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지 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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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 #4 - Buy *

제목: 쿨 #4 - Buy 언어: 한국어 발행처: 불도저프레스, 서울 저자: 쿨 편집부 디자인: 양민영 발행일: 2017년 12월 4일 ISBN: 979-11-956512-4-5 (03630) 페이지 수: 114 크기: 205 x 270 mm 가격: ₩18,000
사진 TAX-FREE 안초롱
글
ABOUT US 김동신
환절기에는 일회성 쇼핑을 임효진
망토의 맛 김뉘연
Fucked Up; Got Ambushed; Zipped In; [into a body bag] — 내가 사거나 사지 못한 것들 위지영
Zero Effort Commerce 시대에 전심전력을 다해 쇼핑하기 — 見·物·生·心 多·多·益·善 이사람
내가 사고 싶은 것 김봇자
박미나의 오프-화이트(조각) Off-White (SCULPTURE) of MeeNa Park 윤향로
TOP > SHIRTS > UNIQLO — 데일리웨어로 유니클로 셔츠 입기 박세진
산다는 것 (1987–2017) 양민영
잡지 쿨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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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명의 여성 창작자가 제안하는 뉴 패션, 옷정리5
르메르, 입생로랑 같은 고���의 드레스, 빈티지 의류, 도무지 어떻게 입는 것인지 살펴 봐야 하는 정체 불명의 천 조각까지. 43명의 여성 창작자들의 옷장 속에서 꺼낸 1400여 벌의 옷을 한 자리에 모았다. 그래픽 디자이너 양민영과 때로는 소설을 쓰는 사운드 디자이너 위지영의 기획으로 열린 옷정리다. 문화역서울284 TMO에서 8월 30일부터 9월 22일까지 열렸던 이 행사는 2014년, 양민영이 옷장 속 안 입는 옷을 판매하고자 시작한 조촐한 이벤트였는데, 해를 거듭하면서 어느새 5 회를 맞았고, 그 사이 참여자는 점점 늘어나 올해는 43명의 창작자가 함께했다. 그만큼 장르와 세대도 다양해졌다. 3회 까지만 해도 디자이너가 대부분이었지만 지난 해 위지영이 기획에 합류하면서 DJ, 작가, 사진가 등 여러 장르와 세대의 사람들이 모이고 활력이 더해진 것이다. 그런데 옷정리의 진짜 묘미는 빽빽하던 옷걸이가 헐거워질 무렵, 새롭게 열리는 ‘뉴 패션샵’에 있다. 참가자가 운영하는 브랜드의 제품, 작가의 작품에서 파생된 굿즈 등 유용하고 무용한 것 사이의 물건들을 선별한 것. 오브제로서의 옷을 지향하는 할로미늄의 옷, 그래픽 디자이너 도한결이 운영하는 모조산업의 제품, 여성 DJ크루 바주카포의 MD 상품, 그래픽 디자이너, 사진가들이 제작한 열 스티커, 작가 밈미우의 작품 서사가 담긴 가방 등 정형화 되지 않은 특별한 아이템을 여기서 만날 수 있다. 옷정리의 진짜 속셈은 여성 창작자들이 한 명, 한 명이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는 공간이자 창작물을 선보이고 실험해볼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하는 데 있는 것이다. 따라서 이들은 일반 팝업숍과 차별화할 여러가지 콘텐츠를 만든다. 예컨대 9명의 DJ가 공간에 어울리는 사운드 믹스를 만들어 매주 수요일마다 업로드하고, 참가자의 옷 사진 한 장과 이에 대한 에피소드 그리고 눈에 띄게 적힌 이름 석자와 하는 일을 기록한 작은 책을 만들었다. 