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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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교회에 다녀와 마님과 함께 안양천을 걸었습니다 ( 피곤해서 주님 면전에 뵙는줄 알았다는 )
오늘 아침에 매장을 오픈하니 처형과 주변에서 그러더라구요
주일인 어제 명절을 앞두고 모든 매장이 문을 열었는데 시장에서 딱 한집 우리집만 문을 닫았더래요
시장엔 교회에 다니시고 오랜 신앙의 연륜을 가진 분들이 수두룩 뺙빽 합니다..
말로는 다들 목사님급 이시고 지식으로는 신학박사학위 몇개는 주머니에 넣고 다니실 만큼 내로라 하는 분들이 천지빼까리 하게 많으시죠
신학은 상당히 어렵지만 신앙은 무척 간단 합니다
말씀대로 지키고 믿음대로 행하면 되는것 입니다
주일을( 안식일을 ) 지키라 하셨으면 지키면 되는거고 믿으라 하셨으면 믿으면 되는것 입니다
크리스찬의 구원 얻은 증거는 믿음을 행동으로 보여주는것 입니다
명절 대목이 아니라 주일날 문열면 로또를 당첨시켜준다 해도 말씀을 따라 문을 닫아야죠
광명전통시장에서 유일하게 주일을 지킨 크리스찬이 있는집 광명할머니왕족발 입니다
크리스찬은 말이 아닌 행함으로 증명합니다
" 야고보서 2:17-18
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 혹이 가로되 너는 믿음이 있고 나는 행함이 있으니 행함이 없는 네 믿음을 내게 보이라 나는 행함으로 내 믿음을 네게 보이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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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캘거리-벤쿠버는 한시간 비행이고 차로 가도 10시간 하면 가니까 가까운 편이라 이동하는 사람이 원래 많다. 그래도 보통은 주말이나 연휴, 공휴일 정도에 비행기 자리가 없는편인데 아아… 날씨 때문에.
캘거리에 헤일 스톰이 오는 거야 여름이면 그러려니 하는데 그저께 껀 좀 심했다. 우박이 짧은 시간에 우두둑 쏟아졌고 비행기 파손이 상당했다. 웨젯은 16��� 망가져서 인스펙션 중이고 우리는 3대 에오지. 그 중엔 또 드림라이너도 있어서 ㅜㅠ. 우박 쏟아지던 당일, 캘거리로 가던 비행기 날씨 땜에 다 회항하고 다음 날 아침엔 캘거리발 비행 취소도 많았다. 공항 자체도 천장이 무너져 승객들 대피하고 현재 터미널 비는 출입 통제 된 상태. 이런 상황때문에 다음 날 벤쿠버에서 캘거리 가는 비행편은 매진. 보통 나는 새벽 근무 마치고 씻고 잠 좀 자고 아침 10시 비행기 타고 집에 오는데 매진인 상황보니 이거 집에 가겠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결국 일 마치고 차에서 두어시간 눈 붙이고 6시 아침 첫 비행기 타고 집에 가는 모험을 하기로 결정.

아침 5시의 벤쿠버 공항. 사람이 없어서 사진 팡팡 찍으며 돌아다님.

여기 이런 게 있었나? 싶을 정도로 사람이 없는 공항 풍경은 다르게 보였다.
아, 차에서 잠을 ���는 건 별로 였다. 잘 수가 없었다. 시트를 뒤로 젖혀도 완전 평평하게는 안되니 누워있는 게 불편했고 추웠다. 나는 사람들이 캠핑가서 차박도 한다길래 차에서도 잘만한가보다 했는데 차박은 트럭이나 벤 처럼 큰 차에서나 가능한 듯. 무늬만 4명 좌석이 있는 피앗한테는 무리인 것이였다 ㅎ. 자는 둥 마는 둥 하다 그냥 일어나서 셔틀타고 공항에 왔다. 6시 첫 비행기도 매진이라 오늘 하루종일 공항 대기 하는 건가, 이거 못타면 6시엔 스벅 문 여니 벤티사이즈로 라떼 사다가 마셔야겠네, 폰 충전 콘센트는 어디에 있나 뭐 이런 저런 생각 하다보니 내 이름이 불렸고 운 좋게 노쇼 승객 자리에 탈 수 있었다.

캘거리 공항 한 구석에 이런 것도 있더라. 회사가 이번 올림픽 스폰서라 이런 행사도 한 모양. 캐나다 금메달 딸 때마자 우리도 복지 포인트 보너스로 받는다. 캐나다 화이팅!

