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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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just-said-that · 1 year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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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첫사랑 용서했다고 내가 다른 사람들도 용서할 거라고 생각하며 동정심 유발할 사람 있을까 봐 선 긋습니다. 난 이게 무서웠다고. 한 명 용서하면 다들 나 만만하게 봐서 설칠까 봐.
내가 첫사랑이랑, 나를 사랑했다고 '믿는' 남들과의 차이가 있다. 내가 첫사랑을 그래도 용서한 건 그 사람이 날 진짜로 사랑했기 때문이다. (용서라는 거창한 단어는 딱히 쓰고 싶지 않았지만 마땅히 다른 단어로 대체할 게 없다.) 근데 다른 사람들은 아니야. 너흰 그냥 '김수현을 사랑하는' 자기 자신의 모습에 취해있던 거지. 다가갈 수 없는 사람을 사랑하는 자신의 안쓰러운 모습에 심취하며. 에라이씨. 용서고 자시고, 여기까지 딱 선 긋습니다. 무슨 내가 구청 담당 직원도 아니고 접수 마감 얘기하는 것도 아니니 '선 긋는다'는 표현도 웃기지만.
그 뒤에 나 감당하기 힘들다고 멀리한 남자도 어슬렁거리지 않길 바라며. 내가 부처님도 아니고 한 명 한 명 사정 다 봐준다면서 폐인들 구제해주는 것엔 관심 없습니다. 사실 첫사랑, 이 자식도... 할많하않... 용서하기로 했으면 더 따지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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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82ic ·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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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툰이 돼버린걸까?
에스툰과 함께한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의 마지막회. 유민혁이 맡은 윤미주는 자신의 의지로 미주를 떠나보내고 싶지 않지만 결국 떠나는 것을 선택하게 된다. 그러나 ‘미주’를 위해 기꺼이 떠날 수 있는 것은 그녀뿐이었다 에스툰 바로가기: 에스툰에 대해 더 알아보기 그 결과 두 사람은 행복하게 해피엔딩을 맞이한다. 영화 속 주인공들은 서로의 의지대로 자유롭게, 그리고 아름답게 이별하는 순간들이 많았다. 특히 오유경 캐릭터는 정말 얄밉고 미워할 수밖에 없는 캐릭터로 그려졌다. 그녀의 말처럼 “날 버리고 갔지만” 난 그녀를 용서하기로 했다. 그녀가 내 삶에 있어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 내가 그녀에게 해줄수 있었던 모든것들, 그래서 더 감사했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 또 다른 사랑이 찾아올지도 모르겠다.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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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oong2 · 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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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필드 3종 세트보다 가성비가 훌륭했던 휘닉스평창 올인클루시브 패키지 투어는 이렇게 끝이 났다 준상군 기말시험대비전 마지막 놀이겸 아빠 생일맞이 가족 여행 * 워터파크 비용밖에 안되는 금액에 호텔(콘도, 1박 4인기준) 워터파크, 볼링, 당구, 호텔 조식 포함된 상태라 즐기면서도 둥절각 - 코로나 확산 시작했던 2월 특가상품 물었는데 이게 대박🎊 #휘닉스파크 #지난날 #악연은이걸로끝 #용서하기로 #가족여행그램💏 (휘닉스파크리조트에서) https://www.instagram.com/p/CP0ItMLJC7P/?utm_medium=tumbl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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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soo · 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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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다 나른 화자의 의도가 어떻든, 그 입을 탓할게 아니라 내 입을 단속하는 게 맞는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너를 용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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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anshikkimus · 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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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너의 잘못을 잊어 줄께
