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저압부 경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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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검찰의 주인이 국민이라는 것을 염두에 둬야 ∫ 태풍 최적경로ⓘ

태풍 최적경로 태풍 최적경로(베스트 트랙)는 태풍예보 상황에서 실황분석 자료로 활용되지 못했던 자료들을 확보하여 보다 정밀하게 재분석된 사후 태풍의 경로이다. 이 최적경로는 태풍 실황 당시에 사용하지 못한 최대한의 관측자료를 활용하여 재분석한 정보로서 이 정보에는 태풍의 위치, 강도, 크기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렇게 생산된 정보는 태풍의 사후 분석과 관련 연구를 위하여 공신력 있는 자료로 사용될 수 있다. 목차 1.기상청 국가태풍센터의 태풍 최적경로2.국가태풍센터의 최적경로의 산출 방법3.참고문헌 기상청 국가태풍센터의 태풍 최적경로 미군합동태풍경보센터(JTWC)는 태풍 발생 다음 해의 6월~9월 중에 최적경로를 발표하며, 일본 기상청은 태풍 ���료 후 6주 이내에 개별 태풍에 대하여 최적경로를 발표하고 있다. 한국 기상청 국가태풍센터에서는 2015년 3월부터 독자적으로 개발한 시스템을 통하여 2014년의 영향태풍에 대한 최적경로를 정식으로 발표하기 시작하였고 아울러 기술을 한층 고도화하여 태풍분석시스템을 완성하였다. 그 후에 완성된 태풍분석시스템을 이용하여 2015년과 2016년에 북서태평양에서 발생한 모든 태풍에 대하여 재분석을 수행하여 공식적으로 발표하였다. 2017년에 북서태평양에서 발생한 태풍에 대해서도 재분석을 수행하였으며 태풍예보관, 총괄예보관, 국가기상위성센터, 기상레이더센터, 외부 전문가들의 면밀한 검토를 거친 후 최적경로를 최종 완성하였다1).각 기관의 서로 다른 재분석 기법에 따라 생산된 최적경로에서 태풍의 강도와 중심 위치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이와 같은 차이는 강도가 약한 태풍의 발생 초기 상태, 태풍의 약화 단계, 태풍의 이상 진로 등의 차등적인 분석 그리고 예보관의 분석 오류로부터 올 수 있다2)3). 그림 1. 2017년 제3호 난마돌(NANMADOL)의 최적경로(출처 : 기상청 국가태풍센터, 2018: 한반도 영향태풍 분석 보고서 2017, 67pp.). 그림 1은 2017년 7월 1일 12시부터 7월 5일 00시까지 6시간 간격으로 태풍 최적경로를 분석한 것으로, TD는 열대저압부, TS는 열대폭풍, STS는 강한 열대폭풍, TY는 태풍을 의미한다. 기상청에서는 TS, STS, TY를 태풍으로 분류한다. 그림 2. 2017년 제5호 노루의 최적경로 (NORU). (출처 : 기상청 국가태풍센터, 2018: 한반도 영향태풍 분석 보고서 2017, 67pp.). 그림 2는 2017년 7월 20일 18시부터 8월 8일 00시 태풍 노루의 최적경로를 분석한 것으로, 8월 4일 00시부터 6일 12시까지는 3시간 간격 그 외에는 6시간 간격으로 최적경로를 분석하였다. 열대저압부 및 태풍구분은 그림1과 동일하다.그림 1과 2는 2017년에 발생한 27개의 태풍 중 한반도에 영향을 주었던 제3호 난마돌(NANMADOL), 제5호 노루(NORU)의 최적경로를 나타낸 것이다. 태풍 난마돌은 7월 2일 오전 타이완 남동쪽 약 760km 부근에서 발생하여 북서진하다가 7월 3일 밤부터 4일 오전까지 제주도 남쪽 먼바다와 남해 동부 먼바다에 영향을 주었다. 태풍 난마돌은 비교적 고위도에서 발생하여 생성부터 약화까지 72시간의 매우 짧은 생애를 가졌으며 매우 전형적인 경로를 보였다. 