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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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ojunho · 4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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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자용展(석당미술관)_20250304
박자용 작가의 개인전 ‘빛의 은유’는 2025년 3월 4일부터 13일까지 동아대학교 석당미술관에서 열렸습니다. 이 전시는 빛과 어둠의 관계를 탐구하며, 두 요소가 대립적이지만 함께 존재하는 것을 강조합니다. "빛의 눈"은 액자가 창문처럼 보이는 내부 공간에 붉은 구름이 흐르는 평면 설치 작품으로, 여러 색의 조명이 함께 배치되어 빛의 영향을 받는 듯한 이미지를 연출하며 "빛의 변주"는 다양한 시간대와 장소에서 온 구름의 형상을 겹쳐 반복하여 현실과 유리된 가상 공간을 만들어냅니다. 전시가 종료되어 영상으로나마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2025년 3월 13일, 석당미술관 제1,2전시실), http://www.artv.kr/?p=1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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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ja1918 ·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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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카페 힙지로카페 15미뉴엣 힙한 뉴트로 갬성 인절미빙수 생과일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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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호선 을지로3가역 12번 출구에서 100m 중부경찰서앞 사거리
​3호선 9번출구, 명동역 10번출구, 충무로역 6번 5번출구 2호선, 3호선, 4호선 지하철역 가까운 근거리에 있습니다.
​잘 모르시겠다, 하시면 백병���이나 중부경찰서앞 사거리를 검색하세요, 바로 앞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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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옇게 수증기가 찬 창가에 수채화처럼 보이는 테이블 섹시 아이콘 마릴린몬로 빈티지 액자가 있 어 가운데 테이블에 자리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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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케이스 냉장고에 생과일이 컵에 준비되어 있습니다, 주문시 웨이팅없이 바로바로 생과일주스를 쉐킷쉐킷 만들어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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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절미빙수, 뉴욕롤, 베이컨에그롤그리고 플레인 크로와상 을지로 디저트 카페15미뉴엣 푸짐하네요, 잘먹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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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수 인절미를 삥 둘러 듬뿍 얹어주는 15미뉴엣 인절미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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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위에 모찌를 올리고 아이스크림 단팥을 듬뿍 연유를 뿌려주고 인절미를 눈꽃우유빙수에 삥 둘러 주었네요. 양 많고 맛있고 눈꽃우유빙수는 녹으면 우유 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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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을 미리 덜어 내었더니 눈꽃우유빙수가 녹아도 연유와 우유로 달고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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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눈꽃우유빙수에 실컷 먹을 수 있어 좋았던 인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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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다 따끈따끈한 직접 구운 베이커리와 신선한 생과일주스
15미뉴엣 빵 나오는 시간
오전 08:00~09:00
인절미, 카야, 아몬드 🥐 크로아상 3가지 종류가 나옵니다
오전 09:00~10:00
에그마요, 힛도그 샌드위치, 당근라페&사과,잠봉뵈르, 파크림치즈&베이컨, 햄치즈토마토, 하몽&아이스크림 7종류 샌드위치가 나옵니다
오전 10:00~11:00
인절미, 가나슈,바닐라슈, 레몬크림, 딸기글레이즈,녹차 크루아상 6종류 크루아상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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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아상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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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 대로 떼어 먹어도 맛있는 뉴욕롤 #FIFTEEN MINU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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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copper ·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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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홀름 증후군
재희는 스톡홀름에 가 본 적 없다. 그러나 스톡홀름이 라는 이름을 부른다. 누나, 스톡홀름이라고 알아?” 웃으면서 나에게 말한다. 그건 곧 내가 스톡홀름에 있다는 뜻이다. 내가 스톡홀름 에 있다는 것을 나는 모르고 재희는 안다는 뜻이다. 그걸 농담 섞어 알려 주겠다는 뜻이다. 스톡홀름에 가 본 적 없는 재희는 여유롭다. 스톡홀름 에 갈 일이 없기에 배제되어 있다. 스톡홀름의 풍향과 습도와 식충 식물로부터 자유롭다. 그렇기에 스톡홀름을 아무리 불러도 아무렇지 않다. Made In Stockholm 이라고 적힌 액자가 우리 집에 걸려 있다. 내 눈에만 보이는 액자라고 한다. 내가 스톡홀름 여행에서 가져온 것이라고 한다. 가족들 앞으로 남긴 선물이라고 한다. 아니다 나는 여행에서 돌아 오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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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peshadow · 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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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30분정도의 타 지역으로 온 지 오늘로 2주가 지났다. 멀쩡히 다니던 걸어서 10분거리의 정규직과 10분 거리에 있는 본가를 두고 나는 왜 여기로 왔을까. 왜 도망쳤을까.