거기에 적힌 걸 보면 하는 일이란 대게 모호하고 여러가지이지만 취미와 취향은 분명해 보인다. 그래픽 디자이너지만 패션 잡지 <쿨>을 만들고, 일년에 한 번 ‘스와치’ 서비스를 통해 옷을 만들며, FDSC(페미니스트 디자이너 소셜 클럽)의 맴버이기도 한 양민영처럼. “이들�� 소개함에 있어서 브랜드나 활동명도 중요하지만 의식적으로 본명을 표기했어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옷을 목적으로 이곳에 오겠지만 자연스럽게 43명의 이름을 접하고, 때로는 SNS계정으로 흘러 들어가 작업물을 확인하고, 어쩌면 그들의 창작물을 소비하길 바라는 마음이겠다. 그러니까 옷정리는 일년에 한 번 열리는 소소한 아나바다 장터가 아니다. 예술, 패션, 공예, 디자인, 음악 등 어떤 장르의 사이에 있는 여성 창작자들의 조금 이상하고도 어디서도 본 적 없는 ‘뉴 패션’을 제안하는 일이다. 이쯤이면 앞서 선보인 1천 여 벌의 옷은 이목을 집중시킬 일종의 연막작전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글 유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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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24일 크리스마스이브 늦은 밤, 을지로입구역 근처, 어둡고 인적 드문 골목. 근처의 사무용 빌딩과 다를 바 없어 보이는 허름한 건물 5층에 사람이 모인다. 입장료를 내고 안으로 들어간다. 그 안에는 대략 100명이 넘어 보이는 사람이 춤을 추며 소녀시대의 ‘다시 만난 세계’를 ‘떼창’하고 있다. 봄비노 레코드에서 주최하는 ‘Bekind Re-Spin’이라는 파티가 열리는 날이었다. ‘Bekind Re-Spin’은 매년 말 봄비노 레코드에서 관심을 두고 지지하는 국내외 DJ/음악가가 한 해 동안 즐겨 들었거나 현장에서 플레이한 음악의 리스트를 소개하는 프로젝트다. 사이트에 리스트를 아카이브하는 형태로 진행하다 처음으로 파티를 열었다. 소울스케이프처럼 이름이 두루 알려진 디제이부터, 잡지 에디터, 디자이너, 음악 레이블 대표 등이 모여 레게, 테크노, 시티팝, 힙합, SM에서 발매한 케이팝 등 구분을 지어 설명하기가 무색할 만큼 다양한 음악을 틀었다. 가장 흥미로웠던 순간은 ‘국힙’을 거울로 레프트 필드 음악을 들려주는 음악가 풀의 순서였다. 풀은 트위터를 중심으로 컬트 팬이 형성된 영화 <아수라>를 틀어 놓고 대사에 맞춰 한 해동안 수집한 음악을 틀었다. 사람들은 스피커에서 나오는 <아수라>의 대사를 따라하고 풀이 튼 음악에 맞춰 정신없이 춤을 췄다. 파티가 열린 신도시는 5층의 펍이다. 카페를 겸하기에 낮에는 작가들이 작업하고 밤에는 술과 안주를 판다. 클럽으로서의 가능성이 언제부터 고려되었는지 모르지만, 어느 순간부터 신도시는 한 달에 2, 3회 다양한 파티가 열리는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디제잉 장비는 고장이 잦고 사운드도 클럽에 비해 아쉽지만 ‘Bekind Re-Spin’ 파티에는 약 2백여 명이 입장료를 내고 들어왔다. 을지로3가 주변에는 다른 놀 곳도 없고 차가 끊기면 택시를 잡기도 힘들다. 이런 곳에서 번화가에 있는 소규모 클럽 규모의 방문객을 모았다. 2016년 12월 23일로 거슬러 올라가본다. 이태원 번화가에 위치한 건물 3층에서 공연과 파티가 열렸다. 디스토피아의 파티를 재현하듯 사람들은 모두 마스크를 쓰고 있었다. 파티가 열린 곳은 이름조차 없었다. 임대가 되지 않아 비어 있었다. MHV, K.U.W., 다다이즘클럽 등 영상 작업을 하는 아티스트 크루가 모여 12월 한 달간 공간을 빌렸다. 