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민정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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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공] 야당 파상공세 막아낸, 조국민정수석 三人成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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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신자로 불행한 김무성의 고백 #김무성의고백 #천하의위선자 #망국노원조 #김대중노무현반역과종북질 #박지원부역질 #조국기생충건달들 #김영삼김대중평생건달 #정치건달정치폭력배 #문재인패거리 #정치교과서 🔸️김무성의 고백🔸️ (참으로 명문장 입니다, 자작 여부를 차치하고...!) 나는 개역적입니다. 지금 조국이 천하의 위선자로, 당대의 망국노가 되고 있으나 실은 제가 원조랍니다. 나는 30년 정치를 하면서 김대중ㆍ노무현의 반역과 종북질을 목도했으나, 애써 같은 정치인으로 감쌌습니다. 박지원의 부역질을 보고도 사석에서 형님으로 모셨지요. 지금 옥중에 있는 박근혜를 보십시요. 한때 박근혜 진영의 좌장이던 내가 앞장서 탄핵을 주동했었죠. 결과는 보다시피 믿을 수 없을 정도의 성공이었죠.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는 말이 있지만 내부의 배신이 치명적인 것은 예로부터 알려져 왔잖아요. 왜 그랬을까요~?! 나를 불신하고 업신여겼어요. 내가 나이가 더 많고 한때 사비를 털어 도왔는데도 알아주지 않더군요. 말이 있잖아요. "남자는 자신을 알아보는 사람을 위해 죽는다"고요... 반대도 성립하지요. 정치판은 더 그렇지요. 홀몸인 여자대통령이 불쌍하다고요. 진작 불쌍한 사람은 믿었던 국민이고 저 같은 추종자지요. 대통령이 되고서도 배신을 잎에 달고다는 죄가 있지요. 물론 끝내 배신을 택한 나도 자유의 몸이지만 배신자로 불행하답니다. 정말이지 배신의 아이콘인 YS계로 개역적이지요. 나는 개쓰레기입니다. 부잣집 아들로 YS계의 적자로 무대 대장으로 부리웠으나 실상은 첩의 아들로, 뒷문입학과 정치건달이 본 얼굴이지요. 바로 징기즈칸의 친구이자 배신자, 원수였던 자므카이지요. 자므카는 어린시절 징기즈칸의 친구로 떠오르는 별이었어요. 하지만 징기즈칸은 고난에찬 어린시절이 있었지만, 족장의 아들이란 명문가의 아우라가 있었답니다. 자므카는 그렇지 못했습니다. 끝내 출신에 대한 콤플렉스는 자므카를 친구의 배신자 종래엔 자살과 함께 친족의 멸족을 가져왔지요. 나는 나에게 다가오는 모든 사람, 그리고 가까운 친구들도 나의 출신과 성장(뒷문입학)의 비밀을 서로 공유하고, 자기들끼리 킬킬거리는 것을 알아요. 이중성에 진저리나서 날마다 술을 먹은 적도 있어요. 젠장 자리가 높아지니 점점 더 심해지더군요. 맙소사 그년(박근혜)의 눈빛을 보고 죽이고 싶더군요. 불현듯 자므카가 생각나더군요. 나는 실은 바보랍니다. 나를 정계로 인도한 YS와 같이 자질이 부족하지요. 어린시절 YS는 선생님으로부터 "무능하나 앞에 잘 나선다"는 말을 들었다고 합니다. 실지로 학교공부에서도 나와 비슷했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정치건달에겐 그렇게 자질이 중요하지 않는 법이지요. 하지만 정치는 어렵더군요. 그래서 애써 잘난척을 했답니다. 모두앞에서 최고의 전략가, 기획가로 자처했더니 그냥 통하더군요. 결과는 참혹하긴 했지만 그럭저럭 넘어갔지요. IMF도, 대신실패도 책임론은 후보에게 집중되었지요. 하지만 결국 나에게도 오더군요. 나는 무식해서 노블레스 오빌리지(Noblesse oblige), 비전, 전략, 국정운영과 같은 말은 모릅니다. 선배였던 정치꾼들 처럼 머리는 빌리면 되었답니다. 하지만 누구는 머리를 판별하는 통찰은 있어야 한다고 하더군요. 나를 비난하는 사람들에게 "바보는 책임이 없다, 나를 못알아본 당신들이 책임이 있다"고 말하고 싶어요. ♧ ♧ ■조국, 기생충..건달들■ ●조 국(청와대 민정수석)● 이 놈에 대한 분석입니다. 경남 창영의 부잣집 아들로 서울법대를 나오고 고시에 3번이나 낙방하고 (그것도 1차에 3번 낙방)... 미국에 사비 유학을 갔다온 놈입니다. 법대가 아닌 보통의 서울대생도 고시에 패스한 인물이 얼마나 많습니까? 