본가만큼 가까운 전 애인의 집을 맥주 한캔 마신 밤이나 잠들지 못한 새벽 몇번 찾아갔다. 다시 만날 생각도 연락할 생각도 없는데 왜 몽유병처럼 나는 거기로 가는 걸까.
사귈 때 같이 하던 퍼즐 액자가 창문 밖 그림자로 비춰지는 걸 보면 그에게 헤어짐은 추억을 정리하고 싶지도 않을만큼 얕았나 싶기도 하다. 또 다시 안녕을 빌어주기도 하고 퉷 하며 저주를 내리기도 하고, 다시 쓸모없는 짓거리에 스스로를 자책하며 다시 집으로 향한다.
또 다른 전 애인이 내가 사는 지역으로 발령났다며, 근처에서 본 것 같아 연락해봤다는 메세지는 나를 더 비참하게 만들었다. 지가 뭔데, 그렇게 나를 화나게 만들어서 쫓아내듯 얘기했는데도 아무렇지 않은 척 연락하다니. 별 미친놈이네 진짜.
더더욱 이 지역에 있기 싫어졌다. 그래서 무모하게 와버렸다. 후회하고 있다. 친구가 선심으로 내 준 방한칸에 이전에 살던 공간을 상상한다. 가스 배관에 걸쳐있던 크리스마스 전구등불이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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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pgeon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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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g-term-memory ·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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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01
음력 1월 11일. 오늘은 엄마의 생일이었다. 엄마가 돌아가신 후 처음 맞이하는 엄마의 생일. 남은 가족들이 모여 추모공원에 있는 엄마를 만나러 갔다.
추모공원 입구 앞에 연잎밥을 하는 식당이 있다. 엄마가 돌아가시고 나서 추모공원에 갈 때마다 아빠는 연잎밥 식당 얘기를 했다. 엄마가 여기 연잎밥을 참 좋아했다고. 그래서 아빠랑 엄마랑 여기서 참 많이 밥을 먹었노라고. 보통 만나면 아빠는 늘 우리에게 뭘 먹고 싶은지를 물어보고, 너희가 먹고 싶은 걸로 먹자고 하셨는데, 오늘은 우리를 만나자 마자 연잎밥 식당에 전화를 걸어 식사 예약을 하셨다.
커다란 연잎에 싸여 나온 밥을 먹었다. 밥이 잘 안 들어갔다. 밥을 먹는 동안 엄마 생각이 너무 많이 나서 마음을 조금만 놓으면 눈물이 주르륵 쏟아질 것 같았다. 아빠도 비슷했는지 연신 눈시울을 붉히고 중간중간 손수건으로 눈 주변을 닦았다. 밥을 먹다가 아빠가 얘기했다. 여기 연잎밥을 먹으러 오고 싶었는데 1인분은 주문이 안 된다고 해서 올 수가 없었다고. 그 얘기를 듣고 속으로 울컥했다. 아빠의 담담하게 지나가는 말 한마디에 담긴 슬픔과 울분이 느껴져 손 끝이 저릿했다.
엄마는 망고를 참 좋아했다고 한다. 병원에 누워 계시는 동안 다른 음식은 잘 안 먹어도 망고는 늘 기뻐하며 드셨다고 한다. 지난 설 연휴 엄마 제사를 지낼 때 망고가 없어서 제사상에 올리지 못했다. 엄마 생일에 맞춰서 집으로 망고를 미리 박스 채 사서 보냈다. 이번엔 엄마한테 망고를 드릴 수 있어서 좋았다.