김환식 장로 / (제 1141 칼럼) 우리는 살아가면서 친구나 연인 가족 또는 직장 동료 등에게 상처받은 경험이 있다. 상처의 깊이는 저마다 다르지만 누군가에게 용서는 세상에서 가장 힘든 일이다. 우리는 상처를 받은 만큼 돌려주길 원한다. 내게 잘못을 한 누군가를 위해 진정으로 기도할 수 있을까. 사실 어려운 일이다. 심리학자들은 평생 누군가를 용서하지 못하고, 죽이고 싶은 복수심을 품고 살아갈 때 가장 큰 손해를 보는 사람은 바로 자신이라고 말한다. 분노는 내면을 병들게 하고 육체적인 질병의 큰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나를 위한 선택 미국 스탠퍼드대 ‘용서 프로젝트’ 설립자인 프레드 러스킨 박사의 저서 ‘용서’에 의하면 용서란 나를 상처 입힌 사람의 무도한 행위를 그저 참고 견디는 것이 아니라 과거를 자유롭게 흘러가도록 놓아주고 현재를 치유하기 위해 내가 내린 선택이다. 용서에 대한 오해가 용서를 더 어렵게 만든다는 지적도 있다. 용서한다는 것은 어떤 사람이 내게 한 행동이 괜찮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 부당한 일을 그냥 받아들이라는 것이 아니다. 상처 준 사람과 화해하라는 것이 아니다. 고통스러운 일이 있었다는 사실을 부정하거나 망각하라는 것이 아니다. 또 “괜찮아 뭐 그럴 수도 있지”라고 생각하는 것은 용서가 아니다. 당신의 마음을 다치게 한 사람의 무례하고 이기적인 행동을 슬쩍 눈감아주는 것도 용서가 아니다. 모욕받으면서 괜찮다고 하는 것 역시 용서의 참뜻이 아니다. 용서란 개인적으로 공격받았다는 느낌에서 해방되는 것이다. 용서란 이미 일어난 나쁜 일이 비록 나의 과거를 망가뜨렸을지언정 오늘과 미래는 결코 파괴할 수 없다는 ‘힘찬 자기 선언’이다. 쓴 뿌리, 분노, 슬픔 등의 감정들을 쉽게 바꿀 수 없다. 그리스도 앞에 무거운 짐들을 내려놓을 수밖에 없다. 목회자들은 용서는 우리가 아닌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것이라고 말한다. 일단 용서하기로 선택했다면 나머지는 하나님께 맡겨야 한다는 것이다. 만일 우리가 용서를 경험하면 내 안의 닫혀 있는 자유의 문이 열리며 내면의 깊은 곳으로부터 평안과 관용, 자비가 샘솟듯이 밀려 온다. 이해할 수 없었던 일들이 거짓말처럼 이해되고 용서하는 마음이 생겨난다. 울화나 아픔의 포로가 돼 소중한 에너지를 낭비하는 일이 없다. 자신의 감정을 조절할 수 있게 된다. 바울이 고린도후서 5장 18~19절에서 말했듯이 하나님은 그리스도의 죽으심을 통해 이미 우리 죄를 용서하셨고 그 용서를 우리에게 거저 베푸신다. 그러나 우리가 누군가를 용서하지 않으면 그분의 용서를 심리적으로 받아들일 수 없도록 우리를 만드셨다. 예수님은 이 조건을 거듭 강조하셨다. “너희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면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하시려니와 너희가 잘못을 용서하지 아니하면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하지 아니하시리라.”(마 6:14~15) 브라질 아마존 바나와 인디오 부족들에게 ‘용서’란 ‘누군가의 잘못을 더 기억하지 않는 것’이라고 한다. 성경 번역을 위해 이들과 20년간 함께 살아온 강명관 선교사는 이들에게 용서는 “너의 잘못을 잊어 줄게” “너의 잘못을 더 기억하지 않을게”란 뜻이라고 설명한다. 강 선교사는 “진정한 용서란 우리의 죄를 더 기억하지 않겠다는 성경에서 말하는 용서의 의미를 바나와 인디오 부족들에게 배웠다”며 “상대의 잘못을 여러 번 기억하며 용서해주는 것이 아니라 아예 기억하지 않는 것이 하나님의 용서”라고 말했다. 사람들은 때로 자신을 용서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낀다. ‘자기 용서가 필요한 네 가지 유형’이 있다. 인생의 결정적인 과제를 수행하는 데 실패한 사실 때문에 자신을 비난하는 사람, 꼭 필요할 때 자신이나 남에게 적절한 도움을 주지 않은 일로 마음이 불편한 사람, 남을 상처 입힌 일로 죄책감에 시달리는 사람, 약물중독이나 일 기피증 같은 자기 파괴적인 성향 때문에 자신에게 화를 내는 사람이다. 자신을 용서하지 못하고 단죄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용서와 사랑을 체험하기 어렵고 다음 단계로 성장하지 못한다. 예수님을 모른다고 세 번 부인했던 베드로의 경우가 그랬다. 라파엘로(Sanzio Raffaello, 1483~1520년)의 ‘베드로에게 양 떼를 맡기시는 예수’. 영국 런던 빅토리아 앨버트 박물관 소장.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디베랴호숫 가에 모여 있던 제자들에게 나타나 기적적으로 많은 물고기를 잡게 하신 후 베드로에게 양 떼를 맡기셨다. 왼쪽에는 예수님과 하나님의 백성을 상징하는 양 떼들이 묘사돼 있으며 오른쪽에는 무릎을 꿇고 천국의 열쇠를 가슴에 안고 있는 베드로와 다른 제자들의 모습이 보인다. 용서의 복음 베드로는 패잔병의 심정으로 낙향해 다시 고기잡이배를 탔다. 빈 그물을 올리며 한숨 쉴 때 해변에서 누군가 “오른편으로 그물을 던지라”고 말했다. 