고시에 합격하여 각각 판사를 하다가 정치에 입문한 나경원 의원, 원희룡 제주지사가 이 놈의 서울법대 동기입니다. 미국에서 그 흔한 변호사자격증도, 또 박사학위도 못받고 귀국하여, 빽을 동원하여 울산대에 취직, 근무하며 열심히 로비활동을 하여 동국대로 이적, 당시 서울법대 학장이었던 놈 (문가놈한테 법무장관에 임명, 청문회에서 사귀던 여성이 결혼을 불허하자, 본인 몰래 혼인신고를 하여 발각, 형사처벌을 받은 전력으로 개망신 당하고 낙마한 놈)에게 끈질기게 로비.. 서울법대 교수로 채용된 놈입니다. 교수하면서 재야활동을 하며 문가놈편에 서서 거의 sns 요설꾼 노릇으로 대변인 정도의 맹활동을 하여 발탁된 쓰레기놈입니다. 대학 재학중에도 사노맹사건으로 구속되자 같이 https://www.instagram.com/p/B6PFX2OFYUWOrCEBPsnFbhEsW62Mm9R1wd1ERU0/?igshid=1qcplhwywgj7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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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의 선 아닌 양심의 선 긋겠다" 조조벳먹튀없는안전놀이터 http://joj149.com 코드 asa33서울대생들, 또 광화문 집회 조국 풍자 ‘인턴십 활동 예정 증명서조조벳먹튀없는안전놀이터 http://joj149.com 코드 asa33’ 받으려 60m 넘는 긴 줄 "조국과 정경심은 서울대 동문의 수조조벳먹튀없는안전놀이터 http://joj149.com 코드 asa33치" "우리도 국민이다" ‘조로남불’ 비판하는 설문조사도…조조벳먹튀없는안전놀이터 http://joj149.com 코드 asa33고대 깃발도 등장 한글날인 9일 낮 서울 종로구 청계조조벳먹튀없는안전놀이터 http://joj149.com 코드 asa33광장에는 서울대학교 깃발 20여 개가 휘날렸다. 서울대 광화문집회 추진위는 조조벳먹튀없는안전놀이터 http://joj149.com 코드 asa33이날 낮 12시부터 ‘조국 반대’ 집회를 열었다. 집회에 참가한 서울대생과 시민들은조조벳먹튀없는안전놀이터 http://joj149.com 코드 asa33 "살아있는 권력도 엄정히 수사하라" "누굴 위한 정부인가. 우리도 국민이다" "이조조벳먹튀없는안전놀이터 http://joj149.com 코드 asa33것이 정의인가. 대답하라 문재인" 등의 구호를 외쳤다. 추진위원장인 김근태(재료공학부 박조조벳먹튀없는안전놀이터 http://joj149.com 코드 asa33사과정)씨는 "지난 3일 개천절 집회에서 엿본 희망도 잠시, 민주당의 개천절 집회 조조벳먹튀없는안전놀이터 http://joj149.com 코드 asa33폄하에 이은 문재인 대통령의 메시지에는 공정한 사회를 만들겠다는 대답은 전혀조조벳먹튀없는안전놀이터 http://joj149.com 코드 asa33 없었다"며 "여전히 조국을 끌어안고 그에 반하는 국민의 목소리는 철저히 무시하조조벳먹튀없는안전놀이터 http://joj149.com 코드 asa33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한글날 이 자리에 섰다"고 했다. 이어 "우리는 내 편과 적조조벳먹튀없는안전놀이터 http://joj149.com 코드 asa33으로 나누는 진영에 선을 긋는 게 아닌, 양심에 선을 그을 것"이라며 "그 선을 기준으로 공정한 사회라는 약속이 일관성 있게 지켜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조조벳먹튀없는안전놀이터 http://joj149.com 코드 asa33그는 "대통령도 양심의 선을 넘으면 부끄러움을 느끼는 그런 상식이 공유되는 사회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참가자들은 김 위원장의 발언에 맞조조벳먹튀없는안전놀이터 http://joj149.com 코드 asa33춰 "조국, 정경심은 서울대 동문의 수치다" "국민 혈세로 월급이 웬말이냐, 조국 조조벳먹튀없는안전놀이터 http://joj149.com 코드 asa33해임하라" "문재인의 국민은 조‘국’ 조‘민’이었나" 등의 문구가 쓰인 피켓을 흔들조조벳먹튀없는안전놀이터 http://joj149.com 코드 asa33었다. 이날 집회는 서울대 ‘인턴십 활동 예정 증명서’를 배부하는 퍼포먼스로 시조조벳먹튀없는안전놀이터 http://joj149.com 코드 asa33작했다. 