아빠는 커다란 꽃다발을 가져왔다. 엄마 유골함 앞에 꽃다발을 놓으며 아빠가 이야기했다. 엄마는 생일 때 마다 꽃다발을 받고 싶어하셨다고. 그런데 아빠가 어차피 며칠 지나면 시들 거 받아서 무엇하냐며, 차라리 그 돈으로 맛있는 걸 먹자고, 한 번도 사준 적이 없었다고 했다. 그리고 이제서야. 엄마가 세상을 떠난 다음에서야 생일에 꽃다발을 선물로 준다며, 앞으로는 생일 때마다 꽃다발을 챙겨주겠다 했다. 그리고 가방에서 작은 메모지 하나를 꺼내더니 창가 구석 쪽으로 가셨다.
추모공원 봉안시설 창가에는 유가족들이 액자나 작은 물건들을 올려놓을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진열장 오른쪽 끝에 아직 얼굴에 주름이 많이 보이지 않는 엄마와 아빠가 선글라스를 쓰고 연잎이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연못을 배경으로 환하게 웃는 모습이 담긴 액자가 놓여있었다. 액자 옆에는 도톰하게 부풀어 있는 봉투도 하나 있었다. 아마도 오늘 아빠가 꺼낸 메모지도 그 안에 들어있으리라 짐작했다.
엄마 생일 때마다 저녁 늦게 전화를 걸어 축하 인사를 드리고 생일선물로 늘 돈을 보내드렸던 기억이 난다. 엄마는 늘 자식들의 생일 축하 안부 전화를 아침부터 기다렸다고 한다. 아침에 일어나서 전화 한 번 하는 게 나는 뭐가 그리 힘들었을까. 그래서 저녁까지 엄마를 기다리게 만들었을까. 1년에 한 번. 엄마 생일에 집에 내려가서 엄마 얼굴을 마주 보고 생일 축하한다는 말을 건내는 게 뭐가 그리 어려운 일이었을까. 그날 내가 서울에 머물며 했던 일들은 내 인생에 얼마나 중요한 것들이었을까.
마지막으로 살아있는 엄마를 보았을 때, 옆에서 하염없이 숨 죽여 눈물을 흘리는 내 손을 힘겹게 잡으며 꺼져가는 목소리로 "울지마" 하고 되뇌이시던 기억이 난다. 울지 않으려고 해도 울지 않을 수가 없다. 돌이켜 생각해 보면 그저 스스로가 한없이 부끄럽고. 그만큼 엄마가 더욱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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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ntopiabooks-blog · 3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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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타마 붓다는 깨달음을 얻고 나서 7일 동안 침묵한 채로 머무른 뒤에 이렇게 생각했다.
“말로 표현할 수 있는 것을 사람들에게 전달하는 게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말로 표현한다고 해도, 그들은 분명히 오해할 것이다. 게다가 말을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스스로 진리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에 의하면, 천국에서 신들이 강림해서 붓다의 발을 어루만지며 붓다가 말을 하도록 기도했다고 한다.
붓다가 말했다.
“왜 그래야 하는가? 대부분의 사람들은 전혀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 불과 극소수의 사람들만이 이해할 수 있겠지만, 말을 통해서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내가 아무 말 하지 않아도 스스로 진리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왜 그것을 말로 해야 하는가?”
신들은 혼란에 빠졌다. 논리적으로는 맞는 말이지만, 여전히 뭔가가 잘못되었다. 아주 오래된 시절의 다른 붓다들은 말을 했기 때문이다. 그들은 어떻게 하면 붓다의 논리를 반박할 수 있을지 의논했다. 그리고 방법을 찾아냈다. 그건 좋은 일이다. 그렇지 않았다면, 우리는 붓다의 소중한 가르침을 아예 접하지도 못했을 것이기 때문이다. 신들이 돌아와서 이렇게 말했다.
“자네가 옳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전혀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 자네가 아무 말 하지 않아도 스스로 진리에 도달할 수 있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두 부류 사이의 경계선에 있는 사람들도 있다는 걸 자네는 상상할 수 없는가? 자네가 말을 하면, 그것이 그런 사람들에게 하나의 도전이자 영감을 줄 것이다. 자네가 말을 하지 않으면, 그들은 길을 잃을지도 모른다. 자네가 말을 하지 않으면 길을 잃을지도 모르지만 자네의 말에 도움을 받아서 빛을 발견할 수 있는, 그런 경계선에 서 있는 사람들을 위해서 말을 하게.”