태풍 노루는 7월 21일 9시 일본 동남쪽 먼 해상에서 발생하였다. 이 태풍은 18일 이상을 생존하며 발생 후 약 5일 뒤의 최성기에 중형 태풍으로 발달한 후 다시 약화되었다가 다시 매우 강한 중형 태풍으로 재발달하여 두 번의 최성기를 거치는 특이한 사례였으며 2000년 이후 가장 장수한 태풍으로 기록되었다1)4). 국가태풍센터의 최적경로의 산출 방법 기상청 국가태풍센터에서 제공하는 최적경로 자료의 재분석 기간은 열대 저압부(TD; tropical depression)부터 시작하여 태풍을 거쳐 온대 저기압으로 변질 또는 열대 저압부로 다시 약화되는 과정까지이며, 기본적으로 6시간 간격으로 재분석이 이루어지지만 영향태풍의 경우에는 비상구역(28°N 북쪽, 128°E 서쪽) 진입 이후부터 3시간 간격으로 재분석이 수행되고 있다. 이 때 재분석되는 요소는 0.1도 단위의 태풍 중심위치와 1 hPa 단위의 태풍 중심기압 그리고 1 m/s 단위의 10분 평균 풍속이다. 강풍 반경의 경우는 보통 차후 재분석을 통해 보완된다. 최적경로를 위한 재분석은 다음의 5개 단계로 이루어진다1)5). 1단계 : 위성관측, 레이더관측, 자동기상관측(AWS), 전지구관측(GTS) 등 최대한 많은 관측의 자료를 수집하고 하나의 데이터 베이스에 저장 2단계 : 태풍의 중심위치(강도)로 추정되는 신뢰 구간을 축소하는 방법으로 분석 3단계 : 자료의 신뢰도가 높은 순으로 최적경로 결정 4단계 : 전체적인 경로(강도 변화)에 따라 가장 자연스러운 진로(강도)로 곡선화 5단계 : 모든 재분석자료 저장 및 최적경로 파일 생성자료별 분석 방법은 다음과 같다. 가시/적외 영상 : 주관적 드보락(Dvorak) 기법 분석과 동영상을 활용한 하층 순환의 중심 판별 극궤도 영상 : 마이크로파 위성 영상을 활용한 열대 저기압 분석법 레이더 영상 : 레이더 기반 태풍 추적 및 감시 GTS 전문 : 태풍위원회 운영 매뉴얼(Typhoon Committee Operational Manual) 지상/해상 관측 : 주변 최대 풍속 및 최저 해면기압 공간 분포 및 시계열 참고문헌 기상청 국가태풍센터, 2018: 2017년 태풍 베스트트랙, 40pp.주석 레이어창 닫기이혜민 등, 2014: 주요 센터 베스트트랙의 태풍분석 위치 차이 비교 연구, 한국기상학회 봄학술대회 논문집.주석 레이어창 닫기이우정 등, 2013: 주요 태풍센터의 태풍분석위치 차이 및 원인에 대한 사례 연구, 한국기상학회 봄학술대회 논문집. 주석 레이어창 닫기기상청 국가태풍센터, 2018: 2017년 태풍 베스트트랙, 40pp.주석 레이어창 닫기기상청 국가태풍센터, 2018: 한반도 영향태풍 분석 보고서 2017, 67pp.주석 레이어창 닫기기상청 국가태풍센터, 2018: 2017년 태풍 베스트트랙, 40pp.주석 레이어창 닫기차유미 등, 2014: 태풍 베스트트랙 생산체계 구축, 한국기상학회 봄학술대회 논문집.주석 레이어창 닫기 1. 기상청 국가태풍센터, 2018: 2017년 태풍 베스트트랙, 40pp. 2. 이혜민 등, 2014: 주요 센터 베스트트랙의 태풍분석 위치 차이 비교 연구, 한국기상학회 봄학술대회 논문집. 3. 이우정 등, 2013: 주요 태풍센터의 태풍분석위치 차이 및 원인에 대한 사례 연구, 한국기상학회 봄학술대회 논문집. 4. 기상청 국가태풍센터, 2018: 한반도 영향태풍 분석 보고서 2017, 67pp. 5. 차유미 등, 2014: 태풍 베스트트랙 생산체계 구축, 한국기상학회 봄학술대회 논문집. [헤럴드경제=김진원 기자] 윤석열 검찰총장이 검찰개혁 방향을 언급하며 국민의 검찰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총장은 9일 충북 진천 법무연수원에서 열린 '차장검사 리더십 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