집에 와서 보니 차에 윈드실드 액이 다 떨어져서 월마트 가서 한 통 사 옴. 저 분홍색은 0도까지 쓸 수 있는데 저걸 사서 여름에만 쓰는 사람이 있나? 🤔

저녁엔 동네 연못 걸으면서 다른 집들 덱을 어케 꾸몄나 구경했다. 다들 뒷뜰을 정성스레 가꾸는데 우리집만 너무 휑한듯. 뒤에 덱을 좀 길게 빼고 아예 커스텀으로 짓는 게 나으려나. 그냥 코스코에서 가즈보 사다가 두는 게 젤 편하긴 할텐데 안예쁘려나. 흠.

연못 한바퀴 돌 때 뮤온도 같이 갔다왔는데 낯선 상황에 긴장한 탓인가, 집에 와선 피곤해하며 곯아 떨어졌다. 가방에 넣어 품안에 꼭 껴안고 다녔는데도 제일 피곤해 하는 뮤온.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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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6 새벽
#1 건물 옥상에 4층 이상의 불교식 건물 앞에는 줄을 당기면 금쟁반에서 물이 떨어지고 사람들이 그 물로 몸을 정화하는 곳이 있음 사람들이 줄서서 건물에 합장을 하고 금쟁반에 물로 몸을 씻음. 그 옆에는 사진기를 든 남자가 사람들에게 인증샷을 찍어주고 돈을 받아. 나는 그 사람들이 불쌍하면서도 한심해. 왜냐면 나는 그 건물 안이 낡고 어듭고 지저분하고 곰팡이 냄새 나는 버려진 방과 복도뿐인걸 알아. 아주 오래전에 아버지가 그 건물 가치를 설명하던 기억이 남. 방들을 돌아다니면서 유리창을 깨고 문틀을 차고 잡동사니들을 부수고 놀다가 불을 지름. 몽땅 타버리고 건물 뼈대만 겨우 남은 곳. 사람들은 동요하고 나는 그제서야 줄을 당겨서 몸을 씻음. 너무 상쾌함
#2 비오는 일본 거리에서 유치원 모자를 쓴 4~5세정도 꼬마애가 울면서 오라고 손짓함. 따라가보니 친구가 바닥에 쓰러져 간질발작을 하고있음. 진정될때 까지 응급처치 함. 옆에서 그 친구는 시끄러울 정도로 야짱을 부르면서 계속 움. 발작이 멎고 숨을 안쉬길래 CPR함. 꼬마애가 하얗고 걸죽한 구토를 하고 나도 범벅이 됐는데 그제서야 구조대가 오고 내가 울던 친구 안아서 진정시킴.
#3 군대꿈 군부대 견학중. 나랑 재혁이 종운이 기남이 넷이 줄서서 가이드 받음. 그냥 우리끼리 농담하고 진지하지 않음. 옥상에 올라가니 저수조같은 큰 시멘트 기둥에 뚱뚱한 꼬마아이가 도망쳐있음. 재혁이 동생인데 재혁이가 하도 뚱뚱하다고 모멸감을 줘서 숨어있던것. 내가 안아서 내려주면서 근육을 키워보라고 함. 내가보기에는 나중에 건장하게 멋있어질것같음. 재혁이가 저새끼는 유산소 안하면 안된다고 손사래 침
#4. 본가에 가 새벽늦게 잘 준비를 하는데 정인이가 베란다를 보더니 "형.. 저기 사람들이 불어.."라는 말에 힐끔 보니 50명 정도 되는 무리의 사람들이 빨강 노랑 초록 파랑 의 싸구려 후드를 맞춰입고 우리집 근처에서 집회를 하고있음. 생각해보니 우리집만 불이 켜져있어. 정인이한테 "불 꺼" 라고하고 나는 문으로 가서 잠금쇠랑 걸쇠를 다 걸어 소리안나게. 거는순간 문이 덜컥 열리면서 어떤 여자랑 눈이 마주쳐. 여자가 내 옷 소매를 잡으면서 "야곱의 말을 들어보세요."라고 함. 손을 뿌리치고 정인이가 미처 못 끈 불을 후다닥 끄고 거실에 누웠더 잠이 옴. 시간이 잠시 흐른 뒤 옥상부터 ���총총 내려오는 발소리가 들리더니 후드티 무리가 두명 몰래 집에 들어옴. 안경쓴 찐따. 싸우면 제압 할 수 있음. 소리를 지르고 싶은데 소리가 안나와. 정인이를 안아올리는 순간 정인이가 4살짜리 아이만해지고 내가 야! 하고 소리지르면서 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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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은 분리배출을 하는 날이다. 한 주 동안 쌓인 일회용품들을 보면 무섭다. 가끔 제때 정리하지못해 2주치가 쌓이기라도 하는 날이면 그 어마어마한 양에 한번에 다녀오지 못해 두 번 세 번을 다녀온다. 지구의 멸망에 커다란 보폭으로 접근하고 있다는게 느껴진다. 우리집만 그런건가 죄책감이 들다가도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주민들의 짐을 보면 비슷하구나 싶어 안도하지만 잠시뿐이다. 나름 제로웨이스트를 마음 한켠에 품고 지내는데도 편의성의 유혹 앞에 실천이 쉽지 않다. 모든 게 과잉의 시대에 살고 있다. 