조 장관 아들 조모(23)씨가 한영외고 3학년 때인 2013년 7~8월 한 달간 인조조벳먹튀없는안전놀이터 http://joj149.com 코드 asa33권법센터에서 인턴으로 근무하면서 받았다는 '인턴십 활동 예정 증명서'의 조작 조조벳먹튀없는안전놀이터 http://joj149.com 코드 asa33의혹을 풍자한 것이다. ‘서울대 문서위조학과 인권법 센조조벳먹튀없는안전놀이터 http://joj149.com 코드 asa33터장’ 명의의 이 증명서에는 ‘부정입시용’ ‘본 문서는 전공자가 품질을 보장하는 위조조벳먹튀없는안전놀이터 http://joj149.com 코드 asa33조품입니다. 그러나 아무나 발급받을 수는 없습니다’ ‘개천의 가재, 개구리, 붕어조조벳먹튀없는안전놀이터 http://joj149.com 코드 asa33들은 이 문서를 감히 교육기관 입학용으로 사용하실 수 없습니다’ 등의 문구가 조조벳먹튀없는안전놀이터 http://joj149.com 코드 asa33담겼다. 서울대 추진위는 선착순 지급을 위해 증명서 1000장을 미리 준비했다. 대조조벳먹튀없는안전놀이터 http://joj149.com 코드 asa33학생부터 노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이 ‘가짜 증명서’를 받기 위해서조조벳먹튀없는안전놀이터 http://joj149.com 코드 asa33 집회 시작 1시간 전부터 60m가 넘는 긴 줄을 섰다. 한장 한장 나눠주느라 시간조조벳먹튀없는안전놀이터 http://joj149.com 코드 asa33이 지체됐는데도, 증명서는 1시간 30분 만에 모두 동이 났다. 증명서를 받은 이들조조벳먹튀없는안전놀이터 http://joj149.com 코드 asa33 사이에선 "나도 이제 인턴했으니 대학 갈 수 있다"고 외치는 말도 들렸다. 서울대 추진위는 ‘가짜 증명서’ 배부와 함조조벳먹튀없는안전놀이터 http://joj149.com 코드 asa33께 ‘스티커 붙이기’ 퍼포먼스도 진행했다. 2017년 1월 조 장관이 자신의 트위터에 조조벳먹튀없는안전놀이터 http://joj149.com 코드 asa33남긴 "도대체 OO는 무슨 낯으로 장관직을 유지하면서 수사를 받는 것인가? 우조조벳먹튀없는안전놀이터 http://joj149.com 코드 asa33병우도 민정수석 자리에서 내려와 수사를 받았다"란 내용의 글을 캡처해, 빈 부분조조벳먹튀없는안전놀이터 http://joj149.com 코드 asa33에 들어갈 말로 ‘나는’ 또는 ‘조윤선은’ 둘 중 무엇이 맞는 말인지를 투표하는 것이조조벳먹튀없는안전놀이터 http://joj149.com 코드 asa33었다. 조 장관이 당시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판하기 위해 올린 글이조조벳먹튀없는안전놀이터 http://joj149.com 코드 asa33었지만, 되레 본인의 상황을 가리키는 말이 돼버린 점을 비꼰 것이다. 시민들은 조조벳먹튀없는안전놀이터 http://joj149.com 코드 asa33조 장관을 가리키는 ‘나는’ 칸에 스티커를 빼곡히 채웠다. 서울대가 주축이 된 집회조조벳먹튀없는안전놀이터 http://joj149.com 코드 asa33인 만큼 이곳에는 서울대 동문들의 참가가 눈에 띄었다. 서울대 동문 권모(여·32조조벳먹튀없는안전놀이터 http://joj149.com 코드 asa33)씨는 "(조 장관이) 트위터에 많은 명언을 남겼는데, 나쁘다고 말한 것을 본인이 해조조벳먹튀없는안전놀이터 http://joj149.com 코드 asa33왔다. 위선적이라고 생각해 화가 났다"며 "후배들이 나서주는 게 고맙고 기특해 휴조조벳먹튀없는안전놀이터 http://joj149.com 코드 asa33일을 반납하고 집회에 참여하게 됐다"고 했다. 서울대 이과 출신 동문이라고 밝힌조조벳먹튀없는안전놀이터 http://joj149.com 코드 asa33 직장인 박모(33)씨는 "개인적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촛불집회 때도 나갔던조조벳먹튀없는안전놀이터 http://joj149.com 코드 asa33 사람으로서, 더 정의롭고 좋은 세상이 될 거라고 기대했는데 정권만 바뀌었지 오조조벳먹튀없는안전놀이터 http://joj149.com 코드 asa33히려 더 부정의해진 것 같았다"고 말했다. 동문이 아니더라도 뜻을 함께하는 시민조조벳먹튀없는안전놀이터 http://joj149.com 코드 asa33들도 모였다. 경기 광주시에서 온 한신(49)씨는 딸과 아들, 부인과 함께 손을 잡고조조벳먹튀없는안전놀이터 http://joj149.com 코드 asa33 집회에 참석했다. 