그대의 말처럼 언어라는 것은 모두 거짓인 게 맞다. 그대가 몸소 체험한 것은 말로 표현할 수 없기 때문이다. 사랑을 어떻게 말로 표현하겠는가? 사랑은 그렇게 드문 경험이 아니다. 아름다움을 어떻게 말로 표현하겠는가? 그걸 해낸 시인이 한 명이라도 있던가? 자신이 성공했다고 여기는 사람은 모두 어리석은 바보이다. 대단한 시인일수록 자신이 실패했다는 걸 잘 안다. 자신이 경험한 아름다움을 그림으로 그려내는 데 성공한 화가가 한 명이라도 있던가? 위대한 화가라면 결코 만족한 경우가 없다. 깊은 불만족이 평생 그림자처럼 그를 따라다니기 마련이다. 그것이 그를 완전히 사로잡는다. 그는 계속해서 시도한다. 하지만 그의 삶 전체가 기나긴 실패이자 비극으로 끝날 뿐이다. 그가 그린 위대한 작품들은 우리에게는 위대해 보이지만, 그 화가는 자신이 실패했다는 걸 잘 안다. 우리는 아름다움이 뭔지를 모르기 때문에 그들이 우리에게 위대해 보이는 것뿐이다. 이런 위대한 그림들이 없었다면, 우리는 많은 것을 모른 채 살았을 것이다.
세상�� 모든 그림들이 사라진다면, 그대는 석양의 아름다움을 전혀 알지 못할 거라는 말이 있다. 장미꽃의 아름다움을 알지 못할 것이다. 날아가는 새의 아름다움을 알지 못할 것이다. 수백 년 동안 화가들이 그런 아름다움을 알 수 있도록 틀을 잡아줬기 때문에 그대는 그런 아름다움을 보게 된 것이다. 하지만 화가 자신들에게 물어보라. 반 고흐나 타고르에게 물어보라. 그러면 그들은 자신이 실패했다고 말할 것이다. 그들이 알았던 건 완전히 다른 것이다. 그것은 너무나 생생하게 펄떡거리는 것이었다! 그러나 그들의 그림은 죽어있다. 캔버스와 물감이 전부이다. 석양을 어떻게 캔버스 위에 담을 수 있겠는가? 그것은 정지된 생명일 뿐이다. 진짜 석양은 역동적으로 움직이고 매순간 변화한다. 그림은 액자에 박힌 모습일 뿐이다. 하지만 진짜 석양엔 액자가 전혀 없다.
그대가 경험한 사랑을 노래로 부를 수 있겠는가? 불가능한 일이다. 언어는 모두 부적절하다. 따라서 자신의 경험을 말로 표현하려고 하면, 거의 대부분은 잃고 만다. 누군가가 그 노래를 들으면, 나머지 일부분마저도 왜곡된다. 그 나머지 부분이 다른 사람에게 가닿더라도, 그것은 그대가 기대할 수 있는 것과 다른 게 된다.
- 오쇼의 <나는 누구인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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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masion-official · 3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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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ing should be seen in a window, like a picture with a frame.
額縁のある絵のように、窓に春が見えるはずです。
봄은 액자가 있는 그림처럼 창에서 보여야 합니다.
#atchigoldmasion #adelegoldmasion #alicegoldmasion #scenegoldmasion #somgoldmasion
#mickeygoldmasion #mickeygm #mickeylinn #Goldmasion #gm #Babygoldma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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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배당사이트 ぬ hyodq.wke101.com 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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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지노 그도 대표팀 감독 후보군에 들어 있다.