뷔페에 넘쳐나는 음식들, 길에서 흔하게 주는 젤리와 물티슈, 넘쳐나는 이미지와 정보들, 손에 잡히는 것들부터 화면 너머의 데이터들까지. 이들도 어딘가의 서버 속 스크래치로 실존하며 지구 ��에 존재할 것이라 생각하면 머리가 어지럽다. 내 삶의 마지막 모습을, 지구의 끝을, 내 딸의 미래를 나는 모른다. 하지만 지금 이 모습들이 잘못된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는 건 확실히 알겠다. 안다면 실천해야지. 나부터. 지금부터. 하나씩. / 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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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와서 좋은것은 사람이나 개나 똑같네요#정말 눈이 많이 왔네요#우리집만 있어 더 조용하고 좋아요 . ▶101호,102호 (싱글베드 2개) ▶201호,202호 (복층 룸, 싱글베드 2개) 객실 내부를 편백(히노끼)으로 꾸며 건강은 물론 지친 피로회복까지 ONE-STEP! 까망하우스에서 힐링하세요.♡ . 홈페이지 ☞ 제주서부게스트하우스 까망.com 위치 ☞ 제주시 한경면 주전길 30-26 문의 및 예약 ☞ 010-4019-8544 . #한경면숙소 #한림 숙소#한림인근숙소 #제주숙소#제주도숙소 #조용한팬션#협제숙소 #조용한숙소 #편안한숙소 #조식제공숙소 #2인전용숙소 #4인전용숙소 # #제주도 #싱글침대게스트하우스 #제주가족펜션 #제주도가족 #제주깨끗한게스트하우스 #제주게스트하우스 #제주도커플게스트하우스 #제주도커플펜션 #제주커플펜션 #제주펜션 #제주숙박 #제주게하(까망게스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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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김재욱♥박세미 부부가 프로그램에서 악마의 편집을 당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담당 CP와 MBC 측이 어떠한 입장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지난 8일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출연자 김재욱과 박세미는 개인 SNS에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우선, 개그맨 김재욱은 "우리집만 악랄한 집안을 만든. Help me 1OO OOO Subscribe, please. I really appreciate it! Please Click Subscribe or Click here: https://goo.gl/96jvI7 for Hot news korea channel. Watch Hot video in Korea (Full playlist), click here: https://goo.gl/8KBCUA +I do not own any images. For information on copyright infringement, pl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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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한테 전화를 받았다. "큰일났어 불법이래" 어느날 갑자기 공무원 3명이 찾아왔다. 불법건축물이란다. 무슨일인지 알아보려고 건축과에 전화를 했다. 불법이니까 철거하시면 된다. 아니면 벌금내면서 쓰시면 된단다. 우리집엔 왜 나온거냐 물었다. 불법건축물이 신고가 들어왔다고 했다. 어디서 신고가 들어왔는지 묻자. 그건 민원이라 알려주면 안된다고 한다. 민원이 어디로 들어왔냐고 묻자 도로관리과로 들어왔다고 했다. 도로관리과로 전화를 했다. 도로관리과에서는 민원내용이 보행에 불편을 준다는 민원이 들어왔다고 했다. 나와보니 사유지인데 담장을 해놨는데 건축물이어서 건축과로 공문을 보냈다고 한다. 건축과에서는 민원내용도 몰랐다! 그냥 건축물현황도를 들고나와서 1층을 전부 비교하고 불법일지도 모르는 사항들을 적어서 보내왔다. 앞에 담장, 뒤에 지붕이 불법이니 철거하든지 벌금내면서 쓸건지 그건 알아서 하란다. 