그는 "조 장관의 거짓말과 위선이 가장 화가 났다"면서 "앞으로조조벳먹튀없는안전놀이터 http://joj149.com 코드 asa33 이 나라에 살아갈 아이들에게도 ‘부당한 일이 생기면 가만히 있어선 안 된다’는조조벳먹튀없는안전놀이터 http://joj149.com 코드 asa33 점을 일러주기 위해 데리고 나왔다"고 했다. 유장강(69)씨는 "오늘 서울대생 젊조조벳먹튀없는안전놀이터 http://joj149.com 코드 asa33은이들이 함께한다는 소식을 듣고 기특해서 응원차 나왔다"고 했다. 이날 서울대 집조조벳먹튀없는안전놀이터 http://joj149.com 코드 asa33회장소에는 고려대 깃발을 든 사람들도 눈에 띄었다. 고려대 동문이라고 밝힌 조조벳먹튀없는안전놀이터 http://joj149.com 코드 asa33직장인 송모(30)씨는 "서울대생이건 고려대생이건 다 같은 마음일 것이다. 불공정조조벳먹튀없는안전놀이터 http://joj149.com 코드 asa33을 규탄하는 데 뜻을 보태기 위해 나왔다"며 "고파스(고려대 동문 커뮤니티)로 동조조벳먹튀없는안전놀이터 http://joj149.com 코드 asa33문 여럿이 자발적으로 모여 동참하게 됐다"고 했다. 서울대 광화문집회 추진위는 조조벳먹튀없는안전놀이터 http://joj149.com 코드 asa33집회를 마친 뒤 오후 4시부터 청와대로 행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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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민정수석, "공수처 수사대상에 국회의원 포함해야" https://ift.tt/2J2hHP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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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청와대 #민정수석실 #반부패비서관 에 #박형철 전 부장검사(왼쪽)를 임명했다. #청와대 는 박 반부패비서관이 2012년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을 수사하며 #윤석열 대구고검 검사(오른쪽)와 함께 권력의 외압에 흔들리지 않고 꼿꼿하게 수사를 진행했다고 평가했다. 사진은 2013년 6월 #국정원 대선개입 의혹 최종 수사결과 발표장에서의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국가정보원 의 대선 개입 #댓글 의혹 사건을 수사하다 이른바 '항명 논란'에 휩싸여 좌천성 인사로 결국 검찰을 떠났던 박형철(49·사법연수원 25기) 변호사가 12일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에 임명돼 공직으로 복귀했다. 박 비서관은 새 정부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핵심 공약인 부패 청산 작업 실무를 이끌며 고강도 사정 드라이브의 한 축을 담당하는 막중한 역할을 맡게 됐다. 검찰 재직 당시 공안 검사로 오래 일한 박 비서관은 뛰어난 실력과 원만한 성품으로 선후배, 동료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2005년 황교안 당시 서울중앙지검 2차장이 이끈 안기부·국정원 도청수사팀에 참여하는 등 평검사 시절부터 공안 수사를 주로 맡으며 '공안통'으로 능력을 인정받았다. 이후에도 공안 분야의 주요 보직인 대검찰청 공안2과장과 서울중앙지검 공공형사수사부장 등을 지냈다. '면도날'이라는 별명이 붙을 만큼 정예 수사력을 인정받았지만, 2013년 중앙지검 공공형사수사부장으로 일할 당시 국가정보원 대선 개입 의혹 수사팀 합류가 결정되면서 검사 생활에 큰 굴곡을 겪었다. 당시 수사팀 부팀장으로, 팀장인 윤석열(56·23기) 검사와 함께 수사 실무를 이끈 박 비서관은 수사 선상에 오른 국정원 직원의 체포 등 절차를 상부 보고 없이 집행했다는 이유로 '항명 논란'에 휩싸였다. 그해 10월 국정감사에서 윤 검사가 조영곤 당시 중앙지검장의 외압이 있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하며 "지검장을 모시고 사건을 더 끌고 가기는 어렵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진위 논란과 함께 거센 후폭풍이 일었다. 