그 순간 3년 전 바로 이곳에서 예수님을 만나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겠다고 다짐했던 기억이 주마등처럼 스쳤다. 얼굴이 뜨거웠다. 예수님을 부인한 죄를 통곡하며 회개했으나 주님을 뵐 면목이 없다. 예수님은 용서를 통한 치유상담을 행하셨다. 제자의 고통스러운 기억을 치유하기 위해서 기억을 드러낼 수 있는 과정이 필요했다. 예수님은 디베랴호숫가에 모닥��을 피우고 떡과 생선을 준비해 놓고 제자들을 기다렸다. 베드로는 “도대체 예수님은 왜 이러시는 건가”란 생각을 했을지도 모르겠다. 아니면 주님을 만난 순간부터 일어났던 일들을 떠올렸을 것이다. 떡은 주님과 나누었던 마지막 만찬을, 모닥불은 주님을 모른다고 세 번씩이나 부인했던 가야바 집 뜰에 피워졌던 모닥불을 또렷하게 떠올리게 했다. 예수님은 수난과 십자가 사건에 참여하지 못한 제자들을 비난하지 않으셨다. 평화의 인사로 제자들을 포옹했다. “내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 주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보낸다.” 이 땅의 일을 제자들에게 위임했다. 베드로는 자신을 용서할 수 없어 명령을 따를 수 없었다. “주님 저는 제자 될 자격이 없습니다. 차라리 질책하고 꾸짖어 주세요”라고 말하고픈 심정이었다. 예수님은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라고 세 번씩이나 물으셨다. 베드로는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라고 세 번 대답했다.(요 21:15~17) 신학자들은 예수님이 동일한 질문을 세 번 한 것은 세 번 주님을 부인한 베드로의 마음을 다독이시기 위해서였다고 해석한다. 양심의 가책이란 사슬에서 베드로를 해방시켜 주셨다. 예수님은 베드로의 잘못을 ‘용서’해 준 것을 넘어 ‘속죄’해 주셨고 “내 양을 치라”고 하셨다. 지금 한국교회는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을 묵상하는 사순절을 보내고 있다. 키에르케고르의 기도처럼 우리가 어떤 죄를 지었는지보다 주님께서 어떤 죄를 용서해주셨는지를, 우리가 어떻게 길을 잃고 헤맸는지가 아니라 주님께서 어떻게 우리를 구원해주셨는지를 묵상하는 사순절 기간이 되길 바란다. ▒ 용서에 하나 더 용서로 얻는 가장 큰 유익, 과거에 희생되지 않는 것 용서는 강요될 수 없는 선택이다. 우연히 일어나는 경우는 없다. 우선 용서해야겠 다는 결심이 있어야 한다. 프레드 러스킨은 용서가 이뤄지려면 세 가지 조건이 채워져야 한다고 말한다. 첫째, 발생한 일에 대한 자신의 느낌을 정확히 알아야 한다. 둘째, 어떤 일이 일어났기에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지 명확히 알아야 한다. 고통을 일으킨 것이 무엇인지를 확실히 알면 비슷한 상황에서 거듭 상처를 입을 가능성을 줄일 수 있다. 셋째, 믿을 만한 친지 서너 사람에게 자신이 겪은 일을 얘기한다. 만약 이야기를 털어놓을 만한 사람이 없다면 심리 상담가를 찾는다. 이마저 여의치 않다면 자신의 이야기를 일단 종이에 쓴 후 나중에 읽어본다. 러스킨은 이 세 가지 조건이 채워지지 않았다면 용서를 서두르지 말라고 권면한다. 내가 괴롭힌 사람이 나를 용서할 때 양심의 가책이 만들어 내는 무지근하고 옥죄이는 두근거림에서 벗어나게 된다. 또 나를 괴롭힌 그 사람을 내가 용서할 때 쓴 뿌리로 참담하게 좀먹은 마음과 상처 입은 자존심에서 벗어나게 된다. 결국 용서는 양쪽 모두에게 내면의 평화�� 서로의 존재감으로 인해 기뻐하는 자유를 준다. 무엇보다 용서를 통해 우리가 얻는 가장 큰 유익은 이제 더 과거에 희생되지 않는다고 스스로 말할 수 있다는 점이다.(끝) 2019-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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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ycolors ·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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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ail eggs 메추리알 장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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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3 태어나서 처음 사본 메추리알. 7분 삶으니 완숙이다. 간장, 미림, 다시마 조합에 조려주면 끝. 껍질 깔 때에는 신경질이 최고조에 올랐지만 먹는 순간에는 그냥 용서하기로. 그렇다고 감동할 정도로 맛있는 건 절대 아니고.. 계란보다 먹기 편리하다는 장점? 친구왈 통조림 사도 아무 문제 없다는데…이건 왠지 안 내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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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rplaylistismine · 3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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므레모사를 읽은후..