전화로 수차례 얘길 했다. 이 힘든 시기에 민원내용과도 다른 사항으로 표적해서 우리집만 털어가는게 말이되냐. 무슨 방법이라도 알려주던지 해야지 그냥 불법이니 철거하라면 말이되냐. 뒷집에서 순대 삶는 냄새가 너무 넘어와서 막는 것 밖에는 방도가 없었다. 불법이 아니게 할 수 있는 방법을 같이 좀 찾아주면 안되냐 했지만 뒷 지붕의 사실은 순대집이 닥트시설이 제대로 되어있지 않아 냄새가 엄청나게 남어오고 있어 관련법을 다 찾아봐도 별 소용이 없었다. 법이 없다. 건축과 얘기는 그건 민사로 풀란다. 참 말이 쉽다. 이 시국에 자영업자들끼리 민사소송을 하란다. 그래서 원주에 제대로 된 건물이며 집들이 있냐 털면 다 불법인데 이시국에 왜 우리집만 표적조사를 하냐 따지니 민원이 들어오면 그렇게 한단다. 그래서 그런 메뉴얼이 있냐 묻자 메뉴얼은 없지만 공무원이 그럼 공무를 하는게 문제가 있냐고 한다. 그럼 나도 이제 민원을 넣을테니 그럼 그것도 다 조사해���라하자 자기들이 인원이 4명밖에 안되서 그렇게는 못한단다. 도대체가 어이가 없어서 자영업자들 피해없게 민원을 150개를 넣었다. 그랬더니 도시계획과, 교통행정과에서 공무원이 또 나왔다. 어이없게 보복행정인 것이다. 보복행정! 요 근래 당진시에서도 보복행정으로 카페가 하나 문을 닫았다. 이 공무원분들이 얼마나 대단하신지 국민을 상대로 힘을 과시해야만 하는가보다. 그래 약한 나는 언론과 주변이웃에 호소하려고 한다. 내가 죽을 짓을 했나보다. 죽어야된다면 건축과와 싸우다 죽겠다. #원주시 #원주시청 #원주시청보복행정 #올드문 #oldmoon #원주카페 #원주맛집 https://www.instagram.com/p/CNm73N1H7fK/?igshid=wgw7d8nr09v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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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3,31
예수님의 침묵
2018년 9월6일 목요일 아침, 그 날짜도 잊혀지지 않는다.
우리는 아침부터 손님이 오기로 되어있어서 아침을 먹은 후 대충 청소도 하고 과일도 씻고 분주했다. 아는 형제가 우리가 관심있는 지역 출신의 한 친구를 데려오기로 되어있어서 우리는 기대반 흥분반으로 들떠 있었다. 남편은 시간이 되어 곧 마중을 나갈려고 채비를 하고 있고 나는 부엌에서 과일을 깍고 있는데 갑자기 전기가 나가는 것이다. 문을 열고 주변을 보니 복도며 옆집이며 다 켜져 있는데 우리집만 불이 안들어왔다. 전기세 미납도 아닌데 분명히...일은 이렇게 시작되었다.
한바탕 소동이 일어나고 남편이 먼저 끌려가고 나머지 열뎃명은 남아 집을 뒤집고 책이랑 CD 등을 가져 온 큰 트렁크에 쓸어담았다. 몇몇은 여기 저기를 훓었다. 나에게 이것 저것을 캐묻기도 했다. 얼마가 지났을까? 나에게 같이 갈 준비를 하라는 것이다. 나는 간단한 차림에 간단한 마음가짐으로 따라나섰다. 그 길이 그렇게 길줄은 모르고...
심문받는 내내 나는 여러가지 감점을 오갔다. 처음엔 오만함이 있었다. 니네가 나를 어쩌랴! 머리로 맞서는 오만함이었다. 믿음과 겸손이 결여된. 다음으로 피로감이었다. 반복되는 추궁과 의심 간간히 하는 협박, 나는 생리중으로 몸까지 피곤했다. 점점 나는 무력감을 느꼈다. 하루 이틀 끝날거라 예상했던 나의 생각은 빗나갔다. 왜 나는 막연히 그렇게 생각했을까? 그들은 우리를 스파이로 몰아갔다. 그 사실은 나에게 두려움을 가져다 주기 시작했다. 그것이 명백해지면 아니 그것을 죄로 엮으면 왠지 우리는 빠져나올 구멍이 없을것 같았다. 그들은 그러고도 충분히 남을 인간들이라는 생각이 나를 지배했다.
어느 정도 사실을 말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계속 거짓증언을 할 수는 없는 노릇이고 그들도 그것을 믿을 만큼 호락한 사람들도 아니었다. 어디까지 말하고 하지 말아야 하는지 머리를 굴리느라 머리 반쪽이 깨질듯 아팠다. 이빨도 어깨도 같이 아팠다. 나는 참기보다 아프다고 그들 앞에서 엄살?을 부리는 쪽을 택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처음의 당당해 보이던 나의 오만함은 사라지고 무력하고 지친 아픈? 나의 모습이 드러났다. 예수믿는 ��답게 멋있게 보이고 싶었지만 무력감을 감출 수는 없었다. 내 의식속엔 오직 ‘주님 불쌍히 여겨 주세요’ 라는 기도외엔 어떤 기도도 나오지 않았다.