비트코인 특히,장애인,기초생활수급자,결혼이민자,한부모가정등에게교육기회를우선제공하고,
블랙잭게임방법 이제 단 한가지 남은 문제는 불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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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어게임 가드를 확실하게 올려 맥그리거의 펀치를 막으며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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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mon2sang · 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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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https://www.vogue.com/article/books-jhumpa-lahiri-in-rome-the-pulitzer-prize-winner-talks-about-her-new-novel-the-lowland-and-new-ideas ) 호수 건너편에 도착했다. 난 문제없이 해냈다. 지금껏 멀리서만 봤던 오두막이 몇 걸음 앞에 보인다. 저 멀리 남편과 내 아이들의 모습이 까마득하다. 도달할 수 없을 것 같았는데 그렇지 않다는 걸 알았다. 호수를 건너자 내가 알던 호숫가는 건너편이 된다. 이쪽이 저쪽이 된 것이다. (p13) 이제 이 작은 사전은 부모라기보다 형제 같다. 여전히 내게 필요하고 아직도 날 이끌어준다. 사전에는 비밀들이 가득하다. 이 작은 책은 언제나 나보다 크다. (p18) 24 어떤 의미에서 나는 일종의 언어적 추방에 익숙해져 있다. 모국어인 벵골어는 미국에서 보자면 외국어다. 자신의 언어가 외국어로 생각되는 나라에서 살아갈 땐 계속 기묘하고도 낯선 감정을 경험하게 된다. 홀로 환경과 조응하지 않는 미지의 비밀스러운 언어를 말하는 것 같다. 그리움이 자신 안에 거리를 만든다. (p25) 알베르토 모라비아 <무관심한 사람들>, <권태> 체사레 파베세 <달과 횃불> 살바토레 콰지모도 (p37) 39 43 45, 6 53 나는 손으로 쓴 한 페이지가 넘지 않는 아주 짧은 분량의 작품으로 시작했다. 특별한 뭔가에 초점을 맞추려 노력했다. 어떤 사람, 어떤 순간, 어떤 장소 말이다. 예전에 문예 창작 수업을 했을 때 학생들에게 요구했던 점을 이제 내가 실천했다. 짧은 글을 써보는 게 단편을 쓰기 전 먼저 해야 할 첫걸음이라고 학생들에게 설명했었다. 작가는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것을 상상하기 전에 실제 세상을 잘 관찰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p55) 56,7 밤에는 잠이 잘 왔다. 아침에는 불안감 없이 눈을 떴다. 미래도, 삶의 지난 자취도 생각하지 않았다. 그림자 없는 사람처럼 시간 속에 정지돼 있었다. 하지만 살아 있었다. 그 어느 때보다 더 살아 있다고 느꼈다. (63) 번역가는 혼란스러웠고 공허했다. 자신의 또 다른 모습을 찾아, 또 다른 변화를 찾아 이 도시에 왔다. 하지만 자신의 정체성이 끈질기게 달라붙어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건 뽑아버릴 수 없는 뿌리, 사방이 꽉 막힌 감옥 같았다. (p70) 영어를 포기했을 때 난 ���가 믿는 권위를 포기한 것이다. 난 확신 없이 흔들리고 있다. 나는 미약하다. (...) 자신에 대한 믿음과 권위 없이 글을 쓴다는 것이 무엇을 의마할까? 나 자신을 신뢰하지 못하는데 작가라고 스스로 말할 수 있을까? (...) 나는 왜 글을 쓸까? 존재의 신비를 탐구하기 위해서다. 나 자신을 견뎌내기 위해서다. 내 밖에 있는 모든 것에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서다. (p72-75) 이탈리아어로 글을 쓰는 지금 나는 푸엔테스의 생각을 좀 더 피부로 느낀다. 내게 영감을 주는 동시에 내 공간을 앗아가버린 봉우리 정상에 도달할 수 없다는 사실을 받아들여야 한다. 이제 정상은 나보다 더 훌륭한 작가의 작품이 아니라 언어의 심장부 그 자체다. 내가 분명 언어의 심장부 안에 있을 수 없으리라는 걸 알지만 난 글쓰기를 통해 그곳에 도달하려 애쓴다. (p78) 하지만 이탈리아어 글을 쓰겠다는 내 계획은 언어 사이의 거대한 거리를 날카롭게 인식하게 해준다. 