SF를 처음으로 접한 책이 김초엽 작가님의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인데, 도서관에서 김초엽 작가님의 이름을 보고 읽게 된 '므레모사'. 그때는 소설집을 읽었어서 아 단편 소설이라서 결말이 흐지부지하게 끝나나 보다 했는데 이제 알겠다. 이건 김초엽 작가님의 스타일이다. 끝으로 갈수록 긴장감이랑 흡입력이 최대로 갔다가 한순간 추락하는 결말. 사실 책을 읽고 나서 작가의 의도도 모르겠고 해피 앤���도 아닌 결말에 짜증도 났지만 덕분에 잘 읽지도 않는 작품 해설과 작가의 말까지 읽게 되었다. 작가님의 "나는 이해의 실패로부터 발생하는 이야기를 좋아하는데, 이것은 그 실패의 결과를 파국으로 밀어붙인 시도였다."는 글에 짜증남이 확 가라앉았다. '그래, 읽을 때 제일 재미있으면 됐지'라고 작가님을 용서하기로! 결과보다 과정을 즐기게 해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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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ahpak · 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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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8.23
어제의 기록을 오늘 늦은 아침에서야 쓴다. 비가 엄청 내리네. 비가 많이 내리면 내릴수록 기분이 좋다. 다 씻겨져서. 대사관에서 다시 메일로 연락이 왔다. 엄마의 재정 보증 서류가 통과가 또 안됐다고. 이제는 거의 체념상태다. 이미 비행기표를 미뤘어서 다행이다. 주변에 월급받는 직장인들을 찾아보았다. 다행히 고모부가 대기업에 다니시니 월 500은 거뜬할거고, 여권도 있으시단다. 그래서 목요일 아침에 다시 대사관 예약을 잡고 목요일날 대사관 앞에서 만나기로 했다. 너무 고마웠지만 죄송한 마음이 더컸다. 나를 위해 이렇게 고생해주신 다는것이 더 마음이 편치 않더라. 더욱 떳떳해져서 주변에 좋은 사람들에게 잘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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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리니 아빠가 감자전에 막걸리가 먹고싶다며 가게에서 감자전에 막걸리를 마셨다. 막걸리 오랜만에 마시니 알딸딸했다. 어제 운동복을 빨아서 어제 운동은 스킵. 일기 다 쓰고 운동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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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압데스와 연락했다. 처음으로 내가 먼저했다. 옛 아이폰에 들어있는 사진을 정리하다가 우리 사이에 몇 없는 사진들을 발견하고 그것 중 몇개를 보내주었다. 그리고 미미의 근황 사진을 주고 받으며 말을 이어나가다가 그리고서 내가 먼저 미안하다고 했다. 더 많은 말은 못했고, 주저리주저리 말도 못했다. 오히려 압데스가 주저리주저리 말을 해줬다. 미안한 마음들이 이렇게 단어들로 배치되어 전달되는게 신기했다. 그리고 서로를 용서하기로 했다. 어쨌든 그때에 아무도 솔직하지 못했기에, 아무도 완벽할수 없었기에 섣불리 붙잡지도, 마음을 캐묻기도 어려웠던 거겠지. 
je veux que tu me pardonnes tout le mal que j’ai fait, être en retard, te laisser attendre dehors dans le froid pendant que je dors, envoyer le message et dire que tu étais mon amie, être mal organisé quand tu veux venir me voir à Paris etc. 나는 너가 나를 보러 파리에 올때마다 내가 제대로 계획적으로 행동하지 못한 것, 너가 그려준 그림에 대해 너를 내 여자친구가 아닌 그냥 친구라고 말해서 너를 실망하게 한것, 그리고 그 여자에게 메세지를 보낸것, 내가 정신없이 자는 동안 너를 추운 밖에서 기다리게 한것, 자주 늦는것, 그리고 내가 너에게 한 나쁜 것 모두다 너가 나를 용서해줬으면 좋겠어.
Je n’étais pas fort, je n’avais pas répondu à ta question parce que oui j’avais un sentiment pour toi et de l’espoir que tu reviennes. 나는 전혀 강하지 않았어, 나는 너의 질문에 아무런 답을 못했었어 왜냐하면 나는 아직 너에 대한 마음이 남아있었고 그리고 너가 다시 ���아오리라는 희망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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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선택이든 후회는 동반하는 것 같다 라고 애매하게 말을 건냈더니, 그는 내게 그렇지만 어떤 선택이든 그것을 수용할 수 있는 자세가 필요할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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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다시 관계를 시작할 용기는 아직 없다. 떠나보낸 사람을 다시 붙잡는 건 힘든 일이야. 떨어졌다가 다시 만나는 사이는, 그것이 비단 애인을 떠나 친구 관계에서도 조심스럽고 경계하게 된다. 또다시 실수를 저지를 까봐, 그리고 또 같은 걸로 상처를 받을까봐 두렵기 때문이야. 그래서 충분히 그 사람과의 시간을 천천히 가져야 한다는 것 같아. 나 조차도 누군가에게 상처받고 괴로운 마음이 드는 것이 두렵다. 당장의 할 일이 너무 많기도 하고. 