어느 곳에선가 심문받고 있을 남편이 한없이 걱정이 되었다. 불안했다. 그를 스파이로 몰것이고 그 증거를 분명히 갖고 있다고 나에게 말했는데 남편에겐 어떻게 하고 있을까? 혹여 남편에게 나쁜일이 생기지는 않겠지? 오만 생각이 다 들었다.빨리 끝내고 나가고 싶은 마음 뿐이었다. 후반부에 머물던 호텔에서 밤이 되면 건너편 동네의 불빛들이 나를 더 참담하게 했다. 아무렇지 않게 유유히 흐르는 중간의 강물 도로에 줄지어 지나는 차들과 집집에 켜져있는 따뜻한 불빛들은 나에게 잠깐이지만 자유에 대해 생각하게 했다. 그리고 문득 생각난 한 분, 그 해 3월 베이징에 가서 잠깐 뵈었던 가정교회 목사님 한분, 7년째 가택연금 중이었고 그 감시와 갇힘이 언제까지 될지도 가늠할 수 없는 상황에 있다고 씁쓸한 웃음을 지으시며 나를 울렸던 그 분이 생각났다.
나는 지금도 그 목사님을 생각하면 가끔 부끄러움 가운데 눈물이 나려고 한다. 나의 짧은 8일 그분의 7년! 내가 느꼈던 자유에 대한 생각. 오늘 예수님은 빌라도와 헤롯 두 정치인 앞에서 침묵하신다. 너무나 무력한 모습이다. 더구나 죄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을 빤히 알면서도 어떤 말로도 변명하거나 자신의 위대한 목적에 대해 한치의 언급도 하시지 않는다. 침묵!!!
이 침묵의 의미를 생각한다. 그리고 그 때 나의 그 무력감을 떠올려 본다. 그 날 이후 그러한 경험을 했다는 것만으로 잠깐 내 의에 자만에 빠지기도 했고, 또 자괴감에 빠지기도 했던 나, 그리고 한동안 주님앞에 부끄러움과 무력감으로 힘들어했던 나에게 주님은 오늘 말씀하신다. ‘나도 무력해 보이지? 너를 이해한다’ 주님은 실제 무력하시지 않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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不在
지난 금요일 부산에 갔다가 애들은 부모님 댁에 놓고 우리 부부 둘만 돌아왔다. 방학을 맞아 엄마에게도 휴식이 필요하다는 할머니의 강력한 주장이 받아들여져서, 일주일 동안 두 딸을 할머니가 봐 주시기로 한 것이다. 방학이 되면 보통은 부모가 힘들다. 아이들이 집에 붙어 있다는 것은 당연히 부모가 해야 할 일이 많아진다는 얘기가 되므로. 그러니 이렇게 딸들을 할머니가 맡아 주시니 그야말로 요 며칠은 진정한 휴가를 맞이한 셈이다.
이렇게 둘만 있을 때 남들은 어디 여행이라도 다녀온다더라만, 우리는 그런 걸 좋아하는 사람들이 아닌지라 집에서 조용히 자신을 돌아보는―아니 그냥 퍼져 있는―시간을 가지고 있다. 어제 저녁 오랜만에 무교동 낚지볶음으로 속을 한번 훑어준 것이 프로그램의 전부라도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물론 이렇게 여유가 있어서 좋긴 한데, 또 마냥 좋은 것만은 아니다.
어젯밤 집에 돌아와 화끈거리는 속을 달래려고 팥빙수를 만들어 둘이서 먹었다. 그런데 여기서 확연히 두 딸의 빈자리가 느껴졌다. 늘 하던 대로 팥빙수를 만들었는데 둘이서 먹기에는 역시 양이 많았던 것이다. 평소 먹순이 둘이서 함께 달려들면 후딱 해치우고야 마는 팥빙수가 둘이 한참을 먹어도 좀처럼 줄어들지 않는다는 것. 이런 느낌은 사실 부산에서 올라온 다음날에도 있었다. 아내와 둘이서 밥을 차려 먹을 때에도 뭔가 허전한 느낌이 들었다. 이것이 이름하여 '난 자리'인가.
최근에 황교익의 혼밥이 자폐라는 말이 논란이 되었다고 한다. 분명 그것은 황교익의 실수였다고 본다. 실수가 아니라면 잘못된 생각이고. 하지만 혼자서 먹는 밥이 자폐까지는 아니더라도 무언가 결핍을 연상시킬 수 있다는 점은 공감할 수 있다. 우리집만 해도 그렇더라. 딸내미들 없이 먹는 밥이 왜 이리 심심한지 모르겠다. 식탁에서 별 대화가 없어서였을까. 밥 먹는 시간에 언제나 시끌벅적한 사건 사고가 있어야만 하는 것도 아닌데 말이다.