이후 ‘30Days’라는 프로젝트로 공간을 채웠다. 기본은 자신들의 작품을 설치한 전시장이었다. 스케이터보더가 모여 이곳에서 보드를 탔다.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상영회, 공연, 파티 등의 이벤트가 열렸다. 아무것도 없는 공간이었다. 모든 인프라가 갖춰진 서울시내의 번듯한 클럽보다 쾌적할 리 없었다. 서울에서 가장 쾌적하지 않은 파티로 꼽을 만했다. 바닥 공사를 하지 않아 파티 내내 분진이 날렸다. 그런데도 파티에 온 사람들은 마스크를 쓴 채로 져지 클럽 비트에 맞춰 춤을 추며 음악을 즐겼다. 같은 날 망원의 바 섭스탠스와 문래의 복합 공간 프로젝트A에서도 프로듀서와 신생 파티 크루를 중심으로 한 파티가 열렸다. 모두 번화가와 동떨어진 곳이었다. 주말이면 스마트폰으로 지도 앱을 켜고 새로운 파티가 열리는 장소를 찾는 건 이제 익숙한 일이 됐다. 지금 서울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걸까? 파티가 꼭 클럽에서 열려야 할 필요는 없다. 힙합이 탄생한 전설적인 쿨 허크의 파티가 열린 곳도 할렘의 오락실이었다. 그때까지만 해도 할렘에는 클럽도 파티 문화도 없었기 때문이다. 서울은 1992년 ���초의 클럽 ‘발전소’가 생긴 후 가장 많은 클럽이 존재하는 시기를 맞이 하고 있다. 지금도 어디선가 새 클럽이 생긴다는 소식이 들린다. 현재 상황은 1980년대 말 영국, 여기저기 교외의 창고에서 열렸던 레이브 파티 유행과도 비슷해 보인다. #Club #Culture #Music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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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 #2 - Summer *

제목: 쿨 #2 - Summer 언어: 한국어 발행처: 불도저프레스, 서울 저자: 쿨 편집부 디자인: 양민영 발행일: 2015년 11월 7일 ISBN: 979-11-956512-0-7 페이지 수: 96 크기: 205 x 270 mm 가격: ₩15,000
여름이 훌쩍 지난 계절에, 잡지쿨은 여름 동안 관찰한 일종의 경향 보고서를 내놓습니다. 잡지쿨 2호 ‘SUMMER’에서 다뤄지는 것들은 최신의 스타일은 아니지만 최신의 스타일이기도 하고, 촌스럽거나 이상하지만 동시에 쿨한 것들입니다. 패션은 돌고 돌고, 한물갔다고 여겨지는 것들이 다시 쿨의 전당에 오르기도 합니다. 이것들은 내년이면 다시 올 여름처럼, 매번 ‘끝났다’고 생각해도 약간 달라져서 ‘다시 돌아오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여름의 옷 하와이안 셔츠가 그렇고, 언제나 ‘끝났다’고 하는 베이퍼웨이브가 그렇습니다. 잡지의 전체에서는, 도대체 무엇이 이것들을 쿨해보이게 만드는 것인지, 쿨해보이는 것들의 시각적인 요소들을 집어냅니다.
* 잡지 <쿨> 웹사이트 설명 인용
목차
Cool items for summer: 잡지쿨이 제안하는 쿨한 아이템들
하와이안셔츠: 하와이안셔츠에 대한 글과 하와이안셔츠를 입는 6명의 인터뷰
시펑크 VS 베이포웨이브
URL 2 IRL: 디지털 프린트 패션
페이스키니: 중국 작가 peng&chen의 사진 작업
아이스박스: 시장의 스티로폼 아이스박스 패턴들을 모은 화보
열대 매뉴얼: 작가 조혜진의 작업




* 이미지 출처: 잡지 <쿨> 웹사이트
잡지 <쿨>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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