외국어는 완전히 분리된 다른 언어일 수 있다. 너무나 잔혹한 우리의 무지를 보여줄 수 있다. 새로운 언어로 글을 쓰고 새로운 언어의 심장부로 들어가는 데 기술 발달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 과정을 가속할 수도, 단축할 수도 없다. 그 길은 느리고 불안하고 지름길이 없다. 새로운 언어를 알면 알수록 혼란스럽게 엉켜든다. 가까이 가면 갈수록 멀어진다. 나와 이탈리아어 사이의 거리는 지금도 극복할 수 없다. 겨우 두 걸음 나아가는 데 내 인생 절만이 소요됐다시피 했다. 여기까지 오는 데만 말이다. 이런 의미에서 내가 건너고 싶었고 깊은 성찰의 물꼬를 튼 작은 호수의 은유는 틀렸다. 사실 언어는 작은 호수가 아니라 넓은 바다다. 두렵고 신비한 요소, 내가 고개를 숙여야 하는 자연의 힘이다. (p79) 다시 푸엔테스 이야기로 돌아간다. 나는 그의 말에 동의한다. 불가능을 인식한다는 게 창조적 충동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도달할 수 없을 듯한 모든 것 앞에서 나는 경이로움을 느낀다. 사물에 대해 경이로움과 놀라움을 느끼지 않고는 그 무엇도 창작할 수 없다. (p81) 84, 5 92 성인이고 작가인 내가 왜 불완전과의 이 새로운 관계에 매력을 느끼는 걸까? 무엇이 날 이렇게 만든 걸까? 명확하게 이해가 될 때의 황홀감, 나 자신에 대한 보다 깊은 자각 때문이라고 말하고 싶다. 불완전은 발명, 상상력, 창조성에 실마리를 준다. 자극한다. 내가 불완전하다고 느낄수록 난 더욱 살아 있다는 느낌이 든다. 내 불완전을 잊기 위해, 삶의 배경으로 숨기 위해 어렸을 때부터 글을 써왔다. 어떤 의미에서 글쓰기는 불완전에 바치는 경의다. 사람처럼 책은 창작 기간에는 불완전하고 완성되지 않은 어떤 것이다. 임신 기간이 끝나면 사람은 태어나고 성장한다. 하지만 책은 쓰여지는 동안에만 살아 있다고 나는 생각한다. 적어도 내게 책은 다 씌어지고 나면 죽는다. (p94) 98 번역은 어떤 것�� 읽는 가장 심오하고 친밀한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두 언어, 두 텍스트, 두 작가 사이에서 일어나는 참으로 아름답고 역동적인 만남이다. (p99) 어떤 특정한 곳에 속하지 않은 사람은 사실 어느 곳으로도 돌아갈 수 없다. 추방과 귀환의 개념은 고향, 고국을 내포하고 있다. 고국 없이, 진정한 모국어 없이 난 책상에서마저 세상을 떠돌고 있다. 결국 진짜 추방은 아니었다는 걸 깨달았다. 추방의 정의에서조차 난 추방당했다. (p108) 110-1, 2 난 작가다. 난 언어와 철저히 하나가 되고, 그 언어로 일한다. 하지만 벽이 날 떼어놓고 거리를 둔다. 벽은 피할 수 없다. 어디를 가든 벽이 둘러싸고 있고 그것 때문에 난 내가 벽이 아닐까 스스로에게 묻는다. 난 벽을 허물기 위해, 순수하게 나 자신을 표현하기 위해 글을 쓴다. 글을 쓸 때 내 모습, 내 이름은 상관없다. 보여지는 것과 무관하게 편견 없이 여과 없이 내 말이 전달된다. 난 보이지 않는다. 난 내 말이 되고, 말이 내가 된다. (p116) 내 언어적 여정의 세 번째 꼭짓점인 이탈리아어가 오면서 삼각형을 만들었다. 직선이 아닌 삼각형 모양. 삼각형은 복잡한 구조이고, 역동적인 형태다. 세 번째 꼭짓점이 다투기만 하던 오랜 짝인 벵골어와 영어의 역학 관계를 바꾸었다. 나는 싸워대던 그 불행한 커플의 산물이었지만 세 번째 꼭짓점은 그 관계에서 생겨나지 않았다. 세 번째 꼭짓점은 내 갈망, 내 노력에서 생겨났다. 오롯이 나로부터 비롯했다. 이탈리아어 공부는 나의 삶 안에서 벌어진 영어와 벵골어의 긴 싸움으로부터 도주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모국어 벵골어도 새어머니인 영어도 거부하는 길이었다. 독립적인 노정이었다. 이 새로운 여정이 날 어디로 데려갈까? 이 도주는 어디에서, 언제 끝날까? 도망치고 난 후 무엇을 할까? 사실 엄밀히 따지면 도망은 아니었다. 도망을 쳤음에도 영어나 벵골어가 내 옆에 있다는 걸 깨달았으므로. 삼각형의 꼭짓점이 그렇듯 한 가지 꼭짓점은 다른 꼭짓점으로 연결될 수밖에 없다. (...) 이탈리아어를 알면 알수록 내가 영어에서도 부족하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그 과정에서 두 언어를 더 깊이 이해하게 됐고, 그 때문에 도주가 귀환이기도 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p123-124) 이 삼각형이 일종의 액자라고 생각한다. 