그렇다면 원래부터 내가 혼자 또는 부부 둘만 밥 먹는 것에 대해 익숙하지 않은 것인가. 아니다. 나야말로 요새 트렌드 어쩌고 하는 혼밥에 최적화가 되어 있는 사람 아니겠는가. 예전부터 난 혼자 밥 먹는 것에 대해 전혀 부담을 느끼지 않는다. 자신은 밥 생각이 없는데도 남들 밥 먹는 데에 따라가 준다는 사람들을 보면 굳이 저렇게 할 필요가 있나 하는 생각이 들 때가 많았다. 지금도 집에서 나 혼자 밥 먹을 때도 있다. 매주 금요일은 애들이 엄마랑 외가에서 저녁을 먹고 오는데, 이 경우 난 혼자 집에서 밥을 차려 먹고 있다. 아무런 어려움 없이…
그런데 혼자 먹는 밥이라고 해서 다 같은 건 아니다. 바깥에서 혼자 식당에 들어가서 한 끼 먹거나 아이들과 아내가 외출해 있을 때 집에서 혼자 밥을 차려 먹는 것과, 아이들이 없다고 생각하면서 우리 부부만 밥을 먹는 것은 차이가 있다. 안 하는 것과 못 하는 것의 간극에서 오는 차이인가. 아직은 훗날의 일이지만 언젠가 아이들이 커서 독립해 나갈 때에도 이런 생각이 들지 않을까. 딸 시집 보내고 나서 집이 썰렁하다는 어른들 말씀이 무슨 뜻인지 알 것 같다.
내일 저녁 애들이 돌아오면 팥빙수 또 해 먹어야겠다. 좀 달달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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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손님이 오셨는데 천호동에서 오셨단다... ( 뭐 그럴수도 있지 ..)
그런데 그게 410개의 광명전통시장 매장중 딱 하나 우리집만 찍어서 오셨단다 ..( 어잌쿠 황공무지로소이다 ..@ @ )
오늘 김장하러 가는데 홍천에서 식당하는 어머니께서 올때 족발을 사오라 하셨는데 꼭 우리집에서 사오라고 하셨단다.. ( 우리집 이라는 증거가 전도지니 전도지 꼭 챙겨주시라고 부탁 ..)
그래서 그 먼 천호동에서 광명까지 전철을 타고 오셨다는데 너무 감사하니까 일단 음료수 하나 까드리고 ...( 어제 단골손님이 사다주신 바카쓰 ..)
그븐 말씀이 ..
"어머니께서 구러시는데 이집 족발이 진짜래요 색소나 이상한거 안들어가고 옛날식으로 제대로 만든집 이래요 그래서 이집꺼만 드세요 .. " ( 아흐흐흐흑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ㅠ. ㅠ )
남들은 콜라도 넣는다 커피를 넣는다 뭔 캬라멜이요 무슨 연육제니 땅콩버터니뭐니 넣으면서 말로는 전통방식으로 한약재만 넣고 삶는다고 하풍을 떨지만 ..
광명할머니왕족발은 창업주에게 배운게 그것뿐이고 아는것도 그것 뿐이라 그냥 무식하지만 배운대로만 했는데 아무도 알아주지 않을꺼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아는분들이 계시니 배운대로만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
남들이 더 신기하고 이상한 방법으로 족발을 더 맛있게 만들어내도 광명할머니왕족발은 늘 하던대로 배운대로만 족발을 삶겠습니다
인공 색소를 첨가하지 않은 진짜 한약재로와 국산 채소로만 삶아낸 우리족발은 광명할머니왕족발에 있습니다 ..