아무튼 이번에 프랑스로 떠나게 되면 압데스는 꼭 만나봐야겠다. 
올해 한국에서의 바다를 가긴 글렀다. 그래서 9월에 새 학기가 시작되고 이사도 하고 어느정도 안정되면 몇일간 스페인에 갔다올까 고민하고 있다. 스페인은 그래도 10월까지는 더우니까. 혼자가면 무서우려나. 영어공부 오랜만에 다시 잡아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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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oetryvendmachine · 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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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는 없는 몸이 있어서 내 몸을 할애하여 채워 주고 싶다
당신의 없음을 없애고 싶다
풍요롭고 앙상한 겨울을 애도한다
우리는 끝나지 않은 겨울을 소진하느라 너무 많은 눈물을 흘렸다
나는 당신을 저주하는 나를 용서하기로 한다
당신보다 당신의 비밀을 사랑해요
사랑의 애인이란 그토록 외로이 무능하다
어떤 익명이 나를 안으면 그 이름이 되��다
나는 당신이 버리지 않은 시구로만 독해되겠다
비유로부터 빌려 온 애인이
기형도
성난 기억과 덧난 추억
문명에서 밝힌 불빛으로 눈을 가진 밤
살해된 부모의 피로 몸을 칠하고 배회하던 사연
언젠가 먹구름이 될 구름들
빛을 따라 이주하지 않는 꽃의 게으른 체류
사랑이 사산한 괴물들
사라지지 않는 폐허
각별해지지 않기 위해 사랑을 품는 서러움
원치 않는 우연으로 멀어진 사람들
어딘가에서 훔쳐 온 봄
거친 삼베옷처럼 쇠약해진 노파가 옷 벗는 소리
흘러내려 오는 슬픔들을 두 손 모아 받는 여자
손 아래 새어 나가는 범람
따뜻한 침묵과 다정한 이인칭
빌려 쓴 죽음을 갚지 못해 살아 있는 사람들
죽은 사랑에서 살아남은 애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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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just-said-that · 1 year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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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라고 하기엔 단어가 거창하지만)한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그만큼 안정되네요. (※아예 손절 하면 더 안정됐을 테지만.) 그 사람도 얼마나 힘들고 고민했다가 살기 위해 나를 볼 생각을 했을까 싶고. (※그 사람이 자초한 것이고 나 힘들었던 것과는 비교도 안 될 테지만.) 이제 더 생각 안 하렵니다. 용서하기로 했으면 용서하는 거지.
일요일은 질리도록 잠자는 게 목표였고 이뤘습니다. 그 윗입술과 아랫입술의 경계에서 살이 갈라지는 거 있죠. 피곤하면 생기는 거. 그게 1~2주간 지속됐는데 이젠 좀 나아졌다. 갑자기 어깨가 뭉친 것도 그렇고. 피곤해서 그런 게 아니라 스트레스 때문에 그런 듯. 정신적인 피로도가 높아지는 것도 사람의 에너지를 갉아먹는다. 작업 좀 하다 자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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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ygirlsneedco-blog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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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선 아나운서-송지선 전남친-송지선 임태훈 사건
New Post has been published on http://heygirlsneed.co/%ec%86%a1%ec%a7%80%ec%84%a0-%ec%95%84%eb%82%98%ec%9a%b4%ec%84%9c-%ec%86%a1%ec%a7%80%ec%84%a0-%ec%a0%84%eb%82%a8%ec%b9%9c-%ec%86%a1%ec%a7%80%ec%84%a0-%ec%9e%84%ed%83%9c%ed%9b%88-%ec%82%ac%ea%b1%b4/
송지선 아나운서-송지선 전남친-송지선 임태훈 사건
송지선 아나가 트위터에 자살과관련한 얘기를 올려서 화제를 모으고 있어요
그리고  송지선아나운서가
싸이다이어리에 올린 임태훈 선수 관련 글을 ……
    임태훈선수글은 5월7일
 새벽에올라왓던데 트위터글은 경찰에서  송지선아나운서가 쓴거라고 밝혔다는데요.
  임태훈 선수와 관련한 다이어리글도 송지선아나운서가
 직접쓴건가요?