이후 징계위원회가 열려 윤 검사는 정직 1개월, 박 검사는 감봉 1개월의 징계를 받았고, 이듬해 인사에서 수사 업무와는 거리가 먼 지방의 고검 검사로 발령 났다. 이들로부터 의혹 제기 대상이 된 조 지검장은 검찰을 떠났다. 박 비서관은 지난해 1월 인사에서도 부산고검으로 가게되자 결국 사직했고, 이후 변호사로 활동했다. 청와대는 박 비서관의 이런 이력 등을 통해 "어떤 타협도 없이 부정부패를 척결하겠다는 대통령의 의지를 집행할 최적의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최고의 수사능력'과 함께 "2012년 국정원 대선 개입 사건 수사 당시 윤석열 검사와 함께 외압에 흔들리지 않는 용기를 보여줬다"며 자질과 성품도 높이 평가했다. 반부패비서관은 '부패 근절'을 주요 공약 중 하나로 내건 문 대통령의 취임으로 청와대 민정수석실에 신설된 자리다. 박 비서관은 검찰 재직 때 경험을 토대로 체계적인 부패 방지 및 척결을 위한 검증·사정 시스템 구축 등의 역할을 맡아 밑그림을 그릴 것으로 전망된다. 대표적인 진보성향 법학자 #조국 교수의 #민정수석 임명, 김수남 검찰총장의 전격 용퇴 등 새 정부 출범 직후부터 '검찰 개혁' 격랑이 이는 가운데 '능력 있는 검사'였으나 결국 미운털이 박혀 조직을 떠나야 했던 박 비서관이 합류하면서 관련 작업에서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도 관심이 쏠린다. ^^좋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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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첫만남 #민정수석 #케 #믿음 #서울대 #조국 #교수 #조국민정수석 #격조 (청와대 춘추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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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 @SabinaJeong7: 학자 조국. 난 그를 그렇게 봤었다.물론 이 말이 그가 학계에만 정통하다거나 나라일에는 미흡하다는 뜻은 결코 아니다. 그저 자기 분야에서 어떤 이였는지 살펴본다는 뜻일 뿐 실제로 민정수석 등 행정에도 유능한 사람임을 부연하고 싶다. 2015년 한국연구재단의 한국학술지인용색인(KCI) 시스템 https://t.co/tpRCPMew2K
학자 조국. 난 그를 그렇게 봤었다.물론 이 말이 그가 학계에만 정통하다거나 나라일에는 미흡하다는 뜻은 결코 아니다. 그저 자기 분야에서 어떤 이였는지 살펴본다는 뜻일 뿐 실제로 민정수석 등 행정에도 유능한 사람임을 부연하고 싶다. 2015년 한국연구재단의 한국학술지인용색인(KCI) 시스템 pic.twitter.com/tpRCPMew2K
— Sabina☀️ (@SabinaJeong7) January 17, 2020
via Twitter https://twitter.com/zizukabi January 18, 2020 at 01:19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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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장관은 "펀드 이름도 몰랐다" "블라인드 펀드여서 어디 투자했는지도 모른다"고 해왔다. 거짓이라는 정황이 여럿 드러났다. 민정수석 시절 자신의 재산 신고 내역에 펀드 이름이 세 차례나 등장한다. 재산 신고는 모든 공직자가 가장 민감하게 여기는 문제다. 그런데 자기 신고 내역도 모른다고 한다. 조 장관 5촌 조카는 펀드에서 '사장님'으로 불리며 투자 문제 등을 좌지우지했다. 조 장관 아내는 동생이 코링크 주식을 사는 데 3억원을 보내면서 송금자란에 '정경심(KoLiEq)'이라고 적었다. 'KoLi'는 코링크에서 따왔을 것이다. 펀드 이름을 몰랐던 게 아니라 알고 있었고 주식의 실제 주인도 조 장관 아내일 가능성이 있다.
[사설] 2700억 투자 약속 '조국 펀드' 수사를 주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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