이 액자 안에 내 초상이 들어 있다고. 액자가 날 규정짓는데, 과연 무엇이 그 안에 들어 있을까? 평생 나는 액자 안에서 특별한 무엇을 보고 싶었다. 정확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비춰줄 거울이 그 안에 들어 있기를 바랐다. 단편적인 모습이 아닌 전체적인 모습의 사람을 보고 싶었다. 하지만 이 사람은 없었다. 이중의 정체성 때문에 흔들리고 왜곡되고 위선적인 모습만을 보았다. 혼성이고 선명치 않으며 늘 혼란스러운 무엇을 보았다. 액자 안에서 특별한 이미지를 볼 수 없는 건 내 인생이 어지러워서라고 생각한다. 내가 찾는 이미지가 없다는 사실에 마음이 무겁다. 거울에 텅 빈 공간이 비칠까봐, 거울에 비친 모습이 없을까봐 두렵다. 나는 이 빈 공간에서, 이런 불확실에서 왔다. 빈 공간이 내 원천이요 운명이기도 하다고 생각한다. 이 빈 공간에서, 이 모든 불확실에서 창조적 충동이 나왔다. 액자를 채우고자 하는 충동이 말이다. (p126-127) "새로운 언어는 새로운 인생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문법과 구문이 당신을 바꾸고, 다른 논리와 감정으로 이끌어 줄 겁니다." (p128) 오비디우스, <변신> (p129) 131-2, 3 변신의 메커니즘은 절대 변하지 않는 삶의 유일한 요소일지 모른다. 모든 개인, 나라, 역사의 시대, 우주만물의 과정은 때로는 약하고, 때로는 격렬한 변화의 과정일 따름이다. 변화가 없다면 우린 그대로 머물러 있었을 것이다. 무언가가 변화하는 전이의 순간들이 우리의 척추를 만든다. 우리가 기억하고자 한 순간순간들은 살아남거나 사라진다. 변화가 우리의 존재에 뼈대를 만든다. 나머지는 대개 망각된다. 예술은 우리를 일깨우고, 마음에 새길 뜻을 주고, 우리를 변화시키는 힘이라고 생각한다. 소설을 읽고, 영화를 보고, 음악을 들으면서 우리는 무엇을 찾는 걸까? 우리는 전에는 의식하지 못했는데, 지금 우리를 움직이는 뭔가를 찾는다. 오비디우스의 걸작이 날 변화시켰듯이 그렇게 우리는 자신을 변화시키고 싶어한다. (p135-136) 로사 칼제키 오네스티 (p138) 나는 혼자라는 걸 느끼기 위해 글을 쓴다. 어렸을 때부터 글쓰기는 뒤로 물러나 나를 발견하는 방법이었다. 나는 침묵과 고독이 필요했다. (p146) <옮긴이의 말 : 또 다른 말로, 나라는 존재의 바다를 건너는 아름다운 방식, 이승수> 라히리가 글을 쓰는 이유는 존재의 신비를 탐구하고 자신을 견뎌내기 위해서, 자신 밖에 있는 모든 것에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서였다. 라히리에게 글쓰기는 세상을 해석하고 삶을 정리하는 방법이었다. 그런데 그 글쓰기의 수단인 영어가 무뎌진 칼날처럼 돼버렸기에 내면의 빈 공간을 채워주고 자아를 실현해줄 새로운 표현 수단이 필요했다. 그 가능성을 이탈리아어에서 보았다. 언어를 탐색해 발견해내면서 자신을 탐색하고, 내면의 빈 공간과 삶의 불완전함을 채우려는 시도에서 창조적 충동은 나온다고 생각했다. (p162) - 줌파 라히리 , ' 이 작은 책은 언제나 나보다 크다 '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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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nalouds · 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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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자가 자꾸만 비뚫어지는 듯 하다. 매번 바로잡는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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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s0927-blog · 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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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미대를 다니면서
입시학원에서 강사로 활동하고있고
인물화를 주로 그리고 다니는
스페이스 마인드라고 합니다.
