상 라떼로 때웠어. ��� 더 늦었을때는 커피로 대신할때도 있지만. 충분한 답변이 됐으면 이제 부디..."
"하지만 라떼에는 인간이 필요한 영양소가 충분하지 않아. 물, 카페인, 우유 말고도 다른걸 먹어야 하잖아."
이메일을 정리하기에는 그른 듯 싶었다. 블라드는 노트북을 닫았다.
"난 아직 안 죽었잖아?" 매우 날카로운 침묵 끝에 블라드는 다른 방법으로 말하기로 했다. "자, 나는 반유령이야... 네가 알듯이. 하지만 그 외에 내 건강 상태는 매우 완벽하다고."
클락워크는 여전히 납득하지 않은 채로, 머핀을 쇼핑백에서 꺼내 반으로 잘라, 더 큰 조각을 블라드에게 내밀었다.
"다 먹을 때까지 떠나지 마." 클락워크는 공중에 뜬 채로 자기 자리로 돌아가 나머지 반쪽을 먹기 시작했다. "숨길 생각 하지 마. 내가 시력이 없기는 하지만, 알아차리지 못하진 않으니까."
쓰레기통에 머핀을 버리려던 블라드는 클락워크의 지적에 놀란채로 숨을 들이마쉬고�� 결국 아침을 먹기로 결심했다. "넌 정말 곤란한 놈이야. 알아?"
"알아. 옵저번트들이 늘상 내게 말하니까."
"옵저번트? 그들과 일한다고?" 블라드는 갑자기 마음이 불편해졌다. 떠다니는 커다란 눈알 유령들은 정말로 블라드를 싫어했다. 클락워크가 자신을 잡아 감옥에 가두기 위해 온 건 아닐까. 옵저번트들이 볼텍스에게 했던 것처럼.
"그들과 같이 일하지만, 그렇게 사이가 좋지 않아. 그들은 더러운 일을 내게 맡기거든." 약간 씁쓸하게 말하는 클락워크의 마지막 말에, 블라드는 그들의 관계가 정확이 무엇인지 궁금해졌다.
"그들을 위해 일하러 온거야?" 블라드는 결국 물어봤다.
"뭐? 아냐! 절대 아냐. 내가 말했듯이, 그렇게 사이가 좋지 않아. 이런 일을 그들을 위해 하진 않아. 나는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남을 속이는걸 좋아하지도 않고. 이미 말했듯이 개인적인 이유야."
클락워크가 그들에 대해 말하는 방식은 블라드가 그를 믿게 했다.
"그래 그럼..." 그는 시계를 바라보았다. 회의 10분 전이었다.
"나는 가야해... 음... 돌아올게?" 블라드는 서류 가방을 들고 마지막 머핀을 삼키며 문으로 향했다. 오늘은 이제 시작되었을 뿐이다, 이미 어느 정도 지쳤지만, 꽤나 흥미롭기도 했다.
6 notes
·
View notes
Text
담주부턴 춥다는데 ... ( 난 그냥 이대로가 좋구만 뭘 또 추우려고.. 그냥 봄됬으면 )
우리집 난방기구께서 워낙 연로하시니 오락가락 하는 정치인들 말처럼 들어오다 말다 제맘대로 ..
이걸 버리나 어쩌나 생각하다가 뜻어봐야지 싶어 뜻어봤다 .. ( 사실 사람이 만든 아날로그 제품은 거기서 거기라 못고치는건 완전 부숴진 경우 그리고 부품을 해먹은 경우엔 이렇게 다른거로 대체 )
대충 문제부위를 확인하고 뜻고 이어붙이고 나사 몇개 풀었다 조이니 아주 잘들어오네 .. ( 그래 진작에 이랬어야지 ㅎㅎㅎㅎ )
요즘 이것쭌 아니라 매대에 선반 설치하고 보강하고 갑자기 설비아저씨 ���느낌 .. ( 일단 마님이 돈 굳는다고 좋아함 .. 그런다고 돈까스나 짜장면 곱배기는.안나오지만 ..ㅡ ㅡ ;; )
철이28호 손재주 아직 살아있네 .. ( 어디 손 뿐이겠어..? 다른것도 찾아보면 더러 쓸만한거 나옴 .. )
#광명전통시장 #광명시장 #전통시장 #추천맛집 #광명왕족발 #광명할머니왕족발 은 #광명소셜상점 #미리내가게 #광명8경 #광명동굴 #광명시 #LocalGuides 와 함께 합니다



담주부턴 춥다는데 ... ( 난 그냥 이대로가 좋구만 뭘 또 추우려고.. 그냥 봄됬으면 )
우리집 난방기구께서 워낙 연로하시니 오락가락 하는 정치인들 말처럼 들어오다 말다 제맘대로 ..