진짜 궁금해요~송 아나운서는 소속 회사인 MBC스포츠플러스 측에는 처음부터 이에 대해 통보를 했고 그간 회사에서도 상황이 정리될 때까지는 임태훈 선수와의 관계에 대해 언급하지 말아달라고 했다며 그간 입장을 밝히지 않았던 이유를 전했다. 하지만 이제 밝혀도 좋다는 회사 측의 의견도 있었고 임태훈이 이번 사건으로 인한 오해로 더는 피해를 받지 말았으면 하는 생각에 교제 사실을 밝히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루머에 대해 사이버 수사대에 의뢰는 했었지만 더이상 수사를 진행 시키지는 않을 것이며 루머 유포자가 자백을 해 용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송지선 아나운서는 지난 7일 자살을 암시하는 듯한 심경고백 글을 자신의 트위터에 남겼고 이를 본 유저들의 신고로 직접 119가 출동하는 소동을 빚었다. 또 앞서 자신의 미니홈피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소속 임태훈 선수와의 2년간의 은밀한 관계를 상세하게 적은 글이 유포돼 충격을 안겼다. 이후 송지선 아나운서는 이에 대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미니홈피 글은 제가 쓴 게 아니다. 임태훈과는 워낙 친한 누나 동생 사이다. 태훈이를 비난하지 말아달라”고 해명한 바 있다. 하지만 송 아나운서의 심경고백 이후 임태훈의 구단 두산 베어스 측은 임태훈과 송지선 아나운서가 교제 중이란 얘기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혀 두 송지선 임태훈 사건사람의 의견이 대립하는 양상을 보였다. 이어 임태훈은 23일자로 2군에서 1군으로 합류한 상태로 운동에만 전념할 것이며 팀에 피해가 더는 안 갔으면 한다고 밝혔다고 덧붙였다. 송지선 전남친 이에 대해 MBC스포츠플러스 측은 뉴스엔에 “송지선 아나운서가 개인적으로 입장을 전한 것은 알고 있지만 회사 측에서는 어떤 입장도 현재로선 밝힐 수 없다”며 여전히 침묵을 지켰다. 이어 23일 오후께 공식 입장을 전할 생각이다는 입장만을 전달했다. 한편 이와 함께 송지선 아나운서가 밝힌 임태훈과의 스캔들 루머 유포자라 자백했다는 여성 팬의 정체에 대해서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두산의 투수 임태훈(23)과 MBC 스포츠플러스의 송지선(30)아송지선 아나운서나운서의 스캔들이 진실공방 국면으로 들어섰다. 송지선 아나운서와 임태훈이 22일 시차를 두고 입장을 밝혔지만 전하는 이야기는 정반대다. 진실은 무엇일까. 송지선 아나운서는 이날 오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입을 열고 “임태훈과 1년 반 정도 사귀고 있다”고 일련의 사태를 수습하려 했다. 하지만 이날 2군에서 올라온 임태훈은 구단 홍보팀을 통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잘라 말했다. 사건은 이달 초 송지선 아나운서의 싸이월드 미니홈피와 트위터에서 시작됐다. 송 아나운서는 미니홈피에 임태훈과의 사적인 이야기를 적나라하게 묘사한 글을 올렸고 이후 트위터에는 자살을 암시하는 글을 남겼다. 이 때문에 119가 송아나운서의 집에 출동하는 사태까지 벌어졌고 미니홈피글이 화제가 됐다.  아나운서는 진행중이던 ‘베이스볼투나잇야’에서 하차했고 임태훈은 2군으로 떨어졌다. 이후 두 사람은 사건에 대한 정확한 입장 표명을 하지 않았지만 22일 송 아나운서가 먼저 입을 열었다. 송 아나운서는 “1년 반째 열애 중인 상황이고 미니홈피 글은 내가 쓴 것이 아니다. 안면이 있던 두산의 한 여성팬이 자신의 집에 찾아왔고 자리를 비운 사이 내 스마트폰을 이용해 글을 올린 것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임태훈은 이를 뒤집었다. 22일 1군에 올라온 임태훈은 “열애 중이라는 기사는 사실이 아니다”며”앞으로 그 일에 신경 쓰지 않고 야구에만 전념하고 싶다. 팀에 피해가 가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전면 부인했다.