#광명전통시장 #광명시장 #전통시장 #재래시장 #추천맛집 #광명왕족발 #광명할머니왕족발 은 #광명소셜상점 #미리내가게 #광명8경 #광명동굴 #광명시 #LocalGuides 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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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이사를 와서 집앞에 왠 삭막한 나무를 심어놨나 했었다. 다른집들은 초록에 이쁜 꽃들이 피어있었는데 우리집만 초라해보였었다. 그런데 봄이 왔고 거짓말처럼 벚꽃이 피기 시작했다. 괜시리 미안해졌다. 이렇게 예쁜 나무 였는데 내가 알아보지 못했구나. 나의 유독 추웠던 겨울을 보상해주는 것 같아 그저 고맙다. 그리고 반갑다 봄 🌸 _ #instasize #formen #daily #데일리 #melbourne #australia #멜버른 #호주 (at Newport, Victoria, Austra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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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김재욱♥박세미 부부가 프로그램에서 악마의 편집을 당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담당 CP와 MBC 측이 어떠한 입장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지난 8일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출연자 김재욱과 박세미는 개인 SNS에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우선, 개그맨 김재욱은 "우리집만 악랄한 집안을 만든. Help me 1OO OOO Subscribe, please. I really appreciate it! Please Click Subscribe or Click here: https://goo.gl/96jvI7 for Hot news korea channel. Watch Hot video in Korea (Full playlist), click here: https://goo.gl/8KBCUA +I do not own any images. For information on copyright infringement, plea https://youtu.be/PMkXuOFiN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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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 초기증상과 치료는 어떻게?…5년 생존율 5%에 불과 - 2018-08-09 08:3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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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여버리겠다" 두테르테, 부패 경찰관에 욕설·막말 - 2018-08-09 08:36:03
두테르테, 수위 높은 ‘욕설’이 생중계로? - 2018-08-09 08:3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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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XX들, 계속 이러면.." 두테르테, 부패 경찰에 욕설·살해 경고 - 2018-08-09 08:36:03
두테르테, 부패 경찰관에 욕설·살해 위협'…전국에 TV 생중계 - 2018-08-09 08:3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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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평수, 두배 더 넓게 쓰는 공간 활용법
같은 평수, 두배 더 넓게 쓰는 공간 활용법
같은 평수, 두배 더 넓게 쓰는 공간 활용법 동일한 평수인데 우리집만 좁아보인다면? 이유는 집안의 공간을 확실히 활용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방문 위, 소파 뒤, 코너 벽 등 집안 구석구석 숨어 있는 공간을 활용한 이유라면 굳이 넓은 평수로 이사 가지 않아도 지금보다 집이 두배 더 넓어지는다. 비어있는 벽! 그대로 두기엔 너무 아까운 공간~ ▲ 선반과 수납장으로 같은 공간을 두배 더 넓게 쓴다벽면 곳곳에 선반을 달아 수납공간으로 활용한 경우라면 공간을 실제보다 두배 더 넓게 쓸 수 있어요. 선반 위에는 장식 소품을 올려놓으면 인테리어 효과도 만점. 침대 위 빈 공간에 커다란 수납장을 짜넣은 아이디어도 돋보이는것 같다. [wp_ad_camp_1] ◀◀ 활용도 만점! 가벽 뒤 수납공간코지 코너로 사용하게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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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좋은남매 #설연휴 #휴게소에서 #뽑기한판 - 일찍 잠드는 시댁이라.. 