이걸 버리나 어쩌나 생각하다가 뜻어봐야지 싶어 뜻어봤다 .. ( 사실 사람이 만든 아날로그 제품은 거기서 거기라 못고치는건 완전 부숴진 경우 그리고 부품을 해먹은 경우엔 이렇게 다른거로 대체 )
대충 문제부위를 확인하고 뜻고 이어붙이고 나사 몇개 풀었다 조이니 아주 잘들어오네 .. ( 그래 진작에 이랬어야지 ㅎㅎㅎㅎ )
요즘 이것쭌 아니라 매대에 선반 설치하고 보강하고 갑자기 설비아저씨 된느낌 .. ( 일단 마님이 돈 굳는다고 좋아함 .. 그런다고 돈까스나 짜장면 곱배기는.안나오지만 ..ㅡ ㅡ ;; )
철이28호 손재주 아직 살아있네 .. ( 어디 손 뿐이겠어..? 다른것도 찾아보면 더러 쓸만한거 나옴 .. )
#광명전통시장 #광명시장 #전통시장 #추천맛집 #광명왕족발 #광명할머니왕족발 은 #광명소셜상점 #미리내가게 #광명8경 #광명동굴 #광명시 #LocalGuides 와 함께 합니다
8 notes
·
View notes
Text
쓸데없는 에너지소비는 이제 그으만
아날로그 아날로그 가 아니더라도
아날로그를 향해서요
내가 좋아하는 그시절로
9 notes
·
View notes
Text
AMR, 미래 산업의 핵심 동력.. 마우저와 TI, 전문가 전자책 발간
물류, 제조, 산업 자동화 혁신자율이동로봇의 현재와 미래 마우저가 TI와 협력하여 자율이동로봇(AMR)에 대한 전문가 분석을 담은 새로운 전자책을 발간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산업 현장의 효율성 극대화, 작업 환경의 안전성 강화, 그리고 급변하는 시장 요구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 기업의 핵심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요구 속에서 ‘자율이동로봇(Autonomous Mobile Robot, AMR)’은 단순한 자동화를 넘어 미래 산업을 완성하는 핵심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글로벌 공인 유통기업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아날로그 및 임베디드 반도체 분야의 선두 주자인 TI(텍사스 인스트루먼트)와 손잡고, 이러한 AMR의 현재와 미래를 심층적으로 조망하는 새로운 전자책을 발간하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View On WordPress
0 notes
Text
디지털 지형 위에 펼쳐진 감성, 게임 속 아트워크의 진화
게임은 더 이상 단순한 오락 수단이 아니다. 이제는 하나의 예술이자 문화, 그리고 메시지를 담는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최근 출시되는 게임들은 단순한 그래픽을 넘어, 깊이 있는 배경과 상징성 있는 디테일을 통해 플레이어에게 시각적 영감을 선사한다. 특히 '랜드스케이프(지형)'를 주제로 한 게임 속 아트워크들은 현실의 자연을 재해석하고, 디지털 환경 안에서 새로운 감각의 풍경을 만들어낸다.
다음 이미테이션사이트에 대한 안내 해당링크에서 확인해 보세요.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디자이너와 아트디렉터들의 치밀한 고민과 작업이 자리하고 있다. 산맥의 주름, 해안선의 곡선, 광야의 색감과 같은 자연적 요��는 픽셀로 재구성되어 유저가 탐험하고 상호작용할 수 있는 가상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단순히 '보기 좋은 그래픽'을 넘어서, 각각의 풍경은 게임 속 세계관을 서술하는 이야기의 일부로 작용하며 몰입감을 극대화한다.
특히 최근 주목받는 게임들의 특징은 '텍스처'에 대한 집요한 탐구에서 비롯된다. 사막의 미세한 모래 입자부터 얼어붙은 설원의 균열, 우거진 숲의 습기 가득한 이끼까지. 이는 3D 아트가 구현하는 기술적인 정교함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아날로그 감성을 디지털 공간에 녹여내는 감성적 디테일이기도 하다. 이렇듯 물리적 질감을 디지털로 재현하면서도 감각적으로 풀어내는 기술은 현대 게임 디자인이 지향하는 가장 진보된 방향 중 하나다.
이와 함께, 게임 아이템과 배경 속 요소들은 단순히 장식적인 역할을 넘어 '상호작용'과 '의미 부여'라는 또 다른 층위를 가진다. 예를 들어, 어느 게임의 숲 지형은 단순한 배경이 아니라, 시간에 따라 빛의 방향이 달라지고, 바람이 지나가며 나뭇잎이 흔들리며 소리까지 변화하는 등, 플레이어가 공간 안에서 ‘살고 있다’는 감각을 선사한다. 이는 마치 장인이 정교하게 제작한 수공예 가방이 주는 촉각적 아름다움과도 닮아 있다.
또한, 현실 세계의 고급 공예 기법에서 영감을 받은 게임 디자인도 늘고 있다. 얇은 레이어를 겹겹이 쌓아 입체감을 더하고, 대비되는 색을 통해 시선을 끌며, 전체적인 조화를 이루는 방식은 디지털 예술에서의 '텍스처 스태킹'과 유사하다. 이로써 유저는 단순히 '눈으로 보는' 그래픽이 아닌, '느끼는 풍경'을 경험하게 된다.
결국 이 모든 시도는 게임이 현실의 경계를 넘어서는 확장된 감각의 공간이자, 감성적 내러티브가 유기적으로 녹아든 하나의 예술 작품임을 보여준다. 단순한 디지털 화면 너머, 유저가 만나는 ‘경험’이 바로 지금의 게임 디자인이 추구하는 본질이다.
게임 속 한 장면, 하나의 아이템, 한 줄기의 빛조차도 정교한 계산과 철학적 해석을 담고 있다는 사실. 우리는 그것을 통해 디지털이라는 매개를 넘어, 아날로그의 감성과 창작의 정수를 마주하게 된다. 그리고 그 속에서 진짜 ‘게임의 아름다움’을 다시금 새롭게 느끼게 된다.
0 not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