이에 반해 송 아나운서는 이번 사건이 벌어지는 동안 “태훈이와 나는 네티즌의 말을 전혀 보지 않았다”며 “둘 다 굉장히 조심스럽게 행동했다”고 밝혔다. 송 아나운서에 따르면 두 사람은 서로 주고 받은 문자 메시지가 공개될 일도 우려해 일부러 연락을 끊었다. 송 아나운서는 “연인 사이에 어떤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주고 받을지 모르는 일이지 않냐”며 이해를 구하기도 했다. 두 사람의 입장이 엇갈리면서 이번 사건의 단초가 된 송 아나운서의 싸이월드 미니홈피 글도 진위를 파악하기 어렵게 됐다. 지난 7일 새벽 송 아나운서의 미니홈피에는 임태훈과의 애정 관계가 적나라하게 표현된 글이 올라와 파문을 일으켰다. 송 아나운서는 집 앞에 온 한 여성 팬을 얼떨결에 초대하게 됐고 그가 몰래 자신의 휴대전화로 싸이월드 어플리케이션에 접속해 글을 썼다고 짐작하고 있다. 송 아나운서는 “글이 올라온 다음 날 이 여성의 어머니가 집으로 찾아와 우리 엄마한테 용서를 구했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임태훈과 열애 중이라고 밝힌 송 아나운서의 주장을 임태훈이 전면 부인하면서 송 아나운서의 말은 대중의 신뢰를 잃게 됐다. 미니홈피 글은 자신이 쓴 이 아니라는 일관된 주장이 의심받고 있다. 송지선 아나운서는 이날 전화통화 말미에 앞으로는 임태훈과 연락도 다시 할 수 있겠느냐는 스포츠한국의 말에 “그래야겠다”고 대답했다. 더 이상 이번 일에 신경 쓰고 싶지 않다는 임태훈의 말과 또 한번 부딪히는 대목이다. 두 사람의 주장은 진실공방으로 치닫고 있다.던 송지선(30) MBC 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가 22일 오전 한 매체를 통해 ‘임태훈과 1년 반째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당일 대구 삼성전을 앞두고 1군에 등록된 임태훈은 구단을 통해 “사실이 아니다”고 반박했다. 이로 인해 어느 정도 소강상태를 보였던 송 아나운서와 임태훈간의 진실공방이 본격 점송지선 아나운서화됐다.송지선 임태훈 사건 건의 발단은 이달 초 송 아나운서의 이름으로 올라온 싸이월드 미니홈피의 글과, 비슷한 시각 트위터에 자살을 암시하는 글이 함께 올라오면서였다. 특히 미니홈피의 글은 두 사람의 사적인  얘기가 적나라하게 적혀있어 큰 파장을 몰고 왔다. 결국 송 아나운서는 진행 중인 프로그램에서 하차했고 임태훈은 스캔들과 맞물려 구위가 급격히 떨어져 2군행 버스를 탔다. 러나 22일 송 아나운서는 몇몇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임태훈과 2008년에 우연히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고 1년 반째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뒤늦게 열애사실을 공개한 이유에 대해 “회사에는 처음부터 우리의 열애 사실을 밝혔고 (임)태훈이가 회사의 처분을 기다리는 게 낫겠다고 해 말을 아끼고 있었다”며 “20일 무슨 일인지 회사에서 열애 사실을 공개해도 된다고 했고 우리를 둘러싼 루머에 대해 해명하기 위해 입을 열었다”고 설명했다. 가장 논란이 됐던 미니홈피 글에 대해서는 “내가 쓴 것이 아니다”며 “안면이 있던 두산의 한 여성 팬이 집 앞에 찾아왔고 집까지 들어와 얘기를 나눈 적이 있는데 그때 글을 남긴 것 같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임태훈은 송 아나운서의 말을 전면 부인했다. 22일 대구 삼성전을 앞두고 1군 엔트리에 등록된 그는 구단을 통해 “오전에 나온 열애 중이라는 기사는 사실이 아니다”며 “앞으로 더 이상 그 일에 신경 쓰지 않고 야구에만 전념하겠다. 나로 인해 팀에 더 이상 피해가 가지 않았으면 한다”는 공식입장을 전했다. 그가 송 아나운서와의 스캔들에 대해 입을 열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송 아나운서가 사건 후에도 트위터를 통해 직·간접적으로 심경을 전했던 것에 비해 임태훈은 어떤 언급도 하지 않았다. 이날은 상대방의 열애 주장에 자신의 입장을 명확히 밝히면서 진화에 나섰지만 두 사람의 의견이 엇갈리면서 궁금증은 오히려 증폭됐다. 물론 남녀 사이는 당사자들만 아는 법이다. 하지만 지지부진하게 이어지고 있는 진실공방의 파장은 크다. 두산은 마무리 투수를 잃으며 힘겨운 5월을 보내고 있고, MBC 스포츠플러스도 송 아나운서 문제로 골머리를 앓았다. ‘진실’을 떠나 ‘현실’에 씁쓸한 뒷맛을 남긴 셈이다. 송지선 열애vs임태훈 부인vsMBC스포츠 침묵 자살 소동과 함께 두산베어스 야구선수 임태훈(23)과의 스캔들 루머에 휩싸이며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송지선(30) MBC 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가 임태훈 선수와 사실은 연인관계라고 밝혀 대중을 또 한 번 놀라게 했다.
송 아나운서는 5월 22일 뉴스엔과 전화 인터뷰를 통해 지난 7일 자살에 대해 암시한 듯한 트위터 글은 자신이 쓴 글이 맞지만 야구선수 임태훈과송지선 전남친의 관계를 묘사한 일기 형식의 미니홈피 글은 자신이 쓴 것이 아니며 임태훈과 1년 넘게 교제 중이란 사실을 알렸다.