조금만 놀다 잔다는게 게임하다 잠이 확 깨버렸어요😂 피곤했는지 아기들도 남편군도 이미 꿈나라~😪😴😴 - 문득, 아기군이 얼집 안가는 게 젤 좋은 것처럼(!) 출근 안하는 게 젤 좋은 내가 연휴에 왜이리 화가 나있나?! 생각해봤어요... 이유야 다 알다시피 뻔하지만,, 연휴에 내집엔 못가고 남편집에만 와서? 물론 싫지만 둘 다 출근하고, 연휴는 짧고, 시댁도 친정도 머니, 이건 남편군 탓은 아닌데 말이져.. 담엔 시댁 안오고 친정 가면 되져머~😏 차례도 안지내는데 하기 싫은 음식 하게돼서? 뭐 아니라곤 말 못하지만 내가 먹을거 내 식구가 먹을거 하루 준비하는 거 어렵진 않아요.. 일이 있는던지 없는건지 모르겠는 일땜에 전주에 다녀가고 안온 동서네 땜에? 솔직히 쫌 꾀씸은 하지만😅 정말 일 많은 시댁은 아닌지라, 그리고 일 생겨 못 오는 상황은 저도 생갈수 있으니까, 그게 잘못은 아니잖아요?! 또 그리고 솔직히 있다해서 내 할일이 줄어드는 건 아닌지라.. 그것도 그닥 화남의 이유는 아니에요. 젤 큰 건 남편군의 태도(?) 이겠죠.. 무관심이라 해야 되려나.. 빈말이라도 우리집만 가게돼서 미안하다.. 다음 명절엔 꼭 처가에 가자던가, (또 말하게 되지만;; 일이 많은 건 아니지만) 고생했다 던가, 그래야 하는 거 아닌가요?😤 오기싫어 늑장부려 늦은 것도 있지만, 어젯밤 아기들 재우고 싸려던 짐들이 재우다 잠들어버려 아침에 싸느라 더 늦어지긴 했어요.. 그래도 늦잠도 못 자고 아기들 아침도 못 먹이고 출발했는데, 휴게소에서 간단히 한끼 떼우고 평소 보다 두 배인 5시간여 걸려 도착한 시댁은,, 오느라 고생했다 인사는 커녕 인사드려도 주방에서 고개도 안돌려보시는 시어머니 땜에 빈정이 상해 더 화가 나기도 했어요... (이건 무뚜뚝한 성격탓이려니 해도 오늘은 좀 심하셨어요.. 니들 늦어서 나 화났다.. 라고 온몸으로 말씀하셨으니깐요,,, 며느리 느낌이니 남편군이 보고 아니라고 화내도 할말은 없지만요....!) 오느라 고샐했다 잠깐 쉬다 시작하자.. 해주시면 안되나요?! 물 한 잔도 못 마시고, 애들 내려놓고 주방에서 손 씻고 바로 일하고.. 저녁밥 먹을 때까지 한 번도 못 앉았어요... 이래도 남편군한테 화나면 안돼나요? 화내는 제가 이상한가요? 몇 번 참다 본인도 화내는데 그것도 더 화나는 이유 중 하나에요.. 무조건 까진 아니어도 연휴동안엔 참아야지요?! 괜히 차에서 열받아 말 안듣눈다 애들한테 화내서 미안하고 또 더 화나고.. 이유를 찾아 화를 없애볼까 시작한 글이 점점 쓸수록 왜 더 화가 날까요?🤣 세뱃돈이라도 많이 받으면 풀릴듯 한데😂 되려 드리고 가야하니 또 화가 안풀리는 거겠죠;;; 아... 며느리 너무 싫어요.... 회사 담으로(?) 떼려치우고 싶은 이름 이네요🤦🏻♀️🙅🏻♀️ #결론은명절은화나는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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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보복행정 와이프한테 전화를 받았다. "큰일났어 불법이래" 어느날 갑자기 공무원 3명이 찾아왔다. 불법건축물이란다. 무슨일인지 알아보려고 건축과에 전화를 했다. 불법이니까 철거하시면 된다. 아니면 벌금내면서 쓰시면 된단다. 우리집엔 왜 나온거냐 물었다. 불법건축물이 신고가 들어왔다고 했다. 어디서 신고가 들어왔는지 묻자. 그건 민원이라 알려주면 안된다고 한다. 민원이 어디로 들어왔냐고 묻자 도로관리과로 들어왔다고 했다. 도로관리과로 전화를 했다. 도로관리과에서는 민원내용이 보행에 불편을 준다는 민원이 들어왔다고 했다. 나와보니 사유지인데 담장을 해놨는데 건축물이어서 건축과로 공문을 보냈다고 한다. 건축과에서는 민원내용도 몰랐다. 그냥 건축물현황도를 들고나와서 1층을 전부 비교하고 불법일지도 모르는 사항들을 적어서 보내왔다. 앞에 담장, 뒤에 지붕이 불법이니 철거하든지 벌금내면서 쓸건지 그건 알아서 하란다. 전화로 수차례 얘길 했다. 이 힘든 시기에 민원내용과도 다른 사항으로 표적해서 우리집만 털어가는게 말이되냐. 무슨 방법이라도 알려주던지 해야지 그냥 불법이니 철거하라면 말이되냐. 뒷집에서 순대 삶는 냄새가 너무 넘어와서 막는 것 밖에는 방도가 없었다. 불법이 아니게 할 수 있는 방법을 같이 좀 찾아주면 안되냐 했지만 뒷 지붕의 사실은 순대집이 닥트시설이 제대로 되어있지 않아 냄새가 엄청나게 남어오고 있어 관련법을 다 찾아봐도 별 소용이 없었다. 법이 없다. 건축과 얘기는 그건 민사로 풀란다. 참 말이 쉽다. 이 시국에 자영업자들끼리 민사를 하란다. 그래서 원주에 제대로 된 건물이며 집들이 있냐 털면 다 불법인데 이시국에 왜 우리집만 표저조사를 하냐 따지니 민원이 들어오면 그렇세 한단다. 그래서 그런 메뉴얼이 있냐 묻자 메뉴얼은 없지만 공무원이 그럼 공무를 하는게 문제가 있냐고 한다. 그럼 나도 이제 민원을 넣을테니 그럼 그것도 다 조사해봐라하자 자기들이 인원이 4명밖에 안되서 그렇게는 못한단다. 도대체가 어이가 없어서 민원을 150개를 넣었다. 그랬더니 도시계획과, 교통행정과에서 공무원이 또 나왔다. 어이없게 보복행정인 것이다. 보복행정! 요 근래 당진시에서도 보복행정으로 카페가 하나 문을 닫았다. 이 공무원분들이 얼마나 대단하신지 국민을 상대로 힘을 과시해야만 하는가보다. 그래 약한 나는 언론과 주변이웃에 호소하려고 한다. 내가 죽을 짓읗 했나보다. 죽어야된다면 건축과와 싸우다 죽겠다. #원주시 #원주시청 #원주청보복행정 #올드문 #oldmoon #원주카페 #원주맛집 https://www.instagram.com/p/CNmz1YOHtkb/?igshid=1mboeg2zbbip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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