친구에게 선물하거나 선생님, 부모님, 팬아트로
선물하기 좋을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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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가격은 8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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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그후에 추가사항이나 고치는것은 무료입니다.
(가격을 높게잡았기 때문입니다)
4. 원하는 느낌을 말해주시면 최대한 맞춰드립니다.
5. 배달을 원하신다면은 5000원이 추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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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수업을 듣기때문에 주문을 늦게볼수있음을 알립니다.)
(짧게는 5일 길게는 2주일이 걸릴수있습니다.)
- 작업계획 -
주문확인 > 작업시작 > 초반 스케치밑 방향설정후 협의 >
오케이내리면 작업실행 > 완성직전 주문자에게 확인 밑 협의 >
오케이내리면 마무리후 주문자에게 전달및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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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아니 그 이상의 그림을 그려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합니다.
기본 그림크기는 A4사이즈입니다.
(사이즈변동을 원하시면은 말씀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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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높게 전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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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는 사진을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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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ozoosong · 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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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shfhiug · 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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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프린세스 스티커랜드 - 예림당 편집부 ☞ 디즈니 프린세스 스티커랜드 - 예림당 편집부P
디즈니 프린세스 스티커랜드 - 예림당 편집부 디즈니 만화 중 공주 캐릭터가 그려진 스티커 모음집. 본 모음집에는 캐릭터 스티커와 이름표 스티커, 메모장 스티커 등 총 4장이 들어 있습니다. 또 종이로 만들 수 있는 디즈니 프린세스 액자가 들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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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gso717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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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자가 왔다. 친구들 사진을 액자에 소중하게 넣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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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sports · 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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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 18th Happyrace RUN20 사진액자 제작 2020년 초 코로나19의 창궐로 전 세계가 쑥대밭이 된 기분입니다. 이제 오프라인 대회는 솔찍히 할 수 없게 된듯 합니다. 간간히 위험을 무릅쓰고 지금도 오프라인대회를 고집스럽게 진행하는 곳도 있기는 하겠지만 천만다행인 것은 오프라인 대회에서 코로나19가 발생하지 않은것 만으로도 큰 안심입니다. 등산, 탁구, 배드민턴 등에서 코로나19가 발생 함으로서 국민들께 그 종목의 이미지가 많이 실추 되었던 것을 생각하면 마라톤은 정말 야외에서 하는 운동이기에 다행스럽다 생각하지만 각자 운동하시는 여러분 스스로 각별히 조심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이제 비대면 대회가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완주 메달은 오프라인 대회에서 골인과 동시에 메달을 목에걸고 다니면서 사진찍는 등의 퍼포먼스를 할 수 있어서 좋았는데 비대면 대회로 인해 골인도 하기 전에 택배로 메달을 먼저 받는 역행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이번 해피레이스 런20대회 에서는 이런 메달보다 더 값지고 오래 기억되도록 작은 종이 액자를 준비하려 합니다. 한쪽에는 ���서를 다른 한쪽에는 여러분의 사진을 넣어 책상 또는 선반 등에 누구나 볼 수 있도록 할까 합니다. 증서는 비록 큰 금액은 아니라도 참가 자체가 기부가 되는 것이기에 기부증서를 넣으므로 인해서 누가봐도 좋은 액자가 되도록 하려고 합니다. 기대하셔도 좋을듯 합니다. ㆍ #happyrace #happyraceRUN20 #기부마라톤 #myrun #charun #marathon #함께쓰는우산 #장애인직업창출 #장애인직업교육 #해피레이스 #빛차마 #배드민턴 #테니스 #사이클 #탁구 #홈트 #등산 #코로나19 https://www.instagram.com/p/CGO5kvnhNFR/?igshid=e6lvgxtsfjt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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