  MBC 스포츠플러스 송지선(30) 아나운서의 미니홈피 글로 촉발된 프로야구 선수 임태훈(23)과의 스캔들이 이젠 당사자 간 공방전 양상으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송지선 아나운서는 22일 복수의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2008년 우연히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으며 1년 반째 열애 중이 공개했다. 미니홈피 글이 파장을 일으킨 뒤 줄곧 “내가 쓴 글이 아니다” “임태훈과는 친한 누나 동생 사이일 뿐이다”고 부인해온 송지선 아나운서로선 한 발짝 나아간 파격적 행보. 송지선 아나운서 송지선 아나운서는 “임태훈이 회사의 처분을 기다리는 게 낫겠다고 해 말을 아꼈다”면서 “20일 회사에서 열애 사실을 공개해도 된다고 해 해명하려 한다”고 열애사실을 공개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그러면서 미니홈피 글에 대해선 여전히 “내가 쓴 것이 절대 아니다”며 다시 한 번 강조했다. 그러나 임태훈의 입장은 달랐다. 22일 1군 엔트리에 복귀한 임태훈은 구단 보도자료를 통해 열애 사실은 ‘사실무근’임을 강조했다. 더 이상 스캔들에 신경 쓰지 않고 야구에만 전념하겠다는 것. 그동안 자신을 둘러싸고 수많은 설이 난무한 가운데, 직접 입장을 밝힌 건 이번이 처음이다. 그러나 송지선이 주장한 내용에 대한 구체적인 해명은 없었다. 특히 양 측의 주장이 엇갈린 데다, 향후 송지선 아나운서의 추가 대응에 따라 사건은 걷잡을 수 없이 커질 가능성이 높다. 사건의 진실은 당사자들만이 아는 문제지만, 사건에 대한의혹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는 셈이다. 한편, 송지선 아나운서는 지난 7일 자살 소동과 임태훈과의 신체접촉 설 등으로 파문을 일으켰으며 이후 자신이 진행하던 <베이스볼 투나잇 야>에서 사실상 하차했다. [데일리안 22일 케이블 채널 MBC 플러스미디어의 스포츠플러스에서 <베이스볼 야(野)>를 진행하고 있는 송지선(30) 아나운서와 두산 오른손 투수 임태훈(23)의 열애를 둘러싼 반응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송 아나운서는 이날 오후 2시께 스포츠한국과 전화통화에서 임태훈과 연인 관계임을 상세히 설명했다. 이에 비해 임태훈의 반박은 짧고 굵었다. 송 아나운서는 20여분간 이어진 전송지선 임태훈 사건화통화에서 “회사에서 어떤 말이 나오기 전까지는 (열애) 사실을 알리지 말자고 태훈이와 이야기 했다”고 덧붙였다. 20일 스포츠플러스측으로부터 이제는 모든 것을 털어놓아도 좋다는 승낙을 받은 뒤에야 열애 사실을 알리게 됐다는 설명이다. 이날 1군으로 올라온 송지선 전남친임태훈은 “(연애 중이라는 것은)사실이 아니다”고 반박했다. 임태훈은 “이번 일에 더 이상 신경 쓰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야구에만 전념하겠다”며 “팀에 더 이상 피해가 안 갔으면 좋겠다”는 말로 반박의 쐐기를 박았다. 임태훈은 송 아나운서와 스캔들이 터진 후 구단에 송 아나운서의 ‘집요한 구애에 염증을 느꼈다’는 식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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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wstoryappsinfo-blog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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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3] 인천공항 철도로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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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3] 인천공항 철도로 집으로~
2007.9.26
인천공항서 김포공항으로 가기 위해
공항열차_A’REX를 탔다.
  (나는 비행기타고 나면 피곤해서리 리무진버스 선호)
마중나온 R이 짜증나는 나를 달래 함 타보자고 꼬셔서 타게되었는데,
당시만 해도 홍보가 잘 안 되어서 사람이 거의 없어 무척한산했다.
사람이 없어서 그나마(?) 피곤해도 용서하기로–+
  (R…~! 니가 뱅기 타고와봐..피곤하다고.
야수요집서 지하철타고 난바,
난바서 다시 지하철로 간사이,
간사이에서 뱅기타고 인천,
인천서 공항열차타고 김포공항,
다시 김포공항서 5호선타고 2호선타고–;;;; )
  암튼 탔다.
직통인지 일반인지 기억도 안 나지만..
객실 좋다.
승차감 좋다.
마침 7,900원인 운임을 할인해서 3,100원에 받고 있다고 옆에서 뿌듯하게 말한다.(그래도 피곤하다구–;)
  내부사진 더 많으나 얼굴 있는 관계루다가 이웃만 공개..ㅋ~
아 히다짱 버전 드뎌 올라간다–;
      공항열차 창을 통해 찍은 사진.(창이 깨끗해서 ㅋㅋ)
근데 다리를 지나기 전에 이런 곳이 있더라.
수초식물 같은 붉은색 식물이 마른 모래위에 자라고 있다. 신기~
         공항철도
//
  시간 : 인천공항<->김포공항 약 22분 소요
운임비 : 7,900원(정상가)
할인가 : 3,100원(~2008/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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